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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한양대학교의료원은 오는 9월 14일 본교 백남학술관 6층 국제회의실에서 ‘제1회 HY인당 재생의학 줄기세포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날 심포지엄은 2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간암’과 ‘재생의학 줄기세포’를 주제로 구성되었다. ‘간암’을 주제로 구성된 번째 세션은 Jesper Anderson 교수(클리버그센터)와 이주석 교수(코펜하겐대학)가 좌장을 맡고, Jens Marquardt 교수(요하네스 구텐베르크대학)가 ‘환자 유래 간암 모델을 이용한 간질환 치료’, 서대관 박사(㈜마크로젠)가 ‘SRNA 시퀀싱을 이용한 임상 적용’, 우현구 교수(아주대의대)가 ‘간암 유전체군을 이용한 간질환 연구’, Luis Quiroz 교수(메트로폴리탄자치대)가 ‘EMT를 이용한 GDF11의 간암 치료 작용’, 이윤한 교수(계명의대)가 ‘WEE1 유전자를 이용한 간암 치료’를 주제로 강의한다. 두 번째 세션은 최호순 교수(한양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와 이상훈 교수(한양의대 생화학∙분자생물학교실)가 좌장을 맡고, 정재민 교수(한양의대 외과학교실)가 ‘화합물을 이용한 환자 유래 간세포 리프로그래밍’, 김승현 교수(한양대학교병원 신경과)가 ‘루게릭병의 세포치료’, 이상훈 교수(한양의
브리스톨-마이어스 스퀴브(BMS)와 화이자가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열린 2017 유럽심장학회(ESC)에서 '엘리퀴스' 임상인EMANATE 4상 임상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6일 밝혔다.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 대상 급성심율동전환술에 있어 기존 치료제 대비 엘리퀴스의 효과와 안전성을평가한 이번 4상 임상시험은, 심율동전환술을 시행하는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에서 급성 뇌졸중, 전신색전증, 주요 출혈, 임상적으로 관련이 있는 비주요 출혈 및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 위험을 측정했다. 심율동전환술은 약물이나 전기충격 혹은 두 가지 방법 모두를 통해 진행될 수 있으며, 정상 심장박동을 빠르게 회복시킬 수 있다. 그러나 심율동전환술 시행 시 심장 내 혈전이 뇌 또는 기타 부위로 이동할 경우, 뇌졸중이나 전신색전증을 야기할 위험이 있다. 가이드라인에서는 심율동전환술이 고려되는 환자의 경우, 심율동전환술과 관련된 뇌졸중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경구 항응고 치료를 3주 이상 받을 것을 권고하고 있다. 하지만 환자 처치가 지연되면 정상 심장박동으로 회복 및 유지시키기가 어려워질 수 있다.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에서는 보다 효과적으로 심장박동을 정상화하기 위해 심장전문의 또
한국화이자(대표이사 사장 오동욱)가 제2회 ‘화이자 에센셜 헬스(Pfizer Essential Health, 이하 PEH) 디지털 오픈 이노베이션’ 공모전을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한국화이자 PEH 사업부가 주최하는 ‘PEH 디지털 오픈 이노베이션’ 공모전은 디지털 기술과 건강을 접목해 건강한 한국을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는 참신한 헬스케어 및 의료 서비스 솔루션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2회를 맞는 올해는 보다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시상의 범위가 확대된다. 또한, 지원자들의 아이디어를 구체화할 수 있도록 돕는 '아이디어 너쳐링 세션(Idea Nurturing Session)'을 운영한다. 본 세션은 한국화이자의 임직원 및 공모 주제와 관련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멘토링을 제공함으로써 아이디어들이 보다 더 구체화되고 심화될 수 있도록 돕는 목적으로 운영된다. 1차 심사 통과 이후 2차 심사 전까지의 기간 동안 워크샵 형태로 운영되며, 전문적인 피드백을 통해 참가 아이디어의 가치를 강화하는 데 도움을 주고 이를 통해 최종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공모 주제는 ▲만성질환, ▲고령화 사회, ▲질환 관리, ▲의료 및 건강 정보, ▲
