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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충남대학교병원(병원장 조강희)이 2월 21일을 시작으로 27일까지 원내 외 심정지 및 호흡 정지와 같은 위급한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직원 대상 맞춤형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일반직(의사, 간호사 제외) 재직 직원 중 홀수년 생인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임상 교육 전문시설을 갖추고 지난 12월 중부권 최초로 개소한 임상교육시뮬레이션센터에서 이뤄진다.교육내용으로는 ▲교육용 마네킹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시행방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이물질에 의한 기도폐쇄 시 응급처치 요령 등이 있으며 전문 강사의 지도에 따라 직원들이 직접 실습하며 몸소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조강희 병원장은 “직군에 따른 맞춤형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원내 응급체계 시스템 구축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환자와 직원 모두 안전한 병원이 되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계명대학교 의과대학 해부학교실 이재호 교수가 계명대학교 의과대학 학생 4명(문혁준, 안준형, 이정현, 이준채)과 함께 신간 『의대생들의 수다』를 출간했다. 이 책은 의대생들의 시선으로 해부학 속 숨겨진 이야기들과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풀어낸다. 해부학을 둘러싼 역사, 신화, 문화적 배경을 탐구하고, 관상동맥은 왜 ‘왕관’이라는 이름을 가졌는지 등 일상 속의 질문들을 해부학적 지식으로 설명한다. 또한, 의대생들이 직접 경험한 궁금증을 바탕으로 학습자의 시각에서 구성했으며, 인간의 진화 과정에서 생긴 몸의 변화, 문화와 신화 속에서 해석된 신체의 역할 등 과학과 인문학이 만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이재호 교수는 “의과대학 재학생들과 함께 인문학적 통찰을 가진 의사의 소양에 대해 고민했다. 이 책을 통해 단순히 의학이나 해부학을 학문적으로 접하는 것을 넘어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는 교양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자 : 이재호, 문혁준, 안준형, 이정현, 이준채 출판사 : 아침사과 정가 : 18,000원
한국원자력의학원(원장 이진경)은 25일 후쿠시마 의과대학과 난치암 치료용 방사성의약품 개발 및 방사선비상진료 분야의 연구 협력 및 교류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갱신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7년 한국원자력의학원은 후쿠시마 원전 사고 당시 의료 대응을 주도했던 후쿠시마 의과대학과 방사선비상진료 분야 협약을 체결하고 방사선비상 의료대응, 방사선 선량평가, 방사선 피폭 손상치료 등 세부 분야의 협력 사업을 추진하여 글로벌 국가방사선비상진료체계 구축에 기여해 왔다. 일본 후쿠시마현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서는 방사선비상진료 분야의 협력 강화와 더불어 난치암 치료용 방사성의약품 개발을 위한 핵의학 분야의 상호 협력 내용이 추가됐다. 특히 신경내분비암, 전립선암 등의 치료에 사용되는 방사성동위원소 아스타틴-211(At-211)의 생산, 연구 및 임상 적용에 특화된 양 기관이 협력하여 아스타틴-211(At-211)을 이용한 치료 신약의 상용화를 앞당길 것으로 기대했다. 이진경 원장은 “후쿠시마 의과대학의 축적된 방사능 재난 대응 경험과 방사선비상진료 기술 노하우를 공유하여 국내 방사선비상진료 체계를 고도화하고, 양 기관이 보유한 방사성의약품 개발 역량을 결집해 난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사평가원)은 진료비 심사의 정확성을 높이고, 요양기관의 행정 부담은 줄이기 위해 3월 1일부터 심사 제출 자료를 간소화한다. 심사 제출 자료는 심사평가원이 요양기관에서 청구한 요양급여 비용의 적정성을 심사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증빙 자료로, 그간 의료계 등에서는 심사 자료 제출에 대한 부담을 지속적으로 제기해왔다. 이에 따라 심사평가원은 ’24년 하반기부터 내·외부 의료계 등 전문가들과 논의를 거쳐 요청 자료 목록을 축소·통합하는 등 심사 시 필요한 핵심 자료만 요청하도록 ‘심사 제출자료 목록’을 정비했다. 이번 간소화를 통해 요양기관이 진료비 심사를 받기 위해 심사평가원에 제출해야 하는 필수 자료는 기존 430개 항목에서 221개 항목으로 대폭 축소됐다. 또한 심사평가원이 요양기관에 심사 제출자료 요청 시 사유를 명확하게 기재하도록 개선해, 자료 제출로 인한 요양기관의 민원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했다. 심사 제출자료 간소화에 대한 세부 내용은 심사평가원 요양기관업무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유관 단체에도 안내할 계획이다. 심사평가원 안유미 심사운영실장은 “이번 개편으로 요양기관의 행정 부담이 크게 완화 될 것으로 기대하며
