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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고신대복음병원이 지역 개원의들에게 내과 질환의 최신 정보를 제공하는 차원에서 제18회 연수강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3일 고신대병원 장기려 기념암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연수강좌는 완화된 방역지침으로 올해는 오프라인과 온라인이 병행해서 개최됐다.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년간은 온라인으로만 진행된 바 있다. 고신대병원 내과는 매년 개원의를 대상으로 진료에 도움이 되는 내용과 진료실에서의 궁금증을 해결하고, 최신 치료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연수강좌를 개최해 오고 있다. 강좌는 총 3부로 나눠 첫 번째 섹션은 개원의를 위한 내과질환 최신지견을 주제로 ▲위식도역류질환 최신지견(소화기내과 정경원 교수) ▲노인환자의 혈압조절(심장내과 김봉준교수) ▲통풍의 최신지견(류마티스내과 김윤경 교수) 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두 번째 섹션은 코로나시대에 살아남기라는 주제로 ▲코로나19 감염과 그이후(옥철호 교수) ▲코로나 19와 혈액질환(혈액종양내과 김다정) ▲코로나 19 감염과 신경성 질환(신경과 허소영 교수) 등이 강의했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개원의 고수되기 라는 주제로 ▲불면증 치료(정신건강의학과 이상신 교수) ▲복부초음파(간내과 박현준 교수) ▲피부질환 치료(피부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가 주최하고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유철욱)가 주관한 ‘2022년 IMDRF 실무그룹 운영추진단 G2B 초청행사’가 지난 2일 소노펠리체 컨벤션에서 개최됐다. IMDRF는 지난 2011년 의료기기의 국제 규제조화·단일화를 촉진하기 위해 미국과 EU 등 11개 규제 당국자 간에 구성된 협의체이다.한국은 2020년 초대 ‘인공지능 의료기기 실무그룹’ 의장국으로 선정돼‘기계학습 기반 의료기기의 적용 범위 및 주요 공통 용어 개발을 위한 가이드 라인’을 주도적으로 개발·승인받았다. 2021년에는 IMDRF 의장국으로 선정돼 다양한 국제 협력을 위한 활동을 이어온 바 있다. 이번 행사는 오는 12일에 열리는 ‘제22차 IMDRF 정기총회’에 앞서 국내 운영추진단 활동 현황을 공유하고 국제 규제 조화 활동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프로그램은 ▲IMDRF 운영위원회 활동 공유 및 운영추진단 역할 소개(1부) ▲실무그룹별 국제조화 진행사항 공유(2부) ▲운영추진단과 소통협력(3부) 등 1·2·3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앞서 새롭게 위촉된 운영추진단에 대한 소개로 행사가 시작됐다. ▲루닛 김윤진 본부장 ▲순천향대학교 최수정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은 대한법률구조공단과 지난 5일 양 기관 간 업무협약(MOU)을 갱신했다고 6일 밝혔다. 양 기관은 지난 2020년 업무협약을 통해 의료분쟁 조정절차 이후 최종 불성립된 사건 중 구제의 필요성이 큰 사건에 대해 법률구조를 지원했으며, 이번 업무협약 갱신으로 그 지원 대상이 보다 확대될 예정이다. 법률구조 지원 대상은 당초 기준중위소득 75% 이하에서, 기준중위소득 125%까지 확대되고, 지원 비용도 당초 1건당 150만 원에서, 최대 1000만 원까지로 상향된다. 의료중재원 박은수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 갱신으로 의료사고 피해자에 대한 법률 지원을 강화하는 의미 있는 한 걸음이며, 앞으로 양 기관이 더욱 긴밀하게 협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서울대병원은 산부인과 박중신 교수가 지난 1일 한국의학교육학회(Korean Society of Medical Education, KJME) 회장에 취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022년 9월부터 2년이다. 한국의학교육학회는 의학교육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의학교육의 제도, 목표, 방법 및 평가와 이에 관련된 모든 분야에 대한 체계적이고도 과학적인 연구와 그 지식의 보급을 목적으로 1983년 설립된 학술단체다. 