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9,936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과거에도 불필요해 취소됐던 ‘지역보건법 시행령 개정안’ 즉각 폐기하라!” 대한개원의협의회가 4일 ‘지역보건법’ 시행령안 의결에 대해 ‘시대에 뒤떨어지는 시행령안’이라고 비판했다. ‘지역보건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은 지난 2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으며, 인구가 30만명을 초과하는 시·군·구에 보건소를 추가 설치를 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대해 대개협은 “모든 질병은 시대를 따라 변화하며, 과학의 발전과 더불어 의료 및 의료 행정 또한 그 시대에 맞게 발전해 나가야 함에도 불구하고, 이미 과거 같은 문제와 시도들은 많은 분쟁과 논의를 거쳐오며 그 불필요성이 이미 확인되고 취소된 바 있는 과거의 정책을 시행하고자 하는 구태에 황담함을 넘어 분노를 금할 수 없다”라고 표명했다. 특히 최근 시행된 서울시 공공의료 보건재단 연구용역 결과로 ‘포스트 코로나 보건소 기능 및 조직 재정립 방안’ 중 보건소의 진료 기능을 축소하고 지역사회 통합 돌봄 역할을 명확하게 확대해야 한다는 결론이 내려진 것에 주목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했다. 해당 연구용역을 수행한 연구팀이 각종 검사와 검진, 물리치료, 직접 진료 등은 일차 의료기관에 이양하고 기존 보건소의 진료 기능을
일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사흘째 10만명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월 4일 0시 기준으로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전일 대비 26명 늘어난 310명이며, 사망자는 전일 대비 8명 증가한 3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5144명(치명률 0.12%)이라고 밝혔다. 금일 재원중 위중증 환자 중 60세 이상은 262명(84.5%), 사망자 중 60세 이상은 29명(85.3%)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0만7459명(최근 1주간 일 평균 8만8840.9명), 해외유입 사례는 435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10만7894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016만154명(해외유입 4만6329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2만239명, 인천 5543명, 경기 2만7827명 등 수도권에서 5만346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 외 지역별로는 부산 6186명, 대구 4394명, 광주 3416명, 대전 3314명, 울산 2881명, 세종 918명, 강원 4370명, 충북 3622명, 충남 4362명, 전북 4231명, 전남 3159명, 경북 5687명, 경남 5815명, 제주 1895명 등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
일일 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가 이틀째 11만명대를 기록하고 있으며, 누적 확진자 수가 2000만명대를 넘어섰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월 3일 0시 기준으로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284명, 사망자는 전일 대비 10명 늘어난 26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5110명(치명률 0.13%)이라고 밝혔다. 금일 재원중 위중증 환자 중 60세 이상은 235명(82.7%), 사망자 중 60세 이상은 23명(88.5%)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1만9322명, 해외유입 사례는 600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11만9922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005만2305명(해외유입 4만5900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2만3023명, 인천 6266명, 경기 3만1701명으로 수도권에서 6만787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그 외 지역별로는 부산 6659명, 대구 4761명, 광주 3553명, 대전 3532명, 울산 2859명, 세종 950명, 