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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오는 8월 9일과 10일 이틀에 걸쳐 ‘제17회 일반인을 위한 호스피스·완화의료 교육’을 대면 교육으로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접수는 7월 4일부터 22일까지, 접수 인원은 선착순 100명이다. 호스피스·완화의료에 관심이 있거나 완화의료병동에서 봉사를 희망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교육 내용은 ▲삶과 죽음에 대한 이해 ▲호스피스 대상자의 신체적 돌봄 ▲호스피스 대상자의 심리, 사회적 돌봄 ▲호스피스 완화의료 개요 ▲연명의료결정제도에 대한 이해 ▲호스피스 환자의 대화기법 ▲감염관리 및 안전관리 ▲환자와 가족을 위한 영적 돌봄 ▲호스피스 대상자의 임종돌봄 ▲사별 가족 관리 ▲음악요법의 실제 ▲가정호스피스 ▲자원봉사자의 역할과 자세 ▲자원봉사자 경험 나누기 등 총 14개다. 문의 및 예약은 전화(032-280-6228) 또는 카카오톡 채널(인천성모병원 권역호스피스센터)을 통해 가능하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도태)은 신규 개설 장기요양기관의 서비스 수준 조기 향상을 위해 2021년 신규 지정받은 기관을 대상으로 예비평가 시범운영 을 추진 중이라고 1일 밝혔다. ‘예비평가 시범운영’은 개설 단계부터 체계적인 관리로 신규기관에 적합한 평가지표와 척도를 적용하고 평가교육, 자체평가 결과를 반영한 기관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예비평가를 실시함으로써 기관운영 지원뿐만 아니라 정기평가에도 대비할 수 있다. 이는 운영기간이 짧은 신규기관의 특성을 고려해 장기요양 조기 안착을 지원하고 서비스 質의 상향평준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대상은 2021년 지정받은 신규기관 120개소이며 하반기에 ‘예비평가 시범운영’을 실시하고, 2024년 예비평가 전면도입을 목표로 2023년에는 대상을 확대해 시범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민영미 요양심사실장은 “신규기관의 서비스 수준 향상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예비평가 시범운영’에 신규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대한비만학회(회장 김기진, 이사장 이창범)가 전문가의 ‘비만 진료에 대한 인식 및 현황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학회 조사결과에 따르면, 비만은 치료가 중요한 질병이지만 실제 의료현장에서는 관련 수가가 없어 의료인은 진료시간 배정과 약처방에 어려움을 느끼고, 환자는 치료를 중단하고 있어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비만치료가 이뤄지고 있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의료인의 비만치료에 대한 인식과 현황을 파악해 향후 비만을 치료하고 관리할 수 있는 방안을 도출하고자 실시됐다. 22년 5월 27일부터 6월 24일까지 약 4주간, 대한비만학회 회원/비회원 전국 의사 774명을 대상으로 웹 기반 온라인에서 이뤄졌다. 전체 응답자 중 개원의 79%, 종합병원 21%, 진료과는 내과 36%, 가정의학과 32% 순으로 비중이 높았다. ◆10명 중 8명, 비만치료 중요해…종합병원이 개원의 보다 높게 인식하고 치료도 보다 적극적 전체 응답자 10명 중 8명(81%)는 ‘비만은 다양한 만성 대사질환 이환율 및 사망률을 높이는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한 질환’이라고 답했다. 종합병원이 96%, 개원의가 77%로 종합병원이 개원의 대비 비만치료 필요성에 대해 중요하게 인식하고 있는
KMI한국의학연구소(이사장 이상호, 이하 KMI)는 ‘2022년도 KMI 연구지원사업’에 참여할 연구기관을 7월 22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KMI는 국내 의학 발전과 국민 보건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2008년부터 매년 예방의학(건강검진 등), 임상의학 및 기초의학 전반에 대한 연구 수행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KMI 연구지원사업’은 총 15개의 과제를 선정해 연구 수행기관 당 2000만원(총 3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국·공립 연구기관 △민법 또는 다른 법률에 의하여 설립된 법인의 연구기관 △고등교육법 제2조의 규정에 의한 대학교의 연구기관 △기타 의학 분야 연구 개발 관련 기관이면 지원이 가능하며, 상기 기관과 KMI 소속 전문의 또는 연구원과의 공동연구를 권장한다. 또한, KMI 연구 자료(데이터)를 활용한 연구는 KMI 연구자가 포함된 연구에 한해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을 원하는 연구기관은 KMI 홈페이지(www.kmi.or.kr)에서 연구계획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후 7월 22일(금) 오후 4시까지 이메일(kmiesg@kmi.or.kr)로 접수하면 되며, 기타 문의 사항은 KMI사회공헌위원회(02-3702-9104)로 하면 된다.