학회는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의학교육학술대회’, ‘의학교육 평가 컨퍼런스’를 비롯한 학술 발표회 및 강연회 개최 ▲영문 학술지로서 Scopus 등재지인 ‘Korean Journal of Medical Education(KJME)’ 학술지 및 도서 발간 ▲학술연구 풍토 조성을 위한 계획 및 연구 ▲국내외 의학교육관계 단체와의 교류에 관한 사항 등의 사업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박중신 교수는 “훌륭한 의사를 양성해낼 수 있는 힘은 결국 ‘교육’에 있다”며 “전국 40여개 의과대학 및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뛰어난 의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박중신 교수는 서울대병원 산부인과 과장으로 재직 중이며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이 9월 17일 오후 3시부터 병원 대강당에서 내과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연수강좌 1부(좌장, 류재춘내과의원 류재춘 원장)에서는 ▲구조적 심장질환 치료의 최신 지견(순환기내과 권성욱 교수) ▲갑상선 기능검사이상 어떻게 해석할 것인가(내분비내과 홍재원 교수) ▲이상감각의 진단적 접근(신경과 조중양 교수)의 강의가 진행된다. 2부(좌장, 순환기내과 남궁준 교수)에서는 ▲잠복결핵 검사와 치료(호흡기내과 강지은 교수) ▲전혈구검사(CBC) 결과 이상에 대한 접근(혈액종양내과 김혜숙 교수) ▲헬리코박터 파일로리(Helicobactor pylori)의 치료법(소화기내과 강석인 교수) 강의를 마련했다. 남궁준 내과 과장은 “이번 연수강좌에는 급속도로 발전하는 내과분야의 치료전략에 대해 다양한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노력했다”러며 “개원가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질환 위주로 강의를 구성해, 진료현장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최신 치료정보를 제공할 예정”아러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이메일(medicine@paik.ac.kr) 사전신청을 통해 무료로 참석 가능하며, 참석자에게는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3점을 받을 수 있다.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5일부터 9월 한 달 내내 교직원과 입원‧외래환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환자안전 행사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9월은 병원이 지정한 ‘환자안전의 달’이다. 병원은 해마다 9월이 되면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다채로운 활동을 펼친다. 올해는 ‘정확하고 올바른 투약’에 초점을 맞춰 ▲환자안전 사진 콘테스트 ▲정확한 환자확인 모니터링 ▲환자안전 인식도 조사 ▲환자안전 라운드 ▲환자안전 OX퀴즈대회 ▲환자안전 캠페인 등을 진행한다. 박상흠 병원장은 “모든 환자분들이 안전하게 치료를 받고 건강한 삶으로 행복하게 복귀할 수 있도록 환자안전과 의료의 질 향상에 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성매매는 ‘성착취’다”라는 제목으로 십대여성인권센터(대표 조진경)와 국회여성아동인권포럼(대표 권인숙 의원)이 공동 주최한 정책토론회가 9월 5일 14시에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십대여성인권센터 의료지원단 주관으로 성착취 피해 아동·청소년 의료지원 사례를 통해 성착취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알리고, 피해 아동·청소년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깨기 위해 열렸다. 올해로 설립 10주년을 맞은 십대여성인권센터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성매매 피해 아동·청소년을 직접 지원하면서 아동·청소년 피해지원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지원 체계를 마련하는 데 주력해왔다. 십대여성인권센터의 조진경 대표는 “저는 20년 동안 수많은 성매매·성착취 피해자들을 만나면서 성매매는 성착취라는 결론을 내렸지만,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사람도 많았다”며, “객관적 데이터를 통해 성매매는 성착취일 뿐이라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서 2016년부터 십대여성인권센터에서 의료지원을 한 내담자와 보호자의 동의 하에 의료 진료 기록과 진단명을 수집했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성매매는 성착취라는 명백한 사실을 알리고, 국회와 정부부처, 지원기관이 어떻게 아동·청소
