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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경기도의사회가 경기도 내 의료사각지대 노인들을 위한 바우처 사업을 추진한다. 기존 동네 의원을 활용, 연 18억원의 예산만으로 3700억원 예산이 드는 서울시 사업 이상 효과를 낼 수 있다는 주장이다. 경기도의사회는 25일 라마다프라자 수원호텔에서 제71회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경기도의사회 바우처 사업은 의료복지사각지대의 노인들의 90%가 앓고 있는 만성질환 관리를 감안해 월1회 동네의원에서 무료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의료 바우처를 시행하는 것이 골자다. 의료사각지대의 노인 10만여명에게 동네의원 재진진찰료 1500원을 연 12회 지원함으로써 고혈압, 당뇨, 치매 등 만성질환을 관리한다는 목적이다. 바우처 사업을 통해 건강연령을 높여 삶의 질을 높이고, 향후 발생하는 합병증을 감소시켜 막대한 의료비용을 줄일 수 있다. 또 중증의 고혈압인 경우 뇌졸중 발생률이 10배나 증가되는데 이를 정상에 가깝게 낮출 수 있다는 것이다. 경기도의사회는 소요 예산을 대상 인원 10만명에 재진진찰료 1500원, 12개월분으로 산정해 총 18억원으로 추계하고 서울시안과 재정 효율성을 비교했다. 서울시는 저소득층을 위해 3550억원을 투자해 75개의 도시형 보건지소를 설치 운
대한한의사협회 김필건 회장이 올해가 한의학이 살아남을 수 있는 마지막 시점이라며 한의사의 현대의료기기 사용 문제 해결을 천명했다. 김필건 회장은 26일 대한한의사협회관 5층 대강당에서 열린 제62회 정기대의원총회 인사말을 통해 이 같은 생각을 밝혔다. 김필건 회장은 “제가 회장을 맡은지 4년이라는 시간 흘렀는데 지금이 우리 한의사에게 가장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한다”며 “스스로 혁신의 의지를 가지고 변화해야만 살아남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말문을 열었다. 김 회장은 한의약의 현대화 전제조건이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임을 강조하며 지난해 한의사 뇌파기 사용 적법판결에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또 공정위는 양방 의료계 주요 3개 단체에 지정 명령을 내림으로써 양방의료계가 자기 이익을 위해 명백한 위법행위를 저질러왔음을 만천하에 알렸다”며 “이는 인공지능이 현실화되는 4차산업 혁명시대에 도저히 있어서는 안 될 반윤리적 행위”라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 문제는 상식과 비상식의 문제이다. 의료인이 환자에게 더 나은 의료서비스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방법을 찾아나서는 국민건강 문제”라며 “그런데 보건복지부는 정책 조정 능력 상실한 채 직능간 다툼으로
대한정형외과의사회가 진행 중인 E심포지엄에 회원들의 호응도가 높다. 26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춘계 연수강좌를 개최한 이홍근 회장이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E심포지엄은 정형외과의사들이 진료실에 동영상을 들을 수 있도록 강의가 이뤄지는 방식이다. 수강자와 강사가 실시간으로 질문과 답을 하는 쌍방향으로 분기별로 진행한다. 김영란법으로 정기간행물 발행이 어려워져 온라인으로 대체했다. 강연과 함께 주요 회무 소식과 행사도 전하고 있다. 기대 밖으로 회원들의 호응도가 좋다. 이 회장은 “지난 3월15일이 가장 최근 강의였다. 