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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전국의사총연합(상임대표 최대집)은 지난 7일 광주광역시 지부와 전라남도 지부 창립 결성식을 시행함과 동시에, 당일 한시적 목적을 지닌 태스크 포스인 '추무진 회장 불신임 추진 특별위원회'(약칭 추불특위)을 출범시켰다.10일 추불특위에 따르면 2017년 3월 이내에 추무진 회장 불신임, 단독 안건 통과를 위한 '원포인트 임총'을 개최토록 하여 당일 추무진 회장 불신임을 의협 대의원회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강력한 투쟁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위원 구성은 ▲위원장 최대집 ▲부위원장 박정환 ▲위원 16개 광역시도지부 지부장 (2016.1.10. 현재 12인) 서울지부장 (서울전의총) 이수섭, 경기지부장 (경기전의총) 장인성, 인천지부장 (인천전의총) 미정, 대전지부장 (대전전의총) 조성현, 충남지부장 (충남전의총) 미정, 충북지부장 (충북전의총) 미정, 강원지부장 (강원전의총) 민경진, 전북지부장 (전북전의총) 박종혁, 전남지부장 (전남전의총) 김창훈, 광주지부장 (광주전의총) 김웅장, 부산지부장 (부산전의총) 정호경, 경남지부장 (경남전의총) 한종수, 울산지부장 (울산전의총) 강성관, 대구지부장 (대구전의총) 제석준, 경북지부장 (경북전의총) 미정, 제주지부장 (
경기도의사회(회장 현병기)는 지난 1월 9일 월요일 오후 8시, 경기도의사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경기도의사회 현병기 회장, 경기도의사회 대의원회 전철환 의장, 윤창겸 윤리위원장, 전문가평가단 위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정호 전문가평가단 부단장(경기도의사회 의무이사)의 사회로 면허제도 개선 관련 전문가평가제 평가단 위원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위원으로 추가 임명된 평택시의사회 이종은 회장, 시흥시의사회 최동락 회장의 임명장 수여식 이후 대한의사협회 이성민 법제팀장과 경기도의사회 성종호 조직강화부회장이 연자를 맡아 ‘전문가평가제 시범사업’과 ‘전문가평가제(자율규제) 시범사업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가?’에 대한 주제 발표와 질의응답 및 토론 형식으로 진행되었다.대한의사협회 이성민 법제팀장의 ‘전문가평가제 시범사업’발표는 사업의 추진배경 및 목표, 의료인 품위손상행위 사례, 운영절차, 추진체계 등 실무적인 내용에 관해서 강의를 진행하였다. 이성민 팀장은“비윤리적인 회원에게는 기본적으로 징계를 취해야하지만, 억울한 회원에 대해서 전문가적인 식견으로 도와 줄 수 있는 역할이 전문가평가제와 윤리위원회에서 가능하다”고 설명했다.두 번째 강의를 맡은 경기도의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이 의료환경이 낙후된 필리핀 지역에서 국경을 넘는 사랑의 인술을 펼친다. 10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의료진과 학생들로 구성된 필리핀 해외의료봉사단이 10일 병원 본관 한벽루홀에서 필리핀 의료봉사를 위한 발대식을 개최했다. 전북대병원 필리핀 해외의료봉사단은 지난 2009년부터 매년 필리핀의 의료소외 지역에서 사랑의 인술을 펼치고 있으며, 올해로 9회째를 맞아 14일부터 22일까지 8박9일의 일정으로 필리핀 바콜로드시 일원에서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의료봉사에는 김선준(소아청소년과) 교수를 단장으로 정연준(소아외과)· 양연미(소아치과) 교수, 전북대학교 의전원생 14명, 치전원생 3명 등 총 20명이 참여한다. 봉사단은 8박9일의 일정동안 현지에서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소아청소년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진료 활동을 진행한다. 의료봉사활동 외에도 필리핀 라쌀대학의 의과대학 학생들과 메디컬 포럼 등의 학술교류 활동과 현지 지역민과 유대강화를 위한 각종 문화사업도 펼칠 예정이다. 강명재 병원장은 “의료환경이 낙후된 필리핀 지역에서 근 10여년 동안 사랑과 나눔의 인술을 펼치고 있는 의료진들에게 깊은 존경을 표하며, 봉사활동에 참여
