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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정재훈)의 자회사 뉴로보 파마슈티컬스(NeuroBo Pharmaceuticals)는 MASH(Metabolic dysfunction-associated steatohepatitis, 대사이상 관련 지방간염) 치료제로 개발 중인 ‘DA-1241’의 글로벌 임상 2상 파트1, 파트2 마지막 환자 투약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DA-1241 글로벌 임상 2상 파트1과 파트2는 각각 16주간 다기관, 무작위 배정, 이중 눈가림, 위약 대조, 평행 비교 방식으로 총 95명의 MASH 환자가 투약을 완료했다. 파트1에서는 DA-1241 50mg군, DA-1241 100mg군으로 나눠 DA-1241의 효능과 안전성을 평가했다. 파트2에서는 DA-1241과 시타글립틴(Sitagliptin) 병용 투여의 효능과 안전성을 확인했다. DA-1241 글로벌 임상 2상 파트1과 파트2 탑라인 데이터는 올해 말 도출될 예정이다. DA-1241은 GPR119를 활성화시키는 Fist-in-Class 합성신약이다. 동물실험결과 혈당 및 지질개선 작용과 간에 직접 작용해서 염증 및 섬유화를 개선하는 것이 확인돼 MASH 치료제로 개발 중이다. 뉴로보 파마슈티컬스
휴젤㈜의 클리니컬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웰라쥬(WELLAGE)가 지난 1일(현지시간) 뉴욕에서 개최된 ‘K-beauty Boost in NYC 2024’에 참가해 제품 우수성을 알렸다고 5일 밝혔다. 뉴욕한국문화원에서 개최된 ‘K-beauty Boost in NYC 2024’는 서울경제진흥원(SBA)과 글로벌 크리에이터 커뮤니티 누리라운지(Nurilounge), 국내 최대 뷰티 커뮤니티 ‘화해’가 K뷰티의 우수성을 북미 시장에 알리기 위해 기획한 행사다. 웰라쥬는 수분 증진에 도움을 주어 피부 속건조를 해결해주는 웰라쥬 대표 제품 ‘리얼 히알루로닉 블루 100 앰플과 피부 모공 탄력을 위해 신규 론칭한 ‘하이퍼 펩타이드 보툴리들 앰플’을 중점으로 소개했다. 웰라쥬는 현장 부스를 방문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웰라쥬 특장점을 소개하는 시간을 마련했으며,샘플링 이벤트를 통해 제품력을 먼저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부스에 방문한 인플루언서 및 에디터들은 제품을 테스트한 후 높은 만족도를 드러냈다. 또한 웰라쥬는 별도로 진행된 K-beauty 컨퍼런스에도 참여해 K뷰티의 현황과 트렌드, 한국을 넘어 글로벌 브랜드로의 성장 배경에 대해 소개했다. 현재 웰라쥬는 미
진매트릭스(대표이사 김수옥)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국책과제 ‘제1차 한국형 ARPA-H 프로젝트’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진매트릭스의 선정 과제는 ‘식물 종자를 활용한 두창/엠폭스 백신 초장기 비축기술 개발’이다. 이는 ‘한국형 ARPA-H 프로젝트’ 중 팬데믹이나 생물 테러 같은 국가적 재난형 감염병에 선제적인 대비를 목표로 하는 ‘임무1 보건안보’ 사업에 해당한다. 진매트릭스를 비롯해 포항공대, 경희대가 협력하는 다기관 연구과제로 바이오앱의 주관으로 진행되며, 지원 예산은 101억원, 개발 기간은 오는 2029년 2월까지 총 4년 6개월이다. 진매트릭스는 자체 개발한 원천기술 ▲고효능 바이러스 벡터 ChimAd 백신 플랫폼, ▲빌트인 면역증강기술, ▲단백질 리폴딩 가용화 PREFER기술, ▲AI 기반 항원 리모델링 기술, ▲T세포 면역촉진 기술 등을 기반으로, 백신 항원 모델링, 백신 제형 연구, 비임상 시험 및 시제품 생산을 담당하게 된다. 진매트릭스 김수옥 대표이사는 “이번 과제는 백신 초장기 보존을 위한 그린바이오 기반 기술에 대한 것”이라며, “보유한 다양한 개발 인프라를 확대 적용해 참여 연구진과 협업해, 감염병 대응 역
‘보스턴 코리아 공동연구 지원사업’에 선정된 기관 중 병원이 주관기관으로 있는 곳은 전남대병원이 유일하게 선정됐다. 전남대학교병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첨단바이오 분야 한-미 국제공동연구 프로젝트 ‘보스턴 코리아 공동연구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시작한 ‘보스턴 코리아 공동연구 지원사업’은 세계 최고의 연구개발(R&D) 성과를 위해 한국과 미국의 첨단 바이오 분야 연구자와 연구그룹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국제공동연구를 수행한다. 이에 전남대병원은 순환기내과 안영근 교수가 연구책임자로서 ‘심장 섬유화 치료를 위한 섬유아세포 표현형 조절제 및 RNA 약제 개발’을 주제로 광주과학기술원(공동 연구자 박우진 교수), 미국 매스 제너럴 브리검(Mass General Brigham)의 유전자 및 세포치료 연구소(Gene and Cell Therapy Institute, Director, Roger Hajjar 교수)와 함께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자유공모형 과제에 선정된 안영근 교수 연구팀은 자유공모형 과제로서 4년간 총 60억원의 연구지원금을 받아 미국 공동연구 개발기관과 연구를 함께 하게 된다. 과기정통부는 보건복지부