강의 내용은 바로 오후 진료에 적용할 수 있는 것이다. 점심 시간에 강의 듣고 오후에 환자가 오면 바로 임상에 적용한다. 시간 로스도 없다. 아마도 우리 정형외과의사회만 하는 것이다.”라고 소개했다. E심포지엄 호응도도 높아 계속 진행할 계획이다 이 회장은 “E심포지엄을 지난 15일 진행했는데 점심시간에 360명이 접속했다. 점점 늘 것이고 내년에는 5백여명 접속을 예상한다. 점심시간 강의여서 연수 평점을 못 받는데도 호응도가 높다.”고 말했다. 강의 내용이 임상에 바로 적용이 가능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 회장은 “외래 임상에서 호발
*25일, *빈소 서울성모병원, *발인 3월27일 *장지 대천 청소면 선영
어느새 봄이 성큼 다가왔다. 찬바람을 피해 주로 실내에서만 활동하던 사람들이 실외 활동에 시간을 투자하며 봄바람을 따라 움직이려 하지만, 불청객 미세먼지(부유먼지)가극성이다. 주로 중국 발 스모그를 통해 국내에 유입되는 미세먼지는몇 년 새 크게 증가해 날씨 정보에 ‘미세먼지 양호’라는 알림은 보기 어렵다. 대기오염물질이 포함되어있는 초미세먼지는 주로 중국 발 스모그를 통해 국내에 유입되는데 최근 중국의 석탄 사용이 70% 증가하면서피해가 더 커지고 있다. 미세먼지는 심장 및 호흡기 질환 등을 유발하며 초미세먼지는 다량의 발암물질들을포함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황사와 다른 미세먼지 황사는 중국 북부나 몽골 건조지대에서 만들어진 모래먼지가우리나라로 불어오는 흙먼지 바람으로 자연현상이다. 대기 중에 펴져서 하늘을 덮었다가 서서히 내려앉으며, 3~5월에 주로 발생한다. 반면 미세먼지는 우리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아주작은 크기인 10㎛(마이크로미터) 이하의 먼지로, 공기 중에 비교적 장시간 부유하는 고체나 액체의미세한 입자상 물질이다. 이 중 2.5㎛ 이하인 것들은 초미세먼지라고부른다. 이런 미세먼지는 주로 자동차나 공장 등 석탄이나 석유가 연소되
서울시의사회가 지난 1960년 9월9일 회칙을 제정한 이래 57년 만에 전면 개정을 시도했으나 무산됐다. 회칙을 개정하려면 총회에 대의원 3분의 2 참석에 3분의 2가 찬성을 해야 된다. 그런데 25일 열린 정기대의원총회에 재적대의원 178명 중 3분의 2인 119명이 참석했으나 막상 회칙 개정안건 상정 전 대의원수를 점검한 결과 5명이 자리를 떠 안건 자체를 상정할 수 없었다. 그간 전면 개정에 공들인 수고에 비해 안건 상정은 싱겁게 무산됐다. 서울시의사회의 회칙 개정 준비 작업은 많은 공이 들었다. 김숙희 회장이 당선되면서부터 필요성이 부각됐다. 1960년 제정 이후 오랜 세월이 흘렀고, 모호한 부분이 많았기 때문이다. 이에 주승행 부의장이 의장의 바통을 이어 받으면서 준비작업은 본격 시작됐다. 대의원회 산하에 ‘회칙개정위원회’가 꾸려 졌다. 5차례 회의와 지난 2월3일 서울로얄호텔에서 ‘회칙 전면 개정 토론회’도 개최했다. 이후에도 6번째 정관개정위원회가 열렸고, 대의원회 ‘법제 및 회칙분과위원회’에서도 검토하는 등 많은 공을 들였다. 호텔에서의 토론회와 수차례 회의로 많은 비용도 소요됐다. 이처럼 공을 들인 회칙 전면 개정안이 정작 25일 열린 정기대
3월 한 달 국내 제약상장사들의 정기주주총회가 연달아 개최됐다. 지난 한 해 기업의 득과 실을 정리하고, 2017년 한 해 성장 전략을 주주들에 선보이며 필요한 인적 개편이나 시스템 강화 등을 승인 받는 자리다. 지난 24일을 기준으로 매출 순위 20위에 드는 국내사들의 정기주총이 모두 개최됐고, 이에 메디포뉴스는 매출액 20위권 제약사들의 2017년 키워드를 매출액 순으로 해당 기업 대표의 신년사와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한 자료로부터 경영 방침과 실적 목표, 향후 새로운 사업 계획 소개를 조사해 정리했다. ◈ 유한양행 매출액 1위를 기록한 유한양행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2016년 17%의 성장을 이뤄낸 성과를 치하하며, '도전, 새 가치 창조'라는 슬로건을 수립하며 직원들과 주주들의 사기를 진작시켰다. 