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9,936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일방적이고 진정성 없이 밴드 결정조차 하지 않는 공단 재정운영위원회는 성실한 자세로 협상에 임할 것을 요구한다!” 보건의료 공급자단체(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약사회, 대한조산협회)는 30일 최종 협상 하루 전까지 추가소요재정(밴드)의 대략적인 수치조차 공유되지 않은 초유의 사태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한다는 내용의 성명서를 냈다. 공급자단체는 “통상적으로 그동안의 수가협상 과정에서는 재정운영위원회 소위원회가 결정한 1차 밴드를 토대로 2차 협상을 진행해 왔다”며 “최종 협상 시점까지 구체적인 근거와 수치에 대한 상호 의견 교환을 통해 실질적인 균형점을 찾아가는 노력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2023년도 환산지수를 결정하는 이번 협상 과정에서는 협상 당사자인 공급자를 무시한 채 일방적이고 불공정한 협상이 진행되고 있음에 공급자단체는 큰 실망과 함께 무기력함을 느낄 수밖에 없다”며 “성공적인 협상 진행을 위해서는 상호 동등한 입장에서 협상의 목표를 설정하고, 최선을 다해 상대를 설득해 최종적으로 협상타결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이 필요하다. 그러나 협상 종료일이 되서야 실질적인 논의를 시작할 수밖에
보건복지부는 백신‧치료제 등 개발‧생산 기업 지원을 위해 관련 기업들로부터 나온 주요 애로 및 질의사항과 그에 대한 답변을 모아 ‘백신‧치료제 등 주요 질의‧답변집’(이하 ‘질의‧답변집’)을 배포했다. 질의·답변집은 코로나19 치료제 및 백신‧원부자재 개발‧생산 등과 관련된 총 43개의 질의사항에 대해 9개 관계부처 및 유관기관의 답변과 추진사항을 정리해 안내하고 있으며, ①기초연구 및 전임상시험, ②임상시험, ③제품화 및 생산, ④기타 등 백신‧치료제 개발부터 생산‧판매까지 전(全)주기 단계별로 나눠져 있다. 한편, 정부는 현재 신속한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 및 국내 백신 산업 육성을 위해 민‧관 합동 「글로벌 백신 허브화 추진위원회」 및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 범정부지원위원회」를 구성‧운영 중으로, 위원회 산하에 범정부 통합(원스톱) 기업 지원을 위한 기업애로사항해소지원센터 등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업 1:1 상담, 찾아가는 현장 상담회, 백신기업 협의체 등 다양한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기업들의 애로가 신속하게 해소될 수 있도록 지원 중이다. 이강호 글로벌백신허브화추진단장은 “이번 질의‧답변집은 백신‧치료제‧원부자재 개발‧생산
대원제약(대표 백승열) 뉴베인은 정맥순환장애에 대한 일반 소비자들의 인식개선과 약사들의 복약지도를 돕기 위해 ‘정맥순환장애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한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해제 되고 실외 마스크 착용 지침 완화로 야외활동이 늘어나면서, 갑작스러운 활동량 증가로 다리불편감을 호소하는 소비자들의 문의가 많아지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약국에서 정맥순환장애 증상을 겪고 있는 소비자들에게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적극적인 관리와 증상 완화를 돕고자 마련됐다. 전국의 약국에 약사들의 정맥순환장애 복약상담 전문성 개발을 위한 인포그래픽 브로셔가 제공된다. 한 눈에 이해하기 쉽게 안내된 인포그래픽을 활용한 약사들의 복약지도로 소비자들의 질환 이해도를 높이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인포그래픽의 주요 내용으로는 ▲정맥순환장애 증상 인지도 조사결과 ▲정맥순환장애 주요 증상 소개 ▲뉴베인 트록세루틴 성분의 혈액흐름 및 붓기 개선효과에 대한 설명으로 구성됐다. 지난해 리서치 기업 마크로밀 엠브레인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전체 조사참여자 3343명 중 54%만이 질환에 대해 알고 있었으며, 46%는 질환의 이름만 알고 있고, 4%는 전혀 모른다고 응답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발생이 지난 1월 19일 5804명 이후 가장 낮은 6139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백경란 청장)는 5월 30일 0시 기준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178명, 사망자는 9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 4167명(치명률 0.13%)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091명, 해외유입 사례는 48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6139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808만 6462명(해외유입 3만 2781명)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백경란 청장)은 5월 30일 0시 기준 1차접종자 6명, 2차접종자 23명, 3차접종자 59명, 4차접종자 202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505만 3533명, 2차접종자수는 4458만 4336명, 3차접종자수는 3329만 3361명, 4차접종자수는 405만 4215명이라고 밝혔다.
