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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KMI한국의학연구소 연구위원회는 원숭이두창 국내 유행 우려와 관련해 감염병 전문가의 제언을 담은 건강정보를 8일 제공했다. 원숭이두창은 최근 전세계에서 1000명 이상의 감염사례가 확인됐으며 WHO는 추가 확산 가능성을 경고하고 있다. 이에 질병관리청은 원숭이두창에 대해 ‘관심’ 단계의 감염병 위기 경보를 발령하고 2급 법정감염병으로 지정했다. 현재 국내 코로나19가 소강상태를 보이면서 해외에서 입국 시 격리 의무가 사라졌고, 인천공항 편수 제한도 모두 해제돼 원숭이두창의 국내 유입에 대한 우려가 있다. KMI 연구위원회 신상엽 상임연구위원(감염내과 전문의, 전 질병관리본부 역학조사관)은 “해외여행이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현 상황에서 원숭이두창의 국내 유입 및 유행을 막기 위해서는 해외여행 후 의심 증상 발생 시 방역당국에 연락하는 국민의 협조, 원숭이두창 조기발견 감시체계 구축, 그리고 방역 당국의 3세대 두창 백신 도입 및 치료제 확보 노력이 모두 필요한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해외여행 시 야생동물이나 유증상자와의 밀접 접촉을 피하고 손씻기 등의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신상엽 상임연구위원은 원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이 중국 최대의 온라인 커머스 그룹 알리바바의 보세 판매 플랫폼인 ‘티몰 글로벌’에 일반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 전문 브랜드관을 오픈, 자사 주력제품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이전까지 중국으로 일반의약품을 수출 또는 유통하기 위해서는 까다로운 허가과정을 거쳐야했으나, 최근 중국 내 정책 변화로 일반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의 온라인 판매가 보다 수월해졌다. 동성제약은 이번 기회를 적극 활용, 오는 7월 알리바바 티몰 글로벌에 ‘동성관’을 오픈해 자사의 주요 일반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을 런칭할 계획이다. 이번 입점은 동성제약이 티몰 글로벌 내에서 자사의 대표 염색약 브랜드인 ‘이지엔’의 브랜드관을 성공적으로 운영해온 점, 국내 일반의약품의 경쟁력 및 업력 등을 인정받아 진행됐다. 티몰 글로벌은 입점 심사 기준이 매우 까다로워 중국 소비자의 신뢰가 높은 프리미엄 온라인몰로, 매년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 동성제약은 자사의 대표 일반의약품 품목인 건위정장제 ‘동성 정로환 에프’는 물론, 탈모 관련 제품인 ‘동성 미녹시딜’, ‘동성 모텍 샴푸액’, ‘프로비올’ 등을 런칭해 3조 7천억원 규모를 넘어선 중국 탈모시장에 출사표를 던질 예정이다. 이외에도
한국파스퇴르연구소 (소장: 지영미)와 호주의 피터 도허티 감염·면역 연구소 (소장: 샤론 르윈, 이하 도허티연구소)가 2일과 3일 양일에 거쳐 글로벌 감염병 대비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전략을 논의하고 공동연구 과제 등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도출했다. 이를 위해 도허티연구소장인 샤론 르윈(Sharon Lewin) 교수, 왕립멜버른병원 교수이자 빅토리아감염병표준연구소 수석 의과학자인 피터 레빌(Peter Revill) 교수, 멜버른대 분자바이러스학그룹 섹션 책임자 데미안 퍼셀 (Damian Purcell) 교수, 멜버른대 미생물 진단 유닛 공중보건연구소 부국장 대행 로렐 쉐리 (Norelle Sherry) 박사, 도허티 응용미생물유전체학센터 과학디렉터 팀 스타니어(Tim Stinear) 교수, WHO 인플루엔자 연구·감시 협력센터 부국장 이안 바(Prof. Ian Barr) 교수 등 도허티연구소 소속 7인의 주요 석학이 한국파스퇴르연구소를 찾았다. 양 기관은 2일 한국파스퇴르연구소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200명 이상의 참석자와 함께 항생제내성, 코로나19, 독감, B형간염 등 인류를 위협하는 주요 감염병에 대한 대비대응 전략을 폭넓게 논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이 산업계 ‘글로벌신약 개발’에 대한 전략적 지원 플랫폼 구축을 위해 전임상연구, 임상개발전략, 임상운영, CMC 분야의 국내 최고 전문기관들과 손을 맞잡았다. 