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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이 1일 병원지하 1층 모악홀에서 개원 107주년 기념식을 거행했다.이날 기념식은 강명재 병원장을 비롯해 서정환 진료처장, 정연준 기획조정실장 등 운영위원과 보직자, 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강명재 병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우리병원의 개원 107주년을 맞이하여 지역 보건의료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며 의학발전과 국민보건 향상에 이바지해온 의료진과 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치하한 뒤 “여러분의 성원과 협력으로 이뤄낸 인프라를 밑거름 삼아 소통과 화합으로 신뢰받고 안전한 최고의 병원을 만들어가자”고 말했다.강 원장은 이어 “높아지는 의료수준에 대한 기대와 공급자에 대한 불리한 의료정책 등 급변하는 의료환경과 다양한 사회적 요구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새로운 시대적 사명을 인식하고 과감한 변화와 혁신으로 지역사회가 요구하는 새로운 의료환경과 스스로의 경쟁력을 높여 도내 환자의 타지역 유출이 줄어들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병원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27명의 의료진과 직원에 대한 우수·모범직원 표창을 비롯해 2명의 협력업체 우수직원 표창, 모범자원봉사자
“현대의료기기 사용 역량은 게임기계 수준처럼 단순히 전원을 끄고 켜는 데 있는 것이 아니다. 정확하게 결과 값을 해석하고 처방을 내릴 수 있어야 한다.”오트마 클로이버(Otmar Kloiber, 좌측 사진) 세계의사회(WMA) 사무총장은 1일 오후 2시부터 의사협회 3층 대강당에서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 허용 반대’ 관련 기자회견을 가졌다.오트마 사무총장은 독일 쾰른대학교의과대학 졸업했고, 2005년부터 세계의사회 사무총장을 맡고 있다. 오트마 사무총장은 모두 발언을 통해 “한의사의 현대의료기기 사용 논의에 대해 깊은 우려를 가지고 있다. 의사들은 현대의료기기를 활용해 자세하고도 복잡한 진단을 해내고 있다. 의료기기가 자동화됐다고 단순히 게임기계처럼 전원을 켜고 사용할 수 있다고 믿는 사람들이 있는 것 같다. 그렇지만 위험성 있다.”고 지적했다.오트마 사무총장은 “단지 전원을 켜고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중요하지 않다. 어떠한 질문에 어떠한 답을 현대의료기기를 사용해 어떠한 근거로 답할 수 있느냐가 중요하다. 정확한 정보와 지식에 기반한 결과 값에 대한 해석 역량이 중요하다. 이에 기반 해서 어떠한 치료가 필요할지까지 도출해 낼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
녹십자엠에스(대표이사 김영필)가 전자제품 개발 및 정보 통신 기술을 보유한 파트론(회장 김종구)과 스마트 헬스케어 기기용 진단 기술 제공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녹십자엠에스는 이번 협약에 따라 파트론에 진단 기술을 제공한다. 녹십자엠에스가 개발하고 있는 체외 진단 시약을 파트론사가 개발 중인 스마트 헬스케어 기기에 탑재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사업 초기에는 녹십자엠에스가 보유한 혈당 측정 스트립을 적용하여 개발을 시작할 계획이며, 향후 점차적으로 적용 기술을 확대시킬 예정”이라며 “양사가 보유한 앞선 기술력과 전문성이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파트론이 개발 중인 기기는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개인용 건강관리 측정기기로, 체온과 혈당은 물론 심전도와 체지방지수, 혈압 등을 측정하는 제품이다. 개인의 건강상태를 실시간 확인함으로써 건강한 활동을 유지,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주는 목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녹십자엠에스 김영필 대표는 “최근 체외 진단 시약 산업은 글로벌 IT 시장 추세에 따라서 스마트 헬스케어, 모바일 헬스케어 분야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협약 체결은 이러한 트렌드에 대응하는 녹
