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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자체 개발한 보툴리눔톡신 제제 ‘나보타’를 중동과 베트남 시장에 수출한다고 20일 밝혔다. 나보타는 2017년 베트남, 2018년 중동에서 각각 발매될 계획이다. 중동은 지리적 특성상 북아프리카 등 다른 지역으로 진출 시 교두보 역할이 가능하고, 주요 국가 중 하나인 아랍에미리트를 포함한 중동지역 8개국에 진출함으로써 중동에 한국의 보툴리눔톡신 제제의 위상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대웅제약은 기대하고 있다. 대웅제약은 아랍에미리트 소재 제약사 ‘댄시스(Dansys)’와 5년간 약 700만 달러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댄시스는 중동지역에 탄탄한 판매망을 보유한 상위급 에스테틱 전문회사로, 10년 이상 피부미용 분야에 특화된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나보타'의 중동 진출의 첨병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웅제약과 댄시스는 올해 3월 진행되는 세계적인 피부미용학회 ‘두바이더마(Dubai Derma)’에서 '나보타'의 우수성을 함께 알려나갈 계획이다. 또한, K-뷰티에 대한 관심이 높은 베트남에서도 나보타를 판매한다. 대웅제약은 현지 파트너사인 ‘그래스루트(Grassroots)’가 베트남 전역에 네트워크를 갖춘 미용전문 업체로, 필러
보령제약은 올해로 33회째를 맞은 국내 최고권위의 의료봉사상인 ‘보령의료봉사상’ 대상에 음성꽃동네 인곡자애병원 신상현 의무원장이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시상식은 20일 저녁 6시 30분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보령의료봉사상은 1985년 대한의사협회와 보령제약이 국내외 의료 취약 지역에서 ‘헌신적 인술’로 참다운 사랑을 베풀고 있는 의료인과 의료단체를 발굴하고 그 숨은 뜻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올해로 33회를 맞이했으며, 현재까지 330여 명의 의료인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33회 대상을 수상한 음성꽃동네 신상현 의무원장은 내과 전문의를 취득한 후 1988년 음성꽃동네에서 의료봉사를 시작했다. 이후, ‘꽃동네 형제회’ 수도회에 입회해 종신 서원 수사가 됐고, 현재 예수의꽃동네형제회 부총장, 음성꽃동네 인곡자애병원 의무원장, 세계가톨릭성령쇄신봉사회 아시아 담당 이사, 주교회 의생명운동본부 생명위원, 대한에이즈예방협회 이사, 꽃동네현도학원 이사, 예수의꽃동네유지재단 이사 등을 맡고 있다. 신상현 의무원장이 봉사에 길에 들어선 계기는 폐암으로 투병하시다가 돌아가신 아버지가 늘 자신이 아닌 가난한 이들을 위해 살라고 당부한 유언과 6남매를
휴온스 그룹의 상장사인 휴온스글로벌(제30기), 휴온스(제1기), 휴메딕스(제14기)는 지난 17일 충북 제천공장에서 회사 관계자 및 주주가 참석한 가운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휴온스글로벌(대표 윤성태)은 재무상태 및 배당(현금배당 1주당 배당금 400원, 주식배당 1주당 0.02주)에 대해 승인을 받아 원안대로 결정하였다. 대표이사로 윤성태 부회장과 김완섭 부사장을 공동 대표이사로 선임하였고, 사내이사로는 휴온스글로벌 윤보영 부사장과 최수영 부사장을, 사외이사로 탁병훈씨를 신규로 선임했다. 휴온스(대표 엄기안)는 재무상태 및 배당(주식배당 1주당 0.05주)에 대해 승인을 받아 원안대로 진행하고 대표이사로 엄기안 사장을 선임했다. 또한 정관 일부 변경결정이 있었고, 사내이사로 휴온스 엄기안 사장과 이상만 부사장을 신규 선임했다. 휴메딕스(대표 정구완)는 재무상태 및 배당(현금배당 1주당 배당금 500원, 주식배당 1주당 0.02주)에 대해 승인을 받아 원안대로 진행하고 대표이사로 정구완 사장을 선임했다. 또한 정관 일부 변경 결정이 있었고, 사내이사로 휴메딕스 정구완 사장과 김진환 상무를 신규로 선임했다. 3사 모두 이사 및 감사보수 한
