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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성균관대학교 삼성서울병원 임현철 교수(영상의학과)가 지난 6월 24일에 개최된 2022년 대한간암학회 정기 총회에서 제 24기 대한간암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22년 7월부터 2023년 6월까지 1년간이다. 임현철 회장은 간암의 영상 진단과 치료에 관련한 여러 임상 연구를 주도했고, 특히 초기 간암의 고주파열치료술 분야에서 세계적인 권위자이다. 임현철 회장은 “최근 간암의 치료에 많은 발전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간암은 재발이 많고 사망률이 높은 암종으로 학회가 더욱 고민하고 추진해야할 일들이 적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으로 회장을 역임하는 동안에 다학제 진료의 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하고, 간암의 치료별 기술 가이드라인을 개발할 뿐 아니라, 학회의 국제화와 대외 협력 강화에 주력해 간암 환자들께 도움을 드리는 학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간암학회는 간암에 관련한 진료 및 연구를 향상시킬 목적으로 1999년에 창립되어 현재 약 800여명의 회원이 참여하는 다학제 학회이다.
케이메디허브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은 신풍제약 ㈜(대표이사 유제만)과 비임상 시험 공동연구에 대한 업무협약을 25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비임상시험 공동 연구 △신약후보물질의 임상시험 진입 촉진 △의료산업 관련 분야 정보 공유 △인적자원 공유 등에 대한 다양한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체결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우수한 신약개발 프로세스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신풍제약㈜은 ‘1962년 민족의 슬기와 긍지로 인류의 건강을 위해’라는 기업이념으로 창립돼 창업초기부터 원료의약품에서 완제의약품까지 자체 연구개발로 축적된 역량과 경험을 바탕으로 신약개발에 힘쓰고 있다. 케이메디허브는 질환 동물모델의 제작과 평가법 구축에 필요한 다양한 노하우 및 관련 정보 등을 신풍제약 ㈜과 공유할 예정이며, 특히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유효성 평가계를 확대함으로써 관련 질환에 대한 신약후보물질의 성공적인 비임상 시험을 지원할 예정이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의 고도화된 비임상 평가법과 신풍제약의 세계적인 신약후보물질 발굴 기술이 더해져 고부가가치 신약을 창출할 것으로 기
‘2021년도 스마트병원 선도모델 개발 지원사업 성과보고회’가 7월 25일 오후 3시30분 웨스틴조선호텔 서울 코스모스룸에서 개최됐다. 이날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2차관과 이형훈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장, 정연희 보건복지부 의료정보정책과장, 권순만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2021년 스마트병원 주관의료기관 병원장 및 연구책임자, 관련 기업 대표 등 약 60여 명의 인원이 참석했다. 이기일 2차관의 인사말과 권순만 원장의 축사로 시작된 이번 성과보고회는 스마트병원 동영상 시청이 이뤄진다. 이어 강원대학교병원, 아주대학교병원, 국립암센터, 한림대학교 성심병원, 삼성서울병원 등 각 컨소시험별로 스마트병원 선도모델 개발 지원사업 성과를 발표하며, 이후 질의응답 및 토론회가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스마트병원 선도모델 개발 지원사업’은 정보통신기술(ICT)을 의료에 활용해, 환자 안전을 강화하고 의료 질을 높일 수 있는 선도모델을 개발하고 이를 검증하는 사업으로, 병원의 디지털 전환을 통해 의료서비스의 효율성·효과성을 높이고, 환자와 의료진이 능동적으로 참여해 환자 경험을 개선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정부는 스마트병원 사업으로 2020년부터 2025년까지 매년 3개 분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은 25일 수협재단과 ‘어업인 의료복지 지원을 통한 어촌지역사회 유지발전과 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어촌지역 의료봉사활동 지원 ▲어업인의 건강상담 및 검진 ▲어업인 환자에 대한 수술·치료 등 의료서비스 제공 ▲어업인의 의료자원 이용을 위한 정보교류 및 홍보 등 주요 사안과 관련해 신의를 바탕으로 협력하며 이행할 것을 합의했다. 