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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째 1만명대 후반을 유지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월 7일 0시 기준으로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56명, 사망자는 1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4593명(치명률 0.13%)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만8317명, 해외유입 사례는 194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1만8511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845만1862명(해외유입 3만6510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4580명, 인천 983명, 경기 4983명으로 수도권에서 1만546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그 외 지역별로는 부산 1157명, 대구 658명, 광주313명, 대전 488명, 울산 480명, 세종 111명, 강원 561명, 충북 441명, 충남 699명, 전북 458명, 전남 411명, 경북 798명, 경남 971명, 제주 413명 등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2276명(12.4%)이며, 18세 이하는 3672명(20.0%)이다. 7월 7일 0시 기준 현재 재택치료자는 7만7389명이다. 어제 신규 재택치료자는 수도권 1만740명과 비수도권 8072명을 합해 총 1만8812명이다.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병원장 송영구) 정신건강의학과 석정호 교수팀이 우울증 환자의 어린 시절 트라우마(학대, 따돌림, 가정폭력) 등 심리·사회적 요인과 회복탄력성의 상호연관성을 밝힌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연구팀은 강남세브란스병원 연구팀에서 수집한 73명의 연구자료를 바탕으로 우울증상, 자살위험성, 정신건강의 취약요인-보호요인 평가자료를 활용해 정신건강이 양호한 집단(green group), 우울증 위험집단(red group), 질병과 건강한 상태의 경계에 있는 집단(yellow group)으로 분류했다. 연구팀은 세 집단을 대상으로 시상하부-뇌하수체-부신에 이르는 신경내분비계(HPA) 축의 기능 변화를 반영할 수 있는 타액 코티솔(cortisol) 호르몬 분석을 실시했다. 아침 기상 직후부터 1시간까지 30분 간격으로 총 3회 타액을 모은 후, 타액 속의 코티솔 호르몬 농도를 측정했다. 일반적으로 ‘스트레스 호르몬’으로 불리는 코티솔은 스트레스를 받을 때 분비량이 증가한다. 코티솔은 혈압을 유지하고 전해질의 균형을 도우며, 에너지의 저장을 촉진한다. 또 스트레스에 대한 방어기전으로 심폐 활동을 증진해 더욱 민첩하고 명확한 판단을 할 수 있게 돕는 기능을 한
영남대병원(병원장 신경철)은 이경희 혈액종양내과 교수 겸 암센터장이 지난 2일 KT 대전 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개최된 2022년 한국호스피스·완화의료학회 하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 연구 발표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이경희 교수는 ‘마약성 진통제를 사용하는 환자의 삶의 질과 특히 신경학적 통증에 대한 타펜타졸의 임상적 효과를 보기 위한 전향적 다기관 임상연구’를 주제로 발표했다. 해당 연구는 전국 752명의 환자 중 분석 가능한 650명을 분석한 결과, 타펜타졸이 기존의 마약성 진통제와 같이 환자의 통증 조절에 효과적이며, 특히 신경학적 통증 조절에도 효과적이라는 결과를 도출했다. 특히 항암치료를 성공적으로 마쳤지만 오랫동안 지속되는 신경학적인 통증을 앓고 있는 환자에게는 항암제 부작용이 많은 고통을 주고 있으므로 본 연구의 결과가 이러한 환자군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경희 교수는 “초고령사회를 맞는 우리 국민들이 질 높은 생애 말기 돌봄을 통한 존엄한 임종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연구가 필요하다”며, “호스피스·완화의료를 이용하는 환자의 니즈와 고통 감소를 위해 더욱 연구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호스피스·완화의료학회는 우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이사장 배병준, 이하 KoNECT)은 ‘2022 국가감염병임상시험사업단 성과확산을 위한 워크숍’ 7월 7일(목)부터 8일(금)까지 제주에서 개최한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워크숍은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 관련 경험과 성과를 공유해, 백신 추가접종 및 치료제 포트폴리오 확장 등 지속적인 임상시험 지원방안을 협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치료제·백신개발 