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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국내 임상시험수탁기관인 엘에스케이글로벌파마서비스(LSK Global Pharma Services Co., Ltd.; 이하 LSK Global PS)는 지난 3월 10일 임상시험 서비스의 모든 범위와 임상연구 전문인력 양성 훈련 프로그램 개발·운영 분야에서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ISO(국제표준화기구) 9001:2015’ 품질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로써 LSK Global PS는 국내 CRO 기업 최초로 국제표준화기구로부터 임상시험 서비스 관련 전 범위에 대한 서비스 품질인증을 받은 기업이 됐다. ISO9001인증은 국제표준화기구(ISO, 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에서 제정 및 시행하고 있는 품질경영시스템에 대한 국제 규격으로, 서비스 체계의 요구사항을 만족하고 지속적으로 유지, 관리되고 있음을 인증해주는 제도다. 이번 LSK Global PS가 획득한 인증은 품질경영시스템(ISO9001)로, 임상시험 서비스 전 분야 및 임상 연구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훈련 프로그램의 개발 및 운영에 대한 인증이다. 그동안 CRO 산업에서는 특정 임상시험 항목 또는 교육 분야에 대한 ISO
올해 1월 첫 급여명세서를 조회한 응급의학과 전공의들은 작년보다 월 10만원가량 줄어든 급여총액을 보고 고개를 갸우뚱할 수밖에 없었다. 응급의료기금에서 지원돼 오던 응급의학과 전공의 수련보조수당이 월 50만원에서 40만원으로 줄어들어 지급됐기 때문이다. 앞서 대한전공의협의회는 지난해 12월 3일 20대 국회 16차 본회의에서 의결된 ‘2017년도 응급의료기금 운용계획 개요’의 중앙응급의료위원회 안건 문서를 입수해 이 같은 사실을 확인한 바 있다. 이에 따르면 응급의료 전공의 수련보조수당이 2016년 37억원에서 2017년 30억원으로 7억원이나 삭감된다. 대전협은 “전국 600여명의 응급의학과 전공의에 대한 수련보조수당을 일괄적으로 10만원 깎으면서 그 배경이나 이유에 대해서는 아무런 설명도 없이 ‘지원단가 월 50만→40만원’이라는 단 한 줄로 통보하고 말았다”며 황당해 했다. 이어 “2016년도 응급의료기금 지출계획은 당초 2484억원으로 책정된 후 11월경 기획재정부 승인을 거쳐 2992억원으로 증액됐다. 올해 지출 총액이 작년 최종 기준보다도 오히려 적은 2914억원으로 책정된 부분은 예산 재원의 문제라고 이해할 수도 있다”고 했다. 그러나 “전공의
심평원의 2차 위암 적정성평가 결과 1등급 기관이 86.0%를 차지하고, 1차 평가 대비 주요 4개 지표는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2차 위암 적정성평가’ 결과를 3월 24일 심평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 이번 2차 위암 적정성평가는 2015년 1월부터 12월까지 원발성 위암으로 수술(내시경절제술 또는 위절제술)을 실시한 221기관, 만18세 이상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평가대상의 특징을 보면, 위암 병기는 1기 (75.7%) > 3기 (11.5%) > 2기 (9.8%) > 4기 (3.0%)순으로 대부분 조기에 발견되고 있으며, 이는 최근 내시경 진단 등의 수준 향상 및 건강검진의 확대에 의한 것으로 판단된다. 성별로는 남성(68.7%)이 여성(31.3%)에 비해 2배 이상 높았고, 연령층은 50대~70대(78.8%)가 대부분이며, 남성은 60대(32.7%), 여성은 70대(28.1%)가 가장 많았다. 위암 적정성 평가는 ▲(진단영역)수술 전 정확한 진단을 위한 검사 여부 ▲(수술영역)치료와 예후에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되는 림프절 절제 여부 ▲(항암제영역)수술 후 적기에 항암제 투여 여부 ▲(진료결과
