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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이동수)의 경구용 류마티스관절염 표적치료제 젤잔즈(성분명: 토파시티닙시트르산염)를 비생물학적 항류마티스제제 치료 실패 후 바로 사용하는 것이 치료 효과와 비용효과 면에서 우수하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지난 8월 유럽류마티스학회(EULAR)의 학회지인 류마티스연보(Annals of the Rheumatic Diseases)에 발표된 ‘항류마티스제제에 불충분한 반응을 보인 환자에서 토파시티닙의 효과와 안전성’ 연구는 젤잔즈 2상과 3상 연구에서 생물학적제제 치료 경험이 없는 2812명 환자와 생물학적제제에 불충분한 효과를 보인 705명 환자 데이터를 비교 분석한 연구다.환자들은 1일 2회 젤잔즈 5mg 또는 10mg, 위약을 단독복용하거나 메토트렉세이트(MTX, Methotrexate) 등의 비생물학적 항류마티스제제와 병용했다. 연구 결과, 복용 3개월 시점에 젤잔즈 복용군이 위약군 대비 유의하게 높은 효과를 보였는데, 특히 생물학적제제에 불충분한 효과를 보인 환자보다 생물학적제제 치료 경험이 없는 환자에서 젤잔즈 치료 효과가 수치적으로 높았다. 젤잔즈 5mg 복용군에서 류마티스질환의 증상 개선도를 의미하는 ACR 도달률을 살펴봤을
국립암센터 대장암센터는 오는 10월 2일(금)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연구동 1층 강당에서 ‘대장암, 알면 극복할 수 있다’는 주제로 ‘대장 앎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암환자와 가족의 정신건강(김종흔 전문의), 대장암과 식생활에 대한 강의(김지연 임상영양사)와 대장암 관련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문의 : 대장암센터(031-920-0101)
중앙대학교병원이 오는 9월 23일(수), 오후 2시부터 병원 중앙관 4층 동교홀에서 ‘결석과 전립선질환’에 대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먼저, 그 자체로는 큰 병이 되지는 않지만 다른 장기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방치했다가는 심각한 장기 손상으로 인해 제 기능을 잃게 만드는 결석질환에 대해 알아본다. 특히, 5년 내 50%, 10년 내 80%의 높은 재발률을 보이는 결석은 각종 합병증을 유발하며 심하면 생명까지 위협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되는 질환이다.이와 함께 대표적인 전립선 질환으로 알려진 전립선염, 전립선비대증, 전립선암에 대해서도 살펴본다. 특히, 중장년층 남성에게 많이 발생하는 전립선비대증은 방치할 경우 결국 배뇨 증상이 심해지거나 방광, 콩팥 기능의 이상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번 건강강좌는 결석 질환(비뇨기과 문영태 교수), 전립선 질환(비뇨기과 김태형 교수)으로 구분하여 질환의 대표 증상과 함께 효과적인 예방과 관리법은 물론 질환에 대해 오해하고 있는 점들을 각 분야 교수들이 알기 쉽게 설명할 예정이다. 위 강좌는 별도의 사전 접수 없이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참석자에 한해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문의
“한의학을 비판하는 국민들을 무차별 고발하겠다는 한의사들은 분명한 대가를 치를 것임을 경고한다.”전국의사총연합(이하 전의총)이 한의학을 비판하는 네티즌들을 고발하겠다는 한의사들에 대해 국민들을 겁박하거나 위협하지 말라고 경고했다.실제로 최근 한의사들이 한의학을 비판하는 국민들을 고소하겠다는 글을 젊은 네티즌들이 많이 접속하는 MLBpark 등의 커뮤니티 사이트에 자주 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전의총은 “어떤 단체도 특정인 혹은 특정 인격체가 아닌 단지 자신들의 학문과 직업을 비판하는 네티즌을 무차별적으로 고소 고발하지 않는다”면서 “그런데 한의사들이 한의학을 비판하는 국민들을 무차별적으로 고소하겠다고 국민들을 위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또한 “이 글에 따르면 한의사들은, 특정 한의사를 구체적으로 비판하는 것도 아니고, 단순히 한의학과 한의사들의 진료행태를 비판하는 모든 글까지 모니터링 하고 있으니 조심하라고 국민들을 위협하고 겁박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전의총은 한의사들이 “한의학을 비판하는 것은 한방치료 효과를 보고 있는 국민들에게 대한 모독”이라고 한 것에 대해 문제 삼았다.