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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한국로슈진단(대표이사 킷 탕)은 로슈진단이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제24회 세계임상화학회 국제학술대회(IFCC WorldLab Seoul 2022)’에 참가한다고 28일 밝혔다. IFCC는 1954년부터 3년마다 개최되는 세계 최고 권위의 진단검사 분야 학회로, 100여개 국가의 진단검사의학 및 임상화학 분야 전문가 약 3천명이 모여 최신 지견을 발표하고 의견을 나누는 국제대회다. 이번 제24회 IFCC는 ‘가치 기반의 진단검사의학(Value-based Laboratory medicine)’을 주제로 26일부터 30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제18회 IFCC가 2002년 일본에서 진행된 이후 20년만에 다시 아시아에서 개최되는 행사인 만큼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의료계에 갖는 의미가 크다. 로슈진단은 이번 학회에 ‘We Care. We Lead. We Lead because We Care’를 테마로 참여해 최신 진단 솔루션 장비들을 소개하고 각 제품과 관련된 의학적 정보를 담은 다양한 강연 콘텐츠를 제공한다. 로슈진단 부스는 ▲로슈 통합 검사실, ▲로슈 디지털 진단, ▲현장검사, ▲의학적 혁신 4개 구역으로 나뉘며, 각 구역별로 로슈진단의 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전날보다 2.9배 늘어난 9896명으로 급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8일 0시 기준으로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62명, 사망자는 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4530명(치명률 0.13%)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9777명, 해외유입 사례는 119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9896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833만9319명(해외유입 3만4799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2472명, 인천 502명, 경기 2583명으로 수도권에서 5557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그 외 지역별로는 부산 684명, 대구 460명, 광주 129명, 대전 221명, 울산 269명, 세종 52명, 강원 318명, 충북 221명, 충남 321명, 전북 286명, 전남 309명, 경북 340명, 경남 637명, 제주 85명 등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1290명(13.2%)이며, 18세 이하는 1904명(19.5%)이다. 6월 28일 0시 기준 현재 재택치료자는 3만9193명이다. 어제 신규 재택치료자는 수도권 4547명과 비수도권 3672명을 합해 총 8219명이다.
셀트리온은 오미크론 변이 이후 급변하고 있는 글로벌 코로나19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전략을 변경한다고 28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흡입형 항체치료제의 임상 1상을 완료하고, 코로나19 치료제 후보물질인 CT-P63을 추가한 흡입형 칵테일 코로나19 치료제의 글로벌 임상 3상 임상시험계획을 일부 국가에서 승인 받는 등 치료제 개발을 위한 절차를 밟으며 관련 기술도 확보해 왔다. 다만, 오미크론 하위 변이의 전세계 확산과 백신처방 확대로 코로나바이러스의 풍토병 전환이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규제기관들이 요구하는 임상 3상 환자 규모가 예상보다 커지고 있어 사업 타당성이 미미할 것으로 판단했다. 규제기관들은 본격적인 엔데믹 진입에 발맞춰 긴급승인과 같은 ‘패스트트랙’ 절차를 지양하는 등 임상 환경은 점차 까다로워지고 있는 실정이다. 실제 일부 글로벌 제약사들이 최근 고위험군이 아닌 표준 위험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19 치료제 임상에서 병원성 약화로 유효성을 입증하지 못하면서 규제기관들의 문턱은 더욱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급변하고 있는 국제적인 코로나19 상황 변화를 고려해, 셀트리온은 코로나19 흡입형 칵
