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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칠곡경북대학교병원이 6월 30일 ‘2022년 제1차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 원외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경상북도 공공보건의료 시행계획과 연계협력체계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에 대해 경상북도 권역책임의료기관인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의 주관으로 지역사회 내 균형 있는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의 발전을 위한 세부 활동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따라 위원장인 권태균 칠곡경북대학교병원장, 박성수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 이주현 경북권 질병대응센터장, 이경수 경상북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 정용구 김천의료원장, 김철호 대한적십자사 영주적십자병원장 등 위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홍남수 칠곡경북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실장이 개회사, 권태균 칠곡경북대학교병원장이 인사말을 전했고, 이경수 경상북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의 ‘경상북도 공공보건의료 시행계획 방향과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운영 소개’ 발표에 이어 자유토론이 이뤄졌다. 특히 본 회의를 통해 지역 내 공공보건의료 연계협력 구축사업을 기반으로 필수의료의 지역격차 해소와 지역 완결형 의료전달 체계구축을 위한 ▲경상북도 공공-민간의료기관의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과 운영 ▲공공보건의료 전문인력 역량강화 ▲의
울산대학교병원은 신경과 박지윤 교수가 최근 저자로 참여한 안신경학 도서 2권이 출판됐다고 4일 밝혔다. 최근 발간된 ‘안신경학’과’문답으로 풀어가는 신경안과진료’도서는 명망있는 전국 유수 대학병원의 신경과, 안과, 신경외과 전문의들이 저자로 참가했다. 각 도서는 신경안과 질환을 공부하거나 치료하는 의료진들을 위하여 진료현장에서 유익하게 사용될 최신 의학정보를 담고 있다. 이 중 ‘안신경학은 대한안신경의학회에서 출간한 책으로 박지윤 부교수는 시야장애와 시야검사(visual field defect and visual field test), 동공기능장애:원심이상(Disorders of Pupillary function: Efferent Abnormality) 부분을 집필했으며 제작과정에 필요한 편찬위원회 용어위원으로 참여했다. 다른 책인 ‘문답으로 풀어가는 신경안과진료(2판)’은 신경안과 문제를 가진 환자들을 진료할 때 유용한 내용을 담았으며, 박지윤 교수는 충추병변부위에 따른 눈운동이상_연수병변(medullary lesions) 부분을 집필했다. 박지윤 교수는 “시력소실, 시야장애, 복시 등을 진료하는 신경안과영역 임상의들에게 진단적 접근에 길잡이가 되고 진료현
국립중앙의료원 중앙난임·우울증상담센터는 지난달 30일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의 국민건강증진기금 민간보조사업 성과평가에서 최종적으로 '탁월' 등급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민간보조사업 성과평가는 국민건강증진 사업의 성과를 관리하기 위해 국민건강증진기금 운용계획 상의 민간보조사업을 대상으로 1년간의 성과를 ▲탁월 ▲우수 ▲양호 ▲보통 ▲개선 필요 5개 등급으로 평가한다. 총 7개 지표로 평가된 39개의 사업 중 국립중앙의료원 중앙난임·우울증상담센터를 비롯한 4개 기관만이 ‘탁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중앙난임·우울증상담센터는 2018년 6월 20일 보건복지부 출산정책과 위탁으로 개소돼 꾸준히 공공보건사업 추진체계 강화에 이바지해왔으며, 특히 이번 성과평가에서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신규 수요에 대응하는 안정적인 사업추진과 충실한 예산 이행 부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출생아 수가 감소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난임 및 임산부를 대상으로 대면 및 비대면 상담을 적극적으로 운영해, 사업목표치를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이뤘다.중앙난임·우울증상담센터는 “앞으로도 대상자 상담과 더불어 고위험 대상자 조기발견 및 개입, 지역 사회 연계 체계를 활용한 양적 및 질적 사
