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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GC녹십자가 공정하고 투명한 기업문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임직원들의 준법의식 내재화를 위한 ‘윤리 화분’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윤리 화분’ 이벤트는 룰렛에 참여해 윤리∙준법 문구를 맞춘 임직원들에게 공기정화식물을 증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회사 측은 행사에 참여한 인원이 1300여명에 이를 정도로 임직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고 전했다. GC녹십자는 기존 운영해오던 ‘준(June)법의 달’ 캠페인에 이어 올해부터 시작한 ‘윤리의 날’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간 상시 운영 중이다. ‘윤리의 날’ 캠페인의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윤리 화분’ 이벤트와 더불어 ‘U퀴즈 E(Ethics)퀴즈’, ‘샌드아트’ 이벤트, ‘동반성장 파트너스 데이’ 등이 있다. 이와 더불어, 청탁금지법 공정거래법 하도급법 교육 및 특강, 명사 인터뷰, 공정경쟁규약 및 컴플라이언스(Compliance) 현장 교육 등도 연중 운영된다. 행사를 주도한 GC녹십자 관계자는 “윤리 화분은 사무실의 공기정화에 도움을 줄뿐만 아니라 임직원들의 윤리∙준법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킨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임직원들이 윤리∙준법 경영 문화를 인식할 수
타투이스트이자 타투유니온의 A 대표가 의료 면허 없이 문신 시술을 했다는 이유로 작년 6월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은 것에 대해 제기한 헌법 소원 결과가 21일 2시에 발표됐다. 헌법 소원 결과는 5:4로 헌법에 비춰 문제가 없다는 판결, 즉 여전히 타투는 ‘의료 행위’로서 의사 면허를 가진 자만 실시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는 지난 3월에 열린 비의료인의 문신시술을 금지한 의료법 27조 1항과 5개 사건에 대한 헌법 소원 결과(5:4로 합헌 결정)와 같다. 결과 발표 후, 타투유니온A대표와 담당변호사인 법무법인 오월의 곽예람 변호사는 헌법 재판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결과에 대한 큰 아쉬움을 밝혔다. 곽예람 변호사는 “다른 대안이 있음에도 도입하지 않고, 문신 시술이 인체에 대한 영향을 끼치는 기술이기 때문에 의료행위로 지정한다는 말은 어불성설이다. 공익을 위한다는 것은 정당하지만, 너무 광범위한 제한으로 오히려 불법성과 위험성을 조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는 과잉 금지의 원칙에 위반돼서 기본법 침해에 해당한다. 헌법 재판소는 다른 나라에 도입되고 시행되는 제도들이 우리나라에서만 다르게 하고 있는데, (비의료인의 문신 행위를 허용하는) 타투법이
고혈압∙이상지질혈증 치료를 위한 3제 복합제 시장이 상반기 1.1% 규모가 축소된채로 마무리됐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2022년 상반기 주요 고혈압∙이상지질혈증 치료제 시장은 1분기 133억원, 2분기 132억원으로 총 266억원을 기록해 2021년 하반기인 269억원보다 1.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매출 상위 제품군에서는 1위 제품만 성장하고 2위, 3위 제품들은 하락했다. 보령의 ‘듀카로’는 암로디핀, 피마사르탄, 로수바스타틴 성분 제품이다. 1분기에는 34억원, 2분기에는 35억원을 기록하면서 총 69억원을 달성해 2021년 하반기 실적인 66억원보다 4.7% 증가됐다. 고혈압∙이상지질혈증 3제 복합제 시장에서 듀카로의 점유율은 26.7%다. 