질병관리본부는 24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결핵 안심국가를 실현하기 위한 모두의 동참’을 주제로 ‘제7회 결핵예방의 날’을 개최한다. 질병관리본부장을 비롯해 관련 기관 및 단체장 등 주요 인사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결핵퇴치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84명)들에게 정부 표창이 수여되고, 결핵 안심국가 다짐식과 기침예절 실천 퍼포먼스, 대학생으로 구성된 제7기 SNS홍보단(20명)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시 간 프로그램명 행사 내용 14:00〜14:05 오프닝 영상 감상 결핵예방 스마트폰 영화제 대상(1편) * 대상 : 결핵퇴치 대작전(’16년 作) 14:05〜14:08 개회선언 및 국민의례 개회선언 및 국민의례 14:08〜14:23 유공자 표창 (시상) 질병관리본부장 * 유공자 84명 중 21명 당일 시상 14:23〜14:26 기념사 (기념사) 질병관리본부장 14:26〜14:28 축사 (축사) 대한결핵협회장 14:28〜14:35 제7기 대학생 SNS홍보단 위촉 (위촉) 질병관리본부장 (홍보단) 대학생 20명 14:35〜14:40 결핵 안심국가 다짐식 (다짐식) 질병관리본부장 및 유
페니실린, 일반주사제 전문 CDMO 기업인 펜믹스(대표이사 김영중)가 3월 9일 일반주사제 공장 본격 가동에 발맞추어 제약회사 관계자들을 천안 소재 일반주사제 공장으로 초청하여 제조시설을 소개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약 70개 업체 140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펜믹스는 2013년 5월 준공된 일반주사제 공장의 확장 공사를 1월에 완료함에 따라 최신 제조시설을 업계 관계자에게 소개하고 설명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분말, 액상, 동결건조, 빅바이알, PFS 라인 등 국내 최대 규모의 생산 Capacity를 갖춘 주사제 제조 시설의 소개와 함께 공장 직원 휴게 공간 및 카페테리아 등을 돌아보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펜믹스는 2002년 국내 최대 규모 페니실린 전용 공장을 설립하여 국내 및 일본 50여 개 업체의 제품을 수탁 생산 중이며, Global 제약사로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해 2013년 일반주사제 공장을 구축하였다. 화이자, 메나리니, 펩트론 등 글로벌 제약사들과 다수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미국 진출을 위해 미국 cGMP 인증도 준비하고 있다. 또한 2016년 8월에는 R&a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원장 김병관) 외과는 3월 29일(수) 오후 2시부터 병원 대강당에서 시민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외과 채영준 교수가 ‘갑상선질환의 예방 및 치료법’에 대하여 강의하며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했다. 보라매병원 시민건강강좌는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다.
