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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보건복지부가 후원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충청북도가 공동 개최하는 보건산업 국제 컨벤션 ‘BIO KOREA 2017’의 사전등록 신청을 3월 29일에서 4월3일까지 연장하여 받는다. 사전 등록을 원할 경우 바이오코리아 홈페이지(www.biokorea.org) 에서 회원 가입후 FCA(Full conference access), Ca(Conference access), 전시회 중 희망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하고 온라인 결재 등을 하면 완료된다. 이 행사는 2017년 4월 12일(수) 11시부터 14일(금) 18시까지 서울 코엑스 C․D홀에서 진행된다. 올해로 12번째를 맞는 이 행사는 제약‧바이오 산업 강국으로 도약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보건산업 기술 수준을 널리 알리고 국제거래 및 교류 증진을 통해 보건산업의 위상을 제고해왔다. ‘4차 산업혁명과 바이오헬스 생태계 혁신’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올해 행사는 450개 부스로 구성된 전시회, 300여개 기업이 참여해 설명회와 미팅 등을 진행하는 비즈니스 포럼, 국내외 벤처전문 투자자와 기업을 연결하는 인베스트 페어(Invest Fair), 다양한 국제 컨퍼런스 등으로 구성된다. 총 45개국, 650개 기업과 2만5천여명의
양산부산대병원(병원장 노환중)이 지난 3월27일 보건복지부 공모 2017년 지역선도의료기술 육성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경상남도, 양산시, (주)지엠엔 및 양산부산대병원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은 ‘지역우수 외과 기술을 활용한 우즈베키스탄 의료관광 인프라 구축 및 지역 의료산업 활성화’란 사업명으로 지역 의료관광 활성화 및 해외환자 유치 촉진을 목표로 지난 2월말 해당 사업 공모에 지원했다. 양산부산대병원은 혈관외과, 위장 및 간담췌 외과, 장기이식외과 등의 전문분야의 최소침습수술, 하이브리드 수술 등 최신 기술을 활성화 시키고, 컨소시엄 회원사와 협업하여 의료관광 인프라 구축, 해외환자유치 홍보 및 마케팅 등의 활동을 추진해나갈 예정이며, 이를 통해 의료기술 및 서비스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시킬 예정이다. 야산부산대병원은 “최신의료기술과 지역 문화관광 인프라의 결합은 지역 의료관광산업 발전, 고용창출, 연계산업 파급효과 등의 시너지효과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보건복지부 지역선도의료기술 육성사업은 지난 2010년 이후 매년 지역의료관광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총 22개 공모사업 중 13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직선제)대한산부인과의사회가 보건복지부의 요양병원 전문의 가산제도 폐지 검토를 우려하면서 전문과를 추가하는 발전적 방향으로 가야한다고 촉구했다. (기존)대한산부인과의사회가 최근 보건복지부의 요양병원 전문의 가산제도 폐지 검토를 적극 환영한다는 성명서를 지난 24일 발표한 것과 대조적이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3월22일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요양병원 수가개편을 추진하면서 불합리한 요양병원 전문의 가산 제도의 폐지를 검토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직선제)대한산부인과의사회는 28일 성명서에서 “검토 중인 요양병원 전문의 가산 제도의 폐지가 요양병원의 실질적 입원료의 인하로 이어지는 단편적인 정책이 되어서는 안 된다.”다고 밝혔다. 이 성명서 발표에는 (직선제) 대한산부인과의사회(회장 김동석)가 주도하고, 대한비뇨기과의사회(회장 어홍선), 대한흉부외과의사회(회장 김승진)가 동참했다. 요양병원의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서는 노인 질환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가진 전문의의 대상을 대폭 넓히거나, 병상 수 대비 전임의 비율에 따른 수가의 차등제를 도입하는 등 실질적 서비스 질 향상으로 이어지는 합리적인 정책방향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요양병원 전문의 가산제도에 의
인하대병원 유방갑상선외과센터는 오는 4월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병원 본관 3층 강당에서 ‘유방암 건강공개강좌’를 개최한다. 지역사회 유방암 예방과 치료를 위해서, 유방암 환자 및 가족, 그 외 모든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 유방암과 운동 (재활의학과 좌경림 교수) ▲ 유방암환자의 운동적용(재활의학과 최지원 물리치료사) ▲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유방갑상선외과센터 김세중 센터장, 허민희 교수) 세션으로 구성된다. 관련된 문의는 인하대병원 유방갑상선외과센터(☎ (032)890-2560, 2561) 로 하면 된다.
