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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한국다케다제약(대표 이춘엽)은 성인 제2형 당뇨병 치료제 네시나(성분명 알로글립틴)와 메트포르민 복합제인 ‘네시나메트정’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승인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네시나메트는 DPP-4 억제제인 네시나와 메트포르민을 하나의 정제로 만든 당뇨병 치료제로, 제2형 당뇨병 환자의 혈당조절 향상을 위한 식사요법 및 운동요법의 보조제로 허가를 받았다.당뇨병 약물치료를 받은 경험이 없거나 메트포르민 등 단독요법으로 충분한 혈당조절을 할 수 없는 경우 등 환자의 다양한 상태에 따라 단독 혹은 다른 약물과의 병용요법으로 투여가 가능하며, 네시나/메트포르민12.5/500mg, 12.5/1000mg 으로 1일 2회 복용할 수 있다.제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메트포르민과 병용요법으로 투여 시 네시나와 글리피지드(설포닐우레아 제제)의 혈당 강하 효과를 비교한 ENDURE 연구에 따르면, 네시나 (25mg)를 복용 한 환자군이 2년(104주) 시점에서 글리피지드 대비 우월한 혈당 강하 효과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네시나메트는 단독요법에 비해 우수한 혈당 강하 효과를 보였을 뿐 아니라, 두 가지 약제를 투여하는 환자의 복용 편의성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네시나메트의 효과
보령제약그룹 가족제대혈은행인 보령아이맘셀(보령바이오파마 대표 김기철)이 지난 2월 코엑스 임신출산육아박람회의 높은 관심에 이어 5일부터 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2015년 부산베이비페어’에 참가해 부산, 경남 지역 예비부모를 만나는 행사를 갖는다. 보령아이맘셀은 제대혈 보관에 대한 올바른 정보는 물론 최근 이식사례 등의 학술정보 제공은 물론 가격할인과 더불어 보관 기간 연장 서비스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기존 보령제대혈은행 보관 가족들 상대로 ‘홈커밍데이’를 통해 최신 제대혈 이식 경향 및 보관정보 안내 등을 통해 기존 고객 만족 프로그램도 운영하며, 신규 가입하는 모든 제대혈 계약자에게 상담선물은 물론 15만원 상당의 출산준비세트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이동수)은 지난 1일 SNRI 계열의 항우울제 신약인 ‘프리스틱서방정(성분명: 데스벤라팍신숙신산염일수화물)’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프리스틱은 세로토닌과 노르에피네프린 재흡수 억제제(SNRI) 계열의 신약으로, 벤라팍신의 활성대사물질로 만들어진 항우울제이다. 프리스틱은 기존 SNRI 계열 약물과 동등한 효능을 보이면서도 부작용은 위약과 비슷한 수준으로 낮췄다. 기존 SNRI 계열 약물 복용시 보고됐던 오심, 구토 등의 부작용이 위약 그룹과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8주간 진행한 9개의 임상시험을 통해 SSRI 계열 약물에서 나타나는 성기능 장애 부작용은 5% 미만으로 낮아졌음을 관찰했고, 혈당 및 체중 증가 등의 부작용으로 인한 치료 중단율이 위약과 유사하다는 결과를 얻었다. 프리스틱은 간에서 대사되지 않아 기존 항우울제에 비해 다른 약물과의 상호작용 발생을 낮추고, 시작용량과 지속용량이 50mg로 동일하여 복용의 편의성을 높였다. 간효소 사이토크롬2D6에서 대사를 거치는 항암제(타목시펜), 항부정맥제, 고혈압제(베타차단제), 진통제(트라마돌)를 병용하는 우울증 환자에게 보다 안전성이 개선된 치료 옵션을 제공한다. 프리스틱은 50m