건국대병원은 4월 4일 부정맥을 주제로 오후 2시부터 한 시간 동안 원내 대강당(지하 3층)에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강사는 건국대병원 심장혈관내과 권창희 교수로 부정맥의 종류와 최신 치료법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이번 강좌는 별도의 신청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문의는 전화(1588-1533,1800-1533)으로 하면 된다.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은 제25회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에서 박카스 ‘나를 아끼자’ 캠페인이 TV부문 좋은 광고상을 수상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선보인 박카스 ‘나를 아끼자’ 캠페인은 힘든 현실에서도 열심히 노력하는 젊은 세대들의 피로를 풀어주고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좋은 광고상을 수상한 ‘콜센터’, ‘좋더라’, ‘아껴서’ 편에서는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청년층을 보여주며 “난 오늘 나에게 박카스를 사줬습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자신을 스스로 응원하고 위로하는 모습을 담아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은 한국광고주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이번 심사는 지난해 집행된 광고 239편을 대상으로 광고전문가의 1차 심사, 소비자심사단의 2차 현장투표심사와 온라인추천제, 소비자학회와 단체로 구성된 심사단의 3차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힘든 현실이지만 스스로를 응원하며 꿋꿋하게 살아가는 청춘의 모습을 보여준 것이 소비자들의 공감을 얻은것 같다”며 “앞으로도 박카스를 사랑해 준 국민들의 피로를 풀어주고 응원하는 캠페인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영‧유아 및 학생 연령층의 인플루엔자 의사(유사증상)환자분율과 B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분리가 증가하고 있다.”며 “인플루엔자 감염예방을 위한 주의와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고 23일 당부했다. 지난 2016년 12월 8일부터 유행주의보 발령상태이다. 질본은 금년 3월 개학 후 유행상황 분석 후 해제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질본은 “인플루엔자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해 가정·보육시설·학교 등에서 올바른 보건교육 실시가 중요하다. 평상시 비누를 사용해 30초 이상 손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등 예방수칙 준수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질본은 “영·유아 및 학생들이 발열, 기침 등 인플루엔자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마스크를 착용 후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도록 하기 바란다. 인플루엔자로 진단되면 의사의 적절한 처방 하에 가정에서 휴식을 취한 후, 해열제를 먹지 않고도 24시간 동안 열이 나지 않을 때까지는 보육시설, 학교 등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 방문을 자제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2017년 3월 22일(화) 오후 4시 30분 T[데레사]관 3층 데레사홀에서 ‘제7회 어깨관절의 날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대한견주관절학회에서 어깨 관절의 흔한 질환과 그 치료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국민들에게 제공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에서는 정형외과 최창혁 교수가 강좌를 진행했다. 최창혁 교수는 지역민과 환자 및 보호자 등 50여명이 모인가운데 ‘어깨질환의 예방, 조기진단 및 적절한 치료’라는 주제로 오십견, 동결어깨, 어깨질환에 대한 오해 등 다양한 내용을 설명하며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과 박수를 받았다. 