재단법인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대표 허경화, 이하 KIMCo)은 ㈜씨엔알리서치(대표 윤문태, 이하 씨엔알리서치), 메디라마(주)(대표 문한림, 이하 메디라마), 우정바이오 신약클러스터(대표 천병년, 이하 우정바이오)와 글로벌신약 개발 지원 플랫폼 구축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를 잇달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각 기관은 협약을 통해 ▲전임상연구 지원 및 기술사업화 활성화(우정바이오) ▲제약바이오 기업의 성공적인 임상전략 수립 및 글로벌진출을 위한 임상 및 사업화 정보 교류(메디라마) ▲제약바이오 기업의 임상개발, 파트너링 및 네트워크 구축(씨엔알리서치)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KIMCo는 또한, 산업계의 QbD기반 품질관리(CMC) 지원을 위해 지난달 QbD 전문컨설팅 기관인 한가람경영혁신연구소(대표 김종민)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허경화 KIMCo 대표는 “국내 1호 임상시험수탁기관(CRO)인 씨엔알리서치, 전문적인 임상전략 수립 및 임상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인공지능신약개발지원센터(센터장 김우연, 이하 AI센터)는 인공지능(AI) 신약개발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이를 강의할 전문 강사와 현장 중심의 협력교육 및 협력연구 수행 기관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AI센터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2022년 인공지능(AI) 활용 신약개발 교육 및 홍보사업’ 운영기관이다. AI센터는 인공지능, 생물정보학, 화학정보학, 신약개발 분야 등 39개 신규 강좌를 포함, 총 48개 강좌를 진행해 줄 전문강사를 찾고 있다. 관련분야에서 전문성을 확보한 대학교수, 연구기관과 제약바이오기업 및 AI기업 연구원은 모두 강사로 나설 수 있다는 게 센터의 설명이다. AI센터는 강사모집을 통해 이론과 실습을 아우르는 AI신약개발 강좌를 개발하고 이를 바탕으로 교육 수요자들의 배경지식과 목표직무에 따라 재구성한 맞춤형 교육트랙(러닝트랙)을 만들어 교육생들에게 제시할 계획이다. AI센터의 이 같은 ‘수요자 맞춤형 교육 콘텐츠 개발 및 서비스 제공’은 지난 3월 실시한 현장 수요조사를 통해 기획됐다. 수요조사 결과 신약개발 연구원은 AI를 이해하지 못하고, AI개발자는 신약개발을 이해하지 못해 협업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기존 약제에 반응이 없거나 내성이 생긴 급성골수성백혈병(AML, acute myeloid leukemia) 치료 혁신신약으로 한미약품이 자체 개발한 ‘HM43239’의 글로벌 임상 연구에서 ‘완전관해’ 등 우수한 연구 결과가 지속적으로 축적되고 있다. HM43239는 골수성 악성 종양에서 작용하는 주요 키나아제(kinases)를 표적하는 1일 1회 투여 경구용 골수키놈억제제(MKI, myeloid kinome inhibitor)로, 작년 11월 미국 나스닥 상장 기업인 앱토즈에 라이선스 아웃됐으며, 지난 5월 미국 FDA로부터 패스트트랙 개발 의약품으로 지정된 바 있다. 한미약품 파트너사 앱토즈는 지난 3일(한국시각) 진행한 ‘키 오피니언 리더(KOL, Key Opinion Leader)’ 웨비나에서 HM43239의 재발성 또는 불응성 급성골수성백혈병(AML) 환자 대상 글로벌 1/2상 최신 데이터를 발표하면서 “확장 용량인 160mg 투여군에서도 새로운 완전관해(CRi)를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HM43239의 완전관해(CR, complete remission 또는 CRi, Complete remission with incomplete hematologic