보스톤사이언티픽코리아(지사장 허민행)는 이식형 제세동기인 오토젠(Autogen ICD)이 2월 1일자로 보험 급여를 받고, 3월 1일부터 전국 시판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오토젠은 엔듀러라이프(EnduraLife) 배터리 기술을 적용해 과거 6년 전후 수명의 이식형 제세동기 배터리 용량(1 Ah)에 비해 2배 늘어난 배터리(2 Ah) 용량을 채택함으로써, 최장 11.7년으로 제품 수명을 높일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배터리 수명은 환자들의 경제적 부담뿐만 아니라 치료 효과 증진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으며, 제세동기 교체 빈도를 줄임으로써 교체로 인해 생길 수 있는 비용과 합병증의 가능성을 낮출 수 있다.보스톤사이언티픽코리아 허민행 지사장은 “보스톤사이언티픽은 혁신적인 기술에 기반하여 작고, 지속성이 길며, 첨단 기능을 탑재한 이식형 제세동기를 개발한 것에 대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오토젠 출시로 환자에게 경제적 이익뿐만 아니라 배터리 수명 문제로 잦은 교체 시술에 대한 심리적인 부담을 덜어줄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오토젠의 제품 두께는 9.9mm로서 지금까지 출시된 제품 중 가장 얇아 이식할 때와 이식 후 일상 생활에서도 환자들의 불편을 덜어
씨젠이 지난달 국내 분자진단 업계 최초로 미국 FDA 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최근 캐나다 인증 획득에도 성공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씨젠(대표 천종윤)은 ‘MuDT’ 기술 기반의 6가지 주요 호흡기질환 원인 바이러스를 동시에 분석하는 ‘Allplex Respiratory Panel 5’ 제품에 대해 캐나다 인증(Health Canada)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제품은 기존 제품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한번에 6가지 주요 호흡기 질환 원인 바이러스(Flu A, Flu B, RSV A, RSV B, Flu A-H1, FluA-H3)를 정확하게 분석 할 수 있는 제품으로, 가격과 제품 경쟁력을 동시에 보유하고 있다.회사 측은 “이번 인증 획득은 캐나다 호흡기 검사 시장의 약 70%이상을 차지하는 스크리닝 시장에 진출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특히, 올해에는 캐나다 주요 주정부 입찰을 앞두고 있어 미주지역 매출 증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캐나다 호흡기 검사 시장은 크게 바이러스 스크리닝 시장과 아형 검사 시장으로 구분된다. 그 동안 씨젠은 캐나다 호흡기 바이러스 아형 검사 시장에서 기술 및 제품 경쟁
한국존슨앤드존슨(대표 제임스 아마따위왓) ‘어린이 타이레놀’의 특별한 기부 캠페인에 무려 6만 3000여명이 몰렸다. 한국존슨앤드존슨은 타이레놀 출시 60주년을 맞아 2월 5일부터 2월 28일까지 약 한 달간 ‘어린이 타이레놀과 어린이재활병원을 지어주세요’ 캠페인을 전개하며 푸르메재단과 함께 국내 어린이재활병원 건립 중요성에 대해 알렸다. 캠페인 SNS 페이지에 1만 명 이상이 ‘좋아요’를 누르면 푸르메재단이 짓는 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을 위해 1004만 원을 기부하기로 했는데 캠페인 시작 3일만에 ‘좋아요’ 수가 1만 개를 돌파해 무난히 달성했다. 이후에도 캠페인 소식이 페이스북과 카카오스토리 등을 통해 꾸준히 알려지며 무려 6만 3천여 명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우리나라 첫 통합형 어린이재활병원인 ‘푸르메재단 어린이재활병원’은 이 같은 시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2016년 봄 개원 예정이다.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에 지어질 이 병원에서 앞으로 연간 15만 명의 장애어린이들이 재활치료 및 사회복귀를 위한 통합적인 의료서비스를 받게 된다. 한국존슨앤드존슨 관계자는 "타이레놀은 60년 전 어린이에게 안전한 해열진통제를 개발하다 탄생했다"며 "어린이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고