듀카로의 뒤를 잇는 한미약품의 제품은 ‘아모잘탄큐’로 암로디핀과 로사르탄, 로수바스타틴 성분으로 구성됐다. 1분기와 2분기 각각 28억원과 27억원으로 상반기 총 55억원을 기록해 2021년 하반기 58억원에서 3.7% 줄어들었다. 대웅제약의 ‘올로맥스’는 암로디핀, 올메사르탄, 로수바스타틴 세 성분의 약제다. 1분기 22억원, 2분기 21억원을 달성해 상반기에 총 44억원의 매출을 올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 유행 등을 대비해 지역별 ‘응급이동지원센터’ 설치, 특별법 제정, 장애인 콜택시 우선 배차제 도입 등을 통해 신장장애인의 이동 편의를 보장해야 한다는 지적과 다양한 방안들이 제기됐다. 한국신장장애인협회가 주관하고, 한국신장장애인협회와 국민의힘 이종성 의원, 더불어민주당 최혜영 국회의원 등 주최하는 ‘제17회 전국신장장애인복지대회’가 21일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1부 수상식과 2부 ‘감염병과 신장장애인 이동지원’을 주제로 심포지엄이 진행됐다. 심포지엄에서는 우주형 나사렛대학교 교수, 서원선 한국장애인개발원 박사, 김옥녀 숙명여자대학교 정책대학원 교수 등이 각각 발제를 맡아 다양한 신장장애인을 위한 이동수단 지원방안 등을 제안했다. 먼저 우주형 나사렛대 교수는 신장장애인이 신장 투석을 받을 경우 극도의 신체적·정신적 저하가 발생함에도 불구하고, 신장장애인을 위한 이동 편의가 적절히 제공되지 못해 최악의 경우 생명을 잃는 일이 벌어지고 있는 현실에 대해 비판했다. 이어 신장장애인을 위한 이동수단 지원방안으로 ‘내부기관장애인 지원법’ 등과 같은 특별법 제정과 함께 현재 장애인 콜택시를 예약할 때에 신장장애인 등이 투석과 같은 어려운 상황에
최근 보건복지부와 보건의료발전협의체에서 논의되고 있는 ‘특수의료장비 설치 인정 기준 개선안’의 구체적인 내용이 알려지자 개원가가 일제히 반발하고 나섰다. 현재 시행중인 공동 활용 병상 규정을 폐지하는 내용이 골자인데 중소병원의 신규 개원을 사실상 금지하고 1차 의료를 담당해야 하는 신규 개원의들의 불평등을 야기한다는 지적이다. 대한정형외과의사회, 대한신경외과의사회, 대한비뇨의학과의사회, (직선제)대한산부인과의사회 등은 21일 일제히 성명서를 내고 특수의료장비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반대한다고 밝혔다. 대한정형외과의사회=보건의료발전협의체은 특수의료장비 설치 개정안의 논의 과정과 정확한 진행 상황은 대외비로 가려둔 채, 형식적인 시범 사업을 거쳐 통과를 강행하려 하고 있다. 의원급의 소규모 신규 요양기관은 특수의료장비의 설치가 원천적으로 불가능해졌다. 보발협의 개정안을 통해 국민 지출 의료비를 줄이려는 선한 의도는 십분 이해한다. 대한정형외과의사회 역시 의료비 증가에 대해 강력한 우려를 표한다. 하지만 이 개정안으로 국민 지출 의료비가 줄어들 것으로 생각한다면 큰 착각이라는 진심어린 조언을 하고 싶다. 환자에게 필요한 특수검사(CT, MRI) 가 있다
*20일, *빈소 경주전문장례식장, *발인 7월22일, *(054)744-4000
뉴욕, 2022년 7월 22일 /PRNewswire/ -- 뉴욕에 본사를 둔 생명공학 및 암 약물을 발견하는 기업인 다윈헬스(DarwinHealth, Inc.)는 2022년 7월 19일, 동료들의 심사를 받는 네이처포트폴리오(Nature Portfolio)저널인 커뮤니케이션바이올로지(Communications Biology)에서 항바이러스제 발견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식에 초점을 맞춘 기초 논문인 '바이러스 감염으로 유발되는 비정상적인 복제-허용 전사 프로그램의 네트워크 기반 식별 및 약리학적 표적을 위한 모델(https://www.nature.com/articles/s42003-022-03663-8)'의 온라인 출판물을 발간했다고 발표했다. 코로나 팬데믹은 여전히 많은 국가에서 중요한 문제로 자리하고 있기 때문에 바이러스 복제를 억제하는 기존 약제와 연구용 약제의 잠재적인 치료 효과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예측, 검증 및 활용할 수 있는 항바이러스제 발견 모델을 개발하고 배포해야 할 필요성이 남아 있다. 이러한 상황은 전염성이 높은 BA.5와 BA.2.75 등의 오미크론 변이로 인한 반복적인 급증에 대한 우려가 증가함에 따라 발생했다. 