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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일양약품(대표 김동연)은 3월 24일 오전 9시, 제46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보통주 100원, 우선주 150원의 현금배당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김동연 대표이사 사장은 영업보고를 통해 “지난46기 회계연도는 경제적, 정치적 어려움 속에도 놀텍의 러시아 진출과 슈펙트 1차 치료제 출시 등 국내외 가치 및 R&D를 인정받는 회기였으며, 이러한 성장동력을 바탕으로 2,616억 원의 매출(연결기준)과 영업이익 231억 원, 당기순익 119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어, 올 47기는 “두 개의 완제신약과 백신산업 등 확실한 성장동력과 정도와 균형을 바탕으로 한 가치경영으로 국내는 물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회기가 되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최근 글로벌 제약산업이 완제 신약을 갖춘 기업에 좋은 환경이 되고 있으며, 올해부터 “놀텍”과 “슈펙트”의 해외매출도 점진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보고 있어 국내외에서 경쟁력을 갖춘 일양약품의 큰 폭의 성장세가 이어지는 회기가 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이사 재선임 건으로 재경/해외사업/마케팅본부장 정유석 전무가 등기이사로 재선임되었으며, 배명식 세무사와 윤성화 아주대학교 분자과
스마트 공장 가동을 시작한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성장이 가속화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이달 초 가동을 시작한 스마트 공장은 공정의 과립, 건조, 제립/정립, 혼합, 타정, 코팅, 선별 과정에서 ‘건조’와 ‘제립/정립’ 단계를 간소화해 제조 공정을 개선했다고 23일 밝혔다. 스마트 공장에서는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개량신약 3종(실로스탄CR정, 가스티인CR정, 클란자CR정)과 뉴부틴 서방정, 유나스크정, 칼로민정 등이 생산된다. 세종시 전동면의 제1공장에 있는 스마트 공장은 바닥면적 1,790제곱미터(542평), 연면적 8,094제곱미터(2,452평)이고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의 규모다. 지하층은 기계실과 창고, 1층은 원부자재 창고, 2층은 제제연구소와 QA로 구성되어 있으며 3층에 연질캡슐라인, 4층에는 고형제제 라인이 있다. 기존 공장에서는 스피드믹서와 유동층건조기, 파워밀로 구성된 공정설비별로 각각의 공간이 필요했다. 스마트 공장에서는 하나의 공간에서 위 3가지 설비가 진공이송장치로 연결됐다. 밀폐된 용기나 관을 통해 원료가 다음 공정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기존의 수동 원료 이송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염이나 분진을 최소화했다.
고려대학교 의과대학(학장 이홍식)이 지난 21일(화) 오전 10시 의과대학 학장부속회의실에서 일본 동경자혜회의과대학(東京慈恵会医科大学, The Jikei University School of Medicine)과 교류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이홍식 의과대학장, 손호성 연구교류부학장과 동경자혜회의대 측 고 반도(Ko Bando) 흉부외과 교수, 스스무 미나미사와(Susumu Minamisawa) 국제교류부처장 겸 의학도서관장, 히로타카 제임스 오카노(Hirotaka James Okano) 재생의학과장, 다카시 요코오(Takashi Yokoo) 신장내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양교 인사말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소개 △상호 교류방안 논의 △고대안암병원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일본 도쿄에 위치한 동경자혜회의과대학은 영국 킹스칼리지런던(King's College London) 출신 대학설립자의 영향으로 영국식 교육 시스템 기반으로 운영되는 의학·간호학 전문 대학으로 킹스칼리지런던, 스탠포드대학교, 리즈대학교, 뮌헨대학교 등 세계 유수의 의학교육기관들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공고히 해오며 활발히 교류하고 있다. 동경자혜회의과대학이 올해부터 도입한 새로운 교과