헬스케어 데이터 양방향 플랫폼 기업 레몬헬스케어(대표 홍병진)가 안전하고 신뢰성 높은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블록체인 솔루션인 ‘레몬체인’을 도입, 이를 서류없이 실손보험을 간편하게 청구할 수 있는 ‘청구의 신’ 플랫폼에 우선 적용했다고 밝혔다. ‘레몬체인’은 헬스케어 블록체인 네트워크(HBN)를 구축함으로써 각종 의료 데이터를 안전하게 저장·보관·활용 가능한 블록체인 기반 솔루션이다. 이를 활용해 향후 레몬헬스케어는 개인 건강기록(PHR)과 개인이 자발적으로 생성한 건강 데이터(PGHD), 생활기록(Life-log Data), 생체데이터, 유전체 데이터 등에도 블록체인 기반을 확장하여 적용한다는 전략이다. 레몬헬스케어가 제시한 HBN은 의료기관과 환자 모두 헬스케어 데이터에 양방향으로 자유롭게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는 발전된 의료 생태계 시스템이다. 블록체인 기술로 개인 기록의 위변조를 방지함으로써 데이터의 보안성과 투명성, 신뢰성을 높였다. 나아가 의료기관과 연구소 등 의료 데이터가 필요한 곳에 이를 신속하고 안전하게 공급할 수 있는 선순환 네트워크를 표방한다. 즉 개인 활용 동의를 거친 의료 데이터는 비식별 처리(블록체인화)로 의료 산업에
의료 인공지능 융합인재 양성 5개 대학이 착수보고회를 통해 사업단별 사업 추진 목표 및 1차년도 주요 추진 계획을 공유한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5일 서울더플라자호텔에서 ‘의료 인공지능 융합인재 양성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의료 인공지능 융합인재 양성사업’은 보건복지부와 교육부가 협력해 5개 대학을 선정하고, 의대(의학)-공대(ICT·AI)-병원(현장·데이터) 간 의료 인공지능 분야 학과 융합과정 운영을 통해 학․석․박사 전 주기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5월 사업공모 절차를 거쳐 부산대학교, 서울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아주대학교, 한림대학교를 지원대상 사업단으로 선정해 발표한 바 있다. 선정된 5개 사업단은 7월부터 학생 지원사항과 교육과정 등을 안내하고, 9월부터 의학, 한의학, 치의학, 간호학 등의 의학 부문과 컴퓨터공학, 소프트웨어학, 의생명공학, 의료정보학 등 공학 부문의 다양한 전공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의료인공지능학’ 학부 프로그램 및 대학원 세부 전공 과정을 운영한다. 동 사업을 통해 5개 사업단은 각 사업단 별로 20명 내외의 대학(원)생을 선발해 의료 인공지능 분야에 특화된 학부·대학원
한국먼디파마(유)(Country Lead 조성운, 이하 한국먼디파마)의 상처토탈케어 브랜드 메디폼이 7월 1일부터 3일까지 개최된 프리미엄 캠핑용품 브랜드 스노우피크의 캠프 이벤트 스노우피크웨이에 참가하며, 캠핑 및 야외활동에서 생길 수 있는 상처 발생시 유용한 상처케어법을 소개했다. 최근 캠핑은 대표적인 여가 및 취미생활로 자리 잡기 시작했다.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캠핑 이용자 실태조사'에 따르면 현재 캠핑을 즐기는 인구가 500만명 이상인 것으로 추산되고 있으며, 2020년 기준 캠핑 산업 규모는 전년도 대비 90.1% 늘어났고, 캠핑이용자 수는 34.0%, 등록 캠핑장 수는 5.8% 증가했다. 또한 캠핑에 대한 키워드 언급량은 전년 대비 70%이상 증가하면서 많은 이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캠핑 열풍이 점점 높아지는 가운데, 야외 공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처나 화상에 대한 대비책의 중요성도 강조되고 있다. 자연에서 즐기는 캠핑은 좋은 추억으로 남을 수 있지만, 야영을 즐기는 동안 예상치 못하게 다치는 경우가 많다. 이 때 올바른 조치가 이뤄지지 않으면 감염이나 흉터로 이어질 수 있어 상비약을 미리 준비해 두는 것이 좋다. 이에 메디
