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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소장 이용민, 이하 연구소)는 ‘2016 전국의사조사(KPS) 경품 추첨식’을 지난 15일 진행했다. 추첨식에는 추무진 대한의사협회 회장을 비롯하여 김숙희 부회장, 이용민 의료정책연구소장, 김형수 연구조정실장, 안양수 총무이사 등이 참석하여 직접 당첨자 선정에 참여했다. 경품은 1등 노트북 5명, 2등 아이패드 10명, 3등 백화점 상품권 50명, 4등 커피상품권 1,000명으로, 각 직역과 직역별 응답자수를 함께 고려하여 추첨을 진행했다. 추첨순서는 각 직역별로 1-3등까지 추첨한 후, 마지막으로 4등 1,000명은 전체직역에서 일괄 추첨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고 연구소는 설명했다. 참고로 추첨을 위해 난수표 프로그램을 활용했다. 연구소는 경품 추첨에 공정을 기하고, 또 조사에 참여한 직역별 인원수를 고려하여 경품을 배분하였다며, 경품 추첨식 처음부터 끝까지 촬영녹화를 진행하고, 임원이 참석하는 등 공정성에 만전을 기했다고 강조했다.이용민 소장은 “경품에 당첨되신 분들을 의료정책연구소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개별 연락을 드릴 것”이라며 “비록 당첨되지는 못했지만 의료계 발전과 양질의 정책대안 개발을 위해 자신의 소중한 시간을 쪼개고 정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이 응급실 운영체계 개선 노력으로 응급실 과밀화가 해소되고 진료체계가 개선되면서 환자 중증도는 증가하는 등 응급의료의 질이 크게 향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응급실 운영체계 개선 대책 발표 이후, 작년 동기 대비 응급실 평균 체류시간이 3.7시간 감소하였으며, 이에 따라 응급실 과밀화는 25.6% 호전되었다. 그리고 환자 중증도는 23% 증가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이같은 성과는 전북대병원이 응급환자의 신속하고 정확한 치료를 위해 진료처장과 각 임상과 과장을 구성원으로 하는 TF팀을 구성하여 진료체계를 개선하였고, 응급의료센터의 기능강화를 위한 시설개선 등 응급실 운영체계 개선 대책을 마련해 꾸준히 실천한 성과로 풀이된다. 병원측이 마련한 응급실 운영 개선책은 △응급실 과밀화해소 노력 △응급실 비상진료체계에 대한 의료진 근무수칙 강화 △전원체계 개선 △응급의료센터 기능강화를 위한 시설보완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병원에서는 우선적으로 응급실 과밀화 해소를 위해 응급실 내원환자에 대한 각 진료과 호출시스템 구축, 공용병상제, 혼잡단계별 매뉴얼 등을 마련해 운영 중이다. 호출시스템은 응급환
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이사: 박기환)은 특발성폐섬유증(IPF) 치료제 오페브(성분명: 닌테다닙에실산염) 연질캡슐을 2017년 2월 국내 비급여 출시했다고 밝혔다. 출시로 생존기간이 2~3년에 불과할 정도로 예후가 좋지 않은 특발성폐섬유증(IPF) 환자들에게 오페브 연질캡슐을 최신 치료 옵션으로서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오페브 연질캡슐은 미국식품의약품청(FDA) 허가를 받은 최초의 TKI 계열의 특발성폐섬유증(IPF) 표적치료제로, 섬유화 과정에 관여하는 신호전달경로를 차단함으로써 질병 진행을 지연시키고 폐 기능 저하 속도를 감소시킨다. 오페브 연질캡슐은 주요 임상 연구를 통해 광범위한 환자군에서 폐 기능 감소 지연 및 급성 악화 위험 감소를 보였으며, 특발성폐섬유증 국제 치료 가이드라인에서 권고되고 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 박기환 대표이사는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특발성폐섬유증(IPF) 환자들의 생명을 연장할 수 있는 혁신적인 신약인 오페브 연질캡슐을 국내에 출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특발성폐섬유증(IPF)는 만성 진행성 폐질환으로 환자들의 예후가 매우 나쁘고 치료 옵션도 상당히 제한적인 심각한 질병인데, 이번 오페브 연질캡슐 출시를 통해 국내 환자들에