정기주총에서 유한양행은 매출액 1조 3,207억 9,700만 원, 영업이익 977억 9,300만 원, 당기순이익 1,612억 4,800만 원을 보고했고, 보통주 1주당 배당금 2,000원, 우선주 2,050원의 현금배당(총 205억)을 승인 받았다. 이정희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제약산업을 비롯한 국내외 산업 모두 저성장기조가 계속되는 매우 어려운 경영
대한간호조무사협회 홍옥녀 회장이 올해를 간호조무사 전문직종 도약의 해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홍옥녀 회장은 25일 세종대 광개토관에서 열린 ‘제44차 정기대의원총회’ 개회사를 통해 이 같이 말했다. 홍 회장은 “올해 1월부터 간호조무사 자격이 장관 자격으로 격상됐으며, 자격신고제 시행으로 으료인과 같이 3년마다 실태와 취업상황을 신고하게 돼 체계적으로 관리받는 직종으로 거듭났다”며 “지난해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법정인력이 된 것에 이어 의원급에서는 독립적인 간호 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돼 명실상부 대한민국 간호인력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간무협은 올해 슬로건을 ‘New Start 2017, 간무사 전문직종 도약의 해’로 선정하고 5대 중점사업을 확정해 간무사 위상확립을 이뤄가겠다는 계획이다. 5대 중점사업은 ▲간호전문직종 인력으로서 권익향상과 근로환경 개선 ▲실무간호인력으로서 선진국형 LPN 직종으로 도약 ▲회원에게 돌려주는 협회 ▲간호조무사 조직화 및 정치역량 강화 ▲간호조무사 이미지 제고 사업 추진 등이다. 홍 회장은 “올해 협회 최대 역점사업으로 근로관계법 위반 사례 근절 및 간호조무사 처우 개선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며
*일시: 3월25일 오전 7시 *빈소: 서울의료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3월27일 전북 김제 선산 *문의: 010-8181-8077 (이상섭 대표)
서울중앙지방법원이 지난해 10월말 내분 중인 대한산부인과의사회의 정상화를 위해 이균부 임시회장을 파견했지만 5개월이 지나도록 수습되지 않고 있다. 24일 산부인과의사회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번에는 오는 4월9일 산부인과의사회 정기대의원총회를 앞두고 회장선출 방식에 대한 설문조사 문제로 전초전을 벌이고 있다. 산의회 내분은 (기존)산의회 정상화위원회·이균부 임시회장 연합 대(對) (기존)산의회 비상대책위원회·(직선제)산의회 연합 간 대립구도로 전개 중이다. 이균부 임시회장은 설문조사 결과를 4월9일 예정된 정기대의원총회에 상정하려는 복안이다. 이에 이균부 임시회장은 지난 3월21일부터 오는 3월31일까지 ‘회장선출방식’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 중이다. 설문 내용은 ▲직선제 ▲간선제 ▲확대간선제(선거인단확대) 3가지 방식에 대해 묻고 있다. 또한 ▲(기존)산의회와 (직선제)산의회가 동일한 명칭을 사용하는데 따르는 혼란을 해결하는 방법 ▲직선제 정관개정이 대의원총회 상정되기 전 (직선제)산의회 해체에 대한 의견 등을 묻고 있다. 이에 (기존)산의회 비대위와 (직선제)산의회가 설문조사의 편향성을 지적했다. 24일 메디포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기존)산의회 비대위 이동욱
