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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 기술 중심력 강화하고자 중관춘 글로벌 농업과학기술혁신포럼 개최 (베이징 2022년 6월 30일 PRNewswire=모던뉴스) 농업 분야의 첨단 기술기업 Beijing Dabeinong Science and Technology Group Co., Ltd.가 최고 과학자들의 연구에서 나온 최신 연구 결과를 탐색하고자 글로벌 농업기술혁신 플랫폼(Global Agricultural Technology Innovation Platform, GAIN)[https://www.gainnovation.org.cn/en/ ])을 통해 중관춘 글로벌 농업과학기술혁신포럼(Zhongguancun Global Agricultural Science and Technology Innovation Forum)(포럼)을 최근 개최했다. DBN 그룹은 이 포럼에서 제12회 DBN 과학기술상 수상자들을 발표했다. DBN 그룹은 종자 과학, 가축 백신, 목화 재배 및 관리 등 매우 다양한 분야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선구적인 발견과 혁신적인 기술을 개발함으로써 중국 농업과학 분야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 농업 과학자와 연구원 31명에게 상을
감염성 심내막염은 심부전, 패혈성 색전증, 뇌졸중, 장기부전 등과 같은 심각한 합병증을 동반하며 병원 내 사망률이 20% 정도로 높은 치명적인 감염질환이다. 최근 전세계적으로 심내막염의 발생률이 증가하는 추이가 나타나 국제적인 관심이 집중되고 있었지만 위험인자의 규명은 아직 부족한 실정이었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연구팀(가정의학과 김양현 교수, 신고은 교수, 이규배 전공의, 흉부외과 김희중 교수)과 숭실대학교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한경도 교수는 고혈압이 감염성 심내막염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것을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 연구팀은 2009년부터 2018년까지의 국민건강보험공단 국가검진 빅데이터를 통해 4,080,331명의 9년간의 데이터를 분석했다. 이중 감염성 심내막염을 진단받은 사람은 812명이었으며, 연구 결과, 혈압이 높을수록 감염성 심내막염과의 상관관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혈압 전단계(수축기 120mmHg이상 140mmHg미만, 이완기 80mmHg이상 90mmHg미만)에서는 정상혈압(수축기 120mmHg미만, 이완기 80mmHg미만)에 비해 감염성 심내막염의 위험이 1.39배 높았으며, 고혈압(이완기 140mmHg이상, 수축기 90mmHg이상)인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아스트라제네카사(社)가 개발한 코로나19 예방목적 항체치료제 ‘이부실드주(성분명: 틱사게비맙, 실가비맙)’ 2만회분의 긴급사용승인을 결정했다. 이번 승인은 백신을 접종해 항체 형성을 기대하기 어려운 심각한 면역 저하 환자에 대한 예방 필요성, 식약처의 안전성·효과성·품질 검토 결과, 전문가 자문회의 결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공중보건 위기대응 의료제품 안전관리·공급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했다. 오늘 긴급사용승인된 ‘이부실드주’는 국내 최초로 도입하는 코로나19 예방용 항체의약품으로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으로 면역 획득이 어려운 혈액암 환자나 장기이식 후 면역억제제를 투여하고 있는 환자들의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부실드주’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스파이크 단백질에 결합하여 바이러스가 우리 몸속으로 침투하지 못하도록 중화하는 항체 복합제다. 현재 코로나19에 감염돼 있지 않고 최근 코로나19 감염자와 접촉이 없는 성인, 소아(12세 이상, 체중 40kg 이상) 중 혈액암, 장기이식 후 면역억제제 투여 환자와 같이 코로나19 백신의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운 면역저하자에게 사용하며, ‘틱사게비맙