특히 참석한 청중들은 질의응답을 통해 그동안 궁금했던 사항들을 속 시원하게 묻고 해결할 수 있어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최창혁 교수는 “본 행사를 통해 지역민들이 좀 더 정확하고 옳은 정보를 습득해, 건강한 삶을 누리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그간 의사의 정치세력화를 외쳐온 의료계가 5월9일 대선을 앞두고 ‘단체의 선거법 Q&A’ 와 '의료현안 정책집'에 대한 공부 모드에 들어간다. 22일 대한의사협회에 따르면 ‘단체의 선거운동 Q&A’를 의협 법무팀 등이 자체 작성, 22일 16개 시도지부에 배포했고, 각 지부는 산하 반모임에 이 Q&A 자료를 배포한다. 또한 의료현안 정책집에 대한 검토를 마치고 16개 지부를 통해 반모임에 배포한다. 반모임은 3월27일부터 4월12일 사이에 각 반회 사정에 따라 개최키로 했다. 반모임에서는 ▲현지조사 관련 ▲조기 대선 정국에 따른 참여방안 ▲원격의료 등 3개 현안을 중점 논의하게 된다. 김주현 대변인은 “반모임 조직은 의료계 현안에 대한 정보공유와 유사시 투쟁동력 학보를 위한 기초조직으로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현지조사 조기대선 원격의료 등 의료계 현안을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대응하려면 말초조직인 지역 반모임의 활성화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의협에서는 각 지부에 선거운동 Q&A와 함께 정책집도 각 지부에 공유한다. 한편 정책집은 언론 정당 등에도 배포한다."고 말했다. 이에 중앙회에서는 16개 시도에 Q&A
보건복지부가 올 1월부터 3월까지 총 253건의 현지조사를 실시한 가운데 조사 대상의 절반 이상은 의원급 의료기관인 것으로 나타났다. 복지부의 1~3월 현지조사 사전예고 자료에 따르면 건강보험과 의료급여 현지조사는 총 253건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월 평균 약 84건 이뤄지고 있는 수준이다. 가장 많이 조사를 받은 종별 유형은 의원으로 전체의 54.9%(139건)를 차지했으며, 뒤를 이어 한의원 13.4%(34건), 병원 9.5%(24건), 요양병원 9.1%(23건) 순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 조사대상 선정 사유를 살펴보면 ▲입·내원일수 거짓 및 증일청구, 본인부담금 과다징수와 ▲미근무 비상근 인력에 따른 부당청구는 1~3월 모두 포함됐다. 또한 1월에는 ▲차등수가(의사) 위반청구와 ▲촉탁의 방문진료 산정기준 위반청구가, 2월에는 ▲비의(약)사가 실시한 진료비(약제비) 청구, ▲법정본인부담금 초과, 급여기준 초과 등이, 3월에는 ▲비급여대상을 진료하고 요양급여비용 청구, ▲무자격자(무면허자)가 실시한 진료비(약제비) 청구, ▲의약품 대체청구, 급여기준 초과 등이 포함됐다. 의료급여 조사대상 선정사유에도 입·내원일수 거짓 및 증일청구, 본인부담금 과다징수는
화이자의 중요 품목이었던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제 '엔브렐(성분명: 에타너셉트)'이 특허만료와 바이오시밀러의 출시 등 악재를 겪으며 2015년에 이어 2016년 수익률 곡선에 하향선을 그었다. 22일 메디포뉴스가 화이자가 발표한 2016년도 Financial 보고서를 조사한 결과, '엔브렐'의 수익이 2014년 28.32억 달러에서 2015년 24.02억 달러 그리고 2016년에는 21.46억 달러로 감소세를 지속하고 있다. 화이자가 꼽는 '엔브렐'의 수익 감소 이유는 2015년 8월 주요 유럽국가에서의 특허만료와 9월 일본에서의 특허만료이다. 화이자에게 있어 일본 시장은 수익의 큰 비중을 담당하고 있다. 화이자의 보고서에 의하면 2016년 일본 시장이 화이자 수익의 8%를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게다가 2016년 1월에는 유럽위원회에 의해 '엔브렐'의 바이오시밀러가 허가를 받으며 하향세를 이어갔다. 하지만 '엔브렐'은 남아메리카 등 신흥 시장에서의 수요 증가와 류마티스질환 치료제의 시장이 확장하고 있는 효과로 수익 감소를 상쇄하고 있다. 화이자는 '엔브렐'이 계속해서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에 1차로 사용되는 생물학적 제제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믿고 있다. 한
*22일, *빈소 삼성서울병원, *발인 3월24일, *(02)3410-6917
하정희 경북의대 교수 시부상 *22일, *빈소 경북대병원, *발인 3월24일, *(053)200-6145
