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9,936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입원·외래·응급환자 수 추세와 달리, 장비 촬영 건수는 건강보험 수가 및 급여기준 변화에 따라 크게 증가했으며, 진료비도 지속 증가 추세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가 ‘5차(2016년~2020년) 국민 보건의료 실태조사’ 결과를 14일 발표했다. 이번 실태조사는 2017년 수행된 4차 보건의료 실태조사 지표 산출 틀을 기반으로 건강보험·의료급여 자료 외에 보훈급여·자동차보험·산재보험·외국인 환자 등의 자료를 이용해 보건의료 이용행태 등에 관한 내용을 조사했다. 또한, 지역단위로 병상의 합리적인 수요와 공급 실태 파악을 위해 입원환자의 지역환자구성비 지표 등을 추가했고, 지역 단위를 시·도와 시·군·구, 진료권(55개 및 70개)별로 구체화하여 산출했다. 실태조사 결과, 2016년~2019년 입원환자 수는 1280만 명에서 1300만 명으로 증가했으나, 2020년에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1130만명으로 감소했다. 반면, 입원환자의 평균 재원일수는 ‘2016년 14.9일→2020년 16.1일’로 지속 증가해 OECD 국가(2019년) 평균 재원일수(8.0일) 대비 높은 수준이었으며, 평균 진료비도 지속적으로 늘어 2016년 226만원이었던 진료비가 2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이 고위험군 보호를 위한 4차접종을 당부했다. 14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국내 코로나19 4차접종 효과를 분석한 결과, 현재 백신은 감염예방효과가 낮고 지속기간이 짧으나, 중증 및 사망 예방효과는 50% 이상으로 장기간 유지되며, 신규 변이 유행에도 현재 백신의 중증·사망 예방 효과는 유지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추진단은 “현재 백신을 고위험군의 선제적 보호수단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접종 목표는 재유행 우려에 대비해 코로나19 고위험군에 대한 중증·사망 예방으로 추진단은 50대 연령층 전체, 18세 이상 기저질환자, 감염취약시설(장애인·노숙인 생활시설) 입소자·종사자 중 3차접종을 완료하고 4개월(120일)이 경과한 분들을 대상으로 접종을 권고했다. 4차접종 대상자인 50대 연령층은 출생연도 기준으로 1963년 이후 출생자부터 1972년 이전 출생자까지이며, 18세 이상 기저질환자는 코로나19 예방접종 문진표에 기저질환 보유 여부 표시 후, 예진의사의 확인·상담을 거쳐 접종을 받으면 된다. 기저질환의 범위는 18일부터 사전예약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종 간격은 3차접종 후 최소 4개월(120일
일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대비 소폭 감소한 3만9196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월 14일 0시 기준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69명, 사망자는 16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4696명(치명률 0.13%)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만8858명, 해외유입 사례는 338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3만9196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864만1278명(해외유입 3만8341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9655명, 인천 1967명, 경기 1만635명으로 수도권에서 2만2257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그 외 지역별로는 부산 2361명, 대구 1281명, 광주 800명, 대전 1022명, 울산 1086명, 세종 266명, 강원 1037명, 충북 1044명, 충남 1516명, 전북 1149명, 전남 850명, 경북 1573명, 경남 2085명, 제주 854명 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4934명(12.7%)이며, 18세 이하는 8768명(22.6%)이다. 7월 14일 0시 기준 현재 재택치료자는 15만8318명이다. 어제 신규 재택치료자는 수도권 2만30
