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한재영 교수(대외협력실장)가 의료기기 안전성 정보 관리에 기여하고 재활의료기기(보행 로봇, 디지털 치료제 등) 개발 및 상용화 노력을 통해 탁월한 연구 성과를 낸 점을 인정받아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받았다고 전했다.
한재영 교수는 전남대병원 의료기기 안전정보 모니터링센터의 판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매년 300건 이상의 이상사례 판별하고 심의해 의료기기 부작용에 따른 공동조사 등 의료기기 안전성 정보 관리에 기여했다. 또 다양한 국책과제 책임연구자로 의료기기 기술개발 등의 특허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재활의료기기 개발 및 상용화 노력을 지속해 오고 있다.
한 교수는 “고령화와 만성질환의 증가로 국내의 재활의료기기 개발이 의료기술 고도화, 디지털 헬스케어 트렌드와 맞추어 실제 임상 중심의 수요기반 개발이 많이 이루어지길 바란다” 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