이번 협약으로써 양 기관은 어업인 의료복지 지원과 관련하여 상호 협력적인 체제를 구축할 전망이다. 아울러 경상대병원은 지역거점 공공의료기관이자 권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지역사회 병원들과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어업인에 대한 의료안전망 역할을 강화할 예정이다. 임준택 회장은 “수협중앙회와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이 이번 협약을 통해 긴밀한 교류와 협력으로 어촌 의료 수준 향상에 있어서 발전된 성과를 만들어 나갈 것으로 확신하며, 특히 경남지역 어업인들의 의료서비스 혜택을 확대해 나가는 새로운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윤철호 병원장은 “경상남도에는 지리적으로 해안도시가 많으며, 어업에 종사하시는 분들 또한 많다”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수협중앙회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원장 윤을식)은 지난 7월 1일, 미국 센트럴 플로리다대학병원 세계로봇수술연구소(Global Robotics Institute : 이하 GRI)와 양해 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세계로봇심포지엄(SRS 2022) 개최기간에 미국 플로리다 GRI에서 이뤄졌으며 SRS2022의 패널 및 좌장으로 참여하기 위해 미국을 방문한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비뇨의학과장 강성구 교수와 GRI소장 파텔(Vipul Patel) 교수가 협약식에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진의 상호 연수교류, 공동연구 등 의료 및 학술교류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전공의 교류, 리서치, 주기적인 심포지엄을 통한 술기 교류를 도모하고 안암병원에는 로봇 전립선암 절제술의 최신 업데이트가 이뤄질 전망이다. 강성구 교수는 “이번 협약으로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비뇨의학과가 로봇 전립선암 수술분야에서 아시아의 메카로 자리잡는 기반이 더욱 공고해질 것”이라며 “최신 술기를 가장 먼저, 정확하게 도입하고 세계 최고의 의료진들과 공동 연구·개발하여 국내 환자들에게 최상의 의료를 전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성구 교수는 세계 로봇 전립선암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이사 부사장 정재훈)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최하는 청렴윤리경영 교육을 신관 대강당에서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청렴윤리경영 교육에는 정재훈 동아쏘시오홀딩스 대표이사와 동아쏘시오홀딩스 임직원 들이 참여했다.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청렴윤리경영 교육은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방문교육이다. 교육 대상 기업 선정은 경영진의 참여도, 교육의 효과성을 고려해 진행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조직에서 준법, 투명, 공정, 책임 4가지 가치를 중심으로 윤리경영을 실천하는 방법 등이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그룹 사회책임경영의 일환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 국제표준(ISO26000) 7대 주제 중 공정운영관행의 핵심 이슈인 반부패 문화확산을 위해 교육에 참여했다. 동아쏘시오그룹은 2018년 동아쏘시오홀딩스와 동아ST, 2019년 동아제약에서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ISO37001) 인증을 유지하고 있다. 또 2024년을 목표로 전 그룹사에 ABMS(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청렴윤리경영 교육을 통해 윤리 의식을 내재화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동아쏘시오그룹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사회와 더불어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영훈)이 국내에 체류 중인 피난 고려인들에 대한 본격적인 의료지원에 나섰다. 고려대의료원은 지난 19일 우크라이나 전쟁을 피해 국내로 입국한 고려인들이 머물고 있는 광주광역시 월곡동 고려인마을을 찾아 의료지원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의료원은 피난 생활과 트라우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려인들의 건강상태를 점검하기 위해 혈액검사, X-ray, CT 등의 검사와 전문의료진 상담을 진행했으며 환자 개개인 질환에 맞는 처방 및 투약을 시행했다. 