GC녹십자웰빙(대표 김상현)은 인태반가수분해물 ‘라이넥’의 통증 효능을 입증하기 위한 연구자 임상 IND(임상시험계획)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연구자 임상은 중앙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김두환 교수가 주도한다. ‘어깨충돌증후군’ 환자 50명을 대상으로 라이넥 투여 시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학술적 연구 목적이다. ‘어깨충돌증후군’은 팔을 들어올릴 때 어깨뼈와 팔뼈 일부가 마찰해 염증이 유발되는 질환이다. 증상이 심할 경우 회전근개 손상을 유발하고 어깨 운동기능이 감소해 삶의 질이 저하될 수 있다. 이 질환은 오십견과 증상이 비슷하지만, 원인과 치료법이 상이해 정확한 진단 및 치료가 필요하다. GC녹십자웰빙 관계자는 “최근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며 만성 통증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며 “이번 연구는 라이넥의 통증 완화 효능을 임상적으로 탐색하기 위한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GC녹십자웰빙은 7월부터 라이넥 통증 연구자 임상에 참여할 환자를 모집한다. 라이넥은 알코올성 및 비알코올성 지방간염 환자에 대한 ‘간기능 개선제’로, 누적 판매량이 6500만도즈에 달하는 전문의약품이다. 지난 2020년 동물실험 연구를 통해 라이넥의 인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 생산본부가 6월 30일 헌혈유공자 충청북도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한독 생산본부는 지속적으로 헌혈 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는 점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한독은 헌혈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사랑의 헌혈’ 활동을 2007년부터 매년 3~4회씩 본사와 생산본부에서 진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한독 생산본부에서 진행된 사랑의 헌혈 활동은 총 52회이며 누적 헌혈 참여 횟수는 1,951건에 이른다. 한독 생산본부에는 대한적십자사가 다회 헌혈자에게 수여하는 은장(30회 이상)과 금장(50회 이상)을 받은 직원들도 있다. 한독은 코로나로 인해 급격히 감소한 혈액 수급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팬더믹 상황에서도 사랑의 헌혈 활동을 꾸준히 이어갔다. 또, 사랑의 헌혈로 모인 헌혈증서를 지속적으로 수혈 치료가 필요한 발적성야간혈색소뇨증 환우를 위해 기부해오고 있다. 한독 생산본부 윤주연 전무는 “작년 260여명의 직원이 총 109건의 헌혈을 할 만큼, 헌혈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과 참여가 매우 높다”며 “생명을 살리는 봉사인 헌혈뿐 아니라 환경보호 활동, 음성군과 함께 하는 산
현대약품(대표 이상준)이 7월 1일 국내 최초 산제 제형의 알츠하이머형 치매 치료제, ‘하이페질산(성분명 도네페질염산염)’을 정식 출시했다. 최근 제약업계가 제형의 다변화를 통해 편의성을 높이고 소비자 선택권을 넓히고 있는 가운데, 현대약품 역시 차별화 및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새로운 제형으로 하이페질산을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 하이페질산은 지난 4월, 식약처로부터 경증부터 중증까지 모든 단계의 치매 환자가 복용할 수 있는 치매 치료제로 품목 허가를 받은 제품이다. 용량은 5mg와 10mg, 2종으로 구성됐다. 하이페질산의 가장 큰 특징은 현재 정제와 구강붕해정 형태로 나오고 있는 동일 성분의 의약품과는 달리, 파우더 형태로 개발돼 차별화를 꾀했다는 점이다. 물, 주스 등에 용해해 복용할 수 있어 약을 삼키기 어려워하거나 약물 복용을 꺼려하는 환자들에게 유용하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치매 증상 치료제의 경우 스테디셀러 제품 및 제형이 시장을 지배하고 있어 신제품이 주목받기 쉽지 않다”며“ 제형 차별화로 편의성을 높인 제품들의 경우, 새로운 시장을 형성하거나 틈새시장을 노리기 훨씬 수월해 이번에 출시한 하이페질산 역시 기대가 되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대웅제약이 국산 34호 신약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정(Fexuclue)을 국내 출시했다. 