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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전남대병원이 미국 하버드대 브리검 여성병원과 수면 호흡 장애 극복 연구를 진행한다. 전남대학교병원은 지난 9월 20일 하버드대학교 브리검 여성병원과 ‘수면 호흡 장애 극복을 위한 한·미 공동 연구’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0월 16일 밝혔다. 하버드 의과대학 수련병원인 브리검 여성 병원(Brigham and Women's Hospital·BWH)은 미국 보스턴에 위치한 세계 유수의 병원 중 하나로 다수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세계적인 의료 기관이며, ‘보스턴 바이오 클러스터’의 핵심 기관으로 글로벌 생명과학 분야에서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전남대병원 양형채 이비인후과 교수 연구팀과 미국연구진 간 수면 연구의 발전과 보급 ▲공동 연구 프로젝트 수행 ▲전문 인력 양성 등으로 수면 호흡 장애에 대한 연구를 심화하고 새로운 치료 패러다임 제시 등 한국형 바이오 메디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글로벌 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공동의 노력을 하기로 했다. 이후 양 기관은 수면호흡 장애 극복을 위한 국제 협력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며, 선진화 된 기술의 고도화를 통해 치료법 개발에 기여하고 글로벌 연구 네트워크를 확장할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존 림)가 고농도 제형 개발 플랫폼인 ‘에스-하이콘(S-HiConTM)’을 론칭했다고 14일(월) 밝혔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0월 9일(수)부터 11일(금)까지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바이오 재팬(BIO JAPAN 2024)에서 에스-하이콘을 공식적으로 처음 공개했다. 이 행사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고객사 및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브로슈어 및 배너 등의 홍보물을 통해 에스-하이콘을 알렸다. 14일(월)에는 이 플랫폼에 대해 설명하는 웨비나 영상을 삼성바이오로직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며 출시 소식을 알렸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최근 증가하는 고농도 의약품 시장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에스-하이콘을 출시했다. 고농도 제형 의약품은 저농도 제형 의약품 대비 동일한 약효를 내는 데에 필요한 약물 투여 부피가 적어 피하주사제 및 안구투여 주사제 개발 시 활용된다. 보관 및 운반 비용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도 있어 최근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고농도 제형을 개발하는 과정에서는 점도가 증가하고 수소이온 농도가 변하는 문제가 발생하지만,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점도 및 수소이온 농도 조절에 영향을 미치는 올바른 부형제 선택을 통해
동화약품(대표이사 유준하)이 치약형 잇몸치료제 잇치의 신규 TV-CF를 런칭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신규 TV-CF는 ‘잇치, My Life’라는 주제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서 사람들이 잇치로 즐겁게 양치하는 모습을 통해 ‘잇치는 나의 생활(My life) 속 잇몸치료제’라는 메시지를 각인시키고자 했다. 배경음악으로는 미국 록 밴드 본조비의 대표곡인 ‘It’s My Life’를 사용했다. 곡의 중독성 강한 후렴 가사와 발음이 유사한 ‘잇치, My Life’를 자연스럽게 연결해 뮤직비디오의 한 장면처럼 묘사했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이번 TV-CF에는 닦으면서 치료하는 잇몸치료제 잇치로 영원하지 않은 잇몸 건강을 손쉽고 효과적으로 관리하자는 의미를 담았다”며 “잇치가 잇몸치료제 시장의 리딩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잇치는 구강 내 유해균을 선택적으로 억제해 구강 내 미생물 관리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제품으로 2011년 출시 이후 성장을 거듭해 2023년 매출 333억원을 달성했다. 잇치는 현재 치약형 잇몸치료제 시장 내 95% 점유율을 기록 중이며, 연간 판매량 300만 개를 돌파해 잇몸약 판매금액 및판매수량에서 1
