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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 14일부터 18일 까지 파나마에서 개최된 ISSA 세계사회보장포럼에서 한국의 사회보장기관을 대표해 성상철 이사장이 세계사회보장협회(ISSA) 집행이사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세계사회보장협회(ISSA)는 세계 사회보장제도의 보호 및 증진을 목적으로 1927년 설립된 비영리 국제기구로 스위스 제네바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현재 156개국 322개 정부 부처 및 사회보장기관 등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ISSA 집행이사회는 임원 3명과 지역별 대표이사 48명 등 총 51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ISSA의 회기별 사업계획, 예산 등에 대한 집행권을 행사한다. 공단은 지난 1979부터 ISSA의 정회원으로 가입하고 2011년부터 ISSA 동아시아 연락사무소를 운영해 일본, 중국, 몽골, 호주, 뉴질랜드, 파푸아뉴기니, 키리바티 등 지역내 및 주변국 사회보장기관과의 교류협력을 주도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공단은 이번 ISSA 세계사회보장포럼에 참가해 공단의 방대한 ICT 빅데이터 자료를 활용한 건강증진서비스 제공 사례 등을 소개해 ICT를 활용한 보건의료분야 서비스 혁신 등 향후 세계 각국의 사회보장 기관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건보공단
울산광역시의사회(회장 변태섭)는 지난 19일 오후5시 울산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제20회 울산의사의 날 기념 제19회 울산의사대상 시상식 및 2016년도 추계의학연수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창규 총무이사의 사회로 역대회장 및 역대의장을 포함한 5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제1부 기념식 및 울산의사대상 시상식에서는 변태섭 회장의 기념사에 이어 제19회 울산의사대상 수상자로 결정된 김정곤 전 의장(김정곤정신건강의학과의원)에 대한 공적소개 및 시상을 하였다. 제2부 추계학술대회는 심홍보 학술이사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1교시에서는 전문가평가제 시범사업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홍경표 대한의사협회 전문가평가제 시범사업 추진단장의 설명 후 문상준 보건복지부 의료자원 정책과 사무관의 추가 보충설명이 이어졌다. 한편 이날 설명회에는 울산광역시청과 각 구군 보건소 관계자들도 참석하였다. 이어 의학강좌에서는「최근 새롭게 대두되는 의학의 최신 분야」라는 주제로 ▲호스피스완화의료의 최신 동향-고수진 교수(울산대학교병원 내과)▲3D bioprinting technology and its applications-강현욱 생명과학부 교수(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 감염내과와 감염관리실은 최근 열린 ‘전국 중환자실 의료관련 감염감시체계’ 워크숍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감염내과와 감염관리실은 질병관리본부 정책 연구용역사업인 ‘중환자실 의료관련 감염감시’에 동참해 지원 및 협조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전국의료관련감시체계(KONIS)는 2016년 현재 전국 195개 병원이 참여하고 있다. KONIS는 전국의 주요 종합병원 및 대학병원이 동일한 기준과 방법에 따라 의료 관련 감염감시를 자발적으로 수행하는 감시체계다. KONIS 참여하게 되면 의료관련 감염률의 변동 추세를 파악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문제되는 감염을 규명해 이와 관련된 해결책을 수립하고 적용함으로써 의료관련 감염을 감소시킬 수 있다. KONIS 최종보고서를 보면 지난해 중환자실 입원환자 중 의료관련 감염이 20% 이상 발생했고, 1/3이 예상치 못한 합병증을 경험했다. 특히 중환자실 환자의 사망률이 40%가 넘기 때문에 중환자실 감염관리는 매우 중요하다는 지적이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감염내과 최정현 교수는 “인천성모병원은 현재 중환자실 감염감시뿐만 아니라 직장•결장 수술 및