대웅제약(대표 이창재∙전승호)은 지난 29일 보건복지부 고시에 따라 대웅제약 자체 개발 신약 펙수클루정 40mg(성분명: 펙수프라잔염산염, Fexuprazan hydrochloride)이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치료 적응증에 대해서 보험 급여를 적용 받음과 동시에 7월 1일 국내 정식 출시됐다고 밝혔다. 대웅제약의 펙수클루정은 2008년 타깃 물질 개발 단계부터 연구개발, 임상, 허가, 판매 단계까지 신약개발 전 주기를 대웅제약의 자체 기술로 진행한 순수 국산 신약이다. 특히 개발 단계에서부터 간 독성 등의 위험을 회피할 수 있는 최적 구조를 고안하여 연구개발을 진행했다. 펙수클루정은 P-CAB(Potassium-Competitive Acid Blocker, 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억제제) 제제로 기존 PPI(양성자 펌프 억제제) 제제의 단점을 개선해, 위산에 의한 활성화 없이 양성자 펌프에 결합하여 빠르고 안정적으로 위산 분비를 억제하는 특징이 있다. 임상을 통해 증명된 ▲빠른 약효 발현 ▲신속하고 우수한 증상 개선 ▲우수한 야간 증상 개선 ▲복용 편의성 ▲낮은 약
㈜한국로슈(대표이사 닉 호리지)는 자사의 HER2 양성 유방암 치료제 캐싸일라(성분명: 트라스투주맙엠탄신)가 보건복지부 고시 및 심평원 공고에 따라 침습적 잔존 병변이 있는 HER2 양성 조기 유방암 치료로 7월 1일부터 건강보험 급여가 확대된다고 밝혔다. HER2 양성 전이성 유방암의 2차 이상 치료에 사용되던 캐싸일라는 이번 건강보험 급여 확대로 탁산 및 트라스투주맙을 포함한 선행화학요법을 받은 후 침습적 잔존 병변이 있는 HER2 양성 조기 유방암 환자의 수술 후 보조요법(adjuvant 요법)까지 접근성이 확대됐다. 국내 유방암 환자들은 폐경 후 환자가 많은 서구와 달리 40대 젊은 환자들의 비중이 높다(2017년 기준/ 40대 8867명, 50대 7944명, 60대 4491명 순). 전체 유방암 환자 중 0~1기에 해당하는 조기 유방암 환자 비율은 약 60%(2018년 기준)로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조금이라도 완치의 가능성이 있는 시점에 최적의 치료를 통한 재발율 감소 중요성이 강조되어 왔다. 특히 HER2 양성 유방암 환자의 40~60%는 수술 전 선행화학요법에도 불구하고 암의 모든 증상과 징후가 사라진 상태인 완전관해(pCR)을 달성하지 못
일양약품(대표 김동연)이 올해로 창립 76주년을 맞아 그간 이루어낸 성과 및 노력에 대해 임직원을 격려하고 새로운 비전을 향한 출발을 결의했다. 창립 76주년을 맞은 일양약품은 사내 채널을 통해 “창립 이래 제약산업 발전과 성장의 한 축이자 지금은 연구개발 중심의 인정받는 제약회사로 거듭 났다”고 밝히며, “기업 & 고객 가치 향상이라는 목표에 집중해 시장의 요구와 고객의 시선에 맞춰 끊임없이 노력하고 긴밀히 협력하는 조직을 만들어 가자”고 전했다. 이와 함께, 개척과 新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대외 환경을 읽는 안목과 통찰력, 끊임없이 탐구하는 도전정신, 변화에 대처하기 위한 적극성 등 스스로가 전문적인 역량을 키워가는 일양약품 임직원이 되자”고 결의를 다졌다. 한편, 76주년 창립과 함께 일양약품 창업주이신 ‘故 위제 정형식 명예회장의 탄생 100주년’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으며, 장기근속자에 대한 포상도 실시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에도 공공의료 정책에 뚜렷한 변화가 보이지 않는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더구나 경제위기, 물가상승 등의 요인이 겹치면서 공공의료 강화에 대한 시급성이 밀려나고 있어 팬데믹 사태로 증폭됐던 공공의료 확충의 불씨가 꺼지지 않을까하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30일 국회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개최된 ‘공공의료포럼’ 5차 정책토론회에서 발제자인 조승연 인천의료원장은 “새 정부의 공공의료 정책방향은 공공병원의 인프라 확충보다는 기존의 공공이나 민간병원을 활용해 지역완결적 의료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정책수단으로 예산과 정책수가, 지불제도를 통해 필수의료기반을 강화한다는 것이 핵심”이라고 말했다. 조 원장은 “팬데믹 이후 보건의료분야는 더 많은 정부 역할이 요구 되고 있음에도 윤석열정부는 작은 정부, 민간 활력을 정책기조로 삼고 있어 공공의료에 대한 획기적 대책이 마련될 수 있을지 의문”이라며 “공공의료가 강화되면 정부는 효율적인 정책 수립이 가능하고, 의료인에게는 소신진료 환경이 조성되며, 국민은 필수의료 국가책임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질 좋은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두 번째 발제자로 나선 이흥훈 국립중앙의료원
