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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정 신)과 화순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민정준)이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실시한 ‘2025년 세계 최고의 병원- 대한민국((World’s Best Hospitals 2025-South Korea)’ 분야에서 각각 27위와 17위로 선정됐다. 특히 화순전남대병원의 경우 비수도권 중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다고 28일 밝혔다. 뉴스위크는 글로벌 조사기관인 스타티스타(Statista)와 함께 30개국 의료 전문가에게 받은 추천과 환자 만족도 등을 종합해 ‘2025 세계 최고 병원(World’s Best Hospitals 2025)’ 순위를 발표했다. 이번 평가에서 전남대병원은 75.45점을 받아 27위, 화순전남대병원은 76.09점을 받아 17위를 기록했다. 특히 화순전남대병원은 상위 135개 병원 가운데 지난해보다 1단계 상승해 17위를 기록했다. 국립대병원 가운데 서울대병원에 이어 두 번째로 높다. 전남대병원은 지난 해 9월 뉴스위크가 실시한 ‘2025년 세계 최고 전문병원(World’s Best Specialized Hospitals)’에서도 내분비대사내과(91위), 소아청소년과(195위)가 선정됐으며, 화순전남대병원은 종양학(Oncolo
㈜보령이 28일 이사회를 열고 김정균·장두현 각자 대표이사 체제에서 김정균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이는 오는 3월 임기만료를 앞둔 장두현 대표가 개인 사유로 자진 사임하면서 변경된 것이다. 이로써 김정균 대표는 단독 대표이사로서 보령의 경영을 이끌게 된다. 김정균 대표는 미국 미시건대학교 산업공학 전공을 졸업한 뒤 중앙대학교 의약식품대학원 사회행정약학 석사 과정을 마친 글로벌 사업 전문가로, 2011년 1월 삼정KPMG를 거쳐 2014년 보령에 입사해 2022년부터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김정균 대표는 블록버스터 고혈압 치료제 카나브 패밀리의 시장 확대, Onco(항암) 부문 독립 및 LBA(Legacy Brands Acquisition) 전략을 통한 항암제 사업의 높은 성장과 필수 의약품 생산, 글로벌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 등을 이끌며 2024년 보령의 매출 1조원 달성이라는 성과를 이뤄낸 바 있다. 보령은 단독 대표이사 체제 변경에 대해 “불확실한 경영 환경 속에서 보령의 성장전략을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책임경영이 필요한 시기임을 고려한 결정”이라고 설명하며, “인류 건강에 꼭 필요한 회사가 되기 위해 전략적 필수
크레너헬스컴(대표 송주혜)과 한국피부비만성형학회(이하 한피성, 회장 안상태)가 의료서비스 향상과 환자 및 의료진을 위한 교육 콘텐츠 제공을 위해 2월24일(월) 크레너 앨리스스튜디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1차 의료기관의 의료진과 일반인들에게 올바른 질환 인식을 제공하고, 수준 높은 의료 교육 콘텐츠 제공과 커뮤니티 활성화 등을 목적으로 한다.크레너헬스컴은 자사의 커뮤니티 플랫폼 ‘캠프’를 통해 의료진은 물론 일반인을 대상으로 질환 교육 콘텐츠와 영상을 제작하고, 관련 커뮤니티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한피성과 협력해 의료진 교육, 학회 지원, 마케팅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협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먼저 한피성이 운영하고 있는 ‘닥튠’ 사이트를 크레너헬스컴의 ‘캠프’ 플랫폼으로 통합해서 운영하게 된다. 이를 통해 회원 홍보 및 유치 지원은 물론 닥튠 영상 콘텐츠를 캠프 내에서 유지 및 업데이트해 일관된 메시지를 전달한다. 