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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이대목동병원이 임상 연구 및 연구 지원 서비스의 플랫폼 구축과 뇌신경 특화 의료기기 임상시험 지원 등을 위해 오는 29일 이화융복합의료기기임상시험센터를 개소하고, 이를 기념해 오후 3시 50분부터 5시까지 이대목동병원 2층 대회의실에서 세미나를 개최한다. 최근 사물 인터넷과 인공지능 등 첨단 기술을 의료기기에 접목함으로써 새롭고 다양한 의료기기 산업 발전 생태계가 형성되고 있다. 이러한 최근 흐름 속에서 '뇌신경 특화 의료기기 중개 임삼시험 활성화'를 주제로 기획된 이번 이화융복합의료기기임상시험센터 개소 기념 세미나는 ▲한국 의료기기 임상시험의 현재와 미래(선경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의료기기 임상시험센터의 성공을 위해 필요한 노력(이흥만 고대구로병원 의료기기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장) ▲뇌신경 특화 의료기기 임상시험의 필요성(정지향 이대목동병원 임상시험센터장) 등의 강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과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이화의료원지부가 지난 20일, 2017년도 임금 및 단체협약 잠정합의안에 서명하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역시 노사 협상의 자율 타결을 이끌어냈다.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 노사는 임금 총액 3% 인상, 적정 인력 충원을 통해 2018년까지 중환자실 간호등급 1등급 시행, 임신 중 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적치 사용 등에 합의했다. 또한 잠정합의안에는 최근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정책에 발맞춰 이대목동병원에서 상시 지속적 업무에 종사하는 비정규직을 순차적으로 정규직화하고 별정직 무기계약직을 2018년까지 타 직종으로 정규직화한다는 내용도 담고 있다. 이와 함께 임신 여성에 대한 배려도 돋보였다. 임신 후 12주 이내 또는 36주 이후에 있는 여성의 경우 1일 2시간의 근로시간 단축을 신청할 수 있으며 24시간 운영되는 부서의 교대근무 근로자는 1일 2시간씩 부과되는 근로시간 단축 근무 4일분을 적치해 1일의 유급휴가를 해당 주에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우리나라 신장이식 환자 10명 중 4명은 이식수술 후 1년 이내 복용하는 면역억제제 종류를 바꾸게 되는데, 주 원인이 위장관부작용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현재 신장이식은 말기 콩팥병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는 최적의 치료법이나, 거부반응 예방을 위해 평생 복용하는 면역억제제가 합병증을 초래한다. 따라서 환자에게 적절한 초기 면역억제제 선택과 복용 후 합병증 평가가 중요하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장기이식센터 양철우·정병하·장지연(신장내과) 교수팀이 국내 9개 이식센터 2012년 1~12월 신장을 이식받은 환자 639명을 대상으로 이식 후 일 년 동안 처방받은 면역억제제 종류·변경 이유·형태를 조사하였다. 그 결과 80%의 환자가 타크로리무스, 마이코페놀산, 스테로이드의 3제 요법으로 면역억제제를 시작하였으나, 39.5% 환자가 이식 1년 이내에 한 번 이상의 면역억제제 조합을 변경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이식 초기에 변경 횟수가 많았고, 면역억제제를 유지하지 못한 주요 원인은 복통, 설사, 식욕저하와 같은 위장관 장애, 감염증, 골수기능저하 등이었다. 서울성모병원 장기이식센터장 양철우 교수는 “면역억제제가 성공적인 신장이식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약이지만,