애브비는 제1차 ITT(intent-to-treat) 분석 결과, 심각한 만성 신장 질환이 있는 만성 C형 간염 환자의 98%(n=102/104)가 12주간 범 유전자형 임상시험약물 글레카프레비르(ABT-493)/피브렌타스비르(ABT-530)로 치료 후, 12주째 지속 바이러스 반응(SVR12)에 도달했다고 발표했다. mITT(modified intent-to-treat)분석 결과에서는 심각한 만성 신장 질환자의 100% (n=102/102)가 도달했다. mITT(modified intent-to-treat) 분석에서는 바이러스학적 치료 실패 이외의 다른 이유로 지속 바이러스 반응에 도달하지 못한 환자는 제외했다. 모든 주요 유전자형 (유전자형 1형~6형)에서 심각한 신장 질환을 동반한 만성 C형 간염 환자를 평가한 제3상 EXPEDITION-4 연구의 새로운 데이터는 보스턴에서 개최되는 미국간질환연구학회(AASLD)의 연례 회의(The Liver Meeting®)에서 최신혁신연구로 발표된다. EXPEDITION-4의 결과는 애브비 글레카프레비르/ 피브렌타스비르 임상 개발 프로그램의 등록연구 중 가장 최근에 발표된 연구 결과이다. 이 프로그램은 기존의 미충족
인하대병원 인천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권역센터장 정한영 교수)가 지난 11월 18일(금), 병원 3층 강당에서‘경인지역 재활의학집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집담회는 지역사회 심뇌혈관질환 재활 치료의 최신 지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인하대병원 심뇌재활센터 전문의를 비롯한 경인지역 재활의학과 전문의 6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일본의 아급성 뇌졸중 재활병원 방문결과 보고(인하대병원 인천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장 정한영 교수), ▲재활병원 종별분류에 대한 의료법개정안 추진과정(브래덤병원 장진 원장), ▲뇌병변과 관련된 안구운동장애(인하대병원 안과 강성모 교수), ▲뇌졸중에서의 visual field defect 및 재활치료(인하대병원 심뇌재활센터 좌경림 교수)등의 주제를 다루어 심뇌혈관질환 재활 치료의 종합적 영역을 공유하는 정보 교류의 장이 되었다. 인하대병원 정한영 교수는, ‘경인지역 재활의학과 전문의들이 한자리에 모여 심뇌혈관질환 재활 치료에 대해 논의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재활 치료의 지역 연계체계 구축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하대병원 심뇌재활센터는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인천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루트로닉(대표 황해령)이 우리사주조합을 통해 더 큰 성장의 이익을 조직원과 나누기로 했다. 회사는 현재 추진 중인 유상증자에서 황해령 대표이사의 전환우선주에 대한 지분 중 일부에 해당하는 신주인수권을 직원들에게 법정 최저 금액인 1주당 1원에 분배한다고 21일 밝혔다. 우리사주 배정은 황해령 대표의 루트로닉 주식 보유 지분(25.24%)에 따라 발생하는 유상증자 전환우선주 신주인수권 지분 일부에 해당한다. 우리사주의 경우 1년 간 의무예탁되며, 향후 5년 간 직원 복리후생을 목적으로 한 전 직원 대상 스톡옵션 발행은 없을 예정이다. 이 외 상장 등의 일정은 유상증자 전환우선주와 동일하다. 직원들은 우리사주조합 가입을 통해 신주인수권을 확보할 수 있으며 현재 우리사주조합 가입을 완료했다. 총 169명의 직원이 우리사주조합에 가입했으며, 이들에게 전환우선주 17만7679주가 우리사주조합을 통해 분배됐다. 이를 1주당 1차 발행가액인 3만5100원으로 환산해보면 총 62억원 규모다. 최종 발행가액은 오는 28일 정해진다. 황해령 대표는 “이번 우리사주조합에 대한 출연은 그 동안 회사를 위해 힘써준 그리고 앞으로도 가장 젊은 날들을 투자해줄 임직원들이 회사의 성장에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대표 올에몹스콥베크)은 트레시바 플렉스터치주(성분명 인슐린 데글루덱)와 인슐린 글라진 U300의 약력학적(Pharmacodynamic) 비교임상 NN1250-4227 연구 결과, 트레시바가 인슐린 글라진 U300 대비 낮은 일일 변동성(day-to-day variability) 및 일중 변동성(within-day variability)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 NN1250-4227 임상연구는 트레시바와 인슐린 글라진 U300과의 비교임상으로 트레시바와 인슐린 글라진 U300의 혈당 강하 효과에 대한 안정적인 약력학적(Pharmacodynamic) 결과를 비교하는 이중맹검 기저인슐린 임상연구이다. 