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34텔Dbyeonguso|!대출디비판매➡️◀'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97,332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이 출시한 국내 최초 겔 타입 록소프로펜 소염진통제 ‘록소앤겔’이 약국에서 날개 돋친 듯 판매되고 있다. 배우 남궁민과 함께한 TV광고 캠페인 온에어 이후 ‘록소앤겔’의 매출이 지난해 9월 출시 이래 보인 월 평균 매출의 600% 이상 급증하는 등 뜨거운 시장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약국에서 ‘록소앤겔’을 특정 지어 찾고 구매하는 소비자가 증가하면서, 생산과 동시에 품절되어 입고 문의가 활발한 상황이다. 동성제약은 ‘테니스∙골프 엘보’ 통증을 타깃으로 한 프리미엄 겔 ‘록소앤겔’과 배우 남궁민의 완벽한 케미를 이번 광고 캠페인의 성공 요인으로 꼽고 있다. 엘보 통증을 확실하게 잡아주는 제품력과 함께 국민 배우로서 인지도와 신뢰도가 높은 남궁민의 이미지가 타깃 소비자에게 확실하게 어필되었다는 분석이다. 이를 뒷받침하듯 유튜브에 업로드한 록소앤겔 광고 영상은 최근 조회수 100만회를 돌파한 바 있다. 영상에는 엘보 통증으로 고생했던 이들이 록소앤겔을 사용하고 도움이 되었다며 추천하는 댓글이 이어졌다. 광고 이후 ‘록소앤겔’ 키워드의 일 평균 검색량 역시 50배 이상 상승한 바 있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예상을 뛰어넘는 수요에 일시적으로
기업의 지속가능 경영을 위한 필수 요소로 자리잡고 있는 ESG를 제약바이오 차원에서 다루고, 실행 방안을 모색하는 논의의 장이 마련된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서초구 제약회관 4층 강당에서 ‘제약바이오와 ESG’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ESG는 기업의 비재무적 요소인 환경(Environment)·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를 의미하는 것으로,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 위기 심화 등으로 국제규범화되면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필수적인 요소로 꼽히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의 ESG 인식을 제고하고, 실행 방안을 고민하는 산업 현장의 관점에서 투자·해외 진출 등과 관련한 구체적 정보를 공유할 계획이다. 특히 제약바이오기업 최고경영진 차원에서 ‘왜 ESG인가’에 대한 이해와 ESG경영의 동기부여가 될수 있도록 ESG 도입시 얻게되는 이점과, 국제 사회가 지속가능 경영을 위해 요구하고 있는 기준점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행사는 원희목 회장의 인사말씀에 이어 ▲국내·외 ESG 현황과 대응 전략(이준희 법무법인 지평 ESG센터 그룹장) ▲산업 현장의 ESG 경영 실
(주)우정바이오(대표이사 천병년)가 국내 민간기업 최초로 동물이용 생물안전 3등급(Animal Biosafety Level 3, 이하 ABSL-3) 시설을 구축해 코로나19 등 각종 감염병 치료제 및 백신 연구개발 인프라를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우정바이오는 향후 감염병 치료제와 백신 개발 연구에 필요한 추가적인 인프라를 구성하고, 다양한 기관 및 기업들과 협력해 전임상 연구(Contract Research Organization, CRO) 서비스를 더욱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우정바이오 신약클러스터(이하 우신클)’ 지하 5층에 구축된 ABSL-3 시설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과 ‘유전자변형생물체 국가간 이동 등에 관한 법률’ 등에 의거해 설치 및 운영되고 있으며, 일반 연구 기관이나 바이오벤처는 설치 및 운영이 쉽지 않은 시설이다. 회사는 코로나19 이후 감염병 백신 및 치료제의 자주권 확보, 새로운 감염병에 대한 대비책의 중요성이 국가적 이슈로 떠오르며 ABSL-3 시설 등 감염병 연구 인프라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정바이오 천병년 대표이사는 “현재 국내에 감염병 전임상 시험 인프라가 부족하고, 연구시설 대부분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4000명대 이하를 기록하며 약 5개월만에 최저치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백경란 청장)는 6월 13일 0시 기준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95명, 사망자는 17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 4388명(치명률 0.13%)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768명, 해외유입 사례는 60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3828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822만 9288명(해외유입 3만 3415명)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백경란 청장)은 6월 13일 0시 기준 1차접종자 3명, 2차접종자 16명, 3차접종자 21명, 4차접종자 89명으로, 누적은 1차접종자수는 4506만 615명, 2차접종자수는 4460만 9881명, 3차접종자수는 3333만 5956명, 4차접종자수는 425만 8078명이라고 밝혔다.