스트라우만덴탈코리아(사장 서충석)는 자사의 임플란트가 초기 및 후기 임플란트 상실에 대한 상대적 위험도에 있어 타 브랜드 대비 우수한 안정성이 입증됐다고 밝혔다. 10년간의 임플란트 생존율이 99.7%로 나타나 스트라우만 임플란트의 보다 높은 장기안정성이 입증됐다. 지난해 12월 치과연구 저널인 JDR(Journal of Dental Research)에 게재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임플란트 브랜드가 임플란트 상실 위험도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는 스웨덴 사회보험청(Swedish Social Insurance Agency)에서 스웨덴 예테보리 대학(University of Gothenburg) J.Derks 연구팀과 보험청에 등록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보험 치료를 받은 환자들을 무작위로 추출해 조사한 것이다. 연구는 지금까지의 관련 연구가 전문의 또는 특정대학병원에서 소규모 환자 군을 대상으로 진행된 점에 비해 규모가 크고 무작위로 선택된 환자의 표본에서 연구를 진행한 점에서, 임플란트 치료의 브랜드 별 상실 위험도 비교에 대한 객관적이고 중요한 결과라 할 수 있다.초기 임플란트 상실에 대한 연구는 2003년 800개 이상의 의료기관에서 임플란
LG생명과학(대표이사 정일재)은 자사 히알루론산 필러 이브아르의 서포터즈 인 ‘이브즈(Yves) 1기’ 출범을 시작으로 이브아르 ‘필링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브아르 필링 캠페인은 여성들이 일상 속에서 아름다운 자신감으로 스스로를 필링(Filling) 할 수 있도록 응원하는 프로젝트로, 국내 필러의 선두주자인 이브아르가 여성들에게 좀 더 가깝게 다가가고 소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캠페인은 ▲빛나는 내일 ▲청춘 ▲열정 ▲행복 ▲설렘 의 5가지 테마를 ‘여성의 일상에 필링한다’는 의미를 담아 이브아르 서포터즈인 이브즈 활동과 오프라인 프로모션 운영으로 나뉘어 진행된다.이브아르 필링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이브즈 1기는 지난 2월 26일 LG생명과학 본사에서 발대식을 가지고 서포터즈 활동의 포부를 밝혔다. 뷰티와 미용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 18명으로 구성된 이브즈 1기는 향후 10개월 동안 이브아르 필링 캠페인의 홍보대사이자 마케터로 활동하게 된다. 대학교 축제 및 강연, 파티 등 다양한 오프라인 행사와 스터디에 참석해 활발히 월별 미션을 수행할 예정이다.LG생명과학은 이번 이브즈 1기 선발을 시작으로 매년 새로운 기수의 서포터즈를 선발하여 다양한 테마로
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송도 인천 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제9회 임신출산육아박람회 코리아베이비페어’에 참가한다고 2일 밝혔다. 코리아베이비페어를 통해 녹십자는 자사가 국내에 독점 공급하고 있는 프랑스 직수입 분유 ‘노발락(Novalac)’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녹십자는 코리아베이비페어기간 동안 노발락 부스에 방문한 고객 중 매일 선착순 200명에게 오가닉 아기 턱받이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노발락 부스에 방문해 노발락 카카오스토리 소식받기 후 부스 직원에세게 보여주면 된다. 녹십자는 노발락 부스에서 노발락 제품을 직접 조유해보고 시음까지 해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노발락은 영아의 영양요구량에 맞도록 세심하게 설계된 일반분유인 노발락 Stage1, Stage2 뿐만 아니라, 수유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설계된 기능성 분유 노발락AC, AD, AR, IT로 구성되어 있다.노발락의 제조사인 프랑스 United Pharmaceutical사는 소아과 의사들을 비롯해 영양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이루어진 연구진들이 아기들의 각 증상을 고려하여 성장과 건강을 위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박찬일)는 호중구감소증치료제인 ‘듀라스틴 주사액(성분명: 트리페그필그라스팀)’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보험 약가를 취득해 3월 1일부터 건강보험 적용을 받는다고 밝혔다.보험 약가는 60만9000원으로 결정되었으며, 건강보험 적용으로 ‘듀라스틴 주사액’을 투여 받은 환자는 1회 투여 시 약값의 5%인 3만450원만 부담하게 된다.