휴메딕스(대표 정봉열)는 지난 25일 충청북도 및 제천시와 10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투자협약은 지난해 2월 제천시와 체결한 180억원 상당의 투자협약을 대폭 확대한 것으로, 향후 10년간 제2공장 신설과 향후 시설 확충과정에서 1000억원을 투자한다는 내용이다. 협약으로 휴메딕스는 충청북도와 제천시로부터 원활한 공장 증설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제공받게 된다. 휴메딕스는 지역 내 건설업체를 공사에 참여시키고, 지역에서 생산된 자재와 장비를 구매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협약은 내달 착공하는 제천시 소재 6005.3㎡ 규모의 제2공장 건설부터 적용되며, 추가적인 부지매입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공장은 내년 상반기 준공될 예정으로, 동결건조 바이알 및 앰플 주사제 생산도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이르면 내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며, 기존 생산능력의 최소 4배에 달하는 생산능력이 확보될 예정이다. 휴메딕스 정봉열 대표는 “충청북도와 제천시는 교통이 편리해 물류비용이 절약되고, 친기업 문화가 있어 기업하기 좋은 지역으로 손꼽히고 있다”며 “이번 협약은 휴메딕스가 중견 기업을 넘어 글로벌 바
한독테바(사장 박선동)는 종근당과 다발성골수종 치료제인 ‘테조벨주(성분명: 보르테조밉삼합체)’의 사업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한독테바는 ‘테조벨주’를 국내 독점 판매하게 된다.종근당의 ‘테조벨주’는 2015년 2월에 허가 받은 다발성골수종 치료제 ‘벨케이드주(Velcade Injection, 성분명: 보르테조밉)’의 국내 최초 제네릭 제품이다. IMS데이터에 따르면, ‘벨케이드주’의 처방액은 2011년 132억원, 2012년 197억원, 2013년 221억원, 2014년 224억원, 그리고 2015년 3분기 기준 누적 연매출이 263억원을 기록하며 지속적으로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테조벨주는 우수한 제조기술을 가진 종근당이 원료의약품 세계 1위 업체이기도 한 테바의 고품질 원료를 사용해서 개발했으며, 국내에서 한독테바가 판매하게 되었다.한독테바 박선동 사장은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테바의 원료와 종근당의 우수한 제조기술이 만나 더 많은 환자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종근당 김영주 사장은 “한독테바와 함께 국내 환자들에게 ‘테조벨주’를 선보이게 돼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테조벨주’의 출시로 약가 부담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의약품 설계기반 품질 고도화(QbD)를 적용해 개발한 2가지 제형에 대한 예시모델을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고 밝혔다.모델 개발을 위한 위탁 사업은 QbD 기반 제품개발의 실제 적용사례를 제시를 통해 제약업체의 이해도를 높임과 동시에 관련 업계 전반에 QbD 보급·확산과 인프라 조성을 목적으로 수행했다.주요 내용은 ▲QbD 적용 예시모델 개발 결과 ▲QbD 적용 품질위험관리(QRM, Quality Risk Management) 방법론 개발 결과 등이다.QbD 적용 예시모델 개발 결과는 QbD 시스템에 기반한 제제 및 공정 개발내용 전체를 포함하고 있으며, 고형제제 중 2가지 제형을 실험실 수준(Lab scale)에서 진행했다.특히, 미국, EU, 일본 등 해외의 개발 모델에서 다룬 적이 없는 일반방출 정제의 분무건조공정과 방출조절 복합 이층정제 등에 대한 모델을 제시했다.QbD를 적용한 의약품 개발 시 반드시 필요한 공정 설계와 위험평가(Quality Assesment) 방법을 담고 있으며, 국제공통기술문서(CTD) 형식의 보고서도 포함되어 있다.QbD 적용 품질위험관리 개발 결과에는 고형제제 개발 시 QbD를 적용하기 위한 품질