강원 4613명, 충북 3954명, 충남 5561명, 전북 4304명, 전남 3635명, 경북 6185명, 경남 6380명, 제주 1968명 등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군(軍)이 코로나19 재유행을 대비해 일률적인 장병 활동 제한은 최소화하는 한편, 軍 방역‧의료역량 점검 및 보완을 추진한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3일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제2차관 이기일) 주재로 ‘군(軍) 코로나19 주요 조치 및 대응계획’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국내 확진자 수가 급증함에 따라 군(軍)도 7월 1주부터 증가세로 전환됐으며, 군 내 확진자는 최근 7일간 평균 1817명이 발생해 8월 3일 기준 신규 확진자는 2629명 발생하였다. 이에 국방부는 정부의 재유행 대비 대응방안과 연계해 일률적 장병활동 제한은 최소화하고, 자발적 거리두기 실천 및 軍 방역‧의료 역량 점검‧보완을 추진하되, BA.5 등 변이의 높은 전파력과 집단생활이라는 군(軍) 특수성을 고려해 단계적 대응수준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일상과 방역의 조화를 통한 병영생활 정상화를 목표로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주기적인 환기와 소독 등 全 장병 기본 방역수칙을 적극 준수할 것을 지속 강조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입영장정‧휴가복귀자 대상 선제검사, 군(軍) 의료기관 보유 PCR 검사역량 강화, 민간위탁 검사 확대 등을 통해 신속하고 적시적인 진단검사
“보건복지부와 민주당은 정신 나간 의대 신설·의대 정원 확대 논의를 즉각 중단하라!”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는 3일 이 같이 외치며, 의대 신설 및 정원 확대 시도에 대한 즉각 중단을 촉구했다. 먼저 의사회는 지난 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전체 회의를 열고 보건복지부에 대한 현안 보고와 질의 당시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이 궤변을 늘어놓았다고 비판했다. 김 의원이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이 이미 광주광역시가 아니라 전남 화순군 화순읍에 있는데도 불구하고, “전남권 의대 신설과 관련된 내용이 이번 국정 과제에 빠졌다”, “전남 지역 의료 불균형이 굉장히 심한 상황에서 의료 불균형을 해결하기 위해 의료인력 양성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지적에 대해 비판한 것이다. 더불어 의사회는 김 의원의 지적에 대해 보건복지부 이기일 2차관이 “의대 정원 확대와 의대 신설 등의 정책은 여러 가지 조정 끝에 (이전 집행부) 의협과 합의를 이뤄냈고 코로나19가 안정기에 접어들면 다시 논의하기로 한 상태”라고 답한 뒤, “(의대정원 확대와 의대 신설 의지에는) 변함이 없다”라고 호응한 것에 대해 분노했다. 복지부 등이 이미 답을 정해 놓고 구색만 맞추겠다는 데 지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특히
코로나19 중대본 내 민간 전문가 역할이 강화된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국무총리 한덕수)는 3일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제2차관 이기일) 주재로 ‘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 신설 추진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데이터에 기반한 전문가 의견이 방역정책에 충실히 반영되도록 방역 대응 컨트롤타워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내 민간 전문가 역할을 강화하는 거버넌스 체계로 개편을 추진한다. 정부는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원장으로 활동해 온 정기석 위원장(한림대 호흡기내과 교수)을 ‘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으로 임명했으며, 정기석 단장은 3일부터 중대본 회의에 매회 직접 참석해 의견을 개진하고, 의사결정 근거 및 최근 이슈 등에 대해 브리핑을 실시해 대국민 소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브리핑은 주 3회 실시할 계획이며, 매주 월요일마다 ‘위기대응 자문위 결과’ 등 단독 브리핑을,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은 중대본 합동 