전남대학교병원과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전남대병원지부는 2017년 임금단체협상에서 지난 20일 오후 2시부터 21일 오전 7시까지 16시간의 마라톤 협상 끝에 최종 합의했다. 21일 전남대병원은 이같은 소식을 전하면서 “이에 따라 병원 진료와 업무는 평소와 같이 정상적으로 운영된다.”고 밝혔다. 이날 주요 합의 내용은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은 정부가이드라인에 따라 시행 ▲임금 3.5% 인상 등이다. 윤택림 병원장은 “노사가 양보와 타협으로 합의를 이뤄 파업을 면하게 된 것을 다행으로 생각한다. 노사가 더욱 협력해 전국 최고수준의 환자중심 스마트병원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전량 수입하는 폴리오(소아마비)백신의 세계적인 수요증가와 생산부족에 따른 국내 공급부족이 지속됨에 따라 지난 6월부터 안내했던 접종연기 권고기준을 연장한다고 21일 밝혔다.질병관리본부는 “폴리오(소아마비) 단독백신의 전 세계적인 공급부족 상황 속에 지난 6월 5가 혼합백신(DTaP-IPV/Hib) 도입, 4-6세 추가접종 10월 이후 연기를 안내하였으나 국내 부족이 지속되어 추가 조치를 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아래 별첨DTaP-IPV, IPV 백신 일시 부족상황 대비 예방접종 권고안 등) 추가 권고는 전문학계 논의 및 예방접종전문위원회(위원장: 김종현 소아감염학회 회장)에서 4월 18일 의결되어 의료계 등과의 간담회를 통해 사전 안내된 사항이다. [ DTaP-IPV, IPV 백신 부족상황 대비 한시적 예방접종 권고안 ] ▶ 1세 미만 영아의 DTaP, IPV 3회(생후 2, 4, 6개월) 접종일정은 우선적으로 완료 (기존유지) ▶ 다만, IPV 백신의 2,4,6개월 접종 중 생후 6개월 접종은 추가면역 효과가 접종 간격이 늦어질수록 강한 면역반응을 보이므로 생후 18개월까지로 연기 가능 (추가권고) ▶ 만 4∼6세에 추가
대한의사협회는 지난 20일 대한병원의사협의회가 1천만 원의 기금을 쾌척함으로써 이촌동 의협회관 신축 기금 모금액이 10억 원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병원의사협의회 정영기 회장은“신축기금 총액을 10억 원대로 올라서게 했다는 점에서 뜻 깊게 생각한다. 회관 신축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기를 기원하는 병의협 회원들의 바람을 전해드린다. 더 많은 직역과 회원들이 기금 모금에 참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지난 5월 10일 한광수 고문의 1천만 원 기부로 시작된 회관신축 기금 모금 행진은 85명의 개인 회원과 53개 단체의 참여로 기부 목표액 100억 원 대비 약정액 10억 3백여만 원을 돌파하여 10% 실적을 기록하는 중이다. 의협은 "회관 신축 설계 공모 최종 당선작도 20일 선정되어 기부금 10억 원 돌파 소식과 함께 회관 신축의 고삐를 당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기대했다.김건상 회관신축추진위원장은 “지난 5월 회관신축추진위가 출범한 이래로 3개월여의 기간 동안 위원회 소속 전 위원들의 헌신과 노력을 한데 뭉쳐 일궈낸 결과물이다. 앞으로도 성공적인 의협 회관 신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므로 회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했다.한편,
당뇨병의 치료에 있어서 증상 조절뿐 아니라 당뇨병성 망막증, 신증, 신경병증 등의 미세혈관합병증의 발생과 진행을 예방하기 위해 혈당 조절을 잘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데, 혈당 조절의 목표를 잘 인지하고 있어야 적절한 혈당 조절이 가능하다. 학회마다 혈당 조절의 목표가 다소 상이하지만, 일반적으로식전혈당 80~130 mg/dL, 식후 2시간 혈당 <180 mg/dL, 당화혈색소 7% 미만을 추천한다. 하지만, 대한당뇨병학회를 비롯한 여러 학회에서는 젊은 나이에 쉽게혈당 조절이 가능하고 저혈당의 발생이 없는 경우는 6.5% 미만 혹은6.0% 미만의 다소 공격적인 목표도 추천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혈당 조절의 목표는 저혈당 발생 위험, 약의부작용, 당뇨병의 유병기간, 환자의 기대 여명, 동반 질환, 심혈관합병증 유무, 치료에대한 환자의 기대와 노력 정도, 환자의 치료를 도와줄 가족과 같은 주변 환경 등, 각 환자의 여러 측면을 고려하여 개별화가 필요하다. 75세 이상노인에서는 당화혈색소 8% 전후를 추천하는 경우도 많다. 따라서, 저혈당이 발생하지 않는 가장 낮은 혈당 수준으로 조절하는 것이 현실적이라 생각된다. 만성 콩팥병 환자의 경우 동반된 빈혈, 적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은 9월 20일 제119차 상임이사회를 개최하여 아도스건축사사무소와 이공일건축사사무소의 공동 응모 작품을 당선작으로 결정했다.