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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이사 사장 강정석)의 원료의약품 전문 계열회사인 에스티팜(대표이사 사장 임근조)은 지난 23일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단장 주상언)과 대장암치료제 후보물질인 ‘STP06-1002’에 대한 연구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에스티팜은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STP06-1002’의 시료생산을 위한 공정개발과 생산된 시료의 제제연구, 약물동력학 및 약력학 시험을 통한 유효성과 안전성 평가를 진행하게 된다.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은 세계 시장에 진출할 신약을 개발하고 신약개발 분야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가 2011년부터 2020년까지 총 9년간 1조 6백억 원을 투자하는 글로벌 신약개발 프로젝트다.‘STP06-1002’는 에스티팜의 선행기술을 토대로 한국화학연구원(원장 이규호)의 허정녕 박사팀과 공동연구를 통해 도출됐다. 기존의 ‘얼비툭스 주사제(세툭시맙)’를 이용한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KRAS(대장암 유발 유전자) 돌연변이 대장암 환자를 위한 치료제 후보물질이며, ‘텐키라제(Tankyrase) 저해’라는 혁신적인 기전을 가지고 있다. 에스티팜은 신속한 전임상시험을 거쳐 2016
SK플라즈마가 자체 기술로 개발한 혈액제제를 국내에 처음 선보였다. SK플라즈마는 간이식 환자의 B형 간염을 예방하는 ‘정주용 헤파불린에스앤주’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정주용 헤파불린에스앤주’는 B형 간염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로 이루어진 ‘B형 간염 사람면역글로불린’이다. 간이식 환자 중 B형 간염이 재발하는 경우를 예방하기 위해 투여한다.‘정주용 헤파불린에스앤주’는 정맥에 직접 투여하는 방식으로 바이러스 제거 공정을 추가해 안전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단일 병원이 아닌 전국 6개 병원에서 임상 3상을 진행해 결과의 신뢰도를 더욱 높이기도 했다. 정맥주사용 B형 간염 사람면역글로불린의 허가 과정에서 다기관 임상을 진행한 곳은 SK플라즈마가 최초이다. 임상 결과 역시 만족스러운 수준이다. 투여 후 B형 간염 재발률이 0%였으며 투약 관련 이상반응 역시 나타나지 않아 유효성과 안정성 모두를 인정받았다. SK플라즈마는 ‘정주용 헤파불린에스앤주’의 출시로 기존 시장에 새 바람을 일으키겠다는 포부다.현재 정맥주사용 B형 간염 사람면역글로불린의 국내 시장의 연 매출은 약 600억원 규모다. 국내에 유통되는 B형간염 사람면역글로불린은 한 종류에 불과해 공급
CJ헬스케어는 24일 컨디션헛개수 UCC 공모전 시상식을 CJ 인재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6월 22일부터 지난 달 14일까지 진행된 헛개수 UCC 공모전에는 로고송, CF 및 영화 패러디, 코믹, 감성 콘셉트의 영상 등 총 188편의 다양하고 수준 높은 컨텐츠가 출품되었으며, CJ헬스케어는 심사를 통해 수상자 10팀을 선정, 상장과 함께 총 1,350만원의 상금을 지급했다. 대상에는 ‘아버지의 갈증’을 주제로 아버지의 고단한 일상을 아들의 눈으로 그리며 갈증에 대해 새로운 가치를 표현한 ‘아현역출구’팀이 수상했다. 이 팀에는 총 5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됐다.‘아버지의 갈증’은 완벽한 줄로만 알았던 아버지가 나이가 들면서 약해지는 모습을 안타깝게 바라만 보던 아들이 갈증과도 같은 아버지의 짐을 헛개수로 함께 나누는 따뜻한 내용을 담았다.대상을 수상한 아현역출구팀은 “갈증의 또다른 의미를 생각하던 중 아버지 세대가 느끼고 있는 갈증이 상당히 깊을 것이라고 생각해 이번 영상을 만들게 됐다”며 “첫 공모전에서 좋은 결과를 얻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우수상에는 경쾌한 느낌의 헛개수 로고송을 출품한 ‘헛개소년’팀이 수상했으며, 우수상 3팀(팀명: 감