브리핑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정부는 앞으로 거버넌스 개편을 위해 관련 규정 정비 등을 추진해 보다 전문성 있는 방역 정책을 수립하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알츠하이머협회 국제 콘퍼런스 2022에서 발표 또한 중환자실에 장기 입원하면 노년층의 치매 위험이 2배 증가할 가능성 있어 샌디에이고, 2022년 8월 2일 /PRNewswire/ -- 오늘 샌디에이고와 가상으로 진행된 알츠하이머협회 국제 콘퍼런스®(AAIC®) 2022에서 보고된 다수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코로나19와 팬데믹이 기억력과 사고 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예측, 증가, 보호할 수 있는 요인에 대한 새로운 인사이트가 밝혀졌다. AAIC 2022에서 보고된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아르헨티나의 한 그룹은 지속적인 후각 상실은 초기 코로나19 질병의 중증도보다 장기적인 인지 장애 및 기능 장애를 보다 더 잘 예측할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시카고
CDC의 신규 진단 코드, 미국 PADS 환자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치료와 연구 노력을 지원할 것으로 기대 라이덴, 네덜란드, 2022년 8월 2일 PRNewswire=모던뉴스 -- Pharming Group N.V.("Pharming" 또는 "회사")(유로넥스트 암스테르담: PHARM/나스닥: PHAR)의 발표에 따르면,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CDC)가 제10차 국제질병분류(International Classification of Diseases, ICD)의 임상 수정(ICD-10-CM) 부문에 희귀 원발성 면역결핍증인 활성화된 phosphoinositide 3-kinase 델타 증후군(Activated phosphoinositide 3-kinase delta syndrome, APDS) 사례를 보고하기 위한 새로운 진단 코드를 추가할 예정이라고 한다. 'D81.82'라는 APDS의 진단 코드는 2022년 10월 1일부터 발효된다. Pharming 최고 의료
국립중앙의료원이 건강보험 미가입자 외국인을 위한 코로나19 진료 지원 사업을 수행 완료했다. 국립중앙의료원과 금융산업공익재단은 지난해 1월 무보험 외국인 코로나19 진료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6월까지 약 18개월간 건강보험 미가입자 외국인이 코로나19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비용 및 진료를 전적 지원했다고 2일 밝혔다. 관련 업무협약은 세계보건기구(WHO)의 코로나19 팬데믹 선언 이후 2021년 초 국제연합(UN)의 ‘경제적・사회적・문화적 권리에 관한 국제규약’ 제12조 및 대한민국 정부 ‘제3차 국가인권정책기본계획(‘18~‘22)’에 따라 모든 사람에게 차별 없이 전염병 치료를 제공해 생명·신체의 보호 및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체결됐다. 구체적인 사업 내용으로 금융산업공익재단은 상호주의 원칙에 제외된 미지원 국가(50개국) 또는 일부지원 국가(60개국)의 ‘무보험 외국인’ 중 ▲코로나19 확진 및 의심환자 ▲입원치료 환자 ▲해외입국 후 필수 자가격리 중 치료가 필요한 환자를 대상으로 의료비를 지원하기 위해 환자 1인당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 가능한 예산을 확보했다. 이어 국립중앙의료원은 중국·몽골·우즈베키스탄·가나·베트남 등 총 6
보건의료분야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보건의료 통상지원체계’ 구축이 추진된다. 2021년 기준 보건산업의 교역액(수출입 규모)은 약 503.4억 달러로 2017∼2021년간 연평균 성장률은 15.2%에 달하며, 코로나19 유행이 본격화된 2020년 이후부터 교역액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같은 기간 상위 10대 수출품목 중 보건산업이 최고 증가율을 기록하며, 전체 산업 수출 증가율(3.0%)을 6배 이상 초과했는데, 이처럼 급격한 국내 보건산업 분야 수출 증가로 통상협상 과정에서 주요 교역국이 우리 측에 공정한 교역환경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는 우리 기업에 대한 통상 압박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데, 문제는 보건산업의 경우 선도 기업의 매출액이 2조원 수준에 불과하고 전체 기업의 90% 이상이 종사자 300인 미만 중소기업으로, 실제 통상분쟁 발생 시 기업 자체적으로 대처하기 어려운 구조라는 것에 있다. 