범정부지원위원회,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정부 관계자뿐만 아니라 임상시험 현장에서 치료제와 백신 개발을 위해 활약한 국가감염병임상시험센터와 임상시험 전담 생활치료센터의 연구자 및 실무자, 국내 코로나19 백신·치료제 개발사 등 약 1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한편, 국가감염병임상시험사업단은 2020년 7월, 치료제·백신 개발의 가장 큰 난관인 임상시험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5개 주관기관을 포함한 34개 의료기관으로 구성된 국가감염병 임상시험센터를 출범했으며, 코로나19 경구치료제 임상시험을 위해 전담 생활치료센터 5개소를 개소해 지원한 바 있다. 행사 첫날인 7월 7일(목)에는 ‘국가감염병임상시험사
루트로닉이 대형 심포지엄 개최로 기업 성장세에 박차를 가한다. 국내 1위 글로벌 에스테틱 의료기기 기업 루트로닉(대표 황해령)은 오는 16일과 17일 양일 간 서울시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 그랜드볼룸에서 ‘LIKE(Lutronic Invites Key Experts) 심포지엄 2022’를 연다고 7일 밝혔다. 회사는 국내 및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의사들을 대상으로 이번 행사를 진행한다. ‘LIKE’는 루트로닉이 의사들을 대상으로 국내에서 진행하는 자체 단독 행사의 별칭이다. 루트로닉은 올해 미국과 프랑스에서 열린 미국의학레이저학회(ASLMS, American Society for Laser Medicine and Surgery)와 국제미용성형학회(IMCAS, International Master Course on Aging Science) 등서 성공적으로 전시를 마친 더마브이(DermaV)와 헐리우드 스펙트라(Hollywood Spectra)를 현장에 전시해 신규 제품에 대한 높은 주목도를 국내에서도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피부 레이저 의학계 전문가인 에밀 탕게티 박사(Dr. Emil Tanghetti)를 초청해 행사가 더욱 풍성해질 예정이다. 에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은 6일 역삼동 한독 본사에서 국내 판매 1위 붙이는 근육통∙관절염 치료제 케토톱의 한독 누적 매출 3000억원 달성을 기념하는 사내 행사를 가졌다. 임직원들은 케토톱 누적 매출 3000억원 달성을 축하하고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하며 서로를 격려했다. 또, 축하 메시지가 적힌 폼보드를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케토톱 한독 누적 매출 3000억은 한독이 지난 2014년 태평양제약 제약사업부문을 인수한 지 약 8년 만에 이룬 성과다. 한독은 인수 당시 연매출 200억 수준의 케토톱을 두 배 이상 성장시켜 2019년 400억을 돌파했으며 올해는 500억 돌파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독은 케토톱을 인수한 뒤 제품의 품질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한독은 케토톱의 우수한 품질을 유지하고 자체 생산능력을 갖추기 위해 2017년 337억을 투자해 충북 음성에 플라스타 공장을 준공했다. 또, 고객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계속해서 제품을 개선하고 다양한 제품들을 출시하고 있다. 최신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통증 전문가’ 광고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온 것도 케토톱의 성장에 큰 역할을 했다. 이 외에도
한국애브비(대표이사 강소영)는 지난 6월 21일부터 7월 6일까지 ‘2022 제 9회 가능성 주간(Week of Possibilities)’을 맞아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가능성 주간은 전 세계 애브비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글로벌 자원봉사 캠페인으로, 각국의 실정에 맞게 환자들과 지역 사회의 건강 향상을 위한 다양한 참여형 봉사활동이 진행된다. 올해 한국애브비는 전직원의 70% 이상이 참여해 ‘팝아트 초상화 그리기’ 와 ‘공기정화식물 모자이크’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 2년 간은 비대면 온라인 봉사를 진행했으나,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온라인은 물론 오프라인 현장 봉사 세션도 병행했다.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자원 봉사 프로그램을 개발 및 보급하는 단체이자, 올해 수행기관으로 한국애브비와 가능성 주간을 함께 진행한 한국자원봉사문화의 강운식 이사장은 “한국애브비 임직원들의 높은 봉사 참여율과 각 활동에 임하는 긍정적인 에너지가 인상적이었다”며, “가능성 주간과 같은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이,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가치를 창출하는 데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팝아트 초상화 그리기’는 2014년부터