한독테바(사장 박선동)는 자사의 새로운 천식 단일클론 항체 주사제 '싱케어(성분명 레슬리주맙)'가 4일 식약처로부터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싱케어'는 호산구의 성숙·생존·활성에 작용하는 사이토카인인 인터루킨-5를 타깃으로 하는 단일클론 항체(IgG4 kappa) 약물로, 천식 악화의 위험인자인 혈액 내 호산구수 증가를 억제한다. 이번 승인을 통해 국내에서 기존 치료에 적절하게 조절되지 않는 중증 호산구성 천식(치료 시작 시 혈중 호산구수: 400 cells/㎕ 이상)을 가진 성인 환자에 대한 추가 유지요법으로 싱케어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체중에 기반하여 3 mg/kg의 용량으로 4주마다 1회, 20~50분 동안 정맥으로 점적 주입하면 된다. 이번 식약처 승인은 중등도 및 중증 천식 환자를 대상으로 싱케어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한 두 건의 위약 대조 임상연구를 토대로 이뤄졌다. 두 임상에 참여한 환자들은 중간 용량 또는 고용량 ICS 기반 요법으로 증상이 조절되지 않고 혈액 내 호산구 수치가 400개/μL 이상이며, 지난 1년간 악화가 1번 이상 발생된 12~75세의 천식 환자였다. 환자들은 같은 비율로 싱케어 또는 위약 치료군에 무작위 배정됐으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이 대한신경정신의학회와 공동 수행한 ‘정신건강의학과 환자 입원의료비에 있어 한국형 진단명기준 환자군 분류체계의 의미와 한계’ 연구 결과를 2017년 10월9일부터 13일까지 호주 시드니에서 개최되는 국제환자분류학회(PCSI)에서 포스터 발표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심사평가원이 환자분류체계 자료의 활용가치를 높이고 전문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도입한 첫 사례다. 대한신경정신의학회와 함께 2016년 12월부터 2017년 3월까지 4개월간 ‘정신건강의학과 환자 입원의료비에 있어 한국형 진단명기준 환자군 분류체계의 의미와 한계’라는 공동 연구를 수행했다. 연구 결과에서 재원일수에 따른 진료비 차이로 인해 5개 질병군에서 동질성이 낮고, ‘MDC 19 정신질환 및 장애’의 경우 정신환자의 자원 소모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해 설명력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나, 한국형 정신환자분류체계의 별도 개발 필요성이 제기되었다.이번 연구 논문은 국내학회지(대한신경정신의학회, 2017년 3월)에 게재되었으며, 2017년 10월 호주에서 개최되는 국제환자분류학회(PCSI)에서 포스터 발표한다.한편, 심사평가원은 이번 공동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본격적인
한국로슈진단(대표이사 리처드 유)은지난 5일 국내 학대피해아동을 위한 그룹홈(Group Home) 프로젝트 지원 기금으로 1,200만 원을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회장 이배근)에 전달했다고 전했다. 본 기금은 한국로슈진단이 지난 6월 16일 서울 석촌호수에서 아프리카 어린이의 날을 기념해 진행한 자선걷기 행사 ‘로슈 칠드런 워크(Roche Children’s Walk)’에서 직원들이 기부한 모금액과 같은 금액을 회사에서 매칭펀드로 조성한 것이다. 최근 한국사회를 충격으로 몰아넣은 다수의 아동학대 사건들은 대부분 집에서 부모에 의해 학대행위가 저질러졌다는 공통점이 있다. 전국 아동학대 현황 보고서(보건복지부, 2015) 통계에 따르면 친부모에 의한 학대가 전체 아동학대의 약 80%에 이르며, 학대 발견 후 73.3%가 원가정으로 복귀되는데 그 가운데 재학대 발생률이 10.6%에 달하고 있다. 때문에 한국로슈진단의 기금은 작년에 이어 아동을 학대 행위자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그룹홈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그룹홈은 학대, 방임, 가정해체 등으로 인해 사회적 양육이 필요한 아동을 보호하기 위해 설립된 소규모 가정형 아동복지시설로 한국로슈진단은 2014부터 기금 조성을
