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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이준식)와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고교 1학년 학생 52만여 명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잠복결핵검진 사업을 올해 4월부터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매년 3만여 명 이상의 신규 결핵환자가 발생하고 2천 2백여 명(’15년, 통계청)이 결핵으로 사망하고 있다. OECD 회원국 중 결핵 발생률 1위로 2위 국가와의 격차도 매우 커서 여전히 결핵 후진국 오명을 벗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연령대로 살펴볼 경우 15-19세와 65세 이상에서 결핵환자 발생이 급격히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3년간(`13년~`15년) 결핵환자 발생이 보고된 고등학교는 1,093개교(1,166명)으로 전국 2,300여개 고등학교의 절반 수준인 48%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정부는 우리나라 결핵발생률을 선진국 수준으로 감소시키기 위해 획기적으로 마련된 ‘결핵 안심국가’ 사업의 일환으로 고교 1학년생을 포함한 잠복결핵검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질병관리본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1차적으로는 초기 결핵환자를 조기 발견하여 치료하고, 2차적으로는 잠복결핵을 찾아 치료해 결핵 발
글로벌제약사의 모임인 KRPIA의 한글이름이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로 변경된다.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회장 김옥연)은 협회 설립목적과 취지를 보다 더 올바르게 전달하고, 협회 활동을 정확하게 담아내고자 기존 이름인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에서 ‘다국적’을 ‘글로벌’로 변경, 4월부터 공식적으로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를 사용한다고 30일 밝혔다. 협회는 변경된 이름을 통해 신약개발을 통한 환자 혜택, 우리나라 제약산업의 발전 및 글로벌화에 기여하고자 하는 협회의 활동 및 향후 비전에 대해 국민을 비롯한 다양한 관계자들의 이해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협회는 3월에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새로운 한글이름 승인을 받아 등기 절차를 완료했다. 영문 이름인 KRPIA (Korea Research-based Pharmaceutical Industry Association)는 기존과 동일하게 사용된다. 김옥연 회장은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는 1999년 설립 이후 이번 첫 한글이름 변경을 계기로 혁신 신약의 개발과 보급을 통해 우리 국민의 건강증진과 국내 제약산업의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는 의지를 더욱 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나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의료기기 임상시험 관련 규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하여 의료기기 임상시험기관의 임상시험 담당자를 대상으로 3월 30일부터 5월 말까지 ‘의료기기 임상시험 민원설명회’를 권역별(경기‧강원, 서울‧인천, 충청‧전북‧광주, 대구‧부산)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선 1차 설명회는 3월 30일 엘더블유컨벤션센터(서울시 중구 소재)에서 실시되며, 대상은 국립암센터, 아주대학교병원 등 경기‧강원권에 소재한 29개 임상시험기관의 담당자다. 