특히 “1년에 한 번이라도 한방 의료기관을 이용하는 국민들은 고작 10%정도이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울산대병원 권역외상센터가 시설 장비 인력 등의 요건을 완비하여 17일 공식 개소한다고 밝혔다. 권역외상센터는 외상전담 전문의들이 365일 24시간 대기하고 외상환자 전용 수술실·중환자실을 갖춘 중증외상 전문치료센터로, 중증외상환자에게 최적의 치료를 제공하기 위한 시설이다.보건복지부는 1차적으로 2017년까지 17개 권역외상센터를 전국에 균형 배치하여, 중증외상환자가 전국 어디서나 1시간 이내 치료받을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현재까지 14개 기관을 권역외상센터로 선정하였고 시설 장비 인력 등의 요건을 완비하여 공식 지정 개소한 기관은 4개 기관이다. 오늘 울산대병원이 개소하면 전국에 공식개소한 권역외상센터가 5개 기관으로 확대된다.이미 개소한 곳은 △전남 목포한국병원(’14.2월), △인천 가천대길병원(’14.7월), △충남 단국대병원(’14.11월), △강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15.2월) 이다. 이번에 외상센터 개소를 앞 둔 울산권역은 중화학산업과 철강 등 주요 산업시설이 많고 교통사고 사망률이 전국 2위로 외상센터에 대한 수요가 높은 지역이다.울산대병원 권역외상센터가 개소하면 외상전용 수술실, 혈관조영실, 중환자실
의료기기 산업에 대한 현황과 국내 대표기업의 성장 전략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한국바이오협회(회장 서정선)와 바이오·헬스 IR/PR 협의회(회장 박세진,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 부사장)는 오는 23일 오후 5시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1층 아트리움에서 '의료기기 산업, 현황과 발전 방안'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협의회는 매달 관련 기업의 IR/PR 담당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업계 관련 지식을 공유하고 있다. 박세진 회장은 "매달 산업과 투자 업계 관계자들을 이어줄 수 있는 모임을 진행해왔다"며 "특히 이번 달부터는 바이오 및 헬스케어 산업의 각 분야를 정리해보고, 국내 대표 기업들의 핵심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설명했다. 세미나에는 ▲의료기기 산업 동향(서건석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산업통계팀 팀장) ▲멸균소독 의료기기, 새로운 시장 기회(이민석 씨유메디칼 기획실장) ▲레이저 의료기기의 이해(문경미 루트로닉 커뮤니케이션팀장) 등의 주제가 마련된다. 협의회 관계자는 “향후에는 줄기세포 치료제의 기술 이해, 진단 기술의 진화, 항체의약품의 새로운 전략 등을 주제로 매달 세미나를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바이오·헬스 IR/P
참튼튼병원은 지난 15일 우리나라 척추질환의 진단과 치료 발전을 위해 제 2회 척추포럼을 개최하고 이와 함께 척추질환 분야의 최고 권위자인 서중근 박사의 청담참튼튼병원 명예병원장 취임식을 열었다. 포럼은 척추질환으로 고생하는 환자에게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항상 연구하는 병원”이라는 참튼튼병원의 모토 아래, 더욱더 척추질환 연구에 기여하고자 “척추질환의 최신 지견”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열었다. 행사에는 청담 참튼튼병원 대표원장을 역임하고 있는 안성범 원장을 비롯해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및 산하 대한 최소침습척추학회와 대한 경추연구회, 대한신경통증학회의 회장들이 연자로 참가해 강연을 열었으며, 국내 저명한 전문의들을 초대해 오랜 임상 경험과 학문적 연구지식을 공유하고 함께 토론하며 지견을 넓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청담참튼튼병원 명예병원장으로 새롭게 취임한 서중근 박사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척추관협착증의 명의로 대한신경외과학회 상임이사,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회장, 한일척추신경외과학회 회장, 대한신경통증학회 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국내외에서 신경외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으며 척추관협착증 수술법을 개발하며 척추질환 치료에 새로운 역사를 만든 사
