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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가천대 길병원(병원장 이근)은 국내 최초로 외국인환자 유치의료기관으로 지정받은 첨단 의료기관의 모습을 한국국제의료협회 소속 의료기관 관계자들에게 선보였다고 15일 밝혔다. 가천대 길병원에는 14일 고려대안암병원,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 우리들병원, 양산부산대병원 등 한국국제의료협회 15개 기관 관계자 37명이 방문해 IBM사의 왓슨을 활용한 진료를 펼치고 있는 인공지능 암센터를 비롯해 원격의료센터, 국제의료센터 등을 둘러봤다. 지난 8월 가천대 길병원은 보건복지부가 인정하는 국내 첫 ‘외국인환자유치 우수의료기관’으로 지정된 바 있다. 전국 1560여 개 병원 중 63개 병원이 신청해 이 중 가천대 길병원을 포함한 4개 병원만이 심의위원회를 거쳐 지정병원으로 선정됐다. 가천대 길병원은 외국인 환자를 대상으로 우수한 서비스와 안전한 치료 환경을 제공한 높은 신뢰도를 인정받아 지정됐다. 이번 방문은 한국국제의료협회가 주관하는 ‘제3회 글로벌헬스케어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워크숍’ 프로그램 일환으로 진행됐다. 한국국제의료협회는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해외환자들에게 홍보하기 위해 2007년 출범한 민관공동협의체로 국내 유수의 31개 의료기관이 회원으로
전남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정성택 교수가 최근 대한 골연장변형교정학회(ASAMI KOREA) 신임 회장에 취임했다. 정성택 교수는 지난 10일 서울 성모병원에서 열린 제25차 대한 골연장변형교정학회 추계 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제16대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17년 11월부터 2018년 10월까지 1년이다. 정성택 신임 회장은 소아·종양 정형외과 분야의 명의로서, 지난 1996년부터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로 재직하면서 20여년간 후학양성과 지역민 건강증진에 힘써왔다. 또한 지금까지 활발한 학회활동을 통해 대한정형외과학회 이사·고시위원장, 교과서편찬위원장, 학회편집위원, 대한골관절 정형외과학회 학회장, 전남의대 부학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전남대학교 학생처장을 맡고 있고 차기 대한 소아 정형외과 회장에 임명됐다. 정성택 회장은 꾸준한 연구활동을 통해 국내외 학회지에 100여편의 논문을 게재했으며, 대한 정형외과학회 60주년 특별상(2016년), 대한종양학회 우수논문상(2013년), 국제사지보존학회기념 우수논문상(2010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2010년), 서울 국제인공관절학회 학술상(2010년), 미국 정형외과학회 우수포스터상(2009년) 등을 수상했
전북대학교병원 간호부(부장 유말봉)는 간호의 질 향상과 전문직으로서의 간호발전을 위해 본관 지하 1층 모악홀에서 ‘임상간호 연구결과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간호사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발표회에서는 △음악요법이 급성기 뇌졸중 환자의 생리적 지표와 통증 및 의식 수준에 미치는 영향(신경계 중환자실) △동기강화 금연프로그램이 입원 정신질환자의 금연에 미치는 효과(정신건강의학과 병동) △긍정적인 간호조직문화 조성(간호연구위원회) 등 총 3편의 연구논문 발표로 진행되었다. 간호부는 임상간호 연구를 통한 과학적 접근으로 간호와 관련된 현상의 이해를 높이고 간호의 질을 향상시켜 전문직으로서의 간호를 발전시키기 위해 매년 팀 단위로 진행된 임상간호 연구 논문을 발표하고 있다.유말봉 부장은 “바쁘고 고된 간호업무 중에도 임상간호의 질 향상을 위해 연구 활동에 임해준 간호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연구는 우리 병원의 간호 질이 향상되고 다른 병원과 차별화된 간호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대구파티마병원은 11월 13일 오전 11시 30분 병원장실에서 우즈베키스탄 의사 연수 수료식을 가졌다. 