주요 내용은 ▲의료기기 임상시험 관련 법령 설명, ▲법령 위반 사례 소개, ▲의료기기 이상반응 보고 방법, ▲자주 묻는 질의사항 등이다. 식약처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의료기기 임상시험 관련 규정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의료기기 임상시험 수준을 높이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 이하 ‘사노피’)는 미국 바이오 기업 리제네론과 공동 개발한 PCSK9 억제제 ‘프랄런트주(성분명: 알리로쿠맙, alirocumab)’가 지난 3월 17일부터 19일까지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제66차 미국심장학회 연례학술대회(ACC 2017)에서 한국과 대만의 고콜레스테롤혈증 고위험군 환자 대상으로 알리로쿠맙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한 ODYSSEY KT 임상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30일 밝혔다. 연구 결과, '프랄런트주'는 한국과 대만의 고콜레스테롤혈증 고위험군 환자에서 저밀도 지질단백질 콜레스테롤(LDL-C), 아포지질단백질(Apo) B, 비 고밀도 지질단백질 콜레스테롤(non HDL-C), 지질단백질a (LP(a)), 총콜레스테롤(TC)을 유의하게 감소시켰고, 고밀도 지질단백질 콜레스테롤(HDL-C)은 증가시켰으며, 전반적인 내약성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ODYSSEY KT는 PCSK9 억제제 관련 연구 중 최초로 아시아인(한국인 포함)을 대상으로 진행된 3상 임상연구이다. 한국과 대만에서 최대 내약 용량의 스타틴 요법에도 불구하고 콜레스테롤이 충분히 조절되지 않는 고콜레스테롤혈증 환자 199명을 대상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2016년에 보고된 의약품 부작용 등 안전성 정보가 228,939건으로 2015년(198,037건)에 비해 약 15.6% 증가했다고 30일 밝혔다. 보고건수 증가는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제도의 점진적 확대 시행(2015년 사망비, 2016년 장례비, 2017년 진료비)과 지역의약품안전센터(27개소)의 부작용 보고 필요성에 대한 홍보, 운영실적이 높은 센터에 운영비를 차등 지급하는 등 부작용 보고 활성화 정책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식약처에 보고된 ‘의약품 안전성 정보’는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을 통해 보고받고 있으며, 해당 의약품과 인과관계 여부와 관계없이 이상사례 의심약물로 보고된 것으로 보고내용만으로 특정 약물에 의해 부작용이 발생하였다고 확정할 수 없는 정보를 말한다. 2016년도 의약품 안전성 정보 보고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효능군별로는 상위 5개 효능군의 보고건수가 전체의 약 47%를 차지했으며, 2015년과 비교하여 상위 5개 효능군의 순서는 동일하였다. ‘해열진통소염제’가 31,104건(13.6%)으로 가장 많았고, ‘항악성종양제’ 21,348건(9.3%), ‘항생제’ 18,441(8.1%), ‘X선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병원장 승기배 교수) 신장내과는 4월 11일 오후 2시 병원본관 지하1층 대강당에서 신장내과 공개강좌 ‘만성콩팥병, 조기관리하세요’를 개최한다. 만성 콩팥병은 3개월 이상 신장이 손상돼 있거나 신장 기능 감소가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신장의 손상 정도와 기능의 감소 정도에 따라 단계별로 나눠지며, 잘 관리하지 않으면 투석이나 신장이식과 같은 신장대체 요법을 해야 한다. 이번 강좌는 2017년도 신장내과에서 실시하는 두 번째 공개강좌로써 일반인과 환자들을 대상으로 사구체 질환에 대해 초기 증상인 혈뇨와 단백뇨에 대한 강의와 요산이 높아져 통풍 증상이 있는 경우 어떤 식이요법이 필요한지에 대한 정보를 알리기 위해 계획됐다. 강좌는 신장내과 반태현 교수의 ‘혈뇨와 단백뇨가 나오면 어떻게 관리해야 하나요?’, 김희영 영양사의 ‘저요산식이’강의와 연자들의 질의응답으로 구성돼 있다.