환자안전 주의경보를 활용한 우수 활동사례 총 7편에 대한 발표 및 시상이 진행됐다.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은 지난 10월 30일 ‘2024년 환자안전 환류정보 활용 우수사례 공모전’의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2017년부터 환자안전 보고학습시스템을 통해 발령된 총 47건의 환자안전 주의경보를 활용해 사고 예방 활동을 수행한 의료기관의 우수사례들을 선정하기 위해 진행됐다.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중앙환자안전센터는 ‘23년 주의경보를 활용한 환자안전활동 우수사례 공모전’이 임상현장의 우수 성과들을 벤치마킹할 수 있는 성공적인 본보기가 됐다고 판단해 환류정보 활용 공모전으로 정례화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부터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총 77개의 우수사례가 접수되었으며 적합성, 효과성, 적용 가능성, 참신성 등의 기준으로 두 차례의 심사를 거쳐 최종 7개의 우수사례가 선정됐다. 정보 확산 효과를 극대화 하기 위해 대한환자안전학회 정기학술대회를 활용하여 우수사례 발표를 병행세션으로 진행했으며, 전문가 심사 및 현장 투표 결과를 합산한 3차 심사를 거쳐 ▲대상 1편 ▲최우수상 1편 ▲우수상 5편이 선정됐다. 선정된 수상자들에게는 인증원장상 및 소정의 환자안전활동
“성공적인 수술만큼 중요한 안전한 회복을 위해 적절한 기준에 따른 모니터링이 필요합니다!”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이 ‘전신마취 후 환자의 안전한 회복’을 주제로 환자안전 주의경보를 발령했다고 11월 5일 밝혔다. 이번에 발령한 주의경보는 전신마취 후 회복 시 환자 모니터링 미흡으로 인해 발생한 환자안전사고 사례, 재발방지를 위한 권고사항, 예방활동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전신마취는 마취제를 투여해 중추신경기능을 억제함으로써 의식이나 전신적인 감각·운동·반사를 소실시키는 것으로, 전신마취 하에 수술을 받은 환자는 수술 직후 다양한 요인에 의해 의식과 심폐기능 등의 상태가 불안정할 수 있어, 안전하고 올바른 환자의 모니터링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전신마취 후 환자의 안전한 회복을 위해서는 회복실 및 중환자실 등 응급상황 시 즉각적인 처치와 치료 제공이 가능한 장소에서 호흡·의식상태 등 환자의 회복 상태를 모니터링해 기록해야 한다. 이어 마취 회복상태 평가도구(Post-Anesthesia Recovery score) 등을 이용한 회복실 퇴실기준을 설정하고, 마취통증의학과 의사 또는 회복·마취간호사 등 훈련받은 인력이 퇴실을 결정해야 한다. 또한, 회복실을 거치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2024년 10월 총 14건의 의약품 특허등재가 이뤄졌다. 폐고혈압, 유방암, 혈액암, 코로나19, 당뇨병 등 다양한 적응증에 대한 치료제들이 특허를 획득했다. 가장 먼저 특허가 만료되는 의약품은 2027년 5월 14일 특허가 만료되는 안트로젠의 ‘타이바소흡입액0.6mg/mL(성분명 트레프로스티닐)’로 해당 의약품은 희귀의약품이었다. 타이바소는 간질성폐질환 연관 폐고혈압의 운동능력 개선에 사용되는 의약품으로, 1일 4회 흡입하는 방식으로 사용된다. 한국로슈의 티쎈트릭(성분명 아테졸리주맙)은 PD-1 축 결합 길항제 및 탁산을 이용해 국소적 진행성 또는 전이성 유방암을 치료하는 방법에 대한 특허등재에 성공해 오는 2036년 6월 15일 특허가 만료된다. 다음으로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칼퀀스캡슐100mg(성분명 아칼라브루티닙)’도 특허등재에 성공해 2036년 7월 1일까지 특허를 보장받게 됐다. 혈액암 치료제인 칼퀀스는 △65세 이상 또는 동반질환이 있는 65세 미만의 이전에 치료받은 적이 없는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 환자에서 오비누투주맙과의 병용요법 또는 단독요법 △이전에 한 가지 이상의 치료를 받은 경험이 있는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 환
