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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부산대병원은 장효진 간호사가 최근 2편의 연구 논문을 SCI급 국제학술지에 연속 게재했다고 14일 밝혔다. 간호사의 연구논문이 단독으로 SCI 국제학술지에 실린 것은 이례적이다. 치과진료센터에서 근무하는 장효진 간호사는 구강 의학 SCI 저널인 ‘Med Oral Patol Oral Cir Bucal’와 구강외과 의학 SCI 저널인 ‘BRITISH Journal of oral maxillofacial surgery’에 지난해 11월과 올해 7월, 2편의 논문을 연속해 게재하는 성과를 거뒀다. 첫 번째 논문은 ‘상악의 매복치 발거 후 이용되는 구개 스텐트의 사용에 있어 두께와 재질에 따른 효과를 제언하는 연구’로 구개로 접근해 매복된 과잉치를 제거한 환자에게 구개 스텐트 장착 효과를 확인했다. 연구결과 구개 스텐트의 사용이 환자 통증 감소와 부종을 경감시켜 환자의 불편감을 감소시켰으며, 2mm 두께의 딱딱한 재질의 스텐트에서 그 효과가 극대화 된다는 것을 입증했다. 이 연구는 같은 병원에 근무하는 성형외과 장윤선 간호사와 공동으로 진행했다. 두 번째 논문은 ‘제3 대구치 발거 후 발치와 세척의 효과를 검증하는 연구’로 사랑니 제거 후 발치와 자가세척이 구강 관련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과 서울특별시 서부교육지원청이 위기 학생들의 심리 회복 증진과 상담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 체계 구축에 나선다. 은평성모병원은 서부교육지원청과 지난 11일 교류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식에서 학교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위기 학생들이 심리적, 정서적으로 잘 회복 될 수 있도록 돕는 포괄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동반관계를 발전시켜 나가자는데 뜻을 함께 했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위기 학생들에 대한 전문적인 심리 치료와 검사를 제공하는 한편, 학생과 학부모,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에 대한 상담 지원과 상담 역량 강화에 필요한 소아청소년 정신건강의학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다. 은평성모병원은 원활한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정신건강의학과 김태형 전문의를 전담 의료진으로 배치했다. 이양순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다양한 이유로 정상적인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보면 안타까운 마음이 크다”라면서 “이번 협력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모범 사례로 발전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최승혜 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 병원장은
전국의 간호대학생들과 함께하는 국회 토론회 ‘차세대 간호리더 미래간호를 논하다’가 14일국회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전국 지부에서 300명 가까운 간호대학생들이 찾아와 국회 대회의실을 가득 채웠다. 이번 국회 토론회는 국민의힘 최연숙 국회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대한간호협회가 주관했다. 행사는 총 3부에 걸쳐10시부터 17시까지진행된다. 1부는 개회사, 환영사, 축사, 기념 촬영, 시상, 차세대 간호리더 배지 수여의 순서로 이뤄지고, 2부에서는 최연숙 국회의원의 ▲ 간호사, 보건의료미래와 변화의 주역 이수진 국회의원 ▲ 간호와 정치, 김원일 정책자문위원의 ▲ 간호동향과 최근 보건의료정책 등 3편의 강의가 진행된다. 3부에서는 ▲ 차세대 간호리더 역할 및 활동 소개, ▲ 지부별 활동 내용 및 발전 방향 논의, ▲ 각 지부별 토론 결과 발표 등이 진행된다.