*28일, *빈소 경북대병원, *발인 3월30일, *(053)200-6149
지난 24일을 기준으로 매출 순위 20위에 드는 국내사들의 정기주총이 모두 개최됐고, 이에 메디포뉴스는 매출액 20위권 제약사들의 2017년 키워드를 매출액 순으로 해당 기업 대표의 신년사와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한 자료로부터 경영 방침과 실적 목표, 향후 새로운 사업 계획 소개를 조사해 정리했다. 지난 1편에 이어 매출 순위 11위부터 20위 제약사의 향후 전략을 살펴본다. ◈ JW중외제약 JW중외제약은 정기주총을 통해 4,674억 원의 매출액, 226억 원의 영업이익을 승인하고, 경영목표 달성을 다짐했다. 한성권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대내외적으로 급격한 환경변화가 예상되고 있다"며 "윤리와 준법경영을 기반으로 공정거래법과 약사법을 준수하는 근거중심의 영업활동을 강화하면서 지속적인 성과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영섭 의약사업본부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하고 배준식 산은캐피탈 기업금융1실 팀장과 이준상 전 JW메디칼 사장을 기타비상무이사와 감사로 각각 확정했다. JW중외제약은 공시를 통해 어려운 환경에서도 R&D 부문에 많은 비용을 투자하고 있으며, 그동안 구축한 핵심 전략 기술과 개발 경험에 글로벌 인프라를 가미하여 Wnt 표적항암치
이윤성 대한의학회 회장이 정관 상 주소지 변경과 관련, 보건복지부가 굳이 '이촌동'을 '양재동'으로 변경하라고 요구한 의도가 무엇인지 모르겠다고 했다. 대한의학회가 28일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한 가운데 2부 안건 심의에서 이윤성 회장이 정관개정을 설명하면서 이같이 언급했다. 복지부는 타 의료계 단체들에게도 정관 상 주소지를 명확히 규정하도록 요구하고는 있다. 그런데 굳이 이윤성 회장이 이같이 말한 이유는 그간 소원했던 대한의사협회와의 유대관계 회복을 심정적으로 어필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윤성 회장은 "보건복지부가 대한의학회 주소지를 이촌동에서 양재동으로 변경하도록 했다. 여러 사정상 대한의사협회 주소지인 이촌동에 두겠다고 했는데 변경을 요구했다."고 전제했다. 이 회장은 "복지부의 깊은 의도가 혹시 의협과 의학회를 분리하려는 의도가 있나? 분리될 것도 아닌데 굳이 요구했다. 그래서 주소지를 서울특별시에만 둔다고 했는데도 명시하라고 했다. 결국 이번 정관 개정에서는 주소지 변경을 넣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의학회는 정관 개정에서 주소지를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촌1동 302-75번지에 둔다에서 ▲서울특별시 서초구 바우뫼로7길 18(우면동)에
ADHD(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여전히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성인 ADHD에 대한 질환 인지도와 올바른 이해 부분이 매우 낮게 나타났다.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이사장 정유숙)는 제2회 ADHD의 날(4월 5일)을 맞아 28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성인 ADHD 질환 인지도 조사 결과 및 공존질환과의 상관관계에 대해 발표했다. 제2회 ADHD 캠페인 주제는 ‘대한민국 성인 ADHD의 질환 인식 및 치료 실태’로 일반인 1068명 및 성인 ADHD 진단 경험이 있는 정신과 전문의 100여명을 대상으로 성인 ADHD의 인지도 및 현황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일반인의 인지도 조사 결과 응답자의 57%는 ADHD 질환에 대해 알고 있으나 성인 ADHD 질환에 대해서는 10명 중 6명이 알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지어 응답자의 4.3%는 소아청소년기 질환으로 성인 ADHD 환자는 없는 것으로 인지하고 있었다. ADHD는 발병 후 청소년기를 거쳐 성인까지 그 증상과 기능 장애가 지속되는 신경정신 질환이다. ADHD로 진단 받은 아동의 70%는 청소년기까지 증상이 지속되고, 이중 50~65% 이상은 성인이 돼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의 최신지견 (Gastroesophageal reflux disease: update on the management) 정상인에서도 생리적 위식도 역류는 하루에 여러 번 발생한다. 이에 Montreal 보고서에서 위식도역류질환을 위 내용물이 역류하여 불편한 증상을 일으키거나 식도염 또는 바렛식도와 같은 합병증이 동반되는 상태로 정의하였다.1) 따라서 정의상 식도염 등과 같은 식도 손상이 위식도역류질환의 진단에 필요하지 않다는 것이다. 실제로 국내 위식도역류질환 환자의 60~70%는 내시경 검사에서 식도 손상이 관찰되지 않는 이른바 비 미란성 역류질환(non-erosive reflux disease)을 가지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진단 검사를 하지 않아도 위식도역류질환의 전형적인 증상인 가슴쓰림 또는 위산 역류가 있다면 위식도역류질환으로 간주하고 치료할 수 있겠다. 일부 환자는 역류 증상을 심인성 통증처럼 느낄 수 있으나 통증의 양상만으로 이 둘을 감별하기가 쉽지 않고 허혈성 심질환의 진단이 늦어졌을 때의 위험성을 고려하여 흉통을 호소하는 경우 위식도역류질환이 의심되어도 심장 이상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겠다. 위식도역류질환 환
