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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코로나19 현장을 3년째 지켜오고 있는 간호사와 그 가족들의 이야기를 담은 두 번째 이야기가 수기집으로 출간됐다. 첫 번째 수기집에서는 대구·경북 1차 대유행 당시 코로나 현장을 지킨 간호사들의 이야기를 담았다면, 두 번째 출간된 수기집은 반복되는 코로나 재유행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키는 간호사들의 이야기가 담고 있다. 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는 7일 코로나 현장에서 간호사들이 보고, 느끼고, 체험한 코로나 극복 수기 ‘코로나 영웅, 대한민국을 간호하다2’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코로나 영웅, 대한민국을 간호하다2’에는 21년 4월부터 3개월간 진행된 코로나19 현장스토리 2차 공모전 당선작 중 수기 25편과 사진 43점이 256쪽에 담겼다. 표지는 코로나19 확진으로 음압병동에 홀로 격리된 할머니와 방호복을 입은 간호사가 화투로 그림을 맞추는 모습이 담긴 당선작 사진을 일러스트로 표현해 실었다. 일러스트는 간호사들의 일상을 웹툰으로 연재해 화제를 모은 페이스북 페이지 ‘간호사 이야기’ 작가 오영준 간호사가 그렸다. 특히 수기집 2집 표지 색은 수기집 1집 표지 일러스트의 간호사 수술복 색을 그대로 사용해 수기집 1집에 이은 2집을 나타내도록 제작했다.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성형외과 김성환 교수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추진하는 ‘2022년도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헬스케어 분야 합성 데이터 구축’ 부문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주관기관인 프로메디우스를 비롯해 한림대학교 산학협력단(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성형외과 김성환 교수), 웨슬리퀘스트, 씨앤에이아이, 어반에이핏, 국립암센터, 건양대학교병원, 고신대학교복음병원, 서울대학교병원, 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 울산대학교 산학협력단,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 등 총 13개 기관이 컨소시엄으로 참여한다. 오는 11월 30일까지 진행하며 총 사업비는 52억원의 정부지원금을 포함해 총 56억8000만원이다. 이번 사업의 목표는 수백만 건에 이르는 원천데이터에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해, 실제와 유사한 특징을 가져오면서도 환자의 개인정보나 민감정보가 전혀 없는 합성 데이터를 생성하는 것이다. 의료 인공지능 산업은 많은 임상 데이터를 필요로 하지만 환자의 개인정보, 민감정보 이슈 등 법과 제도적 문제로 병원 내 많은 의료 데이터들이 산업계나 학계에서 활용되지 못하는 상황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현실
가을, 겨울에 코로나 재유행이 와도 국민 10명 중 3명이 예방접종 의향이 없다는 국민 인식도 조사결과가 발표됐다.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백신혁신센터 천병철 교수팀이 지난 5일 열린 한국과총·의학한림원·과학기술한림원 온라인 공동포럼에서 코로나 예방접종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를 주제로 코로나19 백신 인식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성공적인 예방접종을 위해 국민들의 코로나19 예방접종에 대한 인식과 접종의향 및 관련 요인을 분석했다. 전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의 일반 성인남녀 1,50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에 대한 백신에 대한 안정성 및 신뢰성에 대한 설문조사가 수행됐다. (95% 신뢰수준, 표본오차 ±2.53%)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경험률은 62.9%, 이상반응 경험 후 신고율은 15.2%로 조사됐다. 예방 접종 후 이상반응 신고는 제한적이었으며, 특히 고령, 저학력 저소득층에서 신고율이 낮아 신고의 음영인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예방접종 이상반응 신고 후 조치에 24.4%가 만족했고 47.4%는 불만족했다고 답했다. 그 중 젊은 연령, 고학력, 고소득층에서 이상반응 신고 후 조치에 대한 만족도가 낮