고대 구로병원 약제팀(팀장 김영미)이 한국병원약사회, 한국임상시험산업본부, 미국약사협회에서 실시한 전문 약사 자격시험을 줄줄이 통과하면서 임상 약사들의 수준 높은 전문적인 자질과 능력을 다시 한 번 입증 해냈다. 지난 10월 15일 실시된 ‘2016 제 7회 전문약사 자격시험’에서 ▲감염약료 ▲내분비질환약료 ▲심혈관계질환약료 ▲영양약료 ▲의약정보 ▲장기이식약료 총 6개 분야, 6명의 전문약사를 배출했다. 이는 각각 박혜영, 이향숙, 홍민영, 한은별, 송경주, 서경희 약사가 일궈낸 쾌거로, 이번 자격증 취득에 힘입어 고대 구로병원은 이제 총 8개 분야에서 16명의 전문약사가 환자들에게 보다 전문적인 임상약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지난 11월 12일에는 한국임상시험산업본부 주관 QCRP(Qualified Clinical Research Pharmacist)에서 김명래, 전설희, 홍민영 약사가 전문약사 자격을 획득했고, 2013년과 2014년에 이미 약물요법, 외래환자 약료 분야 전문약사 자격을 취득한 바 있는 조안나 약사는 이번에도 美 전문약사 자격시험(BPS)에서 중환자약료 Board Certified Critical Care Pharmaci
이대목동병원 소아청소년과는 오는 17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병원 2층 대회의실에서 '겨울방학 성장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겨울방학을 맞아 아이 성장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들을 위해 기획됐다. 김혜순 소아청소년과 교수의 '우리 아이의 성장과 성조숙증' 강연을 시작으로 한수정 재활의학과 교수의 '소아청소년 척추 측만증의 예방법', 홍성은 물리치료사의 '척추 측만증을 위한 바른 운동법' 등의 강연이 이어진다. 한편, 이번 건강강좌는 사전 접수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이대목동병원 소아청소년과(02-2650-5216)로 문의하면 된다.
세노비스(www.cenovis.co.kr)가 지난 11월 한달 간 진행한 수퍼바이오틱스 ‘3주의 100% 환불 약속’ 캠페인에서 99.2%의 소비자 만족도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3주의 100% 환불 약속’ 캠페인은 세노비스 수퍼바이오틱스의 차별화된 제품력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제품을 구입하고 3주 동안 꾸준히 섭취한 후에도 제품에 만족하지 못할 경우, 환불을 신청하면 100% 전액 환불을 보장하는 세노비스의 대표 캠페인이다. 3회째 실시한 ‘3주의 100% 환불 약속 캠페인’은 2014년 99.3%와 2015년 99.4%의 소비자 만족을 기록하며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이끌어낸 데 이어 2016년에는 0.8%의 환불률을 보이고 99.2%의 만족도를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종료됐다. 세노비스 ‘수퍼바이오틱스’는 스웨덴 1위 유산균 전문기업 ‘프로비(Probi)’에서 특허받은 프리미엄 유산균 ‘Lp299v’를 식약처 1일 섭취 기준 최대치인 100억 마리 함유하고 있다. 유산균이 ‘장벽에 착 붙는’ 상피흡착성 락토바실러스에 대한 특허(KR-100446482)와 유익균이 장벽에서 집단을 형성하는 집락화 유산간균 특허(KR-100376954)를
소리에 민감한 사람이 우울, 분노, 충동과 같은 감정이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10일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에 따르면 정신건강의학과 이승환 교수팀이 최근 건강한 성인 157명을 대상으로 청각 반응의 예민성에 따라 두 집단으로 분류해 분석한 결과 소리에 민감한 집단이 그렇지 않은 집단보다 정서적 예민성, 불안, 우울 점수가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소리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집단은 그렇지 않은 집단보다 감정적 예민성은 37% 더 높았고, 우울증 41%, 분노 34%, 충동성은 36% 더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현상은 소리 자극이 중추신경계를 자극해 사람의 감정을 조절하는 세로토닌 분비에 영향을 미친 결과라고 연구팀은 추정했다. 연구팀은 157명에게 5가지 강도의 소리 자극을 들려주고 소리 자극에 대한 뇌파 파형의 평균 기울기를 측정하는 방식으로 청각 민감성을 계산했다. 우울증(BDI)과 불안(STAI), 충동·정서불안(CAARS) 척도 설문지와 충동 정서를 측정하는 실험(Go/Nogo task)을 이용해 소리 민감성과 각 정서적 충동적 변인과의 관계를 분석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앞으로 뇌파를 이용해 사람의 정신적 예민성과 충동성을 측정할 수