△ 경희대학교병원 경영기획팀장 송영규△ 행정처 인력관리본부 총무팀장 유재흥△ 의료협력본부 국제진료센터 국제진료팀장 김준석△ 정보전략실 정보보호팀장 김정호△ 정보전략실 정보기술팀장 이개정
분만취약지의 인건비 반납기준이 완화되는 한편, 지자체의 자율성 이 확대된다.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취약지 산부인과의 현장 의견을 반영해, 분만취약지 지원사업 제도를 개선한다고 밝혔다. 분만취약지 지원사업제도는 분만 의료 이용이 어려운 지역을 분만 취약지로 선정하고 시설‧장비비 및 운영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설‧장비비 10억원(첫해, 취약지 등급에 따라 지원), 운영비 5억원(매년)이 지원됐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지난해 12월 충남 보령시 소재 분만 산부인과인 참산부인과의원을 방문 의료진을 격려하고 현장의 애로와 건의사항을 청취한 바 있다. 당시 참산부인과의원 조영석 원장은 취약지에서 간호사 등 인력 채용의 어려움을 언급하면서, 인력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면 실제 운영여부와 관계없이 운영비를 반납하도록 하는 현 방식은 지역 특성에 따른 탄력적 운영을 어렵게 할 수 있다며 반납 기준을 완화해 줄 것을 건의했다. 또한 응급 상황 발생 시, 취약지에서는 고위험 분만 산모를 받아줄 상급병원을 찾기가 어려우므로 이에 대한 정부의 관심과 지원도 요청했다. 보건복지부는 이러한 현장 의견과 취약 지역의 어려운 여건을 고려, 제도가 탄력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
한국스마트의료기기산업진흥재단(이사장 송정한, 이하 재단)이 의료기기 규제과학(RA) 전문인력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재단은 의료기기 규제과학(RA) 전문가 교육기관(제2024-006호) 지정을 받은 이후, 2025년도 ‘의료기기 RA 전문가 2급(자격증반)’ 교육과정을 개설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국가공인 자격시험 응시자격을 부여하는 공식 프로그램으로, 2025년 2월 28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은 3월 중 평일에 실시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진행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의료기기 산업 종사자뿐만 아니라 관련 학과 학생 및 취업 준비생, 규제과학 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일반인까지 포괄적으로 수강할 수 있다. 교육 프로그램은 산업 현장의 요구사항을 반영한 실무중심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5일간의 집중교육을 통해 ▲국내외 의료기기 인허가 체계 ▲주요 선진국 허가제도 비교분석 ▲GMP 및 품질관리시스템 ▲시판 후 안전관리 ▲임상시험 설계 및 평가 등 의료기기 전주기에 걸친 규제 요소를 종합적으로 다룬다. 의료기기산업계 관계자는 “의료기기 시장의 글로벌화와 규제환경의 고도화로 RA 전문인력의 중요성이 더욱 커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 국립보건연구원(원장 박현영)은 2월 25일(화) 팬데믹 대비 항체 개발 현황 및 차세대 기술 활용을 주제로 감염병 항체 개발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국립보건연구원 국립감염병연구소(소장 장희창)는 신종감염병 유행에 대비하고자 코로나19 등 주요 병원체(8종)를 우선 선정해 치료제 개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국립감염병연구소의 ▲감염병 항체치료제 개발 연구 현황과 ▲민간에서 수행하고 있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바이러스 항원 발굴, ▲mRNA 기반의 치료용 항체 개발, ▲나노바디를 이용한 다중항체 의약품 개발 등을 소개하고, 이 후 패널토의를 통해 신속개발을 위한 협력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한다. 본 간담회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항체치료제는 신종 감염병 초기 대응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으므로, 특히 차세대 항체 신약 후보물질 발굴과 기술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실용화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장희창 국립감염병연구소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신종감염병 대비 항체치료제 개발을 위한 최신 기술과 연구동향을 공유하고, 민관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카이헬스가 국내 최초로 의료기기 3등급 허가를 득한 인공지능 배아분석 소프트웨어 (Vita Embryo)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됐다. 