정부가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을 위한 방역·의료대책의 준비상황 점검하는 한편, 미흡한 부분에 대한 보완사항을 발표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7일 한덕수 본부장(국무총리) 주재로 ‘2022년 추석 방역 및 의료대책 준비상황’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논의는 오는 9일부터 추석 연휴가 시작됨에 따라, 올해 추석대책이 실효성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방역·의료대응체계 전반의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보완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앞서 정부는 지난 8월 31일 중대본 회의를 통해 ‘2022년 추석 방역・의료대책’을 발표하고, 국민들께서 귀성 간 유의해야 할 일상방역수칙과 연휴 중 코로나19 의료 이용 정보 등을 안내한 바 있다. 먼저 정부는 코로나19 진단・검사체계와 관련해 연휴 기간 일자별 선별진료소(603개소), 임시선별검사소(70개소) 운영 정보를 네이버, 카카오 맵 등을 통해 안내하고, 고속도로 휴게소(9개소)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추가로 운영할 예정이다. 연휴기간 변경된 운영시간 정보는 네이버에서 지난 5일부터 안내하고 있으며, 카카오맵‧코로나19 누리집은 오는 8일부터, 응급의료포털은 오는 9일부터 확인 가능하다. 특히, 추석 연휴
강원대학교병원(병원장 남우동)은 강원도광역치매센터(센터장 주진형)가 춘천시치매안심센터와 공동주관해 ‘제15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9월 22일 강원대학교 춘천캠퍼스 60주년기념관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치매극복의 날’은 매년 9월 21일로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국가에서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치매 다큐멘터리 영화 ‘그대라는 기억, 연숙씨’를 행사 당일 총 2회 무료 상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치매인식개선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치매환자가 치매안심센터 쉼터프로그램에서 직접 만든 미술 공예품 중 우수작품을 선정하는 ‘치매환자쉼터 우수작품 공모전’ 시상식 및 전시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주진형 강원도광역치매센터장은 “이번 치매극복의 날 행사를 통해 많은 분들이 치매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15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신청기간 내 행사 포스터의 QR코드를 스캔하거나 강원도광역치매센터 홈페이지에서 사전접수해 참여할 수 있다.
강원대학교병원(병원장 남우동)은 소아 진료의 특수성을 고려해 어린이병원에 총 9개의 클리닉을 추가로 개설하며 소아 세부·분과 전문 진료를 대폭 확대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강원대학교 어린이병원에 추가로 개설된 클리닉은 ▲소아 재활 ▲소아 정신건강 ▲소아 이비인후과 ▲소아 비뇨의학 ▲소아 호흡기알레르기 ▲소아 신장 ▲소아 감염 ▲소아 외과 ▲소아 위장관 클리닉이다. 강원대학교 어린이병원은 추가 개설한 9개 클리닉을 포함하여 태아정밀진단, 신생아·미숙아, 소아 심장, 소아 내분비, 소아 신경발달, 소아 안과·사시, 소아 피부클리닉 등 총 16개의 클리닉을 운영 중이며 해당 분야의 전문 역량을 갖춘 전문의가 각 분야의 특성에 맞는 전문적인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강원대학교 어린이병원장 나성훈 교수는 “소아 진료 전문성을 더욱 향상시켜 전문 분야별 특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며 “지역사회 어린이의 건강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다보스병원(이사장 양성범)이 추석 명절을 맞아 3,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처인구 사회복지과에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다보스병원 양성범 이사장을 비롯해 관계자들은 병원 인근 처인구청에 방문하여 백미 10kg 266포, 라면1,000박스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기부 물품은 용인 처인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다보스병원 양성범 이사장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관내 소외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자 기부를 하였다” 필요한 곳에 물품이 잘 전달되어 조금이나마 풍요로운 