휴온스(대표 엄기안)는 지난 5일 이오플로우社와 1회용 인슐린 주입 패치펌프 '이오패치’에 대해 국내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휴온스는 이번 계약을 통해 ‘이오패치’의 국내시장 독점 판매권을 확보하였고, 해외시장에 대해서도 우선협상권을 확보하여 국내외 인슐린 주입기 시장에 도전할 계획이다. 기존 당뇨환자들은 1일 4~7회, 3일로 치면 12~21회 정도 인슐린을 주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으며, 외부활동 시엔 더욱 주입의 어려움이 있다. 하지만 ‘이오패치’의 경우 1회 부착만으로도 통증없이 최대 3일간 지속할 수 있는 획기적인 제품이다. ‘이오패치’는 인슐린 주사가 필요한 1, 2형 당뇨환자가 컨트롤러와의 블루투스 연결을 통해 환자 개인별로 조정된 인슐린 용량의 정밀한 투여를 할 수 있으며, 방수 및 방진 기능이 있어 제품을 부착한 상태로 수영이나 샤워 등 물이 닿는 활동이 가능하다. 특히 새롭게 특허를 보유한 전기삼투펌프 기술을 적용하여 패치의 소형화와 정확한 용량 주입이 가능해졌다. 이로 인해 기존 외국 제품들에 비해 소음 및 발열이 적고, 인슐린 자가 주사에 어려움을 겪는 소아 환자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현재 당뇨 환자를 위한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수능시험을 앞둔 고3 수험생과 고등학생에게 비타500을 선물하는 ‘꿈꿔라 청춘! 힘내라 고3!’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오는27일까지 비타500 브랜드 사이트(http://www.ekdp.com/vita500/)의 ‘수능 응원 한마디’ 메뉴에서 메시지를 남긴 후 응원하고 싶은 학교를 지정하면 된다. 1위로 선정된 학교에는 비타500 모델 수지가 직접 찾아가 학생들과 팬미팅을 갖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광동제약은 응원 메시지 개수 1~10위 학교를 선정해 전교생에게, 990개 학교에는 고3 수험생에게 비타500을 선물할 예정이다. 또한 정성스러운 응원 문구를 선정해 소속 학교 고3에게도 비타500을 전달할 계획이다. 올해는 인기 응원 메시지를 투표로 선정해 한정판 비타500 라벨로 만들어 수험생에게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비타500 고3 응원 캠페인'은 고등학생뿐만 아니라 교사, 학부모, 선후배 등 수험생을 응원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광동제약은 오는 10월 11일 해당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선발된 학교를 발표할 예정이며, 더 자세한 사항은
머크(Merck KGaA)는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개최되는 유럽종양학회(ESMO 2017)에서 활발히 연구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머크의 항암제 파이프라인 안의 5개 치료제를 중심으로 다수의 종양 유형 관련 연구 결과를 포괄하는 총 23건의 초록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유럽종양학회에서 발표될 데이터에는 '얼비툭스(세툭시맙)'의 표준 치료로서의 역할과 입지를 지속적으로 강화시킬 것으로 기대되는 대장암 치료에 있어서 삶의 질(QoL) 관련 데이터와, 대장암과 두경부 편평상피세포암(SCCHN) 관련 실제 치료 데이터(real-world data)가 포함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이성 메르켈 세포암(MCC, Merkel cell carcinoma)과 요로상피세포암(UC, Urothelial carcinoma) 및 기타암 치료에 있어 '아벨루맙(avelumab)'의 유효성과 안전성에 대한 데이터, 그리고 ATR 억제제인 'M6620 (VX-970)'의 전이성 3중 음성 유방암(mTNBC)에 대한 효과 관련 최초 스탠드어론(Stand-alone) 데이터 등 머크의 항암제 파이프라인 안에서 활발하게 연구 중인 다양한 임상 결과들이 발표될 예