중증응급환자 생존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날아다니는 응급실” 닥터헬기가 인천, 전남, 강원, 경북 지역에 이어 올 1월 28일부터는 충남에서도 운용을 시작한다.26일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응급헬기의 본격적인 운용에 앞서, 1월 27일 13시 단국대학교병원에서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응급의료 전용헬기 출범식’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출범식 후 28일부터는 헬기가 충청남도 단국대학교병원에 배치되며 의료취약지에서 발생하는 응급환자에게 신속하게 출동하여, 충남 지역의 예방가능한 사망률을 크게 낮출 것으로 기대된다.2011년 처음 도입된 닥터헬기는 의료기관에서 출동 대기하고 있다가 응급환자 발생 시 5분 안에 응급의학과 의사와 함께 출동하여 적절한 응급처치 후 신속히 병원으로 이송함으로써 의료취약지 응급환자의 생존율 향상에 큰 역할을 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11~2015년 닥터헬기 성과분석 결과, 응급의료 취약지역 현장에서 병원까지 이송시간이 구급차는 평균 148분인데 반해 닥터헬기는 평균 23분으로 나타났다. 중증외상의 경우, ‘환자 완쾌율’과 ‘타병원 전원율’이 구급차는38.9%, 46.0%인데 반해 닥터헬기는 56.7%, 26.7%로 나타났다
녹십자엠에스(대표이사 길원섭)는 최근 유니세프의 헤모글로빈 측정 검사지 입찰에 참가해, 14만달러 규모의 계약을 성사시켰다고 25일 밝혔다. 회사는 유니세프에 헤모글로빈 측정 검사지 5,000박스를 수출하게 되며, 이는 주로 짐바브웨의 구호 물품으로 공급되게 된다. 납품 기간은 2월 까지다. 검사지 수출은 지난 2012년 녹십자메디스(구 세라젬메디시스)가 성사시킨 헤모글로빈 측정기기 1차 입찰에 이어진 것으로, 회사의 기술력과 제품 신뢰도를 인정받아 이뤄진 결과라는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검사지는 소모품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지속적인 매출 발생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 금액은 작지만 수익률이 높은 계약으로 사업성 면에서도 긍정적이다”라고 밝혔다. 녹십자엠에스 길원섭 대표는 “건강산업에 종사하는 기업으로서, 당사의 품목이 구호물품으로 활용된다는 점이 의미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제품 및 신약 개발에 매진하여 더 많은 사람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한편, 녹십자엠에스는 혈당측정기 사업 강화를 위해 지난해 혈당측정기 제조 전문업체 녹십자메디스의 지분을 인수했다. 녹십자메디스는 지난 3분기부터 녹십자엠에스의 주요종속회사로 편입되었으며,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이지케어텍은 자사의 차세대 병원정보시스템인 베스트케어 2.0의 수출형 영문버전이 미국 의료정보기술의 표준을 관장하는 ONC-HIT의 표준 인증을 통과했다고 25일 밝혔다. 황희 분당서울대병원 의료정보센터장(사진)은 “ONC-HIT 인증을 통해 병원 솔루션이 북미에 진출할 수 있는 자격을 가지고 있음을 증명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일반적인 기본 인증 요건 외에 임상질평가 항목까지 모두 포함하여 인증에 성공했다는 점에서 기존에 수출에 성공한 중동 지역 외에 현재 상담이 진행중인 미국과 캐나다 등의 병원으로 수출 확대의 기회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ONC-HIT(Office of the National Coordinator for Health Information Technology) 인증은 현재 미국 내에서 진행되고 있는 의료개혁의 기술적 핵심이다. 각 병원정보시스템이 정부에서 요구하는 기술적, 절차적 표준을 준수하는지 여부를 심사하여 인증하는 제도이다. 이를 통과한 시스템을 사용하는 병원에 대해 정부 차원의 보조금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표준에 의거한 진료정보교류 시스템을 도입하여 의료 자원의 효율적인 운용을 도모하고자