삼일제약(대표이사 허승범)이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8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된 ‘CPHI Worldwide 2024’ 행사에서 삼일제약 베트남 법인(100% 자회사)과 대만 상장 제약사인 ‘포모사(Formosa)’간 CMO(Contract Manufacturing Organization) 계약을 공식 체결했다고 11일 발표했다. 이번 CMO 계약 대상 품목은 ‘포모사(Formosa)’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은 안과용 의약품 'APP 13007'이다. ‘APP 13007’은 ‘포모사(Formosa)’가 개발한 클로베타솔 프로피오네이트(clobetasol propionate 0.05%)를 함유한 안과용 나노 현탁액으로, '안과 수술 후 통증 및 염증 완화'를 목적으로 2024년 3월 FDA 승인을 받았다. ‘포모사(Formosa)’는 ‘APP 13007’를 북미뿐만 아니라 남미, 중국, 아시아 등 주요 지역 시장에 공급하기 위해 전략적 파트너십 및 판권 라이선스 계약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포모사(Formosa)’는 그 동안 ‘APP 13007’ 제품의 안정적인 글로벌 공급을 위해 다수의 위탁 생산 업체들과 논의를 진행해 왔다. 이중 삼일제약의 베
스타틴+에제티미브 병용요법을 통한 치료는 부작용을 낮추되, 더 큰 치료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전문가가 밝혔다. 대한당뇨병학회 국제학술대회 ICDM 2024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한미약품이 후원한 조찬심포지엄이 둘째 날 아침을 열었다. 해당 심포지엄은 인하대병원 내분비내과 조용인 교수가 강연을 맡았으며 ‘It's time to break therapeutic inertia in dyslipidemia treatment’를 주제로 진행됐다. 조용인 교수는 오랜 기간 콜레스테롤 수치가 정상치를 벗어나면 심혈관 질환의 위험이 증가한다고 설명했다. 또 여러 임상연구와 무작위 연구들에 따르면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을 경우 심혈관질환 부담이 높게 나타난만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면 심혈관질환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을수록 좋다는 점은 1차 예방과 2차 예방 모두에 해당된다고 했다. 이어 조 교수는 “최근 연구에 따르면 국내외 주요 가이드라인이 업데이트돼 더 강력한 목표를 반영하고 있으며, 미국과 유럽의 경우 당뇨병 위험 요인과 상태에 따라 가능한 낮은 목표치를 권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국내 가이드라인에 대해서는 “관상동
’정상압 수두증‘은 치매는 아닌데 뇌척수액의 불균형으로 인해 인지기능 저하, 보행장애, 요실금 등의 치매와 유사한 증상을 보이는 신경학적 질환으로 70세 이상 노인의 약 2%에서 발생한다. 그런데 ’정상압 수두증‘ 환자에서 음식을 잘 씹지 못하는 환자들은 그렇지 않은 환자들에 비해 인지기능 저하의 위험성이 더 두드러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대학교병원은 신경외과 박용숙·이신헌 교수팀이 ’정상압 수두증 환자에서 저작근(씹기 근육)과 환자의 인지기능 간의 상관관계‘ 연구 결과를 최근 일본 나고야에서 열린 국제 수두증 학회(Hydrocephalus Meeting 2024)에서 최초로 발표했다고 10월 10일 밝혔다. 최근 연구들에 따르면 씹는 기능 장애와 인지기능 저하 사이에 잠재적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저작근은 정상적인 씹기 패턴과 최적의 구강 건강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이러한 저작근의 기능 장애는 저작 역학에 변화를 초래하여 영양 섭취 감소와 그에 따른 인지기능 장애 악화를 초래할 수 있다. 이에 중앙대병원 신경외과 박용숙·이신헌 교수팀은 정상압 수두증 환자 96명을 대상으로 MRI 촬영 후 이미지의 질감을 분석하는 텍스처 분석기
개원 30주년을 맞이한 삼성서울병원이 지역 병의원과 상생을 도모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앞장선다. 삼성서울병원은 ‘삼성서울병원-협력네크워크 케어기버 역량 강화 프로그램(S-CARES, SMC Collaborative and Advanced Resource Education Series)’을 개설했다고 10월 10일 밝혔다. S-CARES는 삼성서울병원 임직원 대상 역량 항상 교육 프로그램을 협력 병의원 등으로 문호를 넓히고, 해당 기관 맞춤형으로 필수 내용을 담아 재구성한 게 특징이다. 지난 달 28일 의사직을 대상으로 진행한 내시경 술기 교육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복강경/흉강경 술기 교육(10/25, 11/22) ▲욕창 환자 간호(10/18) ▲CPR 전문 교육 AHA(10/19) ▲유전체 분석 워크숍 (10/26 ~ 12/7까지 총 5회) 등 진료와 간호, 연구, 조직문화 소통&협업, 경험 향상 및 환자 안전 등 각 분야별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한편, 참가를 희망하는 기관 및 의료진은 삼성서울병원 교육인재개발실(02-3410-0948)로 문의하면 된다.