한국MSD(대표 케빈 피터스)는 MSD의 항PD-1 면역항암제인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가 7월 13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고위험 조기 삼중음성 유방암(Triple-Negative Breast Cancer, TNBC) 치료를 위한 수술 전후 보조요법 적응증을 허가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키트루다는 지난해 7월 획득한 수술이 불가능한 국소 재발성 또는 전이성 삼중음성 유방암 적응증에 이어, 이번 고위험 조기 삼중음성 유방암 수술 전후 보조요법 적응증에 이르기까지 삼중음성 유방암에 대한 면역항암 치료 전선을 구축했다. 이번 허가로 치료 경험이 없는 2기 또는 3기 삼중음성 유방암 환자들에게 △수술 전 보조요법으로 키트루다-항암화학요법(카보플라틴+파클리탁셀, 독소루비신 또는 에피루비신+사이클로포스파미드) 병용투여, △수술 후 보조요법으로 키트루다를 단독투여할 수 있게 됐다. 수술전후 보조요법에 키트루다를 사용할 시 PD-L1 발현 여부를 평가하기 위한 검사가 필수적이지 않아 더 많은 환자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키트루다 관련 적응증으로는 처음으로 수술 전후 보조요법으로 매 3주 주기 투여뿐만 아니라, 매 6주 주기 투여도 허가
일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대비 소폭 감소한 3만9196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월 14일 0시 기준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69명, 사망자는 16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4696명(치명률 0.13%)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만8858명, 해외유입 사례는 338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3만9196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864만1278명(해외유입 3만8341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9655명, 인천 1967명, 경기 1만635명으로 수도권에서 2만2257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그 외 지역별로는 부산 2361명, 대구 1281명, 광주 800명, 대전 1022명, 울산 1086명, 세종 266명, 강원 1037명, 충북 1044명, 충남 1516명, 전북 1149명, 전남 850명, 경북 1573명, 경남 2085명, 제주 854명 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4934명(12.7%)이며, 18세 이하는 8768명(22.6%)이다. 7월 14일 0시 기준 현재 재택치료자는 15만8318명이다. 어제 신규 재택치료자는 수도권 2만30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항암요법 치료 후 ‘뉴라펙’ 당일 투여에 대한 연구자 주도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14일 밝혔다. 국내에서 이와 같은 임상을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뉴라펙’은 GC녹십자가 자체 개발한 2세대 호중구감소증 치료제다. 기존 G-CSF(Granulocyte Colony-Stimulating Factors, 호중구 생성 자극 인자) 제제 대비 반감기를 증가시켜 약효를 오래 유지할 수 있게 했다. 이 제품은 항암요법 후 투약해 체내 호중구 수치 감소로 인한 발열 및 감염 등의 부작용을 예방한다. 현재 허가 용법 상 호중구감소증 치료제는 항암제 투여 24시간 이후 투약해야 하기 때문에, 환자들이 입원을 연장하거나 다음 날 병∙의원을 방문해야하는 불편함이 있다. 이러한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GC녹십자는 ‘뉴라펙’의 자가 투여 보조 디바이스인 ‘허그펙’을 개발해 지난해부터 공급하고 있다. 이번에 승인 받은 임상시험은 의료 현장에서 불가피하게 당일 투여가 필요한데 대해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목적이다. 2014년 Blood 저널에 발표된 미국의 대규모 후향 연구 결과에 따르면, G-CSF 제제의 허가 용
디지털 헬스케어 ‘MEDICAL HACK 2022’ 대회가 개최된다. 부산대병원은 부산광역시, 부산테크노파크, 부산대학교, 양산부산대병원과 공동으로 오는 8월 18~19일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MEDICAL HACK 2022’ 대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MEDICAL HACK’ 대회는 헬스케어 비즈니스모델 개발에 관심이 있는 학생, 일반인, 기업인, 의료계 종사자 등이 참가해 해커톤을 진행하는 대회다. 2017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6회째다. 대회는 참가를 신청한 팀 중 예선(서면심사)을 통과한 12개 팀이 8월 18일 열리는 본선에서 경쟁한다. 본선 첫날은 의료와 ICT 등 각 분야의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비즈니스모델을 구체화하고, 둘째 날에 프레젠테이션을 통한 평가와 시상을 진행한다. 총 상금은 1200만원으로 대상 1개 팀에게는 부산광역시장상과 상금 300만원, 최우수 3개 팀과 우수 3개 팀은 각각 200만원과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또, 수상한 우수 비즈니스모델은 엑셀러레이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부산대병원 융합의학기술원 홈페이지에서 진행하며, 접수마감은 7월 24일까지다.
