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9,843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 코로나 이후의 경제 불확실성과 분쟁에 기인 런던 , 2022년 6월 15일 /PRNewswire/ -- 오늘, 국제 싱크탱크인 Institute for Economics & Peace(IEP)가 제16차 Global Peace Index(GPI)를 발표했다. 주요 결과- 현재 미국의 평화 수준은 2008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 전 세계 생활비 상승으로 인해, 전 세계적인 식량 불안정과 불안이 증가했으며, 아프리카, 남아시아 및 중동은 가장 큰 위협에 처해 있다. - 폭력으로 인한 세계 경제 영향은 2021년에 16조5천억 달러에 달하며, 이는 세계 GDP의 10.9%(1인당 2,117달러)에 해당한다. - 폭력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은 10개 국가에서 폭력으로 인한 경제적 비용은 2021년에 GDP의 34%를 차지했으며, 가장 적게 영향을 받은 10개 국가의 경우에는 3.6%를 차지했다. 갈등과 이주- 현재 망명 신청자로서 난민과 국내 실향민 그리고 유엔난민기구(UNHCR)의 기타 우려 대상은 8천800만 명 이상이다. 이들은 분쟁으로 인해 어떤 식으로든 강제 이주된 사람들이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일 연속 1만명 미만을 기록했다. 수요일 기준으로는 21일주만에 최저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백경란 청장)는 6월 15일 0시 기준으로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93명, 사망자는 9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 4399명(치명률 0.13%)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9331명, 해외유입 사례는 104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9435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824만 8479명(해외유입 3만 3557명)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백경란 청장)은 6월 15일 0시 기준 1차접종자 274명, 2차접종자 641명, 3차접종자 1951명, 4차접종자 1만 2347명이고, 누적 1차접종자수는 4506만 1590명, 2차접종자수는 4461만 1779명, 3차접종자수는 3334만 889명, 4차접종자수는 428만 1571명이라고 밝혔다.
KMI한국의학연구소 연구위원회는 여름철 여행지의 불청객인 모기와의 거리두기를 위해 감염병 전문가의 제언을 담은 건강정보를 15일 제공했다. 최근 코로나19가 안정세에 접어들고 날이 따뜻해지면서 여행 수요가 꿈틀대고 있다. 특히 해외여행의 빗장이 풀리고 호텔, 리조트 뿐 아니라 차박 캠핑 등의 다양한 숙박 형태의 여행이 늘어나고 있다. 낯선 여행지에서 여행자를 가장 큰 위험에 빠뜨리는 두 가지는 바로 감염병과 교통사고다. 특히 모기 매개 감염병은 생명을 위협하는 경우도 적지 않기 때문에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이다. 모기와의 거리두기를 위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모기기피제’ 사용이다. KMI 연구위원회 신상엽 상임연구위원(국제여행의학회 여행의학 인증의, 감염내과 전문의)은 “모기기피제는 식약처의 의약외품 승인을 받은 제품 중에서 연령과 효과 지속시간을 고려해서 선택하고 올바른 투여 방법으로 투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자외선 차단제와 같이 사용할 때는 자외선 차단제를 먼저 바르는 것이 중요하며, 대부분의 모기기피제는 모기 뿐 아니라 진드기 등의 여러 해충에도 효과적이기 때문에 여행 전 필수적으로 챙겨야 할 준비물이다”고 조언했다. KMI한
한국로슈진단㈜(대표이사 킷 탕)과 ㈜한국로슈(대표이사 닉 호리지)는 6월 16일 아프리카 어린이의 날을 맞이해 14일 석촌호수에서 ‘어린이를 위한 걷기 대회(칠드런스 워크; Children’s Walk)’를 오프라인으로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2003년부터 로슈그룹은 유니세프가 지정한 ‘아프리카 어린이의 날(Day of the African Child, 6월 16일)’을 기념해 매년 전세계에서 ‘어린이를 위한 걷기 대회’를 진행해오고 있다. 한국에서는 진단사업 부문 한국로슈진단과 제약사업 부문인 한국로슈가 ‘원 로슈(One Roche)’의 이름으로, 2005년부터 매년 공동으로 아프리카와 국내 소외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어린이를 위한 걷기 대회(칠드런스 워크; Children’s Walk)’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작년, 60개국 138개 지역에서 2만 6000명의 로슈그룹 임직원들이 참여했으며, 현재까지 약 271억 8000만원(2100만 스위스 프랑)가량의 기금을 마련했다. 이 기금으로 전세계 어린이들의 건강과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지속가능한 미래 실현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양 사는 비대면으로 저탄구지(탄소는 낮추고, 지구는 구하고) 캠페인