날이 점차 따뜻해지면서, 야외활동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봄은 태양의 고도가 높아지면서 태양에너지가 땅에 닿는 양이 늘어나 자외선이 가을철에 비해 약 1.5배가량 높아진다. 강한 자외선에 노출되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가장 주의해야 하는 질환이 바로 ‘햇빛화상(일광화상)’이다. 햇빛화상이란 어떤 질환이고, 어떻게 예방해야 하는지 함께 알아보자. 홍반과 통증. 심하면 부종까지! 햇빛화상이란,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되어 발생하는 피부 질환으로, 피부가 빨갛게 되고, 따갑거나 가려운 증상이 동반된다. 이후에 피부가 부풀어 오르며 열기가 지속되며 심한 경우 물집이나 부종까지 발생하고 표피가 벗겨진다. 오한, 발열 등의 전신 증상이 생기기도 하며 증상은 최소 1주일 이상 지속되는 경우가 많다. 통증이 심하거나 물집이 생겼을 경우, 화상전문병원을 내원해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냉수로 열기를 식히는 것이 최우선! 햇빛화상을 입었을 때, 제일 먼저 빨갛게 되어 통증이 있는 피부에 냉수로 열기를 식혀주는 것이 최우선이다. 냉수 혹은 냉수에 적신 수건으로 화상 부위를 진정시키고 비누, 샴푸 사용을 자제하고 찬물로만 샤워를 하는 등 환부에 최대한 자극이 없도록
완연한 봄 날씨에 나들이와 운동을 하기 위한 야외활동이 늘어가고 있는 요즘이다. 그러나 겨우내 굳어있던 몸이 갑작스러운 운동량과 활동으로 무리를 받으면서 병원을 찾는 환자들 또한 늘어가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날씨가 포근해지면서 관절, 근육통증질환을 호소하는 환자가 늘고 있다. 이는 움직임이 적었던 겨울 동안 위축된 근육과 관절이 봄철 늘어나는 활동량에 놀라 이상증상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특히나 아직 큰 일교차와 더불어 꽃샘추위가 나타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준비 없이 산행을 하거나 운동량을 늘리는 것은 건강에 독이 되는 지름길이 될 수 있다. 날씨만 믿고 무리한 운동과 산행 등을 계획하기에는 아직 이른 감이 있다. 아직 땅도 굳어있고 근육, 관절, 인대 등 몸 자체도 굳어있기 때문이다. 3~4월은 척추, 무릎 등의 관절, 어깨통증 등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급증하는 시기인 만큼 섣불리 나서 관절질환과 근육통, 부상을 입기보다는, 풀린 기온에 몸이 적응할 수 있도록 가정 내에서도 스트레칭과 준비운동 등을 통해 굳어진 몸을 풀어주는 것이 필요하다. 만약 외출이나 운동 후 근육통을 비롯한 발열감이나 통증이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1주 이상 지속될
암 예방과 조기 진단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은 가운데, 국민 생활과 밀접한 음주에 대한 경각심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실제 하루 1잔의 가벼운 음주에도 암 발생 위험은 구강인두암 17%, 식도암 30%, 유방암 5%, 간암 8%, 대장암은 7%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지난해 보건복지부는 ‘술은 하루 2잔 이내로만 마시기’로 돼 있는 기존의 암 예방 수칙을 10년 만에 ‘하루 한두 잔의 소량 음주도 피하기’로 개정한 바 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알코올은 구강인두암, 후두암, 식도암, 간암, 대장암, 직장암, 유방암 등 7가지 암의 발생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다. 