‘참는 것이 약이다’는 이제 옛말, ‘참으면 병이 된다’라는 말이 더 와 닿는 요즘이다. 참으면 병이 될 수 있는 대표적인 증상은 바로 통증인데, 통증은 우리 몸이 스스로 위험 상황을 알리는 일종의 ‘경고’이기 때문이다. 최근 타이레놀은 “진통제 복용 시기의 중요성”을 소비자들에게 보다 쉽고 재미있게 알리기 위해 온라인 바이럴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goo.gl/lORVJ2)에 공개, 하루 만에 조회수 100만뷰를 돌파했다. 영상은 병아리가 알을 깨고 나와 닭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보여주며 두통이 시작되는 초기에 약을 먹지 않거나 두통을 방치하면 만성 두통으로 발전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여성의 65~80%, 남성의 57~75%, 즉 남녀의 절반 이상이 매우 흔하게 경험하는 증상인 두통은 ‘조금 지나면 낫겠지’라고 무조건 참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통증을 무리하게 참다 보면 그 자체가 스트레스가 되고, 스트레스는 결국 두통 악화의 원인으로 작용될 수 있다. 2015년 한국존슨앤드존슨이 발표한 '한국인 생활통증 보고서'에 따르면, 평소 진통제를 복용한다는 응답자의 40.2%는 “일상생활에 방해가 될 때”, 40%는 “참을 수 없이 아플 때” 진통제를 복
한독(회장 김영진)의 맛있는 숙취 해소 ‘레디큐’의 2016년 총 매출액이 전년대비 3배 이상 상승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했다. 레디큐 드링크 누적 판매량은 800만병을 돌파했으며, 15년 대비 매출액은 80% 상승했다. 중국 관광객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레디큐-츄 역시 740%의 매출 성장을 기록, 숙취해소업계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레디큐는 작년 한해 연예계 대표 주당 박나래를 광고 모델로 내세워 공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했다. 박나래가 레디큐를 연상시키는 노란색 배경에서 코믹 댄스를 선보이는 광고영상을 제작해 온라인 공개하고, 해당 영상을 활용해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했다. 레디큐 광고영상은 현재 유튜브와 페이스북 등에서 조회수 140만뷰를 돌파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소비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오프라인 프로모션도 활발했다. 대학가를 중심으로 한 시식행사와 더불어 광고 모델 박나래와 함께 연말 파티를 즐기는 ‘혼술 말고 박나래랑 놀자’ 이벤트도 진행했다. 드럭스토어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지난 12월 롭스 명동점에서 '레디큐 스토어 프로모션'을 선보이며 프로모션 진행 전 대비 판매량이 5배 증가하는 성과를 올렸다. 올리브영에서는 레디큐
멀츠 코리아(대표 유수연)가 벨로테로 글로벌 캠페인 ‘당신만의 표정을 살리세요’의 일환으로 ‘벨로테로 표정운동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이번 공모전은 ‘벨로테로 표정운동’이란 주제로 대학생들이 공감할 수 있는 ‘입시 면접’, ‘동기 모임’ ‘복학 첫 날’, ‘데이트’ 등의 상황을 배경으로 ‘벨로테로 표정운동 트레이닝 영상’을 제작하는 것이다. 벨로테로 표정운동은 ‘벨로테로’를 외치면서 얼굴 근육을 풀고 아름다움과 자신감을 표현하기 위한 트레이닝 방법이다. 주어진 네 가지 상황에서 ‘벨로테로 표정운동’을 통해 변화되는 인상을 재치 있게 표현하면 된다. 공모전 응모는 1월 22일까지 자신의 SNS에 ‘#벨로테로표정운동’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 하고, 신청서와 영상 원본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최우수 1팀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4주간의 인턴쉽 기회가, 우수 3팀에게는 상금 30만원이 각각 수여될 예정이다. ‘벨로테로 표정운동 영상 공모전’을 주최한 멀츠 코리아는 최근 HA필러 벨로테로의 철학과 가치를 담은 글로벌 캠페인 ‘당신만의 표정을 살리세요’를 전개하며 한국 뮤즈로 배우 최여진을 선정, 전세계 여성들이 자신이
