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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한미약품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와 핵심 사업회사 한미약품은 5일 각각 이사회를 열고, 오는 26일 열릴 정기 주주총회에 선임 안건으로 부의할 이사 후보자들을 결정했다. 한미약품그룹은 새롭게 구성될 이사회를 통해 경영은 전문경영인이 맡고 대주주들은 이들을 지원하고 견제하는 ‘선진 거버넌스 체제’를 견고히 구축해 새 출발한다는 계획이다. 한미사이언스 이사회는 이날 임주현(한미사이언스∙한미약품 부회장) 김재교(전 메리츠증권 부사장) 심병화(전 삼성바이오로직스 상무) 김성훈(전 한미사이언스 상무) 등 4명의 사내이사 후보와, 최현만(전 미래에셋증권 대표이사) 김영훈(전 서울고법 판사) 신용삼(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교수) 등 3명의 사외이사 후보 선임 안건을 정기주총에 부의하기로 했다. 이 중 김재교 후보는 대표이사로 내정돼 이달 초 한미사이언스 부회장으로 입사했으며, 심병화 후보는 CFO로 내정돼 부사장으로 입사했다. 이날 같이 열린 한미약품 이사회는 최인영(한미약품 R&D센터장) 사내이사 후보, 김재교(전 메리츠증권 부사장) 기타비상무이사 후보, 이영구(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 사외이사 후보 선임 안건을 정기주총에 부의하기로 결정했다. 한미약품그룹
파로스아이바이오(대표 윤정혁)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난치성 고형암 치료제 PHI-501에 대한 임상 1상 IND(임상시험계획승인)를 신청했다고 5일 공시했다. PHI-501은 글로벌 항암제 시장에서 강력한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파이프라인으로 화이자의 ‘브라프토비(Braftovi, encorafenib)’, 로슈의 ‘젤보라프(Zelboraf, vemurafenib)’, 노바티스의 ‘라핀라(Rafinlar, dabrafenib)’ 등 기존 승인 치료제에 대한 저항성을 극복할 수 있는 혁신적 기전을 보유하고 있다. PHI-501은 최근까지 진행된 전임상 연구에서 기존 치료 옵션이 제한적인 악성흑색종과 난치성 대장암에서 탁월한 치료 효과를 보였으며, 특히 BRAF, KRAS, NRAS 돌연변이를 가진 고형암에서 유의미한 치료 효능이 확인된 바 있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클래리베이트(Clarivate)는 악성흑색종과 대장암 치료제 시장규모가 2031년 각각 30조원, 40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해 이번 임상 결과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PHI-501은 암 종양의 생존과 성장에 관여하는 두 신호 전달 경로에 동시 작용하는 pan-RAF 및 DDR 이중 저해
(주)에스피메드(대표이사 신재국)가 글로벌 신약개발 CRO 시장 확대 및 기술 고도화를 위해 최고 전문가 두 명을 CTO(Chief Technology Officer) 및 CSO(Chief Scientific Officer)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3월부터 합류하는 신임 CTO와 CSO는 각각 기술개발 및 서비스 확장, 글로벌 비즈니스 확장을 주도할 예정이다. 이번 인사를 통해 에스피메드는 새로운 모달리티 신약개발 수요와 글로벌 CRO 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국내 신약개발 기업 및 글로벌 바이오·제약사와의 협력 기회를 적극 확대할 계획이다. 신임 CTO로 합류하는 김동현 박사는 약물동태(ADME)/독성학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으로, 서울대학교 약학대학을 졸업하고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이학박사 및 미국 반데빌트 대학 및 일본홋카이도 대학 등에서 대사/독성학 분야 연구를 수행했다. KAIST 책임연구원, 도핑콘트롤센터장, 유유제약 연구소장, 인제의대 교수 등을 역임하며 비임상 ADME 및 독성학 연구 분야에서 30년 이상의 경력과 독보적인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약물 대사체 연구와 방사선동위원소를 이용한 약동학 연구를 포함한 다양한 신약개발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윤성찬)가 5일 한의사의 X-ray 사용과 관련된 주요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한의협은 지난 1월 X-ray 방식의 골밀도측정기를 환자 진료에 사용해 벌금 200만원의 약식명령을 받은 한의사가 제기한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것을 계기로 X-ray를 사용하겠다고 선언했다. 