이번 지원에는 의료원 사회공헌사업본부 박건우 본부장(안암병원 신경과 교수)를 단장으로 의과대학 의학교육학교실 이영미 교수, 안암병원 산부인과 홍순철 교수, 가정의학과 신고은 교수, 치과 이동환 전공의 등 27명의 안암병원 소속 의료진들을 주축으로, CT와 X-ray촬영이 가능한 이동진료버스 2대도 운영됐다. 또한, 원활한 진행을 위해 10여 명의 고려인 청소년들이 통역 봉사를 자원해 그 의미를 더했다. 약 1,200명으로 추산되는 국내 입국 피난 고려인 동포 대다수는 광주와 인천, 경기도 안산 등지에 고려인 밀집 거주지역에 체류하고 있으며, 광주 고려인마을에는 이중 약 450명이 머물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소화기내과 교수진이 최근 열린 2022년 국제소화기내시경네트워크 학술대회(IDEN)에서 각종 학술상을 동시 수상했다. 우선 소화기내과 정우철 교수의 지도 아래 최수연 교수는 ‘Best Poster Award’를 수상했고, 홍기평·임나래 교수는 각각 ‘Excellent Poster Award’, 임새날 교수는 ‘Young Investigator Award’를 받았다. ‘Best Poster Award’를 수상한 최수연 교수는 ’긴 경부를 가진 유경성 대장 용종의 경부 접이식 올가미 절제술: 선행 연구‘를 통해 경부 접이식 올가미 절제술이 출혈 합병증의 빈도를 현저하게 낮출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했다. 최수연 교수는 “향후 경부 접이식 올가미 절제술의 효용성 및 안전성이 확보된다면 클립이나 박리성 올가미 등의 특수한 장비나 장치 없이 안전하게 용종 절제술을 시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홍기평 교수는 ‘원인 불명의 위장관 출혈 환자군에서 캡슐 내시경의 진단율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한 분석‘을 발표해 ‘Excellent Poster Award’를 수상했다. 특히 이번 연구에서 홍 교수는 연령이 높고 장 청소 정도가 좋
조선대병원(병원장 김경종)이 고객만족(CS)팀을 신설하며 고객만족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최근 ‘환자경험’이 병원의 중요한 경영 가치로 부상한 가운데 단순한 진료의 기능을 넘어서 환자들의 입장과 요구를 공감해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인드를 정착시켜 환자중심의 병원문화를 만들어 나가고자 팀을 신설했다. 병원은 기존에 여러 부서에서 수행해오던 고객만족 관련 업무를 고객만족팀에 이관하는 방식으로 통합해 좀 더 집중적·효율적으로 운영해 고객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고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신설된 고객만족팀은 ▲고객의 소리(VOS) 관리 ▲고객만족도 조사 및 결과 분석 ▲환자경험관련업무 ▲환자중심 프로세스 개선 활동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김경종 병원장은 “고객만족팀 신설은 병원을 찾는 고객들에게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조선대병원의 노력 중 하나다”라며 “앞으로도 환자들의 소리에 귀를 귀울여 마음을 읽고 한발 더 다가가는 병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병원장 송영구) 흉부외과 문덕환·이성수·김영웅 교수팀이 지난 22일 발 다한증 치료를 위한 내시경하 요추교감신경절제술 300례를 국내 최초로 달성했다. 다한증은 손, 겨드랑이, 발 등에 땀이 과도하게 분비되는 질환이다. 한 부위에만 땀이 발생하기보다는 여러 부위에서 동시에 많은 땀이 나는 경우가 많다. 발은 손이나 겨드랑이에 비해 겉으로 드러나지 않지만, 오히려 다른 부위보다 생활에 불편한 점이 많다. 신발 때문에 통풍이 어렵고 조금만 활동해도 냄새가 심해지거나 습진과 같은 피부질환이 동시에 발생한다. 하이힐이나 슬리퍼를 신기 어려울 정도로 발바닥에 땀이 많이 나 미끄러지기 일쑤다. 또한, 많은 환자가 수족냉증을 함께 겪는데, 날이 추워지면 동상에 걸린 것처럼 발끝이 시려서 고통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다한증은 보통 약물이나 이온영동치료, 보톡스 등의 보존적 치료를 먼저 실시하고, 효과가 없을 경우 수술을 고려한다. 일반적인 다한증 수술은 흉부교감신경절제를 시행하는데, 손이나 겨드랑이에는 효과가 있지만 안타깝게도 발 다한증에는 효과가 거의 없다. 발 다한증의 치료를 위해서는 ‘요추교감신경절제술’을 시행해야 한다. 