“송파3모녀 울린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자격 구분 없애고 소득 중심으로 공평하게 개편하라” 정의당 윤소하 의원은 16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열린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편 관련 시민사회 공동 긴급기자회견 자리에서 이 같이 말했다. 이날 윤 의원은 “현행 건강보험료 부과체계는 불공평하다. 가입자들의 능력에 따라 부과하는 것이 아니라 납득할 수 없는 평가기준, 고소득층 봐주기식 기준이 가득하다”며 “저소득층은 자신의 능력보다 훨씬 더 많은 건강보험료를 납부하고, 고소득층은 소득이 있어도 보험료를 면제받는다”고 지적했다. 그는 “최근 조사결과 장기간 건강보험료를 체납하고 있는 이들은 연소득이 500만원이 채 되지 않는 저소득층이 88%에 달했다”며 “2014년 큰 슬픔이었던 송파 세 모녀 가구도 실직이나 질병에 의해 소득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약 5만원의 건강보험료를 납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반면 월 200만원이 넘는 고액 연금을 받는 사람들은 직장가입자의 피부양자로 등록돼 건강보험료를 한 푼도 내지 않는다”며 “뿐만 아니라 보수 외 소득이 근로자 평균 소득을 웃도는 직장가입자 역시 추가 건강보험료를 납부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렇듯 불공평한 현행 건강보험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김승철)이 뮤지컬 ‘임꺽정 그가 온다’ 후원을 통해 소아암과 소아 난치성 환자 돕기에 나선다. 한국다중문화예술진흥원 이사장인 정흥채 씨가 출연하는 뮤지컬 ‘임꺽정 그가 온다’는 임꺽정 사후 100여 년이 지난 후 세상의 불의를 참을 수 없어 임꺽정의 탈을 쓰고 사람들을 모아 전국의 탐관오리들을 벌하며 일어나는 일들을 탈춤과 꼭두극, 그리고 신체가면극에 국악을 접목시킨 뮤지컬이다. 이번 공연은 오는 2월 17일부터 3월 26일까지 대학로 예그린씨어터에서 관객을 기다린다. 한편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지난해부터 한국다중문화예술진흥원과 업무 협약을 맺고 소아암과 소아 난치성 환자 돕기 행사와 환자 쾌유를 위한 음악회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 홍보대사로 위촉된 정흥채 이사장은 심장병 어린이 수술비를 기부하기도 했다.
최근 독감환자 발생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조류인플루엔자 치료제인 타미플루의 부작용 문제가 매우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독감바이러스 감염에 따른 사망자 수는 2015년 기준 238명으로 메르스로 인한 사망자 37명의 6.4배에 달한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성일종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타미플루 부작용 신고 건수를 살펴본 결과 최근 5년간 2012년도 55건에서 2016년도 257건으로 5배 가까이 급증한 것으로 파악됐다. 구체적인 이상 사례로는 구토 215건, 오심 170건, 설사 105건, 어지러움 56건, 소화불량 44건 등으로 나타났다. 심각한 문제는 2014년 이후 매년 타미플루 관련 사망 보고가 이어지고 있다는 것. 구체적인 이상사례는 간기능 이상, 심장정지, 추락 등이 각각 1건으로 나타났다. 2016년도에는 11세 남자아이가 타미플루 복용 이후 이상증세를 보이며 21층에서 추락 사망해 의약품 피해구제 보상금까지 지급됐다. 보건당국은 2015년 7월 타미플루에 대한 안전성과 효과에 대한 검사를 지속실시하겠다고 밝혔으나, 성일종 의원실 확인 결과 타미플루의 안전성과 관련된 정밀조사, 허가변경 등 사후조치 등이 전무했다.