지난해 7월 초 안산지역에서 현지조사를 받던 의사의 자살에 이은 지난해 12월 말 강릉지역의 비뇨기과 개원의사의 자살로 또 다시 요양기관 현지조사제도의 문제점이 부각되고 있다. 의료계는 금년 1월 초에 개선된 현지조사제도가 미흡하다며 재개정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의사 자살을 보는 건강보험공단의 태도도 지적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건강보험 심사지침의 문제점도 지적한다. 또한 근본적으로 단일보험인 국민건강보험제도와 현지조사제도 간의 연관된 문제점도 지적하면서 개선을 요구하는 모습이다. / 이에 메디포뉴스는 각 의사단체의 성명서를 중심으로 현지조사제도 개선과 관련된 이슈를 정리해 보았다. 또한 이번 강릉의사 사안의 직접적 당사자격인 건강보험공단과 정책적 권한을 가지고 있는 보건복지부의 시각도 취재했다. [편집자 주] 지난해 5월말 현지조사를 받다가 압박감으로 7월초 유명을 달리한 경기도 안산시 개원의사의 자살 사건에 각 지역과 직역 의사단체들이 잇따라 성명서를 냈었다. 지난해 7월20일 안산시의사회, 21일 의료혁신투쟁위원회, 22일 대한의사협회, 25일 대한비뇨기과의사회, 27일 직선제 대한산부인과의사회, 대한개원의협의회 등이 입장을 밝혔다. 특히 안산시의사회
지난해 승인을 받은 신약개발을 위한 임상시험 중 초기임상인 임상 1상이 전체의 25% 가량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웅제약과 한국릴리가 각각 16건으로 가장 많은 승인을 받았으며, CRO 기업인 퀸타일즈는 42건의 임상시험을 승인받은 것으로 분석됐다. 메디포뉴스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2016년 임상시험 승인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2016년 임상시험 승인을 받은 건수는 627건으로 2015년 675건보다 48건이 줄어든 수치다. 업체별로 보면 퀸타일즈가 42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 서울대병원 24건, 삼성서울병원 19건, 대웅제약 및 한국릴리 각각 16건 등의 순이었다. 국내 제약사 중에는 대웅제약이 16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 종근당 14건, 동아ST 8건, 녹십자·유한양행·일동제약 각각 7건 등이었다. 다국적 제약사 중에는 한국릴리가 16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 한국얀센 14건, 한국MSD 13건, 한국노바티스 12건, 한국GSK 9건, 한국애비브 8건 등의 순이었다. 대학병원에서 주로 이뤄지는 연구자 임상시험은 서울대병원이 24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삼성서울병원 19건, 서울아산병원 17건, 분당서울대병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17년부터 9개 지원이 공통으로 운영하는 선별집중심사 항목(종합병원, 병·의원)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그간 심평원 각 지원은 병·의원을 대상으로 선별집중심사 항목을 운영해왔지만, 2017년부터 종합병원 심사가 각 지원으로 이관됨에 따라 종합병원 선별집중심사 항목도 각 지원에서 운영하게 된다. 2017년 종합병원 선별집중심사 대상은 20항목이고, 그 중 Cone Beam CT 등 8항목은 상급종합병원과 공통으로 운영된다. 2016년 종합병원 선별집중심사 운영항목 중 14개는 올해에도 유지됐으며, 2017년 신규 운영항목으로 하기도 증기흡입치료, 종양표지자 검사(3종 이상), 일반 CT(2회 이상), 내시경적 상부 소화관 종양수술, 건 및 인대 성형술, ESWL 입원료 등 6개 항목이 추가됐다. 2017년 병·의원 선별집중심사 공통 운영 항목은 ‘척추수술’과 ‘향정신성의약품장기처방’이다. 또한 공통항목 이외에도 각 지원이 관할하는 지역 요양기관의 특성에 따라 지원 자체적으로 병·의원 대상 선별집중심사 항목을 선정해 운영한다. 심평원은 올해 선정된 선별집중심사 항목과 심사기준을 의약단체, 홈페이지, 요양기관업무포탈 등을 통해 적극 안내
서울제약(대표: 김정호)이 중동 의약품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서울제약은 9일 이란 제약사인 니칸 파마(Nikan Pharma)사와 저알부민혈증 개선제 ‘알리버현탁액’ 등 3개 품목에 대해 5년간 약38억원(313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한 품목은 저알부민혈증 개선제 ‘알리버현탁액’, 신경통 완화제 ‘히르멘연질캡슐’, 상처 및 흉터 치료제 ‘스칼리스겔’ 등 3품목이다. 계약체결에 따라 니칸 파마사는 이란 내의 허가 등록 및 수입, 유통을 담당하고 서울제약은 이란 식약처의 제품허가 등록 후 계약된 3품목에 대해 이란에 독점 공급하게 된다. 니칸 파마는 이란 니칸 그룹(Nikan Group) 의 계열사로 UAE, 터키, 한국, 러시아, 일본 등 6개국에 해외 지사를 보유한 다국적 제약회사이다. 니칸 그룹은 30년 역사를 지닌 회사로 연간 매출액 3억 5천만 달러에 1000명 이상의 직원을 두고 있다. 이란은 인구 8천만 명에 달하는 세계 17위의 경제대국으로서 의약품 시장 규모는 2014년 기준으로 약 4조원이며 향후 6년간 약 13.7%의 성장이 예상된다. 지난 2014년 큐웨이트 등 중동 5개국에 자사의 필름형 발기부전 치료제 완