대한비뇨기과학회(회장 고려대안암병원 천준 교수)가 우리나라 의학계를 대표하는 대한의학회에서 주관하고 시상하는 ‘의학학회 대상’에 3년 연속으로 국내 170여개 의학관련 학회 중 가장 우수한 학회로 선정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대한의학회(회장 서울의대 법의학과 이윤성 교수)에서는 국내 모든 의과학 관련 회원 학회 중에서 매년 국내는 물론 국외 학술활동이 우수한 학회를 선정해 의학학회 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대한비뇨기과학회는 그 중 가장 우수한 학회로 인정돼 28일 개최된 2017년 대한의학회 정기총회에서 의학학회 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1945년에 설립돼 국내 의학 관련 학회로서는 가장 긴 7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대한비뇨기과학회는 대한비뇨기종양학회, 대한배뇨장애요실금학회, 대한남성과학회, 대한전립선학회, 대한Endourology학회, 대한소아비뇨기과학회, 대한요로생식기감염학회, 대한비뇨기초음파학회 등 8개의 중요한 학회 산하 세부전공학회와 대한비뇨기과의사회로 구성돼 있으며, 임상 및 연구의 전문 학술활동에 있어 세계적으로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아시아를 대표하는 의학학술단체로 우뚝 서 있다. 비뇨기과라는 창을 통해 국민 건강에 기여하고
강남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박효진 교수가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오사카에서 개최된 ‘제 5회 아시아 소화관운동학회(Asian neurogastroenterology & Motility Association)’에서 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3년이다. 같은 학회에서 강남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차재황, 윤영훈 교수팀은 ‘아칼라지아에서 경구내시경적 근절개술의 치료 효과’연구로 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 6회 아시아 소화관운동학회는 박효진 회장의 주관으로 2019년 서울에서 열릴 예정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이 행정자치부가 실시한 ‘2016년도 정부3.0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행정자치부가 주관해 119개 공기업 및 준정부기관을 대상으로 정부3.0 평가단(단장 오철호 숭실대교수)이 ▲정부3.0 추진역량 ▲서비스 정부 ▲유능한 정부 ▲투명한 정부 등 4개 분야, 9개 세부지표에 대해 심사했다. 심평원은 2015년도 정부3.0 추진실적 평가에서 ‘보통기관’으로 평가 받았으나, 1년만에 2등급 상승해 평가등급 내 최상위 등급을 획득했다. 그간 심평원은 보건의료 빅데이터를 국민, 정부·공공기관, 산업계 등에 맞춤형 정보를 확대·제공해 국민보건의료 가치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 국민이 개인별 의약품 투약정보와 의료기관 검색 서비스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앱으로 제공했으며, 의료빅데이터를 분석해 ‘감염병 감시 시스템’을 구축하고 의료이용지도(Health Map) 서비스를 신규 제공한 바 있다. 또한 심평원은 질병정보와 기상정보를 연계해 계절성 질병(비염, 아토피, 피부염 등)의 지역별 질병 발생 위험도를 3단계로 예측한 ‘국민관심 질병 예측 시스템’을 구축해 오는 5월부터 본격 서비스할 예정이다.
계명대 동산병원(병원장 송광순)은 달서구보건소(보건소장 허재웅),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성숙)와 함께 3월 29일(수) 동산병원 별관 1층 회의실에서 ‘암 예방과 다문화 이주여성 암 검진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동산병원은 지역 주민을 위한 암 예방 건강강좌를 마련하여, 올바른 암 정보를 제공하고 다문화 가정 이주여성에 대한 암 검진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계명대 동산병원은 달서구청과 함께 지난해 3개월에 걸쳐 달서구 다문화가정 이주여성 100명에게 자궁경부암, 난소암, 유방암 검진을 무료로 실시하였다.