우즈베키스탄 현지 타슈켄트 제3 의과대학병원에서 온 외과의사(Rasulov Khamidbek, Mamirov Bekhzod)는 10월 16일부터 한달 간 연수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참여한 연수프로그램에서 의학집담회(Conference) 참여, 회진, 수술과정 참관, 학회 참석 등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선진 의료기술을 습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즈베키스탄 의사는 수료식에서 “대구파티마병원에 머무는 동안 친절하게 도와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며, 의료의 훌륭한 술기와 최신 의료시스템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값진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15일(금일) 분기보고서 공시를 통해 유럽 '램시마'의 판매호조 지속 및 '트룩시마' 출시 확대로 2017년 3분기 양호한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1,980억 원, 영업이익은 403억 원으로 매출액은 전년 동기 1,734억 원 대비 14.2% 증가하였으나,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413억 원 대비 2.4% 소폭 감소했다. 그러나, 3분기 누적으로는 매출액 5,054억 원, 영업이익 1,043억 원을 달성하여 전년 3분기 누적 매출액 3,203억 원, 영업이익 492억 원에서 각각 57.8%, 112.2%로 크게 증가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자사는 39개의 글로벌 파트너사와 계약을 맺고 116개 국가에 마케팅 및 유통을 담당하고 있으며, 각 파트너사가 시장의 상황 및 제품 출시 일정 등을 고려하여 매 분기 구매주문(Purchase Order)을 낸다"며, "이러한 사업의 특성상 셀트리온헬스케어의 분기별 매출은 다소 변동성이 있으나 사업의 성장성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첫 번째 제품인 항체 바이오시밀러 '램시마(미국 브랜드명: 인플렉트라)'는 영국,
부산과 경기에 이어 최근 충남과 경기 안양시에서 한의난임치료 조례가 통과되고 관련 예산을 지원키로 하는 등 지자체별로 한의난임치료사업을 확대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대한한의사협회가 비용대비 효과가 뛰어나고 국민의 선호도와 신뢰도가 높은 한의약 난임치료에 대한 국가적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15일 전했다. 충청남도의회는 지난 9월, 2018년부터 2022년까지 향후 5년간 충청남도와 시 · 구 차원에서 3억 6000만 원가량의 예산을 한의난임사업에 투입하는 조례안을 통과시켰으며, 경기도 안양시 역시 지난 10월, 한의난임사업 조례를 제정했다. 이에 앞선 지난 2016년 12월에는 부산광역시의회 본회의에서 '한의난임치료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제정했으며, 경기도의회는 2017년 한의난임사업 예산으로 5억 원을 편성한 바 있다. 대한한의사협회는 "이처럼 한의약 난임치료사업에 대한 지방자치단체들의 관심과 지원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2016년 이후에도 서울과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구, 울산 등 특별·광역시와 경기도(도 차원 진행 및 김포, 군포, 성남, 수원, 안양, 평택시 등), 강원도(춘천시), 충청북도(청주시, 제천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에 대한 다양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제2차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와 의료체계 혁신 정책포럼'이 열린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은 오는 16일 오전 10시 양재동 엘타워 지하 1층 루비홀에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의 주요 쟁점인 적정수가 및 지불제도 개선방안에 대한 토론의 장을 마련한다. 