이는 특히 바이러스 감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7월 21일 대한상공회의소(서울 중구 소재)에서 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 등 의약 분야 관련 업체·협회· 학계·소비자단체가 함께하는 ‘의약 분야 규제혁신 국민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식약처는 그간 내부 ‘끝장토론’ 방식의 회의를 진행해 의약 분야 산업 활성화와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규제혁신과제를 발굴했으며, 이번 토론회는 주요 규제혁신과제에 대해 각계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식약처가 의약 분야 산업의 혁신성장을 위해 마련한 규제혁신과제에 대해서 자유롭게 논의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오유경 처장은 토론회에서 “의약 분야는 규제 수준에 따라 시장의 경쟁력이 좌우될 정도로 규제가 중요하다”며 “식약처의 규제가 세계시장에서도 경쟁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잣대가 될 수 있도록 관련 규제를 계속 혁신하고 개선해 업계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코로나19 상황에서 의약 분야는 더 큰 기회와 도전을 마주하고 있다”며 “오늘 토론회가 의약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더 높이 도약할 수 있는 규제혁신 방안을 도출할 수 있도록 깊이 있고 자유롭게 논의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받은 수술 '백내장'. 2016년부터 2020년간 부동의 1위다. 백내장 수술이 최근 더 급증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백내장 수술 건수가 2016년 51만8663건에서 2020년 70만2621건으로 35.5% 증가했다. 수술환자 수로 따지면 45만4068명이다. 우리나라 전체 수술 건수 증가율 3위다. 2020년 인구 10만 명당 백내장 수술 건수도 1329건으로, 압도적 1위다. 2위인 제왕절개(554건)의 두 배가 넘는다. 백내장 수술비용(비급여 제외)도 전체 수술 중 2위다. 2016년 4,944억 원에서 2020년 8,131억 원으로 65% 급증했다. 건당 수술비용은 2016년 95만 원에서 2020년 116만 원으로 증가했다. 입원 일수는 1.1일로 수술 중 가장 짧았다. 연령별로는 40대 미만 4035건, 40대 3만1772건, 50대 15만1154건, 60대 23만633건, 70대 21만3566건, 80대 이상 7만1461건으로 연령이 증가할수록 수술 건수가 증가 양상을 보인다. 노인 인구의 증가와 함께 백내장 수술비가 실손보험금 청구가 되면서 급증한 것으로 보인다. ◆ ‘당뇨병·자외선 노출’ 백내장 유발 백내
울산대학교병원 심뇌재활센터과 울산중앙병원이 울산지역의 재활의료 및 재활서비스의 수준을 향상을 위해 ‘울산 심뇌혈관질환의 재활환자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재활의료 및 지역사회 재활서비스 질 향상, 울산 재활전문인력 교육 협력, 환자 재활연계체계 구축, 재활대상자 정보 연계협력 등 재활 의료서비스 연계를 한층 강화한다. 이에 따라 울산지역 주민의 심뇌혈관질환 재활 환자의 건강 수준 향상과 재활서비스 제공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양동석 심뇌재활센터장은 “지역 심뇌혈관질환 환자의 재활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의료기관 간의 연계체계를 확립해 재활서비스 향상과 전문 인력의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 심뇌환자들의 재활을 위해 노력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9년 7월 개소한 울산대병원 울산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개소 이후 지역 심뇌혈관질환자에 대한 응급진료, 전문치료, 조기 재활, 퇴원 후 관리 및 예방관리서비스 등을 지역민에게 체계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울산 권역책임의료기관인 울산대학교병원은 지난 20일 울산광역시청 및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공공보건의료 협력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이 됐다. 1부에서는 ‘울산 권역 책임의료기관의 역할 및 발전 방향’을 주제로 지정 배경과 역할, 울산 지역 의료전달체계 개선을 위한 울산대병원의 노력, 울산 공공보건의료 통합 네트워크(우리네, www.uline.or.kr)의 소개가 이뤄졌다. 