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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는 오는 9월 6~7일 양일 간 ‘2022년 리더십 향상을 위한 수간호사 교육’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공보건의료 간호사직 의료임상교육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 실시되며, 공공보건의료 간호관리역량 향상 및 관리자로서의 리더십 함양을 목적으로 한다. 교육 대상은 공공보건의료기관 승진 3년 미만의 수간호사 약 30명이다. 주요 내용은 ▲간호정책의 현황 및 발전 방향, ▲의료분쟁 사례 및 대응, ▲간호현장의 인사노무 이슈 및 현황, ▲코칭리더십 및 세대 간 의사소통, ▲유연근무제 적용 사례 등으로 구성됐다. 국립중앙의료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간호현장과 관련된 대내외 최신지견을 습득하고 이를 임상현장에 적용하여, 간호단위 관리자로서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국립중앙의료원 주영수 원장은 “간호관리자는 리더십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간호조직문화를 발전시키는 핵심 인력으로, 이들에 대한 체계적인 역량 강화 기회가 확대돼야 한다”라며, “국립중앙의료원은 지속적인 공공보건의료 간호사 직급별 역량 강화 프로그램 개발·보급을 통해 필수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도모하고 건강한 간호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자사의 호르몬수용체 양성 및 사람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2 음성(HR+/HER2-) 진행성 또는 전이성 유방암 치료제 입랜스(성분명: 팔보시클립)의 국내 허가 6주년을 맞이해 사내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기념식에 참가한 임직원들은 입랜스의 임상적 가치를 되짚어보고 그간 유방암 연구와 약제 도입, 환자 치료를 위한 의료진의 노고에 감사 메시지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허가 6주년을 맞은 입랜스팀은 국내 유방암 연구와 환자 치료에 기여해 온 의료진들에게 감사 카드 및 지난 6년간 축적된 효과 및 안전성 데이터를 전달하는 등 앞으로도 환자 치료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 노력할 계획이다. 입랜스는 HR+/HER2- 진행성∙전이성 유방암 치료의 패러다임을 전환시킨 최초의 CDK4/6 억제제(First-in-Class)로 2016년 8월 국내 출시됐다. 출시 이후 지난 6년 동안의 누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기존 치료제 대비 ▲유의한 무진행 생존기간(PFS) 연장 ▲장기 안전성 프로파일을 보이며 환자 삶의 질 악화 지연 및 유지에 기여하고 있다. 입랜스는 HR+/HER2- 전이성 유방암 1차 및 2차 치료 모두에서 기존
한국엘러간 에스테틱스(애브비 컴퍼니)는 미래 에스테틱 산업의 동향을 전망한 ‘에스테틱의 미래 (The Future of Aesthetics)’ 글로벌 트렌드 리포트를 공개했다. 또한 이번 글로벌 트렌드 리포트의 이해를 돕기 위해 한글판 인포그래픽을 발간했다. 이번 글로벌 트렌드 리포트는 메디컬 에스테틱 분야의 세계적 리더로서 엘러간 에스테틱스가 점차 변화되는 환자 및 소비자의 요구와 기대를 파악하고 에스테틱 분야 관계자들에게 통찰력을 제시하기 위해 준비됐다. 이번 트렌드 리포트에 따르면, 에스테틱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늘어남에 따라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시행된 비-수술적 에스테틱 시술은 약 200만건 가량 증가한 것으로 집계된다. 이러한 증가세는 2025년까지 약 1460만건의 미용성형 시술 및 2300만건의 필러 수요로 이어질 것으로 예측된다. 이와 동시에, 의료진을 찾은 환자들의 수가 전 세계적으로 더욱 늘어난 가운데, 특히 남성들의 수가 늘어났고, 환자의 연령은 낮아졌으며, 인종적 배경이 더욱 다양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트렌드 리포트에서는 오늘날 에스테틱 환자 및 소비자 행동의 변화를 주도하는 네 가지의 핵심 동인(Key Drive
방사선치료가 간암 환자들의 생존율을 끌어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서울병원은 암병원 간암센터 박희철·유정일 방사선종양학과 교수, 최문석·신동현 소화기내과 교수 연구팀이 삼성서울병원 간암센터가 간암 환자들의 데이터를 모은 ‘삼성서울병원 간세포암 레지스트리’를 바탕으로 지난 2005년부터 2017년 사이 간암 진단을 받은 환자 9312명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분석됐다고 5일 밝혔다. 연구팀에 따르면 전체 간암 환자 중 1차례 이상 방사선 치료를 받은 환자는 모두 2445명(26.8%)로, 469명은 초기 치료로 방사선 치료를 받았다. 이어 초기 치료로 방사선치료를 받은 이들을 분석한 결과, 2005년 당시 진단 환자의 0.5%에 불과했으나 2017년에는 13%을 차지할 만큼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사이 세기조절 방사선치료에 더해 체부정위 방사선치료, 양성자치료 등 기술 발전으로 방사선 치료가 보다 정교해지면서 기존엔 치료가 어려웠던 환자들에게도 적용할 수 있게 된 덕분이다. 생존율 개선도 두드러졌다. 첫 치료로 방사선치료를 적용했을 때 2005년 등록 환자의 5년 생존율은 5%에 머물렀지만, 2017년 등록 환자는 30.1%로 24.7% 증가했