지역사회 코로나19 감염이 확산되면서 요양병원·시설 관련 집단 및 확진자가 증가했으며, 취약시설 내 사망자 비중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요양보호사 지원체계 마련 및 수가 지원 등의 업무 환경 개선 등 근본적인 지원책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질병관리청은 경북권질병대응센터 연구진이 2022년 1월부터 4월까지 경북권에서 보고된 코로나19 확진자 중 요양병원·시설에서 발생한 확진자들의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를 ‘주간 건강과 질병·제15권’을 통해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취약시설 현장 방문을 통한 위험 요인을 평가해 노인요양시설에서의 코로나19 예방 및 대응을 위한 대책 수립 시 활용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자 이뤄졌다. 분석 결과, 2022년 1월 2일부터 4월 30일까지 대구·경북에서 신고된 코로나19 확진자 138만4631명 중 감염취약시설인 요양원·요양병원·주(야)간보호센터 관련 확진자는 3만4947명으로 전체 확진자 대비 1~4%의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기간 동안 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는 총 5032명(39개소)으로 1개소당 평균 129.0명이 발생했으며, 요양원 관련 확진자는 전체 2만9376명(44
사노피는 본사 백신사업부의 주요 인사들이 방한해 안철수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장(국민의힘 의원)과 24일 면담을 가졌다고 밝혔다. 안 위원장은 이 날 오전 11시부터 1시간 가량 사노피에서 백신 R&D 부문을 총괄하고 있는 장 프랑소와 투싼 수석 부회장을 비롯해 파스칼 로빈 사노피 백신사업부 한국법인 대표와 조인식 전무 등 사노피 관계자 3명과 만나 글로벌 백신 R&D 트렌드 및 한국 백신 산업 성장을 위한 여러 주제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면담에서는 윤석열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 중 하나인 한국 글로벌 백신 허브 구축을 위한 백신업계와 한국 정부의 협력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사노피의 선구적인 기술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혁신적 백신 개발 시스템에 대한 논의와 R&D협력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또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모든 감염질환 예방의 중요성에 서로 공감하며, 중장기적으로 한국의 보건안보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도 나눴다. 사노피는 30년 이상 한국의 국가예방접종사업(NIP) 발전에 기여해온 글로벌 백신 전문 기업이다. 사노피는 자사의 혼합 백신 헥사심(Hexaxim), 펜탁심(Pentaxim
-- 오미크론 하위 변종인 BA.4와 BA.5 검출 가능 (톈진, 중국 2022년 6월 27일 PRNewswire=모던뉴스) SARS-COV-2의 오미크론 하위 변종인 BA.4와 BA.5가 EU 및 미국에서 확산되는 가운데, Joysbio는 사람들이 자택에서 직접 신속 검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Joysbio의 코로나바이러스 신속항원검사 키트(Coronavirus Antigen Rapid Test Kit)는 오미크론의 하위 변종인 BA.4와 BA.5를 효과적으로 검출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일반인의 자가 진단용으로 CE1434(PCBC) 인증을 받았다. 2020년 6월에 Joysbio는 획기적인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출시한 바 있다. 15분 만에 결과가 나오는 이