또한, 한피성 회원가입 활성화를 위해서 이번 춘계학회를 시작으로 한피성 회원가입을 위한 홍보를 적극 지원함은 물론 관련 정보 및 교육 영상은 회원에게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크레너헬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정진, 이하 신약조합)은 2월 28일(금)에 서울 삼정호텔 제라늄홀에서 서울대학교병원 신경-정신질환 유효성평가센터(센터장 천기정, 이하 신경-정신질환 유효성평가센터)와 유망 제약·바이오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신약조합 김정진 이사장, 여재천 상근이사, 조헌제 전무이사와 신경-정신질환 유효성평가센터 천기정 센터장, 최유리 교수를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은 ▲ 신경-정신질환 치료제 개발 관련 제약·바이오기업 지원 협력 ▲ 신경-정신질환 치료제 개발 관련 각종 정보 교류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신약조합 조헌제 전무이사는 “신경-정신질환은 대부분 발생 기전이 불명확해 임상시험 성공률이 극히 저조함에 따라 신약 후보물질을 빠르고 정확하게 검증할 수 있는 유효성평가법 등 고도화된 설계 전략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어, “신약조합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신경-정신질환 유효성평가센터와의 공조를 통해 바이오헬스산업계 전주기 신약개발 혁신 지원을 위한 ‘신경-정신질환 의료제품의 임상시험 및 제품사업화 플랫폼’을 공동 운영함으로써 각 기관이 보유한 네트워크와 전문성을 기반으로 신
파마리서치(대표이사 강기석, 김신규)는 ‘콘쥬란’(폴리뉴클레오티드 나트륨) 재투여 제한과 관련해 제기한 집행정지 신청이 법원에서 인용 결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법원은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를 예방하기 위해 긴급한 필요가 있다고 인정돼 집행을 정지함이 타당하다’며 인용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2025년 7월 1일부터 적용 예정이었던 6개월 내 최대 5회, 1주기 급여 인정 고시의 행정 효력은 법원의 최종 판단이 내려질 때까지 정지된다. 파마리서치 관계자는 “이번 가처분 신청 인용으로 환자 불편 등의 시장 혼란을 최소화할 수 있게 됐다”며 “본안 소송에서도 합리적인 결론이 도출될 수 있도록 신속하고 철저하게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파마리서치는 조직 재생 물질인 DOT PDRN 및 DOT PN을 중심으로 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등을 제조 판매하는 재생의학 기반의 제약 바이오 기업이다. 대표 품목은 리쥬란, 리쥬비엘, 콘쥬란, 리쥬란 코스메틱, 리안 점안액, 리쥬더마 등이 있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하 신약조합)은 2월 28일(금) 서울 삼정호텔에서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제39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4년도 사업 및 예산 결산(안), 2025년도 사업 및 예산 계획(안), 정관개정(안), 임원선임(안)을 원안대로 의결, 한림제약 김정진 부회장을 제16대 이사장으로 만장일치로 추대해 신임 이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약조합은 2025년도 주요 역점 사업으로써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오픈이노베이션 지원 환경 조성, ▲분야별 바이오헬스 전문인력 양성, ▲국가 R&D지원 정책 기획 및 연계사업 인큐베이션 추진, ▲바이오헬스 신약 R&D 전주기 지원을 위한 인프라·플랫폼 구축 및 운영 등으로 정하고 이를 중점으로 세부 사업들을 활발히 추진하기로 했다. 이사장은 이날 정기총회 인사말을 통해 “유관 협단체와 부처별 정책 산하기관과 연합하여 신약개발 공조를 잘 이끌어 나가기로 했다”면서, “한국제약바이오헬스케어연합회를 중심으로 우리 조합원사의 건강한 신약 R&D 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 개선을 해 나가겠다”며 제약·바이오업계가 한 목소리를 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신약조합은 올 한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소아 고난도 수술 보상 강화 방안’은 오랜 기간 요구돼 온 소아청소년 의료 인프라 확립을 위한 중요한 진전입니다. 소아 고난도 수술의 중요성을 인정하는 것은 국가의 미래인 소아청소년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의료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조치입니다. 이에 대해 대한소아청소년외과의사연합은 다음과 같은 입장을 밝힙니다. 1. 