한국팜비오(회장 남봉길)은 캐나다 제약사 에터나 젠타리스의 성인 성장호르몬결핍증(AGHD) 진단에 사용하는 신약 ‘마크릴렌(성분명 마시모렐린)’의 국내 독점 공급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성장호르몬결핍증은 인체의 여러가지 호르몬 중 성장호르몬의 분비가 부족해 유년기에서 시작될 경우 저 신장, 성장속도 감소, 심혈관계 장애, 동맥경화, 인슐린 저항성 등 과 같은 다양한 임상 양상을 보이는 질환이다. 기존 성장호르몬결핍증 진단은 긴 시간 동안 여러 번에 걸쳐 채혈도 필요하고 자극검사를 통해 파동적 분비 양상을 보이는 성장호르몬을 진단해야 하기 때문에 자극검사에 대한 이상반응 모니터링 및 다빈도 채혈로 인해 입원이 필요한 한계점이 있었다. 그러나 마크릴렌은 경구용으로 복용 이후 약 1시간 30분 동안 4개의 혈액샘플만 채취하면 되므로 입원이 필요 없는 장점이 있다. 마크릴렌은 유효성과 안전성이 입증되어 미국임상내분비학회 (AACE) 성장호르몬 결핍증 가이드라인에 “기존 인슐린과 아르기닌 부하 검사와 비교해 재현성이 높고 정확도가 우수하며 절차가 매우 간편한 검사”로 권고됐다. 마크릴렌은 미국 FDA와 유렵의약품기구(EMA)로부터 모두 승인받았으며
북미·유럽·아시아권 등 세계 각지의 약학대학생들이 대한민국 K-제약바이오의 현주소와 경쟁력을 확인하기 위해 한국제약바이오협회를 찾았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6일 한국약학대학생연합(KNAPS)과 세계약대생연합(IPSF) 소속 약학대학생들이 교환학생 교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서울 방배동에 위치한 협회를 견학했다고 7일 밝혔다. KNAPS는 지난 2007년 설립한 비영리단체로 전국 37개 약학대학의 재학생들과 약사들로 구성됐다. IPSF는 1949년 영국 런던서 출범한 비영리단체로 90여개 회원국 내 약학대학생 등이 활동하고 있다. 작년에는 KNAPS 주최로 대한민국에서 제66회 IPSF 세계총회(World Congress)를 온라인으로 진행하기도 했다. 이날 오후 2시에 협회를 방문한 대학생들은 KNAPS 소속 14명, IPSF 소속 9명 등과 행사를 취재하러 온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청년기자단 소속 2명 등 총 25명이다. IPSF 소속은 슬로바키아, 캐나다, 인도네시아, 대만, 프랑스 등 여러 국가의 약학대학생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협회를 견학한 뒤, 한국제약바이오산업 홍보영상을 시청했다. 이어 협회 관계자들이 나와 ▲국내 제약바이오산업과 협회의
22년 7월 6일 기준, 의학회에서 운영하는 유튜브의 구독자 수, 동영상 수, 조회 수를 조사 및 비교해본 결과, 대한내분비학회에서 운영하는 ‘내 몸의 호르몬 밸런스’ 채널이 현재 가장 많은 구독자 수와 조회 수를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유튜브는 기회의 통로다. 유튜브는 학회의 새로운 의학 정보를 알리고, 소식을 공유하기 위한 좋은 도구가 될 수 있다. 앱 분석 업체 와이즈앱의 21년 9월 조사 결과에 따르면, 유튜브는 한국인이 가장 오래 사용하는 앱 1위로 뽑혔다.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앱 순위에서는 4,385만명이 사용하는 카카오톡에 근소하게 밀려 2위를 차지했지만, 사용 시간에 있어서는 701억 분으로 2위인 카카오톡 사용 시간인 279억 분보다 훨씬 많았다. 하지만 모든 학회가 이런 기회를 지닌 유튜브를 효율적으로 사용하지는 못하고 있다. 유튜브 채널은 개설했지만, 지속적으로 자료를 업로드하고 관리하는 노력을 하지 못해 채널이 오래 방치되기도 한다. 과연 잘 운영되는 학회 유튜브 채널의 비결은 무엇일까. 본 사에서는 20년 12월에 마지막으로 의학회 유튜브 채널의 구독자 수와 동영상 수, 조회 수를 비교한 적이 있다. 이를 기준으로 1년 반이
대한의사협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고광송 위원장이 최근 50% 남짓한 의협회장 선거 투표율을 70% 이상으로 높이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내비쳤다. 투표율 향상을 위한 연구 용역을 진행하고, 이를 바탕으로 높은 투표율로 당선된 회장이 책임감과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만들겠다는 생각이다. 또한 지난 41대 회장선거에서 처음으로 도입된 결선투표에서 나타난 장단점을 분석하는 한편, 100% 전자투표 도입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해석을 내렸다. 고광송 위원장은 5일 의협회관에서 대한의사협회 출입기자단과의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은 생각을 밝혔다. 이날 고 위원장은 중앙선관위의 업무를 소개하며 의협회장 선거방식의 변화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고 위원장은 “의협 정관상 중앙선관위는 지역의사회 선거의 관리·감독 역할도 있지만 의협회장 선거와 중앙대의원선거가 주업무라고 볼 수 있다”며 “과거 의협회장선거는 간선제였다. 2000년 의약분업 투쟁이후 신상진 회장 때부터 직선제가 도입돼 현재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이어 “38대 회장선거부터 우편투표와 전자투표를 병행했다. 38대와 39대는 우편투표와 전자투표 비율이 비슷했다가 40대부터 전자투표 비율이 월등히 많아졌다”며 “결선투표제를