㈜한국로슈(대표이사 닉 호리지)는 새로운 근무 형태 도입에 맞춰 사내 교류 증진 및 활기찬 업무 환경 조성을 위한 ‘WoW(Welcoming & Well-being) 프로젝트’를 6월부터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대면 근무 확대에 따라 임직원들이 환자를 위해 다시 사무실에서 만나게 된 것을 환영(Welcoming)하고, 일터에서 보다 즐겁고 활기차게 일할 수 있도록 돕는 것(Well-being)이 WoW 프로젝트의 주된 목적이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로슈 구성원 간 긴밀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환자와 고객에게 더욱 의미있는 혜택을 전달하겠다는 의지가 담겨있다. ‘함께할 때 멋진 일들이 생긴다(Great things happen when we gather)’는 로슈그룹 글로벌 CEO 메시지에 따라, 한국로슈도 더 많은 직원들이 사내에서 긴밀하게 연결되고 결속력을 다질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한 것이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사내 카페테리아에서 빵, 과일 등 간단한 아침식사를 제공해 임직원이 삼삼오오 모여 담소를 나눌 수 있도록 했으며, 임직원의 웰빙을 위해 사내 및 외부 전문가를 초청해 미니 클래스를 진행했다. 또한 부서간 협업 증진을 위해 각 팀의 주요 업무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SK바이오사이언스사(社)가 국내에서 개발·제조하는 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멀티주’(개발명, GBP510)의 품목허가 진행 상황에 대해 다음과이 설명했다. 식약처는 SK바이오사이언스사(社)의 ‘스카이코비원멀티주’의 안전성과 효과성 등에 대해 자문하고자 ‘중앙약사심의위원회’ 회의를 6월 26일(일) 오후 4시 서울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중앙약사심의위원회 회의에는 백신의 안전성‧효과성 심의를 위한 전문 분과위원회인 생물의약품분과위원회 상임위원 11인, 코로나19 백신 안전성·효과성 검증 자문단 4인, 대한의사협회 추천 전문가 1인 등 외부 전문가 16인과 식약처 내부 ‘코로나19 위기대응 지원본부’ 백신심사반의 총괄검토팀, 임상심사팀, 비임상심사팀, 품질심사팀 등 7인이 참석했다. 새롭게 사용되는 의약품은 ‘약사법’ 제18조에 따라 ‘중앙약사심의위원회’를 운영해 안전성·효과성에 관한 사항에 대한 자문을 구하는 절차를 거치고 있으며, 코로나19 백신·치료제의 경우 ‘코로나19 백신 안전성·효과성 검증 자문단’과 ‘최종점검위원회’를 추가로 구성해 3중의 자문 절차를 거치도록 하고 있다. 이번 중앙약사심의위원회 회의에서는 ‘
“우리들은 제발 생명의 위협이 없는 진료실에서 소신을 지키면서 진료할 수 있는 환경을 원할 뿐이다!” 대한개원의협의회는 지난 25일 대한개원의협의회 제35차 정기평의원회에서 의료진 및 의료기관 폭행 방화 사건에 대한 결의문을 채택했다고 27일 밝혔다. 결의문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첫째로 대개협은 특별법을 제정해 모든 의료기관을 안전구역으로 선포하고, 의료진에게 위해를 가하는 범법행위는 국민의 건강권을 침해하는 중대한 공공의 범죄로서 관용 없이 처벌할 것을 촉구했다. 이어 의료진의 의학적 권고에 악의적으로 불응하거나 위협을 가하는 자에게 건강보험 자격을 박탈해 국민을 위한 건강보험제도를 확립할 것을 제언했으며, 환자를 대면하는 모든 의료진의 생명을 위협하는 폭력 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대응체계 수립 및 체계 수립에 필요한 안전 장비 및 인력 제공을 요구했다. 이외에도 환자를 대면하는 의료진에게 적절한 위험수당을 지급하고, 폭행에 희생된 의료진과 의료진 가족에 대한 현실적이고 충분한 보상을 법적으로 보장할 것과 의료진에게 가해지는 폭행을 정당화하거나 무분별하게 방송하여 이런 행위를 조장하는 것을 금지하는 법안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대개협은 “지난 2018년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박명하)는 26일 오전 10시 20분 여주 신라컨트리클럽에서 회원과 초청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5회 서울특별시의사회장배 서울시의사회의료봉사단 후원기금 마련을 위한 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년으로 35회를 맞이하는 동 대회는 골프를 통해 회원간의 교류 및 친선을 다지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소외계층을 위한 활동을 펼치는 사회복지법인 서울시의사회의료봉사단의 후원기금 마련을 위한 뜻 깊은 행사이다. 소정의 참가비, 후원금과 기부금 등 대회를 통해 모금된 수익금은 외국인 노동자와 노숙자 등 사회의 소외계층들이 인간다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진료봉사에 필요한 용품 구비 및 봉사활동 운영에 전액 사용되어 소외받는 이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될 예정이다. 올해 서울특별시의사회장배 서울시의사회의료봉사단 후원기금 마련 골프대회에는 이윤수 서울시의사회대의원회 의장, 김숙희 서울시의사회 33대 회장, 박홍준 서울시의사회 직전회장, 김교웅 서울시의사회대의원회 직전의장, 서울시 각구의사회장협의회, 서울시 각구총무이사단, 서울시의사회 제35대 집행부, 이태연 부회장 등이 본 대회의 취지를 공감하며 후원에 동참해 대회를 빛냈다. 코로나19