‘보건의료단체 홍보인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지난 3월 15일 총회를 개최하여 최헌수 氏(대한약사회 홍보팀장)를 회장으로, 김도환 氏(대한한의사협회 홍보실장)를 총무로 각각 선출했다고 20일 밝혔다. 협의회는 보건의료단체 홍보담당자간의 교류를 통해 홍보업무 향상과 회원 상호간의 친목 도모를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최헌수 신임회장은 인사를 통해 “각 단체의 입장을 대변하는 업무 특성상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는 노력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전제하며, “이를 위한 기반을 다지고 상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보건의료단체 홍보인협의회는 대한간호협회, 대한병원협회, 대한약사회, 대한의사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나다 순) 등 7개 단체 홍보업무 담당자를 회원으로 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APEC 규제조화센터(AHC)가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의약품 유통체계의 규제 조화를 위해 ‘APEC 의료제품 유통체계 분야 전문교육훈련기관 시범교육’을 오는 3월 28일부터 31일까지 미국 약전위원회(미국 메릴랜드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APEC 규제조화센터(APEC Harmonization Center, AHC)는 APEC 공인 국제교육기구로서, APEC 지역 의약품·의료기기 등의 인허가 및 안전관리 체계의 국제 규제 조화를 위해 2009년 식약처에 설립됐다. 이번 교육은 미국 약전위원회와 공동으로 개최되며, APEC 지원 대상국 규제당국자(9명)를 포함한 APEC 국가의 규제 당국자‧학계‧업계 관계자 등 약 8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의료제품 품질 보증을 위한 공정서의 역할 안내,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 설명, ▲우수유통기준(GDP) 설명, ▲의료제품 감시제도 안내 등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사례연구와 토론중심으로 진행되며, 미국약전위원회 시설과 연구실 견학을 포함하고 있다. 안전평가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의료제품 유통체계 분야의 규제 조화를 선도하고 심사
동국제약은 3월 20일부로 총 3명의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원 인사에서는 전세일 전무, 홍순강 전무, 이종진 전무가 각각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전세일 전무는 OTC, 메디칼사업 영업&마케팅 총괄 부사장으로, 홍순강 전무는 홍보 총괄 부사장으로, 이종진 전무는 헬스케어사업 총괄 부사장으로 각각 승진했다. 한편 동국제약은 지난 17일 공동 대표직을 역임해 온 이영욱 전 사장이 차바이오텍으로 자리를 옮기며, 오흥주 단독 대표 체제로 전환됐다.
우리나라 천식 치료의 질이 꾸준히 향상되고 있지만 폐기능검사와 흡입스테로이드 치료를 받는 환자 비율은 여전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1일 천식 3차 적정성평가 결과 및 천식진료 양호의원 기관을 공개했다. 천식 3차 적정성평가 대상은 2015년 7월부터 2016년 6월까지 만 15세 이상 천식 환자를 진료한 1만 6950개 의료기관으로 4개 권장지표인 ▲폐기능검사 시행률 ▲지속방문 환자비율 ▲흡입스테로이드 처방 환자비율 ▲필수약제 처방 환자비율을 포함한 총 7개 지표에 대해 평가했다. 천식 3차 적정성평가의 4개 권장지표별 평가결과를 살펴보면 2013년 1차 적정성평가 이후 지속적인 질 향상 지원 사업 등의 영향으로 권장지표 모두 결과가 향상됐지만 폐기능검사와 흡입스테로이드 치료를 시행하는 환자의 비율은 여전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폐기능검사 시행률은 28.34%로 1차 평가 대비 4.87%p 증가했지만 여전히 낮았다. 이는 환자가 폐기능검사에 대해 번거로워하고 필요성을 잘 느끼지 못해 검사를 받지 않으려고 하는 등 여러 요인에 기인한 것으로, 천식 등 만성질환의 꾸준한 관리를 위해 의료진은 물론 환자의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 폐기