“플루아트는 65세 이상 면역원성이 떨어지는 노년층에서 효과를 높여준다. 당뇨병 등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에게도 특화된 백신이다”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이재갑 교수의 평가다. ‘플루아트’는 65세 이상 노년층의 독감예방 백신이다.‘플루아트’는 오는 10월부터 국가필수예방접종에 포함돼 일반 병의원에도 무료로 백신을 접종할수 있다.이 교수는 “이전에도 면역원성이 떨어지는 HIV 환자와 65세 이상 심장병, 투석환자, 당뇨환자에게 원하는 경우 플루아트를 접종시켰다”고 말했다.인플루엔자 백신 접종 후 항체가 비교한 연구를 보면 A/H1N1은 65세 이상에서도 높은 항체가를 보여주고 있으나 A/H3N2와 B형에 대해서는 다른 연령대에 비해 매우 낮은 항체가를 보이고 있다.65세 이상 고령자의 혈청보호율을 보면 접종 6개월 이후 급격하게 낮아지는 현상을 보여주고 있다.이재갑 교수는 “10월에 인플루엔자 백신을 접종하게 되면 3월에 면역원성이 급격하게 떨어진다”며 “한국은 5월까지 인플루엔자가 유행하기 때문에 예방 접종 시기를 늦춰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고 말했다.그는 “65세 이상 노년층과 만성질환자에게는 면역원성이 잘 형성되는 백신이 필요하다”고 설명했
임영진 경희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경희의료원장이 지난 22일(화) '제2회 창조병원경영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서울특별시병원회와 지멘스가 공동 제정한 창조병원경영대상은 국민보건의료 발전과 병원경영을 혁신적으로 발전하는데 기여한 병원 CEO를 선정해 수여한다.시상식에는 김갑식 서울특별시병원회장과 엘리자베스 사타우딩거 지멘스 아시아태평양지역 수석부회장, 박현구 지멘스헬스케어 대표, 박상근 대한병원협회장 등이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김갑식 서울시병원회장은 "임영진 의무부총장은 ‘병원 구성원이 발전의 원동력이자 재산’이라는 경영철학을 실천해 온 창조경영인이자 어려운 상황에도 새로운 변화를 선도하며 병원계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리더"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임영진 의무부총장은 경희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경희대학교병원 신경외과 교수로 재직하며 감마나이프 수술 분야의 대가로 유명하다.2010년 경희대학교병원장, 2012년 경희의료원장에 올랐으며 올해 3월에는 경희대학교 의무부총장으로 취임했다. 경희대학교 의료기관 내에서 병원장으로 시작해 의무부총장까지 연이어 임명된 최초 사례다. 임영진 의무부총장은 '소통의 리더십'을 지속하면서
대한신생아학회(회장남궁란, 연세의대세브란스어린이병원신생아과)는 오는 10월 5일부터 ‘제4회 이른둥이 희망찾기 캠페인’ 일환으로 전국 5개병원에서 건강강좌를 진행한다.이른둥이 희망찾기 캠페인은 이른둥이에 대한 검증된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이른둥이 가정의 자신감을 고취하며, 이른둥이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인식을 개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이번 건강강좌에서는 ‘이른둥이 건강관리’를 주제로, 이른둥에게 자주 발생할 수 있는 건강문제 및 올바른 치료∙관리방법을 소개하는 등 가정에서 이른둥이를 보다 건강히 양육할 수 있도록 폭넓은 건강정보를 제공한다.또 참석자들과 이른둥이에 대한 질의응답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이른둥이 부모뿐아니라 조산 가능성이 큰 산모 등 이른둥이 정보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건강강좌에 참여가능하다. 실제로 임신연령 37주 미만에 태어난 이른둥이는 면역체계가 약하고, 신체장기가 발달이 미숙하여 태어나는 순간부터 각종 질환 합병증에 노출될 위험이 크다. 특히 이른둥이는 폐의 계면활성물질이 부족해 호흡곤란 증후군의 빈도가 높고, 폐렴과 모세기관지염 등 감염에도 취약하기 때문에 각별한 치료와 보살핌이 필요하다.남궁란 대한신생아학회회장
BMS와 화이자는 비판막성 심방세동(NVAF)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된 5건의 미국 실생활 연구 데이터(Real-world Data) 결과를 2015 유럽심장학회(ESC)에서 발표했다. 연구는 일상적인 진료 환경에서 와파린, 리바록사반, 다비가트란 대비 엘리퀴스(성분명: 아픽사반)의 주요 출혈과 모든 출혈, 입원, 또는 출혈 관련 30일 재입원 같은 다양한 출혈 관련 결과의 위험을 비교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결과는 인구학적 및 임상적 특징에 있어 차이를 해결하기 위해 조정되었다.주요 출혈을 평가한 3건의 분석에서 엘리퀴스 요법은 와파린이나 리바록사반 요법에 비해 주요 출혈 위험이 상당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연구에서 주요 출혈 발생 위험에 있어 엘리퀴스와 다비가트란 사이에 유의한 차이는 발견되지 않았다.2건의 분석은 항응고제 치료를 처음 시작한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들 사이에서 모든 원인에 의한 입원과 출혈 관련 30일 재입원을 각각 평가했다.분석에서 엘리퀴스 요법은 리바록사반과 다비가트란 요법에 비해 모든 원인에 의한 입원 위험이 더 낮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엘리퀴스로 치료 받은 환자는 리바록사반 치료에 비해 출혈 관련 30일 재입원을 경험할