최근 코로나19 확산 속도가 빨라지면서 8월 중순~10월 중순, 최대 20만명 수준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당초 예상보다 재유행이 조기에 발생할 수 있다고 전망되고 있다. 이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기일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제2차관)이 14일 전국 45개 상급종합병원 대상 간담회를 비대면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대한병원협회장 및 전국 45개 상급종합병원장들과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방역·의료 대응방안을 논의하고, 병상 재가동 준비상황과 관련한 병원계의 현장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는 간담회를 통해 의료대응방안이 신속하고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대응방안을 상세히 설명하고 병원계의 적극적 이해와 협조를 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간담회에서는 코로나19 중환자 및 기저질환·복합질환 보유 확진자 치료에 초점을 맞추어, 위중증 환자 치료역량이 높은 상급종합병원 내 ‘중증 병상 재가동 방안’에 대한 논의가 주로 이루어졌다. 이기일 제1총괄조정관은 “정부는 사전에 병상 확보계획을 수립하고 적시에 신속한 치료병상을 가동할 수 있도록 준비해 올해 하반기, 어떤 규모의 재유행이 발생하더라도 의료대응에 차질이 없도
셀트리온이 14일 글로벌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제표준화기구(ISO, 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가 제정한 다수의 국제표준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은 신민철 셀트리온 관리부문장과 임성환 BSI(영국왕립표준협회)코리아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3일 인천 송도 본사에서 ISO 통합인증 수여 행사를 진행했다. 셀트리온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활동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제약·바이오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ISO 9001(품질경영시스템), ISO 14001(환경경영시스템), ISO 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 37001(반부패경영시스템), ISO 22301(사업연속성경영시스템) 등 5개의 국제표준 인증을 지난 2020년부터 순차적으로 취득했다. 셀트리온은 높은 수준의 품질 향상과 고객만족을 위해 세계에서 가장 널리 채택된 대표적인 품질경영시스템(ISO 9001) 인증을 도입했다. 품질 경영시스템 운영 및 개선으로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맞춰 지속적으로 의약품 품질을 향상하고, 국제의약품 입찰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해 고객만족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희귀질환 치료제의 급여율은 46.7%로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허가된 희귀질환 치료제 중 소아에게 사용 가능한 의약품은 29%에 불과한 것으로 분석됐다. 국민의힘 이종성 국회의원이 주관하고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가 주최하는 ‘소아 희귀질환 치료 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 토론회’가 13일 개최됐다. ‘희귀질환’은 유병인구가 2만명 이하 혹은 알 수 없는 질환이다. 종류가 7000여 개 이상으로 매우 다양하다. 이날 발제를 맡은 이범희 서울아산병원 의학유전학센터 소아내분비대사과 교수는 ‘국내 희귀질환 등록 현황’을 공개하며, 많은 희귀질환자들이 희귀질환으로 진단받지 못한 채로 떠돌고 있음을 지적했다. 구체적으로 “‘국내 희귀질환 등록 현황’에 따르면 현재 등록된 희귀질환자 수는 2021년 기준 34만7182명으로 집계됐다”라면서 “전체 인구의 5~10%가 희귀질환을 갖고 있음을 고려하면 등록된 희귀질환자 수는 예상보다 훨씬 적은 수치로, 이는 많은 환자들이 아직 희귀질환을 진단받지 못한 상태로 어딘가 떠돌고 있음을 의미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희귀 유전 질환’의 진단을 최소화 및 신속할수록 필요 없는 의료비 지출 등을 줄일 수 있고,
의협이 최근 발의된 조력 존엄사법에 대해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지 않아 시기상조라는 입장을 낸 것과 관련, 법안을 발의한 안규백 의원이 국민 대다수가가 찬성한다며 반박했다. 더불어민주당 안규백 의원은 13일 한국리서치가 조사한 조력 존엄사법 입법화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를 소개했다. 설문조사는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지난 1~4일 진행됐다. 조사 결과 ‘매우 찬성한다’는 의견은 20%, ‘찬성한다’는 의견은 61%로 찬성의견은 약 82%에 달했다. 반면 ‘반대한다’는 16%, ‘매우 반대한다’는 3%에 그쳤다. 또 국민 세 명 중 두 명은 조력 존엄사 입법화가 선행(21%)되거나 광의의 웰다잉 법제화와 병행(46%)돼야 한다고 답했다. 안규백 의원은 “국민 대다수가 조력 존엄사법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난 만큼 향후 법안 논의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품위 있는 죽음에 대한 사회적 공론화를 위해 내달 24일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학계, 의료계, 법조계를 비롯 일반 시민들까지 참여한 토론의 장을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조력존엄사 법제화는 세계적인 추세”라며 “법안의 대표발의자로서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