*빈소 :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0호, *발인 : 3월 25일(토), *장지 : 경기 양평공원, *문의 : 010-5235-0871, 장례식장 02-3010-2000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최성호)와 동국제약(대표 오흥주)은 ‘제9회 잇몸의 날’(3월 24일)을 맞아 ‘치주질환 치료가 임플란트 시술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또한 ‘한국에서의 치주질환과 암의 연관성’을 살펴 본 연구 등 대한치주과학회의 다양한 학술 연구 결과물들을 소개했다고 24일 전했다. 먼저,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김성태〮구영 교수팀은 지난 해 국제 유명 학술지 「Journal of Periodontology」에 게재한 ‘치주질환 치료가임플란트 시술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에서, 치주염(잇몸병)의 치료가 선행되지 않으면 임플란트 실패율이 높아진다는 결과를 발표했다. 발표자료에 따르면, 치주염 유발 후 치주치료를 하지 않고 임플란트 식립을 한 경우 건강한 잇몸에서보다 실패할 확률이 높았으며, 특히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발치 후 즉시 임플란트를 식립하는 경우에는 그 실패 확률이 50%까지 올라갈 수 있다는 심각한 결과가 보고되었다. 반면 임플란트를 식립하기 전 치주치료를 통해 건강한 잇몸을 회복한 그룹에서는 실패 사례가 없었다. 이 연구에 참여한 김성태 교수는 “지난 해 7월, 임플란트 보험적용 대상이만 70세 이상에서 만 65세
병원협회가 최근 지속해온 병원계 대선 정책 마련을 위한 논의를 마무리하고 3대 아젠다를 중심으로 한 대선 정책제안서를 마련했다. 대한병원협회(회장 홍정용)는 3월 23일 제15차 상임고문, 상임이사 및 시도병원장 합동회의를 개최하고 제19대 대통령선거를 위한 병원계 정책제안서를 발표했다. 이번 정책제안서에는 국민건강 향상과 국가경제 발전을 위해 ▲의료인력수급 불균형 해소와 의료기관의 공공기능 수행에 따른 정부 지원 마련 ▲효율적인 의료이용체계 구축 ▲보건의료산업 육성 등 3대 아젠다와 13개 추진과제가 담겨있다. 13개 추진과제 중 ▲간호인력 공급 적정화 및 전공의 정부위탁 수련제도 도입 ▲중소병원 살리기(중소병원지원육성법 제정 등) ▲상급종합병원 지정기준 개선을 핵심과제로 선정해 집중 건의키로 했다. 병원협회는 제안서에 우선 의료인력의 적정 공급과 민간의료기관의 공공기능 수행에 따른 지원방안을 마련해 의료서비스 불균형을 해소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가장 시급한 문제인 간호인력 부족에 대한 공급 확대가 필요하며, 전공의 정부위탁 수련제도를 도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감염병 관리를 위한 병원 시설기준 강화에 따른 재정지원이 필요하며, 지역거점의료기관의 지정
대전선병원(원장 박노경)이 무의탁 환자를 대상으로 무료 야간 간병을 제공한다. 대전선병원은 3월 23일 회의실에서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대전중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인희)와 ‘무의탁환자 무료 야간 간병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을 통해 대전중구지역자활센터에서 저소득층 취업 취약계층 간병 교육을 이수한 간병인이 선병원에 파견되며, 선병원은 보호자가 없는 행려환자, 외국인, 독거노인 등 보호자가 없거나 간병이 절대적으로 불가능한 환자 등을 대상으로 무료 야간 간병서비스를 제공한다. 선병원이 2015년부터 3년째 이어오고 있는 이 사업은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간병사가 밤 11시부터 익일 오전 8시까지 무의탁 환자 간병인으로 배치된다. 