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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건국대병원은 8일 낮 12시, 지하1층 피아노 광장에서 ‘정오의 음악회’를 재개했다.건국대병원 로비에 피아노 선율이 울려퍼졌다.코로나19 유행 이후 2년 5개월 만이다. 첫 연주자인 황재선 피아니스트는 모차르트의 ‘판타지 라단조(Fantasy in d minor. K.397)’를 시작으로,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78번과 24번, 영화 ’인터스텔라‘와 애니메이션 ’하울의 움직이는 성‘ OST 등을 선보였다. 황재선 피아니스트는 “이번 연주 테마는 ‘어게인(again)’”이라며 “코로나19를 겪으며 느꼈던 슬픔과 외로움을 넘어, 코로나19를 이겨내고 극복해 나가는 우리의 전환기를 표현한 곡으로 구성했다”고 밝혔다. 건국대병원은 지난 2005년 8월 새병원을 개원하고, 같은 해 9월부터 평일 낮 12시부터 1시간 동안 병원 지하 1층 피아노 광장에서 정오의 음악회를 이어왔지만 지난 2020년 1월부터는 코로나19 방역조치로 잠정 중단했다. 건국대병원은 “그동안 코로나19로 불가피하게 정오의 음악회를 멈출 수 밖에 없었다”며 “환자와 방문객들에게 음악을 통해 위안을 드리는 시간을 다시 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건국대병원은 앞으로 일주일에 한 번씩, 매주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이사장: 한양의대 이오영 교수)가 2022년 5월 Green Endoscopy TF (task force) (위원장: 경희의대 차재명 교수)를 발족했다. Green Endoscopy TF는 세계적인 기후 변화와 탄소 중립 정책 노력의 일환으로 친환경 내시경 검사를 표방하는 세계적인 동향에 발맞추기 위하여 새롭게 발족한 TF이다. 21세기 전세계 건강을 위협하는 가장 큰 이슈 중 하나는 기후 변화이다. 이러한 맥락에서 탄소중립(Net Zero 또는 Carbon Neutrality) 개념이 등장했고 이제 국제사회에서 ‘탄소중립’은 광범위한 공감대와 합의를 기초로 국제규범이 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기후 위기와 질병 위기가 맞닿아 있다는 인식이 생기게 되었고, 우리나라도 2020년 10월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를 발표하고 여러 분야에서 탄소중립 정책들을 개발 중이다. 보건의료 분야에서는 의료 폐기물과 이에 대한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이 환경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데,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 개인 보호 일회용 장비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급증한 의료 폐기물이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다. 미국의 경우 내시경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현지 네트워크·인프라 구축이 활발해지고 있다. 협회는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GOI) 가속화를 통해 세계 최대 의약품 시장(전 세계 중 비중 31.6%, 3695억달러)인 미국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원희목 회장이 8일(현지시각)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한국바이오혁신센터(Korea Bio Innovation Center in Boston)’ 개소식에 참석하고, 당일 오후 협회 주최로 ‘한·보스턴 제약인의 밤’ 행사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보스턴에 K-바이오 거점 “든든한 지원군 기대” 이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 이하 보건산업진흥원)이 개소한 한국바이오혁신센터는 미국 보스턴 켄달스퀘어의 캠브리지 이노베이션센터(CIC)에 자리를 잡았다. CIC는 보스턴, 마이애미 등 9개 지역에 위치한 공유사무실로, 세계 각국의 7,500여개 기업이 입주해 실시간 정보공유와 파트너십, 기술이전, 합작투자법인(JV) 설립 등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특히 중국, 독일, 캐나다, 벨기에 등 각국 정부는 CIC에 자국기업 중심의 거점을 두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센터 개소를 통해
대한결핵협회(회장 신민석, 이하 협회)는 6월 8일(수) 크리스마스 씰 및 기부금 모금사업의 투명한 운영 및 활성화를 위한 ‘기부금품 모집관리 자문위원회의(이하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자문회의는 수년간 지속적으로 감소해온 모금액으로 인해 국가결핵퇴치사업의 재원 마련 및 사업 수행에 어려움이 발생함에 따라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협회는 매년 자문회의를 개최해 정부, 공공기관, 기업, 학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결핵에 대한 인식 변화와 더불어 크리스마스 씰 및 기부금 모금 확대, 투명하고 효율적인 모금액 사용 방안 등을 모색하고 있다. 