대림성모병원(병원장 김성원)은 오는 22일 오후 3시부터 대림성모병원 본관 12층 회의실에서‘건강한 피부관리법’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실시한다.대림성모병원 가정의학과 최은주 과장이 강연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생활에서 흔히 겪는 무좀·습진 등 감염성 피부질환부터 요즘과 같은 계절 급증하는 건조 피부염 등에 대한 내용을 비롯해 계절별 피부 건강 관리 팁까지 일러줄 예정이다. 강의가 끝난 후에는 피부 건강에 대해 궁금했던 점들을 해결하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별도의 사전 접수 없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참석자에 한해 소정의 상품이 제공된다. 강좌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대림성모병원 콜센터 (02-829-9000)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아주대병원 간이식팀(왕희정․김봉완․김인규․홍성연 교수)이 지난 1월 18일 간경화와 간암을 앓고 있던 60대 남성에서 딸의 간을 성공적으로 이식하며 간이식 5백례를 달성했다. 16일 아주대병원에 따르면 1995년 3월 처음으로 간이식 수술을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수술 성공률이 92%에 달하고, 이식 후 평균 생존율은 이식 후 1년 93.0%, 3년 84.6% 5년 78.9%이다. 최근 2015년 이후 간이식 성공률은 96%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이는 간이식 역사가 긴 미국 의료기관의 평균 간이식 생존율이 이식 후 1년 88.7%, 3년 82.7%, 5년 79.7%인 점과 비교하여 세계적 수준의 성적이라 할 수 있다.간이식 5백례는 이식 유형에 따라 △건강한 사람의 간을 일부 떼어내 환자에게 이식하는 생체 간이식 285건(57%) △뇌사자 간이식 215건(43%)이었다. 수혜자의 질병은 △말기 간경변 49.1% △간경화를 동반한 간세포암 41.0% △급성 간부전 5.4% △간세포암 이외의 악성종양 2.3% △기타 질환 2.3%였고, 수혜자와 기증자 관계는 △뇌사자 43.0% △자녀 34.8% △부부 10.4% △기타 11.8% 순이었다. 왕희정 장기이식센터장
보건복지부 서기관 곽순헌 세종연구소 국내훈련 파견 복귀를 명함. (2017. 2. 16.) 보건복지부 서기관 곽순헌 장관실 장관비서관에 보함. 연금정책국 국민연금정책과 서기관 정재욱 연금정책국 연금급여팀(팀장) 지원근무 해제를 명함. 감사관실 복지급여조사담당관에 보함. 보건복지부 기술서기관 손영래 보건의료정책실 의료자원정책과장에 보함. 보건복지부 기술서기관 정은영 국립외교원 국내훈련 파견 복귀를 명함. 보건의료정책실 의료기관정책과장에 보함. 공무원임용령 제43조의3제3항에 따라 전문관(보건복지산업분야)을 명함. 장관실 장관비서관 서기관 곽명섭 건강보험정책국 보험약제과장에 보함. 공무원임용령 제43조의3제3항에 따라 전문관(보건복지산업분야)을 명함. 보건복지부 서기관 김국일 보건산업정책국 보건의료기술개발과장에 보함. 공무원임용령 제43조의3제3항에 따라 전문관(보건복지산업분야)을 명함. 보건복지부 서기관 정준섭 사회복지정책실 기초의료보장과장에 보함. 보건의료정책실 의료기관정책과장 서기관 정영훈 전문관(보건산업분야) 해제를 명함.사회복지정책실 지역복지과장에 보함. 사회복지정책실 사회서비스자원과장 서기관 박재찬 보건복지부 근무를 명함. 공무원임용령 제41조제1항제