JW중외제약은 ‘하이-마미(HI-MAMMI)’ 보육기 3종이 국산 브랜드 중 최초로 유럽 의료기기 인증(CE MDR)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CE MDR(CE Medical Device Regulation)은 환자와 사용자의 안전을 위해 품질, 안전성, 성능 규제를 강화한 유럽연합(EU)의 새로운 의료기기 규정이다. 기존 규정인 MDD(Medical Device Directive)를 대체해 지난 2021년 5월부터 시행됐으며, EU 지역으로 수출되는 모든 의료기기는 기존 MDD 만료 전 반드시 CE MDR 인증을 받아야 한다. 국산 보육기 중 CE MDR 인증은 받은 것은 JW중외제약의 하이-마미가 처음이다. 보육기는 일정 체중 이하의 미숙아 또는 이상 증세를 보이는 신생아의 발육이 정상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산모의 체내와 유사한 환경을 제공하는 의료기기다. 국내에서는 JW중외제약 계열사인 JW바이오사이언스(구 중외기계)가 1984년 국내 최초로 국산화에 성공했다. 하이-마미는 JW중외제약이 지난해 JW바이오사이언스의 의료기기 사업 부문을 양수한 이후 선보인 보육기 브랜드로 하이브리드 보육기를 포함해 고급형과 보급형 등 3종으로 구성됐다. 특히 JW중외
현대약품은 탈모 치료제 브랜드 ‘마이녹실’의 새로운 모델로 배우 강기영을 발탁하고, 대표 제품 ‘마이녹실액 5%’의 TV 광고 영상을 선보인다고 밝혔다.이번 광고에서 강기영은 두피의 수분 증발과 영양분 손실로 인한 ‘두피 사막화’ 문제의 해결책으로 마이녹실을 제시하며, 위트 있는 매력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선다.특히, 촬영장에서는 특유의 재치 넘치는 모습으로 현장 분위기를 부드럽게 이끌며 스태프들의 호응을 얻었다고 전했다.마이녹실액 5%는 미녹시딜 성분을 함유한 바르는 탈모 치료제로, 모발의 밀도와 굵기를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며, 정량 캡을 통해 필요한 부위에 간편하게 도포할 수 있다.이 제품은 국내 14개 대학병원 피부과에서 남성형 탈모증 환자 170여명을 대상으로 임상을 실시한 결과, 24주 도포 후 158명에게 임상적으로 호전이 나타났고, 단위 면적당 모발 개체수가 약 17개 증가, 평균 모발의 굵기도 치료전에 비해 9.5㎛ 증가했다.현대약품은 마이녹실액5% 외에도 △마이녹실액 3% △복합마이녹실액 5% △겔타입 '마이녹실 겔' 5% △경구용 '마이녹실에스캡슐' 등 증상과 편의에 맞춰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일반의약품 탈모 치료제 라인업을 갖
SK케미칼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A+등급을 획득했다. SK케미칼 (대표이사 안재현 사장) 한국ESG기준원(이하 KCGS, Korea institute of Corporate Governance and Sustainability)에서 주관하는 2024년 ESG 평가에서 통합 A+ 등급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는 2022년 KCGS 평가에서 종합 A+등급을 획득한 이후 3번째다. KCGS 평가에서 3년 연속 A+ 등급 달성은 SK케미칼을 포함해 총 3개사에 불과하다. 이 중 화학, 제약·바이오 기업은 SK케미칼이 유일하다. KCGS는 국내 대표 ESG 평가기관으로 국내 상장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S(탁월)부터 A+(매우 우수), A(우수), B+(양호), B(보통), C(취약), D(매우 취약)까지 7개 등급으로 평가한다. 지금까지 이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등급을 획득한 사례는 없으며, 올해 KCGS가 평가한 1,066사, 794개 유가증권 시장 상장회사 중 상위 2.5%인 20개 기업만 통합 A+ 등급을 받았다. 세부 부문 별로 SK케미칼은 지난해 A 등급을 받았던 지배구조 부문에서도 한 단계 상승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미국 FDA로부터 자체개발한 이상지질혈증 치료 신약 ‘CKD-508’의 개발을 위한 미국 임상 1상을 승인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임상에서 종근당은 CKD-508의 안전성 및 지질개선 효과를 확인하는 한편 임상 2상을 위한 최적 용량을 탐색할 예정이다. CKD-508은 혈액 내 지방단백질 사이 콜레스테롤에스테르(CE)와 중성지방(TG)의 운반을 촉진하는 콜레스테롤에스테르 전이단백질(CETP)의 활성을 억제해 저밀도 콜레스테롤(LDL-C) 수치를 낮추고, 고밀도 콜레스테롤(HDL-C) 수치를 높여주는 기전의 이상지질혈증 치료제다. 종근당은 효종연구소에서 진행한 비임상 효력실험에서 CKD-508의 LDL-C 감소 및 HDL-C 증가 효과를 명확히 확인했으며, 이상지질혈증의 주요 지표인 아포단백질(Apo-B)이 현저하게 감소하는 것을 입증한 바 있다. 종근당 관계자는 “CKD-508은 CETP와 강한 결합력을 바탕으로 약물축적 및 혈압상승 등의 문제로 개발을 중단한 이전 CETP 저해제들의 문제점을 해결하여 저용량에서도 약효가 기대되는 혁신적인 약물”이라며, “개발에 성공할 경우 스타틴(콜레스테롤 합성저해제) 계열의 약물로도 조절되지 않
