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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체외진단용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체를 대상으로 ‘체외진단용 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교육’을 오는 4월부터 8월까지 총 8회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체외진단용 의료기기에 대한 GMP 적합성 인증이 올해 11월부터 전면 의무화됨에 따라 의료기기업체들이 GMP 적합성 인증을 차질 없이 준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체외진단용 의료기기 관련 규정 ▲체외진단용 의료기기 GMP 관한 전반적인 사항 ▲위험요소기반의 품질관리 운영방법 ▲품질문서 작성 및 시설 관리 실습 등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체외진단용 의료기기 GMP 인증에 대한 업계의 이해를 높이고 품질경쟁력 확보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수하고 안전한 의료기기가 제조‧판매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대구‧경북지역 의료기기 판매 및 임대업체를 대상으로 ‘의료기기 거짓·과대광고 사전예방’ 교육을 오는 4월 8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의료기기 판매업체 등이 법령 등의 이해 부족으로 광고를 위반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의료기기 광고제도의 목적과 법령 등을 자세하게 설명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의료기기 거짓·과대광고 적발건수 는 2013년 707건, 2014년 615건, 2015년 670건이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의료기기 광고 관련 법령 및 제도 ▲의료기기 광고의 범위 ▲사전 심의제도 ▲거짓·과대광고 사례 등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의료기기 판매 및 임대업체들이 광고제도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소비자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의료기기를 올바르게 구입‧사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사전예방 교육은 올해 총 5회 실시할 계획이며, 다음 교육은 전남·광주지역(6월)에서 실시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 및 교육에 참가를 원하는 업체는 의료기기관리과(☎ 043-230-0447) 또는 (사)대한의료기기판매협회(☎ 02-747-0671)로 신청하면 된다.
2016 Bio Korea 행사를 통해 의약품 수출 계약 및 MOU 체결을 축하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응 4월 1일 팜페어 수출계약 체결식(Pharm Fair Signing Ceremony in BIO KOREA 2016)을 개최했다. Signing Ceremony는 2012년부터 시작된 행사로 글로벌 진출에 최선을 다한 제약기업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국내 우수 의약품 홍보와 글로벌 진출 성공사례 확산을 목적으로 국내외 기업간 수출계약 및 MOU를 체결하는 자리이다. 올해에는 해외 7개사와 국내 5개 제약사가 참여해 총 8건의 수출 계약 및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대웅제약과 동화약품이 나보타(바이오의약품), 우루사비정(OTC), 페노스탑, 루피어(제네릭의약품), 미인활명수액(OTC)로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동화약품, 씨엘팜, 일동제약, 신일제약은 제품수출(항생제, 구강용해필름제, 유산균, 히알루론산, 기관지확장제, 금연제, 소염진통제 등)에 대한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특히 올해에는 그간 정부차원의 G2G, G2B 협력의 결과로 국내기업들과 신흥국 기업들 간의 MOU가 체결되는 성과가 있었다