전북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정상근 교수가 최근 개최된 대한우울조울병학회 정기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올해 3월 2일부터 1년이다. 대한우울조울병학회는 우울증 및 조울병 등의 기분장애를 연구하는 전문연구학회로 기분장애에 대한 심도있는 기초 및 임상연구의 활성화, 다양한 학술행사와 연수교육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1년간 학회를 이끌어갈 정상근 교수는 “척박한 환경 속에서도 기분장애를 체계적으로 연구하고 대국민 계몽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회원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1년간 한단계 더 도약하는 학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상근 교수는 전북대학교 의과대학을 나와 동 대학에서 석사, 전남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전북대학교병원 정신과장, 전북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정신과학교실 주임교수 등을 역임했다. 저서로 ‘신경정신의학’(공저), ‘스트레스 다스리기’(공저), ‘양극성장애’(공저), ‘우울증’(공저)‘, ’조울병으로의 여행(공저)’ 등이 있다.
휴온스글로벌(대표 윤성태•김완섭) 윤성태 부회장은 지난 1월에 이어 최근 휴온스글로벌, 휴온스, 휴메딕스의 주식을 추가로 장내 매입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이번에 매입한 주식 규모는 휴온스글로벌 4,618주, 휴온스 2,295주, 휴메딕스 2,674주로, 향후 사업 성장에 대한 기대감과 회사의 미래가치 상승에 따른 강한 자신감을 반영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윤성태 부회장은 지난 1월에도 사업 다각화 성공 및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으로의 성장 등이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자신감을 표하고자 휴온스글로벌 7,153주, 휴온스 3,770주, 휴메딕스 7,136주를 매입한 바 있다. 1월과 3월에 걸쳐 총 9억 원 규모를 투자한 윤성태 부회장은, 휴온스글로벌 주식 11,771주를 매입하며 지분율이 41.39%로 늘었고, 휴온스 주식은 6,065주를 매입해 지분율이 0.10%로, 휴메딕스 주식은 9,810주 매입해 지분율이 0.28%로 늘었다. 윤성태 부회장은 "최근 ‘허니부쉬’ 소재를 이용한 이너뷰티 제품을 개발 중이며 휴메딕스 제2공장 완공, 1회 제형 관절염치료제 휴미아주, 피하지방 감소 의료기기 ‘크라이오 엘사(Cryo Elsa), 보툴리눔 톡신 제제
부광약품은 캐나다 바이오 투자사 TVM 캐피탈 펀드투자를 통해 약 5,200,000 USD (약 58억 원) 의 투자원금과 이익금을 수취하였다고 28일 밝혔다. 부광약품은 캐나다 바이오 투자사 TVM 캐피탈이 운용하는 펀드 ‘TVM Life Science Ventures VII’ 을 이용한 간접투자를 통해 CoLucid Pharmaceuticals Inc (콜루시드 파마슈티컬즈)에 투자한 1,000,000 USD으로부터 4,100,000 USD 투자이익이 발생하여 투자원금 대비 400%의 수익을 얻었다고 밝혔다. 금번 수익은 CoLucid Pharmaceuticals Inc (콜루시드 파마슈티컬즈) 가 올해 1월 글로벌 제약사인 Eli Lilly (일라이릴리)에 960,000,000 USD에 매각되면서 발생했다. CoLucid Pharmaceuticals Inc는 편두통 치료 신약인 '라스미디탄(lasmiditan)'을 개발하는 미국 회사로서, 최근 임상 3상 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2018년에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부광약품은 TVM Life Science Ventures VII Fund에 참여하여 현재까지 약 7,100,000 USD를 미국