GC녹십자그룹의 4개사 GC녹십자의료재단, GC녹십자MS, GC셀, GC지놈이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제24회 세계임상화학회 ’IFCC Seoul 2022’에 플래티넘 스폰서로 공동 참가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로 24회를 맞이한 IFCC는 100개국 이상에서 약 4000여명의 임상화학과 진단검사의학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 분야의 지식을 공유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학회로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GC녹십자그룹 4개사는 이번 학회에서 ‘Journey to Healthy Life’를 주제로 GC부스를 설치해 검체 체취부터 운송, 진단 및 검사, 결과 도출까지 한 번에 진행되는 ‘원스톱 진단검사 서비스’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GC부스를 항공기 탑승 절차에 맞춰 체크인부터 비행기 탑승까지의 여정에 비유해 참가자의 이해도 향상을 돕고 유기적인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또한 메타포트를 이용해 GC녹십자의료재단 검사센터 내부를 가상현실로 투어 하거나 GC녹십자MS의 개인용 체외 진단제품인 GCare Lipid를 직접 체험하고 검사 결과지를 받아보는 등 참가자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4개사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흘만에 다시 1만명을 넘어섰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백경란 청장)는 6월 8일 0시 기준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114명, 사망자는 6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 4305명(치명률 0.13%)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만 3299명, 해외유입 사례는 59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1만 3358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818만 8200명(해외유입 3만 3117명)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백경란 청장)은 6월 8일 0시 기준 1차접종자 344명, 2차접종자 964명, 3차접종자 3393명, 4차접종자 1만 5201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505만 8246명, 2차접종자수는 4460만 319명, 3차접종자수는 3332만 2996명, 4차접종자수는 419만 3278명이라고 밝혔다.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사장 황태연, 이하 재단)은 7일 오후 2시, 법무사회관에서 대한법무사협회(협회장 이남철, 이하 협회)와 자살 유족 원스톱 서비스(이하 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지원받을 수 있는 법률‧행정처리지원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재단과 협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원스톱 서비스 이용자의 법률‧행정처리 과정을 지원하며 생명 존중 문화조성을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원스톱 서비스는 자살 사망 발생 직후 경찰서로 출동해 유족에게 필요한 도움과 정보를 제공하고 심리·정서 지원 및 환경·경제 지원(일시 주거, 법률‧행정처리, 특수청소, 학자금 지원) 등을 적기에 제공해 일상으로의 회복이 가능하도록 돕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협회와의 업무협약으로 구축된 협력체계를 통해 고인 사망 직후 사망신고, 상속 포기, 금융업무, 업무상 재해 상담 등 유족이 법률‧행정처리를 할 때 절차적 불이익을 방지하도록 법무(노무)사를 연계하고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재단과 협회는 하반기부터 원스톱 서비스가 확대 시행되는 9개 시‧도(인천, 광주, 서울, 대구, 강원, 충남, 충북, 제주, 세종)의 자살예방센터(정신건강복지센터)와 유족을 지원하겠다고 희망