한국애브비(대표이사 강소영)는 지난 1-2일 양일에 걸쳐 림프종 및 백혈병 최신 치료 지견을 나누는 ‘애브비 림프종 서밋(ALpS, AbbVie Lymphoma Summit)’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4일(월) 밝혔다. 이번 서밋(ALpS)은 ‘알프스(Alps) 산맥’만큼 정복하기 어려운 림프종 치료의 베이스캠프를 하나씩 정복하듯 애브비가 꾸준히 연구 개발을 진행해 환자들과 함께 한 걸음씩 나아가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애브비가 그간 축적해 온 혈액암 치료 분야의 리더십을 기반으로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DLBCL, Diffuse Large B-cell Lymphoma)과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CLL, Chronic Lymphocytic Leukemia)에 대한 주제로 진행됐으며 혈액암 전문가들이 더 나은 환자 진료를 위해 치료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할 수 있는 학술 교류의 장을 제공할 목적으로 마련됐다. 서밋은 양일에 걸쳐 총 3개 심포지엄으로 구성됐고 첫날 2개 심포지엄이 진행됐다. 첫날 첫 순서로 열린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 의학 심포지엄에는 ‘재발성 또는 불응성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의 발전하는 치료 환경에 대한 탐색’이라는 주제로 열띤 발제와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20가 폐렴구균 단백접합백신 ‘프리베나20(Prevenar20™)’이 지난 31일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았다고 4일 밝혔다. 프리베나20은 한국화이자에서 지난 2010년 국내 허가된 단백접합백신 ‘프리베나13’ 이후 약 14년 만에 선보이는 새로운 폐렴구균 백신으로 국내 승인된 단백접합백신 중 가장 넓은 혈청형 커버리지(2024/11/1 기준)를 가지고 있다. 프리베나20은 기존 한국화이자제약에서 공급하던 프리베나13에서 7가지 혈청형(혈청형 8, 10A, 11A, 12F, 15B, 22F, 33F)이 추가됐으며, 프리베나의 20년 이상의 경험과 헤리티지를 잇는 차세대 폐렴구균 단백접합백신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 사항에 따르면, 프리베나20은 생후 6주에서 18세 미만의 영아, 어린이 및 청소년과 18세 이상의 성인에 해당되는 연령에서 접종 가능하다. 프리베나20은 ▲생후 6주에서 18세 미만의 영아, 어린이 및 청소년에서 폐렴구균(혈청형 1, 3, 4, 5, 6A, 6B, 7F, 8, 9V, 10A, 11A, 12F, 14, 15B, 18C, 19A, 19F, 22F, 23F, 33F)으로 인해 생기는 침습성질
한국임상고혈압학회(회장 이혁, 힘내라내과의원)가 지난 11월 3일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에는 약 200여명이 참석해 고혈압 관련 최신지식과 임상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사전 신청방법 공지 후 5일 만에 조기 마감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학술대회는 총 3개의 세션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가정혈압과 활동혈압의 중요성 - 혈압계 선택과 관리(평택성모병원 심장내과 현철원 과장), ▶기립성 저혈압과 자율신경장애(권기익내과의원 권지은 원장), ▶비만과 고혈압(을지의대 가정의학과 김정환 교수), ▶최신 고혈압 진료지침(가톨릭의대 순환기내과 유기동 교수)에 관한 강연이 이어졌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심방세동 치료 - 시술은 언제 시행하나? (노태호바오로내과의원 노태호 원장), ▶의사에게 필요한 ChatGPT 활용 노하우(한국의학연구소 안지현 교육연구부장), ▶고혈압 