고난도 소아 수술 보상 강화에 대한 환영 소아의 고난도 수술은 높은 난이도와 많은 자원이 소모됨에도 불구하고, 저수가와 낮은 중증도로 인해 상급종합병원 및 종합병원에서 점점 기피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실은 소아 수술을 담당할 의사의 임용 기피로 이어지고 있으며, 그 결과 소아 수술 분야에 지원하거나 이를 담당하는 의사 인력이 급격히 감소하고 있습니다. 이는 결국 소아 수술 분야의 붕괴로 이어질 위험이 있으며, 미래 세대를 위한 의료 인프라가 심각하게 훼손될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이번 보건복지부의 발표는 이러한 문제를 인식하고 보상 체계를 강화하려는 점에서 매우 고무적입니다. 아직 보상 체계가 완전히 확립된 것은 아니지만, 정부가 지속적으로 학회와 소통하며 체계를 발전시켜 나가길 기대합니다. 2. 소아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2월 28일(금) ‘모자의료 진료협력 건강보험 시범사업’ 참여 기관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모자의료 진료협력 건강보험 시범사업’은 현재 지역별로 산발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분만기관 간 연결망을 전국적으로 촘촘하게 구축해, ▲응급분만 및 고위험 신생아 치료에 24시간 대응하고, ▲중증도에 따라 적정 의료기관에서 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동안 지역 병원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고위험‧응급 상황이 발생한 경우 각 병원이나 임산부가 개별적으로 전원 병원을 알아보았다. 이번 시범사업이 시행되면 지역 내 의료기관들의 연계‧협력을 통한 체계적인 전원 지원이 가능해져, 고위험 임산부들이 보다 안심하고 분만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시범사업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권역별로 1개의 대표기관을 중심으로 지역 분만기관과 신생아 집중치료실(NICU) 운영기관 등 10개 내외의 의료기관이 참여하는 ‘진료협력체계’를 구성해 신청할 수 있다. 시범사업 신청 기간은 2025년 2월 28일(금)부터 3월 28일(금)까지이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보건복지부는 시범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기관들을 대상으로 3월 17일(월) 14시 양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이재태)은 신의료기술평가 신청을 준비하는 기업·기관 등을 대상으로 제품개발부터 임상시험, 신의료기술평가에 이르기까지 지원하는 신의료기술평가 전주기 맞춤형 서비스를 올해 전면 개편한다.주요 개편사항으로는 ①컨설팅 과정 개선, ②네카 툴(NECA tool) 도입을 통한 지원 항목 개편 ③목표 기술 프로필(Target Technology Profile, TTP) 도입에 따른 기술 개발의 실질적인 역할 지원 등이 마련돼 있다. ◆신의료기술평가 전주기 컨설팅(ALL-CARE) 채널 운영방안 개선 올해부터는 기술 개발단계에 따라 지원 대상을 차별화해 단계적으로 컨설팅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에서 운영하는 신의료기술평가 전주기 컨설팅(ALL-CARE)은 총 3개의 채널로 ❶ 신의료기술평가 길라잡이 서비스(공고제) ❷ 상시 자문 서비스 ❸ 근거창출 밀착지원으로 구성돼 있다. 서비스 지원 대상 및 내용으로 ❶ 신의료기술평가 길라잡이 서비스는 전주기 단계 기술(개발부터 시장진입까지)의 맞춤형 종합 컨설팅 ❷ 상시 서비스는 기 평가 이력이 있는 의료기술의 근거 축적 방향 컨설팅 ❸ 근거창출 밀착지원 서비스는 연구 수행 선진입 의료기술의 임상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국무총리)는 2월 28일(금) 오전 9시 정부서울청사에서 박민수 제1총괄조정관 주재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관계 부처 및 지방자치단체가 참석했으며, ①비상진료체계 대응상황 및 향후 계획, ②지자체 비상진료 운영 상황, ③부처별 조치사항 및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거점지역응급의료센터 운영 연장 정부는 비상진료체계 운영 상황에서도 권역응급의료센터의 과부하를 경감하고, 중증응급환자 진료역량을 유지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15개 시도의 지역응급의료센터 23개소를 거점지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거점지역응급의료센터의 중증응급환자 진료 실적 평가 결과 지정 전 대비 중증응급환자 진료가 25% 증가하고, 지역 내 중증응급환자 분담률이 약 11.5% 