피씨엘(대표이사 김소연)은 ‘감염성질환의 고감도 다중검출을 위한 3차원 SG Cap 기술’로 보건신기술(NET) 인증을 획득했다. 회사는 9일 충북 오송읍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열리는 보건신기술 인증 수여식에 참석한다. 보건신기술 인증은 국내 기업 및 연구기관, 대학 등에서 개발한 신기술에 부여하는 인증으로, 인증기업의 경우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기술이전 및 사업화, 전시회지원, 기술지도 및 국내외 품질인증 획득 지원, 국가기관 및 공공기관 등에 우선구매요청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인증을 획득한 ‘감염성질환의 고감도 다중검출을 위한 3차원 SG Cap 기술’은 바이오마커의 3차원 고정화 기술이다. 졸-겔 매트릭스 내에 존재하는 다양한 크기의 기공 및 채널에 바이오마커의 화학적 변형 없이 많은 양을 고정해, 기존 면역진단 기술 보다 높은 민감도와 특이도를 나타내는 기술이다. 피씨엘은 해당 기술의 국내, 미국, 유럽, 일본 원천 및 응용특허 등록을 완료한 상태이다. 피씨엘은 해당 기술이 적용된 첫 진단제품 ‘Hi3-1’의 개발을 완료하고 현재 시장 판매를 진행 중이다. 해당 제품은 헌혈된 혈액에 수혈 전 진행되는 고위험군 바이러스 면역진단검사를 위한 다중진단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도 현지조사제도의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근본적으로 개선하려면 인적청산이 먼저라고 주장했다. 9일 소청과의사회는 성명서를 통해 요양기관 현지조사지침의 문제점을 조목조목 지적했다. 소청과의사회는 “현지조사 개선책이랍시고 복지부가 새해벽두에 발표한 요양기관 현지조사지침을 보면 싸구려 약의 처방을 강요하고 있는 심평원의 이른바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 기관이라든지 공단직원과 심평원 직원의 자의로 완장차고 무소불위로 휘두르는 무한갑질의 결과로 공단과 심평원에서 복지부에 조사의뢰된 의료기관과 같은 부당한 현지조사 의뢰절차가 전혀 개선됨이 없이 그대로 남아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위원회 구성은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소청과의사회는 “이번 개정의 가장 큰 변화라고 복지부가 주장하고 있는 현지조사 위원회의 12명의 구성원을 보면 이른바 공공위원 3명은 복지부 공무원과 복지부의 거수기에 불과한 심사평가원과 공단 소속직원 각 1명으로 되어있고 역시 복지부의 거수기 역할을 하는 무늬만 시민단체인 관변 어용시민단체위원 1명이 포함되어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소청과의사회는 “또한 복지부가 자신들의 목소리를 대변할수 있는 변호사, 교수등 전혀 의료에 문외한인
식약처는 올해 '의료기기 통합정보시스템'을 구축하고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사업의 지급대상이 기존 사망, 장애·장례에서 진료비까지 확대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9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일자리 및 민생안정;을 주제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업무보고를 했다고 밝혔다. 업무보고에 따르면, 의료제품 안전관리 체계를 선진화 하기 위해 국제표준코드 기반의 ‘의료기기 통합정보시스템(UDI)’을 구축하고,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한 상시적 모니터링을 실시하며 인체에 직접 적용될 수 있는 생활화학제품까지 관리 영역을 확대한다. 의료기기 출고시 제조·수입업자가 등록·부착한 고유식별코드를 기준으로 허가부터 생산, 유통‧사용까지 제품 전주기 정보를 수집·관리하는 UDI가 구축된다.