보건의료분야는 통상문제 외에도 의약품 심사, 건강보험 등 해당 국가의 규제나 의료제도와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고, 무역기술장벽(TBT), 검역규제(SPS) 등 비관세 장벽도 교역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일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지난 4월 19일 이후 105일 만에 11만명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월 2일 0시 기준으로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282명, 사망자는 16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5084명(치명률 0.13%)이라고 밝혔다. 금일 재원중 위중증 환자 중 60세 이상은 234명(83.0%), 사망자 중 60세 이상은 15명(93.8%)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7월 4주(7월 24~30일) 보고된 사망자 172명 중 50세 이상은 167명(97.1%)이었으며, 이들 중 백신 미접종 또는 1차접종자는 61명(36.5%)이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1만1221명, 해외유입 사례는 568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11만1789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993만2439명(해외유입 4만5305명)이다. 지역별 확진자는 서울 2만4615명, 인천 5747명, 경기 3만98명으로 수도권에서 6만273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비수도권 지역별로는 부산 7013명, 대구 4486명, 광주 2649명, 대전 4166명, 울산 2540명, 세종 1010명, 강원 3120명, 충북 3323명, 충남 4297명, 전북 36
“의료진에 대한 정당한 대가 지급을 요구한다!” 강민구 대한전공의협회 회장 후보가 2일 이 같이 외치며, 전공의 당직 수당 인상 및 급여 체계 개편을 촉구했다. 먼저 강 후보는 정부가 이달(8월) 중·하순경 하루 확진 최대 20만명 이상을 예상됨에 따라 지난달 25일부터 요양병원·시설 방역 강화와 임시선별진료소를 4곳에서 70곳으로 확대하는 등 연일 방역 추가 대책을 발표하고 있으며, 코로나 치명률·위중증 환자 증가 시 추가조치를 단행하겠다고 예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러나 지난 2년간 현장의 최일선에서 전공의들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했으나, 이러한 일선 의료진의 헌신에 대해 제대로 된 보상이 이뤄졌는지는 다소 의문”이라고 꼬집었다. 특히 강 후보는 대전협이 올해 1월 시행한 ‘코로나19 진료 관련 전공의 실태조사’ 결과를 근거로 “설문 응답자의 약 59%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약 2년여간 최소한의 수당조차 받지 못했음을 보고하고 있다”라고 비판했다. 보건복지부가 제16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현재까지 코로나19 대응에 7조 1000억원의 수가를 지원했다고 밝혔지만, 전공의들은 직접적인 보상을 받지 못했다는 것이다. 무엇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원장 윤을식)은 8월 1일 오전 10시에 서울형 소아전용 외래센터의 운영을 재개했다. 이번에 운영을 재개한 서울형 소아전용 외래센터는 지난 5월 구축한 모듈병상에 마련됐으며, 병원 내 각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감염병 진료시스템을 긴급가동해 단시간 내에 준비됐다. 모듈병상으로 준비된 서울형 소아전용 외래센터는 코로나19 소아 청소년 확진자의 외래진료 및 치료를 위한 진료시설로서 10병상 규모로 운영된다. 현재는 외래진료와 일일 입원 검사 및 치료가 가능하며, 필요시 입원병상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의 모듈병상은 유사시 단 기간에 다수의 음압병상을 구축하고 집중치료 할 수 있는 감염병 진료에 최적화된 시스템이다. 에어텐트와 건축구조물을 혼합한 하이브리드 형태로서, 빠르고 견고한 설치가 가능하다. 내부에는 진료 뿐 아니라 처치, 검체채취와 진단, 방사선 검사, 약품의 전자동 관리 시스템까지 모든 진료프로세스를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는 종합적인 시스템이 탑재됐다. 또한 코로나 뿐 아니라 이후의 감염병 유행이 발생할 시 병상구조, 진료영역 등을 포함한 기능적인 부분의 즉각적 변경을 통해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