작년에 현지조사 혹은 현지확인과 관련, 의사 2명이 자살한 이후 의료계가 불안해 하는 회원을 위한 자구책으로 대응센터·대응팀을 오는 3월 중순부터 운영한다. 15일 대한의사협회에 따르면 현지조사 현지확인으로 인한 회원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협회 민원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 제고 등을 위해 중앙회와 16개 시도의사회가 협업하는 현지조사 대응팀을 신설하여 운영키로 했다. 이에 ▲2월 말까지 현지조사 대응 센터 및 팀 구성을 완료하고, ▲3월 중순까지 현지조사 대응팀을 대상으로 관련 법령 및 사례, 대응전략 등의 교육․훈련을 진행하고, ▲3월 중순 이후 발대식 및 언론보도 후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앞서 지난 5일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열린 ‘회무발전을 위한 전국시도임원 워크숍’중 분임토의에서는 최근 현지조사 현지확인 등으로 유명을 달리한 의사 사안와 관련, 앞으로는 나홀로 괴로워하지 말고 중앙회인 의협의 대응센터와 시도지부의 대응팀과 함께 대응하는 방안이 권고됐다. 현지조사 대응팀은 앞으로 ▲회원의 권익 보호를 위한 현장지원 업무 ▲회원의 현장 민원 적극 대처 및 제도 개선 요구사항 수렴 ▲현지조사(방문확인)반의 불법적이고 무리한 조사 방지 ▲현지조사(방문확인)
"한국과 달리 경제적 부담이 걸림돌이 되지 않는 미국에서는 렌비마를 우선적으로 처방하는 경향이 있다. 효과가 빠르고 약효 지속기간이 길기 때문이다" 강남세브란스병원 갑상선내분비외과 김석모 교수는 15일 열린 간담회에서 한국에자이의 전립선암치료제 '렌비마'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 갑상선암은 30년 이내 재발율이 30%이며, 10년 이내는 20%, 5년 이내는 15%이다. 80%가 국소재발로 재수술이 가능하다. 문제는 20%의 원격재발로 대부분 폐에서 재발하기 때문에 사망의 원인이 된다. 표적치료제의 치료 시점에 대해 김 교수는 5가지를 제시했다. 식도, 신장부근 등 주요기관 전이시, 방사선 요오드요법에 반응을 보이지 않을 경우, 기침이 심하고 각혈 등으로 내원한 경우, 뼈로 전이한 경우, 종양 크기가 2Cm 이상인 경우 등이다. 한국에서는 갑상선암에 대해 가볍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잘못된 생각이라는 설명이다. 김 교수는 "재발로 인해 치료방법이 없는 환자들이 있다"며 "중증환자가 최근들어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표적치료제가 있다는 것은 환자를 치료할 새로운 무기를 보유하게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렌비마'는 기존 타이로신 키나아제 억제제(TKI)와 같
고려대 안암병원(원장 이기형)은 2월 14일 오후 3시 의과대학 본관 유광사홀에서 ‘2016 QI&CP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환자 안전과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항상 고심하고 노력하는 고려대 안암병원은 지난 1년 간 각 부서에서 환자 안전과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온 활동과 성과를 발표하고 심층 토론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QI&CP 경진대회를 열었다. 이번 경진대회는 이기형 안암병원장, 김진 적정진료관리부장, 김호용 경영관리실장, 조윤수 간호부장, 송재윤 QPS 관리위원 등의 심사위원으로 구성돼 공정한 평가가 이뤄졌다. 1부 QI 및 CQI 구연발표에는 ▲입원생활안내 프로세스 개선(간호부 QI 위원회) ▲외래 항암주사제 조제시간 단축(약제팀) ▲진료 회송시스템 구축 및 활성화(진료협력팀) ▲K-MAP만 있으면 어디든지 OK!(간호부 조직문화위원회) ▲수술 신(新)예약시스템 구축(수술신예약시스템 TFT) ▲환자흐름관리(환자흐름관리 TFT) 등의 발표가 이뤄졌다. 2부 표준진료지침(CP) 구연발표에서는 ▲자궁경하 자궁내막용종절제술(산부인과) ▲자궁경부원추절제술(산부인과) ▲조혈모세포 채집술(혈액내과) ▲직결장암 1차 치료로써 FORFIRI+C