비아트리스가 ‘2021 지속 가능성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는 의약품 접근성 및 세계인의 건강, 임직원, 환경 보호 및 지역사회 봉사에 이르는 주요 영역에 걸친 목표와 성과, 그리고 코로나19 장기화에도 의약품 공급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면서 임직원과 가족을 지원하기 위한 회사의 지속적인 노력을 상세히 담고 있다. 비아트리스는 해당 보고서를 통해 ▲의약품 접근성 ▲환경 ▲다양성∙형평성∙포용성(DE&I: diversity, equity and inclusion) 3개 주요 부문에서 전사적인 첫 다년도 목표를 제시했다. 의약품 접근성 부문에서 비아트리스는 올해부터 2025년까지 어린이 HIV/AIDS 환자 2백만명 이상을 포함해 총 환자 3천만 명 규모의 항레트로바이러스(ARV) 치료제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심혈관계 질환, 당뇨, 암 및 다른 주요 만성질환의 치료 결과 향상을 위해 예방, 진단, 치료 옵션 관련 비감염성질환(NCD) 아카데미를 통해 전문가 교육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이러한 지원을 이어가며 2025년까지 약 1억 명의 NCD 환자에게 도움을 주겠다는 목표다. 환경 부문에서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직접 배출량(Scope 1)과 간접 배출
모더나는 지난 5월 28일(토)에 개최된 대한소아감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mRNA 백신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Past, present, and future of mRNA vaccines)’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북의대 소아청소년과 조대선 교수가 좌장을 맡은 본 세션에서는 모더나 본사 안드레아 카르피 감염병 부서 최고과학책임자 (Andrea Carfi, PhD, CSO, Infectious Disease)가 발표자로 나서, 코로나19 대응에 가장 효과적인 수단 중 하나로 자리잡은 백신을 신속하게 개발할 수 있었던 비결로 혁신적인 mRNA플랫폼의 장점을 들었다. 발표에 따르면, 우리 나라에서 접종 중인 모더나 백신(스파이크박스, mRNA-1273)은 2020년 1월 mRNA 시퀀스를 파악한 후, 같은 해 3월 1상 임상 시험을 시작해 같은 해 12월 미국 FDA로부터 긴급사용승인(EUA)를 획득했다. 물질 개발부터 사용승인까지의 전 과정이 1년 이내에 완료된 것이다. 일반적으로 의약품 개발에 10년 이상의 기간이 소요된다는 사실을 고려할 때 전례 없는 속도이다. 모더나의 mRNA 플랫폼은 우수한 효능의 의약품을 신속하게 개발하고 제조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흘째 1만명대로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백경란 청장)는 5월 29일 0시 기준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188명, 사망자는 19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 4158명(치명률 0.13%)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만 2628명, 해외유입 사례는 26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1만 2654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808만 323명(해외유입 3만 2733명)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백경란 청장)은 5월 29일 0시 기준 1차 접종자 518명, 2차접종자 3013명, 3차접종자 2593명, 4차접종자 1만 4195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505만 3524명, 2차접종자수는 4458만 4307명, 3차접종자수는 3329만 3296명, 4차접종자수는 405만 3997명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토요일 기준 17주만에 1만명대로 내려갔다. 위중증 환자는 10개월만에 200명 아래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백경란 청장)는 5월 28일 0시 기준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196명, 사망자는 36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 4139명(치명률 0.13%)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만 4353명, 해외유입 사례는 45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1만 4398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806만 7669명(해외유입 3만 2707명)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백경란 청장)은 5월 28일 0시 기준 1차 접종자 1184명, 2차접종자 6379명, 3차접종자 7188명, 4차접종자 6만 4112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505만 2943명, 2차접종자수는 4458만 1048명, 3차접종자수는 3329만 457명, 4차접종자수는 403만 9091명이라고 밝혔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가 26일 오전 원각사노인무료급식소(탑골공원 인근)에서 사회적 약자 등 어려운 이웃 약 4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소외된 이웃과 정을 나눴다. 이 날 행사는 사랑의열매를 통해 후원받은 국회 기부금을 바탕으로 진행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소외계층 지원사업’ 2차 활동으로, 대한의사협회 백현욱 부회장(한국여자의사회 회장), 양혜란 사회참여이사(분당서울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등 임직원이 함께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백현욱 부회장은 “코로나19로 무료급식소 및 자원봉사활동이 다소 위축된 상황에서 오늘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 분들이 따뜻하고 든든한 한 끼를 드실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의사들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세심하게 도우며 살필 수 있는 자리를 꾸준히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양혜란 사회참여이사는 “의협은 국회 기부금 사업뿐만 아니라 따뜻한 마음 한 끼 나눔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으로 우리사회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오고 있다. 오늘 준비한 작은 정성으로 따뜻한 한 끼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큰 기쁨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각사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이 이틀 연속 1만명대로 집계되며 금요일 기준 17주만에 최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백경란 청장)는 5월 27일 0시 기준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207명, 사망자는 4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 4103명(치명률 0.13%)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만 6535명, 해외유입 사례는 49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1만 6584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805만 3287명(해외유입 3만 2664명)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백경란 청장)은 5월 27일 0시 기준 1차 접종자 585명, 2차접종자 1836명, 3차접종자 5070명, 4차접종자 3만 6543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505만 1523명, 2차접종자수는 4457만 4408명, 3차접종자수는 3328만 2944명, 4차접종자수는 397만 4465명이라고 밝혔다.