최근 코로나19 확산 속도가 빨라지면서 8월 중순~10월 중순, 최대 20만명 수준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당초 예상보다 재유행이 조기에 발생할 수 있다고 전망되고 있다. 이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기일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제2차관)이 14일 전국 45개 상급종합병원 대상 간담회를 비대면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대한병원협회장 및 전국 45개 상급종합병원장들과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방역·의료 대응방안을 논의하고, 병상 재가동 준비상황과 관련한 병원계의 현장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는 간담회를 통해 의료대응방안이 신속하고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대응방안을 상세히 설명하고 병원계의 적극적 이해와 협조를 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간담회에서는 코로나19 중환자 및 기저질환·복합질환 보유 확진자 치료에 초점을 맞추어, 위중증 환자 치료역량이 높은 상급종합병원 내 ‘중증 병상 재가동 방안’에 대한 논의가 주로 이루어졌다. 이기일 제1총괄조정관은 “정부는 사전에 병상 확보계획을 수립하고 적시에 신속한 치료병상을 가동할 수 있도록 준비해 올해 하반기, 어떤 규모의 재유행이 발생하더라도 의료대응에 차질이 없도
세계보건기구(WHO) 베트남 사무소와 베트남 보건부(Ministry of Health)의 요청으로, 보건복지부에서 제작한 금연광고 2편이 베트남에서 리메이크 되고, 흡연자에게 더 위험한 코로나19를 소개하는 정보 그림(인포그래픽) 영상 1편이 재판(리퍼블리시)된다. 보건복지부는 우리나라에서 제작한 금연광고가 베트남에서 재구성(리메이크)되어 베트남 금연 캠페인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최근 베트남 젊은이들 사이에 전자담배 사용이 증가하고 있어, 베트남 보건부(Ministry of Health)와 호치민공산청년연합(Ho Chi Minh Communist Youth Union)은 우리나라 청소년 흡연예방 캠페인(노담캠페인) 중 일부를 활용해 대규모 금연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베트남에서 활용되는 보건복지부 금연캠페인 영상은 총 3편으로, TV 금연광고 2편과 흡연자에게 더 위험한 코로나19를 소개하는 정보 그림(인포그래픽) 영상 1편이다. 구체적으로 TV 금연광고 ‘오늘부터 금연’ 편은 2017년 제작·송출한 광고로, 40년간의 흡연으로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을 실제 진단받은 60대 남성이 출연해, 흡연의 폐해를 진실하게 알리는 내용이다. 또한,
최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만명대를 돌파하는 등 일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규모가 증가함에 따라 정부가 확진자 7일 격리의무를 코로나19 유행이 안정될 때까지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3일 확진자 격리의무 조정 여부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 6월 확진자 격리의무 전환 기준을 마련하고 4주간 격리 의무를 유지하기로 했으며, 향후 4주 단위로 상황을 평가해 조정 여부를 검토하기로 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지난 4주간 상황에 대한 평가 실시 및 전문적인 정책 수립 지원을 위해 신설한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회’의 권고 등을 고려한 결과, 확진자 7일 격리의무를 유지하고 유행 안정 시까지 당분간 지속하기로 결정했다. 우선 정부는 현 상황을 6개 지표를 중심으로 격리의무 전환 기준을 평가한 결과, 지표 달성 수준이 불충분한 것으로 평가됐다고 밝혔다. 핵심지표인 사망자 수는 일평균 20명 이하, 주간 100명 이하 발생으로 기준을 달성했고 치명률도 0.1% 이하로 유지돼 기준을 달성했으나 보조지표인 유행예측은 격리 해제⸱기간단축 시 빠른 유행 확산이 예측돼 기준에 미치지 못했고, BA.5 변이 바이러스의 확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원회가 코로나19 재유행이 당초 예상보다 빨리 일어날 수 있음을 경고하면서 방역 등을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을 권고했다. 13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원회는 지난 11일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은 정책 제언 및 권고문을 발표했다. 