환인제약(대표이사 이원범)이 비타민K 비의존성 경구용 항응고제(NOAC)인 ‘자로반정 2.5mg(리바록사반)’을 7월 4일 발매했다.환인제약은 작년 10월 4일 자로반정을 신규로 발매했는데, 기존 10, 15, 20mg가 심재성 정맥혈전증 및 폐색전증 등의 치료 용도로 쓰인다면, 이번에 저용량으로 추가 발매된 2.5mg은 아스피린 등 항혈소판제와 병용해 심근경색 등 심혈관계 질환 발생의 예방 목적으로 사용된다. 자로반정의 주성분인 리바록사반은 혈액응고인자 Xa를 직접적으로 억제해 혈액의 정체를 막는 기전으로, 기존 비타민K 의존성 항응고제인 와파린과 달리 지속적인 혈액 모니터링이 필요 없고 음식물과의 상호작용이 적다는 특징이 있다. 특히 리바록사반 2.5mg과 아스피린 병용 시, 동맥경화성 혈관질환을 가진 성인 환자에서 심근경색 및 심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 위험을 아스피린 단독요법보다 더 많이 감소시켰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환인제약 관계자는 “자로반정 2.5mg 출시로 다양한 함량을 구성하게 됐다”며 “약제의 적응증 범위를 넓히고 환자들의 편의성을 증진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로반정 2.5mg의 권장 용량은 1일 2회, 1회 2.5mg이며, 상한약
대한전공의협의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제26기 회장 선거를 4일 공고했다. 본 공고에 따르면 ▲후보자 등록은 7월 14일 오전 9시부터 15일 오후 4시까지로 ▲후보자 번호는 16일 결정된다. ▲선거 운동은 후보자 등록 신청일부터 8월 12일까지이고 ▲선거 투표는 8일부터 12일까지 이뤄지며 ▲개표는 투표가 끝난 12일 저녁 7시 이후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후보자 등록에 필요한 서류는 ▲후보자 등록 신청서 ▲추천장(단위병원 대표 10인 이상 또는 대의원 30인 이상) ▲의사면허증 사본 ▲이력서 ▲주민등록등본 ▲명함판 사진 ▲출마의 변 원고 ▲기탁금 입금 영수증 등이며, 상세 안내는 대전협 사무국(02-796-6127/6128)으로 연락하면 된다.
“진료현장에 필요한 실질적 민원처리로 회원권익 증진에 최선을 다 하겠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가 2021년 6월부터 12월까지 7개월간의 회원민원에 대한 의협 회원권익위원회의 활동사항을 종합 정리한 ‘2021 회원권익위원회 활동보고서’를 발간하고, 2일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번 백서에는 제41대 집행부의 출범 당시 공약사항 중 하나인 ‘회원권익 향상’을 위해 구성된 회원권익위원회 및 회원권익센터의 2021년 활동사항과 회원에게 유용한 필수정보들이 담겨있다. 구체적으로 ▲회원권익위원회 활동사항 ▲다빈도 민원(이것만은 꼭!) ▲심층민원 현황 ▲심층민원 실제사례 ▲각 시·도지부 민원해결 사례 등이 수록돼 있다. 의협 회원권익위원회에서 2021년 해당기간(6~12월) 접수한 총 민원건수는 1만 3971건이었으며, 접수창구는 전화(98%), 온라인(의협 홈페이지/카카오톡, 2%)이었다. 민원의 가장 많은 주제인 ‘다빈도 민원’은 ‘면허신고’ 관련으로 총 4562건(월평균 652건)이 접수됐고 ▲감염병 예방대책 ▲개인정보보호법 대책 ▲연수교육 ▲회원정보 수정 ▲의료정책 ▲회비 ▲의료감정 ▲의협신문(구독·광고 등) ▲종합학술대회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심층민원에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은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진들이 최근 정확한 임상역량평가를 위한 안내서인‘임상역량평가 실용 가이드, 2판’을 번역 발간했다고밝혔다. 이번에 출간된‘임상역량평가 실용 가이드’는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김영민 교수(제1교육부학장),최창진 교수(서울성모병원 가정의학과)와 허예라 박사 외6인이 공역한 것으로 의학교육자들이 임상교육에서 더 나은 평가방법,도구 및 모델들로 교육하거나,혹은 수련프로그램에서 직접 실행할 수 있도록 설계된 성과바탕평가에 관한 권위 있는 실무 가이드이다. 미국을 포함한 국제적인 전문가들이 조직적이고 다면적인 접근과 평가방법들의 다양한 조합을 제시해 독자들이 효과적인 평가를 수행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의과대학,전공의 및 전임의 수련프로그램에서 임상역량 평가를 위한 효과적인 시스템을 개발하고 실행하며 지속하는데 가치 있는 자료원이 될 것이다. 이 도서의 저자인 에릭 홀름보(Eric S. Holmboe)교수는 한국어 번역서를 접하게 되는 한국 독자들을 위한 서문을 전했으며,서문에서“각 장(chapter)에서 평가 도구의 예시와 한국에서도 적용될 수 있는 교수개발 및 평가방법의 효과적인 실행 방법을