혁신의료기기는 첨단 기술의 적용이나 사용방법의 개선 등을 통해, 기존 의료기기, 치료법 대비 안전성과 유효성을 현저한 개선 또는 개선 예상되는 의료기기로써 식품의약품안전처장으로부터 지정을 받은 의료기기를 의미한다. 최근 결혼과 임신 연령이 높아짐에 따라 자연 임신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반복되는 임신 실패와 체외수정시술의 경제적 부담으로 인해 여성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카이헬스의 인공지능 기술은 임신 가능성이 높은 배아의 우선순위 결정을 지원하고, 체외수정시술의 성공률을 높여 난임 및 저출산 문제를 효과적으로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카이헬스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해당기술이 요양급여대상, 비급여대상 여부를 확인 중이고, 이 결과를 바탕으로 한국보건의료연구원 (NECA)에 ‘신의료기술평가 유예’ 신청 및 최종적으로 올해 비급여 수가를 받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난임 전문 산부인과 의사 출신인 카이헬스 이혜준 대표는 “난임 시술은
KMI한국의학연구소(이하 KMI)는 재단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그림책 ‘나는 크미’를 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바쁜 현대 사회 속에서 디지털 기기 사용이 증가하면서 어린이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익히는 것은 쉽지 않다. 이 책은 어린이들이 강요받지 않고 자연스럽게 놀이와 이야기를 통해 건강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도록 돕고, 타인을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까지 길러준다. 이 책의 주인공 크미는 길을 잃고 슬퍼하는 강아지 ‘왕왕이’를 만나 가족을 찾아준다. 그 과정에서 크미는 어려운 이들을 도울 때마다 크미의 머리 위에는 꽃봉오리가 피어난다. 크미가 누군가를 도울 때마다 기쁨을 느끼는 것처럼, 어린이들도 책을 읽으며 건강한 행동이 가져오는 긍정적인 변화를 체험할 수 있다. 크미가 운동을 하며 친구를 돕는 과정 속에서 어린이들은 규칙적인 신체 활동과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을 배우게 된다. 특히 그림책과 함께 워크북이 제공돼 영양 가득한 과일과 채소에 대해 알아보고, 건강 도시락을 직접 구성해 보며, 내 몸의 특징도 배울 수 있다. 또한 컬러링과 미로 찾기, 다양한 퀴즈를 통해 아이들이 놀이처럼 건강을 익힐 수 있다. KMI의 공식 캐릭
국제백신연구소(IVI)가 공중보건 분야의 세계적 전문가인 세스 버클리(Seth Berkley) 박사와 스리슈티 굽타(Srishti Gupta) 박사를 IVI 이사회의 신임 이사(비상임)로 임명했다. 감염병 예방, 백신 접근성 확대 및 백신 정책 분야에서 폭넓은 경험을 보유한 두 전문가의 이사회 합류로 IVI는 안전하고 효과적이며 저렴한 백신을 발굴 개발 보급하는 미션 수행에서 기여를 더욱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세스 버클리 박사는 수십년 동안 세계 공중보건 분야에서 헌신해 왔으며, 최근까지 세계백신면역연합(GAVI)의 CEO로 재임하며 중저소득국가 아동들의 예방접종률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데 기여했다. 그의 리더십 아래 GAVI는 수십억 달러 규모의 기금을 확보하고, 코로나19 백신 공동 구매·배분 체계인 코백스(COVAX)를 설치해 전 세계 수백만 명에게 코로나19 백신을 공급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감염병 전문가로서 그의 깊은 식견과 의료 접근 형평성을 위한 헌신은 전세계적으로 백신 불평등 해소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스리슈티 굽타 박사는 공중보건 정책 및 전략 수립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갖고 있다. 맥킨지컨설팅의 세계보건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이 한국능률협회가 선정하는 2025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에서 22년 연속으로 제약부문 1위, All Star 4위에 선정됐다. 특히 유한양행은 가장 존경받는기업 시상이 시작된 이후, 22년 동안 제약부문 1위를 단 한차례도 놓치지 않았다.유한양행은 창업자인 고(故) 유일한 박사의 창업정신을 계승하며, '신용의 상징 버들표 유한'이란 기업이미지로 오랜 기간 사랑을 받아왔다. 단순한 이윤 추구를 넘어 사회적 가치 창출을 목표로 건강한 국민과 행복한 사회를 꿈꿨던 창업자의 바람은 유한양행과 유한재단, 유한학원을 통해 오늘도 실현되고 있다. 창업자 유일한 박사의 전 재산 사회환원으로 구축된 기업 이윤의 사회환원 시스템은 기업이 사회의 이익을 위해 존재한다고 여겼기에 가능했으며 이는 곧 유한 ESG(환경·책임·투명경영) 활동의 근간이 되고 있다. 특히 유한양행은 지난 해 영국표준협회(BSI)로부터 전 사업장에 대한 안전보건경영 시스템(ISO 45001)을 인증 받았다. 지난 2020년 오창공장 인증 취득을 시작으로 이번에 본사, 중앙연구소, 군포물류센터 등에 대한 인증을 추가로 취득함으로써 모든 사업장에 대한 체계적인 통합 안전보건경영