보건복지부(정진엽 장관)은 3월 30일(목) 14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 보건복지인력개발원 보건산업교육본부에서 ‘화장품산업 발전기획단’ 출범식을 갖는다. 시 간 내 용 비 고 14:00~14:05 ( 5’) 인사말씀 14:05~14:25 (20’) 발전기획단 개요 및 운영방향 소개 복지부 14:25~15:30 (35’) 주요 안건과제 발제 ․화장품산업 국내‧외 현황 화장품 협회 ․그 간의 화장품산업 육성전략 지원실적 및 평가 화장품산업 연구원 ․화장품 R&D 신규기획 코스메틱 사업단 15:30~17:00 (90’) 분과별 토론 ․분과위원장 호선 ․토론 분과위원장 주재 17:00~17:30 (30’) 분과별 논의사항 요약 발표 분과위원장 17:30~17:50 (20’) 자유토론 17:50~18:00 (10’) 마무리 말씀 산·학·연 전문가 40여명이 참여하게 될 ‘화장품산업 발전기획단’은 ▲연구개발(R&D), ▲해외진출, ▲인프라․생태계, ▲제도개선 등 4개 분과위원회로 구성·운영될 예정이다. 분과위원회별 전문가 회의, 현장간담회 및 공청회, 분기별 점검회의 등을 거쳐, 연말까지 화장품산업의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산업경쟁력 강화
정부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암질환의 경우 본인부담금 완화정책에 따라 2005년 9월 본인부담이 총비용의 20%에서 10%로, 2009년 12월 다시 10%에서 5%로 경감됐다. 환자의 비용 부담 감소는 의료이용량을 증가시킬 수가 있으며, 공급자의 의료공급에도 영향을 미칠 수가 있다. 메디포뉴스는 최근 보사연의 연구자료를 토대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정책 도입 이후 환자의 본인부담이 낮아지면서 의료이용이 어떤 양상으로 변화됐는지, 공급자 특성 등에 따른 행태 변화는 어떠했는지 살펴봤다. [편집자 주] ◇5%경감 후 수익 증가율 가장 높은 그룹은 ‘Big5’ 보사연은 건강보험 청구자료를 이용해 건강보험 본인부담률 강화 전후의 대장암, 유방암, 전립선암 등 3개암의 의료이용량 변화를 분석했다. 본인부담금이 완화된 2009년 12월(10%→5%)의 효과를 분석하기 위해 정책 도입 시점 전후로 코호트를 구축, 집중치료에 소요된 기간을 고려해 2년 간격으로 환자를 추출했다. 분석 결과 환자당 총입원일수는 전체적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Big5병원은 감소했다. 그러나 대장암을 제외하고는 유의한 결과는 아니었다. 외래방문건수의
대한의사협회 노사가 임금협상에서 견해차를 좁히고 협상에 성공할 것인지 주목된다. 29일 의협 노사 양측에 따르면 노조 측이 임금협상 안으로 16년 4.0%, 17년 3.5%를 제시했다. 이는 당초 노조가 요구한 안 보다는 후퇴한 수준이다. 그러나 사측이 퇴직금누진제 폐지를 전제로 제시한 16년, 17년 2년간 5.0% + 1인당 1백만원보다는 높은 수준이다. 노조는 사측이 퇴직금누진제 개선을 지속적으로 주장하는 경우 2016년도 최소 7% 이상의 임금인상과 퇴직금누진제 개선에 따른 손실액 100% 보상을 요구했었다. 노조 관계자는 “이번에 수정 제안한 16년 4.0%, 17년 3.5%는 금년 초에 서울지방 노동위원회에서 노사 양측에 중재한 안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이 말은 서울지방 노동위원회가 중재했다는 점에서 객관성 공정서 합리성을 갖는 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사측은 “노조 측에서 최근 안을 제시해서 내부 검토와 논의 중이다. 오는 31일 오후 2시 수용 여부를 노조와 이야기 한다.”고 말했다. 작년 3월부터 지루하게 진행돼 온 16년도 의협 노사 협상은 작년 11월9일 결렬됐다. 이에 노조는 서울지방 노동위원회에 작년 12월13일 조정신청을 냈다