조규강 상현섬유 대표(67세)가 코로나19 연구와 불우환자 치료에 써달라며 후원금 10억 원을 최근 서울아산병원에 전달했다. 조규강 씨는 “코로나19라는 위기 상황을 극복하는데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람과 병마와 싸우면서도 치료비로 이중고를 겪는 환자들이 부담을 덜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후원을 결심했다”며, “지금껏 수많은 중증환자와 코로나 환자 치료에 힘써온 서울아산병원이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힘을 더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조 씨는 1983년 화학섬유 니트 회사인 상현섬유(現 에스에이치섬유 · 경기도 광주 소재)를 설립한 후 섬유 산업의 급격한 변화 속에서도 20여 년간 회사를 일궈왔다. 2005년 대장암을 진단 받은 뒤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으며 2017년 전립선암을 추가로 진단받았다. 긴 투병 끝에 현재는 두 암 모두 완치 판정을 받았다. 두 차례 암을 겪은 조 씨는 우리 사회의 가장 필요한 곳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으로 사회 환원에 대해 고민해왔고, 가족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받아 서울아산병원에 거액을 쾌척하게 됐다. 한편, 서울아산병원은 조 씨의 후원금을 코로나19 예방 관련 연구와 불우환자 치료비 지원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울산대학교병원이 항암제 이송로봇 ‘케로’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로봇 케로의 의미는 항암(‘Che’mo) 약을 이송하는 로봇(‘Ro’bot)이라는 합성어로 만들어진 이름이다. 이름과 같이 항암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의 항암주사 등 약물 배송을 담당하는데, ‘케로’는 약제팀에서 대기하며 약제 이송 요청시 로봇이 자유롭게 승강기를 타고 층간을 오르내리며 병원 내 신관 2층 항암주사실과 5층 항암병동으로 이송을 한다. 무엇보다 이번 이송로봇의 도입으로 취급 및 관리가 엄격한 항암제의 분실ㆍ파손에 대한 운반 시스템의 안전성을 높였으며,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만큼 접촉을 최소화할 수 있어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아울러 병원 측은 로봇의 운영으로 반복적인 이송업무를 대신함으로써 의료진의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다는 장점과 함께 환자들은 약제투여 대기시간이 줄어들고 담당 직원들은 고객 응대와 간호업무에 더 집중할 수 있게 되어 환자 만족도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산대학교병원 관계자는 “이번 이송로봇 ‘케로’ 운영은 환자 중심의 최첨단 ICT(정보통신기술) 기반 스마트병원을 구축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며, 로봇 시스템으로 업무 효율성과 안전성을 더욱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은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인공 지능(AI) 챗봇 서비스인 ‘카카오 i 커넥트 톡(Kakao i Connect Talk)을 기반으로 헬스케어 업계 최초 건강검진 가이드봇을 공동 개발한다고 6일 밝혔다. 양사는 건진가이드봇을 통해 연간 50만여 명에 달하는 강북삼성병원의 고객이 건강검진 서비스를 더욱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강북삼성병원 고객은 검진 당일 접수 시 별도의 앱을 다운로드할 필요 없이 카카오톡에서 검사실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검진 중 문의사항을 카카오톡 채널에 남기면 챗봇을 통해 답변을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검사 몇 개 남았어’라고 입력하면 챗봇이 남은 검진 항목을 알려주고 ‘대기 순번 알려줘’라고 입력하면 대기 순번 확인이 가능하다. 이처럼 간단한 정보를 카카오톡에서 모두 확인할 수 있어 고객 편의성이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병원 측은 기대하고 있다. 한편, 강북삼성병원 건진 가이드봇에 도입된 ‘카카오 i 커넥트 톡’은 하나의 카카오톡 채널로 알림, 홍보, 상담을 제공하는 지능형 AI 챗봇 서비스다. 고도화된 머신러닝(Machine Learning) 기술과 다년간 축적한 포털, 검색 서비스 등