오픈 이노베이션은 제약산업에서 이제 더 이상 생소한 용어가 아니다. 신약개발 전략 중 하나로 많은 제약사들이 채택하고 있으며 실제 성공한 모델이 나오기도 했다. 한미약품은 지난해 대규모 기술 수출을 한 이후에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한 신약개발을 추진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국내 제약사의 오픈 이노베이션 현황을 대해 살펴봤다. [편집자 주] 오픈 이노베이션은 신약개발 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고 비용도 절약할 수 있을 것이다. 다양한 후보군 중에서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효율성과 유연성도 높다. 한국의 제약/바이오 사업가치가 대폭 증가하는 시기(시대)이므로 좋은 안목을 가지고 지분투자를 잘 한다면 신약 파이프라인도 늘릴 수 있고 또한 제약사의 기업가치를 비교적 단기간에 높일 수 있는 효율적인 모델이 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미국에서 FDA 승인 의약품 중에서 바이오벤처나 대학에서 발견하여 제약 업체에 이전해 개발된 경우가 훨씬 많았다. 1998년부터 2007년까지의 FDA 승인 오리지널 의약품을 보면 대형 제약업체가 개발한 것은 45.3개인 반면 바이오테크 기업 및 대학이발견해 동일지역 제약업체에 이전한 것은 61.4개였다. SK증권 하태기 연구원은 "신약개발은 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민간 중심의 정보서비스 개발·경쟁을 촉진해 의약품정보서비스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의약품 공공데이터 개방 확대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오는 4월 ‘공공기관은 개인‧기업 또는 단체 등이 제공하는 서비스와 중복되거나 유사한 서비스 제공을 금지하는 제도’ 시행에 따라 마련되었다. 식약처는 그동안 정부 중심으로 선별적으로 제공하던 의약품 정보를 소비자, 민간기업 등이 원하는 정보로 확대하기 위해 ▲의약품서비스 개발 지원을 위한 민·관 협의체 운영 ▲민간기업 맞춤형 서비스 개발 등을 지원한다. 우선 소비자 및 기업 등이 원하는 의약품 분야 공공데이터에 대한 수요 조사 등 의견 수렴을 위해 의약품정보서비스업체와 IT스타업기업 등이 참여하는 민·관 협의체를 구성·운영한다. 민관협의체는 국민서비스를 위한 공공데이터 개방 계획 및 활용방법 등에 대해 논의하고 이를 바탕으로 민간에서 필요한 공공데이터를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민간 수요를 반영한 의약품안전정보의 개방 확대를 통해 민간에서 새로운 맞춤형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식약처가 그 동안 성분명으로 공개해 온 ‘의약품적정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4월1일부터 외국인환자가 미용성형 의료서비스를 받은 경우 부가가치세를 환급한다고 3월31일 밝혔다. 이 제도는 2016년 4월1일부터 2017년 3월31일까지 1년간 한시적으로 시행된다. 제도의 효과성 등에 따라 지속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일반적으로 내과․일반외과 등 치료 목적의 의료서비스에 대해서는 부가가치세가 면제되는 반면 미용성형에 대해서는 부가가치세가 부과되고 있다. 하지만 외국인환자에게는 이를 환급하는 것이다. 부가가치세 환급을 받을 수 있는 의료기관 목록은 메디컬코리아 홈페이지(www.medicalkorea.or.kr)에 공개됐다. 보건복지부는 외국인환자와 유치업체 등이 참고할 수 있도록 이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는 이를 통해 보다 많은 외국인환자 유치의료기관이 부가가치세 환급에 참여하도록 독려하고, 부가가치세가 환급되는 기관 중심으로 외국인환자가 유치되도록 장려할 계획이다. 외국인환자 부가가치세 환급 참여를 원하는 의료기관은 보건복지부에 외국인환자 유치의료기관으로 등록한 후, 환급창구운영사업자와 계약을 체결하여 단말기나 프로그램, 표찰, 안내문 등의 필요한 준비를 갖추면 된다. 메디
보건복지부는 최근 서울아산병원 현지점검 결과 확인한 건강보험급여 부당청구 정황을 뒤늦게 공개해 감싸려 했다는 기사에 대해 30일 오후 해명했다. 앞서 YTN뉴스는 30일 ‘복지부 서울아산병원 건강보험 부당청구 정황 확인’을 보도했다. 기사의 주요내용을 보면 ‘보건복지부는 서울아산병원이 내시경도구 외에 다른 의료기기의 건강보험급여를 부당청구한 정황을 포착하였으나, YTN 취재가 시작되자 뒤늦게 공개했다.’는 것이다. 아울러 내시경 시술 도구 부당청구 의혹과 관련해서 서울아산병원과 올림푸스에 대해 수사 의뢰하는 방안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보건복지부는 보도해명자료를 통해 “내시경도구 외에 서울아산병원의 치료재료 거래내역을 추가로 조사하는 과정에서 언론에서 언급한 2개 품목이 실제 거래금액보다 더 비싸게 보험급여를 청구한 정황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그러나 이는 현재 처분이 확정되지 않은 검토 중인 자료로, 언론에 공개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아 관련 내용을 공개하지 않은 것이다. 