보령(구 보령제약, 대표 장두현)이 자사 의료정보포털인 ‘브릿지(BR!dge)’를 전면 리뉴얼한 ‘브릿지2.0(http://www.br-idge.co.kr)’을 13일 공개했다. 브릿지2.0은 최신 의학 논문 뿐 아니라, 의료 및 병원 운영 관련 정보, 의약품 정보, 국내외 학회 일정 등을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보령의 의사 전용 정보 플랫폼이다. 지난해 11월, 보령에서 처음 선보인 브릿지는 영상·이미지 기반의 정보 플랫폼으로, 텍스트·게시판 중심의 의사전용포털에서 벗어나, 다양한 의료 정보를 시각적으로 알기 쉽게 전달해 사용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아왔다. 이번 개편은 브릿지 오픈 이후 첫 리뉴얼 작업으로, 사용자의 펀의성을 높이기 위해 UI/UX(User Experience/ User Interface) 디자인을 더욱 직관적으로 개선하고, 콘텐츠를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브릿지2.0을 통해 선보이는 ‘비알 오리지널(BR-Original)’은 보령이 자체 제작한 오리지널의료 콘텐츠다. 개원의를 대상으로 경증·만성 질환 정보와 초음파·내시경 등 술기 강의를 비롯해, 세무, 법률 등 다양한 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각 주제와 관련한 전문가들이 직접 출연해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이 지난 2019년 200억원을 출자해 설립한 신기술금융 자회사 케이디인베스트먼트는 광동제약 신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적극 행보를 지속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케이디인베스트먼트는 최근 유온인베스트먼트와 Co-GP(Co-General Partner, 공동 업무집행조합원) 형식의 블라인드펀드(케이디유온신성장1호투자조합)를 조성했다. 블라인드펀드란 투자대상을 정하지 않은 상태에서 자금을 조성한 후 투자처를 찾는 방식의 펀드로 신속한 의사결정이 가능하고, 상황 변화에 따른 전략적 대응이 용이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케이디인베스트먼트가 파트너로 선택한 유온인베스트먼트는 애널리스트 출신들로 구성된 경영참가형 사모펀드운용사로 2017년 설립됐다. 핵심 운영진이 주요 증권사 베스트 애널리스트 출신으로, 뛰어난 분석 능력과 산업·금융시장을 아우르는 폭넓은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있다. 이번 블라인드펀드는 광동제약과 비에이치, 혜인식품, 디바이스이엔지, 바이젠셀, 진시스템 등 유수의 기업들도 출자자(LP, limited partner)로 참여했다. 투자 대상은 출자자들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거나 신성장동력으로 기능할 수 있는 벤처기업을 우선 순위로 모
한국노바티스㈜(대표 유병재)는 진행성∙전이성 유방암 치료제 ‘키스칼리(성분명: 리보시클립)’가 MONALEESA-2 3상 임상 연구의 새로운 분석 결과, 전체생존기간(Overall Survival, OS) 혜택 및 보다 나은 증상 관련 삶의 질(symptom-related Quality of Life) 개선 효과를 입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분석 결과는 지난 6월 3일부터 7일까지 진행된 미국임상종양학회 연례학술대회(ASCO 2022)에서 발표됐다. MONALEESA-2 3상 임상연구에 대한 새로운 탐색적 분석 결과에서 키스칼리와 레트로졸 병용요법은 폐경 후 HR+/HER2- 전이성 유방암 환자의 1차 치료에서 투여 용량 변경과 관계 없이 전체생존기간 혜택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분석 결과, 키스칼리 개시 용량인 600mg을 1회 이상 감량한 환자군의 전체생존기간 중앙값은 66.0개월, 용량 감량을 하지 않은 환자군의 전체생존기간 중앙값은 60.6개월로 나타났다(95% CI: 각 57.6-75.7, 42.5-79.2). 이러한 전체생존기간 혜택은 키스칼리와 레트로졸 병용요법으로 치료 받은 환자의 모든 하위군에서 관찰됐다. 또한 매칭조정간접비교(mat
암젠코리아(대표: 노상경)는 지난 9일 국내외 골다공증 의료 전문가들과 함께 골다공증 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암젠코리아 본 아카데미 2022(Amgen Korea Bone Academy 2022)’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암젠코리아 본 아카데미’는 매년 국내 골다공증 전문가와 전세계 석학들이 모여 최신 치료 지견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올해는 ‘골다공증의 장기지속관리(Long-term Management of Osteoporosis)’를 주제로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번 아카데미의 좌장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내분비내과 이유미 교수가 맡았으며,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내분비내과 김경민 교수가 ‘골다공증 치료의 효과적인 지속기간 및 대상’을 주제로 발제하고, 미국 콜롬비아 의과대학의 펠리시아 코스만 교수(Prof. Felicia Cosman)가 ‘최적의 골다공증 치료에 관한 최신 지견’에 대해 발표했다. 연세의대 이유미 교수는 ‘한국의 골다공증 질병 부담’이라는 기조발제를 통해 우리나라 골다공증 환자들을 위한 골다공증 치료의 중요성과 국내 골다공증 치료율 개선을 강조했다. 발표에 따르면 현재 우리나라의 골다공증성 골절로 인한 임