제약사들의 CSR 열기가 작열하는 태양만큼이나 뜨겁다. 자신의 건강도 챙기고 이웃도 돕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는가 하면 자신의 피를 기꺼이 내어주거나, 환경을 위해 작은 행동으로 큰 영향력을 끼치는 등 다양한 모습이 제약계를 장식했다. 대웅제약은 임직원이 함께 걷는 만큼 희귀질환 아동을 후원하는 ‘희망 걸음 캠페인’을 6월 한달간 진행했다. 캠페인에는 본사, 연구소, 생산라인 등 27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목표 걸음 수 1천만보를 달성할 시, 회사측에서도 매칭그랜트로 지원해 총 2000만원이 희귀질환 환우에게 전달된다. 전달 대상자는 사단법인 굿피플인터내셔널이 소득, 의료상황, 심리/사회 지지상황, 지원효과성 등의 항목에 대해 객관적인 지표를 바탕으로 선정될 예정이다. 신풍제약이 창립 60주년을 맞이해 개최한 ‘신풍 함께 걸어요’ 캠페인에서는 임직원들이 목표 걸음 수 1억 2000만보를 기간 내에 달성했고, 목표 금액 3000만원을 모금했다. 모금된 후원액은 경기도 안산 지역의 지적장애인 보호센터 및 중증 노인보호센터, 다문화가정, 지역아동센터 등 의료사각지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녹십자 그룹은 전 계열사와 함께 환경 보호 실천 캠페인 ‘R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유철욱, 이하 ‘협회’)에서 제 7회 의료기기산업대상 후보자를 모집한다. 협회는 2016년부터 의료기기산업 발전 및 국민보건 향상을 도모하는 취지로 의료기기 개발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자 매년 의료기기산업대상을 개최하고 있다. 또한 오는 12월 14일에 열릴 제 7회 의료기기산업대상에서 의료기기 기술개발, 사업화 등으로 우수 의료기기를 공급하거나 국내 의료기기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기 위해 후보자를 추천받고 있다. 추천 대상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의료기기 기술을 개발하거나, 개발한 기술을 활용하여 의료기기 사업화 성과를 도출함으로써 의료기기 산업 발전에 기여한 자이다. 시상부문은 대상, 혁신기술상, 산업진흥상으로 각 1명씩 수상하며, 총 상금 4,000만원이 수여될 예정이다. 대상 부문 수상자는 의료인(의사면허증 소지자)으로 한정된다. 협회는 수상적격자 선정을 위하여 공정한 공적심의위원회를 구성 및 운영하여 공적내용과 도덕성 등을 심사할 예정이며, 수상적격자가 없을 경우 수상자를 선정하지 않을 수도 있다. 올해로 제 7회를 맞는 의료기기산업대상의 역대 대상 수상자를 정리해봤다. 지금까지는
뉴욕, 2022년 6월 30일 /PRNewswire/ -- MSQ 벤처스(M.S.Q. Ventures, 이하 'MSQ')는 자사 고객인 바이오라인Rx(BioLineRx Ltd., NASDAQ/TASE: BLRX, 이하'바이오라인Rx')가 중국 상하이에 기반을 두고 면역항암제에 주력하는 생물 제약회사 젠플릿테라퓨틱스(GenFleet Therapeutics, Inc.)와 췌관 선암종(이하 'PDAC')에서 Motixafortide를 개발하기 위해 성공적으로 공동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 계약의 조건에 따라, 젠플릿은 중국에서 약 200명의 1차 전이성 PDAC 환자를 등록할 무작위 2b 임상시험을 설계하고 실행할 계획이다. 이 무작위 대조 연구는 현재 표준 치료인 화학요법 단독 치료와 비교하여 항PD-1 및 화학요법과 Motixafortide 병용 치료의 우수성을 평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바이오라인Rx의 CEO인 필립 설린(Philip Serlin)은 "이번 협력은 다루기 어려운 이 질병 치료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강력한 지원을 제공하는 항PD-1 및 화학요법과 결합된 Motixafortide의 2a상 COMBAT/KEYNOTE-202 임상시험