보통 많은 사람들이 알코올이 일으키는 대표적인 암으로 간암을 떠올리지만, 구강인두암, 식도암도 알코올과 연관성이 높다. 연구에 따르면 알코올을 하루 50g 이상(소주 3~4잔) 섭취하는 사람은 술을 전혀 마시지 않는 사람에 비해 구강인두암 또는 식도암이 발생할 위험이 4~7배 증가했다. 같은 양의 알코올을 섭취했을 때 대장암 또는 유방암 위험은 약 1.5배 높아지는 것으로 분석됐다. 다사랑중앙병원 내과 전용준 원장은 “우리나라에서는 한 해 3천명 이상이 음주로 인해 암이 발
대한의원협회 제3대 회장으로 송한승(51) 나눔의원(서울 강북구) 원장이 선출됐다. 송한승 회장은 의원협회 창립시부터 발기인으로 참여해 제1대 부회장 및 제2대 수석부회장직을 수행하면서 의원급 의료기관의 권익 향상과 더불어 공정하고 자유로운 의료 환경 건설을 위해 헌신해왔다. 의원협회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회장 입후보 공고를 했다. 그동안 수석부회장으로서의 능력과 리더십을 지켜본 다수의 회원 및 임원들의 입후보 권유가 있었으나 송 회장은 입후보를 고사해 왔다.다. 그런데 입후보 공고 기간 동안 입후보자가 없어 회장 직책이 공석이 될 위기에 이르자 임원들이 송 회장에게 적극적인 권유를 했고, 송 회장은 협회의 파행 운영만은 막아야 한다는 마음으로 연장된 입후보 공고 기간 중 입후보 신청을 했다. 의원협회 선거관리규정에 의하면 투표 참여자의 과반수 이상의 찬성시 당선이 확정된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3월 22일 9시 30분부터 3월24일 5시까지 총 3일간 대한의원협회 홈페이지(www.kmca.or.kr)를 통해 단독 입후보한 송한승 후보에 대한 찬반 투표를 진행했으며, 송 회장은 투표참여자의 95.3%의 압도적인
대한한의사협회는 24일 성명서를 통해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을 위한 복지부의 적극적인 문제 해결을 촉구했다. 한의협은 성명서에서 “2만 5000 한의사 일동은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필요한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 문제를 조속히 해결하라는 수차례에 걸친 국회의 요구에 해결은커녕 아직까지도 명확한 추진계획조차 밝히지 못하는 정진엽 보건복지부장관의 태도에 깊은 유감을 표하며, 정치적 고려 없는 즉각적 해결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을 위해 한의약 표준화 작업을 우선 시행하고 있다는 장관의 국회 발언은 의료기기 사용을 해결하라는 질문에 대한 정확한 답이 아니다”라며 “한의약 표준화 작업은 보건복지부의 제3차 한의약육성발전종합계획에 따라 진행되고 있는 국책사업으로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과는 직접적인 연관성이 없을 뿐 아니라 보건복지부의 제3차 한의약육성발전종합계획에 따라 진행되고 있는 국책과제 중 첫 번째에 해당되는 것으로 오히려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의 조속한 해결을 선제조건으로 해야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의협은 “한의사 의료기기 문제에 대해 부족한 의지를 보이는 정 장관의 발언과 보건복지부의 정책 추진에 깊은 실망감을 느낀다”며 “대다수의
해외사업본부 최재혁 전무이사를부사장(해외사업본부장)으로,약품사업본부 조욱제 전무이사를 부사장(약품사업본부장)으로,경영관리본부 박종현 전무이사를 부사장(경영관리본부장)으로 보함.