이날 협회 신민석 회장은 회의에 앞서, 교육부 학생건강정책과 정희권 과장 및 질병관리청 결핵정책과 인혜경 연구관을 비롯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울지회 신혜영 사무처장, 보건교사회 강류교 회장, 성신여자대학교 문화산업예술대학원 김정섭 교수, 홍보대행사 ㈜생각의탄생 김은영 대표 등 6명을 외부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이번 자문회의를 마무리하며 신민석 회장은 “크리스마스 씰 모금은 취약계층 결핵퇴치를 이끄는 원동력이지만 시대적 흐름에 따라 변화해야만 한다”며 “자문위원들의 조언을 적극 반영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은 9일(목) 오전, 제77회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맞아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인사돌플러스와 함께하는 구강보건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 ‘구강보건의 날’은 첫 영구치가 나오는 6세의 6자와 구치(어금니)의 9자에 착안해, 6월 9일로 지정됐으며, 구강보건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구강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지난 2016년 법정기념일로 제정됐다. ‘구강보건의 시작! 잇몸 속 관리가 중요합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캠페인은 구강건강과 잇몸 관리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잇몸 속 관리가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서는 치조골이나 치주인대 같은 잇몸 속을 알기 쉽게 보여주는 제작물을 활용해, 잇몸 속은 물론 잇몸병이 발생하는 모든 부위에 대한 전체적인 관리의 필요성을 되짚었다. 이와 함께 잇몸 건강을 위한 기본적인 구강건강 잇몸관리 수칙도 제시했다. ▲올바른 칫솔질하기 ▲치과 정기 방문하기 ▲의약품으로 잇몸 추가 관리하기 등이다. 잇몸 관리에 있어 칫솔질과 치과 검진이 기본이 되어야 함을 전달하고, 이와 병행해 치조골 강화 및 항균작용을 하는 인사돌플러스와 같은 잇몸약을
한미사이언스 계열사 제이브이엠(대표이사 이용희)은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가 최고 수준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위해 지원하는 ‘K-스마트 등대공장’ 국비 지원 사업 대상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K-스마트 등대공장'은 세계경제포럼(WEF)이 세계 제조업의 미래를 혁신적으로 이끄는 대형 공장 중 선정하던 ‘글로벌 등대공장(Lighthouse Factory)’을 중기부가 벤치마킹해 중소∙중견기업 중심으로 선정하는 선도형 스마트공장을 말한다. 선정된 기업은 중기부 지원을 받아 인공지능, 빅데이터, 디지털 트윈 등을 적용해 실시간 원격제어가 가능한 스마트공장을 구축하게 된다. 구축 완료 후 해당 공장은 국내 제조업의 고도화 방향을 제시하고 업종을 선도하는 ‘벤치마킹 모델공장’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중기부는 선정 기업이 협력사, 학계 등과 개방형 혁신을 통해 첨단솔루션을 체계적으로 구축할 수 있도록 3년간 최대 12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첨단솔루션 구축 후에는 대학교, 업계 등과 모범사례 공유를 위한 공장견학 프로그램 운영도 지원한다. 이번 사업으로 제이브이엠은 ▲자동조제 시스템 사용 정보 수집 및 인공지능형(AI) 분석을 위한 클라우드 기반 사물인터넷(IoT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연이틀 1만명대로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백경란 청장)는 6월 9일 0시 기준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106명, 사망자는 18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 4323명(치명률 0.13%)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만 2096명, 해외유입 사례는 65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1만 2161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820만 346명(해외유입 3만 3181명)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백경란 청장)은 6월 9일 0시 기준 1차접종자 388명, 2차접종자 1547명, 3차접종자 3058명, 4차접종자 1만 7631명이고, 누적으로는 1차접종자는 4505만 8812명, 2차접종자는 4460만 2059명, 3차접종자는 3332만 6460명, 4차접종자는 421만 1321명이라고 밝혔다.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사장 황태연)과 삼성서울병원(원장 박승우)은 8일 오후 4시 자살고위험군 발굴 및 서비스 제공을 위해 삼성서울병원에서 개발한 ‘자살 고위험군 선별도구 및 자살 위험도 평가도구’ 척도의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국 광역 및 기초 자살예방센터(정신건강복지센터)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자살 고위험군 발굴 척도 활용을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이에 따라 삼성서울병원에서 개발한 ‘자살 고위험군 선별도구 및 자살 위험도 평가도구’가 무상으로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전국 광역, 기초 자살예방센터 및 정신건강복지센터(오프라인) ▲차세대사회보장정보시스템(온라인) 등에서 사용될 예정이다. ‘자살 고위험군 선별도구 및 자살 위험도 평가도구’는 자살고위험군을 효과적으로 선별하고 자살 위험도를 정확하게 평가할 수 있는 한국형 자살예방 선별 및 평가도구로 국가 자살률 감소에 기여하고자 보건복지부 정신건강문제해결연구사업으로 개발되었다. 이 도구는 보건복지부 국립정신건강센터에서 지원한 연구과제(자살 고위험군 선별도구 및 자살 위험도 평가도구 개발 및 효과검증, `19~`21년)를 맡은 삼성서울병원 전홍진 교수 연구팀이