베링거인겔하임은 만성폐쇄성폐질환(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COPD)에 대한 새로운 치료법 연구를 통해 잠재적으로 질환의 진행 과정을 예방하거나 더 나아가 질병 진행을 되돌릴 수 있는 새로운 치료제 개발을 위해 웨일코넬 의과대학(Weill Cornell Medicine)과 협력한다고 28일 밝혔다. 3년간 진행되는 이번 협력은 호흡기 분야에서 베링거인겔하임과 웨일코넬 의과대학이 보유한 전문성을 결합해 진행된다. 웨일코넬 의과대학 유전의학부는 만성 호흡기 질환에 대한 독보적인 이해와 기도 회복을 위한 새로운 치료에 대한 연구 경험을 보유하고 있어, 이를 베링거인겔하임이 호흡기 치료 영역에서 축적한 연구 개발에 대한 전문성에 더해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베링거인겔하임과 웨일코넬 의과대학의 협력은 염증성 장질환에 대한 선행 공동 작업에 이어 두 번째다. 웨일코넬 의과대학의 유전 의학 학장이자 이번 협력을 이끌고 있는 로날드 G. 크리스탈 박사(Dr. Ronald G. Crystal)는 “만성 폐쇄성 기도 질환의 분자 수준의 발병 요인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새로운 치료 기전이 밝혀졌고, 이에 따라 치료적 접근법으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단장 묵현상, 이하 사업단)이 사업단장을 필두로 글로벌 기술이전의 든든한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자처하고 나섰다. 사업단에서 지원하고 있는 혁신과제들에 대한 글로벌 기술이전 가능성을 제고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시작한 것이다. 28일 사업단에 따르면 사업단은 오는 3월 30일 KOTRA 주최로 열리는 ‘혁신기술 상담회’ 참석을 시작으로 4월에는 ‘KPAC(Korea Pharma Associations Conference, 한국 제약산업 공동 컨퍼런스)’, ‘BIO KOREA 2017’ 참여해 글로벌 제약사들과의 파트너링 미팅을 수행한다. 이어 6월에는 ASCO, BIO International Convention 등 국내외를 무대로 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다. 올해는 처음으로 주요 질환별 메인 학회는 물론 기술이전을 위한 실질적인 논의가 진행되는 전시 행사까지 국내외 글로벌 신약개발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는 것이다. 30일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리는 KOTRA 주최의 혁신기술 상담회는 국내 제약 바이오 기업들이 개발하고 있는 다수의 혁신신약, 개량신약, 첨단 바이오 기술 등 기술에 있어 사업화를 지원하고자 마련되었
한양대학교의료원은 지난 3월 26일 한양종합기술원(HIT)에서 ‘제23차 산부인과학교실 개원의 연수강좌’를 개최했다. 최중섭 한양의대 산부인과학교실 주임교수는 “이번 연수강좌는 외래 진료 시 흔하게 보는 질환들의 정확한 진단과 진료 가이드라인에 대한 집중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면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임상 현장을 통해 얻은 경험과 지식을 전달하고, 정보를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특히 이번 연수강좌에서는 자궁근종 치료법 중 하이푸와 자궁동맥색전술 분야의 국내최고 권위자들의 열띤 토론의 장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All Eyes on Hanyang University Controversies 2017’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연수강좌는 네 개의 세션과 한 개의 특강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은 차의대 차동현 교수와 동탄제일병원 박문일 원장이 좌장을 맡고, 마리아병원 주창우 과장이 ‘Cutting edge findings for early diagnosis of ectopic pregnancy’, 한양의대 엄정민 교수가 ‘다양한 Heterotopic pregnancy의 laparoscopic surgery outcom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병원장 김용남 신부)은 오는 30일 낮 12시30분 병원 9층 대강당에서 ‘어깨관절의 날’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정형외과 지종훈 교수가 ‘어깨 회전근개 파열의 치료’, 재활의학팀 권혁수 물리치료사가 ‘어깨질환의 재활’을 주제로 진행한다. 지종훈 교수는 “어깨 관절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질병을 예방하고 적절하게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을 공유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환자 및 보호자, 지역주민 등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 이하 사노피)는 컨슈머헬스케어 사업부에 전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컨슈머헬스케어 사업부 김의성 대표를, 당뇨순환기 사업부에 전 사노피 당뇨순환기 일본사업부의 제레미 그로사스(Jeremy Grossas) 대표를 각각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는 배경은 대표 산하에 전문의약품 분야 외 컨슈머헬스케어 및 당뇨순환기 분야 사업을 위한 사업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금번 인사는 해당 사업부의 비즈니스를 총괄할 사업부 대표를 각각 선임한 