총 57명의 제1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연구 결과는 미국 베세즈다(메릴랜드 州)에서 개최된 제 16회 연례 당뇨병기술회의(Diabetes Technology Meeting)에서 발표됐다. 임상연구 결과는 임상 참여환자 각 투여군에서 6일, 9일, 12일, 총 3회를 24시간 글루코스 클램프(Glucose clamp) 기법으로 지속적 혈당측정을 진행한 후, 이를 상대 변동성(relative variability) 방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18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개최된 ‘제30회 약의 날’에서 이종욱 부회장이 국민건강과 제약산업 발전에 힘써온 공로를 인정받아 동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고 밝혔다. 올해 30회를 맞이한 ‘약의 날’ 기념행사는 약사법 제정(1953년 11월 18일)을 기념해 대한약사회, 한국제약협회 등 8개 단체가 주관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후원하는 행사로, 제약산업 발전과 국민 건강보건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는 자리이다. 이종욱 부회장은 G7신약개발사업 총괄기획위원, 중점국가연구개발사업단장 등을 역임하며 대한민국 신약개발의 기술로드맵을 제시했으며, 국내 제약산업 혁신, RD 투자 확대 등에 대한 선구적 역할을 해왔다. 보툴리눔톡신제제 ‘나보타’는 현재까지 60여개국에 약 7천억원 규모의 수출계약이 체결됐고, 미국에서 진행된 임상 3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2018년 미국에서 발매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고혈압∙고지혈증 복합제 ‘올로스타’의 개발, 항생제 ‘메로페넴’의 경우 미국 FDA의 ADNA 승인을 받는 등 주요 제품의 해외 진출도 확대되고 있다. 이종욱 부회장은 석천대웅재단의 이사장직을 맡아 우수 학술연구 및 의료기술 발전에 공로가 있는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원장 문영수)은 11월 19일 오후 3시 병원 5층 대강당에서 '로봇수술 600례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해운대백병원 로봇수술 600례를 기념하여 개최되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해운대백병원 문영수 원장, 박상현 로봇수술센터장을 비롯한 센터 교수진이 모두 참석하여, 그 동안 많은 로봇수술을 통해 축적된 경험을 지역사회의 의료진들과 나누는 장이 되었다. 산부인과 지용일 교수의 화상강의(OBGY Video Lecture)를 시작으로 총 3부로 나뉘어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에서 그간 해운대백병원에서 진행하였던 비뇨기과, 외과, 이비인후과, 흉부외과, 산부인과 로봇수술의 다양한 경험을 공유하고, 서울아산병원 안한종 교수, 삼성서울병원 전성수, 정병창 교수, 경희의대 정민형 교수 등이 좌장 및 연자로 참여하여 로봇수술의 최신지견에 대해 발표하고 토론하였다.로봇수술센터장 박상현 교수는 인사말을 통해 "나날이 눈부신 속도로 발전하는 의약 분야의 선두에 로봇수술과 같은 신기술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며, "해운대백병원은 각 과의 최소침습 수술 전문가들이 다양한 분야의 로봇수술을 시행하고 있으며, 지금까지의 많은 경험을 바탕으로 부산, 울산, 경
대림성모병원(병원장 김성원)은 오는 29일 오후 3시부터 본관 12층 회의실에서 뇌 질환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강좌는 ‘뇌졸중·치매 없이 행복하게 사는 법’을 주제로 진행되며 대림성모병원 신경외과 조준호 부원장과 정신건강의학과 박신영 과장이 강연자로 나설 예정이다.뇌졸중과 치매는 발병 후 후유증이 많이 남는 질환이다. 하지만 뇌졸중과 치매와 같은 뇌혈관 질환은 위험요인인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비만 등 만성 성인병을 철저히 관리하고, 생활습관을 바꾸면 어느 정도 예방이 가능하다. 29일 진행되는 이번 건강강좌에서는 뇌졸중과 치매에 대한 건강 상식을 인식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가 끝난 후에는 뇌질환에 대해 궁금했던 점들을 해결하는 질의응답 시간도 이어질 예정이다.