박노경 원장은 “이번 사업이 무의탁 환자와 저소득층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모든 환자에게 제약 없이 최선의 진료를 제공한다는 선병원의 경영철학에 입각해 최선의 진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인희 센터장은 “올해도 대전선병원과 야간 간병사업을 진행하게 돼 기쁘다”며,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많은 환자들이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받아 건강이 회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약
충남대학교병원 성형외과 강낙헌 교수가 지난 3월18일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유광사홀에서 개최된 대한두개안면성형외과학회 춘계학술심포지엄 및 총회에서 대한두개안면성형외과학회 차기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강낙헌 교수는 2017년 11월부터 2년간 대한두개안면성형외과학회 이사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강낙헌 교수는 가톨릭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미국 노스웨스턴대학 교환교수, 시카고 슈라이너병원 연수, 충남대학교병원 성형외과 과장 및 충남대학교 의과대학 성형외과 주임교수를 역임했다. 대한성형외과학회 심사이사, 대한두개안면성형외과학회 윤리․홍보․법제이사, 대한성형외과학회 안면외상연구회 회장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대한성형외과학회 윤리이사․교과서편찬위원, 대한두개안면성형외과학회 기획이사, 대전․충청지회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구순․구개열 등 선천성 기형 및 안면 외상, 두개악안면 분야의 전문 질환을 담당하고 있으며, 연구 및 학회 발표, 해외 의료봉사에 깊은 관심을 가짐으로써 성형외과학 발전에 이바지 하고 있다. 강 교수는 “활발한 학술 활동, 학문 교류와 최신의 정보 공유는 물론 국제학회와의 협력을 강화하여 학회 발전에 기여하고,
동헌종 삼성서울병원 이비인후과 교수 장인상 *22일, *빈소 삼성서울병원, *발인 3월25일, *(02)3410-6912
다가오는 올 7월 의약품 일련번호 제도 시행을 앞두고 유통업계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의약품 유통의 투명화'란 대다수의 국민들이 공감하는 취지로 도입한 제도이자, 이미 제약사들은 일련번호 기재와 보고를 지난 2016년 7월부터 시행하고 있음에도 제도 시행의 큰 축을 담당하는 의약품유통업체들의 반발이 이리도 거센 이유는 뭘까? 그 이유는 지난 23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전혜숙 의원이 주최한 '의약품 일련번호 제도 정책 토론회'에서 찾을 수 있었다. 우선 이 안건에 대한 관련 업계의 관심은 참관인들의 수로 대변할 수 있었다. 토론장의 좌석이 모자라 양 벽면과 뒷쪽에 빼곡히 서서 참관하는 유통업계 종사자들은 토론회 시작부터 끝까지 자리를 뜨지 않고 집중하며 진행 상황을 살피는 모습이었다. 의약품 일련번호 제도는 의약품 유통의 투명화를 위해 최소포장 단위 개별 의약품에 고유번호를 부여하여, 생산부터 국민에게 복용될 때까지 전체 유통단계를 실시간으로 이력 추적하는 취지로 도입됐다. 2011년 일련번호 제도 도입 발표와 함께 관련 업계와의 논의를 바탕으로 2015년 의약품 제조·수입사의 의약품에 대한 일련번호 부착 의무화를 시행했고, 20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양승조 위원장이 대한의사협회 대선참여운동본부의 정책과제와 더불어민주당 보건의료정책은 일맥상통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다가오는 대선에서 의협 정책제안이 더불어민주당의 대선공약에 많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당 지지를 부탁했다. 양승조 의원은 23일 온양그랜드호텔에서 열린 제68차 충청남도의사회 정기대의원총회 축사를 통해 이 같이 말했다. 이날 총회에는 양승조 의원을 비롯해 김록건 의협 상근부회장, 송병두 대전의사회장, 조원일 충청북도의사회장 등 내외빈이 참석했다. 