BMS는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스프라이셀(다사티닙) 제품 라벨에 대한 업데이트를 승인했다고 발표했다.현재 라벨에는, 새로이 진단받은 만성기의 필라델피아 염색체-양성(Ph+) 만성골수성백혈병(CML) 성인 환자에 대한 5년 효능 및 안전성 데이터, 그리고 글리벡(이매티닙 메실레이트)을 포함한 선행 치료에서 저항성 또는 불내성을 보였던 필라델피아 염색체-양성 만성골수성백혈병(CP Ph+ CML) 환자들의 7년간 데이터가 제시되어 있다.캘리포니아 대학 혈액/종양학 부교수인 닐 샤 박사 (Neil Shah MD, Ph)는 "현재 미국의 스프라이셀 (Sprycel U.S.) 라벨에 새롭게 명시되는 5년 및 7년간 데이터는 1차 치료와 2차 치료 환자들 모두에게 장기적인 효과 및 안전성과 관련된 가치 있는 통찰력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 병을 적절히 관리하기 위해 만성골수성백혈병 (CML)에 대한 지속적인 치료 및 획기적인 치료 단계에 대한 평가가 필요하다. 만성골수성백혈병 (CML)이 만성질환과 같은 특성을 보이는 점을 감안할 때, 이러한 장기간 데이터는 환자 치료에 특히 중요하다"고 전했다. 브리스톨-마이어스 스퀴브의 미국 의학부 대표, 로라 베
국내 제약사의 신약 개발 역사는 20년이 채 되지 못한다. 1999년 7월15일 SK케미칼의 위암치료제 '선플라주'가 신약으로 시판허가를 받은 것이 시초다. 이후 꾸준히 신약개발을 위한 연구투자가 이뤄지면서 지속적인 신약이 허가됐다. 그러나 국내에서 개발된 신약들은 시장에서 성과를 거두지 못한 채 명목상 신약으로 이름을 올리는 상황에 그쳤다. 이같은 상황을 타개한 것은 유한양행의 '레바넥스정'과 동아제약의 '자이데나정'이다. 이후 국내 제약사가 개발된 신약들이 시장에서 성공을 거두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다. 이에 국내에서 개발된 신약 중 성공 사례를 짚어봤다. [편집자 주] 국내 제약사가 개발해 시판허가를 받은 제품은 모두 25개이다.1999년 7월15일 SK케미칼의 위암치료제 '선플라주'가 시판허가를 받은 이후 2001년 대웅제약의 '이지에프외용액'과 동화약품 '밀리칸주', JW중외제약 '큐록신정' 등 3품목이 시판허가를 받았다. 이후 매년 1~2개 품목의 신약 시판허가가 나오고 있다. 초기 개발된 신약 중에는 시판 허가를 받은 이후 매출 실적이 거의 없는 제품이 대부분이다. 2003년 5월에 시판허가를 받은 CJ제일제당의 '슈도박신주'는 시판허가를
아스트라제네카는 에스트로겐 수용체 길항제인 풀베스트란트(fulvestrant)가 폐경 후 에스트로겐 수용체 양성(ER+) 진행성 유방암 환자의 1차 치료에서 기존 표준치료제 대비 유의한 생존 혜택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폐경 후의 ER+ 진행성 유방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무작위 오픈라벨 다기관 2상 임상시험인 FIRST 연구의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풀베스트란트 500 mg은 아로마타제 억제제인 아나스트로졸(anastrozole)보다 생존 이점이 더 높았으며, 이 결과는 암 관련 주요 학술지인 Journal of Clinical Oncology에 게재되었다.FIRST 연구의 핵심 데이터에 따르면, 풀베스트란트는 아나스트로졸 대비 사망 위험을 30% 감소 시켰다. 평균 48.8개월의 추적 기간 동안 관찰된 풀베스트란트와 아나스트로졸의 전체생존 중간값은 각각 54.1개월과 48.4개월로, 풀베스트란트 치료군에서 5.7개월 더 길었다. 이번 연구에는 전세계 9개국 62개 센터에서 205명의 환자 데이터가 포함되었다.FIRST 연구의 주도연구자이자 영국 노팅험대학의 외과교수인 존 로버슨(John Robertson) 교수는 “이번 연구결과는 내분비적 치료법(아나스트로