김승희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자진 사퇴했다. 이에 따라 윤석열 정부는 새로운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를 선정해야 한다는 고민에 빠져들게 됐다. 보건복지부는 4일 김승희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자진사퇴 입장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김승희 후보자는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후, 객관적 근거가 없거나 저와 관련이 없는 가족들의 사생활에 대해서까지 수많은 비판이 제기됨에 따라 객관적 사실에 근거해 각종 의혹이 사실이 아님을 반복적으로 설명드렸으나, 이 과정에서 공직자로서 부끄럽지 않게 살아왔던 저의 명예는 물론이고, 가족들까지 상처를 입는 것이 무척 힘들었다”라고 밝혔다. 특히 “정치자금에 대해서는 고의적으로 사적인 용도로 유용한 바가 전혀 없으며, 회계 처리과정에서 실무적인 착오로 인한 문제이긴 하나, 이러한 사실과 별개로, 최종적으로 관리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다는 지적에 대해 겸허하게 받아들이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다만, 김 후보자는 현재와 같이 정치자금 사용의 기준과 관리가 모호한 체계에서는 정치자금과 관련한 논란은 지속적으로 나타날 수 있음을 지적하며, 본인처럼 같이 억울하고 불합리한 피해 사례가 반복되지 않도록 국회 내 논의를 통해 정치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이 ‘오마샤리프’ 브랜드를 전면 리뉴얼한다. 자사의 강점인 모발, 두피 분야 전문성을 강화해 ‘오마샤리프’를 국내외 시장에 적극적으로 마케팅할 계획이다. 리뉴얼을 통해 새롭게 라인업된 제품은 오마샤리프 ‘버블앤비 포밍 헤어컬러’ 6종, ‘스칼프 커버 스프레이’ 4종, ‘새치 헤어 틴트’ 3종, ‘허니 오일 버블 샴푸’, ‘헤어 코팅 팩’ 등이다. 셀프로도 손쉽게 염색이 가능한 버블 염색약부터 흑채∙헤어 마스카라 등으로 구성됐으며, 탈모와 새치가 고민인 3040 세대를 주 타깃으로 사업을 확장할 예정이다. 오마샤리프 ‘버블앤비 포밍 헤어컬러’는 가벼운 거품 제형 염색약이 모발에 밀착돼 선명한 염색을 도와주는 제품이다. 버블앤비 포밍 헤어컬러는 지난 2012년 GS홈쇼핑 이미용 부문 1위를 기록하며 500만개가 판매된 히트 상품이다. 기존 제품의 다양한 컬러 중 최신 트렌드에 맞는 6가지 컬러를 엄선해 리뉴얼 출시됐다. ‘스칼프 커버 스프레이’는 대나무 숯가루가 함유된 순간 증모제(흑채)로, 비어 있는 모발을 자연스럽고 풍성하게 커버해준다. ‘새치 헤어 틴트’는 희끗희끗 올라온 새치를 빠르게 커버할 수 있는 제품이다. 기존 제품 대비 커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6월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경기도 안양시 호계노인종합복지관 본관 3층 대강당에서 지역 어르신과 복지관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무료건강검진과 건강강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들의 건강 고민을 덜어주고, 더욱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이날 병원은 검진자 142명을 대상으로 혈당·혈압·치매·골밀도검사와 금연상담을 제공했다. 이어 노혜미 가정의학과 교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만성질환 관리’라는 주제로 건강강좌를 진행했고, 정형외과 김대환 교수는 병원 방문이 쉽지 않은 분들을 위해 노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어깨·허리·무릎질환 진료를 제공했다. 김대환 교수는 “지역주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뜻깊은 활동을 하게 되어 기쁘다”며 “한림대성심병원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많은 분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림대성심병원은 안양·군포·의왕·과천시 유일한 상급종합병원으로서 지역 소외계층에 대한 의료지원 활동을 지속해서 실시해 왔다. 특히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교직원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ESG 경영 실천에 나서고 있다.