태남생활건강은 ‘올가메이드 물티슈’와 ‘스킨터치 물티슈’를 위메프의 직매입 배송 서비스인 ‘원더배송’을 통해 차별화된 무료-익일 배송 한다고 20일 밝혔다. 태남생활건강의 영유아 브랜드인 ‘올가메이드(ORGA-MADE)’와 ‘스킨터치(SKIN TOUCH)’ 는 연구개발/제조/마케팅/물류에 이르는 태남의 각 계열사 간 인프라를 활용해 개발된 제품으로 국내산 채소원료 7가지(셀러리, 양배추, 쌀, 토마토, 순무, 당근, 브로콜리)를 저온에서 추출한 점이 특징인 ‘올가메이드(ORGA-MADE)’와 ‘슈퍼히아루론산’과 ‘아프리카 바오밥나무씨’, ‘뉴질랜드 초유’ 등을 원료로 한 ‘스킨터치(SKIN TOUCH)’로 구성되어있다. 태남생활건강 심정환 브랜드영업팀장은 “위메프의 원더배송 시스템은 평일 밤 10시까지 상품 주문 시 익일 도착을 원칙으로 하며 주말에는 오후 6시까지 주문시 월요일에 배송됨에 따라 물티슈와 같은 소비재 상품군에 대해 고객들은 보다 신속한 배송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그는 또 “3월 중으로 자사의 유아용 스킨케어 시리즈인 ‘밀크바오밥 베이비’를 시작으로 다양한 상품구색으로 확대해 위메프의 원더배송 시스템에 적용할 것”이라며
학교법인 인제학원(인제대학교·백병원)은 최근 정기이사회를 열고 신임 이사장에 이순형 박사(81, 사진)를 선임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순형 박사는 1962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기생충학 전공)를 받았다. 이순형 박사는 1969년부터 서울의대에서 교편을 잡았으며 서울대에서 풍토병연구소 소장, 교무담당학장보, 서울의대 학장, 의학교육연수원장 등을 맡아 평생 기초의학 발전과 후학양성에 힘썼다. 기생충학을 전공한 이순형 박사는 세계 최초로 신종 기생충인 ‘참굴큰입흡충’의 인체감염 사례와 우리나라 집쥐에서 발견된 ‘서울주걱흡충’의 인체 기생 사례를 세계 최초로 발견해 보고 하는 등 우리나라 기생충학 학자 중 세계적으로 가장 권위 있는 연구자로 평가받고 있다. 이 박사는 40년간 총 300편 이상의 연구논문을 통해 한국 기생충학 학문의 기초를 다졌으며 기생충 퇴치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사부장관표창, 국민훈장 동백장, 홍조근정훈장 등 다수의 표창과 서훈을 받았다. 대외적으로 대한기생충학회 회장,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총괄부원장, 한국건강관리협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한민국학술원 회원,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원로회원으로 활동하고 있
아스트라제네카는 BRCA 변이 양성의 백금민감성 재발성 난소암 환자에서 '린파자(성분명 올라파립)'의 효과를 평가한 3상 임상시험 결과, 린파자 유지요법이 위약 대비 3배 이상의 무진행 생존기간(progression-free survival, PFS) 연장을 나타냈다고 발표했다. SOLO-2 연구 결과, 린파자 정제 300 mg을 1일 2회 유지요법으로 복용한 환자들의 PFS 중간값은 19.1개월로, 위약군 5.5개월 대비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결과를 보여주었으며, 이 같은 결과는 얼마 전 개최된 미국여성암학회(Society of Gynecologic Oncology) 연례회의에서 발표됐다. 임상시험 설계 단계에서 1차 유효성 평가변수인 PFS 분석을 보완하기 위해 도입된 독립적 중앙 맹검 평가(Blind Independent Central Review, BICR) 척도를 적용할 경우, 린파자의 무진행 생존기간 연장 효과는 더욱 뚜렷하게 나타났다. 린파자 유지치료 환자의 PFS 중간값은 30.2개월로, 위약군 5.5개월에 비해 2년 이상(24.7개월)의 무진행 생존기간 연장이 확인됐다. SOLO-2 연구에 참여한 환자는 린파자 정제(tablet)로 치료받았는