추석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형주 처인구청장은 “명절은 특히나 취약계층에 대한 주변의 관심과 지원이 더욱 필요한 시기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도움의 손길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기탁받은 물품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다보스병원은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기탁, 용인시 취약아동에게 성금 기탁, 수재민 구호 성금 기탁을 하는 등 지역사회공헌 및 기부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조선대병원(병원장 김경종) 이비인후과 최지윤 교수와 김정아 간호사가 코 성형을 쉽게 할 수 있는 가슴 연골 채취기 특허를 받은데 이어 ‘수액 주입장치’로 다시 공동으로 특허를 받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들은 지난 8월 수액 백의 높이와 관계 없이 안전하게 수액을 공급할 수 있는 수액 주입장치를 개발해 특허를 획득했다. 이에 앞서 이들은 2년 전 자가 조직을 이용한 맞춤형 코 성형술을 위한 ‘가슴 연골 채취기’에 대한 특허를 공동으로 취득했으며, 최지윤 교수는 2015년에 수술시간이 짧고 코 끝의 틀어짐 없이 원하는 형태의 코 모양을 쉽게 만들어 줄 수 있는 ‘비중격 연장기(비중격 연장이식술을 위한 연골편 고정기)’에 대한 특허를 취득한 바 있다. 이번에 발명한 수액 주입장치는 수액 배낭 또는 용기 내에 공기가 자동충전되면서 수액 백의 높이와 무관하게 수액을 안전하게 공급할 수 있고, 수액이 다 들어가면 역류되지 않아 수면 중에도 수액을 확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배낭이나 가방처럼 이동이 용이하고 선반이나 바닥 등 어느 곳에나 위치가 가능하며, 검사나 치료시에도 수액공급이 중단되지 않고 산책이나 검사 등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또 수
고려대 구로병원(원장 정희진)이 지난 6일(화) 미래관 준공식을 개최하며 증증질환 특화병원으로의 새 출발을 알렸다. 고려대 구로병원 미래관이 지난 2020년 5월 기공식을 시작, 2년여간의 신축 공사를 마치고 위용을 드러냈다. 미래관은 2028년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는 마스터플랜 3단계 중 1단계로,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의 최대 강점인 중증질환 치료 역량을 강화해 중증질환 특화병원으로 도약하기 위한 시작점이다. 지상 7층, 지하 6층(연면적 28,390㎡) 규모의 미래관에는 10개의 진료과와 건강증진센터, 통증센터 등이 확장·이전했다. 건물이 도로와 인접해있어 내원객의 접근성 및 이동 편의성이 향상됐으며, 외래 공간이 기존보다 2배 이상 확장돼 환자와 의료진 모두에게 최상의 진료환경을 제공한다. 이날 준공식에는 학교법인 고려중앙학원 김재호 이사장, 승명호 이사 겸 교우회장, 유광사 이사, 권오섭 이사, 고려대학교 정진택 총장, 김영훈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윤영욱 의과대학장, 윤을식 안암병원장, 김운영 안산병원장, 전임 의무부총장 및 구로병원장, 명예교수, 윤건영 국회의원, 문헌일 구로구청장을 포함한 유관 기관장 등 내외빈 200여 명이 참석해 고려대 구로병
멀츠 에스테틱스(대표 유수연, 이하 멀츠)가 3일 토요일 국내 에스테틱 의료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MEX(Merz Experts) Symposium(이하 멕스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자사의 에스테틱 인식 개선 캠페인을 소개하는 한편 히알루론산 필러 벨로테로의 부위 별 임상적 의학 정보 교류 및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멕스 심포지엄은 지난 해 멀츠가 론칭한 ‘뷰티플 프라미스(Beautiful Promise)’ 캠페인의 취지를 다시 한번 환기하고, 멀츠가 선도하고자 하는 국내 에스테틱 트렌드의 방향성을 보다 선명하게 제시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개최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드로잉 ▲에스테틱 ▲시대감성의 세 관점에서 멀츠가 추구하는 “가장 나 다운 아름다움”에 대한 가치가 무엇인지 정의하고, 그것에 어떻게 접근할 수 있는지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먼저 드로잉 관점에서의 발표를 맡은 하이퍼리얼리즘 초상화가인 정중원 작가는 매순간 마주하는 여러 사람의 얼굴을 통해 상대가 지닌 내면의 매력을 어떻게 배가시킬 수 있는지에 대한 고찰을 나누고, 피사체와 화가, 환자와 의료 전문가 간의 상호교감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을 형성했다. 이어서 발표를 맡은 피어나