의협은 금년 4월 23일 열린 제69차 정기대의원총회 의결에 따라 현 부지에 의협회관을 신축하기 위해 회관신축추진위원회를 구성·운영한 이후로 수차례 회의를 개최했고, 지난 7월 6일 예정 사업비 총 220억 원에 지하 4층, 지상 5층 규모의 의협 회관 신축 현상 설계 공모를 실시한 바 있다.현상 설계 공고 이후 총 10개 업체가 참여를 희망하였으나 이 중 총 4개 업체의 작품이 접수되었고 대한의사협회 5인, 대한건축사협회 및 대한건축학회 추천 위원 각 2인 등 총9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회의를 2차례 개최하여 당선작 1점, 우수작 1점(케이엠건축사사무소·미니맥스 아키텍츠 공동응모) 및 가작 1점(㈜에스지종합건축사사무소)을 최종 선정했다. 당선작은 철근콘크리트 구조를 적용하여 연면적 총 9,987.64㎡ (지하 4개층 5,887.34㎡ 및 지상 5개층 4,100.30㎡)의 규모로 설계가 되었으며, 지하 2~4층은 주차공간(총103대)과 기계설비 시설 등을 계획하였고, 지하 1층은 460석 규모의 대강당 1개와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소화기내과 장재영 교수팀(공동연구자 한국화학연구원 김성준 박사)이 홍삼성분의 하나인 진세노사이드 Rg3(G-Rg3)가 C형 간염 바이러스의 증식을 억제하는 강력한 항바이러스 효과가 있음을 최초로 밝혀 학계에 보고했다. 나아가, 진세노사이드 Rg3는 C형 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의 미토콘드리아(세포의 소기관) 독성을 회복시켜주기 때문에, 경구용(먹는) C형 간염 치료제의 부작용인 두통, 메스꺼움 등을 호전시켜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장재영 교수팀은 C형 간염 바이러스(HCV)가 지속성 바이러스 감염과 미토콘드리아의 변화를 초래하고, C형간염치료제(DAA)로 쓰이는 경구용 신약제 역시 미토콘드리아의 변화를 일으키는 것에 주목했다. 또한, C형 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에서 미토콘드리아의 독성이 관찰되는데, 진세노사이드에 의해 생리학 및 선천성 면역체계의 지지를 받아 건강한 미토콘드리아로 변화되는 것을 참조하여 C형 간염 치료제로 유발되는 비정상적인 미토콘드리아의 변화와 진세노사이드의 역할을 실험했다. 먼저 강력한 C형 간염 세포배양 시스템을 이용해 진세노사이드에 항바이러스 활성이 있는지를 스크리닝 했다. 진세노사이드가
동국대학교일산병원 재활의학과가 ‘2017년 의료재활로봇 보급 사업’과 관련, 로봇 활용기관으로 선정됐다. 의료재활로봇 보급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및 보건복지부에서 추진 중인 시장창출형 로봇보급사업의 일환으로 재활로봇은 수술로봇과 함께 차세대 의료산업을 이끌어 갈 분야로 주목받고 있다. 총 사업 기간은 2021년 3월 31일까지이며, 외골격 제어형 보행재활로봇과, 상지재활로봇 2대를 지원받아 임상 적용하여 환자의 기능향상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임상연구를 통하여 재활로봇의 안전성과 유효성의 근거를 제시하여 보험 급여화를 통해 재활로봇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동국대학교일산병원에서는 홍보 및 시장개척을 위해, 기존의 보급사업 기관과의 교류를 확대하고, 병원 내 한·중·일 국제교류 인프라를 사용하여 공고한 국내·외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아울러 임상연구 결과를 국제 학회에 발표하고 국제 저명 학회지에 게재하여 재활로봇의 성공적인 해외시장 형성에도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번 재활로봇 보급사업의 주관 연구 책임자인 재활의학과 권범선 교수는 “사업 선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주신 병원장님과 관계 교직원분들