젤㈜(대표집행임원 손지훈)의 클리니컬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웰라쥬(Wellage)’가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2022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더마 코스메틱 부문 1위에 선정됐다.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매년 소비자 투표를 통해 한 해를 빛낸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하고 시상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행사다. 웰라쥬는 차별화된 성분과 우수한 제품력을 인정받으며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 연속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웰라쥬는 국내 시장 점유율 1위 보툴리눔 톡신∙HA필러 기업 휴젤이 보유한 기술과 노하우, 오랜 임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탄생한 브랜드다. 까다로운 정제 과정을 통해 불순물을 걸러낸 순수 히알루론산을 비롯해 마데카소사이드, 하이드롤라이즈드콜라겐 등 고농축∙고순도 유효 성분을 바탕으로 소비자 니즈에 맞는 다양한 기능성 스킨케어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캡슐 화장품의 시대를 연 ‘리얼 히알루로닉 캡슐(원데이키트)’은 2017년 출시 이후 홈쇼핑과 해외 등에서 인기를 얻으며 누적 판매량 5천만개를 돌파했으며, ‘리얼 히알루로닉 블루 100 앰플’은 속건조케어 앰플로 입소문이 나면서 드럭스토어 및 온라인몰 베스트셀러로 등극, 20대부
현대약품(대표이사 이상준)이 제약업계 최초로 7회 연속 CCM 재인증에 도전한다. ‘소비자 중심 경영(Consumer Centered Management)’을 뜻하는 CCM 인증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초점을 맞춰 평가하는 제도다. 2년에 한 번씩 평가하는 이 제도는 소비자 중심으로 관련 경영 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지를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해준다. 현대약품은 지난 2008년, 제약업계 최초로 CCM 인증을 받은 이후, Office365 내 TEAMS 시스템을 도입했고, 실시간 소비자 상담 시스템을 개발, 일반의약품, 전문의약품, 식품, 화장품 상담을 신속하게 처리하는 등 소비자 만족도 향상에 앞장서 왔다. 지난 2021년 12월에도 소비자 불만에 대한 모의훈련 구축과 고객 문의 메일링 시스템 개발 및 FAQ의 업데이트 등 꾸준한 노력으로 제약업계 최초로 CCM 명예의 전당에 입성하기도 했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소비자의 건강을 위해 존재하는 기업으로서, 언제나 소비자를 먼저 생각하고, 신뢰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CCM 7차 인증도 이뤄내 소비자 중심 경영의 선두 기업이
국내 제약바이오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이 한 자리에 모여 산업계 발전을 위한 방향성을 제시하고, 규제과학부처인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2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서울에서 ‘KPBMA 제약바이오 CEO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과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 제약바이오 CEO 6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 가치와 회원 기업의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식약처의 규제혁신 및 업무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의약품 규제를 둘러싼 산업 현장의 의견을 교환했다. 원희목 회장은 개회사에서 “규제과학부처인 식약처가 과감한 규제혁신과 산업 생태계 조성에 앞장선다면, 이는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것”이라며 “산업계는 식약처의 의지에 끊임없는 혁신과 도전으로 부응하겠다”고 밝혔다. 