*22일, *빈소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3월24일, *(02)2227-7563
경희대학교병원 비뇨기과 장성구 교수가 21일 서울힐튼호텔에서 열린 대한의학회 평의원회에서 제23대 대한의학회 차기회장으로 선출됐다. 금번 대한의학회 회장은 첫 경선제 도입으로 선출 된 회장으로 의미가 크다. 기존의 회장선출은 의학회 원로들이 지명한 후보를 평의원회에서 통과시켜 선출했으나 금번부터 투표를 통해 회장을 선출하는 방식을 도입했다. 장성구 차기회장은 오는 28일 대한의학회 정기총회에서 인준을 받는 절차만을 남겨두고 있다. 임기는 3년이며 2018년부터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장 차기회장은 경희대학교 병원장 및 종합기획조정실장을 역임했고 대한의사협회 감사와 대한암학회장, 대한비뇨기종양학회장, 現대한의학회 부회장 등 다양한 대내외 활동을 해왔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일차의료 강화를 위한 ‘지역사회 일차의료 시범사업’의 교육 자료가 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사무처(Western Pacific Regional Office-이하 WPRO)의 교육 매뉴얼로 채택되었다고 22일 밝혔다. (아래 별첨 우리나라지역사회 일차의료 시범사업 자료) WPRO는 WHO 6개 지역사무처 중 하나로 우리나라를 비롯 중국, 일본, 호주 등 27개국이 회원이다. ‘지역사회 일차의료 시범사업’은 보건복지부에서 일차의료의 질 강화를 위하여 ‘14년부터 4개 시·군·구에서 사업을 진행해왔다. 서울 중랑구, 강원 원주시, 전북 전주시, 무주군에서 202개 의원, 3만5천여명이 참여했다. 금년 하반기부터는 건강보험 수가 시범사업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이번에 WPRO 교육 매뉴얼로 채택된 자료는 동네의원 만성질환 교육의 질적 수준 제고와 표준화를 위하여 환자 교육용으로 개발된 자료다. 지난 2015년 1월 시범사업 공동 추진위원장인 한림대학교 조정진 교수를 비롯한 25명의 가정의학과 및 내과 교수, 영양 및 금연 전문가 등이 참여하여 제작했다. 교육 자료는 고혈압 7종(Part 1), 당뇨병 7종(Part 2), 금연 1종(Part 3)
오는 8월부터 암 외에 만선간경화, AIDS, 만성 폐쇄성 호흡기질환도 호스피스 이용이 가능할 전망이다. 22일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 결정에 관한 법률’ 세부내용을 규정한 시행령·시행규칙 제정안을 마련하여, 3월23일부터 5월4일까지 42일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아래 별첨 '말기환자 진단기준 요약' 등) 복지부는 이번 입법예고 기간 중 공청회를 실시하는 등 국민의 의견을 더욱 폭넓게 수렴할 예정이다. 호스피스 완화의료부분이 예정된 오는 8월4일과 연명의료부분이 예정된 오는 2018년 2월에 맞춰 원활히 시행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말기 및 임종기 환자 진단 기준을 마련했다. 호스피스 대상인 말기환자는 법령에서 추상적으로 규정되어 현장에서 진단하는데 혼란의 소지가 있어서 의료계와 협의하여 각 질환별 말기환자에 대한 진단기준을 마련하였다. 대한의학회에 연구용역을 의뢰하여 각 질환 학회의 의견을 수렴했다. 연명의료중단결정에 이행 대상이 되는 임종과정에 대한 판단기준도 법령에는 추상적으로 규정되어 있어 동일한 연구용역에서 판단기준을 마련하였으나, 하위법령에 위임이 없
간암의 치료에 방사선색전술이 좋은 치료 반응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은 소화기내과 송명준, 인터벤션클리닉 김지창 교수로 구성된 간암 협진팀이 지난해 2월 중부권 최초로 방사선 색전술을 시행한 후 11월까지 총 9명의 간암 환자에게 방사선 색전술을 시행한 결과를 22일 밝혔다. 간암 협진팀에 따르면 방사선 색전술 후 간암 1, 2기 환자 6명 중 5명에서 완전반응(치료 부위의 완치)을 보였으며, 3기 환자에서는 3명 중 1명이 완전반응을 보였다. 특히 다발성의 16cm의 악성 종양이 발견돼 간암 3기 진단을 받은 환자 A(65)씨의 경우 지난해 2월 방사선 색전술을 받은 후 1년이 지난 현재 종양 부위는 흉터만 남아 있고, 재발도 없는 상태다. 일반적으로 3기 이상을 의미하는 진행성 간암의 생존율은 6개월 정도며, 2기에서는 평준 생존율이 12~18개월 수준임을 감안할 때 의미 있는 치료 성과로 평가된다. 방사선색전술은 베타선을 방출하는 방사선 동위원소인 ‘이트륨(Yttrium)-90’이라는 물질을 탑재한 마이크로 스피어를 혈관조영술을 통해 간동맥 내로 주입하는 치료법이다. 주입된 이트륨-90은 간암의 특성상 그 주변 정상 간조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