양승조 의원은 “이번에 의협이 대선참여운동본부 발족했는데 대부분 주장하는 것이 민주당 방향과 부합한다”며 “일차의료 육성, 의료전달체계 확립, 건강보장성 강화 등이 일치하고 보건부 독립설치는 당론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동의한다. 여러 부분이 우리당 대선공약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양 의원은 지난 10년간 보수정권이 보건의료직에 해준 것이 없다며 민주당의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자기 단체, 직역에 소홀히 하고 함부로 하는 정치인, 정당은 뽑아줄 필요가 없다. 함부로 하는데도 그냥 좋아서 찍어주면 푸대접 받는다”며 “지난 10년 정권은 보
인천시의사회 윤형선 의장이 정치권과의 소통은 중앙회는 물론이고 각구 분회 리더들도 해줘야 한다고 주문했다. 인천시의사회는 23일 인천 로얄호텔에서 제37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윤 의장은 개회사에서 “의학은 과학이고 의료는 정치다. 의료는 의원의 문제만은 아니다. 정치, 경제, 사회가 다 맞물려 들어간다. 관심 갖고, 설득하고, 이해시켜야 한다. 그들과 함께 가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전제했다. 윤 의장은 “우리나라 의료는 세계에서도 수준이 높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민은 아쉬운 점이 많고 의사는 억울하다. 참 잘못됐다. 이 문제를 해결하려고 누구도 의료문제에 신경 쓰지 않는다. 우리가 관심 갖고, 힘을 합쳐서 한목소리 낼 때 사회 정부 정치권이 우리문제에 관심 갖고, 소통하고, 이해하고자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윤 의장은 “이는 의료문제를 풀어갈 시발점이 될 것이다. 오늘 참석하신 정치인, 공무원 분들 가까이에서 소통해야 한다. 의협 회장이 할일이 아니다. 인천회장이 할일 아니다. 여기 회원들, 지역 오피니언 리더들이, 각 구 회장들이 항상 관심 갖고 소통하고 의료문제를 이분들에게 이해시켜야 한다. 그래야 많이 쌓인 의료문제가 해결
대한산부인과의사회 이균부 임시회장이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회장선출방식에 대한 설문조사에 대한산부인과의사회 비상대책위원회 이동욱 위원장이 문제를 제기했다. 23일 이동욱 비대위원장은 보도자료에서 “이균부 임시회장이 일방적으로 진행하는 설문조사는 회원들의 의사를 왜곡하는 시도이다.”라고 지적했다. 지난 2014년 10월 회장선출문제로 내분 중인 산의회는 집행부 측 중심으로 정상화위원회가 구성돼 있고, 집행부 반대 측 중심으로 비상대책위원회가 구성돼 있다. 이균부 임시회장은 회장선출문제를 매듭짓기 위해 지난 3월21일부터 3월31일까지 기한으로 방식 등에 대해 대회원 설문조사 중이다. 이에 산의회 비대위 측에서 형평성 절차적 하자 등을 문제 삼았다. 비대위 이동욱 위원장은 “특히 회원설문조사를 위한 안내문을 배포하며 회원들의 요구인 회장 직선제에 대해 일부 소송을 제기한 회원의 주장으로 폄하하고 있다. 직선제 선거 단점으로 사실이 아닌 왜곡 주장까지 한 것은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다.”라고 지적했다. 이동욱 위원장은 “이균부 임시회장이 직선제 단점으로 국가 선거관리위원회에 의해 이루어지는 온라인투표시스템, K-voting시스템이 복잡하다고 주장한 것은 사실이
2016년 한 해 동안 결핵 신환자가 30,892명(10만 명당 60.4명)으로, 2015년(32,181명/10만 명당 63.2명) 대비 신환자율이 4.3% 감소했다. 23일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3월 24일 ‘제 7회 결핵예방의 날’을 앞두고 지난 한 해 동안 국가결핵감시체계를 통해 분석한 ‘2016년 결핵환자 신고현황’을 발표했다. 2000년 이후 좀처럼 줄지 않던 결핵이 2012년(39,545명/10만 명당 78.5명)부터 감소하기 시작하여 2016년까지 8,653명이 감소됐다. 특히, 15~24세까지 젊은 층에서 결핵이 크게 감소했다. 2016년에 15~19세 청소년층의 경우는 전년 대비 23.8% 감소하였으며, 2011년 2,030명에서 2016년 750명으로 약 1/3 수준으로 크게 감소했다. 질본은 “이 같은 감소세는 2011년부터 철저한 결핵환자 관리 등과 더불어 2013년부터 결핵역학조사반을 구성했다. 학교·직장 등 집단시설 내 역학조사 등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2014년부터 2016년까지 고교 1학년 대상 ‘결핵집중관리시범사업’을 실시했다. 