글로벌 의약품 시장에서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는 브릭스(BRICs) 국가 중에서 중국이 제약 부문 특허 활동이 가장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프로스트 앤 설리번의 '중국, 브릭스 국가 중 제약 부문 특허활동 최강' 보고서를 인용해 이같이 밝혔다.보고서에 따르면, 브릭스(BRICs) 국가 중 중국의 특허출원 활동이 브라질, 러시아, 인도 등 다른 경쟁국들보다 월등하게 강력했다고 평가했다.브릭스 국가 사이에는 ‘강제실시권’과 관련한 특허법의 개정이 추진되고 있는 만큼 대형 다국적 제약업체들은 이에 대비한 사업모델 재정비가 필요하다고 권고했다.중국은 강제실시권 발동을 위해 지식재산권 관련법을 이미 개정했을 뿐 아니라 브라질도 유사한 내용의 법 개정을 검토 중이다.중국은 특허출원 활동이 강력하지만 내국인의 특허출원이 중국 내 전체 특허 출원건수 증가의 대부분을 점유하는 가운데 ‘실용신안’이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특허의 질은 그다지 높지 않은 것으로 판단했다.반면 외국인 특허출원 측면에서 보면 브릭스 국가들 가운데 브라질이 선두를 형성한 가운데 인도와 러시아 및 중국이 뒤를 추격하는 형국이다.인도와 브라질에서는 대다수 특허출원이 대형 다국적
국내에서 임상시험을 허가받은 의료기기들이 체외진단용 의료기기 및 인체조직 및 기능대체품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2015년 의료기기 임상시험계획승인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체 승인건수는 99건으로 2014년(63건) 보다 57.1% 증가했다고 밝혔다.국내에서 의료기기 개발이 활발해짐에 따라 제품화를 위해 필요한 안전성 및 유효성을 확인하는 임상시험의 증가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의료기기 임상시험은 확증 임상시험, 탐색 임상시험, 연구자 임상시험으로 구분되고, 허가에 필요한 안전성 및 유효성 자료를 입증하는 시험은 확증 임상시험이다. 탐색 임상시험은 확증 임상시험의 성공 확률을 높이기 위해 선택적으로 실시하는 것이며, 연구자 임상시험은 의뢰자 없이 연구 목적으로 진행되는 시험이다. 지난해 승인된 의료기기 임상시험은 ▲국산 의료기기 초기 개발단계 임상시험 증가 ▲체외진단용 의료기기류 및 인체조직 또는 기능대치품 증가 ▲임상시험의 수도권 집중 지속 등이다.지난해 승인된 의료기기 임상시험 승인 현황을 살펴보면 국내 개발 제품 임상시험은 80건, 수입 제품은 19건이다. 국내개발 제품은 확증 임상시험 49건, 탐색 임상시험 12건으로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이 21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한 ‘제1회 한미 오픈이노베이션 포럼’에 바이오벤처 및 연구기관 관계자 600여명이 참석해 뜨거운 성황을 이뤘다. 포럼은 ‘개방형 혁신을 통한 건강한 동반성장 생태계 구축’과 ‘개방형 혁신을 위한 연구기관 및 바이오텍의 노력’ 2개 주제의 세션으로 진행됐으며, 총 7개 업체 및 기관의 구연발표, 19개의 포스터 발표가 진행됐다. 울산의대 이동호 교수가 좌장을 맡은 첫번째 세션에서는 한미약품 손지웅 부사장과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김성훈 교수, 항암신약개발사업단 박영환 본부장, 브릿지바이오 이정규 대표가 연자로 나서 각 기관 및 업체의 신약개발 전략과 오픈이노베이션 활용 방안에 대해 소개했다.두번째 세션에서는 한미약품 손지웅 부사장과 브릿지바이오 이정규 대표가 좌장을 맡았으며, 한국과학기술원(KIST) 화학키노믹스연구센터 심태보 센터장과 레고켐바이오 김용주 대표, 압타바이오 문성환 사장이 연자로 나서 현재 개발 중인 신약 후보물질 소개 및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글로벌 진출 전략 등에 대해 설명했다. 한미약품 손지웅 부사장은 “이번 포럼은 제약분야 R&D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소통해 국내 연구환경 전반을
민족 최대 명절 설이 보름 앞으로 다가왔다. 해마다 명절 선물을 고를 때는 받는 사람의 품격과 취향을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다.고려은단(대표 조영조)의 ‘고려은단 비타민C 1000’이 설 선물로 인기다.소중한 사람의 건강을 챙겨주는 선물로 제격이기 때문이다.‘고려은단 비타민C 1000’이 설 선물로 인기를 얻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우수하고 안전한 영국산 원료 사용에 있다.‘고려은단 비타민C1000’은 국내 시판 중인 고함량 비타민C 제품 중 유일하게 세계적인 비타민 생산업체인 DSM사로부터 영국산 프리미엄 비타민C(Ascorbic Acid 97%) 원료를 독점 계약해 생산하고 있다.‘고려은단 비타민C1000’은 DSM사에서 GMP, HACCP, CEP, ISO 등 까다로운 품질기준과 철저한 생산이력관리를 거쳐 생산된 영국산 비타민C 중에서도 원료 구매에서 제품 생산까지 전 과정을 신뢰할 수 있는 제품에만 부착 가능한 품질보증 마크인 퀄리씨(Quali-C) 인증도 받았다.국내 고함량 비타민C 제품 시장에서 10년 연속 국내 판매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이 제품은 지난해 차별화된 혁신성 및 제품의 우수성 등을 인정 받으며 한국능률협회컨설팅