우선 위원회에서는 여러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했을 때, 당초 예상보다 조기에 코로나19 재유행이 일어날 수 있다면서 방역 당국을 향해 조속히 진단검사 체계를 점검·운영하고, 신종 변이 감시 체계를 강화해야 하며, 예방접종은 중증과 사망의 예방을 목표로 계획 및 4차 추가접종은 중증과 사망의 위험이 높은 대상자에게 권고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코로나19 환자를 단계별로 진료하는 의료 대응 체계 선제적 구축 및 운영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함을 강조하면서 입원환자 치료가 신속하고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충분한 병상을 미리 확보하는 등 지난 유행의 경험을 토대로 철저한 사전 준비를 권고했다. 고위험군에 대해서는 요양병원·시설 등 고위험 감염취약 시설의 감염발생 대응 전달체계 강화와 인력 지원 제도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감염예방관리 대응 체계 마련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전날보다 3000여 명이 늘어나며, 4만명대를 돌파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월 13일 0시 기준으로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67명, 사망자는 1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4680명(치명률 0.13%)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만9868명, 해외유입 사례는 398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4만266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860만2109명(해외유입 3만8006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9363명, 인천 2097명, 경기 1만1175명으로 수도권에서 2만2635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그 외 지역별로는 부산 2505명, 대구 1429명, 광주 814명, 대전 968명, 울산 1129명, 세종 375명, 강원 1047명, 충북 1069명, 충남 1598명, 전북 1050명, 전남 850명, 경북 1650명, 경남 2166명, 제주 964명 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5000명(12.5%)이며, 18세 이하는 9216명(23.1%)이다. 7월 13일 0시 기준 현재 재택치료자는 13만7211명이다. 어제 신규 재택치료자는 수도권
연세의료원이 디지털 솔루션을 기반한 ‘MZ세대 산모 맞춤형 전주기 관리 모델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2년 스마트병원 선도모델 개발 지원사업‘의 지원을 받는다. 세브란스병원 진료혁신부원장 김용욱 교수가 책임연구자로 사업을 총괄하며 레몬헬스케어, 인포마이닝, 헤론헬스정보시스템, 미즈메디병원이 협력 기관으로 참여한다. ‘MZ세대 산모 맞춤형 전주기 관리 모델 구축’ 사업은 MZ세대의 특성을 반영한 출산 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해 안전한 출산 환경 조성과 진료 연속성 확보를 목표로 한다. 1981~2005년생 MZ세대 산모는 경제활동과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대면 진료를 받기 위해 병원을 방문하기 어려운 동시에 온라인 교육을 선호하는 등 ICT 기술에 대한 이해가 높지만, ▲분만병원 감소 ▲의료 자원의 지역 간 불균형 ▲산모 연령대가 높아지는 등 MZ세대 출산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연세의료원은 ‘MZ세대 산모 맞춤형 전주기 관리 모델 구축’ 사업을 통해 ▲교육·관리 콘텐츠 제공과 같은 산모 맞춤형 교육·관리 시스템 구축 ▲모바일 앱 고도화로 비대면 협진과 안내 기능 구현 ▲
SK바이오사이언스가 개발한 대한민국 1호 코로나19 백신이 부스터샷 접종 시 오미크론 변이(BA.1)에 중화항체 교차반응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 여름 또 한번의 코로나19 감염 확산 가능성이 높아진 가운데, 국산 코로나19 백신이 새로운 방역의 열쇠가 될지 주목된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합성항원 방식의 코로나19 백신인 ‘스카이코비원(SKYCovione) 멀티주’의 임상 1/2상의 연장연구를 통해 부스터샷의 교차중화능을 분석한 결과,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면역반응을 확인했다고 13일 밝혔다. SK바이오사이언스에 따르면 건강한 성인 81명을 대상으로 스카이코비원 기초 접종(2회) 후 약 7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스카이코비원을 추가 접종한 결과, 오미크론 바이러스의 감염성을 중화해 예방효과를 유도할 수 있는 중화항체가가 2회 접종 직후와 비교해 약 2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2회 접종 후 7개월 경과 시점(부스터 샷 접종 직전)과 대비해선 약 72배로 높았다. 스카이코비원은 앞서 글로벌 임상을 통해 면역원성과 안전성을 입증한 바 있다. 만 18세 이상 성인 4037명을 대상으로 한 글로벌 임상 3상 결과 백신 접종 후 중화항체가 4배 이상 상승한