치료 관리의 새로운 지표(만성질환관리제)(가톨릭의대 내분비내과 조재형 교수)를 다뤘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심장초음파 시작하기(서울특별시 동부병원 순환기내과 김은영 과장), ▶경동맥초음파 시작하기(안성성모병원 심장내과 정내인 과장)가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전세환)는 지난 10월 17일, 주한영국대사관(British Embassy Seoul, 이하 대사관), 주한영국상공회의소(British Chamber of Commerce in Korea, 이하 BCCK)와 여성을 포함한 비흡연 폐암의 위험성과 조기검진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폐암 전문가 협의체(Lung Ambition Alliance, 이하 LAA) 파트너십 강화에 대한 3자 간 양해각서(Memorandum of Understanding, 이하 MOU)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글로벌 비영리 협력기구 ‘폐암 전문가 협의체(Lung Ambition Alliance, 이하 LAA)’는 폐암으로 인한 전세계 사망률을 줄이고 폐암 환자를 위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설립된 글로벌 비영리 협력기구이다. 한국에서 LAA는 한국아스트라제네카, 한국여성재단, 한국폐암환우회 등과 협력해 비흡연 여성을 포함한 폐암의 조기검진 촉구를 위한 대국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오고 있다. 지난 3월, 모든 여성이 폐암으로부터 자유롭고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를 희망하는 대국민 인식 개선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론치했으며, 지난 10월부터 두 번째 프로그
국내 분산형 임상시험 수행 환경을 조성하고 정책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민·관·산·학 토론회 자리가 마련된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김윤 의원이 주최하고,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이사장 박인석, 이하 ‘재단’)이 주관하는 ‘분산형 임상시험 도입 및 활성화를 위한 정책 토론회’는 11월 6일(수)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2층 제5간담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토론회는, 비대면 상황에서 참여자(환자)의 편의와 임상시험의 패러다임을 확대할 수 있는 분산형 임상시험의 도입에 따른 문제점을 파악하고 전문가 의견을 통해 활성화를 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해 보는 자리이다. 분산형 임상시험은 참여자가 병원이 아닌 자택 등에서 임상시험에 참여할 수 있는 형태로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글로벌 신약개발에 활용되고 있는 추세로 복지부에서는 ‘스마트임상시험신기술개발연구사업단’을 통해 이에 대한 연구를 2023년부터 5년간 지원하고 있다. 토론회는 차의과학대학교 조혜영 교수가 좌장을 맡고 서울대학교병원 김경환 교수가 ‘분산형 임상시험 도입 및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발표한다. 토론 시간에는 패널로 ▲오창현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진흥과장 ▲김병수 대한기관윤리심의기구협의회 회장(
셀트리온이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스테키마’(성분명: 우스테키누맙, SteQeyma)를 유럽에 출시하며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을 바탕으로 바이오 의약품 명가로서 지위를 더욱 공고히 강화한다. 셀트리온은 이달 1일(현지 시간) 유럽 주요 5개국 중 하나인 독일에서 스테키마를 출시했다. 셀트리온 독일 법인은 제품 출시 일정을 고려해 사전에 약가 등재 및 처방 시스템 등록 절차를 마치는 등 시장 맞춤형 전략을 통해 제품 출시를 빠르게 진행했다. 특히, 출시 전부터 독일 최대 규모의 소화기 학회인 ‘독일 소화기 학회’(German Gastroenterology Congress) 등에 참가해 스테키마의 제품 경쟁력을 알리며 현지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브랜드 인지도 및 처방 선호도를 높이는데 주력했다. 셀트리온은 같은 날 네덜란드에서도 스테키마를 출시했다. 특히, 출시와 동시에 셀트리온 네덜란드 법인은 현지 주요 의약품 구매 조합인 IZAAZ(Inkoopcombinatie Ziekenhuis Apotheken Academische Ziekenhuizen) 입찰까지 따내며 직판 경쟁력을 입증했다. IZAAZ는 네덜란드에서 가장 큰 규모의 대학병원 그룹으로 의료 현
