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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대한위대장내시경학회가 국가 대장암 검진 시범사업 정책 결정 과정에 개원가가 소외돼 있다며 일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줄 것을 요구했다. 학회는 4일 롯데호텔서울에서 열린 제40회 추계학술대회 기념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이날 장웅기 회장은 “현재 3곳(김포, 고양, 파주)에서 진행 중인 대장암 검진사업은 개원가가 압도적으로 많이 참여하며 사업을 선도하고 있다”며 “하지만 최근 열린 관련 토론회에서 교수님들만 참여했고 개원가를 대표하는 위대장내시경학회는 초대받지 못 했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그는 “일각에서는 일차의료기관에 대장내시경을 어떻게 맡기느냐는데 실제 시범사업이 진행되는 것을 보면 대형병원과 동네의원이 큰 차이가 없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며 “역량이 됨에도 불구하고 마치 개인적인 특권처럼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강조했다. 학회는 당장 특별한 정책 제안이 있는 것은 아니라면서 향후 논의 과정에는 참여시켜 줄 것을 당부했다. 장 회장은 “본사업으로 결정되면 개원가랑 충분히 상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대장내시경은 위험부담이 크다. 사고위험에 비해 수가가 너무 낮다고 생각한다. 제 임기동안 수가향상의 기초라도 닦아보려고
정부가 권역별 의료데이터 안심활용센터 구축을 본격 추진한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이 최근 ‘2022 의료데이터 안심활용센터 구축 지원사업’을 공모했다. 이번 사업은 보건의료 데이터의 민감성·특수성을 고려해 연구자가 K-CURE, 공공기관 보유 데이터를 연구목적 범위 내에서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권역별 의료데이터 안심활용센터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안심활용센터는 원격계정형과 폐쇄분석형으로 구분해 연구목적 및 데이터 민감도에 따라 차등해 이용방법 제공하며, 기존에 공공기관과 주요 병원 등이 운영 중인 인프라의 상호인증 및 지정제 도입 등을 통한 데이터 공동 활용을 추진한다. 원격계정형은 연구자 자기 공간 및 개인 PC에서 원격접속해 분석 후 결과 반출하는 형태를 말하며, 폐쇄분석형은 연구자가 지정된 물리적 공간에 방문해 분석 후 결과 반출하는 것을 말한다. 구체적으로 ▲폐쇄분석실 구축 ▲데이터 개방 ▲안심활용센터 운영 ▲포털 운영 등의 과업을 수행하게 된다. 폐쇄분석실 구축은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수행기관 중 권역별 안심활용센터 구축 지원을 통한 폐쇄분석실 확보해야 하며, 데이터 개방의 경우 안심활용센터가 설치된 의료기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의약품 안전나라를 통해 2022년 8월 총 31건의 특허가 등재된 현황이 확인됐다. 이 중에서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총 14건의 품목에 대해 특허 등재를 성공하며 8월 전체 특허 등재 수의 과반에 가까운 비중을 차지했다. 먼저 일동제약은 편두통약 ‘레이보우(성분명 라스미디탄)’에 대해 특허 등재했다. 50mg와 100mg 각 용량 2건씩 총 4품목에 대해 특허 등재했으며 한 군은 2023년 3월 27일에, 다른 한 군은 2030년 4월 2일에 특허가 만료된다. 레이보우는 지난 7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평가금액 이하 수용 시에 한해 조건부 급여 적정성이 있는 것으로 인정받으며 급여 문턱을 넘게 됐다. 바이엘코리아는 당뇨를 동반한 환자의 신장질환 치료제 ‘케렌디아(성분명 피네레논)’ 10mg, 20mg와 항암제 ‘비트락비(성분명 라로트렉티닙)’를 특허 등재했다. 이 중 케렌디아는 2028년 2월 19일에, 비트락비는 2037년 4월 4일에 특허가 만료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케렌디아는 2021년 7월 美 FDA 승인 후 2022년 5월 식약처로부터 국내 허가를 획득했다. FIDELIO-DKD 연구를 통해 위약 대비 사망 위험 18% 감소, 입
배창훈 솔병원 진료과장 · 배자영 신촌세브란스병원 의사 · 배정훈 인하대병원 의사 조부상*4일, *빈소 일산백병원, *발인 9월7일, *(031)910-7443