대한의사협회 상임이사회가 내년 3월 의협 회장 선거 때 기표소를 설치하는 문제로 격론을 벌였다는 후문이다. 29일 의협 김주현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상임이사회에서 기표소 설치 문제로 격론이 있었냐?’는 질문에 “전공의가 공보의로 논산 훈련소에 들어갔을 때 문제되는 부분이다. 그 때가 의협 회장 선거이고 투표를 하는 기간이어서 투표할 방법이 없는 전공의에게는 공정하지 않다는 시비가 있었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격렬한 토론이 있었다. 결과적으로 정리 의견이 나왔다. 한번 더 토론해서 다음 상임이사회 안으로 올릴 예정이다. 선거관리규정 개정 사안이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전공의협의회 기동훈 회장은 지난 지난 3월5일 의협 정관개정특별위원회가 개최한 공청회에서 플로어 발언을 통해 군의과과 공보의를 위한 기표소 설치를 제안한바 있다. 기동훈 회장은 “의협 회장 선거일은 3월 셋째 주이다. 그런데 전공의 4년차가 3월 셋째 주에 공보의 훈련소에 들어가서 투표를 못한다. 의협이 나서서 국방부에 협조를 요청해서 기표소를 설치하거나, 아니면 의협 회장 선거 날짜를 재조정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에 의협 추무진 회장도 전공의를 위한 기표소 설치를 각 시도지부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제2차(‘18〜’22) 제약산업 육성·지원 종합계획 수립을 주도할 산․학․연․관 전문가 70~80여명으로 구성되는 ‘제약산업 중장기 전략기획단(공동단장 양성일 보건산업정책국장, 성균관대 약대 이재현 교수) ’을 구성하고, 3월 29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프레지던트호텔 31층에서 워크숍을 개최한다. 제약산업 육성·지원 종합계획은 ‘제약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12.3월 시행)에 따라 5년 단위로 수립하는 범부처 차원의 종합계획이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제약산업의 미래, 제1차 종합계획의 성과, 제2차 종합계획 수립계획 및 추진체계가 발표되고, 분과별 토론을 통해 주요 추진과제가 논의된다. 시 간 내 용 비고 15:00∼15:10 10‘ ·인사 말씀 전략기획단 단장 (보건산업정책국장, 이재현 교수) 15:10∼15:40 30‘ ·외국 사례 등을 통하여 제약산업의 미래 조망 IMS 허경화 대표 15:40∼16:10 30‘ ·국내 성공 사례 등을 통하여 제약산업 미래 조망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조헌제 이사 16:10∼16:25 15‘ ·제1차 제약산업 육성·지원 종합계획 성과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제약산업지원단장 16:25∼16: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제1차 4차 산업혁명 기술과 생명윤리 민․관협의체’ 회의를 3월29일 오후 2시 웨스틴조선호텔 바이올렛룸에서 개최한다. 4차 산업혁명 기술 발전에 따라 생명윤리 과제를 선제적으로 발굴․논의하기 위한 민․관협의체를 출범하고 첫 회의를 개최한다. 4차 산업혁명은 디지털, 물리학, 생물학 등 경계가 없어지고 융합되는 기술 혁명을 의미한다. 시 간 내 용 비 고 14:00~14:05 5‘ ▪참석자 소개 생명윤리정책과장 14:05~14:15 10‘ ▪인사말씀 -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 -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 위원장 14:15~14:35 20‘ ▪민관협의체 구성 및 운영계획 설명 생명윤리정책과장 14:35~15:05 30‘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생명윤리정책방향과 대응전략 최경석교수 15:05~15:25 20‘ ▪자유 토론 협의체위원 15:25~15:30 5‘ ▪마무리 말씀 - 보건의료정책실장 - 국가생명윤리정책연구원장
‘터키 이스탄불 의료기기 전시회(Expomed Eurasia 2017)’가 오는 30일부터 내달 2일까지 나흘간 이스탄불 투얍페어컨벤션센터(TUYAP Fair Convention & Congres Center)에서 열린다. 이에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황휘)는 국산 의료기기의 해외시장 진출과 판로 개척을 위해 14개 제조업체와 함께 한국관을 구성해 ‘2017 터키 이스탄불 의료기기 전시회’에 참가한다고 29일 밝혔다. 협회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손잡고 터키 전시회의 한국관 운영과 더불어 현지로 지원 실무자를 파견해 해외 바이어에게 우리 기업을 소개하고 제품 판매를 돕기 위한 현장통역, 기업․제품 홍보 등 다양한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 한국관 참가기업은 △㈜에코트론(이동형엑스선촬투시촬영장치, 엑스레이 발생장치), △휠라인(활동용 휠체어, 스포츠용 휠체어), △제일메디칼코퍼레이션(신경 및 정형외과용 의료기기), △사이언스메딕(정형외과 수술도구), △㈜지엘(레이저 채혈기), ㈜라메디텍(레이저 채혈기), △메디쎄이(골절치료용 임플란트, 골이식재), △한성의료산업(주)(의료용 고압멸균기), △㈜메디칼파크(유방생검기), △