이를 공식적으로 발표한 것이 2월 26일 개최한 기자회견으로, 이 날 한의협은 법적으로 한의사가 X-ray를 사용하고 한의원에 X-ray를 설치하는 것에 특별한 문제가 없으나 정작 안전관리책임자에 ‘한의사’가 빠져있는 것은 모순이라고 지적하며, 사법부의 준엄한 판결에 맞게 진단용 방사선 안전관리책임자에 지금까지 불합리하게 누락돼 있던 ‘한의사’를 보건복지부가 즉시 포함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의협은 “법원 판결 이후 두 달이 가까운 시간이 흘렀음에도 이 문제를 결자해지해야 할 담당 행정부서의 별다른 조치는 없는 상황”이라며 “심지어 의계에서는 판결문에 명시돼 있는 내용을 무시한 채 한의사의 X-ray 사용과는 무관한 판결이라며 국민과 언론을 기만하는 오만방자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 같은 정부의 무책임한 행태와 의계의 악의적인 방해에도 불구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부산 해운대을, 재선)은 3월 6일(목) 10시,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의료사고안전망 강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7년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사망 사건으로 기소된 의료진 7명에 대해 2022년 대법원에서 전원 무죄가 확정됐지만, 5년간 이어진 소송으로 인한 부담은 고위험·고난도·저보상의 필수의료를 기피하는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작용했다. 최근에는 교제폭력으로 다친 환자의 의료사고를 두고 법원이 전공의에게 공동의 불법행위 책임을 묻자 중증·응급 등 필수의료에 종사하는 의료진을 보호할 근본적인 대책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 이번 토론회는 의료사고에 대한 합리적 해결방안과 이를 위한 정책적․입법적 과제를 모색하기 위해 전문가와 현장 등 각계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된다. 의료사고 발생 시, 의료분쟁 조정제도 외에는 분쟁 해결을 위한 공적 지원체계 및 배상체계가 부재해 소송 위주로 문제를 해결하는 경우가 많다. 의료소송은 사고 자체의 특수성과 전문성으로 인해 소송기간이 평균 26개월에 이르는 등 장기화되는 경향이 있어 환자와 의료진 모두에게 큰 부담으로 작
대구파티마병원(병원장 김선미 골룸바 수녀)은 3월 4일(화) 오후 5시 30분 임원회의실에서 제16·17대 의무원장 이·취임식을 개최하였다. 이번에 취임한 제17대 김병호 의무원장은 1990년 경북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2003년 경북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의학박사를 취득하였다. 1998년부터 대구파티마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에 부임해 심장혈관흉부외과의 발전에 큰 기여를 했으며, 총체적질관리실장, 의무부장, e-Hospital 추진위원회 위원장, 대한심장혈관흉부외과학회 대구경북지회장 등 병원의 내, 외부의 주요 보직을 거치면서 병원 및 지역의료 발전에도 앞장섰다. 특히 2010년부터 현재까지 의료기관인증 추진단장으로 병원의 의료 질 향상과 환자안전을 위해 헌신하였다. 신임 김병호 의무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는 마음은 우리가 근무하고 있는 파티마병원에서 필요한 것이라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환자중심, 진료중심, 이념중심의 가치를 실천하며 모두가 행복한 병원을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일시 2025년 3월 29일 (토) 13시, *장소 정신여고 內 주님의교회 B1F 중예배실 화환은 내부 반입이 어려워 정중히 사양합니다.