이러한 시행의 결과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외국인 결핵 환자는 지속적인 증가 추세로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원장 이기형)이 지난 3월 14일 대만 최대병원인 대북영민총의원(臺北榮民總醫院 · Taipei Veterans General Hospital)(원장 장덕명 · 張德明)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대만 대북영민총의원에서 진행됐으며, 장덕명 원장과 5명의 부원장, 각 임상과 과장등 대북영민총의원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안암병원에서는 순환기내과 김영훈 교수가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술 및 연구활동과 교육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추진하게 됐으며, 고려대학교 안암병원과 대북영민총의원의 우수한 의료진, 첨단 인프라가 함께 시너지를 내어 상호발전의 가속도를 얻을 전망이다. 한편, 대북영민총의원은 3050병상을 갖춘 타이페이 최대규모의 종합병원으로서, 임상 및 학술적으로 많은 성과를 이루고 있다. 오는 10월에는 안암병원에 방문해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이할 예정이다.
흉부영상을 전공하는 세계 최고의 석학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자리가 마련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제8차 국제 폐기능 영상 워크숍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서준범 울산대학교 서울아산병원 영상의학과 교수, 사무총장 진공용 전북대학교 의과대학 영상의학과 교수)는 오는 3월 24일(금)부터 26일(일)까지 서울아산병원에서 제8차 국제 폐기능 영상 워크숍(8th International Workshop on Pulmonary Functional Imaging, 이하 IWPFI 2017)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7 대한흉부영상의학회 연차대회와 함께 개최되는 IWPFI 2017은 총 18개국에서 약 416명(국외 125명, 국내 약 291명) 이상이 참석할 예정이다. IWPFI 2017은 3개의 Plenary Session, 5개의 Core Session, E-poster Presentation Session, 주목할 Special Session으로 KSTR-JSTR Joint Session, ASTR Image Interpretation Session, KSTR Refresh Course, Special Session with Airway Vista Session이 준비되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병원장 승기배 교수)이 ‘뇌혈관 질환’분야의 우수한 선진 의술을 아시아태평양 지역 외국 의료진에게 전수한다. 성모병원은 지난 22일 오후 2시 본관 21층 VIP회의실에서 Medtronic Korea(대표이사 허준)와 ‘Medtronic 아시아태평양 의료인 교육기관 지정’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공동 협약을 통해 PipelineTM Embolization Device (PED) Skills Lab Workshop 이라 불리는 교육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상호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학술 교류를 진행한다. 병원은 심뇌혈관센터장 신용삼 교수(신경외과)의 관리 및 조정 하에 뇌혈관 질환 교육 프로그램을 협약기간(2017년 3월 1일 ~ 2018년 2월 28일) 동안 6회에 걸쳐 회당 2일간 강의와 실습으로 진행하며, 메드트로닉은 서울성모병원을 ‘메드트로닉 아시아태평양 뇌혈관 질환 관련 의료인 교육기관’으로 지정하고 아시아 태평양 지역 내 의료인을 교육 대상자로 선정했다. 병원장 승기배 교수는 “양 기관이 서로 협력해 질 높은 교육적 성과를 이뤄 아시아태평양 지역 의료인 교육기관의 위상을 높일뿐더러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