모더나는 지난 7일 자사의 계절성 인플루엔자 백신 후보 물질 mRNA-1010 임상 시험 3상의 첫 참가자들에게 투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상 시험에는 남반구 국가에 거주하는 약 6000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모더나의 CEO 스테판 방셀은 "계절성 인플루엔자 백신이자 우리의 네 번째 mRNA 백신 후보 물질인 mRNA-1010 3상 임상 시험을 시작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mRNA-1010은 광범위하고 강력한 면역 반응을 유도함으로써 기존 독감 백신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개발 중인 모더나의 여러 인플루엔자 백신 후보 물질 중 첫 번째 후보 물질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제조 공정에서 유연성과 속도를 갖춘 모더나의 mRNA 플랫폼 기술은 계절성 독감 관련 상당한 미충족 수요를 해결할 수 있으리라 믿는다. 인플루엔자 백신은 인플루엔자, 코로나19,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를 동시에 예방 가능한 복합 백신 개발을 포함한 우리의 호흡기 백신 개발 전략에서 중요한 요소다.”라고 설명했다. 18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이미 허가된 계절 인플루엔자 백신과 비교 시 mRNA-1010의 안전성과 면역학적 비열등성을 평가
경보제약(대표 김태영)이 잉여스팀 사용으로 온실가스(CO2) 배출을 절감하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충남 아산시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경보제약은 2021년 아산시와 에너지절감 및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를 위한 협약을 맺고 올해부터 아산시 생활자원처리장에서 발생한 잉여스팀을 아산공장에 공급받아 사용하고 있다. 회사는 잉여스팀 사용으로 매년 3000톤 가량의 온실가스 배출을 줄여 지역 환경 개선에 이바지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아산시는 잉여스팀 판매로 매년 약 4억원 가량의 추가 세외수입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1사1하천 가꾸기’ 활동을 통해 공장 주변 하천의 생태계와 수질보전을 위한 환경정화 운동을 펼치고 있으며,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활동’과 ‘요양원 봉사 활동’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경보제약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산시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이사 부사장 정재훈)는 본사 1층에 위치한 사내 카페 ‘DA1201’에서 일회용 컵이 아닌 다회용 컵을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다회용 컵 사용 캠페인(Green, So Easy)은 일회용품 줄이기 운동의 일환으로 재활용품을 활용해 환경보호에 적극 동참하고자 시행됐다. 해당 캠페인에는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임직원 등 동아쏘시오홀딩스 계열사도 함께 참여한다. 동아쏘시오홀딩스에 따르면 사내 카페에서 하루 평균 직원들에게 제공되는 음료는 평균 300컵이다. 일 평균에 해당하는 300잔의 컵을 일회용 컵이 아닌 다회용 컵으로 사용하게 되면, 연간 탄소 저감량 약 4.8t 감소 및 30년생 소나무 740그루가 1년간 탄소를 흡수하는 효과와 동일하다고 밝혔다. 사용된 다회용 컵은 동아쏘시오홀딩스 본사 각 층마다 비치된 수거함을 통해 수거되며, 전문업체가 매일 수거해 7단계 세척 작업을 거쳐 재사용 된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다회용 컵 사용 캠페인 시행으로 인해 탄소 절감은 물론 환경보호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일회용품 줄이기 운동을 통해 친환경 문화를 사내에 조성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아쏘시오그룹은 환경
JW바이오사이언스는 휴대용 폐활량계 ‘체스트메이트’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고 8일 밝혔다.‘체스트메이트’는 LCD 터치 스크린을 탑재한 휴대용 폐활량계로, 호흡 장애를 가진 환자의 폐기능을 진단하는 장비다.이 제품은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했다. LCD 터치 스크린에서 환자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입력할 수 있으며, 모든 사용자인터페이스(UI)에 한글화를 지원한다. 또 125g 초경량으로 가볍고, 충전식 배터리가 장착돼 있어 편리하다.측정 후 기기 화면에서 천식,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호흡기장애여부, 강제폐활량(FVC) 그래프 등 결과도 확인할 수 있어 별도의 검사자 해석이 필요 없다. 