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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보건복지부가 8월 12일 필수의료 분야별 연속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서울아산병원에서 근무 중인 간호사가 출근 이후 두통을 호소하고 원내로 입원했으나, 병원 내에서 수술을 받지 못하고 다른 병원으로 전원됐다가 수술 후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자 ▲중증소아 ▲산부인과 ▲중환자 ▲감염 분야 등 주요 필수의료 분야별로 의료현장 점검 및 지원이 필요한 사항 등을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개최된 간담회에는 대한산부인과학회가 참석해 복지부와 분만을 비롯한 산부인과 의료현장 지원·개선 등에 대해 논의했다. 실효성 있는 의견 도출 여부 등을 알아보고자 박중신 대한산부인과학회 이사장과 이야기를 나눠봤다. Q. 지난 8월 12일 필수의료 분야별 연속간담회에서 주로 어떤 내용들이 논의됐나? A. 새로운 것은 없었다. 똑같은 문제점에 대해 지적하고 이에 대한 해결책을 우리 학회 측이 건의하는 형태의 논의가 되풀이됐을 뿐이다. 그러나 다행스럽게도 이번에는 아산병원의 간호사 사망 사고도 있었기 때문에 좀 더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해결 의지도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Q. 간담회에서 복지부에 건의한 방안 중 가장 필요하고 도입이 시급하다고 생각하는 방안으로
*16일, *빈소 동국대경주병원, *발인 8월18일, *(054)770-8334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드러난 감염병 진료체계 문제점 개선을 위해 취약 계층이나 지역에 초점을 맞추는 공공보건의료가 아닌, 필수보건의료의 보편적 보장이라는 관점으로 공공보건의료 개념을 재구성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지원센터 임준 센터장은 최근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이 발간한 ‘환자안전과 의료질 제7권 1호’ 기고를 통해 코로나19 유행의 지속과 한국보건의료체계의 대응과제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임 센터장은 ▲필수보건의료의 보편적 보장이라는 패러다임 개혁과 함께 ▲시설 중심성을 탈피하고 재가 돌봄 및 예방급여 등에 강조점을 두는 지역사회 패러다임에 기초한 변화 ▲보건의료전문가 중심성에서 탈피한 사람 중심성, 사회구성원 중심성을 구현하는 방향으로 개혁 ▲잔여적 시각에서 비례적 보편주의 시각으로 보건의료 패러다임 전환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단기 개편 과제 보건의료체계 전체가 공공적 역할을 하지 않으면 코로나19 대유행의 대응도, 현재 벌어지고 있는 각종 병리 현상들의 해소도 어려울 수밖에 없다. 보건의료체계의 공공성 확보를 위해서는 필수적인 보건의료서비스를 직접 제공하면서 민간병원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시스템 차원의 공공성을 구현할 수
코로나19 백신 이상반응에 ‘이상자궁출혈’이 추가됐다. 예방접종피해보상 전문위원회는 16일 제15차 보상위원회를 열고 지난 11일 코로나19 백신안전성위원회가 발표한 연구 결과에 따른 관련성 의심 질환 변경(안)을 심의했다고 밝혔다. 보상위원회는 심의를 거쳐 빈발월경과 과다출혈월경 등의 이상자궁출혈을 ‘관련성 의심 질환’ 지원 대상이 되는 질환으로 추가하는 것으로 의결했다. 이는 안전성위원회가 지난 11일 국내·외 이상반응 사례, 자료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 빈발월경 및 출혈 관련 이상자궁출혈 발생 위험이 대조구간 대비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고 인과성 인정의 가능성을 수용할 수준이라고 발표함에 따른 후속 조치다.코로나19 예방접종피해보상 지원센터는 대상자에게 관련성 의심 질환 지원사업을 통해 의료비(1인당 최대 5000만원) 등을 지원하고, 기존 피해보상 신청자는 대상자 파악 후 추후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상반응 신고만으로 지원절차가 진행되지 않으므로 피접종자(또는 보호자)가 의무기록 등 개인서류를 구비해 관할 보건소로 보상신청을 해야 심의를 통해 지원사업 대상자로 확정됨을 강조했다. 다만,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아닌 다른 원인이 밝혀지거