김봉옥 전 한국여자의사회 회장이 세계여자의사회(MWIA) 부회장 겸 서태평양지역 대표에 취임했다. 임기는 2025년 6월까지 3년이다. 세계여자의사회는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대만에서 제32차 세계여자의사회 총회 및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새 집행부의 임원 취임식을 가졌다. 대만 세계여자의사회 총회는 현지의 ‘코로나 19’ 확산 상황으로 하이브리드로 열렸으며, 오프라인 회의에는 김봉옥 신임 서태지역 대표를 비롯해 MWIA 주요 관계자들만 제한적으로 참석했다. 특히 세계여자의사회장에 엘리노어 느완디노비 박사(나이지리아)가 취임했으며, 느완디노비 회장은 취임사에서 MWIA의 향후 3년의 목표를 “우리의 협력으로 세계인의 건강을”이라고 제시하며, 각 지역과 각국 여의사회와 함께 활동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번 세계총회에서 MWIA 부회장 겸 서태지역 대표에 취임한 김봉옥 전 한국여자의사회장은 앞으로 3년간 세계여자의사회 상임이사로 일하게 되며, 서태평양지역 여자의사회(한국, 일본, 중국, 홍콩, 대만, 호주, 몽고, 필리핀 등 8개 회원국)를 이끌어가게 된다. 우리나라에서 세계여자의사회 부회장 겸 서태지역 대표를 맡기는 고 주일억 회원(제11대 한국여자의사
정부와 공공병원 중심의 감염병 대응이 아닌 민·관 합동 감염병 의료대응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립중앙의료원은 지난 24일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공공병원 정상화와 발전 방향에 대해 토의하는 ‘2022년 공공보건의료 CEO포럼; 공공의료의 회복과 새로운 도약’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CEO포럼에는 전국의 공공의료기관장 40명이 참여해 코로나19로 여실히 드러난 보건의료 문제를 정확히 진단하고 새롭게 출범한 정부에서의 정책적 대안을 모색함으로써, 빠른 시간 내에 우리나라 공공의료기관의 회복플랜을 수립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 감염병 대응체계 고도화 방안 ▲디지털 헬스케어 현황 ▲ 코로나19 유행 대응과 지역 의료전달체계 ▲필수·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의료인력 확보 방안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공공병원 회복 및 역량 강화에 대한 종합토론으로 구성됐다. 김윤 서울 의대 의료관리학교실 교수는 감염병 대응체계 고도화 방안과 관련해 감염병 대응에 공공병원이 과도하게 동원되는 것을 지양하고 공공병원과 민간병원을 아우르는 의료대응체계와 중증 환자가 먼저 진료 받을 수 있는 의료체계와 충분한 병상 확보과 필요함을 지적했다. 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000명대 중반으로 감소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6월 27일 0시 기준으로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68명, 사망자는 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4525명(치명률 0.13%)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315명, 해외유입 사례는 114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3429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832만9448명(해외유입 3만4684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600명, 인천 206명, 경기 1014명 등 수도권에서 1820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그 외 지역별로는 부산 149명, 대구 91명, 광주 83명, 대전 99명, 울산 86명, 세종 26명, 강원 131명, 충북 85명, 충남 142명, 전북 92명, 전남 131명, 경북 200명, 경남 211명, 제주 67명 등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441명(13.3%)이며, 18세 이하는 664명(20.0%)이다. 6월 27일 0시 기준 현재 재택치료자는 4만589명이다. 어제 신규 재택치료자는 수도권 2143명과 비수도권 1821명을 합해 총 3964명이다.