동국제약(대표이사 오흥주)은 3월 23일 오전 11시 30분 GS홈쇼핑 방송을 통해, 다목적 세정제 ‘저스트워터(JUST WATER)’를 론칭한다. ‘저스트워터’는 물을 전기분해하여 만든 100% 알칼리 이온수로, 전기분해를 위한 전해질 외에 다른 화학물질이 첨가되지 않은 안전한 다목적 세정제이다. 그동안 고수준 알칼리수가 세정 및 항균, 탈취에 효과적이라는 점은 이미 알려져 있었으나, 대량생산 기술이 까다롭고 생성 후 중성화되는 알칼리수 본연의 성질을 개선하지 못해 상용화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동국제약은 이 제품에 특허 받은 제조기술을 적용하였으며, 성능과 안정성에 대해 다양한 테스트도 진행했다. 항균력 부문에서는 11개 균주에 대한 테스트를 진행하여 99.9% 항균 효과를 검증 받았으며, 암모니아 등 4대 냄새 원인 물질에 대한 감소효과도 검증받았다. 또한 납, 카드뮴과 같은 5대 중금속에 대한 불검출 테스트와 피부자극 테스트도 진행했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저스트워터는 말 그대로 물로 만들어 자극과 유해물질이 없는 안전한 세정제"라며, “안전과 편리성에 대한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세정제 시장에서 많은 선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은 박카스와 함께하는 ‘제20회 동아제약 대학생 국토대장정’ 행사에 국내외 거주 대학생을 대상으로 젊음과 패기 가득한 144명(남72명, 여72명)의 참가 대원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참가 신청은 3월 24일(금)부터 4월 7일(금)까지 동아제약 대학생 국토대장정 홈페이지(www.kukto.c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참가비용은 주최사인 동아제약에서 전액 지원한다. 최종 참가자는 참가신청서 접수 후 추첨을 통해 4월 26일(수) 동아제약 대학생 국토대장정 홈페이지에 발표된다. 선발 시 국내 소재 대학교에 재학중인 해외 유학생은 우대한다. 이번 국토대장정은 ‘언제까지나, 함께, 건강하게’라는 슬로건으로 7월 3일(월)부터 23일(일)까지 총 20박 21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경주에서 출정식을 시작으로 영천, 군위, 상주, 단양, 제천, 원주, 이천을 거쳐 완주식이 진행되는 서울까지 총 578.7km를 걷게 된다. 특히 올해는 20주년을 맞아 1회부터 19회 참가대원 및 스태프를 초청해 완주식 후 ‘20주년 기념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참가 신청과 구체적인 행사 개요 안내는 대학생 국토대장정 홈
한국애브비(대표이사 유홍기)는 지난 17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비키라(VIEKIRAX, 성분명: 옴비타스비르/파리타프레비르/리토나비르)/엑스비라(EXVIERA, 성분명: 다사부비르)'가 만성 C형 간염 치료제로 허가 받았다고 밝혔다. 비키라/엑스비라는 대상성 간경변증을 동반한 환자를 포함한 유전자형 1형 만성 C형 간염 치료제로 허가 받았다. 유전자형에 따라서 리바비린을 병용하거나 병용하지 않을 수 있다. 비키라/엑스비라는 유전자형 1b형 뿐만 아니라 1a형에서도 별도의 NS5A 내성 관련 변이(RAV) 사전 검사 없이 처방할 수 있다. 또한, 비키라는 유전자형 4형 치료제로 허가 받았다. 유전자형 1b형 만성 C형 간염 치료의 경우, 리바비린을 병용하지 않고, 대상성 간경변증 동반, 치료경험 유무, 페그인터페론 치료 실패 여부와 관계없이 처방할 수 있다. 한국애브비 의학부 강지호 이사는 “이전 페그인터페론 치료에 실패했거나 대상성 간경변증으로 치료 선택이 제한됐던 유전자형 1b형 C형 간염 환자들이 리바비린을 병용하지 않고 12주간 비키라/엑스비라를 단독 복용해 동등한 치료 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됐다”며, “이를 통해 환자에게 새로운 희망을 제시함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행정자치부가 주관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평가하는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PIMS) 인증’을 2년 연속 취득했다고 밝혔다.