임상시험 관리약사를 위한 웨비나가 실시된다. 한국병원약사회는 오는 7월 2일 오후 2시부터 4시간 동안 임상시험 관리약사를 대상으로 ‘2022년도 임상시험 종사자 교육 보수교육Ⅱ’ 웨비나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병원약학분과협의회 임상시험분과위원회에서 준비한 본 교육은 병원약사회가 2016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시험 교육실시기관으로 지정받은 후 연 4회 개최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최근 개발된 임상시험약의 전주기 과정을 알아보고, 임상시험약 관리 단계 검토를 통해 보다 질 높은 업무를 도모할 것으로 병원약사회는 기대하고 있다. 또한, 수년간 관리약사 업무를 해 왔던 보수교육 대상자 입장에서 관심이 많은 최신 현안과 구체적인 사례 중심으로 더욱 심도 깊은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웨비나는 장홍원 임상시험 분과위원장(서울대학교병원 약제부)의 사회로 진행되며, 유한양행 고효상 부장의 ‘렉라자 정의 임상개발’을 시작으로 서울아산병원 송경아 약사의 ‘임상시험약국 관련 Pro & Cons(임상시험용 의약품 관리의 최근 경향과 문제점 해결을 위한 방안)’, 신테카바이오 양현진 이사의 ‘신약개발과 AI의 역할’이 이어진다. 그리고 지난 6월 29일 국산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도태)은 청소년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기부활동을 수행해 교육부가 지정하는 교육기부 우수 인증기관에 3회 연속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교육기부 우수기관은 교육부가 미래 인재양성을 위해 교육의 사회 환원 및 나눔 문화정책에 앞장서 온 기업이나 기관 등에 교육기부 우수기관을 지정하는 제도로, 이번 인증을 통한 공단의 추가 인증기간은 2023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다. 그간 공단은 전국 178개 지사의 인프라와 전산시스템을 활용해 체계적인 교육기부 활동을 수행해 왔으며, 최근 3년간 수혜 청소년은 2만 5000여명에 이른다. 지사별 청소년 체험학습과 미래 지킴이 캠프를 통해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해 미래설계를 지원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학습에 취약한 청소년을 발굴해 강원지역내 200가구의 온라인 개학에 필요한 인터넷 비용을 지원하기도 했다. 또한 공단은 다문화·취약계층 가정 아동의 학습공간 조성을 위해 ‘작은 공부방’ 100곳에 친환경 인테리어 공사비를 지원하고 청소년 권장도서를 기증했으며, 방과 후 체험교실을 운영해 1500여명의 학습능력 향상과 자기개발 기회를 제공했다. 공단은 “앞으로도 건강하고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가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한림대 강남성심병원의 비대면 진료 시행 사항에 대해 유감을 표한 가운데,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측에서 비대면 진료 관련 보도에 대한 해명 입장을 의협에 전달해 왔다. 한림대 강남성심병원은 의협에 보낸 공문을 통해 “본원에서 시행하고 있는 비대면 진료는 기존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정부에서 정한 방침대로 한시적으로 일부 진료과에서 시행하고 있었던 ‘전화진료’를 고객이 보다 편리하고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전산으로 개발한 것”이라며, 결코 신환 유치나 본격적인 비대면 진료 확대 등의 목적이 아님을 분명히 했다. 해당 병원은 또 “본원의 기본 진료방침은 대면진료이고, 향후에도 정부 정책 및 대한의사협회의 방침에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의협은 이날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의료기관의 비대면진료 시스템 구축은 모든 의료인과 의료기관의 유기적인 협조가 있을 때만 가능하다”며 “특히 국민의 생명과 직결된 사안인 만큼 의료계 전체 논의를 통해 신중히 접근해야 하며, 의료계 내 불필요한 오해와 반목을 초래하는 행태는 반복돼서는 안 된다”고 밝힌 바 있다.