근골격계 전문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팀엘리시움(대표 김원진, 박은식)과 서울특별시 물리치료사회(회장 박재명)가 지역사회 내 체형 불균형 문제 해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체형 불균형으로 인한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고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서울시 내 학교, 복지관,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근골격계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팀엘리시움의 체형 분석 솔루션은 현재 의료기관 및 피트니스·필라테스 센터와 같은 운동시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더 많은 시민이 체형 불균형 문제를 인식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특별시 물리치료사회는 체형 불균형으로 인한 신체적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회원들의 임상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교육 및 컨설팅을 제공하며, 지역 내 물리치료사 네트워크를 활용해 체형 불균형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팀엘리시움 박은식 공동대표는 “서울특별시 물리치료사회와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 이번 협약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체형 불균형 문제를 예방하고,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다케다제약은 2025년 세계 희귀질환의 날을 맞아 (사)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회장 김재학, 이하 연합회)와 함께 희귀·난치성질환 환우와 그 가족을 위한 ‘엔젤스푼데이’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담도폐쇄증 환우 열가정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롯데월드에서 진행됐으며, 가족들은 일상의 돌봄에서 잠시 벗어나 새로운 활력을 얻고 서로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올해로 3회차를 맞이한 ‘엔젤스푼데이’는 희귀·난치성질환 환우 가정의 심리적 안정과 활력 제공을 목표로, 한국다케다제약이 후원을 이어오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돌봄 부담으로 인해 휴식이나 개인적인 시간을 갖기 어려운 보호자들의 현실을 착안해 기획된 이 프로그램은 환우와 가족들이 본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해 신체 및 정서적 활력을 회복하고 질환 극복 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담관의 폐쇄를 앓고 있는 환우와 그 가족이 초청되어 참여했다. 담도폐쇄는 신생아의 간외담도의 일부 또는 전부가 막혀 담즙이 정상적으로 배출되지 못함으로써 간 손상과 간경화로 진행될 수 있는 희귀질환이다. 예후가 나쁜 특성으로 인해 담도폐쇄증이 진
어니스트리(대표 김상현, 복정인)는 네이처스웨이가 여성을 위한 맞춤형 종합 비타민 ‘우먼스 멀티비타민(Women’s Multi-Vitamin)’을 국내 공식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우먼스 멀티비타민’은 여성들이 일상에서 부족하기 쉬운 필수 영양소를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돕는 제품으로, 비타민B6, 비오틴, 나이아신, 비타민B12, 비타민C, 비타민D3, 비타민E, 요오드 등 총 8가지 비타민과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다. 비타민B군은 신진대사와 에너지 생성을 촉진하고, 비타민C와 비타민E는 면역력 강화 및 항산화 작용을 돕는다. 비타민D3는 뼈 건강을 유지하는 데 기여하며, 요오드는 갑상선 기능 정상화를 지원한다. 특히, 하루 1정 섭취로 필수 영양소를 보충할 수 있어 건강기능식품을 꾸준히 챙겨 먹기 어려운 여성들에게 최적화되어 있으며, 구미 형태와 믹스베리 맛으로 제공돼 거부감 없이 편리하게 섭취할 수 있다. 한편, 네이처스웨이는 호주 영양보충제 시장 점유율 1위 브랜드로,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신뢰받는 프리미엄 브랜드이다. 국내에서는 어니스트리를 통해 공식 유통되고 있다. 어니스트리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육아와 직장 생활로 인해 피로가 쌓이고