서울아산병원을 의도적으로 감싸려 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행정처분 절차는 현지점검 → 부당금액 산출(현재 진행 중) → 부당금액 확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강수형)는 타이완 수도 타이페이의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현지 시각 29일 오후 ‘캔 박카스’의 발매식을 갖고 타이완 시장에 진출한다고 30일 밝혔다. 행사에는 동아에스티 해외사업부장 이종빈 전무와 타이완 협력업체인 포추(POCHU) 치우원펑(邱文鵬) 사장 및 양사 관계자, 현지 대리점 사장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제품 소개, 제품 홍보 모델 소개 등으로 진행됐으며, 방송, 신문, 뉴스 등의 언론을 통해 현지에 소개됐다. 동아에스티와 포추는 타이완 내 판매되는 기존 에너지드링크와의 차별화를 위해 ‘캔 박카스’는 타우린 외에 로열젤리, 인삼 등을 함유한 건강음료라는 점을 부각하고, 주 소비자층인 젊은 20~30대를 공략하기 위해 인기 있는 타이완 연예인과 한류 연예인이 출연한 TV광고, SNS마케팅, 각종 참여 행사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동아에스티는 타이완의 지리적 이점을 살려, 향후 ‘캔 박카스’의 중국 시장 진출의 교두보로 삼을 계획이다. 협력사인 포추는 생활건강제품, 화장품을 주로 납품하는 타이완의 유통 전문 회사다. 타이완 내 대형마트, 편의점, 드러그스토어 등 거의 모든 유통채널에 대한 공급망을 보유하고 있다. 타이완
주요 제약사들이 향후 성장 전략으로 제약사나 바이오벤처의 MA를 통한 성장 전략을 추구하는 것이 가능할 것이란 전망이다. SK증권 하태기 연구원은 '한국제약사 글로벌 시장 문턱에 진입하다' 보고서를 통해 국내 제약사의 MA 사례를 소개했다. 녹십자는 이노셀을 2012년에 인수해 녹십자셀로 사명을 바꾸고 사업을 키워 현재 녹십자셀의 시가총액이 5000억원 내외에 달하고 있다. 면역세포치료제에 새롭게 진입해 성장모멘텀을 확보한 성공적인 MA로 평가할 수 있다. 녹십자MS도 2015년 1월에 세마젬메디시스를 인수해 2015년 4월에 녹십자메디스로 사명을 바꿨다. 대웅제약은 2015년에 한올바이오의 지분를 취득하면서 30.1%를 확보하며 실질적인 대주주로 자리잡았다. 한올바이오파마는 대웅제약이 MA한 이후 현재 신약개발 이슈로 주가가 급등하여 시가총액이 9000억원대로 상승했다. 대웅제약은 RD를 보강하고 한올바이오파마는 취약한 마케팅을 보강하는 성공적인 MA로 평가되고 있다. 동아에스티는 2013년에 의료기기(비혈관 스텐트 전문)업체 엠아이텍을 인수했다. 동아에스티도 추가적인 MA에 대한 의지가 있는 것으로 평가한다. 동아쏘시오그룹은 2010년 9월에 삼천리제약을
지난해 국내 의료기기업체 평균 영업이익률은 전년 대비 1.2%p 증가한 8.7%로 나타났다. 이는 1000원어치를 팔아 87원을 남긴 셈이다. 보건의료 분석평가 전문사이트 팜스코어는 지난해 12월말 결산 30개 국내 의료기기업체(비상장 포함)의 감사보고서를 토대로 영업이익률(연결기준)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29일 밝혔다. 분석결과, 지난해 전체 의료기기업체의 매출액은 9.8% 증가한 2조3165억원, 영업이익은 27.5% 늘어난 2015억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을 매출액으로 나눈 평균 영업이익률은 1.2%p 증가한 8.7%로 분석됐다. 영업이익률 1위는 체성분 분석기 제조업체인 인바디였다. 이 회사는 해외매출 증가에 힘입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크게 늘었다. 영업이익률은 전년 대비 8.4%p 늘어난 29.0%에 달했다. 이어 치과용 임플란트 제조업체 디오(28.3%), 콘택트렌즈 제조업체 인터로조(27.4%), 의료용 영상장비 제조업체 뷰웍스(19.7%), 바이오센서 전문기업 아이센스(19.0%) 순이었다. 반면 인포피아, 삼성메디슨, 인트로메딕, 나노엔텍, 솔고바이오, 큐렉소 등 6개사는 영업이익이 적자로 조사됐다. 