한국제약협회의 차기 회장에 원희목 전 국회의원(62)이 선임됐다. 대원제약 백승호 회장, 안국약품 어진 부회장, 일동제약 윤웅섭 사장 등 3인이 협회 부이사장단으로 추가 선출됐다. 협회는 15일 낮 서울 쉐라톤서울팔래스강남호텔에서 제1차 이사회를 열어 원 전 의원을 제21대 회장으로 만장일치로 선임하는 등 상정된 안건을 승인, 의결했다. 원희목 차기 회장은 서울대 약대 출신으로 1979년 동아제약에 입사, 개발부에서 3년을 근무한 바 있으며 이후 서울 강남구약사회장과 대한약사회장(제33·34대),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이사장, 제18대 국회의원(옛 새누리당 비례대표), 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장, 사회보장정보원장 등을 역임했다. 원 차기 회장은 특히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으로 활동하던 2008년 정부의 제약산업 육성·지원 5개년 종합계획 수립과 혁신형 제약기업 지원의 제도적 기반이 되는 ‘제약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을 발의한 바 있다. 그는 오는 2월말로 물러나는 이경호 현 회장의 뒤를 이어 오는 3월 1일부터 임기 2년의 제21대 한국제약협회장 직무를 시작한다. 이사회가 원제약 백승호 회장 등 3인을 부이사장으로 추가 선출함에 따라 부이사장단사는 모
지난 6개월간 ‘의료전달체계 역행하는 실손보험 대처 방안’ 등 25개 의료정책 과제를 도출한 의협 미래정책기획단이 오는 2월24일까지 의료계 의견을 수렴한다. 15일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소장 이용민)는 ‘2017 국민을 위한 의료정책(안)’을 제안하며 의견수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2017 국민을 위한 의료정책(안)’은 6개월여에 걸친 미래정책기획단의 아젠다 세팅 논의과정을 거쳐 도출된 25가지 핵심과제로 구성되어 있다. 미래정책기획단은 작년 8월24일 제69차 상임이사회 의결을 통해 구성됐다. 과학기술의 발전과 저성장 기조 등 미래 의료환경의 급속한 변화가 예상되며 아울러 대통령 선거 등으로 보건의료분야에서 중장기 비전과 의료정책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구성된 특별위원회 성격의 조직체이다. 의료정책연구소는 의견조회를 위해 각 시도 및 직역, 의학회 등에 제안서를 배포하고 이에 대한 의견을 받는다. 의견제출은 2/24(금)에 마감하며, 제출된 의료계 의견을 수렴하여 3/18 열리는 미래정책기획단 제8차 회의에서 최종논의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이번에 의견수렴을 거치게 되는 ‘2017 국민을 위한 의료정책(안)’은 ▲제1장공통 핵심
양산부산대병원(병원장 노환중)은 심혈관・뇌혈관 질환의 발생과 재발을 예방하기 위하여 지역주민, 환자, 보호자, 내원객을 대상으로 순환기내과, 흉부외과, 신경과 교수로 구성된 전문 의료진 교육을 2월부터 12월까지 총 16회 실시한다. ‘혈관튼튼 건강교실’은 양산부산대병원의 공공보건의료 사업으로 2014년부터 심혈관질환교육 27회(누적인원 약 800명), 뇌혈관질환교육 10회(누적인원 약 300명) 실시했다. 강의 후 별도 질의응답 시간을 가짐으로써 교육 참석자들이 평소 궁금했던 부분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어 95% 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심혈관질환교육은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8월 제외), 뇌혈관질환교육은 3월부터 10월까지(7, 8월 제외) 매월 셋째 주 화요일에 실시하며, 3월부터는 실생활과 밀접한 ‘간, 위, 췌장, 대장, 신장, 폐질환’의 예방을 위한 전문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양산부산대병원 건강교실은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며 궁금한 사항은 공공보건의료사업실(☏055-360-1102)로 문의하면 된다.