김강립 식품안전의약품처장이 퇴임한 가운데 5월 27일 오유경 신임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새로 임명돼 취임식을 가졌다. 오 처장은 서울약대 졸업 후 동 대학원에서 석사를 취득했으며 이후 미국 뉴욕주립대학에서 약학 박사를 취득했다. 보령(구 보령제약) 개발부, SK 케미칼을 거쳐 특허청 약품화학과에도 몸을 담았으며 하버드의대 세포생물학화에 2년간 머문 경험도 있어 차의과학대학교 의학과, 고려대학교 생명과학대학,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교수로 재임했다. 특히 서울대학교 약학대학에서는 학장도 맡았다. 올해부터는 한국약제학회 회장, 한국약학교육협의회 이사장을 지내왔으며 2014년부터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오 처장은 취임사를 통해 △국민 삶에 있어 변화가 불안이 되지 않도록 견고한 안전망 제작 △산업을 성장시키는 규제로 패러다임을 혁신 △사회적 가치를 더한 안전에 역점을 두고 업무를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또 전문성과 열린 소통문화로 미래를 준비하고 변화를 이끄는 식약처로 성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다음은 취임사 전문. 취 임 사 식품의약품안전처 가족 여러분! 반갑습니다.새로 식약처장으로 임명받은 오유경입니다. 그동안은 국민의 한 사람으로, 또 관련
헬스케어 데이터 양방향 플랫폼 기업 레몬헬스케어(대표 홍병진)의 김준현 부사장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하는 5월 27일 열린 ‘제15회 의료기기의 날’ 행사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김준현 부사장은 레몬헬스케어에서 국내 최초로 페이퍼리스(Paperless) 모바일 스마트병원 플랫폼인 ‘레몬케어 플랫폼’을 상급종합병원 및 종합병원 등에 보급하여 환자의 의료정보 접근성을 높여 비대면 의료 환경을 조성하는 데 일조하였으며, 의료 ESG 환경 조성에도 큰 역할을 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초기부터 ‘생활치료센터 비대면진료서비스’ 앱을 구축함으로써 공공의료가 코로나19에 효과적인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국민 보건 활동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레몬케어 플랫폼’은 스마트병원 구축을 위해 진료예약, 카카오알림톡 기반 접수비/진료비 간편결제 및 전자영수증 발급, 전자처방전 발급 및 약국 전송, 실손보험청구 등 다양한 의료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17년부터 국내 90여개의 상급종합병원 및 종합병원 등에 앱을 공급하고 있으며, 특히 국내 상급종합병원의 70% 이상인 32개 병원에서 해당 플랫폼을 활용하고 있다. 또 ‘생활치료센터 비대면진
이오플로우(대표이사 김재진)가 ‘제 35차 대한당뇨병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연자로 나서 당뇨관리 신기술 및 신제품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 35차 대한당뇨병학회 춘계학술대회는 5월 12일부터 14일까지 경주 화백컨밴션센터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당뇨병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당뇨병 관련 역학, 임상을 포함한 최신지견을 공유했다. 이오플로우 김재진 대표이사는 셋째날 열린 Clinical diabetes and therapeutics(임상 당뇨병 및 치료학) 세션에 연자로 나서 Digital diabetes management: status & trend(디지털 당뇨관리 기기의 현재와 미래 트렌드)라는 주제로 당뇨관리의 신패러다임을 이끌 기술로 CGM(연속혈당측정기), 인슐린 펌프 및 인공췌장을 소개했다. 이어 새로운 트렌드를 형성 중인 당뇨관리 신기술이 글로벌 당뇨 의료기기 산업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발표를 이어갔다. 특히 최근의 신기술과 코로나19 이후 의료 패러다임의 변화 등으로 디지털 헬스케어가 의료 서비스의 새로운 주류로 떠오르며 미래 신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이오플로우는 웨어러블 인공췌장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제15회 의료기기의 날’을 맞아 ‘더 나은 일상, 더 나은 미래를 위한 K-의료기기’를 주제로 하는 행사를 5월 27일(금)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강남구 소재)에서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의료기기의 날’을 기념해 의료기기에 대한 소비자 이해도를 높이고 정부‧산업계‧학계‧소비자단체 등 의료기기 관련 종사자의 화합과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기조 강연 ▲의료기기 산업발전 유공자 포상 ▲디지털헬스케어기기 미래 발전방향 전문가 발표와 토론 ▲의료기기 역사 전시회 관람 등이다. 