또 1명 당 최대 8회까지 검사가 가능하며, 200명의 환자 정보를 등록할 수 있다.특히 반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한 진단 센서를 적용했으며, 박테리아필터를 통해 코로나19와 독감 같은 바이러스의 2차 감염을 막아주고, 비말을 2중으로 차단해 위생성을 강화했다.JW바이오사이언스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미세먼지 등 환경적 이유로 호흡 장애 환자 비중이 증가하고 있어 폐활량진단은 선택이 아닌 필수 검진 사항이 됐다”며 “특히 올해 만성폐쇄성폐질환, 천식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허가·신고된 의약품의 유효기간(5년)을 품목별로 부여해 안전성과 효과성을 주기적으로 확보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의약품 품목갱신 제도’의 제2주기(2023~2027) 운영 방안을 공개했다. 의약품 품목갱신 제도는 2018년부터 본격 시행됐으며 5년 주기로 ▲안전관리자료 ▲외국사용현황 ▲품질관리자료 ▲제조·수입실적 등을 다시 검토하는 제도로 원료의약품·수출용의약품은 제외다. 이번 운영 방안은 제1주기(2018~2022) 운영 결과와 ‘의약품 품목갱신 민·관 협의체’에서 논의된 의견을 토대로 마련했다. 제2주기에 가장 먼저 적용되는 2023년 갱신 대상 품목은 유효기간 만료 6개월 전인 올해 7월 이전에 갱신을 신청해야 한다. 식약처는 업계의 원활한 준비를 위해 ‘의약품의 품목갱신 업무 민원인을 위한 가이드라인’에도 반영해 안내할 예정이다. 제1주기인 2018~2022년에는 허가‧신고는 됐으나 제조‧수입되지 않아 서류상으로만 존재하는 의약품을 삭제함으로써 실제 유통 중인 품목의 의약품 안전관리에 집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2018년부터 2021년까지 2만 8857개 품목에 대한 갱신이 진행돼 이 중 1만 1396개
한국다케다제약(대표 문희석)은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과 함께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이해 6월 한 달간 반려나무 양육 및 나눔을 시작으로 산불 피해지역 식목까지 진행하는 사회책임활동(CSR)을 펼친다고 밝혔다. 한국다케다제약 임직원이 직접 참여해 200그루의 반려나무를 화분에 직접 키우고 소외계층에게 전달하게 되는 ‘반려나무 입양 및 양육 봉사활동’은 참여한 임직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환경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킴과 더불어 소외된 계층과 함께 환경에 대해 생각하고 실천한다는 데 의의를 두고 기획됐다. 임직원들이 키운 ‘반려나무’는 응원 메시지 카드와 함께 소외계층, 쉼터로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반려나무의 화분은 코로나19 이후 급증한 일회용품 중 한 종류인 폐페트병과 버려지는 마스크 원단을 업사이클링해 만들어진 것으로 환경 보호의 의미를 더했다. 덧붙여 이번 활동을 통해 소외계층에 전달된 반려나무는 화분 한 개당 나무 묘종 한 그루로 매칭 기부돼 오는 10월 총 200그루의 나무가 산불 피해지역에 식목된다. 한국다케다제약 문희석 대표는 “세계 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다케다제약은 ‘하나뿐인 지구(ONLY ONE EARTH) 캠페인’을 통해 우리의
존슨앤드존슨이노베이션(Johnson & Johnson Innovation)과 한국얀센(Janssen Korea)은 오늘 서울시, 한국보건산업진흥원(KHIDI)과 공동으로 서울 이노베이션 퀵파이어챌린지: 내일의 과학 발전(Scientific Advancements of Tomorrow) 공모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서울 이노베이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올해 여섯 번째로 열리는 이번 퀵파이어챌린지는 개인, 기업, 학계, 생명공학자, 스타트업 등 전 세계 혁신가들을 초청해 종양학, 면역학, 감염병, 신경과학, 심혈관 및 대사 질환, 망막 질환, 폐고혈압, 시력 등 다양한 중점 분야에서 과학 발전을 위한 혁신적인 아이디어 또는 기술을 모집한다. 수상자들은 최대 1억 5천만원의 지원금과 서울바이오허브 2년 입주권, 상하이 JLABS 전용 워크스테이션 1년 이용권을 포함한 아태지역 존슨앤드존슨 이노베이션 인프라 접근 및 멘토십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멜린다 리처(Melinda Richter) 존슨앤드존슨 이노베이션–JLABS 글로벌 책임자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서울의 바이오 메디컬 생태계 안에서 아직 충족되지 않는 의학적 요구를 해결하기 위해 서울시, 한국