지속적인 변이 바이러스의 출현으로 대확산이 반복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19 감염을 경험하고 있고, 이로 인한 다양한 합병증으로 병원을 찾는 사람도 늘어나고 있다. 최근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코로나19 감염에 따른 호흡기 증상과 함께 단순 어지러움을 경험한 환자는 8~20%, 회전성 어지럼증을 경험한 환자는 2~12%로 보고되고 있다. 이처럼 높은 빈도로 어지러움이 동반되는 원인으로는 ▲SARS-CoV2 바이러스의 내이(속귀) 또는 중추신경계로의 직접적인 확산에 의한 유발 ▲코로나19 증상 완화 및 치료를 위한 다양한 약물 복용에 따른 부작용 ▲코로나19 감염에 따른 다양한 염증 인자의 증가로 유발 ▲코로나19 바이러스에 의한 손상으로 생긴 혈전이 작은 혈관을 막아 기능 저하 발생 등의 가설이 제시되고 있다. 최정환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이비인후과 교수는 “다양한 기전에 의해 기존 전정기관 질환(메니에르병 등)의 악화나 새로운 전정기관 질환이 발생해 어지러움이 동반될 수 있으며, 전정 기능 장애 없이 발생하는 어지러움은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시각 및 체성 감각의 저하, 전신 무력감에 의한 자세 불안정 등이 원인이 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코로나19
한국아스텔라스제약(대표 마커스 웨버)은 지난 9월 1일~3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2년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 국제학술대회(ICBMT 2022)’에서 국내외 의료진 및 학계 관계자들과 함께 급성골수성백혈병(Acute Myeloid leukemia, AML)의 최적의 치료법에 대해 논의하는 런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미국 로스웰 파크 종합 암센터(Roswell Park Comprehensive Cancer Center) 유니스 왕(Eunice S. Wang) 교수가 연자로 참여해 ‘고령 노쇠 환자에서 최적의 FLT3 변이 양성 재발/불응성 급성골수성백혈병 치료 전략(Optimizing the management of FLT3 mt R/R AML in older and frail patient)’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왕 교수는 급성골수성백혈병은 발병 연령(중앙값)이 67세인 질환으로, 다양한 생물학적 특성을 갖고 있으며, 치명적이고 공격적인 진행을 보이는 혈액암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급성골수성백혈병에서 가장 흔한 유전자 변이이자 불량한 예후인자 중 하나인 FLT3 변이 치료에 있어 최적의 치료제로 ‘조스파타’를 지목하며
바이엘 코리아(대표이사: 프레다 린)는 바이엘 보건·안전의 날(Bayer Health & Safety Day)을 맞아 당일인 8일을 전후해 약 3주간 임직원 대상 보건·안전 인식제고 캠페인을 실시하고, 건강과 안전에 대한 인식을 증진 시킬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들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바이엘은 매년 9월 둘째 주 목요일을 바이엘 안전의 날(Bayer Safety Day)로 지정하여, 전세계 바이엘 임직원들의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안전한 업무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 2021년부터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높아진 건강에 대한 경각심을 반영해 바이엘 보건·안전의 날(Bayer Health & Safety Day)로 명칭을 변경하고, 안전(Safety) 뿐만 아니라 건강(Health) 증진에 대한 직원들의 인식을 높이는데 힘쓰고 있다. 6일 바이엘 코리아 여의도 오피스에서는 이번 바이엘 보건·안전의 날(Bayer Health & Safety Day)의 주제인 ‘Take Care of What Matters‘를 바탕으로 개인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필요한 생활습관을 담은 빙고판에 임직원들이 나만의 팁을 공유해 ‘Be W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아주대학교병원·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오는 9월 26일 ‘2022년 경기남부 지역의약품안전센터 합동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으로 열린다. 심포지엄에서는 올바른 약품 사용 증진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3개 세션 6개 강의가 진행된다.