대한민국의학한림원(회장 정남식)이 주관하고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이 후원하는 ‘제15회 화이자의학상’ 수상자들이 발표됐다. 한국화이자제약은 기초의학상에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약리학교실 김형범 부교수, 임상의학상에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소아청소년과학교실 홍수종 교수, 중개의학상에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신경과학교실 이필휴 교수가 각각 선정되었다고 21일 밝혔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약리학교실 김형범 부교수는 세계적인 생명과학•화학 분야의 권위지 ‘Nature Methods’에 발표한 ‘In vivo high-throughput profiling of CRISPR-Cpf1 activity’ 논문을 통해 ‘Cpf1 유전자가위’의 대용량 검증기술을 개발, 소개 했다. 특히 이번 연구의 핵심인 ‘유전자가위’가 의학 및 생명과학 분야에 널리 사용되는 핵심 기술의 하나임을 고려했을 때, 향후 효율적인 연구 개발은 물론 연구의 질을 획기적으로 촉진시키는 중요한 성과로 평가되어 최종 수상자로 선정 되었다. 더불어 해당 연구 논문이 실린 ‘Nature Methods’에서는 김 교수를 ‘이달의 저자(Author file)’로 선정하기도 해 해당 연구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서울대학교 연구팀이 지난 2010년 7월부터 2015년 6월까지 호흡기 증상으로 서울대병원을 방문한 18세 이하 영유아 및 청소년의 비인두에 보균하고 있는 폐렴구균 분포를 조사한 결과,국내 단백접합백신의 도입 후 19A 혈청형으로 인한 침습성 질환 예방 효과를 확인했으며, 보균율 또한감소했음을 확인했다. 21일 서울대학교 소아청소년과 이환종 교수는 “최근 발표된 서울대병원 연구 결과 폐렴구균 단백접합백신의 도입이 국내 18세 이하 영유아 및 청소년에서 백신에 포함된 폐렴구균 혈청형의 비인두 집락율 감소에 긍정적인 효과를 보이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특히 항생제 내성 위험이 높은 19A 혈청형이 여전히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해당 혈청형의 감염을 예방할 수 있는 백신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주장했다. 최근 3년간(2014~2016년) 국내 19세 이하 영유아 및 청소년에서 폐렴 환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평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6년 국내 19세 이하 폐렴 환자 수는 87만 8,443명으로 2014년(66만 8,450명) 대비 약 31% 가량 증가했으며, 2016년 기준 전체 폐렴 환자 중 절반을 넘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외과학교실 김남규 교수(대장항문외과)가 최근 미국대장항문학회(ASCRS : American Society of Colon and rectal surgeons)가 발행하는 공식 학술지인 'Disease of the Colon and Rectum(SCI IF; 3.5)'의 Associate Editor(부편집인)로 위촉됐다. 김남규 교수의 Associate Editor 위촉은 대한민국 대장항문외과 의료진 중 최초다. 김 교수는 지난 20여 년 동안 꾸준하게 미국학회에서 발표활동(구연, 포스터, 심포지엄 강사 등)을 해왔고, 아시아 태평양 지역 대장암 치료의 리더 역할을 도맡았으며 대장암 수술의 세계적 표준 제시와 첨단 수술 기법 교육 등 임상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쌓아왔다. 이러한 업적들이 이번 Associate Editor 위촉의 배경으로 작용했다. 김 교수는 “세계적인 권위를 지닌 'Disease of the Colon and Rectum'의 편집인으로 활동하게 된 것은 개인적인 영광일 뿐 아니라, 그동안 우리나라 대장항문 외과학 분야 의료진들이 꾸준하게 펼쳐온 높은 수준의 학술 활동이 인정받았음을 보여주는 것이며, 향후 보다 많은 한국
한독(회장 김영진)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자사의 온라인 공식 쇼핑몰인 '네이처셋몰'을 통해 다양한 구성과 합리적인 가격의 건강 선물세트 기획전을 다음 달 1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함께 웃는 추석’ 네이처셋몰 추석 선물대전은 평소 선물 용도로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유산균, 울금, 홍삼, 석류 네 가지 테마의 제품을 엄선했으며, 소비자들은 최대 59% 할인된 합리적인 가격에 한독의 다양한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대표 제품인 ‘함께 웃는 추석 세트’ 3종은 네이처셋몰의 대표 베스트셀러인 컬처렐 유산균에 부모부터 아이까지 각자 필요한 맞춤형 제품을 더한 넉넉하고 알찬 구성이 특징이다. 가격은 모두 99,000원이다. 먼저 ‘우리 엄마 건강 선물!’ 세트는 세계 판매 NO.1 프로바이오틱스인 ‘컬처렐 다이제스티브 헬스’(2개월 분)와 에스트로겐 유사활성 효과로 갱년기 여성 건강에 도움을 주는 ‘클레오파트라의 시크릿-여왕의 석류 진’(1개월 분), 오메가3, 비타민 11종, 미네랄 3종을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는 ‘트리플케어’(1개월 분)로 구성됐다. ‘우리 아빠 건강 선물!’ 세트는 ‘컬처렐 다이제스티브 헬스’(2개월 분)에 홍삼과 오메