일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0만 명에 조금 못 미치는 9만9837명으로 전날 대비 급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월 6일 0시 기준으로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536명, 사망자는 4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7193명(치명률 0.11%)이라고 밝혔다. 금일 재원중 위중증 환자 중 60세 이상은 461명(86.0%), 사망자 중 60세 이상은 40명(90.9%)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9만9564명(최근 1주간 일 평균 8만301.0명), 해외유입 사례는 273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9만9837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370만6477명(해외유입 6만507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1만8779명, 인천 5985명, 경기 2만6783명으로 수도권에서 5만1547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그 외 지역별로는 부산 6086명, 대구 5032명, 광주 2429명, 대전 3266명, 울산 1692명, 세종 962명, 강원 2819명, 충북 3524명, 충남 4471명, 전북 3351명, 전남 3350명, 경북 4292명, 경남 6417명, 제주 567명 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코로나19 병상 보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이사장 배병준)은 국내 임상시험수탁기관(이하 CRO)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9월 6일(화)부터 20일(화)까지 CRO 기관인증 지원 사업 참여기관을 모집한다. ‘2022 CRO 기관인증 지원사업’은 국내 CRO의 연구수행역량 점검과 전문영역 인증을 통해 국내·외 제약사로부터 신뢰도를 높이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CRO 수행 영역 중 4개의 특화영역인 ▲Site Management ▲DM/STAT ▲Project Management ▲Medical writing에 대한 인증을 통해 기관별 특화를 유도하며, 선정된 CRO는 해당 분야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받는다. 특히, 금년에는 특화 분야에 탁월한 역량을 보유하여 성장 잠재력을 갖춘 중소기업을 발굴·인증하는 ‘강소CRO(특화분야) 인증제’를 실시한다. 강소CRO(특화분야) 인증제는 국내 CRO 기업 설문조사, CRO간담회 등에서 기업들의 지속적인 요청에 의해 신설됐다. CRO 기관인증 및 강소CRO (특화분야)인증은 조직, 시설, 품질관리 등 시스템에 대한 평가와 기관이 신청한 전문영역에 대한 전문가 중심 평가를 통해 이뤄진다. 본 사업은 의약품 임상시험 전문 국내 CRO에 한
평소 병원에 정기적으로 다니면서 혈당 수치를 안정적으로 유지했던 사람들도 명절에는 자칫 느슨해질 수도 있다. 오랜만에 만나는 가족 친척들과 함께 얼굴을 보며 정답게 마주보며 하나씩 먹는 송편과 차례 음식을 보면 아무래도 참기가 힘들 기 때문이다. 특히, 우리나라의 명절 음식인 산적, 전 등과 같은 기름에 튀기는 음식의 경우 탄수화물과 콜레스테롤 함유량이 높기 때문에 당뇨 환자들은 평소보다 혈당 조절에 더 큰 어려움을 느낄 것이다. 이에 대해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내분비내과 정채호 교수는 “명절에는 당뇨병과 같은 만성질환자들뿐만 아니라 평소에 꾸준한 식단조절과 운동을 하던 사람들도 단지 명절이라는 이유로 과식을 하거나 고열량의 음식을 먹기 때문에 혈당이나 혈압 조절에 문제가 생기기 쉽다”라며 “혈당을 건강한 상태로 유지하고,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명절에도 관리를 지속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이를 위해서는 음식을 먹을 때도 신선한 야채나 나물, 샐러드 등을 먼저 먹어 공복감을 줄인 상태에서 차차 열량이 높은 반찬으로 옮겨가는 방식으로 식사를 해야 하며, 후식으로 과일을 먹을 때도 식후에 바로 먹지 않고 적어도 30분 이상 시간이 지난 뒤 소량만 먹는