기존에 출시된 지속형 치료제 대비 32.1% 저렴해 환자부담을 크게 낮출 것으로 기대된다. 호중구감소증치료제는 암환자의 항암화학요법 치료 시 호중구 수치가 감소해 면역력이 떨어지는 부작용을 완화하기 위해 사용하는 항암보조치료제이다. 호중구는 세균이나 박테리아의 침입으로부터 우리 몸을 지키는 면역세포이다. 동아에스티의 ‘듀라스틴 주사액’은 독자적인 약효지속기술이 적용된 2세대 과립구콜로니자극인자(G-CSF) 바이오 의약품이다. 1상, 2상, 3상의 임상시험을 통해 항암화학요법 치료 시 환자의 호중구감소증 치료에 유효성 및 안전성이 입증됐으며 ‘고형암 및 악성 림프종에 대한 세포독성 화학요법을 투여 받는 환자의 중증 호중구감소증 기간 감소’에 사용된다. 특히 항암화학요법 주기 당 호중구 수치를 측정해 여러 번
국소 진행성 위암 환자에서 종양 제거 수술 후 보조 항암화학요법을 시작하는 시기와 관련하여 3기 환자의 경우 가능하면 수술 4주 이내에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보조 항암화학요법 수술로 종양을 완전 절제한 후 재발률 감소와 생존율 향상을 목적으로 항암제를 투여하여 잔존 가능성이 있는 암세포를 제거하는 치료법이다.아주대학교병원 종양혈액내과 최진혁 교수팀(강석윤, 안미선 교수)은 아주대병원에서 1996년 11월부터 2004년 12월까지 위암으로 진단 받고 근치적 위절제술을 한 후 2기 또는 3기 병기소견을 보여 동일한 방법(5-FU / 마이토마이신씨 / polysaccharide-K)으로 보조 항암화학요법을 받은 환자 410명을 대상으로 생존기간과 예후 인자를 조사하였다.먼저, 수술일에서 보조 항암화학요법 시작일까지 기간의 중앙값인 21일(3주)를 기준으로 이보다 보조 항암화학요법을 빨리 시작한 군과 늦게 시작한 군으로 나누어 10년 생존율을 비교하였을 때 두 군간 차이는 없었다(57.3% 대 51.4%). 수술 후 보조 항암화학요법 시작까지 4주 이상 소요된 환자는 전체 환자 410명 중 77명(A군)으로, 이들의 10년 생존율이 수술
엄지발가락이 변형되는 증상으로 여성에게 흔한 것으로 알려진 무지외반증이지만 최근 남성환자들도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주목된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이 지난 2009년부터 2013년까지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내용에 따르면 ‘(후천성)엄지발가락 외반증’ 질환의 건강보험 진료인원은 지난 2009년 4만1,657명에서 2013년 5만5,931명으로 최근 5년간 연평균 7.6% 증가했다.2013년 기준, 여성이 전체 진료인원의 84.7%(47,366명)를 차지하며 남성보다 5.5배 더 많은데 비해, 최근 5년간 진료인원 연평균 증가율 추이를 살펴보면 남성이 여성에 비해 2배 더 높았다. 월별 건강보험 진료인원 변화를 살펴보면 여름에 가장 환자가 많은데 이러한 경향은 여성에게서 두드러졌다. 전체 진료인원 수가 가장 많은 달은 7월(9,353명)로 가장 적은 달인 11월(7,075명)에 비해 1.3배 더 많았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40대 이상 중‧장년층이 전체 진료인원의 절반 이상으로 40~60대 환자의 비율이 2009년에는 68.4%, 2013년에는 68.1%를 차지하며 이 중 50대 환자가 절반을 차지하고 있었다. 연도별 인
원료의약품을 포함한 의약품의 무역수지 적자 현상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의 '2014년 의약품수출입현황'에 따르면, 의약품수출은 27억7230만불로 전년동기 25억1106만불 대비 10.4% 증가했다.수입은 53억8355만불로 2013년 49억7641만불보다 8.2%가 늘어나 26억1124만불의 무역수지 적자를 기록했다.수출실적을 분야별로 보면 원료의약품은 11억7109만불로 전년동기 11억9928만불 대비 6.5%가, 완제의약품은 12억3403만불로 2013년 10억1801만불보다 21.2%가 증가한 반면 의약외품은 3억5503만불로 전년동기 3억8269만불 대비 7.2%가 줄어들었다. 분야별 수입실적은 원료의약품이 17억265만불로 2013년 16억9521만불 대비 0.04%가, 완제의약품은 33억9210만불로 전년동기 30억1313만불보다 12.6%가, 의약외품은 1억6600만불로 2013년 1억1239만불보다 9.3%가 증가했다.의약품 무역수지 적자규모는 26억1124만불로 2013년 24억6534만불로 5.9%가 증가한 1억4590만불을 기록했다.무역수지 적자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것은 완제의약품으로 23억7409만불