유유제약이 코 세척 및 '피지오머'에 대한 소비자 인식 확산을 위해 코 건강과 비염 치료 예방에 효과적인 비강세척액 '피지오머' TV광고를 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피지오머' 광고는 코 세척의 필요성에 대한 대중 인식을 확산하고 비강세척액 선두 브랜드인 '피지오머'에 대한 소비자 인지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10월 중순부터 케이블채널 등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2001년 출시한 유유제약 비강세척액 ‘피지오머(Physiomer)’는 프랑스 청정지역인 생말로의 해수를 100% 원료로 사용해 화학약품 처리 과정 없이 전기투석과 미세여과를 거쳐 완전 멸균 상태의 등장해수로 제조한 제품이다. '피지오머' 용액은 천연 해수에 포함된 80종 이상의 풍부한 미네랄 및 미량 원소가 비강 점막에 영양을 공급하며, 약 알칼리성(pH. 8.2)으로 조절되어 비강 점막세포의 섬모운동을 활성화시켜서 비강 내 염증반응 감소 및 상처의 빠른 회복에 도움을 준다. '피지오머'는 베이비(생후 2주 이상 영∙유아용), 키즈(3세 이상 소아용), 젠틀(6세 이상 소아·성인용), 스트롱(10세 이상 소아·성인용) 네 가지로 되어 있어 사용자의 연령 및 증상에 맞추어 선택해 사
턱관절 장애란 입을 벌리거나 음식을 씹을 때 턱관절에서 소리가 나거나 통증을 느끼는 질환을 말한다. 주요 증상은 ▲턱관절 주위 통증 ▲입을 벌릴 때 나는 관절음 소리 ▲턱벌림의 어려움이다. 다만, 턱관절에 이상이 생기면, 전신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턱관절은 독립적으로 움직이는 관절이 아니기 때문이다. 턱관절 장애로 안면 비대칭, 수면장애는 물론 척추가 틀어질 수도 있어 지속적인 관찰이 필요하다.턱관절 장애의 원인과 치료방법에 대해경희대학교한방병원 턱관절클리닉 이승훈 교수팀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턱관절 장애 환자 406명 중 약 3분의 1이 척추질환을 동반해 2016년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턱관절 장애환자는 2010년 24만8천명에서 2015년 34만8천명으로 5년 사이에 40.3% 급증했다. 또한 경희대학교한방병원 턱관절클리닉 이승훈 교수팀 연구에 의하면, 환자 406명 중 약 1/3이 척추질환을 동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턱관절 장애의 주요 원인은 경추와 관련된 근골격계 문제와 교합과 관련된 치과적인 문제가 복합적으로 작용한다. 그러나 부정교합 같은 문제보다 이갈이나 이 악물기 등 턱을 무리하게 사용하거나 잘못된 자세에서 때문에 생긴다. 이
우리나라 국민들이 가진 보건의료시스템의 통합에 대한 인식과 실제 현실 수준은 모두 높은 편이며, 그 격차도 여타 국가에 비해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커넥티드 케어 기술의 수용에 대해서는 국민들이 가진 인식보다 현실이 더 발전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헬스 테크놀로지 전문 로열 필립스(Royal Philips)는 21일 전 세계 19개 국가 3만 3천여 명을 대상으로 각국 보건의료시스템의 현실과 인식의 격차를 조사한 '미래건강지수(Future Health Index)'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미래건강지수(Future Health Index)는 헬스케어 미래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하고자 2016년부터 필립스의 의뢰로 조사, 발표되는 연례 보고서다. 각국 의료 시스템의 현실과 인식에 어느 정도 격차가 있는지 확인하고, 미래 헬스케어 과제에 대비하고 있는지 그 준비 상태를 점검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조사 기준은 크게 세 가지로 ▲헬스케어에 대한 접근성(Access to healthcare), ▲보건 의료 시스템의 통합성(Integration of health systems), ▲커넥티드 케어 기술의 채택(Adoption of conne