이번 포럼은 국민의 의료비 부담을 줄이고자 시행되는 보장성 강화 정책이 의료 서비스 질 향상과 보건의료계 발전을 함께 도모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 · 제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본 행사는 연세대 보건행정학과 정형선 교수를 좌장으로 '적정수가 보전 및 의료 질 향상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오전 세션과 '지속가능한 진료비 지불제도 개선'에 대한 오후 세션으로 나눠진다. 오전에는 '건강보험 개혁방안: 적정수가와 의료질 향상'을 주제로 서울대 의료관리학교실 김윤 교수의 발제 후 패널토론이 진행된다. 패널토론에는 건국대 의대 이건세 교수와 아주대 인문사회의학교실 허윤정 교수, 한겨레신문 김양중 의료전문기자를 비롯해 참여연대 사회복지위원회 이찬진 실행위원, 의료계, 복지부, 심평원, 보사연 등이 참여해 ▲필수진료 영
연말, 송년회 등으로 술자리가 늘어나면서 음주 후의 문제들이 큰 반향을 일으킨다. 음주운전 및 숙취는 연말연시면 피해가지 못하는 우리 사회의 고질적인 문제이다. 음식과 함께 곁들이는 한두 잔의 술은 혈액순환을 촉진해 심장질환이나 당뇨병 예방에 도움을 주지만 지나치면 문제가 된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기는 긴 술자리와 폭음 때문에 다음날 숙취로 고통스러워하는 직장인들도 많다. 알코올의 위험성 및 올바른 음주 방법 등에 대해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간센터 김지훈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 아세트알데히드 분해 못 해, 체내 축적 숙취 유발 숙취는 간에서 알코올을 분해하는 과정에서 생성되는 아세트알데히드라는 대사물질 때문에 발생한다. 아세트알데히드는 ALDH효소를 통해 2차 분해과정을 거치게 되는데 과음을 하게 될 경우 ALDH효소가 부족하여 미처 분해를 끝내지 못하고 독성이 강한 아세트알데히드가 그대로 체내에 축적돼 메스꺼움, 두통, 심장박동수 증가 등의 부작용을 일으키게 된다. 흔히 술을 조금만 마셔도 얼굴이 붉어지는 사람들은 이 ALDH효소가 부족한 것으로 알코올 분해 능력이 현저히 떨어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술을 마시지 못하는 사람에게 술을 권하
사노피가 전 세계 사람들의 ‘건강한 삶의 동반자’로서 새 비젼을 발표하고 각 사업부의 그간 주요 활동 내역과 향후 비젼을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Sanofi)의 국내 계열사인 주식회사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주식회사 젠자임코리아 및 사노피 파스퇴르 주식회사(공동 대표 배경은)는 15일 오전 서울 강남구에서 간담회를 열고, 사노피의 새 비전인 ‘임파워링 라이프(Empowering Life)’을 소개했다. ‘임파워링 라이프(Empowering Life)’는 전 세계적으로 건강 문제에 직면해 있는 사람들을 보호하고 지원하기 위해 사노피가 새롭게 내건 비전이다. 인생은 종종 여정에 비유되는데, ‘임파워링 라이프(Empowering Life)’는 사노피가 ‘건강한 삶의 동반자(Health Journey Partner)’로서 사람들의 삶을 건강하게 최대 한도로 누릴 수 있도록 힘을 북돋우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사노피 코리아 배경은 대표를 포함 5개 사업부 대표가 모두 참석한 이번 행사에는 사노피의 새로운 글로벌 비전을 발표하고 파이프라인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배경은 사장은 ‘임파워링 라이프(Empowering Life)’