이후 2부에서는 각 사업별 실무자 협의체를 개최해 울산 권역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에 대해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중증응급환자 이송·전원 협력, 감염 및 환자 안전 관리, 정신건강 증진 등 울산대병원의 필수보건의료 사업의 진행 현황 및 계획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고, 향후 사업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박종하 공공보건의료사업실장(울산대병원 신장내과 교수)은 “‘전달’로 끝나는 체계가 아닌 예방부터 치료와 돌봄을 함께 책임지는 ‘완결적 협력체계’를 만들어 가야한다”라고 강조했으며, “이번 워크숍이 울산의 공공보건의료체계를 강화하고 발전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국가 통합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시범사업’에서 확보한 7084명분 연구자원이 일반 연구자에게도 개방된다. 질병관리청은 ‘국가 통합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시범사업’에서 확보한 연구자원을 시범사업 수행 연구자에게 제공하던데 이어, 일반 연구자에게도 7월 말부터 개방한다고 21일 밝혔다. ‘국가 통합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시범사업’은 총 2만5000명 규모의 연구자원을 수집하는 사업으로, 100만명 규모로 빅데이터를 구축하는 본 사업에 앞서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질병관리청 등 여러 부처가 공동 협력해 추진하고 있다. 그간 시범사업의 연구지원과제를 수행하는 연구자는 시범사업 기간동안 희귀질환자의 신규 모집과 선도사업의 연계를 통해 수집된 임상정보와 전장유전체데이터(WGS)를 제공받아 연구를 진행해왔다.일반 연구자에게 제공하는 연구자원도 시범사업 기간 중에 신규로 모집한 희귀질환자(3887명)의 임상정보, 전장유전체분석정보와 인체유래물 등이 있다. 아울러, 대장암(197명), 자폐 스펙트럼 장애(500명), 한국인유전체역학조사사업(2500명)의 임상정보와 전장유전체분석정보도 일반 연구자에게 제공된다. 이번 연구자원을 제공받길 원하는 일반
서울대암병원이 24일(일) 오전 9시 부터 ‘자궁암·신장/방광암’ 주제로 온라인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에는 다수의 서울대병원 교수가 참여해 서울대병원의 의료노하우를 지역의료진과 공유한다. 이번 연수강좌를 통해 지역사회의 의료서비스 질을 제고하고 지역 의료진과의 협력을 활성화하는 자리를 만들어갈 전망이다. 강좌는 두 가지 세션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세션은 자궁암을 주제로 ▲자궁경부암의 조기진단과 치료 ▲자궁경부전암병변의 이해와 치료 ▲자궁내막암, 자궁내막증식증의 진단과 치료 등의 강의가 마련됐다. 두 번째 세션은 신장/방광암을 주제로 ▲신장암의 진단 및 의뢰가 필요한 경우 ▲신장암의 치료와 관리 ▲방광암의 진단 및 의뢰가 필요한 경우 ▲방광암의 치료와 관리로 구성됐다. 양한광 암진료부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서울대병원과 지역 병·의원 간 암 정보를 공유하고, 확고한 협력 파트너십을 구축하여 더 많은 환자가 양질의 암 진료를 받길 바란다”고 밝혔다. 온라인 연수강좌는 오는 24일(일) 8시 30분부터 (http://knowcancer-snuh.org)로 접속 가능하며, 의사협회 연수평점은 3점이 주어진다.