증가해, 중증응급환자 진료라는 권역응급의료센터의 역할을 보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거점지역응급의료센터의 성과와 비상진료체계 장기화 등의 상황을 고려해, 어제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통해 비상진료체계 종료 시까지 거점지역응급의료센터 운영기간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정부는 3개월 단위로 운영 성과를 평가해 지정취소 등 거점지역응급의료센터 관리체계를 마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전세환)는 2월 28일 질병관리청이 주최하는 ‘제9회 희귀질환 극복의 날’ 기념식에서 희귀질환 극복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희귀질환 환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지속적인 노력과 사회적 기여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희귀질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환자들의 치료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지난해에는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와 함께 희귀질환 인식 개선 캠페인을 진행하며 희귀질환에 대한 대중적 관심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또한 혁신적인 희귀질환 치료제의 국내 도입 및 공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최근 보건복지부가 인증하는 ‘혁신형 제약기업’ 재인증에 성공하며, 혁신적인 의약품 개발과 보급을 통한 사회적 기여를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이번 질병관리청장 표창 수상까지 더해지며,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백신을 통한 코로나19 팬데믹 극복에 기여한 데 이어, 희귀질환을 포함한 다양한 질환에서 환자 중심의 헬스케어 솔루션을 제공하며 한국 사회와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이사대우 승진 (6명)△ 홍보팀 최재호△제품개발2부 금도수△제제연구1부 조상호△종병부산1팀 임채여△의약3사업부 김현태△위수탁팀 전현철 *책임매니저 승진 (51명)△경영관리팀 강현구 외 50명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김영민)는 지난 2월 27일(목), 서울 강남구 그랜드 머큐어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제26회 정기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하고,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승인했다고 밝혔다.협회는 올해 의료기기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산업육성 △규제 개선 △글로벌 시장 확대 △윤리 경영 확립 등 16개 분야, 65개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 대비 11.9% 증가한 약 73억 2100만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김영민 협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의료기기산업은 도전과 기회가 공존하는 시기에 놓여 있다”라며, “변화하는 규제 환경과 시장 흐름 속에서 협회는 회원사와 함께 새로운 성장 기회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올해 협회의 중점 추진 방향은 △정부와 협력한 규제 개선 및 정책 대응 강화 △국회·유관기관과 협력 확대 △해외 전시회 및 글로벌 바이어 연계를 통한 시장 개척 지원 △산업 생태계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한 윤리 경영 확립 △업계 종사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과 홍보 활동 강화 등으로 설정됐다. 특히, 협회는 올해 의료기기 판촉영업자 교육기관으로 공식 지정됨에 따라 ‘컴플라이언스 교육센터’를 운영해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2월 27일(목) 2025년 제2차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심의위원회(이하 ‘심의위원회’라 함)를 개최했다. 