식약처가 온라인을 통해 불법으로 거래되는 약물 유통을 근절시키겠다고 칼을 뽑아들었지만, 여전히 약물 불법 유통이 만연하다. 약사법에 의하면 약국 개설자(약사 또는 한약사)가 아니면 의약품을 판매할 수 없고 점포 이외의 장소에서 의약품을 판매할 수 없다. 특히 전문의약품의 경우, 의사나 치과 의사의 처방에만 전문의약품을 판매할 수 있다. 그러나 중고제품을 거래하는 대형 플랫폼들은 물론 각 질환 또는 공통된 관심사를 다루는 커뮤니티에서도 몰래 약을 손에 넣기 위한 방법을 공유하는 등 갈수록 약물 불법 유통이 늘어나고 있다. 마약류는 물론, 각성흥분제, 발기부전 치료제, 낙태약, 식욕억제제 등 많은 약물들이 합법화되지 않은 방법으로 몰래 국민들 사이에서 사용되고 있다. 그 중에서도 마약류나 각성흥분제는 범죄에 악용될 수 있어 위험성이 더더욱 크고, 식욕억제제는 외모에 관심이 높은 시기인 청소년들, 미성년자도 SNS를 통해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어 심각한 문제점을 안고 있다. 나비약이라고도 불리는 식욕억제제 ‘디에타민’은 중독성, 환청, 환각 등의 부작용 때문에 마약으로 지정됐으며, 국내에서는 의사의 처방이 있어야만 구매할 수 있는 제품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누
*13일, *빈소 서울아산병원, *발인 7월15일, *(02)3010-2000
농업인 감염병 및 건강·안전사고 예방 위해 질병관리청과 농촌진흥청이 뜻을 함께 한다. 질병관리청은 농촌지역 주민 및 농업인의 감염병 예방관리 강화와 건강·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농촌진흥청과 13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보건의료 기반이 취약한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주민과 농업인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및 건강·안전 증진 등 현안에 대해 두 기관의 공동 대응과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그간 협력을 지속해 온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과 홍보를 더욱 강화하고, 농업인 건강․안전 증진을 위한 정보 분석, 연구·교류, 공동 현안대응 및 기술지원 등으로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농업인에게 많이 발생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쯔쯔가무시증 등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공동으로 추진해 온 농업인 대상 교육 및 홍보에 이어,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공동 기술지원 및 자료개발·보급 등 업무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 아울러 ▲농업인 건강 및 안전 향상을 위한 연구 및 교류 ▲농촌지역 주민 결핵 검진 독려 ▲국가 손상 예방관리 ▲매개체 감염병 감시 및 예방 등 농촌지역 주민 및 농업인의 건강 전반을 체계적으로 보호할 수 있
세계보건기구(WHO) 베트남 사무소와 베트남 보건부(Ministry of Health)의 요청으로, 보건복지부에서 제작한 금연광고 2편이 베트남에서 리메이크 되고, 흡연자에게 더 위험한 코로나19를 소개하는 정보 그림(인포그래픽) 영상 1편이 재판(리퍼블리시)된다. 보건복지부는 우리나라에서 제작한 금연광고가 베트남에서 재구성(리메이크)되어 베트남 금연 캠페인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최근 베트남 젊은이들 사이에 전자담배 사용이 증가하고 있어, 베트남 보건부(Ministry of Health)와 호치민공산청년연합(Ho Chi Minh Communist Youth Union)은 우리나라 청소년 흡연예방 캠페인(노담캠페인) 중 일부를 활용해 대규모 금연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베트남에서 활용되는 보건복지부 금연캠페인 영상은 총 3편으로, TV 금연광고 2편과 흡연자에게 더 위험한 코로나19를 소개하는 정보 그림(인포그래픽) 영상 1편이다. 구체적으로 TV 금연광고 ‘오늘부터 금연’ 편은 2017년 제작·송출한 광고로, 40년간의 흡연으로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을 실제 진단받은 60대 남성이 출연해, 흡연의 폐해를 진실하게 알리는 내용이다. 또한,
최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만명대를 돌파하는 등 일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규모가 증가함에 따라 정부가 확진자 7일 격리의무를 코로나19 유행이 안정될 때까지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3일 확진자 격리의무 조정 여부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 6월 확진자 격리의무 전환 기준을 마련하고 4주간 격리 의무를 유지하기로 했으며, 향후 4주 단위로 상황을 평가해 조정 여부를 검토하기로 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지난 4주간 상황에 대한 평가 실시 및 전문적인 정책 수립 지원을 위해 신설한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회’의 권고 등을 고려한 결과, 확진자 7일 격리의무를 유지하고 유행 안정 시까지 당분간 지속하기로 결정했다. 