국내에서 신약의 시판허가를 위해 임상시험은 반드시 거쳐야 하는 관문이다. 또한 신약개발을 위한 파이프라인을 파악하는데에도 중요한 분석 자료로 활용될수 있다. 임상시험 허가를 받은 건수가 많다는 것은 그만큼 향후에 시판허가를 받게될 신약이 많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 될수 있다. 이에 메디포뉴스가 2015년 임상시험 승인 현황에 대해 분석해 봤다. [편집자 주] CRO인 퀸타일즈 35건으로 가장 많아신약개발을 위한 초기 임상시험인 임상 1상이 지난해 허가를 받은 임상시험의 27.4%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국내 제약사 중에는 종근당이, 다국적 제약사는 한국얀센과 한국노바티스가, CRO 업체 중에는 퀸타일즈가 가장 많이 임상시험을 승인받은 것으로 나타났다.메디포뉴스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2015년 임상시험 승인 현황'을 분석한 결과다.2015년 임상시험 승인을 받은 총 건수는 675건으로 전년도 607건에 비해 68건이 증가했다. 업체별로는 CRO 업체인 퀸타일즈가 35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종근당과 삼성서울병원이 각각 30건으로 그 뒤를 이었다.국내 제약사 중에는 종근당이 30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 한미약품 18건, CJ헬스케어 및 일동제약
유유테이진은 만성 폐쇄성 폐질환(COPD) 환자를 대상으로 가정용 인공호흡기 치료 렌탈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인공호흡기 치료란 환자의 호흡만으로 폐에 가스교환이 적절히 유지되지 못할 때 의사의 처방에 의해 가정에서 인공호흡기를 사용하는 것을 말한다.폐질환(COPD, 폐결핵후유증)이 있으면 폐에 공기출입이 나빠져 탄산가스를 원활히 배출할 수 없게 되어 몸 안에 쌓이게 된다. 이 때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기상 시 두통, 졸림, 숨참, 피곤함 등이다. 가정용 인공호흡기는 야간 수면 중에 쌓여있는 탄산가스를 몸 밖으로 배출시킴으로써 보다 많은 공기로 폐를 팽창시켜 신선한 공기를 섭취하도록 보조해 준다. 이렇게 함으로써 각종 증상의 개선을 통해 병원 입원일수 감소와 환자의 생명연장이 가능하다고 보고되고 있다.2015년 초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건강보험 중기보장성 강화 계획’에 따라 가정용 인공호흡기 대여료 및 소모품 구입비용을 요양비로 지원하고자 하는 관련 고시 개정으로 2016년 1월1일부터 건강보험적용이 가능해지면서 요양비를 지원 받을 수 있게 되어 경제적인 부담을 덜 수 있게 되었다.건강보험적용 기준은 요양기관에서 동맥혈가스 검사 결과 이산화탄소
전남대학교병원의 청렴도가 전국 국립대병원 중 2위로 나타났다.전남대병원은 국민권익위원회가 19일 국・공립대학병원・의료원 등 45개 공공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5년도 종합청렴도 측정 결과에서 7.49점(10점 만점)으로 지방국립대병원 1위를 차지했으며, 전국 10개 국립대병원 중에서는 서울대병원(7.54점)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또 청렴도 측정 세부항목 중 내부청렴도에서는 6.99점으로 국립대병원 1위를 차지했다.이같은 평가결과는 지난 1년간 투명한 행정처리 등 부패척결과 신뢰도 향상을 위한 전남대병원의 노력이 큰 결실을 맺은 것으로 풀이된다.이번 조사는 지난해 10월부터 3개월간 진행됐으며 청렴도 점수는 내부・외부 청렴도와 정책고객평가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종합하고, 부패사건 및 신뢰도 저해행위 등이 있었을 경우 감점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설문조사에는 해당 의료기관에 근무하는 의사・간호사・행정직원과 해당 의료기관에 입원한 환자, 의약품・의료기기 판매업체 관계자, 관리・감독기관 담당자 등 총 6947명이 참여했다.윤택림 병원장은 이번 평가에 대해 “20