㈜헬릭스미스가 14일부터 4일간 진행되는 ‘제12회 국제의약품·바이오산업전’에 참가한다. 이번 행사에서 헬릭스미스는 세포유전자치료제 GMP 생산시설 CGT Plant(Cell & Gene Therapy Plant)의 우수성과 차별성을 소개하고 파트너십을 모색할 예정이다. 국제의약품·바이오산업전은 경연전람이 주최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후원하는 의약품 분야의 대표 행사다. 경기도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 헬릭스미스는 부스를 운영, 자사의 CDMO 사업, 원료사업, 건강기능식품 사업 등을 전반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세포유전자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는 바이오 의약 개발 기업들을 대상으로 지난해 9월 설립한 세포유전자치료제 전문 생산 시설 CGT Plant에 대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CGT Plant는 첨단바이오의약품 GMP(우수제조관리기준) 기준에 부합하는 운영 및 조직체계를 갖추고 있다. 기업들이 원하는 세포유전자치료제를 신속하게 제조해 주고, 생산된 의약품에 대해 철저한 분석을 실시해 제품의 품질을 확인해 주는 등 글로벌 수준의 고품질 임상시료를 제공하는데 주안점을 둔다. CGT Plant의 가장 큰 특징은 제조
산부인과의사회가 불가항력 분만사고 보상재원 100% 정부 부담, 의료사고특례법 제정 등을 국회에 요구했다. 대한산부인과의사회(회장 김재연)는 12일 롯데호텔서울에서 열린 제47차 춘계학술대회를 열고 같은 장소에서 기념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김재연 회장은 산과관련 법안 제·개정을 현안으로 꼽으며, 법안 통과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김재연 회장은 “불가항력적 의료사고 피해자를 위한 보상재원을 100% 정부가 부담하도록 적극 추진할 것”이라며 “그간 기재부, 국회와 많은 교류가 있었다. 최근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이 발의해 주셨다”고 말했다. 이어 “현행법은 국가와 의료기관이 7대3 비율로 분담하고 있다. 하반기 때 통과되도록 집중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산부인과의사회는 의료사고특례법 제정도 올 하반기 중점 추진한다. 김 회장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김성주 의원이 검토 후 발의할 전망이다. 김재연 회장은 “정상적인 의료행위 과정에서 발생한 의료사고에 대해서는 형법상 과실치사상 죄의 적용을 배제함으로써 의료인의 형사 처벌을 면제해야 한다”며 “고의 또는 중과실에 대해서만 명확한 처벌기준을 명시하고, 그 외의 사고는 특례로 정함으로써 의료사고로
2022년 1분기 매출 상위 30개 국내 제약사들의 매출원가율이 2021년 1분기 대비 소폭 확대됐다. 세부적으로는 30개 제약사 중 20개 제약사들의 매출원가율이 늘고, 10개 제약사의 매출원가율은 감소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제약사들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상위 30개 제약사들의 1분기 총 매출원가는 총 2조 5310억원으로 확인돼 전년 동기인 2021년 1분기의 2조 1965억원보다 15.2% 증가했다. 매출원가율은 61.6%에서 63.1%로 2.5%p 확대됐다. 녹십자는 매출은 가장 높았지만 매출원가율은 오히려 감소했다. 전년 동기 1897억원에서 이번 분기 2715억원으로 63.1% 늘었다. 그러나 매출원가율은 67.2%에서 65.1%로 3.1%p 감소했다. 유한양행은 반대로 매출원가의 증가율은 비교적 낮지만 매출원가율은 높은 비중을 보였다. 매출원가는 2533억원에서 2949억원으로 16.4% 증가했으며 매출원가율은 66.8%에서 71.8%로 7.4%p 확대됐다. 종근당의 매출원가는 2021년 1분기 3119억원, 2022년 1분기 2160억원으로 8.6% 늘었다. 매출원가율은 63.8%에서 63.3%로 0.8%p 감소했다. 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 연속 1만명 아래로, 위중증 환자는 14개월만에 100명 아래로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백경란 청장)는 6월 12일 0시 기준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98명, 사망자는 2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 4371명(치명률 0.13%)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7304명, 해외유입 사례는 78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7382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822만 5460명(해외유입 3만 3355명)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백경란 청장)은 6월 12일 0시 기준, 1차접종자 313명, 2차접종자 1640명, 3차접종자 1546명, 4차접종자 5503명으로, 누적수치로는 1차접종자는 4506만 612명, 2차접종자는 4460만 9864명, 3차접종자는 3333만 5934명, 4차접종자수는 425만 7985명이라고 밝혔다.