한편, 대림성모병원에서 진행하는 이번 강좌는 별도의 사전 접수 없이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참석자에 한해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강좌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대림성모병원 콜센터(02-829-9000)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엘앤케이바이오메드가 천추(Sacro-iliac)분야에 MIS기법을 적용한 제품인 SI joint fusion system을 FDA로부터 인허가 승인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엘앤케이바이오메드(대표이사 강국진)는 미국 FDA로부터 천추부위에 MIS방식으로 수술이 가능한 제품인 SI joint fusion system을 인허가 받았다고 16일 전했다. 제품은 글로벌 Top Tier들만 보유하고 있는 제품으로 국내 업체 중에서는 최초로 개발에 성공한 제품으로 특히 세계 최초로 Medial to Lateral Approach방식의 MIS기법(최소 침습 방식 수술)을 적용한 제품이라 주목 받고 있다. 최근 척추질환 및 디스크 등 환자의 수술 시 수술부위를 상당부분 절개하는 전통적인 Open 방법에서 MIS기법을 적용한 수술로 트렌드가 변화하고 있다. MIS기법은 수술시 절개를 최소한으로 해 수술 시 출혈량이 적으며, 수술시간의 단축과 감염의 위험도가 적고, 절개부위를 최소화 함으로 인해 등근육의 손실을 최소화 해 수술 후 환자의 회복속도가 빠르다는 장점으로 인해 최근 미국을 비롯한 선진의료시장에서 각광받고 있는 수술 기법이다. 실제로 엘앤케이바이오메드는 흉요추에 적용
한국릴리(대표: 폴 헨리 휴버스)는 지난 18일 '제 30회 약의 날' 기념식에서 폴 헨리 휴버스 사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대외협력부 홍성천 상무가 식품의약품안전처 처장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바른 의약품 사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대한약사회와 한국제약협회,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 등 의약업계 8개 단체가 공동주최하고,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후원으로 개최되는 '약의 날' 기념식에는 손문기 식품의약품안전처 처장을 비롯해 많은 관련 기관 및 단체장, 학계 등 각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 날 기념식에서는 국민건강 증진과 제약산업 발전을 위해 헌신한 약ž업계 유공자 대상 표창이 진행됐다. 한국릴리 폴 헨리 휴버스 사장은 국민의 안전 보호를 위한 의약품 안전관리 정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릴리는 2011년 국내에서 임상시험승인건수를 기준으로 가장 많은 임상시험을 수행하고 지난 2015년에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선진화된 약물감시 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 특히 임상시험 및 시판 후 약품 사용 관련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최신 규정이 신속하게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 표준작업규정을 개정하고 필요 시 전사적인 직
갈더마코리아(대표이사 박흥범)가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 대한성형외과 국제학술대회(PRS KOREA 2016)가 지난 17일부터 진행된 4일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국제학술대회는 대한성형외과학회의 50주년을 기념해 2000여명의 학회 회원은 물론, 세계적 석학을 연자로 초청해 규모와 수준 모두 세계 최고 수준으로 도약했다는 평이다. 갈더마코리아는 이번 학술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메인 스폰서로 참여함과 동시에, 대회장 내 부스를 마련해 필러 ‘레스틸렌’과 보툴리눔 톡신 ‘디스포트’의 우수성을 알렸다. 