매출액 상위 10위권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은 오는 30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릴 ‘바이오코리아 2016’ 행사 중 HT (Health Technology, 보건의료기술) RD Tech Fair를 올해 처음 개최한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RD Tech Fair를 통해 그간 HT RD 투자성과와 추진현황을 구체적으로 공유할 계획이다. 2015년도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꾸준히 이어 온 보건의료 RD의 투자성과가 구체적으로 가시화된 한 해다. 1회 접종으로 4가지 종류의 독감 예방이 가능하며, 백신 제조기간을 3개월 이상 단축한 SK케미칼의 인플루엔자 백신 개발, 세계 최초로 월 1회 복용가능성을 확인하고, 4조8000억원의 해외 기술수출 계약 쾌거를 이룬 한미약품의 지속형 당뇨병 치료제 개발, 향후 10년간 1조3000억원 이상의 경제적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되는 동아에스티의 당뇨 치료제 개발 등은 국내 제약업체 RD의 강화된 저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전남대 병원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혈관 내에서 6~9개월 후 완전히 분해되는 스텐트(혈액이나 체액의 흐름을 돕는 원통형 의료용 재료), 유앤아이(주)가 외과적 수술없이 2시간내
강남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형중)의 러시아 중앙 진출이 가시화되고 있다.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지난 24일 러시아 최대 규모 국영보험사 중 하나인 소가즈(이하 SOGAZ)사와 환자송출 계약을 체결했다. 강남세브란스병원은 23일부터 26일까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러시아 CIS권 최대 관광박람회인 모스크바국제박람회(MITT)에 참여해 병원 홍보활동을 펼쳤다. 강남세브란스는 박람회 이전부터 약 8개월 간 환자송출 관련 협의 및 조정을 통해 박람회 기간 중 SOGAZ사와 만나 이번 계약을 체결하게 된 것이다. 이번 협약에 따르면 SOGAZ는 이메일을 통해 강남세브란스로 러시아 현지에 거주하는 자사의 피보험환자를 의뢰할 수 있게 됐고, 강남세브란스는 러시아환자에 대한 진료비 등을 SOGAZ를 통해 받게 되며 치료 전후 의무기록 등을 영어나 러시아어로 보험사에 제공하게 된다. SOGAZ는 러시아의 국영가스회사이자 세계최대의 가스생산 업체인 '가스프롬(Gazprom)'이 설립한 최대 국영 보험사로 직원 수만도 약 43만명 규모로 본사인 가스프롬을 포함한 러시아 내 주요 대기업, 공기업 등에 의료보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SOGAZ는 의료보험 고객들을 위한 상품의 하나로 외
글로벌 미용 의료기기업체 바슈롬싸우스아시아인크(솔타메디칼) (대표이사 이지민)는 써마지 정품팀 사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압구정 BLS클리닉과 함께 ‘써마지(Thermage) 뷰티클래스’를 24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써마지 CPT는 솔타메디칼에서 개발한 범용전기수술기로 고주파 전류를 피부 속에 침투시켜 콜라겐 재생을 돕고, 주름진 피부에 탄력을 주는 시술이다. 써마지 시술시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MFDS)의 허가를 받은 정품 팁을 사용하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정식 인증을 받지 않은 불법 팁으로 시술을 받을 경우, 시술의 결과와 안전성을 보증 받을 수 없기 때문이다. 이번에 압구정 BLS클리닉에서 진행된 ‘써마지 뷰티클래스’는 써마지 정품 팁 사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수분 부족, 탄력 저하 등 피부 노화에 대해 많은 고민을 갖고 있는 30대 여성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 쁘띠 시술의 대가로 불리는 BLS클리닉의 이동진 대표원장이 써마지 CPT의 기본적인 효능에서부터, 시술 방법, 시술 시 주의해야 할 사항, 불법 팁 사용 시 나타날 수 있는 피해 사례 등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하며 올바른 써마지 CPT
엑세스바이오가 G6PD(적혈구 효소 결핍으로 인한 용혈성 빈혈)진단제품을 국경없는의사회에 제품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제품은 올해 12월까지 국경없는의사회(MSF)에 공급계약을 맺었고, 본 계약은 만기시 1년 단위로 갱신이 가능하다. 말라리아 퇴치를 위한 G6PD 결핍 진단의 필요성은 나날이 부각되고 있으며, WHO는 말라리아 확진환자에게 G6PD 결핍에 대한 현장진단을 적극 권고하고 있다. 엑세스바이오는 이 제품을 세계최초로 개발에 성공하였으며, 유일한 G6PD 진단제 제조업체이다. G6PD 결핍환자가 말라리아 감염 후 말라리아 치료제 복용 시 급성빈혈을 초래하며 사망위험에 노출되면서 G6PD 결핍을 진단하는 진단기기의 필요성이 증가되었다. 엑세스바이오의 G6PD는 2015년 3월 WHO의 주관으로 진행된 Malaria Policy Advisory Committee Meeting(MPAC)에서 유일하게 열대기후에서도 현장진단이 가능한 제품으로 인정받으며, 제품경쟁력을 입증받았다. 실제로 엑세스바이오는 2005년에 국경없는의사회(MSF)로부터 말라리아 RDT 성능을 인정 받아, 세계지역에 말라리아 RDT를 공급하고 있다. 이러한 배경의 일환으로 G6PD 진단제