이날 행사는 1부(기념식)와 2부(정책포럼)로 나눠 진행했다. 1부 기념식에서는 첨단의료기기의 국내 보급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토대로 수출을 지원한 ㈜에이치케이티 황휘 대표이사에게 석탑산업훈장, 코로나19 상황에서 자가검사키트를 개발해 방역에 기여한 ㈜에스디바이오센서 원유덕 부사장에게 산업포장 등 총 11점의 훈‧포장과 표창을 수여한다. 아울러 의료기기 산업의 과거를 돌아보는 의료기기 역사 전시회와 변화하는 미래환경에 대비하기 위한 바이브컴퍼니 송길영 부사장의 기조강연도 마련했다. 2부 정책포럼에서는 ‘디지털헬스기기 정책방향 및 미래’를 주제로
중증화·사망 위험에 취약한고연령층·면역저하자·감염취약시설 입소자 등을 코로나19로부터 신속하게 보호하기 위한 패스트트랙이 추진된다. 대상자는 1일 이내에 검사부터 진료·먹는 치료제 처방까지 받을 수 있고 신속히 입원과 연계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7일 중앙사고수습본부로부터 ‘고위험군 신속 보호를 위한 패스트트랙 추진방안’을 보고받고 이를 논의했다. 치명률이 낮은 오미크론 확산 이후에도 고연령층 등이 사망자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등 고위험군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를 지속할 필요성이 있으며, 특히 확진자 감소 및 의료체계 확충에 따라 대면진료 중심으로 고위험군 관리체계를 전환해 나가야 한다는데 공감대를 가졌다. 이를 위해 고위험군이 1일 이내에 검사부터 진료·먹는 치료제 처방까지 받을 수 있고 신속히 입원과 연계되는 패스트트랙 원칙을 세우고, 고위험군에게 적극적으로 안내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패스트트랙은 ❶60세 이상 고연령층, ❷면역저하자, ❸고연령층이 주로 있는 감염취약시설 입소자를 대상으로 한다. 60세 이상 고연령층은 전체 확진자의 약 20% 내외이지만 전체 사망자의 약 90%를 차지하며, 암·장기이식·면역결핍증 환자 등 면역저하자 역시 코로나19
감염병에 대한 선제적·체계적 위기관리 기능을 수행할 세계 최고 수준의 중앙감염병전문병원이 국립중앙의료원과 함께 중구 방산동 부지에 신축될 예정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7일 열린 회의에서 보건복지부로부터 ‘중앙감염병전문병원 건립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이를 논의했다. 보건복지부는 감염병 유행 위기에 따른 중앙 및 지역의 의료대응 컨트롤타워 구축을 위해, 2017년에 국립중앙의료원을 중앙감염병전문병원으로 지정했고, 이후 5개 권역인 호남권(조선대학교병원), 충청권(순천향대학교병원), 경남권(양산부산대학교병원), 경북권(칠곡경북대학교병원), 수도권(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 감염병전문병원을 선정한 바 있다.향후 코로나19 재유행 및 신종 감염병의 주기적인 발생에 대비하여 단순한 임상 진료 기능 이상의 선제적·체계적 위기관리 기능을 수행할 중앙감염병전문병원을 건립 추진 중이다. 중앙감염병전문병원은 감염병 예방 및 의료대응 총괄 조정·관리 역할을 하게 되며, 병원은 서울특별시 중구 방산동 미군 공병단부지에 신축할 계획이다. 2020년 7월, 서초구 원지동에서 서울 중심에 있어 접근성이 좋은 중구 방산동 미군 공병단 부지로 이전 계획을 변경했다. 국립중앙의료원도 같은 부
로슈진단(대표이사 킷 탕)커스텀바이오텍(CustomBiotech) 사업부는 26일 세포유전자 치료제 및 바이오의약품 제조 관련 연구자 및 기업체를 대상으로 하는 온라인 심포지움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뿐 아니라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온라인 심포지엄은 100명이 넘는 국내외 세포유전자 치료제 및 바이오의약품 개발 및 생산 관련 담당자들이 참석해 첨단치료 의약품(Advanced Therapy Medicinal products : ATMP)의 품질관리 개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방향성을 공유했다. ‘첨단치료의약품(ATMP)을 위한 보다 나은 품질관리 방법의 개발 (Developing Better Quality Controls in Advanced Therapy Medicinal Product (ATMP)’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은 비전 케어(Vision Care)사의 마사요 타카하시 박사가 일본의 안과학에서 재생의학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내용을 소개했고, 두 번째 세션은 독일 Labor LS사의 분자 생물학 테스트 담당자인 필립 뮬러가 바이오의약품 개발 및 생산에서의 마이코플라스마 테스트 전략에 대해 공유했다. 