모더나는 지난 11일 오미크론 하위 변이 (BA.1)를 포함한 자사의 ‘오미크론 코로나19 2가 부스터 백신 후보 물질’ mRNA-1273.214에 대한 새로운 임상 데이터를 발표했다. 이번 임상 시험에서는 코로나19 백신의 추가접종까지 모두 마친 참가자들에게 50μg의 mRNA-1273.214를 접종 후 한달이 지나 중화항체 반응을 측정했다. 그 결과 이전의 코로나19 감염 여부나 나이와(18세 이상 성인, 65세 이상과 이하) 상관없이 모든 참가자에서 현재 부스터샷으로 사용 중인 mRNA-1273(스파이크박스)와 비교 시, 오미크론 하위 변이체 BA.4와 BA.5에 대해 더욱강력한 중화항체반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임상 데이터에서 mRNA-1273.214는 이전에 코로나19에 감염된 적이 없는 참가자들에게서 현재 부스터샷으로 사용 중인 mRNA-1273(스파이크박스)에 비해 오미크론 하위 변이체 BA.4/BA.5에 대한 더 높은 중화항체반응을 보였으며, 이 때 기하평균비율(GMR)은 1.69 (95% CI: 1.5-1.90)로 나타났다. mRNA-1273.214 투여 1개월 후, BA.4/BA.5변이에 대한 중화 역가는 776 (95% CI: 719, 83
코로나19 이후 ‘아프면 집에서 쉬기’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급증, 이에 감염병 확산 방지 및 단계적 일상회복의 안정적인 정착을 목적으로 상병수당 시범사업이 지난 4일부터 시작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전문기자협의회는 상병수당추진단 주원석 단장을 만나 지원대상이나 사업모형, 국민들과 의료기관이 알아할 내용 등 사업 전반에 대한 내용을 들어봤다. [편집자 주] Q1. 상병수당 시범사업에 대한 각오와 계획을 말씀해주세요. 상병수당 제도는 근로자가 업무와 관련 없는 질병 및 부상으로 경제활동이 불가능한 경우 치료에 집중하도록 소득 손실을 보전하는 사회보장제도입니다. 논의 시작은 감염병 확산이 계기가 됐지만 원래 상병수당 제도의 취지는 예기치 못한 부상과 질병이 닥쳐왔을 때 소득활동을 하지 못해 빈곤층으로 전락하는 것을 막을 수 있는 중요한 사회안전망입니다. 지난 7월 4일, 상병수당 시범사업이 시작됐으며, 6개 지역에 상병요건을 달리하는 3개 사업모형이 적용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적합한 제도 도입을 위해 3년간의 시범사업 기간 동안 다양한 모형별로 여러 가지 변수, 즉 대상자 규모, 평균 지원기간, 일당 지급액 및 소요재정 등 정책효과를 다각도로 분석한 후 상병수
메디데이터가 12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엔데믹 시대의 디지털 전환을 통한 글로벌 신약개발 혁신 전략’의 주제로 메디데이터 넥스트 코리아 2022(Medidata NEXT Korea 2022)’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9년 이후 3년만에 오프라인으로 열린 ‘메디데이터 넥스트 코리아 2022(Medidata NEXT Korea 2022)’는 신약개발, 임상시험 연구 및 운영, 데이터 관리,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국내외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해 ▲환자 중심의 분산형 임상시험(DCT) ▲팬데믹 이후 강력한 공중보건관리 환경에서의 임상시험 대상자 참여 방안 ▲임상시험 대상자의 권리 보호 ▲데이터 인사이트 ▲빅데이터, AI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신약개발 등의 주제로 기조연설, 연구사례 발표, 솔루션 데모 등이 진행됐다. 강스템바이오텍의 배요한 전무는 기조 연설에서 메디데이터의 Rave EDC(전자 자료 수집), Rave RTSM(무작위 배정 및 시험약 공급 관리), eCOA(전자 임상시험 결과보고 솔루션) 등의 임상운영 디지털화를 통해 임상데이터의 신뢰성을 확보하게 됐다고 밝히며, 특히 아토피 피부염 임상연구에 메디데이터의 eCOA를 도입해 임상