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은 개인정보보호 관리과정(16개), 생명주기 및 권리보장(20개), 개인정보 보호조치(50개) 등 총 3개 분야 86개의 심사항목이 기준에 적합한지를 한국인터넷진흥원이 평가하여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공단은 2015년 9월 개인정보보호 인증(PIPL)을 취득했으며, 인증제도 통합에 따라 지난 3월 15일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PIMS)에서도 인증을 취득함으로써 2년 연속 국민의 개인정보를 지속적으로 안전하게 보호하고 있음을 인정받은 것이다. 또한 지난해 보건복지부·행정자치부 주관 개인정보보호 관리수준 평가에서도 8년 연속으로 최고 등급인 ‘우수’ 등급을 획득해 국내 최고 수준의 개인정보보호 관리능력을 갖춘 기관으로 평가됐다.
*19일, *빈소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3월21일, *(02)2227-7569
소청과의사회는 5가 펜탁심 접종시행비 5만4,600원이 유지돼야 한다는 입장을 다시 한번 밝혔다. 19일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는 ‘펜탁심 (DTaP-IPV/Hib 5가 백신) 도입 문제점과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 입장’에서 이같이 밝혔다. 소청과의사회는 지난 1월24일에도 “질병관리본부가 1월18일 예방접종비용심의위원회를 통해 이번에 새로운 DTP-IPV-Hib 혼합백신을 도입하면서 기존의 시행비에서 오히려 더 삭감된 시행비를 지급하는 것으로 결정했다.”며 “이러한 결정은 부당하다.”고 주장한바 있다. 5가 펜탁심은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소아마비, b형 헤모필루스인플루엔자 예방 백신이다. 이번에는 응당 유지돼야 할 5가 펜탁심 접종시행비 액수를 공개했다. 소청과의사회는 “5가 펜탁심부터는 현행 DTaP, IPV 에 Hib가 추가된 현행수가 (1+1+1=3(x18,200)=54,600원)가 응당 유지되어야 하며, 이것이 당장 힘들다면 추후 개선 보장을 전제로, 일단 4가 테트락심에 1이 추가된 수가 (1+0.5+1=2.5(x18,200)=45,500원)라도 최소한 유지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그래야 소청과 개원의들이 생존할 수 있다는 것이다. 소청과의
“서저리파트의 의료전달체계 사안과 관련 다음주에 1차의료기관 중 흉부외과 일반외과 비뇨기과가 첫 회동을 갖고 도입이 필요한 에비던스 확보 방안 등을 논의한다. 건강보험공단에 사법경찰권을 준다는 것은 의사를 잠재적 범죄자로 보는 것이다.” 대한비뇨기과의사회 어홍선 회장은 19일 더케이호텔에서 회원 4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 중간에 전문지 출입기자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말했다. 어홍선 회장은 “흉부외과 일반외과 비뇨기과 3개과가 다음주 첫 회동한다. 거기서 공동의 제안이 만들어 질 거다. 그거로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에 논의된 내용을 이야기할 거다. 이용민 연구소장도 누락됐다고 생각하고 도와준다고 했다.”고 말했다. 어 회장은 “에비던스가 있는 기사는 보지도 않고 낸다. 그처럼 정책연이 에비던스를 만들어야 한다. 그걸 가지고 심평원 복지부 국회에 건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2월17일 열린 ‘더불어민주당-대한개원의협의회 정책간담회’ 때 이야기했고, 정부하고 이야기 할 때도 의료전달 체계 자체가 만성질환 위주로 개편 중이라는 점을 지적했다. 어 회장은 “보건복지부가 1차의료의 만성질환질환 관리 정책을 진행하는 상황에서 서저리파트에 대한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에 대한 한국 의사와 환자의 인식차를 확인할 수 있는 서베이 결과가 발표됐다. 