삼일제약은 지난 3월에 일어난 어린이 해열제 품절 대란 때와 같은 상황을 대비해 어린이부루펜시럽의 재고 확보에 힘쓰고 있다고 1일 전했다. 7월 27일 기준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10만명을 돌파하며 재유행이 본격화됐다. 이에 따라 해열진통제와 감기약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보인다. 작년 7~8월에도 여름 방학 및 여름 휴가철을 맞아 확진자가 대폭 증가한 바 있어 올해도 재확산은 피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이 가운데 일부 기침∙가래약 제품이 회수 조치되고 있어 품절 대란 사태가 재현될 가능성이 더욱 높아지는 것이다. 삼일제약은 이러한 상황을 대비해 어린이부루펜시럽의 재고 확보에 힘쓰고 있어 품귀 현상 우려에도 불구하고 수급에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삼일제약 관계자는 “안정적 재고 확보를 위해 월평균 판매량 이상 재고를 확보하도록 노력해 확진자 수 증가에 대비하고 있다”며 “전사 휴가 기간 중에도 어린이부루펜시럽 생산라인의 일부 인원이 근무해 재고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삼일제약의 ‘어린이부루펜시럽’은 1987년 출시 이후 35년간 판매된 스테디셀러 제품이다. 주성분인 이부프로펜은 해열∙진통∙소염 작용을 해 감기로 인한 발
EMA의 신속심사로 인해 레니올리십 심사 기간이 기본 210일에서 150일로 단축될 전망 Pharming, 2022년 하반기 레니올리십에 대한 MAA 제출 예정 라이덴, 네덜란드, 2022년 8월 1일 /PRNewswire/ -- Pharming Group N.V.("Pharming" 또는 "회사")(유로넥스트 암스테르담: PHARM)(나스닥: PHAR)의 발표에 따르면, 자사의 레니올리십(Leniolisib)에 대한 판매승인신청(Marketing Authorisation Application, MAA)이 유럽의약품청(European Medicines Agency, 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ommittee for Medicinal Products for Human Use[https://www.ema.europa.eu/en/glossary/committee-medicinal-products-human-use ], CHMP[https://www.ema.europa.eu/en/glossary/chmp ])로부터 신속심사 대상에 지정됐다고 한다. 레니올리십은
SK바이오사이언스 코로나19 백신이 글로벌 시장 확대에 나선다. 지난달 영국을 시작으로 유럽에 조건부 허가 신청을 완료하며, 세계 시장으로 영향력을 확대해가는 모습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유럽의약품청(EMA)에 자체 개발 코로나19 백신인 ‘스카이코비원멀티주(이하 스카이코비원, 영국∙유럽 제품명 스카이코비온)’의 조건부 허가 신청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스카이코비원은 미국 워싱턴대학 약학대 항원디자인연구소(Institute for Protein Design, IPD)와 SK바이오사이언스가 공동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이다. 면역반응 강화 및 중화항체 유도를 위해 GlaxoSmithKline(GSK)의 면역증강제(Adjuvant) AS03이 적용됐다. 개발 초기 단계부터 빌앤멜린다게이츠재단(Bill & Melinda Gates Foundation)과 전염병예방백신연합(CEPI)으로부터 개발비를 지원받았고, WHO 긴급사용목록(Emergency Use Listing, EUL) 등재 획득 이후 코백스 퍼실리티(COVAX Facility) 등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공급될 계획이다. 스카이코비원에는 독감, HPV 백신 등에 장기간 활용되며 안전성이 입증된
한국머크 바이오파마는 1일 성장호르몬 결핍 치료제인 ‘싸이젠(SAIZEN) 리퀴드 카트리지주’(성분명 소마트로핀)의 의료진 전용 카카오톡 채널 ‘위드싸이젠(With SAIZEN)’을 런칭했다고 밝혔다. ‘위드싸이젠(With SAIZEN)’은 의료진을 대상으로 한국머크의 성장호르몬 제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채널로 별도의 웹사이트 검색이나 어플리케이션 다운로드 및 설치 없이 365일 24시간 언제라도 카카오톡 채널에서 바로 이용이 가능하다. 최근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비대면 영업과 온택트 채널이 새로운 표준으로 정착되면서, 접근성이 용이하고 사용이 쉬운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해 의료진에게 더욱 효과적으로 다양한 학술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모바일과 PC에서 모두 사용이 가능하며, 인증을 거친 고객에게만 정보 열람 권한을 부여해 개인정보 보호 강화에도 중점을 뒀다. 