인구보건복지협회 경기도지회는 지난 19일을 마지막으로 ‘맘맘맘문화강좌’ 운영을 성료했다. 인구협회는 올해 3월부터 9월까지 총 5기에 걸쳐 맘맘맘문화강좌를 실시했다. 맘맘맘 문화강좌는 전액 무료로 진행됐으며, 5기 강좌가 진행되는 동안 총 450여명의 임산부, 예비아빠가 교육에 참여하였다. 교육은 주제별로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6주간 운영됐으며, 매 기수마다 예비맘들의 뜨거운 호응과 함께 진행됐다. 임신과 출산 분만과정알기, 감통출산법, 신생아·산후관리, 모유수유, 임산부체험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고, 건강한 임신에서 출산·육아까지 부모가 알아야 할 육아정보를 전문가에게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특히 '부부애클래스-남편 임산부체험' 강좌의 경우, 태교에 대한 아빠의 관심을 높이고, 임산부의 어려움에 대한 공감을 이끌어내 임산부의 만족도가 높았다.인구보건복지협회 김동진 본부장은 “저출산 시대 출산 양육에 대한 불안과 두려움을 해소하고, 아기와의 기쁜 만남을 준비하는데 도움이 되는 교육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 이와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많이 운영하여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경기도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인구협회는 저출
보건복지부는 의과만 노인외래정액제를 개편한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라고 19일 밝혔다. 이에 20일 대한한의사협회는 의정협에서 논의했기 때문에 밀실행정이라고 비난했다. 이에 대한의사협회는 그런 논리면 한방정책이나 한방수가 모두 밀실행정이라고 반박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19일 대한한의사협회 김필건 회장이 의과만 노인외래정액제를 개편하는 것은 부당하다면 단식 농성에 들어가자 한의과 치과 약국의 경우도 현재 협의체를 구성하여 제도개선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의과의 경우 의료정책협의회에서 1년여의 논의를 거쳐 중장기 개선방안을 마련했다. 이어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 보고하여 내년초부터 제도를 개선하는 것으로 확정되었다"고 설명했다. 보건복지부는 "의과의 경우 2018년 초진료가 15,310원으로 정액구간(15,000원)을 넘어 노인외래정액제가 적용되지 않는 경우가 급증했다. 약 870만건으로 총 진료건의 6.5%이다. 이를 고려하여 내년 1월부터 제도 개선을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보건복지부는 “정액제를 유지하는 한 정액구간 초과로 인한 문제가 지속되므로 장기적으로 제도를 폐지하되, 단기적으로 본인부담이 급증하지 않도록 구간별 단
전 세계적으로 성장 중인 신규 경구용 항응고제(NOAC) 시장에서 후발주자인 BMS∙화이자의 '엘리퀴스(성분명 아픽사반)'가 타 약제 대비 우월한 출혈 안정성을 기반으로 시장점유율을 높이며, 출시 5년 만에 글로벌 시장 선두 자리를 차지했다. 항응고제 시장에서 장기 집권해 왔던 '와파린'의 아성을 무너뜨린 신규 경구용 항응고제. 이제 글로벌 시장에서는 'NOAC'라는 표현 대신 'DOAC (Direct Oral Anti-coagulant)'라는 표현을 쓸 정도로 '새로운 치료제'에서 '대세 치료제'로 확실히 자리매김한 모양새다. '엘리퀴스'는 국내 시장에서는 아직 2위에 머무르며 바이엘 '자렐토(성분명 리바록사반)'의 입지를 따라잡지 못하고는 있지만 글로벌 시장에서는 이미 판세를 뒤엎고 매출 1위를 달성했다. BMS가 공시한 2017년 상반기 보고서에 따르면, '엘리퀴스'는 올해 상반기 글로벌 매출 22억 7,700만 달러(약 2조 5천억 원)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51% 성장세를 나타냈다. '자렐토'의 경우도 바이엘 공시에 따르면, 2017년 상반기 15억 8,500만 유로(약 2조 1천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20% 성장률을 보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