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사업(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피해구제조사팀 김소정 교수) ▲경구 코로나 치료제의 올바른 사용(성남시의료원 감염내과 김지연 교수) ▲피임제와 여성호르몬제의 주요 이상반응(분당서울대학교병원 산부인과 김슬기 교수) ▲신독성 약물의 올바른 사용(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신장내과 백선하 교수) ▲개정된 조영제 사용 지침(중앙대학교광명병원 알레르기내과 박소영 교수) ▲면역항암제 부작용(아주대학교병원 종양혈액내과 권민석 교수) 등이다. 심포지엄 주최 측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경기남부 지역의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아주대학교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이 합동으로 안전하고 올바른 약품 사용 증진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며 “다양한 주제로 관련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환자 안전 제고를 위한 귀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전 등록은 9월 16일까지 온라인으로 가
서울금연지원센터는 최근 서초구보건소, 한국금연운동협의회와 함께 잠원 한강시민공원에서 ‘금연환경 조성을 위한 플로깅 캠페인’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스웨덴어 ‘줍다(Ploka up)’와 영어‘달리기(Jogging)’의 합성어인 ‘플로깅’은 걷거나 뛰면서 쓰레기를 줍는,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국제환경보호운동이다. 서울시민의 휴식공간인 한강공원을 시작으로 금연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비흡연자의 간접흡연 방지 및 금연서비스 홍보를 위해 개최된 이번 플로깅 캠페인은 금연으로 인한 건강 뿐 아니라 더 나아가 흡연자의 올바른 흡연문화 조성에 의미를 두고 진행됐다. 특히 서울금연지원센터는 이번 잠원 한강공원 플로깅 캠페인을 시작으로 서울시 11개 한강시민공원을 비롯한 거리 플로깅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금연지원센터는 2015년부터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하는 지역금연민간보조사업 수행을 위해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 설치돼 운영 중이다. 중증고도흡연자 대상 전문치료형 금연캠프 및 입원환자 대상 금연지원, 금연치료의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청소년, 여성, 장애인, 저소득층, 중소규모사업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금연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명지병원(병원장 김진구)이 로봇수술기 다빈치XI를 비롯해 약 3백억 원에 달하는 대규모 의료장비 확충으로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의료경쟁력 확보에 나섰다. 명지병원은 지난 6일 오후 최신 듀얼 576슬라이스 CT(소마톰 포스, Somatom Force) 가동식을 가진 것을 시발점으로, 올 연말까지 다빈치XI와 MRI(자기공명영상장치), Angio(혈관조영기), CT 등을 추가로 도입하는 것을 비롯, 선형가속기 바이탈 빔 외에도 다양한 의료장비를 교체 또는 추가하기로 하고 이미 계약을 마친 상태이다. 4세대 로봇수술기 다빈치XI는 고화질 3D 영상으로 시야를 10배까지 확보하고, 1cm 구멍으로 로봇 기구를 삽입해 수술하는 정교한 손 움직임을 구현한 첨단 수술 장비이다. 또 기존대비 30~40% 빨라진 촬영속도를 자랑하는 MRI 비다(3.0T VIDA XT)는 촬영 시 폐쇄공포를 느끼는 환자도 이용 가능한 최신 장비이다. 이번에 교체되는 방사선 암치료기(선형가속기) 바이탈빔(VitalBeam)은 고에너지 방사선을 정밀하게 조사해 암세포만을 제거하는 최첨단 장비이다. 이밖에도 추가되는 Angio와 2대의 CT를 비롯하여 심초음파기, 자동유방초음파, 감마카메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혈액병원이 혈액암 One-stop 진단을 목적으로 차세대 전장유전체 진단(Whole genome sequencing) 플랫폼의 공동 연구 개발 및 조기 도입 협력을 위해 지놈인사이트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전장유전체분석(WGS)은 질환 및 약물 반응성에 대한 유전적 요인을 총체적으로 연구하는 기술이다. 