심의위원회는 건국대학교병원 등 재생의료기관에서 제출한 임상연구계획 총 2건(중위험 2건)을 심의했으며, 이 중 1건은 부적합 의결하고 1건은 재심의하기로 결정했다. 이번에 재심의 결정된 임상연구는 방사선 치료를 받는 두경부암 환자에게서 발생할 수 있는 구강건조증을 치료하고자, 환자 본인으로부터 얻은 침샘 줄기세포로 만들어진 오가노이드(ATORM-S)를 투여하는 중위험 임상연구다. 심의위원회에서는 관련 자료의 보완 후에 다시 논의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첨단재생바이오법’이라 함)이 최근 개정(’24.2.20) 및 시행(’25.2.21)됐다. 이에 심의위원회는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 및 치료의 안전성 확보에 기여하기 위해 재생의료기관에 해당 임상연구 및 치료의 진행 상황 등 자료 제출 요구를 할 수 있게 되며, 심의위원회에서 적합 의결한 임상연구 및 치료에 대해 적용할 예정이다. 김우기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심의위원회 사무국장은 “사무국은 첨
과거에는 재발 방지를 위해 유방 전체를 잘라내는 유방 전제술을 많이 시행했으나, 최근에는 환자가 느끼는 미용적 만족도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유두-유륜 복합체를 최대한 살리는 유두 보존 유방절제술(Nipple-Sparing Mastectomy, NSM)도 다수 사용된다. 미용적 만족도에 더하여 수술방식에 따른 피부감각 회복 여부까지 살피는 정교한 유방암 치료 시대가 열렸다. 국내 연구진이 유두 보존 유방절제술 환자군을 대상으로 감각 상실 여부를 조사한 결과, 유륜 주위를 방사형으로 절개하는 방식이 유방밑주름을 절개하는 방식보다 약 1.69배 감각 상실을 가져오는 것으로 밝혀졌다.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 유방외과 정준·국윤원 교수팀은 유방암 치료 후 자연스러운 유방 외관 유지가 가능해 환자 만족도가 높은 유두 보존 유방절제술이 시행 방식에 따라 유두-유륜 복합체 감각 회복 정도가 달라진다는 점에 착안하여 연구에 돌입했다. 연구팀은 2019년 10월부터 2021년 11월까지 강남세브란스병원 유방 외과에서 유두 보존 유방절제술을 받은 대상자 중 조건에 부합되는 97명을 최종 연구 대상군으로 선정했다. 97명 중 65명은 유방 아래 주름(inframammary
정희재 경희대한방병원장이 대한한방병원협회 제39회 정기총회에서 제19대 회장으로 선출됐다.임기는 오는 3월 1일부터 2028년 2월까지 3년간이다. 정희재 신임 대한한방병원협회장은 “대내외 어려운 환경 속에서 회장직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한의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자동차보험제도 및 한의사전문의제도 개선 과제 등을 단계별로 추진해나가며 한방병원의 위상제고와 권익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희재 신임회장(경희대한방병원장)은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경희대학교한방병원 기획진료부원장 ▲강동경희대한방병원장 ▲대한한방병원협회 부회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희귀질환 극복의 날’을 맞아 2월 28일(금) 오전 10시, 나인트리 프리미어 로카우스 호텔(서울 용산구)에서 ‘제9회 희귀질환 극복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희귀질환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희귀질환 극복을 위한 용기와 희망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1부 ‘제9회 희귀질환 극복의 날 기념식’ 2부 ‘국제심포지엄’으로 구성되며, 지영미 질병관리청장과 환우·가족, 환자 단체, 희귀질환 유공자 및 전문 의료인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기념식은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선우 의원과 승일희망재단 로션김 이사장이 참석하여 축사를 전했으며, 박주민 위원장과 김미애 의원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희귀질환 극복을 위한 격려와 축하의 뜻을 전달했다. 이어서, 희귀질환 극복수기 수상자들의 희귀질환과 삶에 대한 이야기가 담긴 영상 송출, 수상 소감(최우수상자) 및 희귀질환 환우회 소개 등 환자와 그 가족을 위한 공감의 장이 마련됐다. 또한, 희귀질환 극복을 위해 헌신해 온 김재학 회장(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희귀유전성질환 정밀의료센터 설립과 유전체 연구를 통해 희귀질환 치료에 기여한 강훈철