오유경 처장은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도전과 혁신이 필요한 시점이고, 식약처는 혁신과 소통을 통해 규제혁신을 추진하겠다”며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이 글로벌 산업으로 도약하는 길에 식약처가 함께할 것”이라고 화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모더나코리아사(社) 2가 코로나19 백신 ‘모더나스파이크박스2주(코로나19 초기 바이러스, 오미크론주(BA.1))’의 임상시험 결과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안전성․효과성 검증 자문단’(이하 검증 자문단) 회의를 9월 1일 개최했다. 자문단은 2가백신 추가접종 후 기존 백신과 중화항체 면역반응 비교 시 우월성이 확인돼 효과성은 입증됐으며, 임상시험 안전성은 기존 백신과 유사한 수준으로 판단했다. 이번 검증 자문단 회의는 감염내과 전문의, 백신·약학 전문가 등 7명이 참석했다. 식약처는 감염내과 전문의를 포함한 백신 전문가의 해당 백신 안전성·효과성 자문 결과를 참고하고, 제출된 임상·비임상·품질·GMP(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자료 등을 신속하고 면밀하게 검토해 최종 허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에게 안전하고 효과 있는 백신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위대장내시경학회가 국가 대장암 검진 시범사업 정책 결정 과정에 개원가가 소외돼 있다며 일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줄 것을 요구했다. 학회는 4일 롯데호텔서울에서 열린 제40회 추계학술대회 기념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이날 장웅기 회장은 “현재 3곳(김포, 고양, 파주)에서 진행 중인 대장암 검진사업은 개원가가 압도적으로 많이 참여하며 사업을 선도하고 있다”며 “하지만 최근 열린 관련 토론회에서 교수님들만 참여했고 개원가를 대표하는 위대장내시경학회는 초대받지 못 했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그는 “일각에서는 일차의료기관에 대장내시경을 어떻게 맡기느냐는데 실제 시범사업이 진행되는 것을 보면 대형병원과 동네의원이 큰 차이가 없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며 “역량이 됨에도 불구하고 마치 개인적인 특권처럼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강조했다. 학회는 당장 특별한 정책 제안이 있는 것은 아니라면서 향후 논의 과정에는 참여시켜 줄 것을 당부했다. 장 회장은 “본사업으로 결정되면 개원가랑 충분히 상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대장내시경은 위험부담이 크다. 사고위험에 비해 수가가 너무 낮다고 생각한다. 제 임기동안 수가향상의 기초라도 닦아보려고
정부가 권역별 의료데이터 안심활용센터 구축을 본격 추진한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이 최근 ‘2022 의료데이터 안심활용센터 구축 지원사업’을 공모했다. 이번 사업은 보건의료 데이터의 민감성·특수성을 고려해 연구자가 K-CURE, 공공기관 보유 데이터를 연구목적 범위 내에서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권역별 의료데이터 안심활용센터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안심활용센터는 원격계정형과 폐쇄분석형으로 구분해 연구목적 및 데이터 민감도에 따라 차등해 이용방법 제공하며, 기존에 공공기관과 주요 병원 등이 운영 중인 인프라의 상호인증 및 지정제 도입 등을 통한 데이터 공동 활용을 추진한다. 원격계정형은 연구자 자기 공간 및 개인 PC에서 원격접속해 분석 후 결과 반출하는 형태를 말하며, 폐쇄분석형은 연구자가 지정된 물리적 공간에 방문해 분석 후 결과 반출하는 것을 말한다. 구체적으로 ▲폐쇄분석실 구축 ▲데이터 개방 ▲안심활용센터 운영 ▲포털 운영 등의 과업을 수행하게 된다. 폐쇄분석실 구축은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수행기관 중 권역별 안심활용센터 구축 지원을 통한 폐쇄분석실 확보해야 하며, 데이터 개방의 경우 안심활용센터가 설치된 의료기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의약품 안전나라를 통해 2022년 8월 총 31건의 특허가 등재된 현황이 확인됐다. 이 중에서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총 14건의 품목에 대해 특허 등재를 성공하며 8월 전체 특허 등재 수의 과반에 가까운 비중을 차지했다. 먼저 일동제약은 편두통약 ‘레이보우(성분명 라스미디탄)’에 대해 특허 등재했다. 50mg와 100mg 각 용량 2건씩 총 4품목에 대해 특허 등재했으며 한 군은 2023년 3월 27일에, 다른 한 군은 2030년 4월 2일에 특허가 만료된다. 레이보우는 지난 7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평가금액 이하 수용 시에 한해 조건부 급여 적정성이 있는 것으로 인정받으며 급여 문턱을 넘게 됐다. 바이엘코리아는 당뇨를 동반한 환자의 신장질환 치료제 ‘케렌디아(성분명 피네레논)’ 10mg, 20mg와 항암제 ‘비트락비(성분명 라로트렉티닙)’를 특허 등재했다. 이 중 케렌디아는 2028년 2월 19일에, 비트락비는 2037년 4월 4일에 특허가 만료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케렌디아는 2021년 7월 美 FDA 승인 후 2022년 5월 식약처로부터 국내 허가를 획득했다. FIDELIO-DKD 연구를 통해 위약 대비 사망 위험 18% 감소, 입