전 세계 대비 한국만의 특수한 인식 차이를 종합한 결과, 국내 의사의 '3분 진료' 환경과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에 미흡한 정부의 지원체계가 문제제기 됐다. 한국화이자제약은 지난 17일 오후 4시 한국화이자 명동 사옥에서 'RA NarRAtive 서베이'의 주요 결과를 발표했다. 'RA NarRAtive'란 화이자와의 공동 작업으로 진행되는 '류마티스관절염의 성공적인 관리를 위한 환자 역할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출범된 국제 프로그램으로, 17개국의 39개 의료기관 및 환자 단체의 대표들로 구성된 글로벌 자문 패널들이 지원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에서 진행한 'RA NarRAtive 서베이'는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와 관리에 대한 인식 조사로, 총 15개국에서 2년에 걸쳐 온라인 방식을 통해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의 목표, 치료제에 대한 만족도 및 순응도, 치료제 선택 및 변경에 관한 환자와 의사의 인식을 설문 조사했다. 이날 발표는 서울대학교병원 류마티스내과 이은영 교수가 류마티스관절염의 전반적인 치료와 치료약물 기전의 변화에 대해 강의한 후, 'RA NarRAtive
“이번에 발간 배포 중인 ‘5분 외래처방전’은 미국의 닥터스북처럼 전화번호 검색하듯이 최근 업데이트된 보편적 처방의 심사기준을 찾는데 도움이 된다. 노인의학은 가정의학과 중심으로 하는 게 비용 효과적이다.” 대한가정의학과의사회 유태욱 회장은 17일 백범기념관에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 가운데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말했다. 세 번째 에디션인 ‘5분 외래처방전’은 모든 과가 참고가 가능하다.유태욱 회장은 “이 책은 발간사업 중 하나로 2005년도에 아이디어 내서 5년마다 업데이트하기로 한 것이 처음이다. 그런데 6년만인 2011년도에 2번째 에디션, 2017년도에 3번째 에디션이 발간됐다. 계통별을 망라해서 심혈관계 소화기계 내분기계 근골결계 피부질환 비뇨기계 소아질환 예방접종 등의 처방팁이다. 이날 춘계학술대회에서도 처방팁에 관한 강의가 주였다. 유 회장은 “중요한 거는 보험심사 기준이 달라지고, 신약이 많이 나온다. 같은 질병이라도 신약이 적용되고 사용된다. 시대변천에 따라 심사기준도 심의내용 변화 된다. 특히 발간만이 아니라 원고를 담당했던 교수들이, 또 책에 쓸 수 없었던 내용으로 5분 처방 팀을 강좌했다.”고 말했다. 다음 주 제주도에서 열리는 가정의
공황장애 질환으로 진료 받은 환자가 최근 5년간 연평균 15.8%씩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70대 이상 노인환자가 급증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19일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공황장애 질환으로 진료 받은 환자가 최근 5년간 2010년 5만 945명에서 2015년 10만 6140명으로 연평균 15.8%씩 증가했다고 밝혔다. 성별로 보면 남성은 2010년 2만 6198명에서 2015년 4만 9669명으로 최근 5년간 연평균 13.6% 증가했고, 여성은 2010년 2만 4747명에서 2015년 5만 6471명으로 연평균 17.9% 증가했다. 2015년 인구 10만 명당 진료인원을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남성은 40대가 310명으로 가장 많고, 50대 275명, 70대 이상 269명 순이며, 여성은 40대와 60대는 316명으로 가장 많고, 50대 314명 순으로 나타났다. 인구 10만 명 당 공황장애 진료인원의 연령대별 변화를 살펴보면 70대 이상에서 인구 10만 명당 2010년 82명에서 2015년 276명으로 가장 크게 증가한 것(3.4배)으로 나타났다. 2015년 연령대별 진료 받은 환자 현황을 살펴보면 40대(2만 7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