을지대학교 을지병원(병원장 이승진)은 9월 9일 오후 3시 을지병원 연구동 지하1층 범석홀에서 ‘이비인후과 개원의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개원의가 알면 좋은 이비인후과 질환’의 주제로 진행되며, 이비인후과 심현준, 김지선, 안용휘, 권민수, 김호찬 교수뿐만 아니라 호흡기내과 김상훈, 신경과 이정주, 내분비내과 정경연 교수가 강의를 진행한다. 연수강좌의 세부일정은 ▲그치지 않는 기침의 원인은 무엇인가?(김상훈 교수) ▲비중격 교정술로 좋아지지 않는 코막힘(김지선 교수) ▲두통은 어지러움과 어떤 관계가 있는가?(이정주 교수) ▲급성 저음역 난청, 스테로이드냐, 이뇨제냐?(안용휘 교수) ▲치료할 수 있는 이명, 치료할 필요 없는 이명(심현준 교수) ▲갑상선결절의 초음파 소견과 세침흡인검사 적응증(정경연 교수) ▲목이물감 환자의 올바른 접근법(권민수 교수) ▲잘 낫지 않는 콧물(김호찬 교수) 등 이다. 이비인후과 심현준 교수는 “연수강좌를 통해 진료 현장에서 유용하고 실제적인 검사와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강좌를 구성했다”며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대구파티마병원은 셀바스 AI 기업과 인공지능 기술을 탑재한 의료녹취시스템 ‘셀비 메디보이스(Selvy MediVoice)'를 9월 전국 최초로 도입하고, 공급 계약을 9월 5일 병원 본관 5층 임원회의실에서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셀비 메디보이스 도입은 대구파티마병원 영상의학과 의료진들이 보다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제공하고 궁극적으로 보다 개선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영상의학과에서 자료를 판독 후 소견을 녹음하면 기록사가 음원을 듣고 일일이 타이핑해 입력하는 기존 방식은 많은 시간과 인력이 필요로 하게 된다. 하지만, 셀비 메디보이스를 도입하게 되면 판독 소견을 실시간 자동 전산화 함으로써 기존 보다 3배 이상의 시간을 단축할 수 있으며, 의료진들의 의무 기록 작성에 대한 부담감 역시 줄어든다. 줄어든 시간 만큼 환자에게 신속한 소견을 전달할 수 있다는 의미이며, 진료 대기시간이 단축되고 자연스럽게 의료서비스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셀비 메디보이스(Selvy MediVoice)'는 사용자의 발화 특성 및 분과별 주로 사용하는 의학용어에 대한 특화 학습을 통해 인식 성능을 최대화하고 있다. 특히, 한국어와 영어를 혼용할 수밖에 없
(1편부터 연속) 안으로는 임직원들 달래기와 밖으로는 기업이미지 쇄신에 나선 동아쏘시오그룹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미래 성장동력 마련을 위한 발판을 쌓고 있다. 동아쏘시오그룹은 미래 유망 종목인 바이오 혁신 신약 연구개발을 위해 바이오벤처 업체들과 신약개발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동아쏘시오홀딩스와 동아에스티는 지난 3월 말 에이비엘바이오(ABL Bio)와 항체 신약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항체 신약의 후보물질의 공동연구, 세포주 개발 및 공정 개발, 생산, 상업화까지 포괄적 협력을 약속했다. 회사 측은 “동아에스티는 에이비엘바이오가 보유한 초기 단계의 항체 신약 후보물질에 대한 공동연구와 추가적인 신규 과제 발굴을 진행하고 임상개발과 상업화를 담당하며, 동아쏘시오홀딩스는 바이오텍연구소를 통한 후보물질 도출 이후의 세포주 개발 및 공정 개발과 바이오시밀러 전문 사업회사인 디엠바이오(DM Bio)를 통한 생산을 담당한다”고 밝혔다. 디엠바이오는 동아쏘시오홀딩스가 바이오시밀러 사업 진출을 위해 일본 메이지세이카파마와 공동 투자해 설립한 회사다. 디엠바이오는 cGMP급의 우수한 생산설비를 기반으로 동아쏘시오그룹이 연구개발 중인 바이오시밀러의 생산을
문재인 케어로 불리 우는 보장성 강화 정책의 핵심은 ‘비급여의 전면 급여화’다. 그간 박근혜 정부에서도 3대비급여 4대중증 등 비급여의 급여 정책은 꾸준히 지속돼 왔다. 하지만 문재인 정부는 ‘비급여의 전면 급여’로 병원비 걱정 없는 나라를 만들겠다는 국민 약속을 기반으로 급여 예비급여 외에 비급여는 인정하지 않을 기세다. / 이에 그간 건강보험은 저수가라고 주장하면서 비급여로 이 부분을 보전해 온 의료계가 반발하고 있다. 의료계는 재정 추계가 잘못된 점과 기존 급여의 수가 현실화가 전제돼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 / 비급여의 전면 급여화 정책이 성공하려면 ▲정책의 재정확보 문제 ▲의료소비자의 도덕적 해이 차단 ▲의료공급자의 적정수가 보전 ▲반사이익을 거두는 실손보험 등 산적한 문제들이 많다. 이러한 문제들은 이해관계가 갈리고, 이해 당사자의 시각마다 다른 처방이 나온다. 이에 메디포뉴스는 이러한 산적한 문제를 비교적 객관적으로 다룬 국회입법조사처의 이슈와 논점 ‘문재인 정부 건강보험 보장 강화 대책의 문제점 및 과제’를 통해 문재인 케어가 성공하기 위한 조건을 알아본다. 김주경 입법조사관은 결론적으로 “합리적 부담에 기초한 보장 확대로 정책 수용성을 높여야