배창훈 솔병원 진료과장 · 배자영 신촌세브란스병원 의사 · 배정훈 인하대병원 의사 조부상*4일, *빈소 일산백병원, *발인 9월7일, *(031)910-7443
일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전날보다 7000여 명이 줄어든 7만2144명으로 집계되며 이틀째 7만 명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월 4일 0시 기준으로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전일 대비 28명 증가한 548명, 사망자는 79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7093명(치명률 0.11%)이라고 밝혔다. 금일 재원중 위중증 환자 중 60세 이상은 470명(85.8%), 사망자 중 60세 이상은 75명(94.9%)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7만1903명(최근 1주간 일 평균 8만3331.1명), 해외유입 사례는 241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7만2144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356만9192명(해외유입 5만9966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1만1939명, 인천 3978명, 경기 1만8364명으로 수도권에서 3만4281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그 외 지역별로는 부산 3685명, 대구 4272명, 광주 2365명, 대전 2342명, 울산 1463명, 세종 719명, 강원 2082명, 충북 2646명, 충남 3333명, 전북 2721명, 전남 2421명, 경북 4425명, 경남 4608명, 제주 756명 등이 코
원숭이두창 국내 2번째 환자가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월 1일 오후 전신증상 및 피부병변이 있는 원숭이두창 의사환자가 신고돼, 유전자 검사결과 최종 양성임을 확인했다고 3일 밝혔다. 동 환자는 유럽 방문 후 지난 8월 18일 입국(당시 무증상)한 내국인으로, 8월 28일 발열, 두통, 어지러움을 시작으로, 8월 30일 국소 통증이 있어 서울의 한 병원을 방문했으며, 9월 1일 본인이 직접 보건소로 문의해 인지됐고, 이후 서울시 역학조사관이 의사환자로 분류, 유전자검사 결과 양성임을 확인해, 국내 2번째 확진 환자로 판정했음을 밝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금일 환자를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이송해 경과를 모니터링하고 접촉자 추가 파악을 위해 심층 역학조사를 수행, 확진자의 전염 가능 기간 동안의 동선 파악과 이를 통해 확인되는 접촉자에 대해서는 노출 수준에 따라 위험도를 분류·관리할 예정이다. 현재 환자는 지정 치료기관에 입원 중이며 경증으로 전반적인 상태는 양호한 상태다. 또한, 추가 환자 발생을 대비해 정부는 신속 대응 체계를 마련해 철저히 운영 중으로, 전국 17개 보건환경연구원에 진단·검사 교육, 진단 시약배포 등을 통해 추가 확진자 발생 시 신속히 진
강민구 신임 대한전공의협의회 회장이 전공의 36시간 연속근무 환경 개선을 비롯해 전공의 처우 개선 우선하는 대한전공의협의회를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대한전공의협의회 제25기 이임식 및 제26기 취임식이 9월 3일 서울시의사회관 5층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제25기 대한전공의협의회 집행부를 이끌었던 여한솔 前회장은 본인 임기 때에 수련환경의 질적인 부분을 개선시키지 못한 것에 대해 사과하는 한편, 전공의들을 위해 힘쓸 강 회장을 응원했다. 여 前회장은 “지난 2010년도 파업 이후로 많은 전공의들이 회의적인 상태이고, 근무 환경은 시간적인 부분에 있어 양적인 부분이 많이 개선됐지만, 수련 환경에 대한 질적인 개선 부분은 여전히 미비한 상태로 좀 더 개선이 필요한 상황으로 생각된다”라면서 “1년 동안 대전협을 이끌면서 이런 부분들을 좀 더 챙기지 못했다는 것에 대해 죄송한 마음”이라고 사과했다. 이어 “강 회장이 집행부를 꾸려가면서도 쉽지 않음은 물론, 1년 만에 어떠한 가시적인 성과를 내는 것은 어려운 일이지만, 강 회장을 비롯해 여러 집행부 임원들이 함께 힘을 모아 전공의들을 위해 헌신해주고 또 희생해 주실 것이라 들었고, 본인도 앞으로 전공의들에게 대한민
대한전공의협의회 제25기 이임식 및 제26기 취임식이 9월 3일 서울시의사회관 5층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필수 대한의사협회 회장과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 전시형 부회장의 축사로 시작된 이번 이·취임식은 제25기 대한전공의협의회 여한솔 회장이 제26기 대한전공의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된 강민구 회장(고려대의과대학 예방의과 2년차)에게 회장 임명장 수여 순으로 진행한다. 이후 강민구 회장이 제25기 대한전공의협의회 집행부 감사장을 수여하며, 제26기 대한전공의협의회 집행부 임명장을 수여한다.