서울아산병원은 장기이식센터 폐이식팀이 지난 10월 21일(토) 말기 폐부전으로 폐의 기능을 모두 잃은 20살 오화진씨(여)에게 아버지 오승택씨(55세)의 오른쪽 폐의 아래부분과 어머니 김해영씨(49세)의 왼쪽 폐의 아래부분을 떼어 이식해주는 생체 폐이식을 성공적으로 시행해 건강하게 회복중이라고 15일 밝혔다. 서울아산병원은 “딸을 살리려는 부모의 간절한 바람과 치료 성공을 위한 의료진의 집념이 만들어낸 이번 생체 폐이식의 성공은 국내에서 뇌사자 폐이식을 기다리는 300여 명의 말기 폐부전 환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이 되고 있다.”고 했다. 폐는 우측은 세 개, 좌측은 두 개의 조각으로 이루어져 있다. 폐암 환자들의 경우 폐의 일부를 절제하고도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한 것처럼, 생체 폐이식은 기증자 두 명의 폐 일부를 각각 떼어 폐부전 환자에게 이식하는 것으로 기증자와 수혜자 모두 안전한 수술방법이다. 환자 오화진씨는 2014년 갑자기 숨이 쉽게 차고, 체중이 증가하면서 몸이 붓기 시작했다. 특별한 이유 없이 폐동맥의 혈압이 높아져 폐동맥이 두꺼워지고 심장에서 폐로 혈액을 내보내기 어려워져 결국 심장의 기능까지 떨
서울대병원이 지난 14일 의학연구혁신센터에서 정밀의료센터 개소식을 가졌다.서울대병원은 “이번 정밀의료센터 개소는 바이오 빅데이터를 이용한 첨단의학 발전시키고 궁극적으로는 환자안전을 성취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했다. 행사에서는 서울대병원의 정밀의학 현주소를 소개하고, 향후 센터의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태유(혈액종양내과) 센터장의 발표를 시작으로, 여러 분과 전문의들이 정밀의학을 적용한 사례에 대한 발표를 이어갔다. 서울대병원은 2015년 9월, 암 동반진단을 위한 암유전체 패널 설계를 시작으로 현재 3.0 버전까지 개발을 완료한 상태이다. 이뿐만 아니라, 고형암과는 별도로 성인 혈액암(백혈병 등)에 대한 맞춤 진단 및 치료 패널을 설계해 지난 5월부터 임상서비스를 시작했다. 작년에는 서울의대에서 식품의약청안전처의 의뢰를 받아 개발한 한국형 공통데이터모델(K-CDM)을 이용하여 약물 부작용 조기 감시 시스템을 구축했다. 김태유(혈액종양내과) 센터장은 “지난 2년 동안 2,000건이 넘는 증례를 통해 실제 임상적용이 가능한 역량을 축적했다”며, “앞으로 유전체 및 의료 빅데이터를 이용한 정밀의료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암특화병원인 화순전남대학교병원(원장 김형준)과 전남대학교병원(원장 이삼용)에서 치료받은 암환자의 5년생존율이 수도권의 주요 7개 병원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화순전남대병원이 이같이 밝혔다. 국가 지정 전남지역암센터(소장 김영철)·광주전남지역암등록본부(책임자 권순석)는 1998년부터 2014년까지 16년간 화순전남대병원과 전남대병원에 등록된 암환자의 점유율· 의료이용 현황· 생존율 현황 등에 관한 통계를 최근 발표했다. 자료에 따르면 지난 16년간(1999~2014년)의 암환자 5년생존율은 수도권의 주요 7개 병원이 61.8%인데 비해, 화순전남대병원과 전남대병원이 62.4%,로 더 높았다. 치료방법별로는 이 기간 동안 화순전남대병원과 전남대병원에서 수술·항암화학요법·방사선 치료를 받은 환자의 5년생존율은 각각 86.2%, 52.0%, 60.6%로서 수도권 7개 병원의 80.0%, 46.0%, 52.3%보다 더 높았다. 지난 16년간 화순전남대병원과 전남대병원에 신규등록된 암환자는 108,998명(남자 57,829명, 여자 51,169명)으로, 연평균 9.5% 증가했다. 남녀 전체에서 가장 많이 등록된 암은 갑상선암 15,442명(14.2%), 위암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은 최근 병원 성당에서 교직원 15명과 교직원 자녀 3명의 세례식을 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의 집전 하에 진행했다.세례자들은 지난 4월19일부터 7개월 동안 교리교육은 물론 절두산 및 새남터 성지순례, 찰고와 피정 등을 진행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은 “주님의 은총 속에서 일생을 충실히 살아가도록 성령의 은총이 함께하기를 기도하며 장엄강복을 끝으로 18명의 새로운 하느님의 자녀가 탄생하게 됐다”며 “이로서 가톨릭 신자로서의 권리와 의무를 가지게 되며 모든 신자들과 함께 병원 안에서도 신앙의 공동체를 이루게 되는 뜻 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내년 식품의약품안전처 세입 예산은 240억 3,000만 원으로 증감 없이 전년 대비 0.5%가 감액됐고, 세출 예산은 4,670억 원 편성에서 5억 5,000만 원 감액, 490억 4,800만 원 증액으로 484억 9,800만 원이 순증됐다. 