파마리서치(대표 강기석, 김신규)는 지난달 28일부터 29일까지 강릉 라카이샌드파인리조트에서 ‘제5회 파마리서치 글로벌 심포지엄(Pharmaresearch Global Symposium, PGS)’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 개최된 파마리서치 글로벌 심포지엄은 아시아, 미주, 유럽, 중동 등 25개국에서 약 600여명의 의료진 및 에스테틱 전문가들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글로벌심포지움에서는 파마리서치만의 DOT (DNA Optimizing Technology) 특허기술이 적용된 리쥬란을 중심으로 주요 에스테틱 제품들이 집중 조명됐다. 행사 첫날인 28일에는 PDRN, PN의 원재료인 동해안 회귀 국산 연어를 체험할 수 있는 동해생명자원센터를 비롯, 파마리서치 및 파마리서치바이오 강릉 공장에 방문해 원재료부터 제품 생산까지 이르는 선진화된 프로세스를 직접 확인했다. 투어를 경험한 한 참석자는 “리쥬란의 원료에서 시작해 제품 제조와 포장 과정까지 직접 볼 수 있어 매우 인상적이었고, 파마리서치의 높은 기술력과 품질 관리를 실감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이를 통해 리쥬란이 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제품인지 이해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둘째
뉴라클사이언스(대표이사 성재영)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열린 제17차 알츠하이머 임상학회(CTAD)에서 자사의 퍼스트 인 클래스 항체 신약 후보물질 NS101의 연구 성과를 포스터로 발표했다고 밝혔다. NS101은 알츠하이머 치매를 포함한 시냅스병증 관련 질환에 대한 새로운 치료 전략을 제시하는 신약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발표에서는 알츠하이머 치매 동물 모델에서 NS101이 시냅스 형성을 촉진하고 인지 기능을 향상시키는 효과를 확인한 연구 데이터를 공개했다. 아밀로이드 및 타우 병증 형질전환 생쥐 모델에서 NS101 투여 시 신경 세포의 시냅스 수와 전기생리학적 기능, 인지 기능이 유의미하게 개선됨이 확인됐다. 이러한 결과는 NS101의 알츠하이머 치료제로서의 가능성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데이터로, 특히 기존 타깃을 넘어 새로운 기전으로 접근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 임상 1a상에서는 NS101의 안전성, 약동/약력학, 면역원성 데이터가 발표됐다. 이 시험은 캐나다에서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무작위배정, 위약대조, 단회투여 용량 증량 시험으로 진행되었으며, 최소 0.25mg/kg에서 최대 48mg/kg까지 용량을 증량하며 안전
대한적십자는 지난 10월 17일에 ‘연봉 3억’ 전문의, 나갈까 조마조마…적십자병원 10명 중 3명 퇴직이라는 기사를 국회의원을 통해 냈으며, 공공의료기관인 전국 적십자병원 6곳 중 4곳에서 일부 과목 의사를 구하지 못해 휴진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액 연봉에 수차례 공고를 낸 끝에 어렵게 채용해도 퇴직률이 높아 취약계층 의료공백이 우려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고 했다. 지역거점 공공병원 알리미에 공시된 자료를 정원과 현원 및 인건비를 분석해보면 다음의 표로 요약할 수 있다. 타 지방의료원은 정관상 정원과 현원을 공시했지만, 적십자 병원은 공시하지 않아서 공란이며, 심평원 신고 인원과 현원 비교 시 많이 차이가 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특히 사업계획상 월 인건비에 있는 인원수는 상당히 큰 차이를 보일 뿐만 아니라, 공공알리미의 평균 연보수와 큰 차이가 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공공알리미 사업운영계획서 심평원신고 정관 23년 추정진료실적 공공알리미평균연보수 (천원) 사업계획서 상 월인건비(원) 정원 현원 정원 현원 전문의 일반의 인턴 레지 던트 치과 정원 현원 입원 (일일) 외래 (일일) 정원 (의료법) 봉직의 전공의 공보의 봉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