일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약 1만여 명이 줄어 7만 명대로 떨어졌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월 3일 0시 기준으로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520명, 사망자는 7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7014명(치명률 0.11%)이라고 밝혔다. 금일 재원중 위중증 환자 중 60세 이상은 447명(86.0%), 사망자 중 60세 이상은 72명(97.3%)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7만9423명(최근 1주간 일 평균 8만5183.4명), 해외유입 사례는 323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7만9746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349만7048명(해외유입 5만9725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1만3899명, 인천 4503명, 경기 2만1130명으로 수도권에서 3만9532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그 외 지역별로는 부산 4172명, 대구 4238명, 광주 2235명, 대전 2512명, 울산 1449명, 세종 736명, 강원 2408명, 충북 2880명, 충남 3702명, 전북 2931명, 전남 2795명, 경북 4371명, 경남 4978명, 제주 793명 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9월 3일 0시 기준 현재
*2일, *빈소 순천향대서울병원 장례식장 4층 VIP실, *발인 9월 4일, * 02)798-1421
대한민국 1호 코로나19 백신이 국민들과 만나기 위한 모든 채비를 마쳤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합성항원 방식의 자체 개발 코로나19 백신인 ‘스카이코비원’의 초도 물량 출하가 완료됨에 따라 2일 경북 안동 L하우스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이철우 경북도지사, 정춘숙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강기윤 의원, 김형동 의원, 이종성 의원, 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한 정부 및 국회 인사들과 SK 디스커버리 최창원 부회장, SK바이오사이언스 안재용 사장 등 회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덕수 총리는 축사를 통해 “대한민국 1호 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 출하는 SK바이오사이언스와 우리 정부는 물론 국내외 연구기관들이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일궈낸 매우 값진 성과”라며, “이후에도 스카이코비원이 차질 없이 WHO PQ 승인을 얻어 전 세계 코로나 종식에 이바지하고 더 나아가 SK바이오사이언스의 후속 백신 개발도 신속히 이뤄지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했다. SK디스커버리 최창원 부회장은 “스카이코비원의 성공은 국내외 수많은 파트너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이 소중한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협력 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기술 플랫
모더나는 지난 1일 유럽 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가 자사의 오미크론2가 백신인 모더나 스파이크박스2주(mRNA-1273.214)에 대한 조건부 판매 승인을 권고하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스파이크박스2주는 기존에 사용해온 모더나의 코로나 19백신인 mRNA-1273과 오미크론 변이(BA.1)를 표적으로 하는 백신 후보 물질을 결합한 차세대 2가 백신이다. CHMP의 승인 권고에 따라 유럽연합 집행위원회는 기존 코로나19 백신을 최소한 1차례 이상 접종받은 12세 이상에서 SARS-CoV-2로 인한 코로나19에 대해 능동적인 예방접종을 위해 추가 부스터샷으로 mRNA-1273.214 사용 승인에 대한 결정을 내릴 예정이다. 모더나의 CEO 스테판 방셀은 “CHMP의 긍정적인 권고에 감사하며, 이 결정은 mRNA-1273.214를 뒷받침하는 임상 데이터의 가치를 확인 시켜주는 한편, 우리가 개발한 백신이 코로나19로 인한 질병 및 심각한 결과로부터 유럽 전역의 사람들을 보호하는 잠재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며 “오미크론을 표적으로 하는 2가 부스터 백신에 대한 유럽연합 집행위원회의 첫 승인 결정을 기대하며, 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