우선 정부는 현 상황을 6개 지표를 중심으로 격리의무 전환 기준을 평가한 결과, 지표 달성 수준이 불충분한 것으로 평가됐다고 밝혔다. 핵심지표인 사망자 수는 일평균 20명 이하, 주간 100명 이하 발생으로 기준을 달성했고 치명률도 0.1% 이하로 유지돼 기준을 달성했으나 보조지표인 유행예측은 격리 해제⸱기간단축 시 빠른 유행 확산이 예측돼 기준에 미치지 못했고, BA.5 변이 바이러스의 확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원회가 코로나19 재유행이 당초 예상보다 빨리 일어날 수 있음을 경고하면서 방역 등을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을 권고했다. 13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원회는 지난 11일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은 정책 제언 및 권고문을 발표했다. 우선 위원회에서는 여러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했을 때, 당초 예상보다 조기에 코로나19 재유행이 일어날 수 있다면서 방역 당국을 향해 조속히 진단검사 체계를 점검·운영하고, 신종 변이 감시 체계를 강화해야 하며, 예방접종은 중증과 사망의 예방을 목표로 계획 및 4차 추가접종은 중증과 사망의 위험이 높은 대상자에게 권고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코로나19 환자를 단계별로 진료하는 의료 대응 체계 선제적 구축 및 운영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함을 강조하면서 입원환자 치료가 신속하고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충분한 병상을 미리 확보하는 등 지난 유행의 경험을 토대로 철저한 사전 준비를 권고했다. 고위험군에 대해서는 요양병원·시설 등 고위험 감염취약 시설의 감염발생 대응 전달체계 강화와 인력 지원 제도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감염예방관리 대응 체계 마련을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이 바이오헬스케어와 미래의료 산업화의 길을 선도할 ‘개방형 의료혁신센터’ 건립의 첫 삽을 떴다.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은 13일 오전 11시 병원 제4주차장 부지에서 ‘개방형 의료혁신센터 건립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용연 병원장을 비롯한 화순전남대병원 임직원과 정성택 전남대학교 총장, 안영근 전남대학교병원장, 정영도 전남대 의과대학장, 조성희 전남대학교 총동창회장, 구복규 화순군수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정용연 화순전남대병원장은 “개방형 의료혁신센터는 국내 유일의 백신산업특구인 화순 바이오메디컬 클러스터의 구심점이 되고, 국가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에도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첨단 의생명 연구와 의료 산업화를 견인해 국가 신성장동력을 창출하는 병원, 미래의료를 선도하는 병원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정성택 전남대 총장은 “진료와 연구력으로 지역민에게 봉사하고 지역을 넘어 세계의 중심이 되는 의료혁신센터가 되길 바란다”며 “특히 지역산업을 이끌고 광주·전남 상생프로젝트인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의 중심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안영근 전남대병원장은 “화순전남대병원과 의과대학의 중간에 위치한 개방형 의료혁신센터는 대학의
바비톡이 성형 부작용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나섰다. 국내 1위 미용의료 정보 앱 바비톡(대표 신호택)은 유저들이 신중하게 성형 의사 결정을 내리고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부작용 알리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부작용 알리기 캠페인’은 성형 부작용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실제 피해 사례를 통해, 성형 전 어떤 부분을 꼼꼼히 확인하고 주의해야 하는지 전달하고, 불필요한 수술은 피하는 등 유저들의 신중한 선택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바비톡이 공개한 첫 번째 사연자는 눈 수술 부작용 경험을 공유했다. 과도한 앞트임으로 인한 이물질 끼임 현상과 눈 시림, 눈꺼풀 흉터, 눈 안 감김으로 인한 시력 저하 및 건조함 등의 부작용을 겪었다고 토로했다. 또 다른 사연자는 2년 전 코 성형 수술을 받았는데, 실리콘 수술 후 코에 염증이 생겨 제거 수술을 진행했으나 수축으로 인해 콧구멍 비대칭 부작용을 얻게 됐다. 그녀는 성형 부작용과 함께 사람들을 만날 때 얼굴을 제대로 쳐다보지 못하는 등의 심리적 고통도 함께 겪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연자는 “나에겐 부작용이 일어날 리 없다고 생각하지 말고, 성형 전 할 수 있는 최선의 정보 확인과 고민으로 후회 없는
울산대학교병원과 고신대학교병원은 양기관 역량 향상을 위해부산·울산·경남지역의 의료발전을 위해 뜻을 함께하기로 했다. 울산대병원은 13일 고신대병원과 양 기관의 경쟁력 강화와 부산·울산·경남 지역 미래 의료발전을 위해 상호협력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IT의료융합분야 공동 연구 ▲진료 및 의학 발전에 관한 사항 ▲임상 및 기초 분야의 공동 연구 및 학술 협력 ▲보건의료 빅데이터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상호 협력 등에 협력을 확대·강화하며 지역 의료발전을 이끌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