충남대학교병원(원장 송민호)은 지난 6월 캄보디아 의료봉사에 이어, 8월 26일부터 9월 3일까지 9일간, 아프리카 스와질랜드에서 의료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의료봉사 활동은 충남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의 일환으로 의료환경이 취약한 스와질랜드에 한국의 선진 의료수술 및 진료기법을 전달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충남대학교병원 소속 성형외과 경현우 교수, 재활의학과 정일영 교수, 175병동 이소민 간호사, 공공보건의료사업팀 원종현 등 총 4명이 참가하여 스와질랜드 만카야네 정부병원, 음바바네 정부병원 등 총 6개 지역에서 의료봉사를 진행하였다. 의료봉사 기간 동안 14건의 수술(구순열 7건, 구개열 3건, 켈로이드 4건), 55명의 진료(주사처방, 운동처방, 약처방)를 진행하였으며, 스와질랜드 의료진들(30명)에게 현지 환자에게 적절한 진료방법의 적용과 선진치료방법 설명 등의 강의도 진행 하였고, 만카야네 정부병원, 음바바네 정부병원, 로밤바 클리닉, RFM병원, 오사수나경찰캠프, 왕실병원 등 지역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수술·진료·처치 후 사후관리에 대한 교육 및 주민들의 의료지원에 대한 NGO 면담도 실시하였다. 또한 왕실병원의 요청에 의해 현 국왕의 왕비궁을 방문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건강기능식품 수입업체인 ㈜씨비케이(충남 계룡시 소재)가 정식 수입신고 절차를 거치지 않고 수입한 ‘이엑스티파워플러스’ 제품에서 발기부전치료제 유사물질인 '하이드록시호모실데나필' 등이 검출되어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조치 한다고 5일 밝혔다. 회수 대상은 미국 ‘PYXIS BIOLOGIX’가 제조하여 건강기능식품으로 판매된 ‘이엑스티파워플러스’ 모든 제품이다. 한편, 식약처는 밀수입된 ‘이엑스티파워플러스’ 제품을 유통업체 등으로 35,775캡슐(500mg/1캡슐), 시가 4억 3천만 원 상당을 판매한 ㈜씨비케이 대표 박모씨(남, 44세)를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하였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박모씨는 ‘이엑스티파워플러스’ 제품 250g을 2016년 3월 단 한 차례 건강기능식품으로 정식 수입신고하고, 그 이후부터는 캡슐 상태로 몰래 밀수하여 국내에서 포장작업 후 정식 수입통관 제품인 것처럼 속여 판매하였다. 또한, 해당 제품을 판매하면서 생약 성분으로 제조되어 남성정력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과대광고 하였으나, 실제로 발기부전치료제 유사물질이 4종류나 함유되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함유된 발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파르베성형외과와 함께 8월29일부터 9월1일까지 베트남 빈증성에 위치한 국영기업인 베카맥스(Becamex IDC.)와 산하 의료기관인 베카맥스 국제병원(Becamex International Hospital), 미푹병원(Myphuoc Hospital), 그리고 산하 대학인 EIU(Eastern International University)를 방문해 의료기술 및 현지 환자유치와 관련한 협의를 진행하였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2015년 체결한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과 베카맥스 그룹 산하 의료기관인 미푹병원과의 협약을 바탕으로 베카맥스 그룹 내 2개의 의료기관 및 대학과의 실질적인 업무를 협의하고자 방문하게 되었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2015년 협약 이후 의료진 초청 연수 및 현지 나눔의료봉사 등을 시행한 바 있으며, 올 6월에는 베카맥스 그룹 투자이사 겸 미푹병원 의료원장과 진료부원장, 행정부원장 등을 초청한 바가 있다. 당시 방문단은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및 파르베성형외과 등을 방문해 최신식 의료인프라와 인공지능암센터,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 권역 류마티스 및 퇴행성관절염 전문 질환센터를 살펴보았으며, 대구시 주최의 ‘2017 대구메