것으로서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김의성 신임대표는 지난 1월 1일 사노피와 베링거인겔하임 컨슈머헬스케어사업부 교환 절차가 완료됨에 따라 통합된 사노피 컨슈머 헬스케어 사업부의 대표로서, 제레미 그로사스(Jeremy Grossas) 신임 대표는 당뇨순환기 사업부의 한국 대표로서 각각 사업부의 사업 전략개발, 주요 제품군 강화, 신제품 파이프라인 구축 등의 총괄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사노피 컨슈머헬스케어 사업부 김의성 신임 대표는 ‘한국 외국어대학교’를 졸업하고, 핀란드 헬싱키(Helsinki)에 위치한 ‘알토 대학교 경영대학원(Aalto University School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은 취업포털 인크루트와 함께 직장인 회원 366명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직장인 감기 관리 실태 조사’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바쁜 업무로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직장인들이 일상에서 가장 흔하게 걸릴 수 있는 질환인 감기에 대처하는 방법과 감기약 이용 실태를 살펴보기 위해 진행됐다. 조사 결과, 직장인들은 바쁜 업무로 감기 관리에 소극적이며, 감기약 선택 시에도 효율성을 추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직장인들은 1년 평균 ‘1~3회 감기에 걸린다(65%)’는 응답이 가장 많았으며, ‘콧물/코막힘’, ‘기침/가래’, ‘두통’, ‘피로감’, ‘발열’, ‘재채기’ 등의 증상이 업무에 방해가 된다고 응답했다. 또한 감기 증상을 느낀 후 대처하는 방법으로 ‘약국에 방문해서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을 복용한다(42%)’는 응답이 가장 많아, 빠르고 간편한 치료방법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의도 금융사에 재직중인 직장인 유씨(35세)는 “업무 중 병원에 방문할 시간을 내기가 쉽지 않아 가벼운 감기 증상은 참고 넘어가는 편이고, 콧물이나 재채기 등이 심해지면 약국에서 간편하게 일반 감기약을 사먹는
미국의 종양학 전문 생명공학회사 테사로(Tesaro)의 PARP (poly(ADP-rivose) polymerase) 저해 기전 난소암 치료제 '재쥴라(Zejula, 성분명: 니라파립, Niraparib)'가 27일(현지시간) 미 FDA로부터 백금 기반 항암요법에 완전 혹은 부분적 반응(CR 혹은 PR)를 보인 재발성 상피세포성 난소암, 나팔관암, 혹은원발성 복막암 여성 환자의 유지 치료에 하루 한번 경구용 치료제로서 승인 받았다. '재쥴라'는 최초의 PARP 저해제로서 BRCA 변이 혹은 다른 생체지표 시험 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기존의 약물이 BRCA 변이 양성 환자에만 사용 가능했던 것을 본다면, 환자의 적용 범위가 획기적으로 확장된 것이다. 이번 '재쥴라'의 FDA 승인은 이중맹검, 위약 조절 글로벌 3상 임상인 ENGOT-OV16/NOVA 연구를 바탕으로 이루어졌다. 백금 기반 항암요법에 완전 혹은 부분적 반응을 보인 재발성 남소암 환자 553명이 참여했고, 참여한 환자의 약 3분의 2에서 BRCA 변이가 없었다. '재쥴라'는 BRCA 변이 여부와 상관 없이 위약 대비 유의하게 무진행 생존기간 중간값을 연장시켰으며, 질병의 진행위험과 사망위험을 B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와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안명옥)은 28일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정부세종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응급의료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119구급대원 등 응급구조사 스마트 의료지도를 통한 응급의료선진화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응급실-구급대원 간 스마트 의료지도 시범사업’에 참여한 우수 구급대원 및 의료지도의사에 대한 시상이 있을 예정이다. 현장에서 전문적인 응급처치를 통해 심정지 환자 소생률 향상에 기여한 구급대원(17명) 및 적극적 의료지도와 119구급대원 교육 등을 통해 시범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의료지도의사(7명)에게 상장이 수여될 예정이다.심포지엄에서는 시범사업의 주요 결과에 관한 주제 발표를 하고, 발전방향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주제발표에서는 *스마트 의료지도 사업개요, *스마트 의료지도 사업 주요결과, *스마트 의료지도 세부결과, *스마트 의료지도 지역동반 발전을 위한 제언이 논의될 예정이다. 특히 제2발표에서는 병원 전 자발순환회복률(ROSC)이 8.5%에서 23.5%로, 신경학적 호전퇴원율(CPC 1,2)이 4.0%에서 6.4%로 증가한 사실 등 시범사업의 주요 결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