일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전날보다 7000여 명이 줄어든 7만2144명으로 집계되며 이틀째 7만 명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월 4일 0시 기준으로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전일 대비 28명 증가한 548명, 사망자는 79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7093명(치명률 0.11%)이라고 밝혔다. 금일 재원중 위중증 환자 중 60세 이상은 470명(85.8%), 사망자 중 60세 이상은 75명(94.9%)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7만1903명(최근 1주간 일 평균 8만3331.1명), 해외유입 사례는 241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7만2144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356만9192명(해외유입 5만9966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1만1939명, 인천 3978명, 경기 1만8364명으로 수도권에서 3만4281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그 외 지역별로는 부산 3685명, 대구 4272명, 광주 2365명, 대전 2342명, 울산 1463명, 세종 719명, 강원 2082명, 충북 2646명, 충남 3333명, 전북 2721명, 전남 2421명, 경북 4425명, 경남 4608명, 제주 756명 등이 코
원숭이두창 국내 2번째 환자가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월 1일 오후 전신증상 및 피부병변이 있는 원숭이두창 의사환자가 신고돼, 유전자 검사결과 최종 양성임을 확인했다고 3일 밝혔다. 동 환자는 유럽 방문 후 지난 8월 18일 입국(당시 무증상)한 내국인으로, 8월 28일 발열, 두통, 어지러움을 시작으로, 8월 30일 국소 통증이 있어 서울의 한 병원을 방문했으며, 9월 1일 본인이 직접 보건소로 문의해 인지됐고, 이후 서울시 역학조사관이 의사환자로 분류, 유전자검사 결과 양성임을 확인해, 국내 2번째 확진 환자로 판정했음을 밝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금일 환자를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이송해 경과를 모니터링하고 접촉자 추가 파악을 위해 심층 역학조사를 수행, 확진자의 전염 가능 기간 동안의 동선 파악과 이를 통해 확인되는 접촉자에 대해서는 노출 수준에 따라 위험도를 분류·관리할 예정이다. 현재 환자는 지정 치료기관에 입원 중이며 경증으로 전반적인 상태는 양호한 상태다. 또한, 추가 환자 발생을 대비해 정부는 신속 대응 체계를 마련해 철저히 운영 중으로, 전국 17개 보건환경연구원에 진단·검사 교육, 진단 시약배포 등을 통해 추가 확진자 발생 시 신속히 진
강민구 신임 대한전공의협의회 회장이 전공의 36시간 연속근무 환경 개선을 비롯해 전공의 처우 개선 우선하는 대한전공의협의회를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대한전공의협의회 제25기 이임식 및 제26기 취임식이 9월 3일 서울시의사회관 5층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제25기 대한전공의협의회 집행부를 이끌었던 여한솔 前회장은 본인 임기 때에 수련환경의 질적인 부분을 개선시키지 못한 것에 대해 사과하는 한편, 전공의들을 위해 힘쓸 강 회장을 응원했다. 여 前회장은 “지난 2010년도 파업 이후로 많은 전공의들이 회의적인 상태이고, 근무 환경은 시간적인 부분에 있어 양적인 부분이 많이 개선됐지만, 수련 환경에 대한 질적인 개선 부분은 여전히 미비한 상태로 좀 더 개선이 필요한 상황으로 생각된다”라면서 “1년 동안 대전협을 이끌면서 이런 부분들을 좀 더 챙기지 못했다는 것에 대해 죄송한 마음”이라고 사과했다. 이어 “강 회장이 집행부를 꾸려가면서도 쉽지 않음은 물론, 1년 만에 어떠한 가시적인 성과를 내는 것은 어려운 일이지만, 강 회장을 비롯해 여러 집행부 임원들이 함께 힘을 모아 전공의들을 위해 헌신해주고 또 희생해 주실 것이라 들었고, 본인도 앞으로 전공의들에게 대한민
대한전공의협의회 제25기 이임식 및 제26기 취임식이 9월 3일 서울시의사회관 5층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필수 대한의사협회 회장과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 전시형 부회장의 축사로 시작된 이번 이·취임식은 제25기 대한전공의협의회 여한솔 회장이 제26기 대한전공의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된 강민구 회장(고려대의과대학 예방의과 2년차)에게 회장 임명장 수여 순으로 진행한다. 이후 강민구 회장이 제25기 대한전공의협의회 집행부 감사장을 수여하며, 제26기 대한전공의협의회 집행부 임명장을 수여한다.