녹십자홀딩스(대표 허일섭)는 24일 경기도 용인의 본사에서 제51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주총회에서 녹십자홀딩스는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영업수익 1조 3,544억 원, 영업이익 993억 원, 당기순이익 743억 원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보고했다. 이번 주주총회 의안심사에서는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감사 보수한도 승인, ▲임원퇴직금 지급규정 변경 등 5개 안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에 따라 허일섭 회장, 박용태 부회장이 사내이사로 재선임됐고, 허용준 부사장이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주주총회 의장을 맡은 허일섭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녹십자홀딩스 및 가족사들은 글로벌 시장으로 사업을 확장하기 위한 준비 과정에 있다”며 “올해도 사업 환경이 어려울 것이라 예상되지만 임직원 모두가 건강산업의 글로벌 리더가 되기 위한 임무들을 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같은 날 사업회사인 녹십자와 녹십자엠에스, 녹십자랩셀의 정기 주주총회도 진행됐다. 녹십자는 제48기 정기 주주총회에서는 이인재 전무가 사내이사로 확정됐다. 녹십자엠에스는 주주총회에서는 조무현 상무의 사내이사 선임안과 한규섭 서울대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은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 주최로 오는 3월 29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병원 강당 송원홀에서 ‘제6차 신생아 소생술 연수강좌’를 개최한다.연수강좌는 순천향대천안병원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가 지역 산부인과 및 소아청소년과 의료진과 신생아 소생술 분야의 최신 동향과 정보를 나누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정기 학술행사다.센터는 이번 연수강좌에 4개의 강연을 준비했다. ▲신생아 소생술의 족보, ▲소생술의 백미: 흉부압박과 기관 내 삽입, ▲소생술의 기본: 폐의 환기, ▲신생아 이송과 저체온법 등이다.순천향대천안병원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는 2011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정을 받아 운영하고 있는 신생아 전문 중환자실 및 치료시설이다. 주로 2.5kg 미만의 이른둥이와 선천성 질환을 가지고 태어나는 고위험 신생아들을 집중 치료하고 있다.송준환 센터장은 “늦은 결혼으로 인한 고위험 임신의 증가로 이른둥이가 늘어나면서 신생아 집중치료의 역할과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신생아 관련 의료진들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며 신생아 소생 및 건강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신생아 소생술 연수강좌 참가비는 없다. 제공되
유한양행(대표이사 이정희)은 24일 오전, 200여 명의 주주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방동 본사 강당에서 제94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주총회의 안건으로 제94기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내용인 매출액 1,320,797백만 원, 영업이익 97,793백만 원, 당기순이익 161,248백만 원을 보고하고 보통주 1주당 배당금 2,000원, 우선주 2,050원의 현금배당(총 205억)을 승인 받았다. 또한 3명의 사외이사(재선임 2명, 신임 1명) 선임건과 이사 및 감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을 통과시켰다. 사외이사로는 고인영 현 강원대학교 의생명융합학부 교수와 정순철 현 JKL 정순철 법률사무소 변호사가 재선임되었고, 이철현 하나로의료재단 총괄의료원장이 신규 선임되었다.정기 주주총회에서 의장을 맡은 이정희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제약산업을 비롯한 국내외 산업 모두 저성장기조가 계속되는 매우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유한의 전 임직원이 합심노력한 결과, 회사는 17% 성장한 1조 3,207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여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제약업게 매출 1위 기업으로 그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하였다”고 말했다.이어 “유한양행의 모든 임직원들은 선도기업의 위상을 공고
한독(회장 김영진)은 3월 24일부로 2017년 고급관리자 인사를 아래와 같이 발표했다. ▲ 상무 (4명) C&BD(Corporate & Business Development) 권소현, 법무실 김영, 생산본부 생산실 윤주연, 신사업추진실 장희현 ▲ 상무보 (3명) ETC사업본부 Specialty 프랜차이즈 김윤미, 메디컬사업본부 진단사업실 이한식, ETC사업본부 Alexion 프랜차이즈 황세은 ▲ 이사 (1명) OTC사업실 김미연 이와 함께 최근 한독은 재무관리실에 홍성준 전무를 영입했다. 홍성준 전무는 한국회계사, 미국회계사, 미국변호사로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나이키 코리아, 필립모리스 코리아, 대우, 대우자동차(미국), 안진회계법인에서 근무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