의료기관조정중재원이 존재하지만 조정 개시율이 43%에 불과할 정도로 일선 의료기관의 참여가 부족해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故 신해철 씨의 사망사건을 계기로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을 통해 환자 측에서 의료분쟁을 해결하려는 수요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하지만 실제로 의료분쟁 조정‧중재에 성공하는 경우는 드문 실정. 이는 ‘의료사고 피해구제 및 의료분쟁 조정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환자가 의료분쟁 조정‧중재를 신청하여도 의료기관이 거부할 경우 개시될 수 없기 때문이다.비슷한 제도로서, 소비자 피해구제, 환경분쟁 조정, 개인정보분쟁 조정, 건설분쟁 조정, 언론중재 등은 피해자의 조정 신청 시 자동적으로 개시되고 있다. 김기선 의원이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중재원 개원 이후 2012년 503건, 2013년 1,398건, 2014년 1,895건, 올해 8월말까지 1,189건 등 총4,985건의 조정 신청이 접수됐지만 조정 개시는 2,106건에 불과한 실정이며 참여율은 43%밖에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상급 종합병원은 조정 과정에 불참하는 비율이 65.5%, 종합병원은 61.1%. 병원급은 47.2%로, 병원
GSK(한국법인 대표 홍유석) 의 자궁경부암 예방 백신 '서바릭스'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질상피내종양 및 외음부상피내종양 예방에 대한 적응증을 추가 승인 받았다.서바릭스가 인유두종바이러스(HPV) 16형, 18형에 의한 자궁경부암뿐 아니라 질과 외음부 상피내종양까지 예방하는 것을 인정받게 됐다.추가된 내용은 15~25세 여성 및 9~14세 여아의 인유두종바이러스(HPV) 16, 18형에 의한 외음부 상피내종양 2기, 3기와 질 상피내종양 2기, 3기 예방에 대한 적응증이다.GSK 윤영준 본부장은 "이번 적응증 추가로 서바릭스는 대표적인 여성암이자 여성의 생명을 위협하는 자궁경부암에 대한 우수한 예방효과는 물론 질과 외음부 상피내종양까지, 여성 생식기질환을 전반적으로 예방하는 ‘여성 전문 백신’으로 거듭나게 됐다”며 "앞으로 여성의 생식기 및 자궁 건강을 지키기 위한 홍보 및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GSK 서바릭스는 인유두종바이러스(HPV) 16, 18형에 의한 자궁경부암, 일시적 감염과 지속적 감염, 유의성이 불확실한 비정형 편평세포(ASC-US)를 포함하는 세포학적 이상, 자궁경부 상피내종양(CIN 1,
잘못된 자세로 스마트 기기를 사용하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각종 경추질환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는 지적이다.대한통증학회(회장 김용철)가 '제5회 통증의 날' 캠페인을 맞아 목 통증 진료 환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목 통증 환자의 스마트 기기 사용 현황' 설문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전국 34개 대학병원 마취통증의학과를 내원한 목 통증 환자 851명이 참여한 설문조사 결과, 참여 환자 중 약 20%가 1일 평균 3시간 이상 스마트 기기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스마트 기기 사용 중에 스트레칭을 한다고 응답한 사람은 36% 정도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참여 환자의 80%가 스마트 기기 사용이 경추 건강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응답했으나 스마트 기기를 사용하는 본인의 자세가 좋다고 평가한 환자는 8%에 그쳤다.대한통증학회 심재항 홍보이사는 "스마트 기기를 사용할 때 고개를 15도만 기울여도 약 12kg의 하중이 경추에 가해지는데 이러한 상태가 지속되면 경추통 또는 거북목이라 불리는 근근막통증증후군 등을 유발할수 있다"며 "질환을 제대로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향후 목 디스크 등의 질환으로 발전할수 있기 때문에 특히 스마트 기기 사용량이 많은 젊은 층의 경우 주의
대한민국의학한림원(회장 남궁성은)과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이동수)은 ‘제13회 화이자의학상’ 기초의학상에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약리학교실 김철훈 교수(46세)와 임상의학상에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이은봉 교수(50세)를 각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연세대 약리학교실 김철훈 교수는 세계적인 과학저널인 Nature Neuroscience에 발표한 ‘mGluR5 in the nucleus accumbens is critical for promoting resilience to chronic stress’ 논문을 통해 우울증, 불안,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등을 극복하는데 도움을 주는 회복탄력성(resilience) 조절 물질인 수용체 mGluR5의 역할을 규명했다.연구에서 현대 사회의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다양한 정신과 질환에 대한 새로운 치료법 뿐 아니라 예방법도 개발할 수 있는 확고한 기초지식을 산출했다는 점을 공로로 인정받아 기초의학 분야 수상자로 선정됐다.서울대 내과학교실 이은봉 교수는 세계 최고 의학저널인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발표한 ‘Tofacitinib versus Methorexate in Rheu