워싱턴, 2024년 10월 8일 /PRNewswire/ -- 2024년 10월 7일, 미국 어류 및 야생동물국(U.S. Fish and Wildlife Service) ("USFWS" 또는 "야생동물국")은 "동물의 윤리적 처우를 위한 사람들"(People for the Ethical Treatment of Animals) (PETA)과 기타 지지 단체들이 긴꼬리원숭이("LTM") (Macaca fascicularis)를 멸종 위기 동물 보호법("ESA")에 따른 멸종 위기 동물로 등재해 달라고 제출한 청원을 기각했다. 이 결정은 야생동물국이 잠재적 위협이 개별적으로 또는 누적적으로 LTM 개체군 또는 종 전체에 멸종 위기 동물로 등재될 수 있는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을 뒷받침할 수 있는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이 청원이 제시하지 않았다고 간주하여 USFWS 검토를 종결한 것이다. 긴꼬리원숭이는 인간과 가까운 유사성 때문에 전 세계의 생물의학 연구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 가장 많이 사용되는 25가지 처방약 중 6가지가 긴꼬리원숭이의 도움으로
부천성모병원이 대체간호사제 지원사업에 참여한다.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실시하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대체간호사제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10월 8일 밝혔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대체간호사제 지원사업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에서 근무하는 간호사의 결원(결근, 경조사, 병가, 응급 사직 등) 발생 시 대체간호사를 투입할 수 있도록 대체간호사에 대한 인건비와 인센티브를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올해 처음 실시하는 사업이다. 대체간호사제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관은 종합병원의 경우 통합병동을 2개 이상 운영하고 병동 당 평균 병상 수가 30병상 이상인 기관 중 통합병동 운영률 75% 이상, 간호사 배치 수준이 1:7, 1:8, 1:10인 기관만 참여할 수 있다. 부천성모병원은 현재 총 10개 병동 466병상을 통합병동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간호사 배치도 1:7로 모든 조건을 완벽하게 충족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경조사, 응급사직, 질병 등 긴급 결원이 발생했을 때 안정적인 임상 현장 인력 충원을 위한 HELP Team(Healthy, Effective, Life balanced work with PRN nurses) 제도를 2020년 도입했으
한국에자이(대표 고홍병)는 대한치매학회(이사장 최성혜)와 알츠하이머병 장기 추적 예후 조사 플랫폼으로 활용될 레지스트리 프로그램인 ‘조이-알츠(Joint Registry for Alzheimer's Treatment and Diagnostics, 이하 JOY-ALZ)‘의 활용 및 관리에 대한 상호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5일 한양대학교 한양종합기술원(HIT) 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 체결식에는 한국에자이 고홍병 대표, 대한치매학회 최성혜 이사장(인하대학교병원 신경과), 대한치매학회 고성호 총무이사(한양대학교구리병원 신경과)를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국내 알츠하이머병 치료 발전 및 안전한 알츠하이머병 치료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JOY-ALZ의 구축 및 운영에 협력함으로써 국내 알츠하이머병 환자들에 대한 고품질의 데이터를 