갈더마의 필러 브랜드 레스틸렌은 전세계 최초로 2800만 시술 사례를 기록하며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올해 발매 20주년을 맞아 안전성 제고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하며, 리딩 브랜드다운 행보로 호평 받고 있다.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권역에서 갈더마가 유통하는 디스포트 또한 발매 25주년을 맞았다. 레스틸렌과 디스포트의 시너지를 통해 안전성은 물론 한층 진화된 미용 성형 솔루션을 제시했다는 평이다. 학술대회는 한국 성형외과학 발전에 기여한 원로 회원의 공로를 기념하고, 한국 성형외과학의 지향점을 알 수 있는 행사가 다수 진행되었다. 외국의 성형외과
빛고을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민용일)이 18일 재난대비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긴급구조 종합훈련은 재난대응 통합지휘체계를 확립하고 지원기관별 재난대응 절차를 숙달하여 환자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재난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훈련은 빛고을전남대병원을 포함해 광주시 남부소방서·남구청·남부경찰서·남구보건소·503여단 5대대 등 총 21개 기관에서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시간 동안 진행됐다. 또한 이번 훈련은 치료에 불만을 품은 정신병력의 환자가 인화성물질로 방화하고, 방화로 인한 화재가 확산되어 가스폭발과 함께 건물 일부가 붕괴되는 동시에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상황을 연출해 4단계로 구성됐다. 먼저 1단계에선 화재발생으로 다수 사상사 발생, 2단계 자체 보관 유독물 파손, 3단계 도시가스 정압기 파손으로 인한 가스폭발, 4단계 긴급복구 및 훈련완료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훈련을 통해 기관별 유기적인 공조체제를 구축해 역할분담 및 통합 현장대응체계를 확립하여 재난 상황에서도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암센터(센터장 백무준)는 오는 11월 26일(토) 오전 9시부터 병원 교육관 제1강의실에서 복막암을 주제로 정기 심포지엄을 개최한다.매년 1회, 주제를 달리해 개최되고 있는 심포지엄은 올해로 6회째를 맞았으며,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총 9개의 주제발표를 통해 복막암 관련 다양한 최신 의학지견들이 제공된다.주제발표 세부내용은 1부 복막암과 온열복강내 항암화학치료에서는 ▲Basics of and Safety guideline of HIPEC(연세대의대 백승혁), ▲Imaging technique for PSM(순천향대의대 김승수), ▲Chemotherapy for Peritoneal Carcinomatosis(순천향대의대 김한조) 등이다.2부 소화기암에서 시작된 복막암에서는 ▲Current treatment options for colon cancer peritoneal, carcinomatosis and pseudomyxoma peritonei(순천향대의대 안태성), ▲The Treatment of Peritoneal Carcinomatosis in Advanced Gastric Cancer(순천향대의대 손명원), ▲New technolog
일동후디스가 카톤우유(종이팩) 시장에 진출한다. 그 시발은 건강까지 생각하는 프리미엄 가공우유 ‘후디스 포켓몬 초코·딸기바나나’ (300㎖) 이다. 2008년 우유사업에 첫 발을 내딛은 이후, PET병의 프리미엄 우유 제품을 주력으로 사업을 펼쳐 왔고, 그릭요거트, 300㎖ 컵커피에 이어 카톤형태의 가공우유를 출시하며 우유사업을 본격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카톤우유는 종이팩 우유를 지칭하며, 일반적으로 우유업체들이 가장 기본적으로 사용하는 패키지이다. ‘후디스 포켓몬 우유’는 신선한 1A등급의 원유에 천연폴리페놀과 칼슘, 비타민 A, C, E, D3 등 필수영양성분 5종이 담긴(일일권장섭취량의 30%) 귀여운 포켓몬 캐릭터와 함께 즐기는 300㎖ 프리미엄 가공우유이다. 특히 코코아 유래 폴리페놀은 두뇌발달에 도움이 되고, 과일유래 폴리페놀은 미백 및 주름개선 등에 효과적이기 때문에 중·고등학생 등 청소년기의 건강에 더욱 유익한 제품이다. ‘후디스 포켓몬 초코’는 항산화 성분이 가득한 카카오의 영양을 그대로 담은 페루 마추픽추푸드의 카카오닙스가 함유된 초코우유로 천연유래 카카오폴리페놀이 블루베리 20개 분량(240㎎/팩)으로 함유된 건강한 가공우유이다.