오는 4월 1일 부터 시행되는 ‘외국인관광객 미용성형 의료용역 부가가치세 환급’과 6월부터 시행되는 외국인환자 유치 지원에 관한 법률 등 외국인환자 유치 사업과 관련한 주요한 제도의 시행과 의료분쟁 해결 방안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설명회가 개최된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은 오는 3월 23일 서울과 3월 24일 부산에서 '외국인관광객 미용성형 의료용역 부가가치세 환급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설명회에서는 △외국인관광객 미용성형 의료용역 부가가치세 환급제 안내(보건복지부 보건산업정책과)에 대한 발표와 함께 △의료 해외진출 및 외국인환자 유치 지원에 관한 법률 주요 내용(한국보건산업진흥원 외국인환자유치지원단) △외국인환자 의료분쟁 현황 및 합리적 해결 방안(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부산 제외)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진흥원은 지난 2009년부터 전국 설명회를 진행해 오고 있으며, 특히 이번 설명회에는 오는 4월 1일부터 시행되는 ‘외국인관광객 미용성형 의료용역 부가가치세 환급’ 관련 주요 내용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무료로 진행되며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과 유치업체 및 외국인환자 유치사업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지역 무
바디텍메드(대표 최의열)가 개발한 전자동 다중 면역진단기기가 정식 출시되기도 전에 판매가 이뤄지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바디텍메드는 지난해 말 개발 완료한 ‘AFIAS-6(사진)’에 대해 현재까지 130여대 선주문이 접수됐으며 이중 절반은 최근 선적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AFIAS-6는 서로 다른 6개의 질환을 동시에 전자동으로 검사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선진국의 병원, 연구소에서 사용하는 고가 대형장비 시장을 겨냥해 개발됐다. 2개 질환 밖에 검사하지 못하는 경쟁제품 대비 혈액 원심분리 과정이 필요 없어 빠르게 진단이 가능하고 월등한 가격경쟁력도 갖췄다. 전시회, 로드쇼 등에서 보여졌던 긍정적인 시장 반응이 선주문으로 이어지면서 당초 출시 예정일보다 앞 당겨 시장에 선을 보였다. 특히 AFIAS-6는 최근 인수를 완료한 미국 Immunostics사를 통해 20조원 규모의 미국 진단시장에 본격 진입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회사 측은 3년 내 미국 진단시장에서 AFIAS-6의 연 매출액 5000만 달러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향후 AFIAS-6와 이 기기용 진단시약이 주력 판매 제품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선진국에 이
소화기내시경학회가 소화기내시경 소독수가에 대한 심평원의 원가산정 결과를 절대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학회는 2차 상대가치점수 개정에서 심평원 원가조사 결과의 관행수가 30% 수준이 아닌 학회 조사결과의 최소 50% 수준은 받아야 한다는 생각이다.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한정호 보험이사는 20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54회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세미나에서 기자와 만나 소화기내시경 소독수가 산정에 대한 학회의 입장을 설명했다. 한 이사의 설명에 따르면 현재 소화기내시경 소독 비용은 소화기내시경 상대가치점수에 포함되지 않고 있다. 한 이사는 “현재 상부소화관내시경검사의 경우 의원은 4만 4390원, 병원은 4만 1770원을 받고 있지만 학회에서 검토한 결과 상대가치점수에 소독비용은 전혀 포함돼 있지 않다”며 “수술할 때 사용하는 칼 등을 예로 들어 타 멸균소독과 대응되는 소독법으로 분류해 부서공통비용으로 결정하는 것은 소화기내시경의 세척 및 소독 과정을 이해하지 못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소화기내시경의 세척 및 소독은 타 부서에서 전혀 이뤄지지 않는 행위이며 타 멸균소독에 대응하지도 않는다는 것. 한 이사는 “소화기내시경 소독은 멸균 소독이 아니