한국 최초의 여성 의사인 박에스더(김점동)를 키워낸 로제타 셔우드 홀 여사의 후손이 이대목동병원을 방문했다.로제타 셔우드 홀 여사는 1890년부터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전문병원인 보구여관(保救女館)에서 의료 사역을 펼치며 이화학당 학생 5명에게 의학교육을 시작했고 이 가운데 박에스더를 미국 유학까지 시켜 우리나라 최초의 여의사로 탄생시켰다.43년 동안 의료 선교를 펼친 로제타 여사는 한국 여성을 위한 의료 사업과 여성의 지위 향상에 크게 이바지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보구여관은 1892년 동대문 근처에 보구여관의 분원을 설치했으며, 1909년에는 이 자리에 현대식 최대 규모의 병원을 세웠는데 이것이 이화의대 부속병원의 모체가 되었다. 이화의료선교회(회장: 홍기숙)의 초청으로 이대목동병원을 방문한 로제타 셔우드 홀 여사의 후손은 유일한 증손자인 클리포드 킹과 그의 6촌 라인위버 메시나이다.이들은 이대목동병원을 찾아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 발전상을 살펴보고 평전 ‘닥터 로제타 홀’을 쓴 박정희 작가의 '로제타 셔우드 홀 의료 선교사의 선교사역' 특강을 듣고 이후 이대목동병원과 이대여성암병원 등을 둘러봤다.김승철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장은 이날 환영사를 통해
출산 후 체중이 증가한 경우 당뇨병의 발생확률이 약 2배 가까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내과 장학철 교수 연구팀(서울대학교병원 내과 문준호·박수헌·박경수 교수, 아주대학교 예방의학교실 조남한 교수)이 임신성 당뇨병 여성 418명을 대상으로 4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를 16일 밝혔다.전체 임신부 중 약 5 ~ 10퍼센트 정도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진 ‘임신성 당뇨병’은 분만중 산모는 물론 신생아에도 합병증 등의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최근 고령 임신부가 많아지는 등 증가 추세에 있어 주의가 요구되는 질환이다.장학철 교수 연구팀은 임신성 당뇨병병으로 진단된 환자 418명을 ‘체중 감소’, ‘체중 유지’, ‘체중 증가’의 3개 그룹으로 나눠 4년간 매년 정기적으로 검사를 시행해 추적 관찰했다. 그 결과, 체중 감소 그룹에서 당뇨병 발생 비율은 8.6%, 체중 유지 그룹에서는 12.6%, 체중 증가 그룹에서는 16.9%으로 큰 증가폭을 보여 연관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체중 변화에 따른 각 그룹은 당뇨병 발생 비율에서 뿐만 아니라 콜레스테롤, 중성지방(triglyceride) 등에서도 큰 차이를 보여 의미 있는 결과를 나타냈다.장학철 교수는 “
세노비스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브랜드 대표 베스트셀러로 구성된 ‘부모님 추석 건강 선물 BEST 5’ 기획전을 진행한다..건강기능식품은 평소 표현하지 못했던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명절선물로 가장 선호되는 품목 중 하나이지만, 다양한 브랜드와 제품 등으로 인해 선택에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세노비스는 이처럼 다양한 추석선물로 고민이 많은 소비자를 위해 자사 광고모델로 활약하면서 최근 쇼핑 관련 예능 프로그램 MC로도 발탁되며 높은 안목을 인정받은 방송인 박지윤이 실제 시댁과 지인들을 위한 선물로 준비한 베스트셀러를 엄선해, 실속형 선물세트를 최대 30% 할인된 금액에 선보인다.최근 건강기능식품 업계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프로바이오틱스는 추석 선물로도 단연 눈길을 끈다.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좋은 제품이지만, 특히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장내 유익균은 감소하고 유해균은 증가하는 부모님 세대에게 더욱 필요한 제품이다. 세노비스 ‘프로바이오틱스 세트’는 한 캡슐에 특허 받은 프리미엄 유산균 ‘Lp299v’ 100억 마리를 함유하고 있어 전문적으로 장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을 준다. ‘Lp299v’는 장까지 살아서 도달하는 것은 물론 장벽에 착 붙어 유