확보하고, 이를 기반으로 국내 알츠하이머병 환자들에게 안전하고 최적화된 치료 환경을 조성 및 제공하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JOY-ALZ는 알츠하이머병 신약의 유효성 및 안전성에 대한 실사용 데이터(Real world data)를 수집, 등록하는 한국형 알츠하이머병 장기 추적 레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사장 서승원)이 고양이 전용 내외부 구충제 ‘넥스가드 캣 콤보(NexGard COMBO)'를 국내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넥스가드(NexGard)는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의 반려동물 프리미엄 구충제 브랜드로, 강아지용 먹이는 내외부 구충제 ‘넥스가드 스펙트라’를 국내 선보이고 있다. 넥스가드 캣 콤보는 기존 고양이 내외부 구충제인 브로드라인(Broadline)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브로드라인 성분인 에프리노멕틴(Eprinomectin)과 프라지콴텔(Praziquantel)에 넥스가드 스펙트라의 주요 성분인 아폭솔라너(S-afoxolaner)를 더해 보다 광범위한 구충 범위를 갖춘 액상형 스팟온 제제다. 국내의 경우, 유기묘 입양을 통해 고양이를 키우는 반려묘 가구가 많은 만큼 고양이 내외부 구충이 더욱 중요하게 여겨진다. 2023년 기준, 국내 반려묘 가구의 주요 입양 채널로 유기묘를 입양해 기르는 경우가 37.3%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이는 반려견(11.4%)의 3배 이상에 달한다. 넥스가드 캣 콤보는 1회 투여만으로 심장사상충을 포함한 내부 기생충 외 진드기, 벼룩 등 외부 기생충까지 한 번에 구충할 수 있는 올인원 구충
지멘스 헬시니어스㈜가 10월 2일부터 5일까지 총 4일간 열린 ‘제80회 대한영상의학회 정기학술대회(Korean Congress of Radiology, KCR 2024)’에서 광자 계수 CT 제품을 비롯한 자사 첨단 기술이 접목된 다양한 영상진단 제품을 대거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KCR 2024에서 지멘스 헬시니어스는 심혈관, 신경혈관, 폐, 종양 등 다양한 부위 촬영 시 향상된 성능을 제공하는 광자 계수 CT 인 ‘네오톰 알파(NAEOTOM Alpha)’와 함께, 강력한 그래디언트 시스템(진폭 200 mT/m 및 경사자장 회전율 200 T/m/s)을 탑재한 3T 전신 자기공명(MR) 제품인 ‘마그네톰 시마 엑스(MAGNETOM Cima.X)‘에 대해 소개했다. ‘네오톰 알파‘는 고품질 영상을 일관되게 제공하는 고화질 영상 재구성(Quantum High Resolution) 기능도 탑재했다. 아울러 그동안 탐지하지 못했던 심장의 세부적인 부분들까지 시각화해 더 많은 환자들을 진단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임상 적용 관련, 심장학 외에도 종양학, 신경학 및 호흡기학에 적용돼 안정적인 진단 및 치료 의사결정을 지원할 수 있다. ‘마그네톰 시마 엑스‘는 기존
고용노동부가 보건관리전문기관의 수준 향상을 꾀하기 위해 매년 평가를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전국 129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된 평가에서 고대안산병원이 S등급을 획득했다.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직업환경의학과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한 2024년 보건관리전문기관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고 10월 4일 밝혔다. 인력·시설·장비 보유사항을 비롯해 사업장 관리 업무 수행능력과 보건관리위탁 사업장의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결과는 고용노동부 홈페이지에 매년 공개된다.