일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약 1만여 명이 줄어 7만 명대로 떨어졌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월 3일 0시 기준으로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520명, 사망자는 7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7014명(치명률 0.11%)이라고 밝혔다. 금일 재원중 위중증 환자 중 60세 이상은 447명(86.0%), 사망자 중 60세 이상은 72명(97.3%)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7만9423명(최근 1주간 일 평균 8만5183.4명), 해외유입 사례는 323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7만9746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349만7048명(해외유입 5만9725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1만3899명, 인천 4503명, 경기 2만1130명으로 수도권에서 3만9532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그 외 지역별로는 부산 4172명, 대구 4238명, 광주 2235명, 대전 2512명, 울산 1449명, 세종 736명, 강원 2408명, 충북 2880명, 충남 3702명, 전북 2931명, 전남 2795명, 경북 4371명, 경남 4978명, 제주 793명 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9월 3일 0시 기준 현재
*2일, *빈소 순천향대서울병원 장례식장 4층 VIP실, *발인 9월 4일, * 02)798-1421
대한민국 1호 코로나19 백신이 국민들과 만나기 위한 모든 채비를 마쳤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합성항원 방식의 자체 개발 코로나19 백신인 ‘스카이코비원’의 초도 물량 출하가 완료됨에 따라 2일 경북 안동 L하우스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이철우 경북도지사, 정춘숙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강기윤 의원, 김형동 의원, 이종성 의원, 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한 정부 및 국회 인사들과 SK 디스커버리 최창원 부회장, SK바이오사이언스 안재용 사장 등 회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덕수 총리는 축사를 통해 “대한민국 1호 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 출하는 SK바이오사이언스와 우리 정부는 물론 국내외 연구기관들이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일궈낸 매우 값진 성과”라며, “이후에도 스카이코비원이 차질 없이 WHO PQ 승인을 얻어 전 세계 코로나 종식에 이바지하고 더 나아가 SK바이오사이언스의 후속 백신 개발도 신속히 이뤄지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했다. SK디스커버리 최창원 부회장은 “스카이코비원의 성공은 국내외 수많은 파트너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이 소중한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협력 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기술 플랫
모더나는 지난 1일 유럽 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가 자사의 오미크론2가 백신인 모더나 스파이크박스2주(mRNA-1273.214)에 대한 조건부 판매 승인을 권고하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스파이크박스2주는 기존에 사용해온 모더나의 코로나 19백신인 mRNA-1273과 오미크론 변이(BA.1)를 표적으로 하는 백신 후보 물질을 결합한 차세대 2가 백신이다. CHMP의 승인 권고에 따라 유럽연합 집행위원회는 기존 코로나19 백신을 최소한 1차례 이상 접종받은 12세 이상에서 SARS-CoV-2로 인한 코로나19에 대해 능동적인 예방접종을 위해 추가 부스터샷으로 mRNA-1273.214 사용 승인에 대한 결정을 내릴 예정이다. 모더나의 CEO 스테판 방셀은 “CHMP의 긍정적인 권고에 감사하며, 이 결정은 mRNA-1273.214를 뒷받침하는 임상 데이터의 가치를 확인 시켜주는 한편, 우리가 개발한 백신이 코로나19로 인한 질병 및 심각한 결과로부터 유럽 전역의 사람들을 보호하는 잠재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며 “오미크론을 표적으로 하는 2가 부스터 백신에 대한 유럽연합 집행위원회의 첫 승인 결정을 기대하며, 코