지난 7일 보건복지위원회에 상정된 예산안 중 식품의약품안전처 소관 2018년도 세입세출예산안이 예산결산심사소위원회 심사로 14일 의결됐다. 세출 예산에서농어촌구조개선특별회계는 25억 3,100만 원, 지역발전특별회계는 47억 1,600만 원으로 증감 내용이 없다. 4,597억 5,300만 원으로 편성했던 일반회계의 경우, 총 2건의 감액 모두 사업이관에 따른 증액 연계 감액이 이뤄졌다. ▲'위해예방관리운영' 사업 중 5억 원의 '위생용품 안전관리 기반강화' 사업을 별도 세부사업으로 신설하여 이관 · 편성하고, ▲'마약류 안전관리 강화' 사업 중 5,000만 원의 '마약퇴치의 날 행사 운영' 사업을 '마약퇴치운동본부 지원' 세부사업으로 이관 · 편성함에 따라 총 '5억 5,000만 원'을 감액했다. 일반회계의 주요 증액 내용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의 HACCP 인증 심사 및 사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HACCP 현장 검증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이 유산균 복합제제를 함유한 피부장벽 강화용 화장료 조성물특허(출원번호 제 10-2015-0164712호)를 획득했다고 15일 전했다. 유산균 복합제제를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 화장료 조성물은 피부 보습 효과 및 피부 표피 분화 유도 효과가 우수해 피부장벽을 강화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한미약품의 ‘클레어테라피 프로캄’ 16종은 해당 특허를 활용한 약국전용 프리미엄 화장품으로 겨울철 고온 건조한 실내환경 뿐만 아니라 환경오염 및 스트레스 등으로 인한 피부 건조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다. 클레어테라피 프로캄 제품에는 건조하고 예민한 얼굴과 몸 피부를 위한 프로캄 크림 3종, 유소아 전용 제품인 프로캄 베베 등이 있으며 겨울 시즌을 맞아 핸드, 풋, 립케어 제품도 출시하고 있다. 클레어테라피 프로캄 제품은 약국 전문 영업∙마케팅 회사인 온라인팜을 통해 전국 약국에 공급된다.
바이엘은 3상 임상시험 COMPASS 연구의 추가 데이터 말초동맥질환(Peripheral Artery Disease, 이하 PAD) 및 관상동맥질환(Coronary Artery Disease, CAD) 환자군에 대한 2건의 데이터가 The Lancet에 게재되었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논문은 2017 유럽심장학회 학술대회 중 핫라인 세션에서 처음 발표된 COMPASS 연구 데이터 외에 추가적인 결과와 분석을 제공한다. PAD 연구 분석 결과에서 리바록사반 2.5mg 1일 2회-아스피린 100mg 1일1회 병용요법(이하 리바록사반-아스피린 병용요법)이 아스피린 100mg 1일1회 단독요법(이하 아스피린 단독요법) 대비 주요 절단수술의 위험을 70%까지 낮추고(상대 위험도 감소), 주요 심혈관 이상반응(Major Adverse Cardiovascular Events, 이하 MACE), 주요 사지 이상 사건(Major Adverse Limb Events, 이하 MALE) 및 주요 절단수술발생의 복합변수에 대한 상대위험도를 31%까지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외에 PAD 환자군에서의 해당 치료 요법에 대한 추가적인 데이터는 아스피린 단독 요법 대비 일차 유
애브비는 최근 개최된 일본소화기질환주간(JDDW: Japan Digestive Disease Week)에서 DAA (Direct Acting Agent) 제제를 포함한 이전 치료 경험이 있는 만성 C형간염 환자 대상 'G/P(글레카프레비르/피브렌타스비르)'의 유효성과 안전성 데이터인 CERTAIN-1을 발표했다고 15일 전했다. CERTAIN-1은 일본 C형 간염 환자를 대상으로 리바비린을 병용하지 않은 G/P치료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하기 위한 제 3상 오픈라벨, 다기관 임상 연구로, 이전에 DAA 치료로 치료되지 않았던 환자 중94%(n=31/33)에서 12주 지속바이러스반응율을 보였다. DAA 치료에 실패한 환자군 중에서, 일본과 한국에서 많이 사용되었던 DAA 제제인 DCV/ASV(daclatasvir/ asunaprevir)의 치료 경험 환자가 30명이 포함되었고 이 중 28명의 환자에서 12주 지속바이러스반응율을 달성하였다. 