국제 병원산업 박람회 KHF 2024가 10월 2일부터 4일까지서울 코엑스 A, B홀에서 열린다. 국내 최대 규모 디지털 헬스케어 박람회인 KHF 2024는 고령화, 만성질환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고, 환자 중심의 헬스케어 패러다임 전환을 실행하기 위한 기술을 선보인다. K-디지털헬스케어 서밋: 미래 헬스케어에 대한 전망과 혁신에 관해 집중 조명 K-디지털헬스케어 서밋이 10월 3일부터 4일까지 양일간 진행된다. 이번 서밋은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한 헬스케어 분야의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어 나가는 자리로,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미래 헬스케어 혁신 사례와 비전을 공유한다. 첫째 날(3일)은 배송 드론 전문 기업 나르마 권기정 대표가 “Emerging Technology; Medical Drone Delivery” 주제로 전세계와 국내 의약품 배송 현황 분석을 통한 의약품 배송의 혁신을 제시한다. 이어 부산대학교 오진우 교수는 첨단 전자코 기술 개발을 주도하고 있는 선도 연구자로 “휴머노이드 후각 디스플레이 기술 기반 질병진단”을 주제로 발표한다. 둘째날 (4일)은 인하대병원 교수이자 인하대학교 우주항공 의과학연구소 소장인 김규성 교수의 “미래를 향한 우주
한국머크 바이오파마(대표 크리스토프 하만)는 세계 소아 성장의 날(International Children’s Growth Awareness Day)를 맞아 국내 성장 장애(Growth Disorders)를 겪고 있는 어린이의 성장을 응원하는 사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세계 소아 성장의 날’은 매년 9월 20일 소아기 신체 성장이 향후 성인기의 건강 상태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알려 전 세계 소아의 전반적인 성장상태를 제고하고, 성장 장애가 있는 소아 환자와 환자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내분비질환자지원단체 국제연합(International Coalition of Organizations Supporting Endocrine Patients, ICOSEP)이 제정한 날이다. 한국머크 바이오파마는 지난 9월 13일부터 26일까지 약 2주간 글로벌 캠페인의 일환으로, 소아기 성장 장애에 대한 인식 수준을 높이고 국내 성장 장애 환자를 응원하기 위한 ‘성장 인식 제고 캠페인: 우리의 미래 어린이들의 성장을 응원해요! Empowering Growth, Inspiring Confidence’을 진행했다. 캠페인 기간동안 임직원들은 자녀와 서로 손을 맞
휴젤㈜이 지난 26일 국내 미용성형 분야 의료진을 대상으로 실시한 ‘H.E.L.F Training : 블루로즈(Bluerose) x 보툴렉스(Botulax)’를 성료했다고 30일 밝혔다. H.E.L.F.(Hugel Expert Leader’s Forum)는 휴젤이 지난 2013년부터 10년 이상 개최해오고 있는 글로벌 학술 심포지엄이다. 올해부터는 H.E.L.F.의 세부 프로그램을 신설하여 국내외 의료전문가 및 업계 관계자들에게 보다 다채롭고 체계적인 학술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H.E.L.F. Training’은 휴젤 제품을 활용한 시술 노하우 공유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국내 의료전문가(HCP)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흡수성 봉합사와 보툴리눔 톡신의 병행 시술을 주제로 한 이론 강의 및 현장 시연(Live Demo)으로 구성됐다. 연자로 참여한 미엘르인청담의원 정재윤 원장은 먼저 ‘봉합사 및 톡신 제품 선택의 기준과 병행 시술을 위한 테크닉’을 주제로 강의했다. 이후 휴젤의 PDO 봉합사 ‘블루로즈 포르테, 멀티’∙PCL 봉합사 ‘블루로즈 클레어’∙보툴리눔 톡신 ‘보툴렉스’를 활용한 시연을 진행하며 눈매 및 안면 중