(요그야카르타, 인도네시아 2022년 6월 27일 PRNewswire=모던뉴스) 세계 최대 경제국 20개국의 재무부 및 보건부 장관이 앞으로 닥칠 수 있는 팬데믹에 대한 예방, 준비 및 대응을 개선할 수 있도록 세계를 지원할 획기적인 팬데믹 기금을 조성하는 데 합의했다. 인도네시아 보건부 장관이 제1회 G20 JFHMM에서 연설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보건부 장관 Budi Gunadi Sadikin과 재무부 장관 Sri Mulyani Indrawati가 제1회 G20 재무·보건장관 합동회의(Joint Finance and Health Ministers' Meeting, JFHMM)에서 공동 의장직을 맡았다. 제1회 G20 JFHMM에서, G20 회원국은 세계은행의 신탁 관리 업무와 세계보건기구(WHO)의 전문적인 가이드에 따라 팬데믹에 대비, 예방 및 대응(Preparedness, Prevention, and Response, PPR)하기&nbs
통일보건의료학회 2022년 춘계학술대회가 ‘북한 주민 및 북한 이탈 주민 건강증진을 위한 통일보건의료 최신 연구 동향’이라는 주제로 24일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생명을 살리는 남북협력 보건의료로서 통일을 준비하고자 하는 다방면의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그동안의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의견을 나눴다. 온라인으로 개최된 이번 학술대회에는 일정이 있거나 해외에 있어 참여할 수 없는 발표자도 미리 촬영된 영상을 통해 참여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이 이뤄졌다. 반면, 북한은 불통의 상징으로서 필요시에만 남북 대화의 창을 열고, 보건 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내부 자료도 극히 일부만 공개하고 있어 관련 연구에 어려움이 많다. 그래서 이번에는 북한 이탈 주민을 통해서 북한 주민의 건강 상태를 추측하는 형태의 연구도 이뤄졌다. 통일보건의료학회 김신곤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북한 이탈 주민의 건강 상태를 분석함으로서 북한 주민의 건강을 들여다볼 수 있다”며, “그들의 질병 양상이 어떻게 바뀌는지, 또 그들의 건강에 미치는 긍정적이고 부정적인 영향이 무엇인지 분석해서 북한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한 중장기적인 로드맵을 그려보고자 한다”고 말했다. 권영세 통일부 장관은 영상축사를 통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안수경 국립중앙의료원 지부장이 코로나19 환자들을 돌보는 의료현장의 ‘인력 부족’과 의료진의 헌신을 악용하지 말아 달라고 호소했다. 또한, 정부의 인식이 개선되지 않는 한 중앙감염병전문병원이 완공되더라도 ‘인력 부족’으로 많은 병상들이 ‘전시용’으로 전락할 가능성이 높다는 우려를 제기했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안수경 국립중앙의료원 지부장은 23일 본 지와의 전화인터뷰를 통해 이 같은 생각을 밝혔다. -코로나19 유행이 어느덧 3년차로 접어들고 있다. 3년차로 접어드는 과정에서 정부의 정책과 지원 등이 많이 바뀌었는데, 의료현장에서 일하는 한 사람의 보건의료인으로써 정부의 대응 등이 적절하다고 생각하나? 솔직히 말하자면 ‘메르스 사태’를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정부 관료들이 안이하게 생각하다가 준비가 안 된 상황에서 코로나19 유행을 맞이하게 됐으며, 정부 관료들이 의료현장을 몰라 우리 의료진들을 갈아넣었다. 물론, 당시에는 위기 상황이었고 우리들은 병원에서 환자를 돌보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8시간 근무할 거를 12시간 근무하는 등 헌신했었지만,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정부가 ‘이런 위기 상황에서 의료진들이 당연히 해야 할 일 아니야?’라는
길리어드가 제조해 유한양행이 판매하던 ‘소발디’가 올해 1월을 끝으로 더 이상 모습을 찾아볼 수 없게 되면서, C형간염 치료제 시장은 애브비의 ‘마비렛’, 길리어드의 ‘하보니’ 두 제품으로 구도가 재편됐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가 제공한 5월까지의 원외처방 실적 분석 결과마비렛의 독주는 여전했지만 점유율에서는 소폭 변동이 생겼다. 4, 5월 누계와 이번 1분기를 비교한 결과 마비렛의 점유율은 감소하고 하보니의 점유율은 증가했다. 먼저 C형간염 시장 전체를 보면 4월 24억원, 5월 28억원으로 총 53억원을 기록했으며 1분기에는 98억원을 달성한 것을 감안하면 달성률은 절반을 살짝 넘긴 수준이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마비렛의 실적은 4월 20억원, 5월 23억원으로 두 달 합계는 총 44억원 이상으로 확인됐으며 점유율은 83.9%로 나타났다. 1분기 실적인 84억에 비하면 감소세는 더 악화됐으나 1분기 점유율인 85.8%에 비해서는 감소했다. 반대로 길리어드가 제조하고 유한양행이 판매를 담당하고 있는 하보니느 4월 3억원, 5월 5억원으로 총 8억원을 기록했으며 1분기 13억원보다는 달성액이 적은 편이지만 점유율은 1분기 14.2%에서 4, 5월 합계