*4일, *빈소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 2호실,*발인 7월 6일,*(02) 3010-2000
연세의료원은 연세대 의과대학 임상실기교육센터가 주관하고 의료시뮬레이션센터 컨소시엄이 주최하는 의료시뮬레이션센터 컨소시엄 미팅이 지난 1일 개최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등 컨소시엄 회원 기관 22개와 래어달 메디컬 코리아(Laerdal Medical Korea) 등 의료시뮬레이션 파트너사 9개가 참여해 의료시뮬레이션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며 교육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미팅에서는 파트너사가 의료시뮬레이션 교육에서 활용 가능한 다양한 최신 기술을 선보였다. 의료시뮬레이션 기술은 가상 환경에서 실제처럼 의료 기술을 학습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최신 시뮬레이터와 의료 술기 모형부터 가상현실(VR)과 홀로그램 기술을 활용한 환자 진료 소프트웨어까지 다양한 의료시뮬레이션 트렌드가 공유됐다. 이어서 컨소시엄 회원 기관은 각 센터별 프로그램의 강점을 공유하고 의료시뮬레이션 교육의 활성화와 촉진 방안을 논의했다.연세의대는 2016년 국내 최초로 의료시뮬레이션센터 국제인증 평가를 통과하며 마련한 센터 운영 표준화 노하우와 더불어 회원 기관이 연세의대 운영안을 활용해 시뮬레이션 교육을 활성화를 할 수 있다는 것을
서울대-연세대 컨소시엄이 AI 기반 자폐스펙트럼장애 예측·진단 플랫폼 개발에 나선다.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 컨소시엄은 6월 말부터 보건복지부 국립정신건강센터가 주관하는 ‘자폐스펙트럼장애 디지털헬스 빅데이터 구축 및 인공지능 기반 선별·진단보조·예측 기술 개발’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에는 정부 예산 약 10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자폐스펙트럼장애(ASD)란 발달 초기 아동기부터 사회적 의사소통의 어려움과 제한적 관심사, 반복적 행동 등을 주 증상으로 나타내는 신경발달장애(Neurodevelopmental disorder)의 일종이다. 최근 ASD의 유병률은 전 세계적으로 매우 높은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2020년 기준 국내 ASD 장애등록 인구는 약 3.1만명으로 2010년 대비 약 2배 이상 늘어, 전체 장애 유형 중 가장 높은 증가율을 나타내고 있다. ASD는 현재까지 개발된 완치약이 없으며, 뇌의 가소성(Plasticity)이 높은 시기에 조기진단을 통해 집중적이고 다각적인 특수교육과 행동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예후 개선에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ASD는 빠르게 만 12개월부터 징후를
GC녹십자의료재단은 지난 1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GC녹십자 R&D센터 강당에서 40주년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허일섭 GC(녹십자홀딩스) 회장, 박용태 GC(녹십자홀딩스) 부회장, 허용준 GC(녹십자홀딩스) 대표이사, 허은철 GC녹십자 대표이사를 포함한 각 사 대표 9명을 비롯해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또한 온라인 생중계 동시 진행을 통해 강남, 강북, 제주, 광주 검사실 임직원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회사 발전에 기여한 우수 직원 50여명에게 공로상, 모범상, 근속상 등이 수여됐다. 또한 △GC녹십자의료재단 진단검사의학부 특수미생물팀 △진단검사의학부 광주지역검사팀 △진단검사의학부 자동화검사2팀 △경영관리본부 재무회계팀 총 4팀이 우수팀으로 선정됐다. 허일섭 GC 회장은 축사를 통해 “GC녹십자의료재단은 지난 40년 동안 여러분의 노고에 힘입어 비약적인 발전을 거둬 왔고, 명실공히 국내 최고의 진단검사 전문의료기관으로 성장했다”며 “가족사로서 재단의 지속적인 발전에 애정 어린 관심과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한다”고 전했다. 이은희 GC녹십자의료재단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우리 GC녹십자의료재단은 코로나19 시