새로운 간염치료제 개발 등으로 인해 글로벌 간염치료제 시장이 향후 5년간 연평균 29.7% 높은 성장률을 기록할 것이란 전망이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미국 P&S 마켓 리서치의 '오는 2020년까지의 글로벌 간염 치료제 시장 규모, 점유, 개발, 성장 및 수요 전망' 보고서를 인용해 이같이 밝혔다.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14년 총 232억2210만불 규모를 형성한 글로벌 간염 치료제 시장이 2015년~2020년 기간 동안 연평균 29.7%의 높은 성장세를 지속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전망은 △고령층 인구 증가에 따른 간염 유병률 증가 △주요국 정부의 간염 치료제 사용 장려 △새로운 간염 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한 제약업체의 R&D 투자 확대 등 추세에서 비롯됐다.전체 간염 치료제 시장에서도 C형 간염 치료제 부문이 2015년~2020년 기간 동안 연평균 30.7%에 달하는 고속성장을 거듭하면서 가장 급속한 성장세를 과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반면 높은 약제비 부담과 엄격한 규제 등은 C형 간염을 비롯한 전체 간염 치료제 시장의 성장을 저해할 요인들로 거론됐다.글로벌 간염 치료제 시장에서는 활발한 기업간 제휴와 파트너십 구축이 잇따르면서 높은 성장세가
한국콜마는 지난 12일, 서초구 소재 서울사무소에서 제1회 석오기술상을 개최하고 연구원 5명에게 상금 및 명패를 수여했다. 석오기술상은 연구소별로 비정기적으로 개최되던 시상 제도를 통합해 한국콜마 기술연구원에서 제정한 상이다. 2016년은 글로벌 R&D 역량을 강화할 계획인 만큼 연구원들의 사기 진작과 핵심인재 육성을 위해 제정됐다. 수상자는 매출 성과, 신기술∙신사업의 우수성, 개발기술을 이용한 시너지 효과창출 등을 기준으로 1, 2차 심의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대상은 ‘고기능성 자외선 차단 유무기 신소재 융합 기술’을 개발한 색조화장품연구소 홍원기 수석연구원이 선정돼 상금 500만원과 상패를 수여 받았다. 수상 후 1년간 기술연구원 중앙회의실을 대상 수상자 이름으로 명명해 운영, 1년 후에는 명예의 전당에 명패를 영구 보존된다. 홍 수석연구원은 국내 최초의 유무기 하이브리드 산업화 기술을 통해 기존의 무기 자외선 차단제가 가지는 문제점을 개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2013년 다산기술상을 수상한 이 기술은 현재 비비크림∙선블록∙컨실러 등 다양한 제품에 적용되었으며, 유명 글로벌 업체 및 북미, 동남아, 일본, 프랑
의협은 PM2000의 업그레이드 판인 Pharm IT 3000의 인증은 시기상조라고 주장했다.15일 대한의사협회는 성명서를 통해 “현재 약정원을 상대로 형사재판과 민사손해배상재판이 진행되고 있다. 많은 의료인이 개인정보 유출과 관련하여 경제적, 행정적 노력을 하고 있는 상태이다.“라며 이같이 밝혔다.심평원의 인증심사를 재판 결과가 나올 때까지 연기해야 하며 이후 제2, 제3의 개인정보유출을 막기 위해서라도 Pharm IT 3000의 인증에 대해 신중한 판단이 요구된다고 주장했다.의협은 “심평원이 범법행위를 조사 중인 업체의 프로그램에 대한 인증심사를 진행하는 것은 부당하다. 거부해야 한다. 또한 보건복지부는 법 위반 사실을 철저히 조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녹십자랩셀 제대혈은행 라이프라인이 유럽최고의 품질 인증기관인 독일의 티유브이슈드로부터 제대혈은행의 ISO 9001:2008 인증 유지심사를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녹십자랩셀 제대혈은행은 2004년 12월 ISO 인증을 획득 후 매년 유지심사를 받았고, 3년 주기로 갱신 심사를 받아왔다. ISO 9001 인증은 국제표준화기구에서 제정·시행하고 있는 품질경영시스템에 관한 국제규격으로, 고객에게 제공되는 제품 및 서비스에 이르는 전 생산 과정에 걸친 품질보증 체계를 의미한다.지난 11월에 진행된 ISO 인증 유지심사는 제대혈은행 표준업무 지침서, 정도 관리 프로그램, 제대혈 보관시설 및 제대혈 안전에 대해 이뤄졌으며, 상세한 현장 심사와 엄격한 서류심사로 진행되었다. 녹십자랩셀 제대혈공정팀 안춘정 팀장은 “앞으로도 고객의 소중한 제대혈을 가장 안전하게 보관하는데 목적을 두고, ISO인증으로 제대혈의 품질 신뢰성과 안정성을 꾸준히 확보하겠다”며 “제대혈 관리법 준수 및 최고의 제대혈 보관 기술을 통한 고객만족 달성, 지속적인 개선을 통한 고객 신뢰 획득, 고객의 요구사항을 충족해주는 제대혈 업체로 발전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