코로나19 후유증, 이른바 롱코비드 환자를 대상으로 폐렴구균 백신 접종이 필요하다는 전문가의 의견이 제기됐다. 또한 올해 9월, 코로나19가 재유행할 것이라는 제언도 등장했다.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 이하 화이자)의 폐렴구균 백신 프리베나13이 성인 대상 국내 허가 10주년을 맞게 됐다. 프리베나13은 폐렴구균 혈청형(1, 3, 4, 5, 6A, 6B, 7F, 9V, 14, 18C, 19A, 19F, 23F) 13가지에 의한 폐렴 및 침습성 질환에 대한 담백접합 백신으로, 국내에서도 전 연령 대상 12년 연속 판매 1위를 기록했다. 프리베나13은 세계 120여개국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2009년 12월 유럽에서 영유아 대상으로 처음 도입됐다. 2013년 1월에는 미 FDA로부터 만 6세~17세 어린이·청소년 대상으로 침습성 폐렴구균 질환을 예방하는데 확대 승인됐다. 국내에서는 2010년 3월 처음 허가받았으며, 2012년 5월 50세 이상 성인의 폐렴구균 폐렴 및 침습성 폐렴구균 질환 예방에 허가됐다. 같은 해 10월 18세 이상까지 확대됐으며 2015년 10월에는 18세 이상 폐렴구균 폐렴 예방으로 허가연령이 확대됐다. 화이자가 국내 허가 1
- 연결된 풀 서비스 외과 플랫폼의 제품 확장 가속화 도모 - Advent Life Sciences 주도의 자금 조달 라운드, Emerson Collective, SoftBank Vision Fund 2, British Patient Capital, Mubadala 및 Minderoo Foundation 등 신규 투자사 참여 - 조달된 자금은 연결된 외과적 치료를 제공하는 중앙식 플랫폼 'Proximie의 Operating System for the Operating Room'의 발전과 확장 가속화에 사용될 예정 런던 , 2022년 6월 14일 /PRNewswire/ -- 여러 수술실(Operating Room, OR)을 디지털로 연결하는 글로벌 의료 기술 플랫폼 Proximie [ https://proximie.com/ ]가 시리즈 C 자금 조달 라운드에서 8천만 달러를 성공적으로 유치했다고 발표했다. 이 투자가 있기 전, Proximie는 1년 동안 총 거래액을 크게 늘렸고, 13,000건이 넘는 수술을 지원했으며, 자사의 국제적 풋프린트를 100개국으로 확장했다. Proximie's platform in action in
인하대병원 재활의학과 김명옥 교수가 대한소아재활·발달의학회 제10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대한소아재활·발달의학회는 지난 11일 연세대학교 에비슨 의생명연구센터에서 2022년도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김명옥 교수가 제10대 회장에 선출됐으며, 그의 임기는 2024년 6월까지다. 그는 현재 인하대병원 재활의학과 교수로 근무하면서 의료평가실장, 기관연구윤리심의실장, 사회공헌지원단장을 맡고 있다. 대외적으로는 대한재활의학회 이사, 대한발의학회 차기 회장(2023~2025년), 대한척수학회 학술위원장을 겸임하는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대한소아재활·발달의학회는 국내 소아재활을 대표하는 학회로 뇌성마비와 발달지연, 유전질환 및 신경근육질환 등의 재활 분야 전문가 2,500여 명(정회원 1,300여 명)이 함께하는 학술단체다. 학회는전문가 단체로서 소아재활과 관련된 정부의 정책 수립 과정에 폭넓게 참여해 장애 아동의 삶의 질 향상과 권익옹호에 앞장서고 있다. 매년 학술대회와 소아재활전문가과정, 연수강좌, 리뷰코스 등을 열고, '소아재활의학' 교과서를 제3판까지 발간하는 등 다양한 학술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장애인의 날 전후로 중증 뇌성마비 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 대비 2.5배 증가한 가운데 사망자가 9개월 만에 최소인 2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백경란 청장)는 6월 14일 0시 기준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98명,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 4390명(치명률 0.13%)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9737명, 해외유입 사례는 41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9778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823만 9056명(해외유입 3만 3454명)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백경란 청장)은 6월 14일 0시 기준 1차접종자 322명, 2차접종자 849명, 3차접종자 2570명, 4차접종자 1만 683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506만 1152명, 2차접종자수는 4461만 957명, 3차접종자수는 3333만 8740명, 4차접종자수는 426만 8918명이라고 밝혔다.