강원대학교병원(병원장 남우동)은 강원권역 요양병원·요양원 간호 및 돌봄 인력 대상 교육을 지난 20일에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권역 책임의료기관인 강원대병원이 노인인구 비율이 높은 강원권역 내 요양병원과 요양원 담당인력의 노인 간호 및 돌봄 역량 강화를 통해 진료와 돌봄의 질을 개선하고자 시행됐다. 교육은 ▲치매관리(강원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변기환 교수) ▲치매관리체계의 이해(강원권역치매센터 김연미 사무국장) ▲나는 친절한 죽음을 원한다(인천성모병원 가정의학과 박중철 교수)를 주제로 진행됐다. 강원대병원 남우동 병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필수보건의료 격차를 해소하고 노인 돌봄 인력의 역량 강화에 앞장서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공공의료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웅제약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에 앞장선 모범 기업으로 뽑혔다.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창재)은 21일 ‘2022사회공헌기업대상’에서 ESG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2 사회공헌기업대상’은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는 모범 기업을 선정 및 시상함으로써 건전한 사회공헌 문화 조성 및 가치 확산에 일조하고 있다. 대웅제약은 국내 제약업계 최초의 발달장애인 대상 증상 표현 교육사업 ‘참지마요’를 운영하며 사회적 약자와의 동반성장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지난 2019년 시작한 ‘참지마요’를 통해 질병 증상 표현에 어려움을 겪는 발달장애인들이 적절한 진료와 처방을 받을 수 있도록 의료진과의 소통을 돕는 AAC(Augmentative and Alternative Communication, 보완대체의사소통) 그림책과 질병 증상 이해 도서 등이 제작됐으며, 지금까지 1천여 곳이 넘는 전국 병·의원과 학교, 기관 등에 2만여 권이 배포 및 기부됐다. 대웅제약은 AAC 그림책의 이해와 활용을 돕고자 대학생과 자사 임직원들로 구성된 ‘참지마요’ 봉사단을 함께 운영해 질병 증상 표현 교육을 진행했다. 지금까지 646명의 발달장애인이 직접적인 교육
한림대학교성심병원(병원장 유경호)은 7월 14일 병원 일송문화홀에서 신규간호사를 대상으로 메타버스 플랫폼과 VR(가상현실) 기기를 활용해 임상술기교육을 진행했다. 한림대성심병원은 신입 간호사의 숙련도와 응급처치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의료 메타버스 시뮬레이션 플랫폼업체 뉴베이스와 함께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 교육 프로그램은 병동·수술실·중환자실·응급실 등에서 환자를 간호하는 상황과 비슷한 메타버스 환경을 구현해 신규 간호사가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응급상황을 경험하고, 각 상황에 필요한 간호 술기를 반복 훈련할 수 있도록 했다. 세부 교육과정으로는 ▲중증도 분류 ▲호흡기계(코로나19)환자 간호 ▲신경계사정(의식사정, 동공반사, 근력사정) ▲정맥주사 ▲채혈 등이 있다. 메타버스 속 가상환자는 실제 환자처럼 간호사와 의사소통하고 술기에 반응한다. 유경호 병원장은 “시뮬레이션을 거친 의료진은 그렇지 않은 의료진보다 숙련도가 3배 이상 높다는 연구가 있을 만큼 의료진의 전문적이고 현장감 있는 훈련은 매우 중요하다”면서 “한림대성심병원은 환자안전과 의료서비스 강화를 위해 다양한 의료진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베이스 관계자는 “
전남대학교치과병원 보존과 황윤찬 교수와 보철과 박찬 교수가 최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2 대한민국과학기술연차대회’에서 ‘제32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과학기술 우수논문상’은 매년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국내 과학기술 학술지에 소개된 논문 중 학회별로 가장 우수한 논문 한 편씩을 추천받아 분야별 전문위원회와 종합위원회가 절대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황윤찬 교수와 연구진은 지난 2021년 2월 대한치과보존학회지 ‘Restorative dentistry&Endodontics’에 발표한 ‘Osteostatin과 MTA를 이용한 직접치수복조술 후 경조직 형성능(Hard tissue formation after direct pulp capping with osteostatin and MTA in vivo)’이란 논문으로 수상했다. 이 논문은 Osteostatin과 MTA를 이용해 직접치수복조술을 시행한 경우 MTA 단독으로 시행한 경우보다 경조직 형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보여 임상에서 직접치수복조술에 osteostatin의 사용이 제안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는 내용이다. 또 박찬 교수와 연구진은 지난