2021년 우리나라를 방문한 외국인 환자가 14만6000명으로 전년 대비 24.6% 증가했으며, 외국인 환자를 유치하기 시작한 2009년 이후 누적 외국인 환자 수도 302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2020년 코로나19 대유행에 따른 감염위험 해소를 위한 국가 간 이동제한 등으로 외국인 환자 유치 규모가 불가피하게 감소했으나, 2021년에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확대 등으로 2020년 11만7000명 대비 24.6%(2만9000명) 증가한 14만6000명이 방문해 유치 규모를 다소 회복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우수한 우리나라 의료의 치료를 받기 위해 격리 등을 감수하면서 입국한 외국인 환자가 2020년에 비해 많아졌기 때문이다. 국적별로는 2021년 한 해 동안 191개국의 외국인 환자가 우리나라를 방문했고, 미국, 중국, 베트남, 몽골, 태국 순으로 많았다. 특히 미국·중국이 외국인 환자의 39%(5만7000명)를 차지했으며, 베트남이 7.4%(1만1000명), 몽골이 6.3%(9000명) 순으로 뒤를 이었다. 이외에도 2020년 대비 대부분 국가에서 외국인 환자 수가 증가했으나, 중국(9.9%)과 일본(76.5%)은 전년 대비 크게
일요일인 26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6000명대 초반으로 집계되며 17일 연속 1만명대 아래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6월 26일 0시 기준으로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54명, 사망자는 6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4522명(치명률 0.13%)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111명, 해외유입 사례는 135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6246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832만6019명(해외유입 3만4570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1310명, 인천 372명, 경기 1635명 등 수도권에서 3317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그 외 지역별로는 부산 388명, 대구 283명, 광주 123명, 대전 150명, 울산 229명, 세종 64명, 강원 179명, 충북 172명, 충남 201명, 전북 179명, 전남 193명, 경북 316명, 경남 341명, 제주 100명 등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1071명(17.5%)이며, 18세 이하는 1178명(19.3%)이다. 6월 26일 0시 기준 현재 재택치료자는 4만3670명이다. 어제 신규 재택치료자는 수도권 3503명과 비수도
승인이완료되면뉴백소비드™는유럽에서 12~17세청소년을위한 최초의 단백질 기반 백신 옵션이 될 것이다 뉴백소비드™는 80%의효능을입증했으며청소년에게일반적으로내약성이우수했다 메릴랜드주 게이더스버그, 2022년 6월 26일 /PRNewswire/ -- 심각한 전염병에 대한 차세대 백신 개발과 상용화에 전념하는 생명공학 회사인노바백스(Novavax,Inc., Nasdaq: NVAX)는 오늘 뉴백소비드™(Nuvaxovid™, NVX-CoV2373) 코로나19 백신이 12~17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EU의 CMA(조건부 판매 승인) 확대에 대한 권고를 받았다고 발표했다. 유럽의약품청의 CHMP(Committee for Medicinal Products for Human Use, 약물사용자문위원회)는 3상 PREVENT-19 임상시험 결과에 대한 의견을 근거로 이처럼 결정했다. 노바백스의 사장이자 CEO인 스탠리 C. 에르크(Stanley C. Erck)는 "이번 권고로 유럽연합에서 기존 기술에 대한 혁신적인 접근 방식을 사용하여 개발된 최초의 단백질 기반 코로나19 백신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것에 더 가까이 다가가게 되었습니다."라고 말했다. CHMP 권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