이번계약을통해미국에최초의단백질기반백신옵션을제공하며FDA의긴급사용승인및CDC 권고를기다리고있다 메릴랜드주 게이더스버그, 2022년 7월 12일 /PRNewswire/ -- 심각한 전염병에 대한 차세대 백신을 개발하고 상용화하는 데 전념하는 생명공학 기업인 노바백스(Novavax, Inc., Nasdaq: NVAX)는 오늘 미국 국방부와의 협력으로 미국 보건복지부(U.S. Department of Health and Human Services, HSS)와 초기 320만 회 투여량의 노바백스 코로나19 백신(NVX-CoV2373)을 확보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계약은 미국 식품의약국(U.S. Food and Drug Administration, FDA)의 긴급 사용 승인(Emergency Use Authorization, EUA)과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CDC)의 권고를 받아야 한다. 노바백스의 단백질 기반 백신은 주, 관할 지역, 연방 약국 파트너, 연방 자격을 갖춘 보건 센터에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노바백스의 사장이자 CEO인 스탠리 C. 어크(Stanley C.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은 지난 8일 암병원 10층 성바오로홀에서 ‘제4회 성빈센트암병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심포지엄은 암 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 및 노하우를 폭넓게 공유하고 암 환자 진료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자 마련됐으며, 줌(ZOOM)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세션은 ‘로봇 수술의 현재와 미래’, ‘다학제진료’, ‘유방암(Breast Cancer)’, ‘림프부종의 임상적 접근’ 등 4개로 구성됐다. ‘로봇 수술의 현재와 미래’ 세션에서는 ▲성빈센트병원 로봇센터의 현재와 미래(산부인과 윤주희 교수) ▲Challenge in Robotics : intracorporeal neobladder(비뇨의학과 최영효 교수) ▲산부인과 영역에서 로봇 수술의 역할(한림대학교 성심병원 산부인과 임채춘 교수) 등이 발표됐다. 두 번째 세션 ‘다학제 진료’에서는 ▲간췌장담도센터 다학제 진료(외과 한재현 교수) ▲근골격 및 피부 종양 다학제 진료(정형외과 주민욱 교수)에 대한 강연이 진행됐다. ‘Breast Cancer(유방암)’ 세션에서는 ▲유방암의 수술적 치료(외과 전예원 교수) ▲유방암 표적 치료의 최신 지견(종양내과 심병용 교수) ▲유방암 환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유럽 직접판매(직판) 체제가 성공적으로 안착한 가운데 약가가 높은 독일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국내 바이오 기업 최초로 2020년부터 유통구조 개선의 일환으로 유럽에서 자체적인 유통망을 확보하고, 현지 전문인력을 확충하는 등 직판 체제 구축에 매진해 왔다. 3년차에 접어든 현재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직판 체제가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면서 그 성과가 본격화되고 있으며, 특히 초기에 ‘램시마SC’(성분명 : 인플릭시맙, 피하주사제형) 출시가 이뤄진 독일에서 처방 확대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인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램시마’, ‘램시마SC’ 두 제품의 독일 시장 점유율은 2020년 15%에 불과했으나 2021년에는 31%로 두 배 이상 증가한데 이어 올 1분기에는 42%를 기록하며 처방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특히 독일은 2017년부터 ‘램시마’의 시장 점유율이 10% 초반에 머무르는 등 제품별 점유율의 변화가 거의 없던 국가였으나,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직판 전환과 함께 ‘램시마SC’ 출시가 이뤄지면서 독일 인플릭시맙 시장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코로나19 발생과 셀트리온헬스케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지난 5월 18일 이후 55일 만에 3만명대를 돌파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2일 0시 기준으로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74명, 사망자는 7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4668명(치명률 0.13%)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만7100명, 해외유입 사례는 260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3만7360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856만1861명(해외유입 3만7615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9412명, 인천 1917명, 경기 1만306명으로 수도권에 2만1635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그 외 지역별로는 부산 2669명, 대구 1433명, 광주 662명, 대전 914명, 울산 1001명, 세종 320명, 강원 889명, 충북 977명, 충남 1289명, 전북 991명, 전남 754명, 경북 1162명, 경남 2106명, 제주 542명 등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4462명(12.0%)이며, 18세 이하는 9034명(24.4%)이다. 7월 12일 0시 기준 현재 재택치료자는 11만6563명이다. 어제 신규 재택치료자는 수도권 1만7512명과 비수도권 1만