방사선치료를 하는 유방암 환자는 방사선으로 인한 심각한 피부염 부작용을 자주 경험하게 된다. 그런데 최근 인체에 존재하는 단백질(AIMP1)로부터 유래한 펩타이드를 함유한 국소 크림이 이러한 방사선 피부염을 완화하는 데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중앙대학교병원 피부과 박귀영 교수, 방사선종양학과 최진화 교수와 중앙대광명병원 피부과 한혜성 교수 연구팀은 최근 유방암 방사선치료 후 발생하는 방사선 피부염 완화를 위한 새로운 국소 크림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분석한 연구논문을 발표했다고 25일 전했다. 연구팀은 체내 세포 신호조절 단백질인 ‘AIMP1’ 유래 펩타이드(AIMP1-derived Peptide, AdP)를 함유한 크림의 ‘방사선 피부염(Radiation Dermatitis, RD)’을 완화하는 효과를 평가했다. 연구팀은 방사선치료를 받은 유방암 환자 15명을 대상으로 8주 동안 환자의 방사선 노출 부위 중 오른쪽에는 AdP(AIMP1-derived Peptide) 함유 크림을 바르고, 왼쪽에는 동일한 크림이지만 AdP를 포함하지 않은 대조 크림을 도포했다. 그 결과, AdP 함유 크림을 바른 부위에서 방사선 피부염의 진행이 억제되었으며, 피부 변
간암 감시 검사로서 비조영 MRI의 우수성을 밝힌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세브란스병원 영상의학과 김명진·이형진 교수, 연세암병원 간암센터 김도영 교수 연구팀은 비조영 MRI의 간암 조기 진단율은 96%로 초음파 검사 대비 22% 높다고 25일 밝혔다. 만성 간염 및 간경변 환자는 간암 발생 위험이 높아 일반적으로 6개월 간격으로 간암 발생 여부를 확인하는 초음파 감시 검사를 한다. 그러나 초음파는 간의 작은 병변을 발견하는데 한계가 있어 정기적으로 초음파 검사를 받더라도 25~30%의 환자가 근치적 치료가 어려운 병기에서 간암을 발견한다. 초음파가 가진 민감도를 개선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가 조영제를 사용한 CT와 MRI이다. 하지만 높은 비용, 긴 검사 시간, 조영제 합병증 등으로 사용하기 쉽지 않다. 연구팀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조영제를 사용하지 않는 MRI를 감시 검사 방법으로 도입하고 기존 초음파 검사와 효과를 비교했다. 이번 연구에서 사용한 비조영 MRI는 간암의 탐지에 필수적인 영상만 촬영하는 간소화한 MRI 검사로, 검사 시간이 짧고 비용 부담이 낮을 뿐 아니라 조영제 및 방사선을 사용하지 않아 관련 부작용에 대한 우려도 적다는 장점이
SK바이오사이언스의 mRNA 백신이 본격적인 임상에 돌입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mRNA 기술을 활용해 개발중인 일본뇌염 백신 후보물질 ‘GBP560’의 글로벌 임상 1/2상을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일본뇌염과 라싸열 바이러스의 백신 개발은 mRNA백신 플랫폼을 구축키 위해 SK바이오사이언스가 국제기구와 함께 수행하는 넥스트 팬데믹 대비 ‘100일 미션’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100일 미션’은 미지의 감염병(Disease-X) 발병 후 수 주 안에 백신을 개발해 대규모 생산함으로써 100일 안에 팬데믹에 대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2022년 국제기구 CEPI(전염병대비혁신연합)와 4천만 달러의 초기 연구개발비를 지원받기로 협약을 맺고 해당 프로젝트에 착수했다. 후기 개발 단계에 돌입하면 CEPI는 최대 1억 달러를 추가로 SK바이오사이언스에 지원할 예정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글로벌 비영리기구 국제팬데믹대비사무국(IPPS)이 최근 발표한 ‘100일 미션: 2024 이행보고서’에서 CEPI의 백신 R&D 주요 파트너로 소개되는 등 넥스트 팬데믹 글로벌 대응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중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이번 프로젝트를
‘듀오락(DUOLAC)’이 약국 단독 유소아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3월 전국 8개 지역에서 ‘약사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약사 세미나는 유산균 연구 동향, 최신 정보, 올바른 제품 선택 기준 등을 약사들과 공유하는 연구회로, K-유산균의 세계화를 선도하는 쎌바이오텍이 2007년부터 주최해 온 행사다. 세미나는 국내외 유산균 시장 성장에 기여하고 있으며, 약사들 간의 전문가적인 소통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전국 8개 지역을 순회하며 진행된다. 3월 12일, 천안∙아산을 시작으로 ▲제주(13일) ▲서울 강남(15일) ▲대구(19일) ▲울산(20일) ▲서울 강북(22일) ▲인천(26일) ▲성남(27일)까지 이어진다. 참가 신청은 듀오락 전문가 몰에서 할 수 있다. 듀오락은 우수성과 안전성이 입증된 CBT 유산균을 기반으로 하는 프리미엄 유산균 브랜드로, 지난 30년 동안 한국산 유산균 연구에 집중해왔다. 고함량 및 고스펙 전문가용 제품은 약사의 전문 상담을 통해 판매되며, 최근에는 온라인 비정상 유통을 방지하고 약국 건강기능식품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약국 단독’ 패키지를 출시했다. 또한, 약국 마케팅을 강화하고자 3월 중 약
*일시 2025년 3월 8일 (토) 14시, *장소 수원 SY컨벤션웨딩홀 9층, *031-206-66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