빌&멜린다 게이츠 재단과의 글로벌 보건 분야 협력을 강화한다. 보건복지부와 외교부는 16일 빌게이츠 공동의장 방한 계기, 빌&멜린다 게이츠 재단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고 밝혔다. 게이츠 재단은 ‘감염병혁신연합’(CEPI) 및 ‘글로벌펀드’ 등 글로벌 보건기구의 가장 큰 민간 공여기관으로 보건복지부와의 국제보건기술연구기금(RIGHT Fund)의 공동 자금 출연뿐 아니라 SK바이오사이언스의 국산 1호 코로나19 백신 개발 지원 등을 통해 긴밀한 민관 협력관계를 유지해 왔다. 이번 양해각서를 통한 주요 협력분야를 살펴보면, 먼저 국제보건기술연구기금 등 민간·공공 파트너십을 강화해 국제보건 분야에서 한국과 게이츠 재단의 주도적인 역할을 강화한다. 또한, 국제사회의 코로나19 대응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한 ▲글로벌펀드 ▲감염병혁신연합(CEPI) ▲세계백신면역연합’(GAVI) 등 보건기구와의 파트너십을 확대하며, 공적개발원조(ODA) 정책에서 다자보건협력의 중요성을 부각시키는 한편, 해당 기관 간 지식과 인적 교류를 증진한다.아울러 한국의 ‘글로벌바이오인력양성허브’ 지정 등과 연계해 중저소득 국가의 바이오 인력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한다. 우리나라
- 코로나바이러스주요프로테아제(Mpro) 저분자억제제후보물질(FB2001)에대한 1상시험결과발표…코로나바이러스에대한급성및장기치료의토대마련 - FB2001,전반적으로안전하고내약성우수…중국인및미국인집단간유의한차이없어 - 마우스모델의폐와뇌에서코로나바이러스의바이러스양유의하게감소시켜 (애틀랜타 2022년 8월16일 PRNewswire=모던뉴스) 환자건강개선을위한혁신의약품의발견, 개발및보급에집중하는생물약제기업프론티어바이오테크놀로지(Frontier Biotechnologies)가건강한성인지원자를대상으로진행한코로나바이러스주요프로테아제(Mpro)저분자억제제신약후보 FB2001의 1상임상시험에서나온긍정적인결과를발표했다. 제11회신종감염병국제회의(ICEID, International Conference on Emerging Infectious Diseases) 포스터세션에서발표된이번데이터에따르면, FB2001은시험참가자사이에서높은내약성과안전성을보였다. 보고된이상반응의대부분은경증이거나중등도에머물렀고, 중국과미국연구센터참가자사이에유의한차이는관찰되지않았다. 프론티어바이오테크놀로지의 CEO CJ 왕(CJ Wang)은 "FB2001 1상시험에서나온긍정적인결과에만족하며, 이는자사와의학계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도태)은 8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아시아개발은행연구소(Asian Development Bank Institute, 이하 ADBI)와 공동으로 아시아 5개국 보건부 고위관계자들을 초청해 전국민건강보장(Universal Health Coverage)을 주제로 국제 워크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ADBI눈 아시아개발은행(Asian Development Bank) 산하 연구기관으로서 연구보고서, 워크숍, 컨퍼런스 등을 통해 아시아 회원국들의 주요 현안과 당면과제에 관한 해법과 전망을 내놓고 있다. 워크숍은 공단과 ADBI가 공동주최하고 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네팔, 방글라데시 등 아시아 5개국의 보건부 고위관료들이 참가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 건강보험의 UHC 달성 경험을 공유하고, 아시아 5개국의 건강보험제도 운영 현황 및 정책 공유를 통해 미래의 전략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16일부터 4일간 진행되는 워크숍 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한국건강보험제도 및 장기요양보험 관련 강의, 현장방문, 토론 등을 통해 필요한 지식과 정보를 습득하고, 자국의 건강보험 관련 현안을 공유할 예정이다. 건보공단 강상백 글로벌협력실장은 “이번