한독테바(사장 박선동)는 지난 7월 3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대한두통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한국의 만성 편두통(Chronic Migraine, CM) 또는 삽화성 편두통(Episodic Migraine, EM) 환자의 편두통 예방 치료를 위한 프레마네주맙의 효능 및 내약성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 대회에서 발표된 해당 연구 결과, 한국의 만성 편두통(CM) 또는 삽화성 편두통(EM) 환자에서 프레마네주맙 치료는 월별 두통 및 편두통 일수를 감소시키고 반응 환자의 비율을 증가시켰으며, 이는 프레마네주맙의 허가 임상인 HALO CM 및 HALO EM 연구 결과와 비슷한 결과였다. 한국인에서의 본 데이터를 통해 한국 환자의 편두통 예방 약물로서 프레마네주맙의 효능을 확인했다. 이번 연구는 만성 또는 삽화성 편두통을 가진 한국 환자의 편두통 예방 치료에 대한 프레마네주맙의 효능 및 내약성을 평가하고, 이 연구 결과를 허가 임상인 HALO CM 및 HALO EM 연구 데이터와 비교하기 위해 분기별 및 월별 프레마네주맙 투여군과 월별 위약 투여군으로 나눠서 진행됐다. 치료 12주 동안의 1차 평가변수는 만성 편두통 환자의 월간 중등도 이상의 두통
프로테오믹스(Proteomics, 단백질체학) 기반 정밀의료 기술 개발 기업 베르티스(대표 노동영, 한승만)는 6월 30일부터 7월 1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된 제21차 한국단백체학회 연례학술대회에서 단백체 데이터 해석 도구 연구개발 성과를 공유하는 강연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6월 30일 ‘타깃 단백체학 분석을 위한 딥러닝 및 설명가능한 인공지능 기술(Deep learning and explainable artificial intelligence for targeted proteomics)’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강연에서는 베르티스의 미국법인인 베르티스 바이오사이언스의 김상태 최고기술책임자(Chief Technology Officer, CTO)가 연자로 나서 AutoMRM 연구개발에 대한 최신 정보 등을 발표했다. AutoMRM은 베르티스가 개발 중인 딥러닝 기술 기반 타깃 단백체 데이터 해석 도구로 기존의 MRM(multiple reaction monitoring)을 활용한 데이터 분석 시 소요되는 시간을 600 시간에서 1시간 이내로 획기적으로 단축시킬 수 있는 분석 도구이다. 세계적인 유전체 분석 기업 일루미나(Illumina)와
JW그룹의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이사장 이종호 JW그룹 명예회장)은 제10회 성천상 수상자로 최영아 서울시립서북병원 내과전문의를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성천상은 JW중외제약 창업자인 고(故) 성천 이기석 선생의 ‘생명존중’ 정신을 기려, 사회에 귀감이 되는 참 의료인을 발굴하기 위해 2012년 제정했다. 음지에서 묵묵히 헌신하며 인류 복지 증진에 공헌한 참 의료인을 매년 1명씩 발굴하고 있으며, 올해 10회를 맞았다.최영아 씨는 ‘의사는 가장 병이 많은 곳에 가야한다’는 사명감을 바탕으로 대학병원의 교수직 제의도 사양하고 20여 년간 노숙인들을 위한 희생과 봉사의 삶을 살면서 생명존중의 정신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아 성천상을 받게 됐다.1989년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에 입학한 최 전문의는 예과 2학년 무료급식 봉사활동에서 길가에 주저앉아 폭우 속 빗물 섞인 밥을 먹는 노숙인들을 목격하고는, 열악한 환경과 그에 따른 질병 노출, 그럼에도 치료받지 못하고 방치되는 노숙인 의료공백 현실에 가슴 아픔을 느끼고 이들을 위해 자신의 일생을 바치기로 결심했다.그 뒤로 의료봉사를 꾸준히 이어가던 그는 2001년 내과전문의 자격을 취득한 뒤, 현재까지 20년 넘게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