국산 1호 코로나19 백신인 ‘스카이코비원’으로 추가접종 받은 사람은 접종 전 대비 국내에서 유행하는 오미크론 변이에 최대 52배의 중화능이 상승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립보건연구원 국립감염병연구소는 국산 1호 코로나19 백신(스카이코비원멀티주)으로 추가접종 후 국내 유행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BA.1, BA.5)에 대한 교차중화능을 확인했다고 2일 밝혔다. 앞서 국립보건연구원은 SK바이오사이언스가 개발한 국내 최초 코로나19 백신인 스카이코비원멀티주의 품목허가에 필요한 임상3상 시험 검체 분석과 델타변이바이러스 및 오미크론변이바이러스(BA.1)에 대한 교차중화능 분석을 수행했다. 이번 분석은 스카이코비원멀티주의 추가접종(3차접종)이 BA.1, BA.5 변이바이러스에 대해 어느 정도 중화항체를 형성하는지 확인한 것으로, 스카이코비원멀티주의 추가접종 백신으로써 활용 가능성을 검증한 첫 결과이다. 스카이코비원으로 추가접종 받은 4개 단일접종군(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모더나, 얀센) 및 1개 교차접종군(아스트라제네카/화이자)으로 이뤄진 5개 대상군을 분석한 결과, 접종 전 대비 BA.1에 평균 약 51.9배, BA.5에 약 28.2배의 중화능 상승 효과가 나타났
국산 1호 백신인 스카이코비원멀티주 코로나19 백신이 출하됐다. 보건복지부는 2일 오후 3시 SK바이오사이언스 L 하우스 공장에서 스카이코비원멀티주 코로나19 백신의 첫 출하를 기념하는 기념식이 개최했다고 밝혔다. 스카이코비원멀티주 코로나19 백신은 국산 1호 백신으로, 지난 6월 29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허가를 거쳐 8월 26일 출하 승인이 마무리됨에 따라 8월 30일 출하됐다. 이번에 출하된 물량은 정부가 선구매한 1000만 회분 중 초도물량 60만9000회분이며, 지역별 수요에 따라 전국으로 배송돼 예방접종에 활용될 계획이다. 스카이코비원멀티주 백신은 18세 이상 성인 미접종자 대상 1·2차 기초접종에 활용될 예정이며, 접종을 원하는 경우 9월 5일부터 보건소 및 일부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해 현장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스카이코비원멀티주 백신 예약은 9월 5일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 누리집(ncv,kdca.go.kr)>예방접종 현황>스카이코비원 백신 접종기관 메뉴에서 확인 가능하다. 아울러, 지난 1일 0시부터 사전 예약 접수가 진행되고 있으며, 사전 예약자의 경우 9월 13일부터 접종이 시작될 예정이다. 한편, 최근 스카이코비
최근 지속가능한 신종 감염병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코로나19 백서가 발간됐다. 아직 끝나지 않은 코로나19와 미래에 발생할 수 있는 또 다른 감염병 위기 상황에서 의료안전망을 효율적으로 구축하기 위한 기본 지침서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대병원은 2020년 1월부터 2022년 4월까지 지난 2년 4개월간의 코로나19 현장 대응 경험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서울대학교병원 코로나19 백서'를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백서는 실제적 대처를 중심으로 ▲서론 ▲방역 ▲선별 진료 ▲진료 ▲진료 지원 ▲정부협력 및 대외활동 ▲연구 및 향후 과제 ▲코로나19 현장의 소리 등 총 8개의 장으로 구성됐다. 또한 코로나19 주요 동향과 사회적 거리두기·방역·진료·정부 협력 등 주요 주제에 따른 서울대병원 코로나19 대응 타임라인을 정리하여 수록했다. 서울대병원은 지난 2년의 코로나19 대응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과제로 △위기대응 부서 상설화 △원내 위기소통 △병문안 문화 개선 △감염병 대비 격리 시설 및 공간 확보 △간호인력 확보 등을 제안했다. 국가중앙병원으로서 깊은 책임감을 가지고 감염병 대응 및 확진환자 치료에 있어서 선도적인 역할을 힘써온 서울대병원은 코로나1
중앙대학교병원(병원장 이한준) 비뇨의학과 장인호 교수가 지난 8월 27일, 서울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개최된 제35회 대한비뇨기종양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BLUE 학술상’을 수상했다. BLUE 학술상은 한올바이오파마사의 후원으로 비뇨기종양 분야의 연구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대한비뇨기종양학회가 2020년에 제정한 상으로, 비뇨기종양 분야와 관련한 최근 3년간의 SCI급 논문 및 연구업적을 평가해 뛰어난 학술 업적을 이룬 1인을 선정해 상패와 상금을 시상하고 있다. 장인호 교수는 표재성 방광암의 치료 및 면역치료제 효과를 예측할 수 있는 방광암 모사체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업적을 인정받아 이번 학술상에 수상자로 선정됐다. 중앙대병원 비뇨의학과 장인호 교수는 “이제까지 함께 연구를 진행해 온 중앙대병원 비뇨의학과 최세영 · 지병훈 교수를 비롯해 비뇨기계암 연구팀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는 중앙대병원 태종현 교수, 광명병원의 이용성 · 김정훈 교수와 공동연구로 비뇨기종양 치료에 대한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라며, “특히, 오랜기간 묵묵히 연구를 도와주신 중앙대병원 비뇨의학과 김태형 교수님, 함께 연구를 수행한 맹세정 박사를 포함한 연구원들에게 이번 수상의 영광을 돌린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국내·외에서 마약류 대용 물질로 오·남용되는 ‘프로토니타젠(Protonitazene)’을 1군 임시마약류로 9월 2일 지정 예고한다. ‘프로토니타젠’은 국내에서 이미 마약으로 지정된 ‘에토니타젠’과 유사한 효과를 나타내는 합성 오피오이드로서 일본에서 ‘지정약물’로 관리되고 있는 물질이다. 