“해외입국자, 검역정보사전입력시스템(Q-CODE)으로 편리하고 신속하게 검역 받으세요” 국립인천공항검역소는 지난 3일에 이뤄진 해외입국자의 입국 전 검사 의무 폐지로 인해 입국 후 1일 차 검사 관리가 더욱 중요해짐에 따라, 효과적인 코로나19 대응이 가능하도록 해외 입국자는 검역정보사전입력시스템(Q- CODE)에 검역 정보를 사전 입력한 후 입국해 줄 것을 6일 당부했다. 인천공항검역소는 “검역정보사전입력시스템 이용 시 데이터 저장 및 전송 방식을 통해 효율적으로 해외입국자의 코로나19 대응이 가능해질 뿐만 아니라, 더욱 신속하게 검역을 받을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해외입국자는 검역정보사전입력시스템을 통해 입국 후 1일 차 PCR검사 결과를 손쉽게 등록할 수 있으며, 방역당국은 해외입국자 중 확진자 발생 시 역학조사 과정에서 데이터화 된 PCR검사 결과 정보를 통해 확진자의 근접 좌석 승객, 관할 지자체 파악 등 빠른 조치가 가능하여 코로나19 추가 확산을 방지할 수 있다. 또한, 해외입국자의 코로나19 관리를 위해 입국자 정보(주소, 전화번호 등)가 검역정보사전입력시스템을 통해 지자체로 자동 전송되므로, 별도로 정보를 입력해야 하는 서류검역 대비 3배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이 변화된 현대인의 식습관을 반영해 지방과 단백질 소화력을 강화한 5중 복합 소화효소제, ‘훼스탈 슈퍼자임’을 출시했다. ‘훼스탈 슈퍼자임’은 높은 소화 역가(효소의 활성도를 나타내는 수치로 음식물의 분해력을 의미)로 위에서부터 장까지 빠르고 강력한 소화력이 특징이며, 다양한 복합 증상의 소화불량 환자를 위한 일반의약품 종합소화제다. ‘훼스탈 슈퍼자임’은 5중 복합 소화효소제로 ▲소화효소제(소화에 직접 작용해 소화불량을 개선) ▲건위제(위 기능 촉진으로 속을 편하게 유지) ▲제산제(위산을 중화해 속을 보호) ▲점막수복제(위장 점막 보호) ▲가스제거제(소화불량으로 인한 가스 제거)를 함유하고 있다. 과식, 소화불량, 체함, 위부 불쾌감, 속쓰림 등 다양하고 복합적인 증상에 효과적이다. 또, 비건 인구 증가를 고려해 리파제, 프로자임, 디아스타제∙프로제아제∙셀룰라제 등 비동물성 발효소화효소를 사용했다. ‘훼스탈 슈퍼자임’은 정제형 소화제로 1일 3회, 성인은 1회 1~2정, 만 8세~만 15세 미만은 1회 1정을 물과 함께 복용하면 된다. 이외에도 ‘훼스탈 슈퍼자임은’ 시각 장애우의 약품 오용 예방을 위해 제품 포장에 점자 표기를
노보 노디스크 등에서 후원하는 대한비만학회가 6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며 코로나 19와 동반된 비만을 극복하고 다시 건강한 몸으로 돌아가는데 일조하고자 ’제4회 비만 영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비만학회 주최, 대한비만학회와 씨네허브컴퍼니 주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등이 후원한 제 4회 비만영화제는 8월 15일(월)부터 9월 30일(금)까지 작품 접수기간을 거쳐 10월에 본선작 오프라인 상영 및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비만 영화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로 접어들며 전국민적 노력으로 인해 대부분의 일상은 회복되고 있는 상황에서 코로나 19와 동반된 비만과 이에 따른 질환에도 ‘정상화’를 위한 관심이 필요함에 주목한다. 이에 ‘Post-Covid, Back to Normal(코로나 이후 일상으로 돌아가자)’를 주제로 한 영상을 공모하고 심사할 예정이다. 영화제의 주제에 맞는 3분에서 10분 길이의 극영화,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의 형식을 갖춘 영상이라면 공모 가능하다. 작품 응모는 씨네허브 홈페이지에 접속해 온라인 출품하면 되며, 시상 내역은 총상금 3000만원 규모로 진행된다. 세부 시상 내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심사는 전