한국 MSD(대표 현동욱)는 영아들의 로타바이러스 백신 '로타텍'의 얼굴을 뽑는 아기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5명의 아기모델을 선발했다고 16일 밝혔다.올해로 4회째 진행된 '2015 로타텍? 아기모델 선발대회'는 지난 7월 20일부터 8월 31일까지 약 6주간 진행됐으며, 역대 최다 참여율을 보이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아기들의 건강과 행복을 지켜주는 로타텍 아기천사를 찾는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아기모델 선발대회에는 총 4322명(중복응모 포함)이 응모해 로타텍 아기모델 선발대회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800대1이 넘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최종적으로 5명의 로타텍의 아기천사가 선발됐다. 로타텍은 천사 포스터 배경 사진 가산점과 네티즌의 좋아요 추천수, 내부 심사단 평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합산 점수가 높은 아기들을 택했다. 선발된 5명의 아기천사들은 '국내 유일 5가 로타바이러스 백신 로타텍'을 알리는 제작물과 영상 등에 아기모델로 활약하게 된다. 로타텍은 2012년 제약업계 최초로 아기모델 선발대회를 개최해 소비자들의 성공적인 참여를 이끌어 낸 것을 계기로, 매년 ”사랑한다면, 택(Teq)하세요” 캠페인을 진행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소아청소년과 병의
풍요 속의 빈곤! 사전적 의미로는 국민경제가 갖고 있는 이용 가능한 자원과 생산설비를 충분히 가동시키지 못함으로써 발생한 빈곤이다. 상식적 수준에서 생각해 보면 친구는 많은 데 진정한 친구가 없거나, 이성 친구는 많은데 결혼할 상대가 없는 경우도 풍요 속의 빈곤이다. 요즘 대한의사협회를 보면서 풍요 속의 빈곤이라는 문구를 떠올리게 된다.범의료계 비상대책위원회는 공동위원장이 4명이나 되지만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관심을 모았던 10월 전국의사궐기대회도 지역구 국회의원을 만나는 것으로 비대위에서 축소, 결정했다. 그동안 한 일은 ‘한의학에 작별을 고하다’라는 책자 2000부를 회원들에게 배포하는 정도이다. 위원장 숫자만 많을 뿐 4명이 적극 나설 위치도 아니고, 이유도 없기 때문인 듯하다. 결국 16개 시도의사회장들이 공동위원장 체제의 개선을 주장하는 상황에 까지 이르렀다.왜 공동위원장 체제가 됐는지 뒤돌아보면 답은 나온다. 공동위원장 체제는 39대 회장 선거를 앞둔 후보자들 간 상호 견제 등 복잡한 표 계산이 숨어 있었다. 이제는 선거가 끝났고 공동위원장 체제의 비효율성이 증명됐다. 누가 위원장이 되던 단독위원장을 뽑을 시기가 됐다. 오히려 시기
칠곡경북대학교병원 대장암센터가 9월18일(금)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병원 지하 1층 대강당에서 ‘대장사랑, 대장 지키기’건강강좌를 개최한다.병원은 최근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대장항문 질환에 대하여 지역민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자 2015 대장앎의 날을 맞아 무료 건강강좌를 마련했다. 강좌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능하며, 강의 후에는 대장 건강에 대해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질의 응답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이날 건강 강좌에서는 ▲ 소화기내과 이현석 교수 ‘대장암 예방을 위한 올바른 검진법’, ▲ 대장항문외과 박수연 교수 ‘대장암 완치를 위한 최신 수술요법’, ▲ 혈액종양내과 윤신교 교수 ‘대장암 완치를 위한 항암치료’, ▲ 영양팀 서수원 팀장 ‘대장암 예방을 위한 건강식단’ 등에 대해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