레코르다티 코리아(아시아 대표 이연재)가 주한 이탈리아 대사관(대사 에밀리아 가토)과 함께 매년 2월 마지막 날인 ‘세계 희귀질환의 날’을 기념해 지난 19일 서울 강남구 하이 스트리트 이탈리아 4층 컨퍼런스 홀에서 희귀질환과 국내 희귀질환 환경에 관심이 있는 국내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소외된 희귀질환 관심 기울이기’ 교육 행사를 진행했다. 매년 2월 마지막 날인 ‘세계 희귀질환의 날’은 4년에 한 번 돌아오는 윤년인 2월 29일의 희귀성에서 착안해 지정된 기념일이다. 이번 행사는 발생 빈도와 인지도가 낮아 ‘진단 방랑(diagnostic odyssey)’을 겪기 쉬운 희귀질환에 대하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희귀질환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인식을 향상시키고, 글로벌 제약 기업인 레코르다티 코리아와 주한 이탈리아 대사관이 희귀질환 환경 개선을 위해 어떠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지 알리고자 기획됐다. 더불어 향후 제약 또는 외교 계열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에게는 이번 교육이 진로 탐색의 기회가 됐다. 교육에 참석한 학생들은 “희귀질환 분야에 제약회사가 어떻게 기여하는지 알 수 있었고, 희귀질환에 대해 막연히 갖고 있던 관심과 궁금증을
GE 헬스케어(Nasdaq: GEHC)는 2월 26일부터 3월 2일까지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리는 유럽 방사선학회(ECR 2025)에 참가해 40개 이상의 AI 기반 혁신 제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에 소개하는 GE 헬스케어 기술들은 효율성을 높이고 데이터를 원활하게 통합해 암 및 심장 질환 등 여러 치료 경로에서 정밀한 치료를 지원한다. 이 혁신적인 제품들은 의료 기기에서부터 치료 경로 및 병원 운영 시스템에 이르기까지 AI를 활용해 더 나은 치료 결과, 운영 효율성 및 의료 분야의 지속 가능성을 촉진하는 GE 헬스케어의 전략을 반영한다. 엘리 샤이오(Elie Chaillot) GE헬스케어 인터내셔널 총괄 사장은 “영상의학 전문의는 영상 촬영 및 진단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업무에 대한 부담도 증가하고 있다”며, “GE헬스케어는 이에 기여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한다. 첨단 AI 및 디지털 기술을 통합해, 진단에서 치료 및 회복에 이르는 모든 단계에서 의료진들이 정밀도, 효율성, 인간적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GE 헬스케어는 환자의 개별적인 요구에 맞춘 개인화된 치료를 전 치료 과정에 제공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GC지놈(지씨지놈, 대표이사 기창석)이 GC림포텍(대표 한준희)과 액체생검을 통한 다중암 조기진단 서비스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일본 시장에 첫 진출한다고 28일 밝혔다. 오는 3월 GC지놈과 계약 체결 예정인 GC림포텍은 일본 소재 GC그룹 계열사로, 세포치료제 위탁생산과 배지 및 시약 제조·판매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일본 권역 내 다수 의료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어, GC지놈의 일본 시장 진출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이번 계약으로 GC지놈은 AI 기반 다중암 조기진단 검사 ‘아이캔서치(ai-CANCERCH)’와 ‘DNA CT(DNA Cancer Tracking)’를 일본 시장에 공급한다. 일본 내 주요 의료기관 및 연구소와 파트너십을 통해 현지 임상 연구와 기술 개발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기반으로 성장 잠재력이 큰 일본의 액체생검 암 진단 시장을 조기 선점해 경쟁 우위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GC지놈은 GC홀딩스 및 GC셀과 함께 GC림포텍의 3대 주주로서 2024년 하반기부터 일본 진출을 위한 논의를 진행해왔다. 그 결과, GC지놈은 2022년 미국, 2023년 한국 시장에 이어 2025년 일본 시장까지 성공적으로 진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