기존에는 알코올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영훈)이 글로벌 시험인증 기관 티유브이슈드(TÜV SÜD)로부터 국제 의료기기 임상시험 실시기관 재인증(이하 ISO 14155 재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고대의료원의 이번 재인증은 의료기기 안전성 및 위험관리 절차가 강화된 ISO 14155 규격 개정판(ISO 14155:2020)의 모든 요건에 부합하는 임상시험 실시기관임을 검증받았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고려대의료원은 지난 2019년 종합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중 세계 최초로 ISO 14155 인증을 획득했으며, 빠르게 변화하는 국제 규제 동향에 발맞춰 꾸준한 임상시험 수행 개선과 인프라 확충에 힘써왔다. 이번 ISO 14155 재인증을 획득하면서 다시 한 번 국제 수준의 임상시험 수행 역량과 관리 체계를 갖춘 기관임을 증명한 셈이다. 2021년 5월 26일 이후 유럽연합(EU) 시장에 출시하고자 하는 의료기기는 의료기기법(MDR, Medical Device Regulation)을 반드시 준수해야 하며, ISO 14155 규격을 준수하여 수행한 임상시험 결과는 CE 인증(Conformite Europeen Marking) 획득에 활용할 수 있다. 유럽뿐 아
딥 러닝(Deep Learning) 기술을 이용해 특수한 수술 상황에서 혈압 변화를 예측하고 신속하게 대응해 환자 예후를 향상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딥 러닝 기술은 인간의 뇌 신경 회로를 모방한 신경 회로망을 다층적으로 구성하여 컴퓨터가 다양한 데이터를 통해 사람처럼 생각하고 배울 수 있도록 학습시키는 기술이다.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김상현 교수팀(정양훈·이미순)은 동 대학 빅데이터공학과 정영섭 교수(現 충북대학교 컴퓨터공학과)와 협업으로 ‘딥 러닝을 이용해 로봇 복강경 수술 환자에서 복압 변화에 따른 혈압 변동 예측(IF: 3.752)’이란 연구 논문을 SCI(E)급 국제학술지(PLOS ONE)에 최근 발표했다. 수술 중 높은 혈압 및 혈압 변화가 크면 환자 예후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로봇을 이용한 하복부 장기 수술 시 복강 내 압력을 올리고 환자 머리를 바닥 쪽으로 기울인 자세를 취하는데, 이런 특수 환경에서는 혈압 변화를 예측하기가 더 어렵다. 최근 딥 러닝 기술을 이용해 수술 중 혈압 변화를 예측하려는 시도가 활발하나, 로봇을 이용한 하복부 장기 수술과 같이 복압과 체위 변화 등 변수가 많은 특수 환경에서 혈압 변화를 예측한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은 미용과 항노화 관련 핵심소재인 히알루론산(Hyaluronic Acid ; HA) 전문기업 진우바이오(대표이사 권동건)와 고형화 히알루론산 기술 플랫폼(Solid Hyaluronic Technology Platform ; SHTP)을 활용한 혁신제품 개발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달 22일(금),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동국제약 본사에서 동국제약 송준호 대표이사, 진우바이오 권동건 대표이사 등 양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이 진행됐다. 동국제약은 이번 협약 체결로 글로벌 특허권을 확보한 진우바이오의 SHTP 기술과 자사의 제품화 역량을 바탕으로 필름제형 구내염 치료제, 파이버와 부직포를 활용한 하이드로 패치 및 창상피복재 유착방지제, 스레드를 활용한 스킨부스터 및 눈가 미세 주름 개선 필러 등 에스테틱 관련 신제품을 개발해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동국제약 송준호 대표이사는 “HA 전문 바이오기업인 진우바이오와의 협력을 통해 동국제약이 보유한 HA 필러 제품(브랜드명 : 벨라스트)과 SHTP 기술을 적용한 신제품을 개발하여 미용과 항노화 분야의 토탈 헬스케어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
퇴행성 무릎 관절염 치료 시 고령의 환자라도 경우에 따라 부분 절제술을 통한 적극적인 치료가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원장 신현대)은 정형외과 송주호 교수의 ‘퇴행성 내측 반월상 연골 파열에 대한 관절경적 반월판 절제술 후 관절 생존율에 미치는 영향’(Ale alone does not affect the joint survivorship after arthroscopic partial meniscectomy for degenerative medial meniscal tear) 연구논문이 유럽 스포츠의학회 공식 학회지인 KSSTA(Knee Surgery Sports Traumatology Arthroscopy)에 채택됐다고 25일 밝혔다. 무릎 안에는 내측과 외측, 2개의 반월연골판이 있으며 무릎에 가해지는 부하를 흡수하고 분산시켜 연골을 보호하는 기능을 한다. 