건강보험 재정 지원 확대를 비롯해 건강보험 재정 건전성 등을 해결하려면 건강보험 의사결정 체계, 저렴한 의료 이용 비용, ‘소득→능력’ 중심의 조세 원칙 등을 개편해야 한다는 주장들이 제기됐다. 건강보험공단노조가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새 정부 건강보험 정책 대응과 재정 지원 확대를 위한 국가 역할’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김진현 서울대 간호대학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정형준 공공병원 운동본부 공동집행위원장과 정창수 나라살림연구소 소장이 발제를 맡아 각각 ‘새정부 보건의료(건강보험) 정책 방향과 대응과제’, ‘코로나 이후 건강보험 재정 악화 방지를 위한 국가의 역할’을 발표했다. 먼저 정형준 공공병원 운동본부 공동집행위원장은 현재 추진 중인 건강보험 부과체계가 개편안대로 진행될 경우 세금 부담이 늘어날 수 있다는 우려와 함께 건강보험 부과체계를 ‘능력’ 중심으로 변경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구체적으로 정 위원장은 “건강보험 부과체계가 개편안 로드맵에 따라 자산 부과가 계속 축소되는 추세를 기록하고 있는데, 일률적으로 재산공제를 확대하면 부동산 가격이 급등한 상황과 맞물려 고액 자산가들의 건강보험료만 낮추는 효과로 이어질 수 있다”라고
최근 암젠코리아(이하 암젠)이 이전에 적어도 한 번의 치료를 받은 적이 있는 KRAS G12C 변이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 치료에 사용하는 ‘루마크라스(성분명 소토라십)’ 출시를 예고하면서, 환자들의 미충족 수요가 채워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루마크라스는 위 환자들을 대상으로 식품안전처로부터 40여년만에 허가를 받은 최초의 표적치료제다. 루마크라스를 통한 CodeBreak 100 임상연구에서는 루마크라스의 유의미한 혜택이 확인됐으며, 올해 4월에는 미국암연구학회(AACR)에서 KRAS G12C 표적치료제 최초로 2년 장기 유효성과 안전성 분석 결과도 확인됐다. 암젠이 루마크라스 출시를 기념해 6일 개최한 기자간담회에서는 CodeBreaK 100 연구를 담당한 안명주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가 KRAS 변이 비소세포폐암 최신 치료 옵션인 루마크라스의 임상적 혜택을 조명했다. 안 교수에 의하면 KRAS는 비소세포폐암을 포함한 여러 암종에서 발견되는 주요 종양 유전자 중 하나로 비소세포폐암에서는 유전자 변이의 약 25%를 차지할 만큼 폐암 발생과 관련이 깊다. 아시아 환자에서는 10~15% 유병률로 EGFR 다음으로 흔하게 발생하는 변이
지난 1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코로나19 치료 병상 관련 방안 중 하나로, 기 감축한 거점전담병원 등에 일반병상 소개 및 전담병상 전환 협조를 요청해 병상을 확보하겠다고 발표했다. 감염병 대응에 필요한 음압기 등의 장비와 시설 구조, 계약이 만료되지 않아 병원에 남아 있는 감염병 대응 의료진들을 최대한 빠르게 확보 및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 감염병 전담병원 등의 경험이 있는 병원들을 통해 예비 병상을 빠르게 확보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이는 일반 병원에서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전환 시 필요한 시설 개선 공사와 감염병을 치료할 의료진 채용, 기 입원 환자를 타 병원으로 전원 또는 퇴원시키는 절차와 그에 따라 소요되는 시간 등을 고려하면 합리적인 선택이라 할 수 있다. 문제는 감염병 전담병원을 경험했던 병원 중 정부의 요청에 따라 재차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전환할 의향이 있는 병원이 얼마나 있으며, 해당 병원들이 재전환 할 여건이 되냐는 것이다. 실제로 기자가 알고 있는 감염병 전담병원 운영 경험이 있는 병원들만 해도 “다시는 감염병 전담병원을 하지 않겠다”, “토사구팽 당했다”라면서 감염병 전담병원 운영 과정서 생긴 막대한 적자와
뉴백소비드™ 코로나19 백신은유럽에서12~17세청소년을대상으로한최초의단백질기반옵션이다 메릴랜드주 게이더스버그, 2022년 7월 7일 /PRNewswire/ -- 심각한 전염병에 대한 차세대 백신 개발과 상용화에 전념하는 생명공학 회사인 노바백스(Novavax, Inc., Nasdaq: NVAX)는 오늘 EC(유럽연합 집행위원회)가 EU(유럽연합) 국가에서 12~17세를 대상으로 한 뉴백소비드™(Nuvaxovid™, NVX-CoV2373) 코로나19 백신의 CAM(조건부 판매 승인) 확대를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승인은 2022년 6월 23일, 유럽의약품청(European Medicines Agency)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ommittee for Medicinal Products for Human Use)의긍정적인 권고에 따른 것이다. 노바백스의 회장이자 CEO인 스탠리 C. 에르크(Stanley C. Erck)는 "이번 승인으로 뉴백소비드 코로나19 백신을 EU 국가의 청소년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당사의 단백질 기반 백신은 기존 기술에 대한 혁신적인 접근 방식을 사용하여 개발되었으며 청소년과 성인