마지막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코로나19 치료제 ‘S-217622’ 개발과 관련해 국내에서 목표로 했던 임상 환자 모집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일동제약은 지난해 11월, 일본 시오노기(대표 이사오 테시로기)와 ‘S-217622’ 공동 개발에 관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올해 초 첫 환자 등록 및 투약을 시작으로 한국 내 임상 2b/3상 시험을 진행 중이다. 회사 측은 당초 계획했던 200명 규모의 국내 임상 대상자 수를 모두 확보한 상태이며, 앞서 모집된 피험자에 대한 순차적인 투약과 경과 관찰, 결과 분석도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는 등 임상시험이 막바지 단계에 와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S-217622’와 관련한 전체 글로벌 임상의 소요 기간을 단축하고, 신약의 상용화를 앞당기기 위해 한국 내에서 추가 환자 모집도 계속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일동제약은 임상 진행과 아울러, 일본의 상황을 주시하면서 ‘S-217622’에 대한 조기 또는 긴급 사용 승인 신청이 통과될 경우 그 결과와 현재까지의 임상 데이터 등을 토대로 국내 허가 추진, 유통 준비 등 제반 작업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최근 시오노기는 ‘S-217622’의 조기 사용 승인 신청 시 제출했던
보건복지부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 주관으로 5월 26일(목) 오후 3시 양재 엘타워에서 “대전환기 융합기술의 미래, 정신건강과 연구개발(R&D)”라는 주제로 공개토론회(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범유행으로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이 가속화되고, 일상회복 과정에서 겪게 되는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정신건강 연구개발 방향을 모색하고자 기획됐다. 우리나라 성인 4명 중 1명은 평생 적어도 한 번 이상 정신건강 문제를 경험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코로나 우울’이라는 신조어도 생겨날 정도로 정신건강 문제는 우리의 일상에 깊이 관여하고 있다. 그간 정신건강 연구개발(R&D) 분야는 측정가능한 생물학적 지표 개발이 어렵고, 주로 증상 관찰을 통한 현상학적인 접근 분야라는 기술개발 측면의 한계가 있었으나, 최근 전 세계적인 정보통신기술(ICT) 기술 융합 경향(트렌드)에 따라 정신건강 문제도 근거 중심의 객관적 지표를 측정할 수 있는 기술개발의 대전환기가 도래하고 있다. 이번 공개토론회는 총 4개의 주제 발표로 진행됐다. 먼저 “정신건강 위기와 디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영훈)이 날로 확산 되는 북한의 코로나19 상황에 대한 담론의 장을 마련했다. 고려대의료원은 5월 26일(목) 여의도 전경련회관 3층 다이아몬드홀에서 고려대통일연구원 준비단과 공동으로 ‘북한의 코로나19 상황과 향후 국내외 관계전망’ 세미나를 개최했다. 김영훈 고려대 의무부총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김신곤 통일보건의료학회 이사장(고려의대)의 ‘북한의 보건의료정책과 방역 평가’를 주제로 발표했으며, 이어 남성욱 고려대 통일외교학부 교수가 ’북한의 코로나 확산과 남북관계 및 동북아 국제정치 전망‘을 발표했다. 이어지는 패널토론에서는 고려의대 최원석 교수, 통일연구원 이우태 인도협력연구실장, 평화자동차 박상권 사장, IBK경제연구소 정유석 연구위원, 통일부 이점호 사무관 등 각계의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고 북한의 코로나19 상황과 향후 전망에 대한 토론을 펼쳤다. 이후에는 질의 문답 시간이 이어졌다. 행사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행사 내용은고려대의료원 공식 유튜브 계정(https://www.youtube.com/user/KUMCbroadcast)에서 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