학교법인 가톨릭학원 법인사무처 재무관리팀 이경식 국장이 ‘전국대학병원 재무부서장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경식 국장은 지난 22일 열린 ‘2022년 전국대학병원 재무부서장협의회 정기총회’에서 6대 회장에 취임했다. 성균관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MBA)을 졸업한 이경식 회장은 강남성모병원(現, 서울성모병원)과 가톨릭중앙의료원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아왔다. 이를 바탕으로 학교법인 가톨릭학원 내 재무회계 분야 최고 전문가로서 효율적인 행정 경영시스템을 도입해 안정적인 재무, 회계 경영을 펼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2021년, 2022년에는 재정건전성 확보에 따른 ‘이사장 표창’을 2년 연속 수상했다. 이경식 신임 회장은 “다양한 정보 교환 및 활발한 현안 토론으로 회원 간 교류를 활성화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협의회의 발전은 물론 각 대학병원의 안정적인 재무 구조에도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핵심 사업들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국대학병원 재무부서장협의회는 지난 1991년 각 의료기관들의 회계 처리 시 통일된 기준을 적용하고 이를 바탕으로 대학병원의 건전한 재무구조를 확립하자는 취지로 설립된 협의회이다. 현재 전국 48개 사
*이사△휴온스글로벌 윤인상 *이사대우△휴온스글로벌 박성권△휴엠앤씨 서명훈
전문위원 -정미숙 -김선영 -권혜숙 -김혜연 -송종길
과장급 전보 - 사회복지정책실 기초의료보장과장 백진주 과장급 승진 - 사회복지정책실 복지정보운영과장 홍화영
‘사망원인’이라고 하면 암, 심장질환, 뇌혈관질환, 당뇨병, 고혈압 등을 떠올린다. 폐렴은 많지 않다. 그러나 폐렴(肺炎, Pneumonia)은 65세 이상 고령층에선 암보다 무서운 병으로 통한다. ‘현대의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캐나다 의사 윌리엄 오슬러(William Osler)는 폐렴을 “인류를 죽이는 질환의 대장(Captain of the Men of Death)”으로 표현했을 정도다. 실제 폐렴은 암, 심장질환과 함께 국내 3대 사인 중 하나다. 뇌졸중으로 대표되는 뇌혈관질환보다도 높다. 2020년 통계청 사망원인통계에 따르면 폐렴의 10만 명 당 사망자 수는 43.3명으로 암(160.1명), 심장질환(63.0명)에 이어 세 번째로 많다. 2010년 14.9명에서 10년간 3배 가까이(190.9%) 늘어 사망원인 6위에서 3계단이나 올랐다. 뇌혈관질환(42.6명)은 그 뒤다. 김주상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고령 인구의 증가와 의약품의 발달로 오래 사는 사람들이 늘면서 특히 노년층을 중심으로 폐렴이 중요한 사망원인이 되고 있다”며 “코로나19와 같은 호흡기 바이러스에 감염된 뒤에는 후유증으로 폐렴 발생 위험이 더 커질 수 있다”고
식도암 수술은 암이 있는 식도를 제거하고 위나 장을 이용해 식도를 재건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절개 범위가 워낙 넓고 고령 환자가 많아 수술 후 합병증과 감염에 의한 사망 위험이 큰데, 작년 한 해 서울아산병원에서 식도암 수술로 인한 사망자가 한 명도 발생하지 않은 대기록이 달성됐다. 서울아산병원 흉부외과(폐식도외과)는 지난 2021년 177명의 식도암 환자에게 식도 절제 및 재건 수술을 시행했으며, 수술 후 한 달 이내에 사망한 환자가 아무도 없어 수술 사망률 0%를 기록했다고 최근 밝혔다. 전 세계적으로 식도암 수술을 연간 30례 이상 집도하는 병원이 드문 상황에서 한 해에 200례 가까운 수술을 하면서도 사망자가 나오지 않은 병원은 서울아산병원이 유일하다. 식도암 수술 건수로 세계 상위에 속하는 병원조차도 수술 사망률이 평균 10% 내외인 점을 고려하면 놀라운 성과다. 서울아산병원은 병원 문을 연 1989년부터 식도암 수술을 시작해 2011년 1천례를 달성했다. 2017년부터는 연간 150건이 넘는 식도암 수술을 시행하고 있다. 식도암 수술은 다른 암 수술에 비해 매우 까다롭다. 암 조직이 있는 식도를 잘라낸 다음 위장이나 소장, 대장을 이용해 식도를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정형외과 주민욱 교수팀이 환기가 제대로 되지 않는 곳에서 3D 프린터를 사용한 교사들에게 발생한 육종 증례를 분석하여 연구 논문으로 최초 보고했다. 주민욱 교수팀은 고등학교에서 3D 프린터를 사용한 후 육종을 진단받은 교사 3명에 대한 의무기록과 업무 환경에 대한 진술 등을 토대로 분석을 진행했다. 육종은 희귀암 중 하나로 그 종류가 매우 다양하다. 일부 유전적 혹은 환경적 요인이 육종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하지만, 대부분은 그 원인을 알 수 없고 산발적으로 발생한다. 주민욱 교수팀은 각각 유잉 육종, 악성 말초 신경초 종양, 지방육종을 진단받은 3명의 교사가 공통된 특이 환경에 노출됐다는 점에 주목했다. 