한국노바티스 (대표: 브라이언 글라드스덴)는 골수섬유증 치료제 ‘자카비(성분명: 룩소리티닙)’가 보건복지부 요양급여 적용 기준 밎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고시에 따라 2015년 3월 1일부터 보험급여 혜택을 적용받게 됐다고 밝혔다.자카비의 건강보험급여 적용 기준은 중간위험군 또는 고위험군 일차성 골수섬유증, 진성적혈구증가증 후 골수섬유증, 또는 본태성 혈소판증가증 후 골수섬유증 성인 환자의 경우이다.자카비는 국내에서 5mg, 15mg, 20mg 세 가지 용량이 허가됐으며, 환자들의 권장 초회 용량은 혈소판 수에 근거하며 1일 2회 복용한다. 한국노바티스 항암제사업부 곽훈희 대표는 “자카비는 골수섬유증 환자들의 비장비대 증상 등을 개선시켜 환자들의 전반적인 삶의 질을 향상시켜 주는 혁신적 치료제”라며 “이번 자카비의 보험급여 적용을 통해 치료제를 간절히 필요로 해왔던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자카비는 골수섬유증의 근본적인 매커니즘인 JAK1과 JAK2의 활성화된 신호기능을 억제하는 표적항암제로서 골수섬유증 치료제로 국내에서 승인 받았다. 자카비는 두 차례의 대규모 제 3상 임상시험(COMFORT-I,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26일 파나마에 위치한 솔티스 호텔(Sortis Hotel)에서 자체 개발한 보툴리눔톡신 제제 나보타의 런칭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런칭은 남미의 관문역할을 하는 파나마에 수출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상징적 의미가 있다. 런칭 심포지엄은 나보타의 임상학적 가치를 소개하고 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파나마 현지의 성형외과 및 피부과 전문의 100여명을 비롯, 주변 국가 전문의까지 총 13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 청담i성형외과의 석정훈 원장은 ‘FDA가 선택한 고순도 프리미엄 보툴리눔톡신 ‘나보타’ & 나보타를 활용한 시술법’이란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석 원장은 “나보타는 고순도 보툴리눔톡신으로 우수한 효과와 빠른 효과 발현 시간을 주된 특징으로 하는 제품”이라고 소개하며, 나보타를 활용한 다양한 부위의 시술법에 대한 강의를 선보여 파나마 및 중남미 주변 국가의 전문의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대웅제약 이종욱 사장은 “파나마 미용 분야 최고의 파트너인 파마비탈(Pharmavital)과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나보타를 선보일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며 “나보타가 파나마 보툴리눔톡신 시장에서 돌풍을
최근 도심 전역을 뿌옇게 물들인 황사는 모래폭풍과도 같았다. 이렇게 겨울에 황사가 불어 닥쳐 황사특보가 내려진 것은 4년만의 일이다. 황사는 걷혔지만 황사만큼 독한 미세먼지 농도는 평소보다 5-6배 높은 상태이고, ‘오는 3월에는 꽃샘추위와 함께 대형 황사가 자주 출몰할 것’이라고 기상청은 예고했다. 다시 찾아올 황사에 대한 철저한 대비책이 필요하다. 황사가 시작되면 미세먼지 농도가 급격하게 증가해 평상시보다 최고 29배까지 늘어난 전례가 있으므로 각별한 건강관리가 필요하다. 기관지염과 천식 등 호흡기질환은 물론 자극성 결막염 등 안질, 심혈관계질환까지 유발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각종 피부질환도 악화될 수 있다. 강한피부과 강진수 원장의 도움말로 황사철에도 건강 관리법에 대하여 알아보자. # 피부 청결이 최고, 세안 꼼꼼히황사먼지는 중금속 성분과 더불어 피부에 해로운 산성성분이 포함돼 있으며 일반 먼지보다 입자가 작아 피부 모공 속에 깊숙이 들어가 피부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다. 또 봄철 온도가 올라가면서 땀과 피지 분비도 증가해 먼지와 엉켜 붙게 되면 뾰루지와 여드름이 악화되고 알레르기성 피부 질환도 생기기 쉽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청결에 가장 신경을