대규모 코로나19 항체양성률 조사가 본격 착수된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전국 단위 대규모 코로나19 항체양성률 조사’의 주관연구기관으로 한국역학회가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일반경쟁을 통해 주관연구기관을 선정했으며, 7월 5일 계약이 체결됨에 따라 7월부터 본격적 조사가 시작된다. 이번 조사는 ‘질병관리청-한국역학회-지역사회’ 관계기관 전국 17개 시·도청 및 시·군·구 보건소 258개, 34개 지역 책임대학이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전국 17개 시·도 주민 1만 명을 대상으로 수행한다. 이번 조사에서는 코로나19의 자연감염으로 생성된 항체를 검사하고, 설문조사를 통해 기확진력, 예방접종력, 기저질환력도 함께 조사할 계획이다. 선정된 대상자에게 조사 안내문, 설명서 등을 우편을 통해 발송할 계획이며, 동의 절차를 거쳐 검체 수집 및 분석이 진행된다. 아울러 국립보건연구원은 이번 조사를 통해 정확한 감염자 규모 및 미확진 감염자 규모를 파악하고 지역, 연령, 성별에 따른 위험요소를 분석해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대책 수립, 미래 병원 수요예측(중환자 병상수요 등), 감염취약집단에 대한 효율적 관리 방안 수립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대원제약(대표 백승열) OTC사업부가 전진대회를 개최하고 하반기 목표 달성을 위해 결의를 다졌다. 8일부터 이틀간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전진대회에는 최태홍 사장을 비롯해 마케팅본부장 백인환 전무, OTC사업부 이정희 이사 등 6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첫 날에는 감기약 콜대원을 비롯한 대원제약 OTC 제품들의 상반기 실적을 점검하고, 하반기 영업/마케팅 전략과 실적 목표를 공유했다. 9일에는 하반기의 운영 방안에 대해 보다 구체적인 세부 계획을 논의하고, 중점 육성 품목인 정맥순환개선제 뉴베인에 대한 제품 교육과 영업 전략 토론, 상처 치료 브랜드 큐어반의 신제품 소개 등이 이어졌다. 또한 목표 달성을 위한 비전을 서로 공유하고 게임을 통해 직원 간의 협동심과 단결력을 끌어올리는 빌드업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최태홍 사장은 “대원제약 제품들은 어느 제품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 우수한 기술력을 지닌 차별화된 제품들”이라며, “자부심을 갖고 영업 현장에서 자신 있게 제품을 어필하자“며 직원들을 독려했다. 이어 “코로나19가 새 변이로 인해 재확산이 우려되는 시점에서 콜대원 생산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환자가 전년대비 24.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최근 발간한 ‘2021 외국인환자 유치실적 통계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환자는 14만 5000명으로, 2020년 11만 7000명에 비해 2만 8000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누적 환자 수는 2009년 이후 300만명(302만)을 넘어섰다. 2020년 외국인환자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2019년 대비 76% 급감한 바 있다(2019년 49만 7474명 → 2020년 11만 7069명 → 2021년 14만 5842명). 환자 국적별로 보면 2021년 기준으로 미국>중국>베트남>몽골>태국>러시아 순으로 많이 방문했으며, 미국과 베트남 등 대부분의 국가는 2020년에 비해 회복세로 돌아섰으나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라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던 중국과 일본은 2021년에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은 2019년 5만 8000명에서 2020년 1만 8000명으로 감소했지만 2021년 2만 8000명으로 전년대비 60.5%가 증가해 2019년의 절반 수준으로 회복됐고, 베트남은 2019년 1만 5000명에서 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