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박명하)는 13일 비대면 진료 플랫폼 업체인 닥터나우를 약사법·의료법 위반 등으로 강남경찰서에 고발 조치한 것과 관련, 코로나19 확산으로 시작된 한시적 비대면 진료 허용으로 인해 우후죽순 난립한 비대면 진료 플랫폼들의 과당 경쟁으로 인해 대단히 왜곡돼가고 있는 비대면 진료에 대해 정부의 비대면 진료 철회 검토를 요구하는 성명서를 14일 발표했다. 성명서에 따르면 서울시의사회는 닥터나우를 경찰에 고발 조치한 것에 대해 비급여 전문 의약품을 환자가 선택하도록 해 의·약품 오남용을 발생시킬 수 있는 서비스를 복지부의 시정명령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강행하고 있어 이에 대한 공익 침해 소지를 사법부에 판단해 줄 것을 요청하고자 한 목적을 밝히며 “최근 어느 정도 확산세가 진정돼가는 국면에서 대면 진료를 바탕으로 한 정상적인 진료 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며 “코로나19 진료를 일반 의료체계 내에서 환자 검사·처방·진료까지 통합 제공하겠다는 보건복지부의 발표도 있었던 바, 한시적 비대면 진료 허용 조치의 필요성 또한 점차 감소하고 있는 상황이다”며 코로나19 확산으로 시작된 한시적 비대면 진료의 필요성이 감소하고 있는 상황임을
셀트리온이 현지시간 6월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간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진행되는 세계 최대 규모 제약·바이오 콘퍼런스 중 하나인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Bio International Convention, 이하 바이오 USA) 2022’에 참가해 글로벌 파트너링 활동을 펼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로 29회를 맞은 바이오 USA는 글로벌 제약·바이오 분야 최대 행사 중 하나로, 셀트리온은 지난 2010년부터 매년 바이오 USA에 참가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첫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 참석해 글로벌 파트너링을 강화할 계획이다. 셀트리온은 전시장 내 단독부스를 설치하고, 부스 내부에 미팅공간과 프라이빗 미팅룸을 마련해 다양한 글로벌 기업과 파트너링 활동을 진행한다. 올해는 연구개발 및 제품개발, 셀트리온 미국 자회사 등에 소속한 젊은 실무진들이 참석해 항체기술과 신약, 플랫폼 기술 등의 분야에서 차세대 글로벌 R&D 트렌드를 파악하고, 셀트리온이 보유한 기술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글로벌 기업과의 파트너링을 모색할 예정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지난 2019년 코로나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바이오 USA에
가천대 길병원이 코로나19 중증거점전담병원으로서 코로나19 확진 산모 100명의 출산을 도왔다. 지난 6월 5일 오후 7시 보건소로부터 코로나19 산모 분만이 가능한지를 묻는 전화가 걸려왔다. 자가격리 중인 코로나19 확진 산모가 갑자기 복통을 느껴 입원이 필요하다는 연락이었다. 가천대 길병원 산부인과 김석영 교수, 홍영미 수간호사를 비롯한 의료진들이 분주해지기 시작했다. 신속하게 산모의 음압병동 입원을 조치하는 한편, 분만실 내 수술실도 준비를 마쳤다. 입원 후 음압텐트로 수술실에 도착한 A(30)씨는 오후 10시쯤 제왕절개로 건강한 아들을 낳았다. A씨는 코로나19 확진 상태로 가천대 길병원에서 출산한 100번째 산모다. 가천대 길병원은 지난해 7월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200명의 코로나19 확진 임산부를 치료했으며, 이 가운데 100명의 산모가 확진 치료 중 출산했다. 많은 이들의 노력으로 100명의 아기들이 건강하게 탄생할 수 있었다. 85건은 제왕절개 수술로 태어났고, 15명은 자연분만이었다. 가천대 길병원은 코로나19 중증거점전담병원으로, 감염병 확산 초기부터 지금까지 산모를 비롯한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하고 있다. 가천대 길병원은 2018년 고위험
한국백혈병환우회가 14일 세계 헌혈자의 날을 맞아, 지정헌혈 문제 해결을 위한 ‘137213 이혈전심 헌혈캠페인’을 시작한다. 백혈병·림프종·골수형성이상증후군·다발골수종 등 혈액암 환자들은 진단을 받으면 무균실에 입원해 수차례의 항암치료를 받은 후 조혈모세포(골수)이식을 받는다. 항암치료와 조혈모세포(골수)이식을 받으면 적혈구·혈소판 수치가 급격히 떨어져 심각한 빈혈이나 장기출혈로 이어지는데, 이때 긴급히 적혈구·혈소판 수혈을 받지 못하면 환자의 생명이 위험해진다. 특히매년여름 방학·휴가 때, 한겨울 방학·혹한기, 설날·추석 등 연휴가 장기간 지속되는 때는 혈액 부족 상황이 반복된다. 이때 병원에서는 환자나 환자가족에게 헌혈자를 구하도록 한다. 환자나 환자가족은 ‘지정헌혈제도’를 활용해 헌혈자를 직접 구해서 헌혈의집·헌혈카페에 가서 헌혈하도록 하고, 이 혈액을 환자가 치료받고 있는 병원으로 이송해 환자가 수혈을 받는다. 문제는 2016년부터 환자와 환자가족이 직접 헌혈자를 구하는 지정헌혈 사례가 계속 증가하다가 코로나19 판데믹으로 인해 2021년 한 해 동안은 137,213개의 혈액을 환자와 환자가족이 직접 구해야 했다. 2021년 한 해 동안 총 헌혈건수