동아제약(대표 사장 최호진)은 오는 23일 개최되는 ‘2016 대한민국광고대상’ 시상식에서 ‘박카스 셀프 스캐너 캠페인’으로 은상(프로모션 부문), 동상(옥외광고 부문), 특별상(신유형광고 부문)을 수상한다고 21일 밝혔다. 박카스 셀프 스캐너 캠페인은 젊은 층과 새롭게 소통하기 위한 참여형 캠페인으로 학업, 취업 등을 준비하느라 스스로를 돌볼 시간조차 없이 바쁜 삶을 살고 있는 2030세대들을 응원하고 그들의 피로를 풀어주고자 기획됐다. 캠페인에서 동아제약은 ‘방전지수 확인하고 박카스로 충전하자’라는 카피로 젊은이들이 흥미 있게 공감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피로도 측정 장치인 ‘박카스 셀프 스캐너’를 선보였다. 박카스 셀프 스캐너는 손바닥 모양의 센서에 손을 갖다 대면 심박수와 피부온도 같은 생체신호를 측정해 참여자의 피로도를 ‘방전지수’라는 수치로 알려준다. 박카스를 무료로 교환 할 수 있는 박카스 영수증이 출력돼 나온다. 동아제약은 젊은 층 유동인구가 많은 버스정류장에 박카스 셀프 스캐너를 설치해 현장에서 직접 방전지수를 측정할 수 있게 했다. 이동형 셀프 스캐너를 제작해 젊은이들이 몰리는 대학가, 야구장, 극장, 쇼핑몰 등으로 직접 찾아가 박카스 브랜드
얀센 아시아·태평양 그룹은 영국 경제연구기관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EIU)과 함께 '정신보건 및 통합' 보고서를 출간하고 ‘아시아∙태평양 정신보건 통합지수(The Asia-Pacific Mental Health Integration Index)’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아태 정신보건 통합지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이하 아태지역) 15개 국가 정신질환 환자들의 성공적인 사회복귀 가능성 및 사회복귀를 위한 정책적 지원과 프로그램을 통합적으로 비교 평가했다. 평가는 ▲정책 환경 ▲고용 기회 ▲의료 접근성 ▲거버넌스(공공 관리체계) 등 총 4개 범주로 구성됐으며, 18개의 정량·정성 지표를 사용했다. 보고서에는 15개국의 보건 전문가들이 자문으로 참여했다. 한국의 ‘아태 정신보건 통합지수’는 총점 75.9점으로 아태지역 15개 국가 중 5위를 차지했다. 뉴질랜드(94.7점)와 호주(92.2점)가 1, 2위를 차지했고 대만(80.1점), 싱가포르(76.4점)가 그 뒤를 이었다. 한국은 정신질환 환자의 의료 접근성 부문은 3위(82.7점)로 상대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지만, 정책 환경 부문은 4위(75.0점), 정신질환 환자의 고용 기회와 거버넌스 부문은 5위
한국오츠카제약(대표이사 문성호)은 18일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2016년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식에서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재선정됐다고 밝혔다. 2010년 ‘일하기 좋은 경기 10대 기업’으로 선정되어 대상을 수상한 이래 2013년 재인증에 이어 3번째 수상이다. 경기도가 주관하는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은 근로자가 일과 가정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이 대상이며 가족친화제도 운영, 안정성, 대외이미지, 성장 잠재력, 근무조건, 근무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된다. 한국오츠카제약은 사람을 중시하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직원의 행복은 물론 직원의 가족까지 고려하는 가족친화경영을 시행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사내복지기금을 통해 개인연금, 복지자금 대출, 출산지원금 및 유아교육비를 지원한다. 매년 임직원과 가족(1인)의 건강검진지원과 향남공장 가족초청의 날을 운영하며, 2년마다 임직원 가족과 함께 송년회를 실시한다. 물질적 지원뿐 아니라, 문성호 대표이사는 직원의 결혼기념일에 자필카드와 선물로 축하하고, 결혼을 앞둔 직원은 배우자와 함께 식사자리를 마련하는 등 임직원뿐
모처럼 개원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서로 윈윈(Win-Win)하는 ▲금연 활성화와 ▲국가건강검진인증의제도 2가지 사업을 추진 중이다. 20일 그랑서울에서 학술대회를 가진 대한검진의학회 이욱용 회장과 장동익 상임고문이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이욱용 회장은 “(오늘 학술대회를 앞두고 강의 내용과 관련,) 지난번 검진의학회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사전 모임에서 논의 됐다. 먼저 금연관리사업 1년 예산이 1천억 나온다. 소진 못하면 없어진다. 금연관리사업의 활성화를 공단이 검진의학회에 요청했다. 이에 오늘 학술대회에서 금연 강의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요지는 금년 11월에 금연상담수가는 올랐고, 환자 본인부담은 내린데 이어 내년에는 국가건강검진에 금연관련사업을 연계 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는 것이다. 아래 표와 같이 금연사업 활성화를 위한 금연관련 수가의 개선이 11월에 있었다. 장동익 상임고문은 “금연사업의 중요 포인트는 1천억 예산을 국회에서 확보했는데 아직 23% 30% 예산 소진에 그친다는 데 있다. 그래서 공단은 검진의학회에 협조를 요청했다. 검진 문진표를 좀 더 보강해서 금연사업의 흡연환자 참여를 유도해달라는 것이었다.”고 말했다. 이욱용 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