한국애브비(대표 강소영)는 지난 26일(목) 갤러리 S2A에서 의료진을 대상으로 한 폐바이알 업사이클링 작품 전시회 “Beauty UP Paradise”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애브비가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연간으로 진행 중인 ‘뷰티업(Beauty Up) 캠페인’의 일환으로, 병원에서 사용 후 버려진 빈 바이알을 활용해 제작된 업사이클링 작품을 의료진에게 선보이는 자리로 마련됐다. ‘뷰티업 캠페인’은 빈 바이알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고 예술로 승화시켜 사회에 환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친환경 업사이클링 캠페인이다. 한국애브비는 자사의 보톡스 바이알이 의료폐기물이 아닌 사업장 폐기물이라는 점에 착안하여 지난 2월, 뷰티업 캠페인을 론치하고, 각 병원의 빈 바이알을 수집 및 세척하는 과정을 거쳐 이번 전시 작품을 제작했다. 실제 환경부 지침에 따르면 백신, 항암제, 화학치료제 및 혈액과 접촉되지 않은 바이알은 사업장 일반 폐기물로 처리할 수 있다. 캠페인 론치 이후, 총 34개의 병원에서 빈 바이알을 수집했으며, 업사이클링 작가인 엄아롱, 이창진 작가와의 협업해 ‘얼굴’을 주제로 한 총 17점의 작품을 제작했다. 이창진 작가는 피부색, 입술
카이사리아, 이스라엘, 2024년 9월 27일 /PRNewswire/ -- 시스람 메디컬(Sisram Medica) 계열사이자 에너지 기반 의료 및 미용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리더 알마 레이저(Alma Lasers)가 34개국 340명의 의사와 협력사들이 참석한 태국 알마 아카데미에서 설립 25주년 기념 행사의 전 세계 출범을 발표했다. CEO of Alma Lasers, Lior Dayan, marks the company’s 25th anniversary: “Together with our partners, we will continue driving innovation and excellence to shape the future of the aesthetic industry and empower even more individuals worldwide.” 알마는 1999년 설립 이후 전 세계 수백만 명의 웰빙과 자신감의 신호탄 역할을 하면서 삶을 변화시키는 미용 플랫폼을 출시해왔다. 에너지를 기반한 기기 공급 업체로 시작한 동사는 다양한 미용 분야에서 치료 패러다임에 혁명을 일
울산대병원이 신생아와 산모의 감염 예방과 관련 기관 종사들의 감염관리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울산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본부는 지난 26일 보람병원 본관 6층 보람홀에서 ‘신생아실 및 산후조리원 종사자 감염관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울산 권역 11개 기관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울산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의 임진아 교수가 강사로 나서 ▲로타바이러스(Rotavirus)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포도알균 열상 피부 증후군(4S)과 같은 주요 신생아 감염 질환의 관리와 예방에 대해 강의를 했다. 특히, 최근 신생아실 및 산후조리원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감염 질환에 대한 최신 지침과 사례를 공유하고, 효율적인 예방과 대처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다뤄 종사자들의 감염 예방 역량을 강화했다.
뇌 해면상 혈관종(Cerebral Cavernous Malformation) 환자들에게 감마나이프 방사선 수술이 연간 출혈을 감소시키는 등 장기적으로 긍정적인 치료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병원은 신경외과 백선하 교수팀(명호성 임상강사)이 1998년부터 2012년까지 감마나이프 방사선 수술을 받은 뇌 해면상 혈관종 환자 233명 중 10년 이상 추적 관찰이 가능한 79명의 환자(96개의 병변)를 대상으로 장기 예후를 분석했다고 9월 26일 밝혔다. 연구팀은 감마나이프 방사선 수술 전후의 연간 출혈률(AHR), 신경학적 회복 정도, 방사선 관련 부작용(ARE), 그리고 병변 크기 변화를 분석했다. 평균 추적 기간은 14년이었다. 연구 결과, 10년 이상 추적 관찰된 79명의 환자군(GKS(S))에서 감마나이프 수술 전 출혈률이 21.4%였던 환자들은 수술 후 2년 차에 3.8%로 줄어들었고, 10년 차에 1.4%로 크게 감소했으며, 그 이후에는 2.3%로 유지됐다. 특히, 뇌간에 위치한 해면상 혈관종 환자의 경우, 수술 전 출혈률이 27.2%였으나, 수술 후 2년 차에는 6.0%로 줄어들었고, 10년 차에는 3.5%로 감소해 출혈 위험이 낮아졌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