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본격 운영을 통한 의료용 마약류 취급 내역 보고 의무화로 프로포폴 등 의료용 마약류 제품의 제조·생산부터 유통·소비에 이르는 전과정 상시적인 모니터링 실시한다. 의료제품 구매 정보가 등록된 ‘소비자종합지원시스템(공정위)’을 통해 제품 회수 시 소비자에게 관련 정보를 실시간 제공한다. 의료기기로 인한 심각한 부작용 발생 시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종훈 교수는 대구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장으로써 지난해 12월 30일(금) 경찰청장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여 받았다. 이종훈 교수는 2012년 3월부터 대구광역시의 위탁기관인 대국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의 센터장을 겸임하며, 2016년에는 대구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의 기능을 보강해 하부조직으로 대구광역자살예방센터도 운영하고 있다. 대구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를 운영하면서 이종훈 교수는 대구시민의 정신건강증진과 자살예방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왔다. 특히 경찰과의 업무 협조를 통해 자살예방을 위한 24시간 위기대응체계의 구축과 운영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경찰청장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여 받았다. 이종훈 교수는 “긴박한 자살위기대응 시에 경찰과의 실제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오랜 노력 덕분에 감사장을 받게 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경찰뿐만 아니라 여러 정신보건 유관기관과도 유기적인 관계를 유지하여 자살 위험 없는 안전한 대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아토피피부염이 중증일수록 면역요법의 치료효과가 높았고, 중증 아토피피부염의 경우에도 조기에 치료한 환자가 면역요법 치료효과가 높았다. 아주대병원 알레르기내과 남동호 교수팀이 혈액검사에서 집먼지진드기에 대해 알레르기 강양성 반응을 보인 215명의 아토피피부염 환자들을 대상으로 면역요법을 1년간 시행하고 치료 전․후를 비교 분석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연구팀은 집먼지진드기 알레르기 항체 혈액검사에서 혈청 알레르겐 특이-면역글로불린 E(IgE) 항체 농도 3.5kU/L 이상의 강한 양성 반응을 보인 아토피피부염 환자 251명 중 1년간 면역요법을 완료한 167명(66.5%)에 대하여 분석을 진행했다. 면역요법 1년 후 치료 전에 비해 임상증상이 50% 이상 감소한 경우를 ‘면역요법에 유의한 치료효과가 있다’고 정의하고 치료 전․후 효과를 분석했다. 분석 결과, 1년간 면역요법으로 치료한 아토피피부염 환자의 73.6%에서 유의한 치료효과를 보였다. 중증도별로 보면 중증 환자는 90.6%, 경증 및 중등증 환자는 63.7%에서 유의한 치료효과가 있었으며, 중증 환자가 경증 및 중등증 환자에 비해 치료 유효율이 유의하게 높았다. 특히 중증 아토피피부염 환자에서 치료
아마존 등에서 100만부 이상 판매된 『None of these diseases』책이 한국어판『모든 질병 중 그 어느 것도』제목으로 출판되었다. 『모든 질병 중 그 어느 것도』는 미국의사이자 아프리카에서 오랫동안 선교사역을 해 온 맥밀렌(S. I. McMillen)이 초판을 썼고, 그의 손자 데이빗 스턴(David E. Stern)이 내용을 보완한 3번째 개정판이다. 이 책은 전염병, 에이즈, 성병, 스트레스, 약물중독, 동성애 등의 주제에 대해 풍부한 임상경험과 의학지식을 근거로 하나님이 약속한 건강의 축복을 상세하게 풀어내고 있다. 한국어로 번역한 조원현․ 박의준 교수 역시 계명대 동산병원 이식혈관외과에 종사하는 크리스천 의사들이기에 이 책은 충분히 현실적이면서 기독교적 가치관을 정립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 조원현․ 박의준 교수는 현대인들은 흡연, 음주 등 나쁜 습관은 바꾸지 않으면서 기적의 힐링을 원하고 있으며, 무분별한 성생활과 동성애, 그에 따르는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사스, 메르스 등 각종 감염병의 확산으로 소중한 생명과 엄청난 사회적 비용을 잃고 있다고 강조했다. 조원현․ 박의준 교수는 “우리와 우리의 자녀들이 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