‘고려은단 비타민C1000’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리나라 30대 이상 남녀가 가장 많이 구입하는 고함량 비타민C 제품인 것으로 조사됐다.최근 마케팅 컨설팅 전문업체인 로이스 컨설팅이 만 30세 이상 서울, 경기 및 5대 도시 거주자 중 작년 및 올해 비타민 제품 구입 경험자 및 고함량 비타민C에 대해 알고 있는 남녀300명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인지도 및 선호도 조사에서 응답자 절반 이상이 고려은단 제품을 선택했다.‘고려은단 비타민C1000’은 ‘비타민C 1000mg 제품 중 가장 먼저 떠오르는 브랜드’로 응답자 의 54.3%가 지목, 1위를 차지했다. 지난7월 같은 조사 결과46.7%의 응답률을 기록한 것에서 7.6% 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지난해 고려은단 비타민C의 새 모델로 발탁한 유재석 효과가 한 몫한 것으로 보인다. 가장 최근 구입한 비타민C 1000mg 제품 브랜드를 묻는 질문에서도 ‘고려은단 비타민C1000’은 2014년 대비 2.7% 상승한 59.6%로 1위를 차지했다.이는 2위 10.3%, 3위 5.8%, 4위 5.1%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은 구매율을 보이고 있으며, 10년 이상 비타민C 업계 1위 제품인 ‘고려은단 비타민C 1000’ 제품
서울아산병원(병원장 박성욱)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실시하는 ‘2015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에서 종합병원 부문 9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은 이번 조사를 위해 지난 2014년 9월부터 4개월에 걸쳐 산업계 간부진 6,400명, 증권사 애널리스트 230명, 일반 소비자 4,560명 등 약 11,000여명을 대상으로 혁신 능력과 서비스의 질, 사회공헌 실적 등 종합병원 전체의 가치 영역을 총괄적으로 평가해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서울아산병원은 복강경 위암 수술 5천례, 유방암 2만례, 대장암 2만례, 신장이식 4천례, 생체간이식 3천7백례 등의 각종 고난도 수술건수와 성공률은 세계 유수의 병원들과 견주어도 대등한 수준이다. 올해로 개원 26주년을 맞는 서울아산병원은 지금까지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부단히 실력을 쌓아나감으로써 환자들의 신뢰와 사랑에 보답하고,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으로 가장 신뢰받는 병원으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다.
*이길여 가천대학교 총장 겸 가천길재단 회장 언니상 *26일 오후 8시 20분 *가천대 길병원 장례식장 5층 특실 *발인 3월 2일 오전 8시 *(032)462-9261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KDRA(이사장 김동연)은 26일 ‘첨단바이오의약품 글로벌진출사업 신규추진 관련 기술개발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한국연구재단에 제출했다고 밝혔다.조사대상은 세포치료제와 유전자치료제 관련 임상 1상을 완료하고 임상 2상 이후 단계에 진입한 기술 및 치료제로서 조사항목은 제품명, 기술명, 대상질환, 임상단계, 임상 진행 국가, 지원 부처명 및 지원금 등이다.미래창조과학부와 보건복지부는 이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세포치료제와 유전자치료제의 생산효율개선 및 임상지원을 통한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개발 지원 방향을 설정하게 되며, 5월부터는 본격적인 기획 작업을 시작하게 된다. 2015년도 첫해 신규 R&D 지원예산으로는 150억원이 배정될 예정이다.조합 관계자는 세포치료제와 유전자치료제 개발을 통해서 희귀질환과 난치성질환 신약 개발의 틈새시장에 가속이 붙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