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 박기환)과 한국릴리(대표: 폴 헨리 휴버스)가 SGLT-2 억제제 자디앙(성분명: 엠파글리플로진)의 심혈관계 안전성 확인을 위한 EMPA-REG OUTCOME 임상결과를 비롯한 주요 임상 연구 결과를 제 51회 유럽당뇨병학회(European Association for the Study of Diabetes, EASD) 연례학술대회에서 공개했다.EMPA-REG OUTCOME 주요 결과에 따르면 자디앙을 심혈관계 질환 발생 위험이 높은 제2형 당뇨병 환자에서 표준 치료제와 병용 사용한 결과 심혈관계 관련 사망, 비치명적 심근경색 또는 비치명적 뇌졸중의 전체 발생 위험이 14% 유의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심혈관계 관련 사망은 38% 감소했으며, 비치명적 심근경색 또는 비치명적 뇌졸중 위험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자디앙으로 치료한 군에서 모든 원인으로 인한 사망 위험은 32%, 심부전에 따른 입원 위험은 3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버나드 진만 캐나다 토론토 의대 교수 (마운트 사이나이 병원 당뇨 센터장, 루넨펠드-타넨바움 연구소 선임 과학자)는 “이번 결과는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이 있는 수백만 명의 제2형 당뇨병 환자들에게
“성상철 이사장은 전 국민이 가입한 건강보험 조합장이다. 그런데 왜 가입자 이익을 대변하지 않나? 소송이라도 검토해야 한다.”야당 국회의원이 국감장에서 건강보험공단 이사장에게 국고지원 부족액 미지급 문제를 집중 질타하며 공단이 정부를 상대로 소송이라도 진행해 받아내야 한다고 주장해 주목된다.새정치민주연합 김용익 의원(사진, 국회보건복지위)은 22일 열린 2015년 건보공단 국정감사에서 공단이 정부로부터 받지 못한 건강보험국고지원액이 무려 10조5천억원에 달하는데 공단이 미납금 회수에 미온적이라고 지적하며 정부를 상대로 소송이라도 진행해서 받아내라고 촉구했다.김 의원은 성상철 이사장에게 “건강보험은 건강보험법에 의해 전 국민이 가입한 특수법인체로 단일한 건강보험조합이고 성상철 이사장은 그 조합의 조합장”이라면서 “그런데 왜 이사장은 가입자의 이익을 옹호하지 않느냐”라고 질타했다.이에 성상철 이사장은 “모르고 있었다. 우선 보건복지부와 협의해보겠다”고 답변했고 김 의원은 “기획재정부가 삭감한 것을 뻔히 보고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은 문제”라고 지적하며 공공기관이나 정부부처간에도 소송이 가능하다. 공단이 정부를 상대로 소송이라도 해서 반드시 받아야내야 한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이 해마다 구상금의 39%를 징수하지 못해 심각한 건보 재정누수가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고액자산가나 고액소득자일수록 미징수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새누리당 김정록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은 22일 국정감사에서 “매년 발생하는 구상금 고지건수는 연평균 약 1만9756건, 고지금액은 약 310억원이며 미징수율은 약 39%로 매년 120억원에 달하는 구상금이 미징수되어 재정누수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특히 고액자산가나 고액소득자들에 대한 미징수율이 무려 84%로 전체 미징수율 39%의 두 배를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구상금 미납자중 고액자산가 상위 1~10위 현황을 살펴보면 최소 40억에서 최대 100억 이상의 자산가들이 약 12만~5153만원 상당의 구상금을 미납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한편 구상금 결손처분 현황을 살펴보면 최근 5년간 총 8,322건에 해당하는 약 194억원의 구상금이 결손처분된 것으로 나타났다.김정록 의원은 “매년 약 120억원 규모의 구상금이 징수되지 못해 재정누수가 발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건보공단의 징수율은 크게 나아지고 있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우려를 나타냈다.또한 “고액자산