보건복지부가 최근 무더위로 인한 노인들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지원방안 마련 및 현장점검을 벌이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6일 폭염특보 발효 시 취약노인에 대한 보호와 지원을 위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전담인력(생활지원사)을 통해 취약노인을 대상으로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안전을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전담인력(생활지원사)은 전국에 3만1000여 명이 있으며, 폭염대응 행동요령 숙지 및 사전피해 예방 활동, 폭염특보 발효시 수행기관 인력이 일일 안전확인 및 상황보고 실시 등을 벌이고 있다. 또한, 정부는 폭염 취약 노인들을 대상으로 폭염 응급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행동요령 및 건강수칙을 경로당 등에 안내했으며, 전국 경로당(약 6.7만 개소)에 월 10만원(2개월 지원) 냉방비를 지원하고, 민간기업·단체 후원을 통해 온열질환에 취약한 노인 대상으로 냉방용품·식품키트 등을 전달했다. 아울러 보건복지부와 시·도 및 시·군·구는 폭염 대책 기간(5.20~9.30) 동안 현장점검 등을 시행해 폭염에 따른 노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할 예정이다.
*6일, *빈소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7호, *발인 7월 8일, *(02) 2030-1605
코로나19를 겪으면서 정교해진 ‘공중보건 위기소통 표준운영절차’가 발간된다. 질병관리청은 감염병 재난상황에서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국민소통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공중보건 위기소통 표준운영절차(Standard Operation Procedure) 3판’을 발간한다고 6일 밝혔다. 이 표준운영절차는 감염병 재난상황 발생 시 실무자가 신속하고 정확히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위기소통 각 분야 업무에 대한 세부사항을 상세히 기술했다. 공중보건 위기소통 표준운영절차는 2017년 2월에 최초 발간된 후, 메르스 국내 재유입 대응 등을 통해 보완된 내용의 개정판을 펴냈으며, 코로나19 유입 직후부터 방역당국의 감염병 재난대응 위기소통 활동에 지침으로 활용된 바 있다. 이번에 개정한 3판은 코로나19를 경험하며 쌓은 대응사례를 포함해 보다 다양하고 정교해진 위기소통 표준절차가 정리돼 있다. 세부적으로 브리핑 메시지 개발, 지역사회 소통 절차, 허위조작정보 대응 방법, 공익광고 송출 절차, 외신 소통, 국민인식 조사 · 연구, 위기소통 교육, 재난문자 발송 절차 등 새롭게 17개 대응 조치를 추가했다. 또한, 감염병 소통업무를 처음 경험하는 실무자도 위기소통 업
‘덕분에’의 주인공이었던 의료진들이 이번에는 우리 국민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덕분에’를 돌려드리는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와 MBN매일방송(대표 류호길)이 공동 진행하는 ‘#국민여러분_덕분입니다’ 공익 캠페인 영상이 이달 1일부터 전파를 타면서 시청자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영상은 총 6편의 시리즈로, 코로나19 방역과 검사, 진료, 예방접종 등 일선에서 사투를 벌여온 전국 각지 6명의 의사들이 등장해 다양한 의료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히 들려준다. 그러면서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방역에 적극 협조하고 개인위생을 철저히 준수하며 양보와 배려로 공동체를 지켜온 진정한 일등공신, 국민들께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 1편에는 우리나라 땅끝 완도군에서 공중보건의사로 활동하며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고군분투해온 신정환 의사의 이야기를 담았다. 신 공보의는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해주시고 ‘함께 이겨내자’ 응원해주시던 국민들이 있었기에 이겨낼 수 있었다”고 말한다. 이후 소개될 2~6편에서는 강릉에서 이른둥이들의 여린 숨결을 지키는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매일 교도소를 찾아가 수감자들을 치료하는 결핵과 전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