해당 연구에서 가장 많이 보고된 이상 반응은 가려움, 두통, 권태, 혈중 빌리루빈 수치 증가였다. 한국애브비 의학부 원용균 부장은 “일본에서 진행된 연구 결과 상, 환자의 조건과 상관없이 G/P 치료 결과 높은 유효성과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원장 염호기)이 영양지원 업무의 표준화와 양질의 활동을 인정받아 한국정맥경장영양학회(KSPEN)에서 주관하는 영양집중지원 인증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인증 기간은 2017년 10월부터 2020년 9월까지 3년간이며 이후 심사를 걸쳐 재인증을 받게 된다. 서울백병원 영양집중지원팀은 영양 전문교육을 이수한 의사, 간호사, 영양사, 약사로 구성되어있으며 영양집중이 필요한 환자에게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영양치료를 제공해 합병증을 예방하고 조속한 질병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영양집중지원과 관련된 영양학에 관한 기초 및 임상적 연구와 지식의 교류를 위한 특강도 진행하고 있다. 홍성우 영양집중지원팀장은 "앞으로도 환자들의 빠른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영양지원에 대한 적극적인 연구와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11월 16일(목)~17일(금) 2일간 인천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2017년도 감염병관리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17년 감염병관리사업 평가와 함께 신종감염병의 등장과 대응을 주제로 다양한 학술대회를 실시한다. 1일차에는 결핵‧말라리아 퇴치를 위한 관리방안, 항생제 내성 등의 의료관련감염병 관리 등 감염병 분야별 예방관리 전략과 관련 주요 현안에 대하여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세션이 개최된다. 2일차에는 신종감염병 대비 및 대응전략, 백신의 현재와 미래, 검역의 발전방향 등에 대해 논의한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국가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기여한 보건의료인, 공무원 등 개인 260명(훈장 1, 포장 1, 대통령표창 3, 국무총리 8, 보건복지부장관표창 247)과 단체 30개 기관(대통령표창 1, 장관표창 29)에 대해 포상한다. 시 간 프 로 그 램 11. 16.(목) : 1일차 13:00∼14:00 ○ 참가자 등록 제1부 유공자 표창 및 기조강연 (그랜드볼룸) 14:00∼14:10 ○ 개회선언 ○ 국민의례 ○ 내·외빈소개 사회자 14:10∼14:50 ○ 감염병 관리 유공자 및 우수기관 표창 전수 :
대림성모병원(병원장 김성원)은 오는 22일 오후 3시부터 본관 12층 회의실에서 ‘고지혈증 건강강좌’를 실시한다.이번 강좌는 고지혈증의 예방과 치료법을 주제로 진행되며 대림성모병원 순환기내과 유호준 진료과장이 강연자로 나설 예정이다.고지혈증은 혈액 속에 권장치보다 많은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이 쌓여 혈관을 막는 질환으로 심근경색, 뇌졸중 등의 위험 요인이다. 고지혈증은 꾸준히 관리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지만 방치하면 심각한 심장질환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예방과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대림성모병원은 이번 건강강좌를 통해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고지혈증 예방법과 고지혈증 환자를 위한 치료법 등에 대해 알릴 예정이다. 전문의의 강의가 진행된 후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대림성모병원에서 진행하는 이번 강좌는 별도의 사전 접수 없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강좌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대림성모병원 콜센터(02-829-9000)에서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