담배 흡연뿐만 아니라 전자담배 사용 시 배출되는 미세먼지 농도 또한 높으며, 특히 액상형 전자담배가 다른 담배 제품에 비해 미세먼지를 더 많이, 더 멀리 배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은 21일 이 같은 내용의 간접흡연 실외 노출평가 실험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실외 흡연을 가정해 ▲궐련 ▲액상형 전자담배 ▲궐련형 전자담배를 사용하는 흡연자를 기준으로 각각 3m, 5m, 10m 간격에서 실험을 진행했으며, 담배 종류별 연기 혹은 에어로졸이 이동하는 것을 카메라로 촬영해 공기 중 ▲미세먼지(PM10) ▲초미세먼지(PM2.5, PM1.0) ▲블랙 카본 등을 측정했다. ‘블랙 카본’은 불완전 연소 시 발생하는 그을음으로, 탄소로 구성된 연료가 불완전 연소할 때 발생한다. 실험 결과, 모든 담배 제품 흡연·사용자로부터 3m, 5m, 10m 떨어진 장소에서 미세먼지 및 초미세먼지 농도가 해당 담배 제품 흡연·사용 전의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농도보다 높았다. 이 중 초미세먼지는 액상형 전자담배(17만2845㎍/개비)가 가장 많았고, ‘궐련(1만4415㎍/개비)’, ‘궐련형 전자담배(3100㎍/개비)’ 순으로 나타났다. 확산 거리는 ‘액상형 전자담배’ 〉
고려대학교 보건대학원(원장 윤석준)과 환경의학연구소(소장 최재욱)이 지난 20일(수) 한국리서치(사장 정재선)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보건의료 연구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고려대 의과대학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번 협약식에는 고려대학교 보건대학원 안형진 부원장, 고려대학교 환경의학연구소 최재욱 소장(예방의학교실 교수), 김경희 교수와 한국리서치 측 김춘석 전무, 백재훈 이사, 이동한 차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공중보건 증진과 연구에 힘써온 고려대 보건대학원, 환경의학연구소와 마케팅, 여론조사 및 자문 사업을 펼쳐온 한국리서치는 이번 삼자 간 협약을 통해 서베이 등 실증 데이터를 통한 현상 관찰과 이론을 검증하고 정책적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의제 발굴과 연구 활동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국리서치 김춘석 전무는 “현재 한국사회는 코로나로 인한 보건 분야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관련 분야 전문성 또한 부각되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보건의료 분야 전문성을 확보하고 지속적인 상호협력을 통해 활용적 가치가 있는 성과물을 도출하겠다”고 밝혔다. 고려대학교 보건대학원 안형진 부원장은 “한국리서치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론조사 기관으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 등이 오미크론 하위 변이 4종에 대해서도 효능이 유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국립보건연구원에서는 국내 만성 코로나19 증후군(후유증) 관리 대책 마련을 위한 대규모 연구가 진행 중이며, 오는 9월 ‘대규모 코로나19 항체양성률 조사’ 결과를 발표한다. 국립보건연구원 국립감염병연구소는 오미크론 하위 변이 바이러스(4종)에 대한 코로나19 치료제 효능평가 결과를 21일 발표했다. 연구소는 세포 수준에서의 분석을 통해 국내 사용 중인 ‘팍스로비드(니르마트렐비르)’, ‘라게브리오(몰루피라비르)’, ‘베클루리주(렘데시비르)’ 등 코로나19 항바이러스제 3종의 효능을 평가했다. 평가 결과, 먹는 코로나19 치료제(팍스로비드, 라게브리오)는 기존 바이러스(델타 변이주)와 비교 시, 바이러스 증식 억제 효능이 유지돼 오미크론 하위 변이에 영향을 받지 않음을 확인했으며, 주사제로 사용 중인 베클루리주(렘데시비르)도 오미크론 하위 변이 4종에 대한 항바이러스 효능이 여전히 유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감염병연구소는 “국내외 치료제 개발 동향 모니터링 및 신규 변이 바이러스 발생 시 국내 사용 중인 치료제에 대한 효능 평가를 지속 수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