여러 암의 종류 중에 신장에 타격을 입히는 암은 타 암종에 비해 발병률이 낮지만 그 중 일부는 암이 발병되고 나면 위험도가 더 높다. 특히 신세포암의 경우 조기진단이 어렵고 전이가 빨라 환자의 10~30%는 다른 장기에 전이되고 나서야 암을 발견하게 되기 때문이다. 암이 전이 또는 재발된 경우에는 완치가 어렵기 때문에 효과적인 약물 치료 옵션이 매우 중요한데, 최근 입센코리아(대표 오드리 슈바이처, 이하 입센)가 자사 제품과 타 약물과의 병용 요법 1치 치료 효과를 입증하며 환자들에게 새 치료 옵션 제공에 성공했다. 입센은 자사의 신세포암 치료제 ‘카보메틱스(성분명 카보잔티닙)’와 니볼루맙 (제품명 옵디보 / 오노약품공업-BMS) 병용요법 연구를 통해 1차 치료 효과를 입증해 지난 3월 식약처 허가를 받게 됐다. 입센은 이에 대한 허가를 기념하는 기자간담회를 10일 개최하고 카보메틱스 임상 결과를 조명했다. 간담회에서는 먼저 조백설 의학부 총괄이 나서 ‘CheckMate 9ER’ 임상을 소개했다. CheckMate 9ER 연구는 이번 적응증 허가의 근거가 된 임상 3상 시험이다. 조 총괄에 의하면 CheckMate 9ER에는 상대적으로 고위험군에 속하는 환자
질병관리청(청장 백경란) 국립보건연구원(원장 권준욱)은 6월 9일(목)에 서울대학교 의과대학(학장 김정은, 이하 ‘서울의대’)과, 6월 10일(금)에는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부총장 이진우, 이하 ‘연세대’)와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립보건연구원과 두 기관의 상호협력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보건위기 극복과 보건의료 연구개발을 선도하기 위해 추진됐다. 국립보건연구원은 이번 협정서 체결을 계기로, 서울의대 및 연세대와 질환 극복 및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협력방안 모색 및 실천을 합의했다.세부 협력 분야에는 ▲감염병, 만성병, 미래의료를 포함한 보건의료 분야 연구, ▲심포지엄, 세미나, 워크숍, 학술회의 등 학술정보 교류, ▲전문 인력 교류 및 교육·훈련 프로그램 지원, ▲연구시설·기자재 공동 활용 등이 포함됐다. 국립보건연구원은 협약목적의 달성을 위해, 두 기관과 세부 협력 사항을 결정하고 협력할 예정이다. 국립보건연구원 권준욱 원장은 “국립보건연구원은 국가 보건 안보 확립 및 글로벌 바이오헬스 선도 국가로의 도약을 위해 총 역량을 결집할 것이며, 우리나라 보건의료 연구의 중추 역할을 담당하는 기관들과 협력해 감염병 위기를 극복
*만성질환관리국 만성질환예방과장기술서기관 이선규 *만성질환관리국 미래질병대비과장보건연구관 김윤아 *만성질환관리국 만성질환관리과장보건연구관 안윤진
세브란스병원 소아정신과 천근아 교수팀이 네이버 커넥트재단과 협력해 개발한 아이들을 위한 사회성 교육 콘텐츠가 지난 2일 쥬니버스쿨에 오픈했다. 네이버 커넥트재단과 연세의료원은 지난해 9월 유아기 어린이들을 위한 사회성 교육 콘텐츠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개발 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에 출시한 쥬니버스쿨 사회성 교육 콘텐츠는 소아정신의학 분야의 국내 최고 권위자인 세브란스병원 소아정신과 천근아 교수팀의 주도 아래 산학이 긴밀히 협력한 결과물이다. 4~7세 아이를 대상으로 개발된 이번 콘텐츠는 미국 사회정서학습(Social Emotional Learning) 이론을 바탕으로▲자기 인식 ▲자기 조절 ▲사회성 인식 ▲관계 기술 ▲책임 있는 의사결정 5가지 교육과정, 31개 콘텐츠로 구성돼 있다. 아이들은 콘텐츠를 통해 충동과 감정조절, 공감과 존중, 의사소통 방법, 책임에 대한 이해 등 다양한 사회성을 키울 수 있다. 특히, 아이들이 실제 관계에서 벌어 질 수 있는 상황을 제시하고 선택에 따라 다양한 피드백을 제공해 스스로 생각하고 선택하는 경험을 제공한다. 쥬니버스쿨 사회성 교육 콘텐츠 개발을 주도적으로 진행한 천근아 교수는 “사회성은 타인과 친밀한 관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원장 윤을식)은 병원 내 통번역·동행봉사·병원안내·처방전발행 등에 도움이 될 자원봉사활동을 6월 2일(목) 재개하고,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자원봉사자 모집 및 활동은 코로나19 발병 이후 2년 6개월만에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재개된 것이다. 윤을식 병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의료 여건 속에서도 자원봉사자로서 자긍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따뜻한 봉사정신을 베풀고 계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안암병원을 이용하는 환자와 보호자에게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대학생 봉사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병원에서 봉사활동이 제한되었는데, 이번에 안암병원 자원봉사자로 참여할 수 있어 소중한 시간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현재 배치된 자원봉사자는 총 94명으로 국제진료센터, 원무팀, 진료과 외래, 심장기능실, 암센터, 세탁실 등 병원 곳곳에서 내원객들의 안내를 돕고 통번역봉사, 이동·동행봉사, 처방전 발행, 행정자원봉사와 같은 다양한 활동으로 환자와 보호자들의 병원이용에 도움을 주고 있다. 