“간호사가 대한민국을 간호하겠습니다.” 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가 광복절을 기점으로 ‘간호사가 대한민국을 간호하겠습니다’를 캐츠프레이즈로 캠페인에 돌입한다. 이번 캠페인은 지하철 조명광고, 신문, 라디오, 공연 등 전방위적으로 전개된다. 이번 캠페인은 일제강점기 나라를 구하고자 앞장선 독립운동가 간호사 74인부터 한국 경제발전의 기폭제 역할을 했던 파독간호사와 재난 상황을 불러온 감염병 위기에 적극 대응하며 대한민국을 간호해온 간호사들의 헌신을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호협회는 캠페인 전개를 위해 1차로 9호선 국회의사당역 내에 ‘대한을 지켜온 간호사, 국민이 지켜줄 간호사’를 내용으로 한 특대형 조명광고(1곳)를 비롯해 소형 조명광고(2곳) 등을 연이어 설치했다. 조명광고에는 “간호사의 사명으로 독립운동을 외치다”라는 문구를 넣어 국가 위기마다 주저하지 않고 나섰던 간호사의 모습을 담았다. 조명광고에 이어 주요 일간지에도 조명광고 이미지를 그대로 실어, 독립운동에 나섰던 간호사의 모습을 국민들에게 알렸다. 또 2차로는 이달 말부터 방송 광고를 진행한다. 공익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방송 광고는 ‘대한민국을 간호한 간호사들’을 주제로 대한민국을 간호했
의료학술 포털 키메디(대표 김명진)가 당뇨병을 주제로 한 교육 및 토론 프로그램인 ‘당뇨병 학당 모듈 2’를 약 1700여명의 의료진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8월 12일 키메디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 ‘당뇨병 학당 모듈 2’는 지난 ‘모듈1’에 이어 참여 의료진들이 당뇨병 난치 환자 사례를 공유하고 효과적인 치료 방법을 함께 도출해 보는 논의의 장이 됐다. 더불어 ‘모듈 1’에서는 진행하지 않았던 의료진 패널 제도를 채택했다. 의료진 패널은 온라인을 통해 모집했으며, 임상에서 당뇨 환자를 자주 진료하는 내과, 가정의학과를 비롯해 당뇨의 동반 질환 진료를 시행하는 재활의학과 전문의 등 6명의 의료진이 참여했다. 이번 당뇨병 학당의 두 번째 모듈에서는 연초에 진행된 환자 사례 모집 이벤트에서 채택된 ▲아침 공복 혈당이 높으나 약 증량에 대한 거부감이 심한 남성 환자, ▲식이 및 운동 요법이 필요하나 약물 치료에 의존하는 젊은 여성 환자, ▲주사제를 강력히 거부하는 중년 남성 환자, ▲임신성 당뇨 진단 후 지속적으로 혈당 수치가 증가하는 여성 환자 등 총 네 가지 환자 사례가 공유됐다. ‘당뇨병 학당 모듈 2’는 지난
바디텍메드가 TDM 진단키트 4종에 대한 수출허가를 추가로 획득하면서 TDM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차세대 현장진단 전문기업 바디텍메드(대표이사 최의열)는 16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치료약물농도감시(Therapeutic drug monitoring, TDM) 진단키트인 'AFIAS Vedolizumab' 'AFIAS Free Anti-Vedolizumab' 'AFIAS Etanercept' 'AFIAS Free Anti-Etanercept'에 대한 수출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승인으로 수출허가를 획득한 TDM 진단키트는 총 14종으로 확대됐다. 치료약물농도감시(TDM)는 약물 투여 후 해당 약물이 치료적인 범위 내에 있는지 또는 약물 투여 후 몸 속 면역반응 발생 여부를 확인하는 검사이다. AFIAS Vedolizumab(베돌리주맙)은 중증의 활성 궤양성 대장염이나 크론병 치료를 받는 환자에게 투여되는 베돌리주맙(제품명: 킨텔레스)의 혈중 농도를 측정하는 진단키트이다. AFIAS Free Anti-Vedolizumab은 베돌리주맙 투약 후 면역반응에 의한 항체의 생성여부를 측정하는 진단키트이다. AFIAS Etanercept(에타너셉트)는 류마티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이사장 배병준)은 EU ‘임상시험정보시스템(CTIS)에서의 개인정보와 상업기밀 보호 지침(안)’ 한글본을 12일(금) 배포했다. 임상시험정보시스템은 올해 1월 31일부터 EU․EEA 30개국에 일괄 적용되는 임상시험규정에 따라, EU․EEA에서 수행되는 모든 임상시험 정보를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앞으로 임상시험 의뢰자(sponsor)는 EU․EEA 어느 국가에서건 임상시험을 실시하고자 하면, CTR에 따른 통일된 신청서류로 CTIS를 통해 임상시험 승인 신청을 해야 한다. ‘임상시험정보시스템에서의 개인정보와 상업기밀 보호 지침(안)’은 CTIS 내에서 EU CTR의 가장 중요한 원칙 중의 하나인 정보의 투명한 공개․관리가 구현되게 하는 안내서다. 본 지침은 올해 1월 31일 CTIS가 정식 개설된 후, 시스템 사용 안내와 시스템 사용 교육․훈련 지침을 제외하고 유럽의약품청(EMA)이 가장 처음 공개한 지침(안)이다. 또한 EU CTR을 바탕으로 유럽 정보 보호 규정(European Data Protection Regulation, EUDPR)*과 일반 데이터 보호 규정(General Data Protection Regulation,