육종을 진단받은 교사 모두 최소 2년 이상, 하루에 2시간~10시간 이상 환기 시설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환경에서 3D 프린터를 사용했으며, 최대 4~10대의 3D 프린터를 동시에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3명의 교사 모두 특이 과거력이나 가족력은 확인되지 않았다. 3D 프린터는 플라스틱 등으로 만든 필라멘트를 고온에 녹여 적층하는 방식으로 입체 조형물을 만드는 장치로, 교육 분야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앞선 여러 연구에서 필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에 새롭게 추가되는 서비스 모델(2종)을 포함해 지역별로 서비스 종류가 확대되고, 대상자 소득 기준도 확대된다. 보건복지부가 30일 ‘2022년 하반기 지자체별 주요 서비스 모델 변경사항’을 발표했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자체가 지역 여건에 맞는 서비스를 기획·개발하고 선정된 대상자에게 이용권(바우처)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실제 시행되고 있는 서비스는 각 시·군·구별로 상이하며, 2022년 7월 기준 전국적으로 380여 개 서비스가 운영 중이다. 2022년 하반기 신규 추진되는 서비스모델로는 우선 경북 울진군에서 코로나19로 장기간 신체·사회활동이 부족한 노인 대상 ‘노인 뇌 기능 향상 트레이닝 서비스’를 시작한다. 서비스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150%(1인 가구 291만7000원, 2인 가구 489만원) 이하 노인이며, 호흡 운동·밸런스 운동·인지 운동 등 재활프로그램을 통해 심폐기능과 신체 균형 향상, 인지력 향상을 돕는다. 보건복지부에서는 지난해 8월 발표된 ‘탈시설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로드맵’ 추진과제로서, ‘탈시설·재가 장애인 식사·영양 관리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 시범사업 수행 지역은 지난 4월 공모를 통해 경
대한의사협회가 최근 한림대 강남성심병원의 자체 개발한 고객가이드앱 및 종합의료정보시스템(OCS·EMR)을 연동한 비대면 진료 및 전자처방전 전면 시행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한다’고 30일 밝혔다. 의협은 “비대면 진료는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거 전염병 심각 단계에 한시적으로 허용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독자적인 비대면 시스템을 통해 마치 본격적인 비대면 진료를 시행하는 듯이 비쳐지고 있다”며 “국민과 의료인 모두에게 안전하고 효과적인 비대면진료 시스템 구축은 모든 의료인과 의료기관의 유기적인 협조가 있을 때만 가능하다는 것을 여러 차례 강조한 바 있다. 국민의 생명과 직결된 사안인 만큼 의료계 전체 논의를 통해 신중히 접근해야 하며, 의료계 내 불필요한 오해와 반목을 초래하는 행태는 반복돼서는 안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간 의협은 비대면 진료와 관련, 원격의료대응TF 운영을 통해 국민 모두에게 안전하게 적용될 수 있도록 합리적인 비대면 진료 시스템 마련을 위한 면밀한 검토와 연구를 진행해 왔다. 그러나 비대면 진료를 비롯해 사회적 논의가 날로 증가하고 있는 공적 전자처방전, 전자차트 인증, 의료 플랫폼 및 한국보건의학정보원 설립 등의
대한내과의사회가 최근 비대면 진료를 본격 확대하겠다는 한림대 강남성심병원을 두고“사회적 합의 없이 독단적으로 비대면 진료를 강행한다”며 강력 규탄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내과의사회는 30일 성명을 통해 “한림대 강남성심병원이 비대면 진료를 재진환자 대상으로 시행한다는 보도를 접한 내과 의사들은 충격을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의사회는 “현 코로나19 사태를 직면한 의료계는 국가적 재난 상황을 극복하고자 모든 역량을 다해왔고, 이를 위해 한시적인 코로나 확진자 대상 비대면 전화 진료 처방을 했다”며 “하지만 코로나19 시대의 비대면 원격진료에 대한 관심과 도입에 대한 여론이 기대를 받았지만 현재 의료계를 비롯한 사회각층의 의견을 조율하고 사회적 합의를 도출하기 위한 다각적인 논의가 진행 중인 상태”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대통령 직속 4차 산업혁명 위원회에서는 원격의료와 관련 정부, 의료계, 시민단체, 산업계, 법조계와 의견을 나눴고 지난 5월에는 대한의학한림원과 공동으로 세미나를 주최해 의견을 수렴 조율 중이다. 대한의학한림원에서는 비대면 원격진료는 1차 의료기관 위주로 시행해야 한다는 의견을 냈고 정부도 이점을 긍정적으로 고려 중인 것으로 밝혔다. 의사회는