임시마약류 지정제도는 현행 마약류가 아닌 물질 중 마약류 대용으로 오·남용되고 국민 보건에 위해를 발생시킬 우려가 있는 물질을 3년 범위 안에서 ‘임시마약류’로 지정하는 제도다.임시마약류로 지정한 물질은 지정예고일부터 마약류와 동일하게 취급·관리되며, 해당 물질은 소지·소유·사용·관리·수출입·제조·매매·매매알선·수수 등이 전면 금지되고 압류될 수 있다. 아울러 임시마약류로 지정 공고된 이후부터는 1군 임시마약류를 수출입·제조·매매·매매알선·수수하는 경우 무기 또는 5년 이상의 징역형을 받게 된다. 또한 2군 임시마약류를 수출입·제조하는 경우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 벌금, 매매·매매알선·수수하는 경우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 벌금을 받게 됩니다. 식약처는 “이번 임시마약류 지정예고가 신종 마약류의 유통을 차단해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은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이 운영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의약품 설계 기반 품질고도화(QbD; Quality by Design) 제도 도입기반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맞춤형 QbD 기술 컨설팅 지원사업의 대상 기업으로 지난해 이어 선정됐다. 동국제약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자체 개발 중인 ‘서방성 주사제’에 QbD 기술을 적용하여,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고품질 의약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QbD 지원은 단계별로 분야를 세분화해, 개발 현황과 품목 특성에 맞는 약 3개월간의 맞춤 컨설팅이 제공된다. 식약처가 적극 추진하고 있는 QbD 제도는, 의약품의 원료부터 제조 및 판매에 이르기까지 제품과 공정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발생 우려가 있는 위험 요소를 분석하고 이를 중점 관리하는 의약품 개발 방식이다. 식약처는 제약업체가 우수한 품질의 의약품을 지속적으로 생산∙유통할 수 있고, 품질관리 전략 수립 및 시행이 가능하도록 QbD 제도의 도입을 권장하고 있다. 동국제약 DK의약연구소 담당자는 “QbD가 글로벌 스탠다드로 떠오르는 시점에, 컨설팅 지원 대상 기업으로 선정되어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컨설팅을 통해 보다 강화된
동화약품(대표이사 유준하)은 지난 31일 근육전문 연구개발 기업인 애니머스큐어㈜(공동대표이사 강종순, 배규운)와 근감소증 치료제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동화약품이 연구중인 근육질환 합성신약 치료제에 대한 혁신적인 후보물질 도출 및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를 시행한다. 동화약품은 저분자 화합물 기반 신약 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근감소증 치료제 후보물질을 합성 및 도출하며, 애니머스큐어는 이에 대한 효능 평가와 기전 연구를 시행할 예정이다. 본 협약을 통한 공동 연구 결과물에 대한 특허는 양사가 공동 출원하며 제품화 및 상업화 권리는 동화약품이 독점 소유한다. 동화약품 유준하 대표이사는 “고령화에 따라 고령자들의 근감소증 또한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나, 아직 적절한 치료제가 없어 의학적 미충족 수요가 높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의 연구 역량을 발휘해 혁신적인 근육질환 치료 파이프라인을 효율적으로 도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애니머스큐어의 강종순, 배규운 대표이사는 “근육질환 연구개발에 대한 당사의 전문성과 혁신적인 평가 플랫폼을 통해 동화약품과의 공동연구에서 의미 있는 결과가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대한비만학회의 국제학술대회, ICOMES 2022가 여의도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9월 1일부터 3일까지 개최된다. 비만은 대부분의 질병의 초기 유발 요인이자, 다양한 프리즘으로도 쉽게 정의할 수 없는 인간 건강의 가장 위협적인 존재라고 할 수 있다. 작년에 이어 개최된 ICOMES 2022는 최신 비만 관련 연구의 지견을 나누는 학문적 발전을 위한 정보 교류의 장이며, 이번에는 미국 하버드 의대의Mark Andermann 박사와 Frank Sacks 박사, 영국 레스터대학교의Melanie J. Davies 박사를 비롯한 세계적인 석학들이 초대됐다. 특히 이탈리아 CNR 임상 생리학 연구소의 Ele Ferrannini 박사는 ‘The Next Normal - The Future of Obesity Care’라는 주제로 비만 치료의 새로운 접근 방식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