*빈소 대전성모병원장례식장 특2호실, *발인 3월 6일, *연락처 042-220-9870
*4일, *빈소 이대목동병원장례식장 특2호실, *발인 3월 7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5.(수), 정부서울청사에서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이하 특위) 노연홍 위원장 및 수요·공급자단체 추천·전문가 등 특위 민간위원,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등 관계부처 장관과 함께 오찬 간담회를 가지고, 지역‧필수의료 강화를 위한 의료개혁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최상목 권한대행은 특위가 상급종합병원 구조 전환 등 개혁방안 수립‧시행에 주도적 역할을 하고, 불확실성이 높은 현 상황에서도 개혁 논의를 중단없이 이어가고 있는데 깊은 감사를 표했다. 또한 정부는 국민께 약속한 의료개혁을 최선을 다해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지역의료 강화와 필수의료 인력 확충을 위해 준비 중인 의료개혁 2차 실행방안이 적기에 발표될 수 있도록 조속한 특위 개최를 요청했다. 노연홍 특위 위원장은 특위가 장밋빛 청사진을 제시하는 데 그쳤던 과거 개혁 추진 기구와 달리, 특위 논의에 따른 개혁과제 이행이 가능할 수 있었던 것은 국민적 공감과 지지, 정부의 정책 의지 때문이라고 평가하며, 의료개혁의 마지막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의료개혁 완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늘 오찬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지
수련 과정에서 의료행위를 배우는 전공의들이 법적 책임을 홀로 감당해야 하는 현실이 지적됐다. 전문가들은 보다 체계적인 교육과 보호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지만 전공의를 교육받는 입장으로만 볼 수 없다는 법조계의 조언이 나옴에 따라 향후 의료계와 정부가 균형 잡힌 해법을 모색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 서명옥 의원이 주최하고 대한외과학회와 대한외상학회가 주관한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과 의료사고 안전망 확충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정책토론회의 패널토론에서는 먼저 사직전공의 2인이 나와 전공의 수련환경의 개선점을 제시했다. 사직전공의 입장 첫 번째 사직전공의인 병원다니는사람들 김찬규 대표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수련병원 의무고지제도 시행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김 대표는 “몇몇 의료사고 판결문을 보면 ‘미흡한 사람이 시술을 했기 때문에 의료사고가 발생한 것처럼 이야기하고 있는데, 전공의는 미흡한 사람이 아니라 충분히 학습하지 못해 배우는 단계를 거치고 있는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수련환경이 장기적으로 개선되기 위해서는 합리적으로 논의될 수 있는 구조화가 담보돼야 한다는 제언도 이어졌다. 김 대표는 “독립된 수련평가기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마이오카인 융합 선도연구센터(MRC)가 지난 2월 25일 제1의학관 6층 2강의실에서 하버드대학교 BIDMC(Beth Israel Deaconess Medical Center)와 공동으로 ‘International Symposium of MRC 2025’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양 기관의 공동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국제 공동 프로젝트 협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MRC 연구진뿐만 아니라 교내·외 연구자 1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하버드대학교 BIDMC는 미국 하버드 의과대학의 교육 병원 중 하나로 다양한 분야에서 세계적인 의과학 연구를 수행하며 미국 내 우수한 임상 및 기초연구 기관으로 평가되고 있다. 심포지엄은 마크 L. 자이델(Mark L. Zeidel) 교수의 ‘중추신경계의 체세포 기능 조절(Central Nervous System Control of Somatic Function)’ 주제 강의를 시작으로, 총 8명의 하버드 연구진과 고대의대 MRC 연구자가 최신 연구동향 및 성과를 공유하는 세션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뇌와 장기의 상호작용 과정에서 마이오카인의 역할을 비롯해 그