퇴행성 내측 반월연골판 파열에 시행되는 관절내시경 연골판 부분 절제술은 통증이나 부종 등의 증상 완화에는 도움이 되지만 무분별하게 시행되면 장기적으로 퇴행성 관절염을 악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적지 않다. 따라서 수술이 필요한 환자를 신중히 선별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한국릴리(대표: 알베르토 리바)는 18일 자사의 호르몬 수용체 양성(HR+) 및 사람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 음성(HER2-) 진행성 및 전이성 유방암 치료제 버제니오 (성분명: 아베마시클립)의 한국과 일본 내 임상 경험 및 주요 임상 연구를 공유하는 ‘버제니오 비커넥트(BECONNECT) 한일 공동 심포지엄’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심포지엄의 좌장은 김지현 분당서울대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가 맡았으며, 발표는 박연희 삼성서울병원 유방암센터장(혈액종양내과)과 준지 츠루타니(Junji Tsurutani) 일본 쇼와대학교 의과대학 진행암 중개 연구소장(Head Professor of Advanced Cancer Translational Research institute, Showa University)이 담당했다.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한국과 일본의 전이성 유방암 환자 현황을 짚어보고, 버제니오의 임상적 유효성 및 안전성을 중심으로 양국의 전이성 유방암 최신 치료 전략을 활발히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박연희 교수가 ‘한국의 유방암 환자 특성과 HR+/HER2- 유형 전이성 유방암에서의 CDK 4&6 억제제 치료 전략’을 주제로 버제니오를 포함
세계적인 안과 전문기업 한국알콘(대표이사 최준호)은 제1회 이멀시파이즈(EmulsifEYES)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진보된 의료기기 장비를 활용한 백내장 수술 치료 전략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멀시파이즈는 초음파유화술을 의미하는 패코이멀시피케이션(Phaco Emulsification)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명명된 심포지엄이다. 변화를 중시하고 새로운 기술 접목에 적극적인 의료진들의 목소리를 통해 의료기기의 발전과 이로 인해 진일보한 백내장 수술 트렌드를 공유함으로써 의료진의 백내장 치료 과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0일 서울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처음 개최된 심포지엄에는 전국의 안과 전문의 약 70명이 참석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심포지엄에는 가톨릭의대 서울성모병원 김현승 교수, 경북의대 경북대학교병원 김홍균 교수, 센트럴윤길중안과 윤길중 원장, 삼성서울병원 정태영 교수가 ▲일상 수술의 역량 강화(improve your daily practice) ▲백내장 수술 경험의 변화 (transform your experience) ▲기술을 통한 진보된 수술 경험(step up with technology) 등 총 3개의 세션의 좌장을 맡았으며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이 카카오브레인과 손을 잡고 의료영상 분야의 초거대 AI 모델 개발에 나선다.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은 지난 20일 인공지능연구소 카카오브레인과 의료영상 분야 초거대 AI 모델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의료원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의료영상 분야에서 최대 규모의 데이터를 학습한 초거대 AI 모델을 적용시킨 ‘의료영상 서비스’ 개발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의료원의 이번 개발계획은 방대한 의료영상 데이터를 분석하기 위한 AI 기술 도입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국내 헬스케어 시장에서 초거대 AI 기술을 통해 전문 의료진을 도와 의료영상 판독 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더욱 정확한 진단이 가능해진다는 점에서 기대가 크다. 의료원은 ▲의료영상 분야의 초거대 AI 모델 연구를 위한 협력 ▲의학적 자문 및 학술 교류 ▲의료영상 분야의 파이프라인 발굴 지원 등을 맡아 진행한다. 카카오브레인은 ▲의료영상 분야의 초거대 AI 모델 연구 ▲데이터 학습에 필요한 연구 인프라 제공 ▲전문 연구 인력 및 기술역량 제공 ▲기술 사업화를 위한 임상 및 인허가 관리 ▲의료영상 서비스 사업화 전반을 담당하게 된다. 또