대한개원의협의회가 한림대 강남성심병원의 비대면 진료 확대 중단을 촉구했다. 대개협은 30일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의 비대면 진료와 모바일 전자처방전 발급 확대에 대해 ‘성급한 실행’이라면서 우려와 유감을 표했다. 먼저 대개협은 지난 5월 25일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가 ‘대한민국의학한림원’과 공동으로 개최했던 비대면 진료의 제도화를 위한 정책 세미나는 비대면 진료가 지닌 한계점에도 불구하고 장점을 살려 바람직한 방향으로 제도화하기 위한 논의의 자리라고 설명했다. 또 비대면 진료는 현행 의료법에서 금지하고 있는 사안이며, 현재의 의료 전달 체계와 진료 환경을 근본적으로 바꿀 수 있기에 여러 고려사항을 면밀하게 검토해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하는 사안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개협은 “이처럼 비대면 진료 관련 규정에 대한 논의가 이제 시작 단계 임에도 강남성심병원은 갑자기 비대면 진료 확대를 발표한 그 의도가 의심스러울 수밖에 없다”라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대개협은 비대면 진료에 여러 이해당사자의 다양한 입장 차가 존재하나, 비대면 진료가 시행된다면 1차 의료기관인 ‘의원’을 중심으로 ‘의료사고에 대한 책임 소재를 명확히 규정해 경증 재진 환자를 대상으로
가천대 길병원 제16대 병원장에 김우경 신경외과 교수가 7월 1일자로 취임한다. 김 병원장은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나와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1987년 양평길병원에 공중보건의로 부임하며 가천대 길병원과 처음 인연을 맺었다. 이후 2000년부터 가천대 길병원에 재직하며 척추센터장, 신경외과 과장, 홍보실장 겸 대변인, 국제의료센터장을 역임하고 최근까지 진료대외부원장으로 활약하며 진료와 경영 전반에 대한 경험을 폭넓게 쌓아왔다. 또 가천의생명연구원 연구부원장과 가천뇌과학연구원장으로서 가천대 길병원이 인천 송도경제자유구역청에 조성 중인 최첨단 뇌질환 연구센터 ‘가천브레인밸리’ 사업을 초기부터 진두지휘하고 있다. 김 병원장은 대외적으로도 활발한 리더십으로 소통하고 있다. 특히 신경외과 전문의로서 학술분야에서 대한경추연구회 회장, 대한척추신기술학회 공동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대한신경외과학회 이사장으로서 학회를 이끌며 활발한 대외활동을 하고 있다. 대한신경외과학회는 뇌와 척추를 연구·진료하는 의료 분야의 대표적인 학술단체다. 김 병원장은 “코로나19 이후의 의료계의 변화 등 안팎으로 어려운 가운데 중책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이길여 회장님께
작년 1년간 코로나19로 인해 한시적으로 적용된 3개 사업자단체협회(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의 온라인 학술대회 지원이 2023년 6월 30일까지 1년 더 연장됐다. 30일로 작년 마련된 온라인 학술대회 지원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3개 사업자단체협회는 보건복지부와 공정거래위원회의 승인을 받아 온라인 학술대회 지원을 1년 연장하기로 결정하고, 대한의학회, 대한의사협회,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합의하여 최종안을 마련했다. 발표한 연장안을 살펴보면, 먼저 지원 대상은 온라인 학술대회, 온·오프라인(하이브리드) 학술대회이다. 연장 목적은 코로나19 일상화 및 학술교류 환경변화에 따라 비대면 형식의 학술대회 개최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상황을 고려한 것이며, 연장 기간은 2022년 7월 1일 ~ 2023년 6월 30일까지 1년이다. 지원 대상은 ▲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정관에 의한 산하단체 또는 대한의학회 회원학회, 대한약사회 지부가 개최하는 학술대회, ▲ ‘의료법’ 제28조 제1항에 따른 의사회‧치과의사회‧한의사회, ▲ 같은 법 제52조 제1항에 따른 의료기관 단체 또는 ▲ ‘약사법’ 제11조 및 제12조에 따른 대한약사회‧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