KMI한국의학연구소(이하 KMI)는 우간다 보건부 대표단이 ‘한국형 건강검진 시스템’의 우수성을 배우기 위해 지난달 28일 KMI 광화문센터에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IH) 주관으로 우간다 보건부 및 암연구소 등 관계자 일행이 국가 암 관리 및 역량강화사업 컨설팅을 위해 한국을 방문하면서 이루어졌다. 이날 KMI 광화문센터 방문에는 ▲우간다 보건부 다이아나 아트윈(Diana Atwine) 차관 ▲우간다 암연구소 잭슨 오렘(Jackson Orem) 소장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IH) 우간다 사무소 관계자 등이 참여했고, 한국 측에서는 국립암센터 기모란 교수 및 연구진이 동행했다. 이들은 KMI 광화문센터 내부를 견학한 후, KMI의 우수한 검진 시설과 국가검진, 특수검진 등 검진과 관련된 모든 프로그램과 시스템을 살펴봤다. 우간다 보건부 다이아나 아트윈(Diana Atwine) 차관은 “한국의 건강검진 시스템은 암 예방을 위해 필수적인 조기진단 시스템으로 다양한 검진을 한 장소에서 신속하게 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돼 있다는 점이 매우 인상적”이라고 말했다. KMI한국의학연구소 이광배 이사장은 “이번 방문이 우간다와 한국 간
일동제약그룹의 신약 개발 회사 아이디언스(idience · 대표 이원식)가 자사의 신약 후보물질 ‘베나다파립(Venadaparib)’과 관련한 임상 연구 성과가 암 분야의 국제 학술지인 ‘Cancer Medicine’ 최신호에 게재됐다고 5일 밝혔다. 베다다파립은 PARP(Poly ADP-ribose polymerase) 저해제 계열의 경구용 표적 치료 항암제로, 세포의 DNA 손상을 복구하는 데에 관여하는 효소인 PARP를 억제해 암세포를 선택적으로 사멸시키는 기전을 지닌다. 학술지에 실린 이번 논문에는 보건복지부 지정 국가항암신약개발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서울아산병원 산부인과 김용만 교수와 종양내과 김성배 교수 연구팀이 공동 수행한 베나다파립 임상 1상 연구에 관한 내용이 반영됐다. 임상 시험은 유방암과 난소암 등의 고형암 환자 중 기존 화학 요법 항암 치료에 실패한 환자들을 주요 대상으로 시행했으며, 1일 용량을 최저 2mg부터 최고 240mg까지 설정하고 베나다파립 투여 경과를 관찰했다. 임상 결과, 베나다파립은 폭넓은 약물 안전역을 나타냈으며, 저용량인 10mg 투여 시에도 충분한 PARP 억제능을 보였다. 또한 기존 요법 치료로 효과를 보지 못한 유
㈜클래시스(대표이사 백승한)가 5일 요시카와 타다시를 일본 법인 클래시스 재팬(CLASSYS JAPAN)의 법인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법인장은 하이드라페이셜 및 사이노슈어 일본 법인 최고경영자(CEO) 등을 역임하며 뛰어난 경영 성과를 거둔 업계 베테랑으로 30년 이상 글로벌 기업에서 경험을 쌓아왔다. 지난 2월 합류해 클래시스 일본 사업의 영업과 마케팅을 총괄하며, 일본 시장 석권을 위한 전략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일본은 클래시스 해외 매출 기준 브라질, 태국에 이어 3위에 해당하는 매우 중요한 시장으로 최근 3년간 연평균 35% 성장했다. 클래시스는 작년 클래시스 재팬을 설립하고 일본에서 직영 영업 체제 구축을 시작했으며, 이를 통해 올해는 전년 대비 약 60% 내외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요시카와 타다시 법인장은 “각 핵심 기술 분야에서의 넘버원 브랜드로서 클래시스 제품의 입지를 확고히 하는 것이 목표”라며 포부를 밝혔다. 이어, “특히 현지 시술 트렌드를 선도하는 주요 네트워크 병원 고객을 위해 다양한 마케팅과 커뮤니케이션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며 “브랜드 인지도 및 고객의 신뢰도를 높여 나가며, 클래시스 재팬의 지속 가능
지난 4일, 경기도 성남 더블트리 바이 힐튼 호텔에서 손지훈 대표의 공식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손지훈 대표는 취임사에서 파마리서치는 독보적인 기술력과 시장 경쟁력을 바탕으로 국내 1위를 넘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시점이라며, 이를 위해 ▲글로벌 경쟁력 강화 ▲ 글로벌 시장 확대 및 사업 영역 확장 ▲함께 성장하는 조직 구축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특히 손 대표가 취임을 맞아 강조한 부분은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및 신규 시장 확대’다. 손 대표는 “그간 현업에서 직접 쌓아온 네트워크와 경험을 바탕으로 파마리서치가 더욱 견고한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파마리서치만의 검증된 혁신 기술과 포트폴리오를 글로벌 경쟁력으로 삼아 해외 시장 진출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취임식에서는 강기석, 김신규 전 대표의 이임식도 함께 진행됐다. 강기석 전 대표는 비상근 고문으로서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에 힘을 보탤 예정이며, 김신규 전 대표는 씨티씨바이오 대표로 취임해 신속한 경영 정상화에 주력할 예정이다.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의 제8대 병원장으로 김종광 교수(혈액종양내과)가 임명되었다. 병원장의 임기는 2025년 3월 5일부터 2027년 3월 4일까지 2년이다. 김종광 교수는 경북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2004년부터 현재까지 경북대학교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2010년부터 2013년까지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의료질관리실장을 거쳐,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칠곡경북대학교병원 기획조정실장을 역임하였다.