해당 채널은 ▲싸이젠 제품정보 ▲디바이스 정보 ▲e-health 시스템 ▲최신 뉴스 및 임상정보 ▲웨비나 및 학술대회 일정으로 구성돼 있으며, ‘싸이젠(SAIZEN)’에 대한 기본 정보와 적응증에 대한 다양한 임상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환자의 자가주사가 필요한 성장호르몬 제제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간기능 이상 실마리가 밝혀졌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소화기내과 성필수(교신저자)·인천성모병원 소화기내과 이순규(제1저자,교신저자) 교수팀이 코로나 백신을 접종한 환자의 간 조직검사에서 자가면역간질환을 일으키는 T세포가 발현됐음을 확인했다고 3일 밝혔다. 간장(肝腸)학 분야 최고 권위의 국제학술지 ‘간장학 저널(Journal of Hepatology)’(인용지수 30.1)에 사례를 보고하였다. 이는 올해 4월 독일 프라이부르크 대학교 연구팀이 동일 학술지에 “코로나 백신이후 이에 대한 특이 CD8+ T세포가 간손상을 유발하며, 이로 인해 자가면역간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는 획기적인 연구결과를 뒷받침하는 국내 첫 사례이다. 특히 코로나 백신 접종 후 자가면역성간염과 원발성담즙성 담관염이 동시 발생하는 간 중복증후군(Overlap syndrome)은 세계 최초 보고이다. 환자는 기저질환이나 술, 간 질환 약을 복용한 이력이 없는 57세 여성으로, 전신쇠약감을 느껴 서울성모병원에 의뢰됐다. 1회차 코로나 백신 접종 2주 후 피곤함과 전반적으로 기력이 약해져 병원을 찾았고 신체검사 결과는 정상이었으며, 평소 정기 건강검진에서 간 기능 수
일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주말 영향으로 4만명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월 1일 0시 기준으로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287명, 사망자는 2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5068명(치명률 0.13%)이라고 밝혔다. 금일 재원중 위중증 환자 중 60세 이상은 234명(81.5%), 사망자 중 60세 이상은 18명(85.7%)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7월 4주(7월 24~30일) 보고된 사망자 172명 중 50세 이상은 167명(97.1%)이었으며, 이들 중 백신 미접종 또는 1차접종자는 61명(36.5%)으로 백신 미접종자 또는 1차접종자에서의 치명률이 높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만4253명, 해외유입 사례는 436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4만4689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982만739명(해외유입 4만4756명)이다. 지역별 확진자로는 서울 7340명, 인천 2459명, 경기 1만3007명으로 수도권에서 2만2621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집계됐다. 비수도권 지역별로는 부산 2071명, 대구 1948명, 광주 1495명, 대전 1488명, 울산 1096명, 세종 359명, 강원 1451명, 충북 1445명, 충남 18
코로나19가 유행하면서 암 환자와 희귀·난치성질환자와 장애인 등이 많은 고통을 겪고 있다. 특히 다른 환자들보다 진료환경과 의료인력 등이 제한적인 희귀질환 환자 본인과 보호자를 비롯한 가족들이 많은 고통을 겪고 있다. 이에 현재 우리나라의 희귀 질환의 진료환경 여건 등이 어떠하며, 다른 환자들과 비교하면 열악한 희귀질환자들도 충분한 의료혜택을 받도록 하려면 어떠한 개선 등이 필요한지 알아보고자 서울아산병원 의학유전학센터 소아내분비대사과 이범희 교수와 이야기를 나눠봤다. Q. 현재 우리나라의 희귀질환 진단·치료 환경 수준은 어디까지 왔나? A. 우리나라가 코로나19 유행과 관련해 대처를 잘해서 선진국의 문턱에 들어섰다고 그러는데, 희귀질환 관리 또한 선진국의 문턱까지는 도달했다는 느낌이 든다. 그 이유로는 대표적으로 ‘산정 특례’가 있는데, 희귀질환 중 산정 특례에 등록된 질환의 환자들은 의료비 부담 등이 많이 경감이 되고 있어 해당 질환에 필요한 검사 등을 받는 데에 있어 많은 부담을 느끼지 않아 정기적인 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말할 수 있다. 또한, 희귀질환 진단에 필수적인 유전자 검사 등도 국가에서 많은 지원을 하고 있어 이전에는 진단하기 힘들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