*6월 18일 11시, *장소 더파티움 여의도 2층 파티움홀
지난 10여 년 전부터 난임 여성을 대상으로 한방난임치료 지원사업을 시행하는 지방자치단체들의 수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 무작위 대조 이중맹검 임상시험과 같은 과학적인 연구를 통해 한방난임치료의 안전성과 유효성이 입증된 적은 없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는 ‘지자체 한방난임치료 지원사업의 현황 및 문제점 분석’ 연구보고서를 통해 지자체 대상 정보공개청구를 통해 확보한 자료를 바탕으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개 연도의 지자체 한방난임사업 결과를 분석한 내용을 7일 소개했다. 이번 보고서는 의협 한방대책특별위원회에서 연구용역을 의뢰한 것이다. 한방난임사업은 한약과 침술을 기본으로 하고, 약침, 전침, 적외선조사요법, 봉침 등을 일부 병행하여 7~8개월 동안 시행됐다. 3년 동안 103개 지자체 한방난임사업에 참여한 대상자 총수는 4473명이며, 이 중 한방난임치료로 498명이 임신해 부부 1쌍을 1명으로 환산한 치료단위(3969명) 기준 12.5%의 임상적 임신(임신 6~7주경 질초음파 검사 상 태낭과 태아의 심박동이 확인된 경우) 성공률을 나타냈다. 이 수치는 아무런 치료 없이 단순 관찰만 한 원인불명 난임여성에서의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의약품 안전나라를 통해 확인한 결과 5월 특허 등재에 성공한 의약품이 총 39개 품목으로 나타났다. 이 중 용량, 제형 등 동일한 제품에 대한 여러 특허들을 제외하면 총 15개 의약품에 대한 특허 등재됐다. 특히 이번 허가에서는 암 치료제, HIV 주사, 당뇨약, 코로나19 백신 등 유의미한 제품들이 다수 포함돼 이번 특허 허가의 의미를 더했다. 베이진코리아의 혈액암 치료제 ‘브루킨사 80mg(성분명 자누브루티닙)’는 지난 2월 △이전에 한 가지 이상의 치료를 받은 적이 있는 외투세포 림프종(MCL) 성인 환자 단독요법 △발덴스트롬 마크로글로불린혈증(WM) △이전에 한 가지 이상의 치료를 받은 적이 있는 발덴스트롬 마크로글로불린혈증(WM) 성인 환자 단독요법에 대해 허가를 받았다. 이 중에서도 지난 4월에는 암질환심의위원회에서 ‘이전에 한 가지 이상의 치료를 받은 적이 있는 발덴스트롬 마크로글로불린혈증(WM) 성인 환자에서의 단독요법’에 대해 급여 심의를 통과하기도 했다. 브루킨사는 임상 2상만으로도 국내 허가된 만큼, 현재는 1차 치료제로 사용하기 위한 임상 3상 시험이 진행되고 있다. 암젠의 KRAS G12C 변이 국소진행성 또는 전이성
제8기 지방자치 출범을 축하하기 위해 열린 ‘2022 전국유권자대회’에서 전국민의 보편적 건강보장을 위해 간호법을 국회가 조속히 제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대한간호협회 최훈화 정책전문위원은 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2 전국유권자대회’에서 보건 분야 유권자 정책제안 주제로 ‘전국민의 보편적 건강보장을 위한 간호법’에 대해 이같이 밝힌 뒤 “간호법 제정으로 국민 건강을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최훈화 정책전문위원은 “간호법이 제정되면 의사와 간호사 간의 업무협력 체계가 정립돼 환자안전을 높일 수 있다”며 “의료기관 및 지역사회에서 국민 건강권 보호를 위한 간호인력 확보와 지원 정책이 실행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의료기관과 지역사회가 통합 연계된 간호·돌봄체계를 구축할 수 있고, 우수한 간호인력 양성과 적정배치 등을 통해 초고령사회 진입 및 만성질환 증가 등의 보건의료 환경변화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해 국민 건강 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훈화 정책전문위원은 “간호법은 현재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와 본회의 의결 과정만을 남겨놓고 있는데, 국회 설문조사 결과 국민 70.2%가 찬성하는 법안임에도 지난 법사위에서 법안 상정이 불발됐다”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