병원체자원은행들의 주요 업무에 관한 세부사항을 규정 고시가 마련됐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병원체자원은행의 원활한 운영·관리를 위해 ‘병원체자원은행 운영·관리 등에 관한 고시’를 제정·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국내 병원체자원은행은 생명연구자원 중 병원체자원에 대한 기탁등록 보존기관으로, 책임기관인 국가병원체자원은행과 10개의 분야별병원체 자원전문은행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마련·시행되는 고시에서 정한 병원체자원은행의 대표적인 업무범위는 총 5가지로 ▲책임기관 및 기탁등록기관으로의 국가병원체자원은행 업무 ▲전문은행의 업무 및 보고 사항 ▲병원체자원의 수집·수탁 및 등재에 관한 사항 ▲병원체자원의 분양·반출 및 분양수수료에 관한 사항 ▲전문은행의 자원심의위원회 구성 및 운영의 사항 등이 있다. 특히, 그간 국가병원체자원은행 중심으로 이뤄졌던 보존가치가 있는 병원체자원의 수탁, 보존관리목록 등재, 분양 업무를 전문은행에서도 수행할 수 있도록 각 업무에 대한 절차와 기준을 명문화했으며, 전문은행 별 자원심의위원회를 운영하여 자체적인 등재심의가 가능하게 했고, 해당 전문은행의 실물자원을 분양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국립보건연구원 권준욱 원장은 “‘병원체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의약품의 온라인 판매·구매 등 거래 행위가 불법임을 알리기 위해 제작한 포스터를 대한약사회와 협업해 전국 2만 2000 개소의 약국에 9월 5일 배포했다. 온라인에서 의약품을 거래하는 행위는 국민 건강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불법 행위로 ‘약사법’에 따라 ▲판매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 ▲일부 전문의약품 구매자는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식약처와 대한약사회는 의약품은 온라인에서 구매하지 말고 반드시 병원과 약국을 방문해 의사의 처방, 약사의 조제·복약지도에 따라 구매·사용해야 함을 당부했다. 식약처는 “이번 협업 홍보가 온라인 의약품 불법유통 근절과 소비자 피해 예방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국민의 피해 예방을 위해 의약품의 온라인 불법유통을 적극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부천문화재단과 지난 5일 부천성모병원 대회의실에서 ‘만화도시부천 이미지 구축을 위한 상호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부천시에 위치한 3개 기관이 인적·물적 재원을 분담해 만화벽화를 조성하고, 만화도시부천이라는 이미지 구축에 함께 힘을 모아 문화공공성 증대와 지역 재생에 기여하고자 이뤄졌다. 이에 따라 3개 기관은 부천성모병원 내원객 주차장 외벽에 35m x 6m 대형 만화벽화를 조성하고, 향후 만화도시 이미지 조성사업을 통한 추가적인 협력에도 함께 힘쓰기로 합의했다. 만화벽화가 조성되는 부천성모병원 내원객 주차장은 올해 3월 완공된 최신식 주차타워로, 소명여중고와 성가시장을 잇는 도로에 접해있어 부천성모병원을 찾는 내원객은 물론 부천성모병원 인근 지역민과 학생, 시장이용객 등의 보행이 많은 곳이다. 이곳을 ‘건강, 그 이상의 행복실현’이라는 주제로 서정적이고 따뜻하며 힐링할 수 있는 만화벽화로 조성함으로써 만화도시부천의 정체성을 제고하고 지역주민이 문화향유 혜택을 직접적으로 누리게 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업무협약으로 부천성모병원 주차장 외벽 만화벽화 조성과 함께 소아환아들이 편안하고 즐겁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자사의 폐렴구균 백신, 프리베나13의 지역사회획득 폐렴 및 침습성 폐렴구균 질환의 예방 효과를 확인한 대규모 효능(Efficacy) 연구 결과 데이터가 국내 허가사항에 추가됐다고 밝혔다. 폐렴구균 감염은 9~10월부터 그 다음해 4~5월까지 발생빈도가 증가한다고 알려졌다. 폐렴구균은 폐렴은 물론 혈액이나 뇌수막을 침투해 수막염과 같은 침습성 질환을 일으킬 수 있으며, 수막염과 같은 침습성 질환의 경우 생존하더라도 신경학적 후유증을 남길 가능성이 높은 질환이다. 이번 허가사항 추가는 프리베나13이 국내에 처음 허가된 2010년 이후, 지속적인 성인 대상 백신의 효능(Efficacy) 및 안전성에 대한 대규모 연구 결과에 근거해 반영됐다. 해당 연구는 네덜란드에서 약 4 년간 총 8만 4496 명의 65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중맹검, 무작위배정, 위약대조의 대규모 임상연구로 2015년 의학저널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슨(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 NEJM)’에 게재됐다. 연구 결과, per-protocol 분석에서 1차 평가 변수인 백신타입 폐렴구균 지역사회 획득성 폐렴의 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