가천대 길병원이 위탁 운영하고 있는 인천해바라기센터(아동)는 오는 10월 6일(화) 오후 2시 가천대 길병원 본관 2층 로비에서 제2회 미술전시회 ‘희망·치유에의 동행’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날 기념식에는 센터장인 이근 가천대 길병원장을 비롯해 내담 아동 및 청소년, 가족, 경찰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 제5회 그림그리기대회 시상식과 축하공연 등도 준비돼 있다. 이번에 전시되는 작품은 센터 내담 아동 및 청소년들의 심리 치료시 나온 결과물 및 센터 내방 아동들의 공동작품도 전시된다. 그 외에 올해 5월 센터에서 주최한 그림그리기대회 행사 의 수상작도 전시될 예정이다. 이근 인천해바라기센터(아동)센터장(가천대 길병원)은 “성폭력 피해로 인해 신체적․심리적 외상을 겪는 아동들이 미술이라는 예술활동을 통해 내면의 상처를 극복하고 긍정적인 자아상을 확립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앞으로도 인천해바라기센터(아동)에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의료기관에 새로운 의료장비가 도입되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에 신고하도록 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신고가 제대로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현행 국민건강보험법 시행규칙 제12조에 의하면 요양기관이 구입하거나 임차한 의료장비에 대해 신고하도록 되어있다. 새누리당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정록 의원이 분석한 결과, 심평원에 신고(등록)된 의료장비(CT,MRI,유방용촬영장치)는 2012년 5,768대, 2013년 5,916대, 2014년 5,906대, 2015년 7월 현재 5,999대 기 신고되었고, 2012년부터 올해 7월까지 231대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김 의원이 식약처를 통해 특수의료장비의 수입현황을 파악한 결과, 2012년부터 2014년까지 수입된 특수의료장비(CT, MRI, 유방용촬영장치)만 1,189대로 나타났고, 2015년 수입된 장비를 추가할 경우 약 1,400여대가 수입된 것으로 분석됐다. 하지만 심평원에서 의료장비 미신고(등록)로 보험료를 지급 차단한 건수는 단 2건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정록 의원은 “결론적으로 신고되지 않은 1천여대 이상의 의료장비에 대해 파악조차 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으로부터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 HRD)을 인증 받았다.Best HRD(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인증)는 인적자원개발 투자촉진 및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국가 인적자원개발·관리의 모범적 기준을 정하고 이를 달성한 우수 공공기관 및 기업을 인증하는 제도로, 고용노동부, 교육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기업청 등 4개 정부부처가 공동으로 수여한다.일동제약은 창업 74주년의 역사를 가진 회사로서, 인간존중의 경영철학과 진정성을 바탕으로 2020년 1조 기업, TOP5의 비전을 설정하고 이에 따른 HRD 전략을 펼쳐나가고 있다.인적자원관리에 대한 주기적인 내·외부 모니터링(ESI, 역량다면평가, 교육통합시스템)을 통해 내부 프로세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나가고 있으며, ERP 평가관리 등을 통해 공정한 평가 및 피드백을 실천하고 있다.2001년부터 실시한 지식경영 및 학습조직(제안제도, COP활동 등) 활동을 통해 매출신장, 원가절감은 물론 꾸준한 근로환경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2014년도에만 연간 약 360억 원의 매출증대 및 원가절감의 효과를 얻고 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인증을 통해 일동제약은 향후 Best-