유방암하면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를 먼저 떠올린다. 예방적 차원에서 유방과 난소를 절제한 과감한 용기 때문일까? 그 바탕에는 바로 ‘유전성 유방암’이 있다. 대표적인 원인 유전자로는 ‘BRCA1/2’가 손꼽힌다. 경희대병원 유방외과 채수민 교수는 “BRCA1/2 유전자는 본래 DNA 손상을 복구함으로써 우리 몸을 보호해주는 역할을 수행하는데, 변이가 생기면 암 발생 예방능력이 낮아져 여러 종류의 암, 특히 유방암의 발생 위험도가 높아진다”며 “유전성 유방암은 전체 유방암 중 5~10%에 달하며, 일반적인 유방암에 비해 이른 나이에 발병하고 난소암 등 다른 종류의 암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이 큰 특징”이라고 말했다. 물론, 유전자 변이가 발생했다고 하더라도 모두 암으로 나타나는 것은 아니다. 유전자마다 변이에 따른 침투율은 다르게 나타나는데 안젤리나 졸리가 예방적 수술을 받은 것도 침투율이 높은 BRCA1 유전자 변이가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채수민 교수는 “침투율이 높다는 것은 유전자 변이가 실질적으로 암으로 이어질 수 있는 확률이 높다는 의미”라며 “BRCA 유전자 변이가 있다면 생활습관 개선과 함께 이른 나이부터 철저한 검진을 시행하는
조선대병원(병원장 김경종) 간담췌외과 신민호 교수가 지난 8월 10일 광주·전남 최초로 ‘단일공 로봇 담낭절제술’을 시행했다. 로봇수술이란, 환부에 몇개의 작은 구멍만 낸 뒤 로봇팔을 삽입하고 집도의가 콘솔장치에 앉아 로봇 팔을 원격 조정하면서 진행되는 수술 시스템이다. 단일공 로봇 담낭절제술은 배꼽에 2cm 내외로 1개의 구멍만 뚫고 하나의 투관침을 넣어서 진행하는 방법으로, 기존의 복강경 담낭절제술에 비해 수술 절개 부위가 작아 흉터가 거의 없어 미용적인 효과가 높을 뿐 아니라 출혈 및 수술 후 통증이 적고, 빠른 회복 등의 장점이 있다. 또한, 복강경 수술에 비해 10배 이상의 고배율로 3차원 확대 영상의 수술 시야를 제공하며 손 떨림이 자동으로 보정되면서 정확하고 정교한 움직임이 가능해 정상 조직‧혈관‧신경 등의 손상은 최소화 하면서 안정적인 수술이 가능하다. 이번 수술을 집도한 신민호 교수는 “최신형 4세대 다빈치 Xi 로봇을 이용해 단 하나의 구멍만으로 더욱 안전하고 정교하게 수술할 수 있었다”며 ”환자들의 빠른 회복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3월에 개소한 조선대병원 로봇수술센터는 고난이도 수술 경험
고려대학교 의과대학(학장 윤영욱)과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김재수, 이하 KISTI)이 지난 11일(목)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의과학 데이터사이언스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8월 11일(목) 오후 2시 고려대 의과대학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번 협약식에는 고려대학교 윤영욱 의과대학장, 유임주 BK21융합중개의과학교육연구단장, 황선욱 부단장, 뇌신경과학교실 한기훈 교수, 대학원 의과학과 최정민, 전민지 교수, 의료정보학교실 이화민 교수와 KISTI 측 과학기술디지털융합본부 이혁로 본부장, 노민기 팀장, 과학데이터교육센터 안부영 센터장, 김재성 팀장, 김지영 선임, 박혜진 박사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전인적 미래 의과학자를 양성하는 고려대학교 의과대학과 과학기술 데이터 최고 책임기관인 KISTI는 이번 협약을 통해 데이터사이언스 관련 공동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하게 된다. 