의협은 내년도 수가협상단장에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김주형 전북회장을 임명, 연속성을 유지했다. 대한의사협회는 15일 상임이사회를 개최하고 ‘2018년도 수가협상단 및 자문단’을 구성했다. 단장에는 김주형 전라북도의사회 회장, 위원에는 임익강 의협 보험이사, 신창록 대한개원의협의회 보험부회장이 선임됐다. 추후 보험위원으로 1명을 더 추가할 예정이다. 김주현 대변인은 “작년 수가협상 이후 총평에서 ‘타 단체에 비해 의협이 수가협상단이 자주 바뀐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수가협상단은 김주형 단장, 임익강 위원, 신창록 위원은 유임된 셈이다.”라고 설명했다. 구 분 2018년도 수가 협상 성 명 소속 및 직책 수가협상단 (4인) 단장 김주형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전라북도의사회 회장 위원 임익강 대한의사협회 보험이사 신창록 대한개원의협의회 보험부회장 (추가 1인) 자문단 (8인) 조원일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충청북도의사회장 홍경표 광주광역시의사회장 김주현 대한의사협회 기획이사 김근모 대한의사협회 보험자문위원 김명성 박종남 김형수 의료정책연구소 연구조정실장 김계현 의료정책연구소 연구위원 수가협상 일정은 3월부터 5월말까지 이어 진다. 수가협상이
◆교원▲홍보실장 김종엽 ▲적정진료관리실장 김철중 ▲교육수련부장 문주익 ▲신장내과장 윤세희 ▲흉부외과장 류한영 ▲영상의학과장 황철목 ▲정신건강의학과장 김승준 ◆직원▲간호부장 이혜옥 ▲간호1팀장 김민영 ▲간호2팀장 김지현 ▲간호3팀장 이임선 ▲대외협력실장 이규진 ▲대외협력팀장 성경모 ▲교육수련팀장 윤강일 ▲홍보팀장 장민호 ▲병리팀장 송호승 이상 2월15일부
대한치과의사협회(협회장 최남섭, 이하 치협)는 3월 1일부터 시행되는 보건의료인 명찰 패용 의무화와 관련, 치과의료기관의 현 상황을 무시한 이번 법 시행에 따른 문제점과 우려의 입장을 복지부에 14일 전달했다. 복지부는 의료법 제4조제5항(이하 의료인 명찰법)을 개정해 보건의료인 명찰 패용을 의무화했다. 3월 1일부터 모든 의료기관 종사자들의 명찰 패용은 의무화 될 예정이다. 치협은 그동안 갈수록 심각해지는 일선 개원가의 보조인력 구인난과 더불어, 보조인력 간 업무범위 문제를 해결하고자 전문인력 양성 및 관련 정부정책 도입 등 다각도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치협 박영섭 부회장, 강정훈 치무이사는 14일 오전 보건복지부 구강생활건강과, 보건의료정책과를 직접 방문해 보건의료인 명찰 패용에 따른 치과의료기관에서 발생될 수 있는 문제점과 우려 상황 등을 전달하고 제도 시행을 최대한 유보해 줄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박영섭 부회장은 “현재 개원가의 치과위생사 구인난은 매우 심각한 수준으로 간호조무사만 근무하는 비율이 전체 치과의료기관의 34%에 달하고 있으며, 치과위생사와 간호조무사 간의 업무범위가 명확히 구분되지 않은 현 상황에서 명찰 패용 의무화는
고대 구로병원 의료기기 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센터장 이흥만)는 13일 암병원 3층 회의실에서 서울대학교병원 의료기기 사용적합성 테스트센터와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향후 양 기관은 의료기기 개발 및 인허가를 위한 사용적합성 평가 수행, 자문 의뢰, 최신 동향 및 정보 교류 등 유기적인 업무 협력 체계를 구축해 국내 의료기기 업체들의 기술력과 역량 개발에 매진할 예정이다. 박일호 부센터장은 “기술적인 측면뿐만이 아니라 국내 의료기기 업체들이 인허가 과정에서 겪게 되는 애로사항 해결에도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고대 구로병원 의료기기 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는 국내 의료기기 제조업체들이 국제적으로 제품을 수출하고 세계화시킬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고대 구로병원 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는 국내 의료기기 제조업체들의 품질 향상을 돕고 보다 수월하게 안전성을 증명해 국제적 신뢰를 획득할 수 있도록 기틀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