건보공단의 부실한 자산관리가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건강보험공단의 일부 지사 사옥 매각이 수차례 무산되는 등 건강보험 재정에 손실을 야기하고 있어, 향후 면밀한 현지조사와 수요 파악 등을 통해 자산 손실을 최소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된 것.김성주 의원(새정치민주연합,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이 공단으로 제출받은 지사 사옥 신축계획 및 유찰 현황 자료에 따르면, 전국 4지역 지사의 경우 여러 차례 유찰되면서 매각이 지연되면서 건물을 사용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유찰이 계속되는 과정에서 당초 매각가격보다 건물의 가치가 크게 하락하면서 약 절반 가격에 낙찰되는 곳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현재 공단이 보유한 건물 중 사용하지 않는 사옥은 4개소로 의정부, 진주산청, 안산, 당진의 지사건물인 것으로 조사됐다. 매각이 추진되었던 의정부 사옥은 총 10회의 유찰을 거치면서 최초 매각가 15억 6천만원에서 10% 하락한 14억원에 매매가가 형성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고 매각가 6억 5천이었던 동해 사옥은 무려 23차례나 유찰된 끝에 매각 예정가의 53%인 3억 5천만원에 낙찰되었고, 동래 사옥은 16차례 유찰된 결과 최초 매각가 10억 3천만원
글락소 스미스클라인(한국법인 사장 홍유석)은 영유아 전문 폐렴구균 백신 ‘신플로릭스’가 유럽에서 생후 6주~5세 영유아에서 19A혈청형에 의한 침습성 폐렴구균 질환(IPD) 예방 효과에 대한 허가사항이 추가되었다고 밝혔다.폐렴구균의 19A혈청형은 영유아에서 IPD를 포함한 일부의 폐렴구균성 질환을 일으킨다. 헨리 안타키 GSK 제약·백신 마케팅 디렉터는 “GSK는 이번 신플로릭스의 허가사항 추가를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허가사항 추가는 실제 사용 환경에서 관찰되어 온 신플로릭스의 효과를 확인해 주고 침습성 폐렴구균 질환, 폐렴 및 급성 중이염으로부터 영유아들을 보호하는데 기여해 온 신플로릭스의 가치에 대한 확실한 정보를 제공해 주고 있다” 고 말했다. 허가사항 추가는 핀란드와 브라질에서 시행된 2개의 시판 후 조사 결과에 기반한 것으로, 두 국가 모두 신플로릭스가 국가 필수예방접종 프로그램에 추가된 이후 19A에 의한 질병 발생 건수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령제약(대표 최태홍) 대표 제품이자 대한민국 대표 위장약 ‘겔포스’가 20~30대를 타겟으로 하는 광고를 시작하며 또 한번의 도약을 노린다. 올해로 발매 40년을 맞았으며 겔포스는1975년, 액체 위장약이라는 생소한 약품으로 처음 등장한 이후, 현재까지 16억5700만포(국내 판매 기준)가 판매됐다. 판매된 수량을 한 줄로 늘어놓으면 지구를 4바퀴 이상을 감쌀 수 있는 양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겔포스 광고는 겔포스의 의미 '콜로이드성 겔' 성분 + 강력한 효과 '포스' 그 자체를 커뮤니케이션 메시지화해 제품의 효능효과를 소비자에게 이성적이면서도 쉽게 전달하도록 했다.기존 겔포스의충성고객층이 40대 이상이었다면, 이번 광고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20~30대도 선호하고 구입하는 진정한 ‘대한민국 대표 위장약 겔포스엠’으로 거듭나겠다는 전략이다.보령제약은 진중함과 순수한 느낌의 ‘샘킴’과 쉐프는 아니지만 요리하는 만화가로서 유머와 재치를 겸비한 ‘김풍’의 대립구도를 통한 재미와 함께 겔포스의 효능을 정확히 알리는 것을 중점을 뒀다.겔포스는 액체가 유동성을 잃고 고정화된 상태, 즉 콜로이드(Colloid)타입의 제재다. 콜로이드 입자는 표면적이 크기 때문에 입자에
길리어드사이언스 코리아(대표 이승우)는 HIV/AIDS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오는 10월부터 ‘WE CAN’T, WE CAN챌린지’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WE CAN’T, WE CAN’ 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세계 에이즈의 날인 12월 1일까지이어진다.지난 17일, 길리어드사이언스 코리아는 본격적인 캠페인 실행에 앞서 이승우 대표를 비롯한 전 임직원이 한 자리에 모여 HIV 완치 실현에 대한 도전 의지를 다졌다. 행사에서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될 ‘우리는 아직 HIV를 완치할 수는 없습니다. 우리는 HIV 완치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끊임없이 도전하겠습니다.’는 메시지가 담긴 새로운 기업 광고도 공개됐다. 임직원들이 직접 HIV 감염인들에게 응원과 격려의 말을 전하는 ‘WE CAN’T, WE CAN챌린지 레이스’ 이벤트도 진행됐다. 캠페인 기간 동안 모든 임직원들은 ‘길리어드챌린지 레이스’에 도전한다. ‘길리어드챌린지 레이스’는 세계 에이즈의 날을 상징하는 12월 1일이라는 숫자에 맞춰 1인당 120.1km 레이스에 도전해, 전 직원이 총 5000km이상을 달성하면 1km 당 2,402원씩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적립금