고려대학교의료원이 사회공헌사업본부 출범 1주년을 맞아 본격적인 영역 확장에 나선다. 고려대의료원은 범 기관 차원의 사회공헌사업위원회를 개최하며 의료지원 및 ESG 실천 등의 사회공헌 로드맵을 마련함에 따라 활동 분야와 대상을 점차 넓혀갈 것임을 30일 밝혔다. 고대의료원은 오는 7월부터 우크라이나 전쟁을 피해 그간 국내로 입국한 1,200여명(5월 기준)의 고려인들에 대한 의료지원 체계를 가동한다. 고려인들은 전쟁의 트라우마와 긴급한 피난으로 인해 의료공백 상태에 놓여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의료원은 광주와 인천, 경기도 안산 등지의 고려인 밀집 거주지역에 검진 버스를 포함한 의료지원단을 파견해 진료를 시행한다. 또 2차 진료 및 시술 등이 필요한 피난민의 경우 고려대병원으로 전원하여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국내 의료기관 최초로 ‘ESG 지속가능경영보고서’도 발간한다. 최근 산하 안암, 구로, 안산병원에 ESG 위원회를 조직하며 대대적인 실천에 나선 고대의료원은 국제적인 가이드라인을 이용해 의료기관 실정에 맞는 ESG 평가지표를 개발, 정기적인 보고서 발간을 통해 기업과는 차별화된 지속 가능한 사업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사
고려대학교 보건대학원이 前 보건복지부 양성일 제1차관을 특임교수로 임용했다. 양 신임 특임교수는 1992년 보건복지부 사무관으로 업무를 시작한 이후 보건복지부 첨단의료복합단지조성사업단 단장, 건강정책국장, 보건산업정책국장, 대변인, 기획조정실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하며 대한민국 발전과 보건정책 요직을 수행해 왔다. 보건의료 분야 지식과 인적 네트워크를 갖춘 양 신임 특임교수는 최근까지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역임하며 복지 전문성과 업무 추진력 등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양 신임 특임교수는 다음 달부터 2023년 6월 30일까지 1년간 고려대에서 강의 및 연구지원, 자문 역할 등을 맡을 예정이다. 윤석준 보건대학원장은 “사회복지·인구정책·연금정책 분야 요직을 두루 거친 행정 전문가인 양성일 특임교수가 보건정책 연구와 보건학 저변을 넓히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7월 4일부터 부상 또는 질병으로 일을 할 수 없을 경우 상병수당을 지급하는 시범사업이 시행된다. 보건복지부는 취약계층을 두텁게 보호하고 국민이 필요한 지원을 제때 받을 수 있도록 신설 또는 개선한 보건복지 정책을 하반기부터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2022년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정책 중 보건의료 관련 정책으로는 취업자의 ‘아플 때 쉴 권리’ 보장을 위한 상병수당 시범사업이 7월 4일부터 서울 종로구, 경기 부천시, 충남 천안시, 경북 포항시, 경남 창원시, 전남 순천시 등 6개 지역에서 시행된다. 해당 시범사업은 3개 모형으로 운영되며, 각 모형별로 부상·질병의 범위와 급여기준을 다르게 적용해 효과를 분석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시범사업 지역에 거주하는 취업자이며, 취업자에는 직장 근로자, 자영업자, 특수고용직 등 비전형 근로자도 포함된다. 상병수당 대상자로 선정되면 업무와 관련 없는 부상 또는 질병으로 일을 할 수 없는 기간 동안 하루에 4만3960원씩 받게 된다. 상병수당은 건강보험공단 누리집 또는 시범사업 지역 내 관할 국민건강보험 지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GC(녹십자홀딩스)의 자회사인 분자진단 전문기업 진스랩(대표 장욱진, 장평주)이 70분만에 ‘원숭이두창’ 감염 여부를 확인 할 수 있는 진단키트(GCdiaTM Monkeypox Virus Detection Kit)를 개발했다고 30일 밝혔다. 진스랩은 자체 생산 효소와 다중중합효소연쇄반응(multiplex PCR)기술의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정확하고 신속하게 원숭이두창 바이러스만을 특이적으로 검출하는 제품을 만들었다. 회사측은 경쟁사 대비 단축된 검사시간에도 불구하고 이 제품의 분석적 민감도와 특이도가 높다는 것을 다양한 성능시험을 통해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이번에 개발된 키트는 원숭이두창 바이러스가 속해있는 올소폭스바이러스(Orthopoxvirus Genus)를 폭넓게 검출할 수 있는 동시에 검출된 바이러스에 원숭이 두창 바이러스가 포함돼있는지까지 확인할 수 있는 키트다. ‘원숭이두창'은 아프리카 지역의 풍토병으로, 지난달 영국에서 처음 발견된 뒤 이미 전세계로 확산되고 있다. 최근에는 국내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해 질병관리청에서 원숭이두창 위기 경보를 ‘주의’단계로 격상한 바 있다. 