자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회의에서 코로나19 환자 진료가 빠르게 진행될 수 있도록 일반의료체계로 전환하고, 민간전문가 중심의 ‘국가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원회’ 신설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 호흡기 유증상자는 호흡기의료기관(호흡기전담클리닉 또는 호흡기진료지정의료기관)에 방문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양성으로 판정될 경우 방문한 기관에서 치료제를 처방받는다. 또한, 코로나19 환자는 재택치료를 실시하되, 필요할 경우 외래진료센터 또는 전화상담 병의원‧집중관리 의료기관을 통해 진료를 받거나, 중증도에 따라 일반격리병상 또는 코로나19 전담치료병상에 입원하게 된다. 앞으로는 유증상자 및 코로나19 환자가 지역사회 내 일반의료체계를 통해 빠르게 검사‧처방‧진료 등을 받을 수 있도록, 기존에 서로 분산되어 있던 호흡기의료기관‧외래진료센터 등의 명칭을 ‘호흡기환자진료센터’로 통일하고, 센터별로 가능한 진료 유형을 구분해 안내할 계획이다. 6월 9일 기준 운영되고 있는 호흡기의료기관 10,449개소, 외래진료센터 6,458개소의 명칭이 앞으로는 모두 호흡기환자진료센터로 통일되며, 호흡기환자진료센터 중 유증상자의 검사,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만에 1만명 아래로 집계됐다. 금요일 기준으로는 20주 만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백경란 청장)는 6월 10일 0시 기준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107명, 사망자는 18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 4341명(치명률 0.13%)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9281명, 해외유입 사례는 34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9315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820만 9650명(해외유입 3만 3213명)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백경란 청장)은 6월 10일 0시 기준, 1차접종자 373명, 2차접종자 1258명, 3차접종자 2834명, 4차접종자 1만 4106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505만 9332명, 2차접종자수는 4460만 3478명, 3차접종자수는 3332만 9478명, 4차접종자수는 422만 5652명이라고 밝혔다.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은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에 위치한 웰컴센터에서 부패방지경영시스템 ISO 37001 내부심사원 워크숍을 10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내부심사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커뮤니케이션을 목표로 효과적인 내부심사 수행과 담당 지역 부패 리스크 경감 등을 관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아제약은 2019년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37001 인증을 획득했으며, 2020년부터는 사후심사를 통해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업무 개선과 실질적 운영에 힘쓰고 있다. 본 워크숍은 동아제약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운영 방향을 시작으로 ISO 37001 주요 요구사항 및 내부적용 사례 확인, 내부심사 개요 및 실전 등의 과정으로 진행됐다. 동아제약, 동아에스티, 동아쏘시오홀딩스는 동아쏘시오그룹 경영철학인 정도경영을 실천하고 이를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기 위해 전사적 차원에서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20년부터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운영 방향을 전문화, 고도화, 내재화로 정하고 대내외 부패 방지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이번 부패방지경영시스템 내부심사원 워크숍을 통해 내부심사 수행 및 부패 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