현재 병원 등에서 시행되고 있는 차세대유전자패널검사(Next generation sequencing·NGS)는 기술적 한계로 유전체의 약 0.1%~1% 부분만 선별적으로 검출하지만, 전장유전체분석(WGS)은 유전체 전체를 살펴볼 수 있다. 이와 관련해 지난 2021년 美 워싱턴대병원 연구진이 세계 최고의 의학학술지 뉴잉글랜드 의학저널에 전장유전체(WGS) 기반 혈액암진단의 빠른 속도와 효용성에 대해 발표한 바 있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장유전체(WGS) 기반 차세대 혈액암 One-stop 진단 플랫폼 기술 공동 개발을 위한 연구협력을 진행하며, 전장유전체(WGS) 차세대 기반 혈액암 One-stop 진단 플랫폼의 임상적 조기 도입을 위한 협력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희제 혈액병원장은 “전장유전체(WGS)는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사장: 라나 아즈파 자파)은 지난 9월 1일부터 3일까지 진행된 ‘2022 국제 비만 및 대사증후군 학회(ICOMES 2022, 2022 International Congress on Obesity and Metabolic Syndrome)’에서 국내외 비만 치료 전문가들을 위한 런천 및 스폰서 세션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더 넥스트 노멀: 비만 치료의 미래(The Next Normal: The Future of Obesity Care)’를 주제로 개최된 ICOMES 2022는 비만, 대사증후군, 이상지질혈증, 비만 관련 질환 등에 대한 기초의학과 임상의학과 관련된 깊이 있는 강연과 심포지엄을 포함하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참석해 다학제 학문 간의 상호 협력을 도모하는 대한비만학회 주관(주최)의 국제학술대회다. 노보 노디스크는 후원사로 참여해 ,학회에 참석한 전세계 비만 치료 전문가들이 비만과 GLP-1 유사체를 활용한 비만치료의 최신 지견을 공유할 수 있도록 9월 2일에서 3일, 양일간의 세션을 마련했다. 행사 둘째 날 진행된 노보 노디스크의 런천 심포지엄은 ‘비만 치료를 위한 GLP-1 유사체 활용 최신 지견(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창재)은 자사 사회공헌 프로그램 ‘참지마요’가 지난 6일 ‘2022 사랑나눔 사회공헌대상’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금일(7일) 밝혔다. ‘2022 사랑나눔 사회공헌대상’은 ESG경영 시대에 사회가치 실현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들을 격려하며 사회공헌 문화와 신경영 모델 확산에 기여해오고 있다. 대웅제약은 자사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자 국내 제약업계 최초의 발달장애인 대상 증상 표현 교육사업인 ‘참지마요’를 통해 나눔 경영을 실천해온 공적을 인정받았다. ‘참지마요’는 지난 2019년부터 발달장애인 등 느린 학습자가 의료진에게 자신의 질병 증상을 혼자서도 표현할 수 있도록 돕는 AAC(Augmentative and Alternative Communication, 보완대체의사소통) 그림책과 쉬운 글 도서를 제작했으며 지금까지 1천여 곳이 넘는 전국 병·의원과 학교, 기관 등에 2만여 권을 배포 및 기부했다. 또한 대웅제약은 대학생과 자사 임직원들로 구성된 교육 봉사단을 운영해 발달장애인의 AAC 그림책 및 도서 학습을 1대 1로 밀착 지원해오고 있다. 코로나19 기간 동안에는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함으로써
대한이과학회가 제 56회 귀의 날 맞이 대국민 귀 건강 포럼을 9월 6일, 한국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개최했다. 그중 안면마비의 이비인후과 치료에 대한 내용이 포함됐다. 대한이과학회는 이비인후과 중 귀를 진료하는 전문의로 구성된 국내 유일 학회로, 올해 32주년을 맞았다. 학회는 인류 귀 건강에 헌신한다는 미션을 갖고, 창의적 연구, 학술 교류, 이과 분야의 보건 정책 개발, 귀 전문가 양성 및 올바른 교육과 홍보의 5가지 비전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숫자 9와 ‘귀’의 발음과 모양이 비슷해, 1962년부터 매년 9월 9일을 귀의 날로 정해 귀의 건강과 관련된 교육과 홍보 활동을 위한 귀의 날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유신 정권 때 ‘~의 날’ 행사 금지로 4회를 실시하지 못해 올해로 햇수로는 60주년, 횟수로는 56회를 맞았다. 제 56회 귀의 날 ‘귀 건강 포럼’ 행사는 총 3부로 나눠져 진행됐다. 1부에서는 ▲ ‘과학적 접근으로 완치 가능한 주요 귀 질환에 대한 대국민 올바른 홍보’로 이명과 어지럼에 대해 소개했으며, 2부에서는 ▲ ‘안면마비, 왜 귀 전문의 진단과 치료가 반드시 필요한가?’ 라는 제목으로 그동안 잘 다뤄지지 않았던 안면마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