아울러 김종광 교수는 학회 활동도 활발히 참여한 결과,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을 포함하여 대한암학회 이사, 암학술재단 이사, 대한종양내과학회 감사, 대한항암요법연구회 대장암분과 위원장으로서 학회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신임 김종광 칠곡경북대학교병원장은 “우리병원은 지난 2011년 1월 개원 이래, 약 15년의 시간동안 눈부신 성장을 이루어 왔고, 최근에는 경북권역 감염병전문병원 및 임상교육훈련센터를 유치함에 따라 초대형 병원으로 거듭날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교육·연구 및 지역 공공의료의 중심병원으로 지역민들의 건강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이 3월 1일자로 신경과, 재활의학과 등 11개 진료과에서 전문의를 영입하고 진료를 개시했다고 밝혔다.신경과에 새로 부임한 장대일 교수는 국내 유수의 대학병원에서 뇌혈관, 뇌신경 질환을 진료해 온 명의다. 가천대 길병원에서도 뇌졸중, 파킨슨, 두통, 어지럼증 등 뇌질환 분야 진료를 담당한다. 재활의학과 진료를 시작한 유제현 교수는 가천대 길병원에서 인턴과 레지턴트를 수료한 전문의로, 소아재활과 뇌손상, 심장재활, 호흡재활 등 분야에서 전문 진료를 시작한다. 또 전문성과 진료 경험을 두루 갖춘 의료진들이 대거 임상조교수로 임용됐다. 감염내과 이주영 교수가 발열, 예방접종, HIV, 림프절질환을 진료하고, 소화기내과 한영헌 교수가 기존 의료진들과 함께 췌담도 환자 진료를 시작한다. 신경외과(척추센터) 박한별 교수(척추관협착증, 추간판탈출증, 척추골절), 심장내과 양태일 교수(심부전, 고혈압, 판막질환), 치과 심우철 교수(턱관절, 악교정, 악안면재건, 임플란트)도 임상조교수로서 진료를 시작한다. 외상외과에서도 민순기 교수, 송한별 교수, 장재익 교수가 중증외상환자를 진료한다. 정형외과 진동욱 교수(손, 손목, 팔꿈치질환)와 안과 이준
고려대의료원은 3월 3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의료 IT 컨퍼런스 ‘HIMSS 2025(Healthcare Information and Management Systems Society 2025)’에 참석해 글로벌 IT 기업들과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최신 의료 IT 기술 접목을 위한 전략을 논의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 HIMSS에서는 AI 기반 정밀의료, 의료 데이터 보안, 응급 환자 예측 시스템, 클라우드 기반 의료 데이터 표준화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과 메이요클리닉, 존스홉킨스병원 등 세계적인 의료기관이 함께했으며, 국내에서는 고려대병원을 비롯한 주요 상급종합병원과 삼성전자, LG전자, 스타트업 기업들이 디지털 헬스케어와 의료 IT 분야의 최신 혁신과 기술 동향을 교류했다. 고려대의료원은 아마존 웹 서비스(AWS), 오라클(Oracle), 마이크로소프트(MS), 필립스, GE 등 글로벌 IT 기업들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AI 기반 진료 시스템 발전과 의료 데이터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한 전략을 구체화했다. 특히, 의료 영상 AI 분석, 디지털 병리 시스템 고도화와 함께, 의료 데이터의 체계적 보호 및 연구 활용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의료용 마약류의 적정한 처방 및 사용 환경을 조성해 오남용을 예방하고 국민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해 마약류취급자 433개소를 점검, 이 중 188개소를 적발·조치해 수사 또는 행정처분 의뢰했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연간 약 1억 3천만건의 마약류 취급 보고가 이뤄지는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빅데이터를 분석, 과다처방 의심 의료기관, 의료쇼핑 의심 환자 방문 의료기관, 부적절한 취급이 의심되는 의료기관 등을 선정하고 지자체·경찰청 등 관계 기관과 함께 집중 점검했다. 점검 결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위반사항이 확인 또는 의심되는 188개소 중 97개소(97건)는 수사 의뢰하고, 111개소(161건)에 대해 관할 지자체에 행정처분을 의뢰했다. 수사 의뢰(97건)의 경우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 의심 사례(96%)가 대부분이었으며, 그 밖에 의사가 아닌 의료기관 종사자 등 마약류를 취급할 수 없는 자가 마약류를 취급한 사례 등이 있었다. 행정처분 의뢰(161건)의 경우 ▲마약류 취급 보고의무 위반(59%) ▲마약류취급자 관리의무 위반(23%) ▲처방전 기재의무 위반(9%) ▲마약류 저장시설 기준 위반(6%) 등이었다. 참고로 조치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