- 코로나19 폐렴 입원 환자 중 Reparixin 투여군(n=36)의 임상 이상사례 발생률이 표준 치료군(n=19) 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낮아 - 이번 연구는 중증 코로나19 폐렴 환자를 대상으로 IL-8 억제제인 Reparixin의 유효성 및 안전성에 대한 최초 평가 - 2상 결과, 미국흉부학회(ATS)의 2022 국제 콘퍼런스에서 발표 및 Infectious Diseases and Therapy에 게재 밀라노, 2022년 6월 13일 /PRNewswire/ -- Dompe farmaceutici S.p.A("Dompe")가 중증 코로나19 폐렴 환자에서 Reparixin 투여 환자가 표준치료 환자보다 임상 결과가 개선됐음을 입증하는 2상 임상시험 결과를 발표했다. 이러한 결과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더 큰 규모의 3
순천향대학교서울병원(병원장 이정재)은 6월 25일(토) 오후 1시30분부터 제10회 순천향 무수혈 및 환자혈액관리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온라인으로 개최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코로나 후유증 및 호흡기질환관리(김신애 이비인후과 교수), ▲급성 간부전(장영 소화기내과 교수), ▲무수혈 산모 빈혈관리 및 출산 전 준비(오정원 산부인과 교수), ▲위장관 출혈의 무수혈치료? 예방이 최선(박준석 소화기내과 교수), ▲진행성 두경부암 환자의 치료(변형권 이비인후과 교수), ▲정형외과적 수술 전후 무수혈 환자혈액관리(서기원 정형외과 교수)를 주제로 발표와 질의응답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선영 무수혈 및 환자혈액관리 센터장(마취통증의학과 교수)은 “20년 이상 무수혈 및 환자혈액관리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경험과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자 심포지엄을 준비했다”며 “관심 있는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사전 등록 방법 및 행사와 관련된 궁금한 내용은 02)709-9924 또는 musu9924@naver.com으로 문의하면 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영국 아스트라제네카(社)의 코로나19 예방용 항체치료제 ‘이부실드’의 긴급사용승인(요청: 질병관리청, 6월 10일) 검토를 착수했다. 제출된 임상, 품질자료 등을 검토하고 전문가 자문회의, ‘공중보건 위기대응 의료제품 안전관리·공급위원회’ 심의를 거쳐 긴급사용승인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부실드’는 혈액암 환자, 장기이식 후 면역억제 치료를 받는 환자 등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으로 항체형성을 기대하기 어려운 면역저하자에게 항체를 직접 투여해 예방 효과를 발생시키는 항체의약품이다.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스파이크 단백질과 결합하여 바이러스가 인체 세포로 침입하는 것을 억제하는 기전이다. 식약처는 “우리 국민에게 안전하고 효과 있는 치료제를 신속하게 공급해 국민의 보건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사립대학병원협회(회장 김양우·가천대 길병원장)는 지난 10일 강릉 스카이베이호텔에서 ‘제3-1회 정기총회 및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 및 세미나’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54개 회원 병원 전체를 대상으로 개최된 2년여 만의 공식행사다. 코로나19 확산 예방과 확진자 치료에 전방위적인 노력을 다해 온 사립대학병원들이 그간의 노고를 서로 격려하고 위기 대처를 위한 정보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기총회에서는 지난 1년간의 협회 운영 경과를 보고하고, 사립대학병원 운영상의 현안 논의, 전공의 학술상 개최 등에 대한 협회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김성덕 전 사립대학병원협회 회장에 대한 감사패도 회원들의 뜻을 모아 전달했다. 이날 정기총회 후에는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2차관이 ‘새정부의 보건의료정책방향’을 주제로 초청강연을 시행했다. 이 차관은 코로나19 위기 과정에서의 정부 대응과 성과, 정책 추진 여건 및 방향, 이를 토대로한 새정부의 보건의료정책의 핵심 과제 등을 주제로 강연했다. 김양우 대한사립대학병원협회장은 “의료계 최전선에서 전국의 사립대학병원이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코로나19라는 위기상황를 극복하는데 큰 역할을 해주신 점에 감사드리며,
