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원장 이정림)은 2025년 상반기 정규직 및 기간제 근로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정규직 13명, 기간제 근로자 15명 등 총 28명 규모로 진행되며, 정규직은 ▲산업계 규제 대응 지원 ▲디지털 의료기기 인증 및 임상평가 ▲의료기기 인증 및 품질심사 ▲인사·정보화·예산관리 등 6개 분야에 채용이 이뤄진다.
기간제 근로자는 ▲디지털 의료기기 품질관리 ▲MDSAP 가이드라인 개발 ▲의료기기 갱신제 운영 등 다양한 과제 중심 직무에서 인력을 모집한다.
모든 채용 전형은 출신지역, 학력, 연령, 성별 등 편견이나 차별을 배제한 블라인드 채용 방식으로 공정하게 진행된다. 지원자는 블라인드 원칙에 따라 입사지원서 및 자기소개서에 개인 신상정보를 기재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지원서 접수는 채용지원사이트를 통해 6월 11일(수) 18시까지 진행된다. 근무지는 서울시 구로구 소재 본원이며, 채용 직무, 자격 요건, 근무 조건 등 상세 내용은 정보원 홈페이지, 나라일터, 잡알리오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정림 원장은 “정보원은 국민 안전과 의료기기 혁신을 선도하는 의료기기 전문기관으로서 이번 공개채용에 역량 있는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