나아가 양 기관 우수 연구자들이 공동 연구를 수행하는 등 다각적으로 교류할 예정이다.KISTI 이혁로 본부장은 “과학기술과 의료 데이터 분야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현 상황에서 고대의대와 협력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의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이영구 병원장은 지난 11일 대한병원협회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관계자와 함께 보건의료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대한병원협회 보험부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영구 병원장을 비롯해 대한병원협회 윤동섭 회장(연세대학교의료원장),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김선민 원장, 대한병원협회 유인상 보험위원장(인봉의료재단 영등포병원 의료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영구 병원장(대한병원협회 보험부위원장)은 “보건의료 발전을 위해선 대한병원협회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관계자들의 유기적인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장으로서 실제 의료현장의 경험과 대한병원협회 보험부위원장으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건강보험심사평과원과 협력해 보건의료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영구 병원장은 올해 대한병원협회 보험부위원장으로서 건강보험 제도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고, 로봇수술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특히 이영구 병원장은 대한임상보험의학회 이사장, 대한비뇨의학회 부회장, 대한비뇨의학회 보험정책사업단장, 보건복지부 건강보험분쟁조정위원회 위원, 보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8월 17일 오후 1시 명동 포스트 타워에서 ‘우리 아이 치아 건강’을 주제로 ‘오은영 박사, 박소연 교수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동치과주치의 시범사업 지역인 광주·세종 지역 보건교사와 학부모가 참석한다. 아동치과주치의 시범사업은 영구 치아 배열이 완성되는 시기이자 구강 보건교육을 실시했을 때 효과가 높은 초등학교 5학년(지난해 4학년)을 대상으로 지난해 5월부터 광주·세종 지역에서 진행되고 있다. 현재까지 광주·세종지역 대상 아동 2만여 명 중 4000여 명 아동이 아동치과주치의 시범사업에 참여해 주치의로부터 구강건강 상태나 관리행태를 평가받고 개선목표를 설정하며 구강건강 교육이나 불소도포와 같은 예방서비스를 받고 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육아 전문가인 오은영 박사와 소아치과 전문가인 박소연 교수를 초빙해 진행된다. 1부 강연은 국민 육아 멘토 오은영 박사가 ‘양치하기 싫어하는 아이들이 스스로 치아를 관리할 방법’을 주제로 보건교사, 학부모들과 질의응답식(Q&A) 상담을 진행한다. 이어 2부 강연은 ‘슬기로운 어린이 치과 생활’ 저자인 소아치과 전문의 박소연 교수가 ‘우리 아
코로나19 대응 의료진의 30%에서 우울과 외상후 스트레스 증상을 호소하는 등 정신건강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조사되는 등 최근 코로나19의 재유행으로 관련 업무 종사자의 업무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국가트라우마센터 및 권역별트라우마센터와 함께 코로나19 대응인력(의료진, 소방, 심리지원업무, 행정업무 등)을 대상으로 소진관리프로그램 ‘마음쉼표’를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집중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소진관리 프로그램’은 재난 대응인력이 경험하는 직무스트레스와 소진을 예방‧관리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2020년 6월부터 국가트라우마센터에서 운영해 오고 있다. 소진관리 프로그램 ‘마음쉼표’는 국가트라우마센터 및 권역별트라우마센터에서 진행되며, 코로나19 대응인력이면 누구나 개인 또는 단체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무료로 제공된다. 개인이 신청할 경우 기본프로그램(마음건강평가, 소진관리교육, 소진관리집단상담)과, 본인의 희망에 따른 선택프로그램(치유요가, 숲치료, 사이코드라마 등)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단체나 기관에서 신청할 경우 찾아가는 소진관리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때에는 기본프로그램(마음건강평가, 소진관리교육,