‘스마일 RUN 페스티벌’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언택트 마라톤으로 10월 1일부터 10일까지 10일간 전국 각지에서 개최된다. 구강암·구순구개열 등 구강질환의 심각성을 알리고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에게 수술비 지원을 위한 구강보건 문화축제의 일환으로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가 주최하는 ‘2022 스마일 Run 페스티벌’은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하는 일반 국민과 치과계 가족이 함께 하는 대규모 행사로, 그동안 환자들에게 건강한 웃음을 되찾아 주고 얼굴기형 환자에 대한 인식 개선의 계기가 돼 왔다. 지난해에는 처음으로 언택트 대회로 개최하면서 2000명 선착순 마감에 큰 호응으로 500명 추가모집까지 진행할 정도로 관심을 모았고, 이번 대회 기념품 역시 타 마라톤 행사와는 차별화된 일반인들이 선호하는 전동칫솔로 등록한 참가신청자에게 구강관리용품 등과 함께 우편 배송될 예정이다. 올해 대회 기념품은 오스템파마 주식회사에서 새롭게 출시한 저자극 음파세정 초경량 제품으로 NEW 오스템 와픽 전동칫솔(WO-100)이다. ‘2022 스마일 Run 언택트 페스티벌’은 하프, 10Km, 5km 달리기와 걷기 등 4개 코스로 나눠 진행되며, 전국 어디에서나 10일 동안
일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주말 영향으로 3만5883명으로 감소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월 25일 0시 기준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144명, 사망자는 17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4890명(치명률 0.13%)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일 대비 각각 위중증 환자는 2명, 사망자는 1명씩 감소한 수치이며, 재원중 위중증 환자 중 50세 이상은 132명(91.7%), 사망자 중 50세 이상은 16명(94.1%)으로 집계됐다. 또한, 7월 4주 보고된 사망자 35명 중 50세 이상은 34명(97.1%)이었으며, 이들 중 백신 미접종 또는 1차접종자는 11명(32.4%)으로 백신 미접종자 또는 1차접종자에서의 치명률이 높았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만5540명, 해외유입 사례는 343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3만5883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924만7496명(해외유입 4만1847명)이다. 7월 25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만5540명(최근 1주간 일 평균 6만5314.6명)이며, 서울 5967명, 인천 1948명, 경기 1만903명 등 수도권에서 1만8721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그 외 지역별로는 부산 1437명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도태)은 18일부터 22일까지 강원대학교 등 9개 대학 법학전문대학원생 12명을 대상으로 실무수습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실시하고 지난 22일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공단은 강원대학교, 고려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등 법학전문대학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협력을 이어오고 있으며, 2010년부터는 매년 법학전문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실무수습을 실시해 2022년 7월 현재까지 172명의 실습생을 배출했다. 실무수습은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전문 법조인 양성을 목적으로 국민건강보험 및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 전반에 대한 전문가 특강과 공단 상근변호사의 소송실무 지도 등으로 진행했다. 실무수습에 참가했던 법학전문대학원생들은 “사회보험 중추기관으로써의 공단 역할과 건강보험제도의 우수성에 대해 새삼 깨닫는 계기가 됐다”며 “선배 법조인들의 소송교육 역시 매우 유익해 이론과 실무를 동시에 체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수료 소감을 전했다. 아울러 “이번 실무수습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덕수 기획상임이사는 수료식에서 “2022년은 건강보험 도입 45년, 노인장기요양보험 시행 14년이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