GSK(글락소 스미스클라인, 한국법인 사장 홍유석)는 지난 1일 자사의 프리미엄 4가 독감백신 ‘플루아릭스 테트라’(Fluarix Tetra)의 브랜드 웹사이트를 리뉴얼 오픈했다고 밝혔다. 플루아릭스 테트라 브랜드 웹사이트는 독감 고위험군인 만성질환자, 임산부, 5세 미만 소아를 비롯한 소비자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간결하고 핵심적인 독감 및 독감백신 정보를 제공한다. 4가 독감백신 중 국내 판매 1위를 달성한 세계 최초 미국 FDA 승인 불활화 4가 독감백신 ‘플루아릭스 테트라’의 최신 정보도 보강했다. 웹사이트 리뉴얼 기념으로 독감 퀴즈팝업도 마련했다. OX퀴즈로 구성된 ‘아는 만큼 이긴다! 독감 지식퀴즈’ 코너에서는 소비자가 독감 정보를 습득할 수 있도록 단계별 퀴즈와 함께 인포그래픽을 활용한 독감 예방법 영상 등도 제공된다. 웹사이트 이용 소비자의 편의성도 높아졌다. 고령 방문자의 불편함이 없도록 가독성을 높였고 PC, 모바일, 태블릿 등 디바이스에 최적화된 반응형 웹페이지로 다양한 브라우저 환경에서 동일하게 접속이 가능하다. GSK 플루아릭스 테트라 브랜드 매니저 정현주 차장은 “다가오는 독감백신 접종 시즌에 맞추어 독감 감염에 취약한 고위험군 예방 정
최근 초음파를 이용한 건강검진의 증가와 더불어 초음파 기기 해상도의 증가로갑상선 결절의 유병률은 급격히 증가하여 초음파 대상자의 19~68%에서 갑상선 결절이 발견된다고 보고된다. 이러한 갑상선 결절의진단 증가와 더불어 갑상선암 발생률 역시 급격하게 증가하여 갑상선암은 우리나라 여성암 발생률 1위인암이 되었다. 갑상선 결절의 대부분은 양성 종양이어서 진단 후 특별한 치료 없이 경과 관찰을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나, 5~10%는 악성이어서 수술 등의 치료가 필요하다. 따라서 수술을 포함한 적극적인 치료를 필요로 하는 결절인가 아닌가를 감별하는 것이 갑상선 결절 진료의 핵심이라고할 수 있다. 본고에서는 갑상선 결절의 진단과 치료에 대하여 2015년 미국갑상선학회, 2016년 AACE/ACE/AME (American Association of clinical Endocrinologist/Associationof clinical Endocrinology/Association Medici Endocrinologi) 권고안을 기초로 하여 제정된2016년 대한갑상선학회의 개정 권고안을 바탕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갑상선 결절의진단 갑상선 결절의 진단 및 치료 알고리즘
대한간호협회(회장 김옥수)는 9월 8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평생건강권 보장을 위한 보건간호 전문 인력 어떻게 개선할 것인가?’를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이번 토론회는 자유한국당 윤종필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대한간호협회와 보건간호사회가 공동 주관한다.
안국약품(대표이사 어준선, 어 진)이 창립 58주년을 맞아 지난 1일 강당에서 기념식을 진행하였다. 안국약품 어준선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신약개발과 글로벌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는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나타내며 앞으로도 인류건강과 국민행복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변화와 혁신을 추구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생동성 있는 조직으로 다시 태어날 것을 주문하며, 각자의 능력을 최대치를 끌어올려 주어진 임무와 목표를 달성해 나가자는 맺음말로 기념사를 마무리 하였다. 이어서 안국약품은 창립기념식을 통하여 장기근속자와 더불어 평소 직원들에게 모범이 되는 직원을 선발하여 모범상을 시상하였다. 생산2팀 양인호 부장 외 3명이 20년 근속상을, 영업지원팀 이용수 차장 외 13명이 10년 근속상을, 바이오임상/RA팀 장준성 과장 외 4명이 5년 근속상(여성 직원 대상)을 수상 하였다. 또한 우수한 업무 성과를 바탕으로 신약제제팀 윤주용 과장 외 18명이 모범상을 수상하였다. 한편 안국약품 ‘갤러리AG’에서는 창립 58주년을 기념하여 <안국약품 임직원 사진전 ‘主專自强成(주전자강성)’>을 개최하였다. '주전자강성'이란 ‘주인의식을 가지고 맡은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