재단법인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이사장 강덕영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대표)이 후원하는 ‘제11회 홈타민컵 전국 조선족 어린이 방송 문화 축제’가 중국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중국 헤이룽장(黑龍江)성 하얼빈(哈爾濱)시에서 열린 이 행사는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2002년부터 단독 후원하고 하얼빈의 ‘흑룡강조선어방송국’과 ‘흑룡강성교육학원 민족교연부’, 베이징의 ‘중국국제방송국 조선어부’가 공동 주최하는 조선족 최대의 축제다. 2009년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이 설립된 후부터는 재단에서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홈타민컵 전국 조선족 어린이 방송 문화 축제’는 조선족 어린이들은 물론 한국과 한국어, 한글에 관심이 많은 어린이들에게 한국의 문화와 한민족의 얼을 심어주고, 장차 이들이 한국과 중국 문화를 바탕으로 세계무대에서 활약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시작됐으며, 중국 쑹화(松花)강 벤젠 유출 사태와 신종인플루엔자가 유행했던 2006년과 2009년을 제외하고 2002년부터 해마다 개최했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한 이 행사는 민족정신을 일깨워 줄 뿐 아니라 꿈을 키워 나가는 어린이들을 위한 전국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했다.조선족 어린이들이 노래자랑, 글짓기자랑, 이야기자
건강보험공단이 추진 중인 전자건강보험증 도입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도입을 위한 비용이 수천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전자보험증 발급비용이 종이보험증 발급 비용 절감 및 보험증 도용에 따른 재정 절감액을 훨씬 넘어서면서 비용 대비 효율성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다.개인의 신상, 질병건강정보, 지문 등 다양한 정보를 담는 IC칩 내장 전자보험증으로 인한 정보의 집적과 유출 시 크나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문제점도 제기되고 있다. 김성주 의원(새정치민주연합, 국회보건복지위 간사)이 공단으로 제출받은 전자건강보험증 도입 관련 자료에 따르면, IC칩을 내장한 전자보험증 도입을 위해 약 4800억원에 달하는 비용이 소요될 것으로 추계됐다. 사업대상은 5천만 국민, 전국 6만여개 의료기관, 2만여개 약국이며, 1인 1카드 발급 및 전자처방전 도입을 중점사업으로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공단은 종이 보험증 제작 및 발송 비용이 한해 50억원 넘게 지출되고 있고(2014년 57억), 종이 보험증 부정사용 등 신분도용에 따른 재정손실이 매년 10억원(2014년 13억) 정도 발생학 있기 때문에 전자보험증 발급을 통해 이들 비용을 줄어야
인하대병원 공공의료사업지원단은 18일부터 19일까지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연평도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건강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연평도 포격 도발사건 5주기를 앞두고, 연평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계획됐다. 인천의료원, 중부해양경비안전서, 인천교통방송, 인천영상위원회, 인천율목도서관, 티브로드와 함께 진행했다.의사, 간호사, 임상병리사 등 9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연평면 제1대피소에서 연평도 주민들을 위해 의료지원활동을 진행했다.특히, 이번 의료봉사는 중부해양경비안전서에서 함정을 지원받아 진행되었고, 의료지원 활동 외에도 인천시의 소외지역 책보내기 사업의 일환으로 연평도 보건지소에 도서를 기증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김영모 병원장은 “인하대병원은 ‘나눔 문화 실천’의 경영철학을 가지고 ‘지역사회 보은’을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 라며 “국내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여 의료 인프라가 열악한 지역사회 도서지역 곳곳을 찾아가는 ‘협력형 공적 건강 나눔 사업’의 모델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