진스랩 관계자는 “원숭이두창의 세계적인 확산 추세를 억제하고자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은 지난 28일 진단검사의학과 임상화학 분야의 해외 석학 및 의료진을 대상으로 의료 자동화 시스템 소개 및 견학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방문단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세계임상화학회 국제학술대회 IFCC WorldLab Seoul 2022 (International Congress of Clinical Chemistry and Laboratory Medicine) 참석을 위해 방한한 의료진 및 전문가로, 국내 최고 사양을 갖춘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의 자동화 장비와 시설을 둘러보기 위해 방문했다. 의정부을지대병원에서 진행된 현장 견학은 진단검사의학과 최원호 교수의 병원 소개를 시작으로 Tempus-Aptio-Atellica 검체 운송 시스템 및 자동화 운영 과정 관찰과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방문단을 대표한 Hospital Clinic de Barcelona의 베디니 박사는 “환자와 의료진 모두를 고려한 첨단 자동화 시스템과 운영 프로세스가 인상적이었다”라며 “대한민국 최고의 시설의 갖춘 병원을 둘러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덧붙였다. 최원호 교수는 “현존하는 검체 운송시스템 중 가장 빠른 속도를 자랑하는 검체운송시스템 등
국내 1위 글로벌 에스테틱 의료기기 기업 루트로닉(대표 황해령)이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 대구 엑스코 동관에서 열리는 ‘2022 대한민국 국제 첨단 의료기기 및 의료 산업전(KOAMEX 2022)’에 참가한다고 30일 밝혔다. 루트로닉은 이번 전시에 자사의 최신 제품인 더마브이를 비롯, 헐리우드 스펙트라, 클라리티II, 지니어스, 피코플러스, 코어레비 등을 의료 관계자와 일반 관객들에게 소개할 계획이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제품은 올해 출시된 더마브이다. 해당 제품은 롱펄스(Long pulsed) 532nm와 엔디야그(Nd:YAG) 1064nm 파장대를 탑재한 엔디야그레이저수술기로 피부과, 성형외과를 포함한 병원에서 사용 가능하다. 실시간으로 피부 온도를 측정할 수 있어 과도한 온도 상승을 방지해 보다 안전한 시술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전 세계적으로도 흔하지 않은 제품군이며, 독보적인 에스테틱 의료기기 분야 첨단 기술이 적용됐다. 회사 관계자는 “세계 80개국, 800개 이상의 클리닉으로 수출되고 있는 루트로닉의 제품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시간을 준비했다”며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피부 관리 솔루션이 어떻게 구현되는지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차 의과학대학교 일산차병원은 산업안전보건강조주간을 맞아 ‘산업·중대재해 Zero’를 선언하고 시설을 점검하고 보완하기 위해 안전 라운딩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강중구 병원장, 강재신 행정부원장, 김현주 간호국장 등 병원 주요 보직자와 직원안전보건파트, 시설팀 등 유관부서 관계자들이 병원 시설을 점검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안정적인 전원공급 ▲화재 안전 점검 ▲잠재적 위험요인 점검으로 각 부서 관리자와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점을 논의했다. 또한, 일산차병원은 내원객과 임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안전한 진료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난 3월 직원 안전보건파트를 신설하고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선포했다. 강중구 병원장은 “고양 시민을 비롯한 모든 환자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병원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일산차병원은 산업안전보건강조주간을 맞아 직원들에게 안전 의식을 고취 시키고 공감대 형성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 산업안전 보건 퀴즈 이벤트를 비롯해 안전보건 포스터 전시, One Day 힐링 프로그램, 직원 정신건강 특별 강좌 등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