국립중앙의료원과 고려대학교의료원은 지난 10일 감염병 공동연구 및 학술 교류 활성화 등 포괄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중앙감염병병원 운영 및 서비스 구축 ▲국내 및 글로벌 유행 감염병 연구 등의 분야에서 상호 협력해나가기로 했다. 이는 협력기관의 임상정보와 연구수행 역량이 상호 연계돼, 연구에 활용될 수 있는 다자 간 개방형 연구 플랫폼 구축 및 운영방안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아울러 양 기관은 WHO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사업과 국립중앙의료원 자체 대학원대학 설립 및 운영관련 공동협력 등 국내외 우수한 인력 및 지식의 교류를 위한 방안도 모색하기로 했다. 한편, 국립중앙의료원은 2017년 2월 중앙감염병병원으로 지정되어 메르스, 코로나19 등 감염병 대응에 중추적 역할을 해오고 있으며, 삼성가로부터 받은 기부금 7000억원 중 2000억원이 국립감염병병원 인프라 확충 및 감염병 관련 연구 지원을 목적으로 사용하게 돼 있어 감염병 연구에 대한 막대한 투자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글로벌 생명공학 기업 CSL 리미티드(이하 CSL)는 11일(현지 시각)부터 모든 자회사가 CSL 글로벌 브랜드 아래 하나의 가족으로 통합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폴 페로트(Paul Perreault) CSL 최고 경영자(CEO) 겸 매니징 디렉터(Managing Director)는 “CSL은 목표 지향적인 조직으로서 한 세기가 넘는 기간 동안 생명공학 분야에서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해왔다”며 “지속가능한 성장 전략을 더욱 발전시켜 나감과 동시에 모든 자회사를 CSL 브랜드로 통합해 나갈 적절한 시기”라고 전했다. 이어 “하나의 목적, 하나의 전략, 하나의 가치, 그리고 이제는 하나의 통합된 브랜드로 우리의 정체성은 전체가 부분의 합보다 훨씬 큰 경우로 명확하게 정립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브랜드 통합의 일환으로 글로벌 인플루엔자 백신 전문 기업 시퀴러스는 ‘CSL 시퀴러스(CSL Seqirus)’로, 최근에 인수된 비포파마는 ‘CSL 비포(CSL Vifor)’로 사명이 변경된다. 이를 위해 두 법인 모두 공식적인 사명 변경 절차를 진행하게 된다. 희귀·중증질환 전문 기업 ‘CSL 베링(CSL Behring)’과 혈장 수집 기업 ‘CSL 플라즈마(CSL Plas
(타이베이 2022년 8월 16일 PRNewswire=모던뉴스) 대만의의료용열가소성폴리우레탄(Thermoplastic polyurethane, TPU) 공급업체 ICP DAS - BMP(Biomedical Polymers)가제5회 Manufacturing Processes for Medical Technology Exhibition and Conference인 MEDICAL MANUFACTURING ASIA 2022에서제품을전시할예정이다. 이행사는동남아시아시장의의료기술분야에서우수한사업기회를제공한다. 이전시회는 2022년 8월 31일~9월 2일에싱가포르 Marina Bay Sands Expo and Convention Centre에서진행된다. 이미지 ICP DAS - BMP는고도로안정적인의료등급 TPU 펠릿의세가지시리즈로 Alithane™(ALP 시리즈), Durathane™(ALC 시리즈) 및 Arothane™(ARP 시리즈)를선보일예정이다. 또한, 이번전시에서는텅스텐함량이 30%(W30)인새로운펠릿라인도선보일예정이다. ICP DAS - BMP는이미가동중인 2개의생산라인외에 3개의새로운생산라인을출시한다고발표했다. 세번째생산라인은 2~3개월후에가동될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