휴메딕스(대표 정봉열)는 18일 충북 테크노파크 바이오센터 대강당에서 회사 관계자 및 주주가 참석한 가운데 제13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휴메딕스는 2016년을 히알루론산 전문업체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CGMP공장 신축 및 글로벌 경쟁력을 확대를 통해 중견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정봉열 대표는 “지난 한 해 전 임직원의 노력과 주주의 신뢰를 바탕으로 주력제품인 골관절염 치료제 및 더말필러의 국내 및 해외매출의 확대를 통해 상장 이후 최대실적을 달성했다”면서 “지난 15일 착공식을 가진 제2공장의 성공적인 준공을 위해 전사적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휴메딕스의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약44% 급성장한 421억원, 영업이익은 75% 신장한 140억원을 달성했다”며 “비전 2020(2020년 매출액 2,000억 돌파)을 달성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해외마케팅, 핵심원천기술을 응용한 신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해겠다”고 밝혔다. 한편 주주총회에서는 13기 재무제표 승인(현금배당 300원), 정관변경, 이사선임, 감사선임, 이사 및 감사 보수 한도액 승인 등의 부의안건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KIMES는 1980년 첫 회를 시작으로 한국의료산업 발전과 함께 꾸준히 성장 해 온 한국 최대의 의료기기 및 병원설비 전문전시회이다. 그간 국내 의료산업은 눈부신 성장을 해 의료정보시스템, 초음파검사기, 영상의학 장비, 로봇의료 등 기술집약적 첨단산업으로 변모했다. 17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열리는 KIMES 2016을 소개한다. [편집자 주]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는 한국의료산업의 선진화에 일조하면서 세계적인 수준의 의료전문 전시회로 발돋움하고 있다. 통신을 통한 유비쿼터스 헬스케어, 환경을 생각하는 의료폐기물시설, 아름다운 건축기술로 지어진 첨단병원시설, IT기술과 접목된 의료정보 시스템, 신속한 환자수송을 위한 자동차 산업 등 의료 산업은 모든 산업과 함께 융합돼 신기술,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최신의 정보와 의료 산업의 방향성을 보여줄 국내 의료산업 정책 세미나를 비롯해 의학술세미나, 신기술 세미나, 해외마케팅 관련 세미나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국내제조 548업체 참가, 최신 의료장비와 의료정보 한자리 COEX전시장 전관(38,500㎡)에서 3만여점 이상의 최첨단 의료기기가 총망라 전시되는 이번 KIMES
국내 제약사들이 개발한 신약들이 원외처방시장에서 양호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신한금융투자증권 배기달 연구원은 '국산 신약 양호한 성장'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2월 원외처방 조제액은 전년동월 대비 14.5% 증가한 9167억원으로 기저효과가 크게 나타났다. 지난해 2월 원외처방 조제액은 전년동월 대비 -2.3% 감소한 8007억원으로 2015년 월별로 유일하게 감소했다는 설명이다. 2월 국내 업체의 조제액은 전년동월 대비 14.6% 늘어난 6286억원, 외자 업체의 조제액은 전년동월 대비 14.2% 증가한 2881억원, 2월 외자 업체의 점유율은 전년동월 대비 -0.1% 줄어든 31.4%로 3개월 연속 전년 동월 대비 감소했다. 2월 국내 상위 10대 업체 점유율은 전년동월 대비 -0.6% 감소한 24.4%로 부진했다. 올해 연간 점유율은 전년 대비 -0.4%p 감소한 24.5%로 예상했다. 국내 상위 10대 업체 점유율은 14년 25.7%, 15년 24.9%였다. 국내 30위 미만 영세 업체의 점유율은 24.7%, 중견 업체(11~30위)의 점유율은 19.5로 양호했다. 국내 업체가 개발한 신약은 양호한 성장을 지속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