(주)우정바이오(대표이사 천병년)가 국내 민간기업 최초로 동물이용 생물안전 3등급(Animal Biosafety Level 3, 이하 ABSL-3) 시설을 구축해 코로나19 등 각종 감염병 치료제 및 백신 연구개발 인프라를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우정바이오는 향후 감염병 치료제와 백신 개발 연구에 필요한 추가적인 인프라를 구성하고, 다양한 기관 및 기업들과 협력해 전임상 연구(Contract Research Organization, CRO) 서비스를 더욱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우정바이오 신약클러스터(이하 우신클)’ 지하 5층에 구축된 ABSL-3 시설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과 ‘유전자변형생물체 국가간 이동 등에 관한 법률’ 등에 의거해 설치 및 운영되고 있으며, 일반 연구 기관이나 바이오벤처는 설치 및 운영이 쉽지 않은 시설이다. 회사는 코로나19 이후 감염병 백신 및 치료제의 자주권 확보, 새로운 감염병에 대한 대비책의 중요성이 국가적 이슈로 떠오르며 ABSL-3 시설 등 감염병 연구 인프라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정바이오 천병년 대표이사는 “현재 국내에 감염병 전임상 시험 인프라가 부족하고, 연구시설 대부분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4000명대 이하를 기록하며 약 5개월만에 최저치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백경란 청장)는 6월 13일 0시 기준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95명, 사망자는 17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 4388명(치명률 0.13%)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768명, 해외유입 사례는 60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3828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822만 9288명(해외유입 3만 3415명)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백경란 청장)은 6월 13일 0시 기준 1차접종자 3명, 2차접종자 16명, 3차접종자 21명, 4차접종자 89명으로, 누적은 1차접종자수는 4506만 615명, 2차접종자수는 4460만 9881명, 3차접종자수는 3333만 5956명, 4차접종자수는 425만 8078명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 연속 1만명 아래로, 위중증 환자는 14개월만에 100명 아래로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백경란 청장)는 6월 12일 0시 기준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98명, 사망자는 2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 4371명(치명률 0.13%)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7304명, 해외유입 사례는 78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7382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822만 5460명(해외유입 3만 3355명)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백경란 청장)은 6월 12일 0시 기준, 1차접종자 313명, 2차접종자 1640명, 3차접종자 1546명, 4차접종자 5503명으로, 누적수치로는 1차접종자는 4506만 612명, 2차접종자는 4460만 9864명, 3차접종자는 3333만 5934명, 4차접종자수는 425만 7985명이라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청장 백경란) 국립보건연구원(원장 권준욱)은 6월 9일(목)에 서울대학교 의과대학(학장 김정은, 이하 ‘서울의대’)과, 6월 10일(금)에는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부총장 이진우, 이하 ‘연세대’)와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립보건연구원과 두 기관의 상호협력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보건위기 극복과 보건의료 연구개발을 선도하기 위해 추진됐다. 국립보건연구원은 이번 협정서 체결을 계기로, 서울의대 및 연세대와 질환 극복 및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협력방안 모색 및 실천을 합의했다.세부 협력 분야에는 ▲감염병, 만성병, 미래의료를 포함한 보건의료 분야 연구, ▲심포지엄, 세미나, 워크숍, 학술회의 등 학술정보 교류, ▲전문 인력 교류 및 교육·훈련 프로그램 지원, ▲연구시설·기자재 공동 활용 등이 포함됐다. 국립보건연구원은 협약목적의 달성을 위해, 두 기관과 세부 협력 사항을 결정하고 협력할 예정이다. 국립보건연구원 권준욱 원장은 “국립보건연구원은 국가 보건 안보 확립 및 글로벌 바이오헬스 선도 국가로의 도약을 위해 총 역량을 결집할 것이며, 우리나라 보건의료 연구의 중추 역할을 담당하는 기관들과 협력해 감염병 위기를 극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