대한당뇨병학회·대한비만학회·한국소아당뇨인협회는 지난 28일 오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를 방문, 만성질환 관리 정책을 제안하며 소아·청소년들의 비만과 당뇨병 문제 해결을 위한 시급한 대책 마련을 당부했다. 이날 대통령선거 정책공약 제안 전달식에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양승조 위원장과 학계 대한비만학회 유순집 이사장, 대한당뇨병학회 김두만 부회장, 환자단체 한국소아당뇨인협회 김광훈 회장이 참석했으며, 3개 단체의 정책제안과 함께 면담이 이뤄졌다. 이를 통해 3개 단체는 각 분야 전문가로서 현장에서 느끼고 있는 만성질환 관리 현황과 문제점을 공유하고, 비만과 당뇨병으로 인한 미래의 심각한 합병증 문제와 국가 차원의 전략 수립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한당뇨병학회(이사장 이문규)가 제안한 ‘한국형 당뇨병 예방과 관리 정책 전략’은, 당뇨병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한 중장기적 해결전략을 담고 있다. 우리나라는 전세계적으로 당뇨병 유병률이 가장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국가 중 하나로, 당뇨병 교육상담 급여화 시급성, 당뇨병 환자의 건강권 보장과 사회적 차별 해소, 당뇨병 예방연구 활성화 등의 위한 중단기적 대책을 촉구했다. 또한 당뇨병의 심각성을 알리는 대국민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재태, 이후 첨복재단)은 동성제약이 지난 28일 오후 2시 연구소 착공식을 가졌다고 29일 발표했다. 이로써 동성제약는 한림제약에 이어 두 번째로 첨복단지에 입주하는 제약기업이 됐다. 이번 착공식에는 권영진 대구시장도 참석, 축사를 발표해 대구시의 제약기업 유치에 대한 관심을 보여주었다. 동성제약(대표 이양구)은 전문의약품을 집중 육성할 목표로 첨복단지에 입성했다. 치료제의 메카로 자리 잡기 위해 첨복재단과의 공동 R&D 연구 등을 통해 신제형 개발 및 신물질 창출을 위해 끊임없는 기술혁신에 도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미 지난 2016년부터 첨복재단의 신약개발지원센터 및 실험동물센터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암세포 표적치료를 위한 신약 후보물질 개발에 노력 중인 동성제약는 중국‧인도를 비롯해 대만‧홍콩‧말레이시아‧싱가폴‧부루네이‧인도‧태국‧필리핀 등 동남아 전체 시장에 진출해 있다. 동성제약은 대구 동구 동내동 1113-6 부지 2,080㎡ 면적에 입주하며, 28일 착공에 들어가 올해 내로 연구소를 완공할 계획이다. 이번 연구소 착공을 위해 동성제약은 백억 원 정도의 투자를 협약했으며, 연구소가 착공되면 10명의 신규고
경북대병원 윤종필(정형외과) 교수가 '2017년 대한 견주관절학회 청강의학상' 을 수상했다. 경북대병원은 3월 25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제25차 대한견주관절학회 춘계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견관절 역행성 인공관절 치환술 후의 환자만족도에 술전 기능이 미치는 영향”이라는 연구로 '2017년 대한 견주관절학회 청강의학상' 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청강의학상은 해마다 견주관절 분야의 국내 의료진 가운데 학문적 발전에 가장 크게 공헌한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노령화와 과도한 어깨 사용 등으로 인해서, 최근 국내에서도 견관절의 인공관절 수술이 해마다 급증하고 있다. 윤 교수는 이번 연구에서 미래창조과학부 IT·SW융합산업원천기술개발사업의 지원을 받아 견관절 인공관절 수술 후의 예상되는 결과를 환자 개개인의 데이터 시뮬레이션을 바탕으로 사전에 효과적으로 예측하는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