이화여자대학교의료원(의료원장 유경하)이 지난 8일 월경 중심의 헬스케어 기업 해피문데이(대표 김도진)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펨테크 컨소시엄(Femtech Consortium)’ 창립위원회로서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업무협약식은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 여성병원이자 이화의료원의 전신인 ‘보구녀관’에서 진행됐다. 이화의료원과 해피문데이는 국내 펨테크 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산학연 협력을 도모하고 펨테크 컨소시엄을 구축 및 운영할 계획이다. 양 기관을 중심으로 여러 분야의 여성건강 기업 및 관련 투자사가 참여하는 컨소시엄을 올해 중 시작하고, 폭넓은 생태계를 조성해 대화와 협력의 장을 마련한다는 취지다. 펨테크는 여성건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안된 도구, 제품, 서비스, 웨어러블, 소프트웨어 등의 기술을 일컫는다. 그랜드 뷰 리서치(Grand View Research, Inc.)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펨테크 시장규모는 2022년 56억달러에서 2030년 131억 달러까지 성장할 전망이다. 양 기관은 나아가 공동연구도 추진하기로 동의했다. 펨테크를 발전시키는 데 도움이 될 유의미한 여성건강 연구결과를 얻기 위해 양 기관의 전문성을 적
연세의료원(의료원장 윤동섭)이 채용의 공정성을 높이고 우수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병원계에서는 처음으로 채용전문면접관제도를 도입한다고 9일 밝혔다. 채용전문면접관제도는 실무 경험과 다양한 시각을 갖춘 현장 직원이 함께 근무할 동료를 채용하는 과정에 면접관으로서 직접 참여하는 제도다. 윤동섭 의료원장은 취임 이후 ‘사람 중심 경영’을 선언하며 인재경영실을 신설, 혁신적인 HR(Human Resources)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번 채용전문면접관제도 역시 혁신적인 HR문화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연세의료원은 최근 채용전문면접관 22명을 선발했다. 입사 4년 차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서류전형과 두 차례의 면접을 통해 일반 행정직부터 간호사, 방사선사, 임상병리사 등 다양한 직군에서 선정했다. 연령대도 30~50대로 폭넓게 구성됐다. 이번에 선정된 채용전문면접관들은 외부 전문기관의 면접관 교육프로그램과 실습을 거친 후 면접관으로 활동하게 된다. 한편, 연세의료원은 지난해에는 345건의 면접을 진행해 지원자 10000여 명 중 1300여 명을 채용했다. 채용인원이 늘어나면서 우수한 인력 확보와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을 위해 AI 면접 등을 도입하는 등 효율적인 채용 프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 글로벌 경쟁력과 비전을 담은 ‘2022 제약바이오산업 홍보영상’ 제작을 완료, 발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전형적인 산업 홍보영상에서 탈피, 산업의 현주소와 미래를 스토리텔링 기반의 감각적 영상으로 풀어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배우 강소라가 주연배우로 출연, 마치 CF영상을 연상케 하는 전개방식도 눈길을 끈다. 여기에 영상의 나레이션도 강소라 배우가 직접 맡아 주목도를 높였다. 지난 2019년 이후 3년만에 제작한 이번 홍보 동영상은 국내 제약바이오산업계의 성과와 혁신, 비전 등 3개 파트로 구성했다. 성과에서는 산업계의 신약 파이프라인과 국산신약 개발 현황, 미·유럽 등 선진시장 진출 현황 등 산업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의약품 자급도와 기술수출, 임상 역량, 바이오의약품 생산역량 등을 소개한다. 혁신 파트에서는 오픈 이노베이션 동향과 공격적 연구개발 투자, 선진 생산인프라를 조명했다. 특히 78개사의 국내 기업이 254개의 해외 브랜치를 운영하는 등 본격화되고 있는 글로벌 진출 움직임과 의약품실사상호협력기구(PIC/S) 가입을 필두로 국제의약품규제조화위원회(ICH) 정회원 가입, 유럽연합(EU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김민영)는 한국표준협회가 지난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실시한 부패방지경영시스템 ISO 37001 사후관리심사를 통과했다고 9일 밝혔다. 사후관리심사는 부패방지경영시스템 ISO 37001 인증 후 시스템 운영의 유지 및 점검을 위해 매년 실시된다. 지난해에는 3년 단위로 실시되는 갱신 심사를 통과해 ISO 37001 재인증을 받았다. 이번 한국표준협회의 사후관리심사는 시작 회의, 부패방지책임자 면담, 프로세스 심사, 현장 심사, 종결 회의로 진행됐다. 동아에스티는 부패방지에 대한 대표이사의 강한 의지와 리더십, 내부심사원 자체 양성 및 부패방지위원회 운영,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소통, 주관부서인 지속가능경영실의 시스템 개발과 다양한 CP 관련 홈페이지 운영 등을 강점으로 평가받아 사후관리심사를 통과했다. 현재 동아에스티는 경제적 가치와 환경보호, 사회적 기여 등 사회적 가치를 결합한 공유가치의 창출을 위해, 사회적가치위원회를 중심으로 높은 수준의 부패방지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자체적인 팀 단위의 모니터링과 내부심사를 매년 실시하고 인사평가에 부패방지시스템 운영 및 준수 사항을 반영하고 있다. 또한 부패
한국스마트의료기기산업진흥재단(이사장 백남종, 이하 재단)이 6월 8일(수) 14시 50분, ‘국산 의료기기 글로벌 시장 확대 전략 세미나’를 역삼아르누보 호텔 3층 메인홀에서 개최했다. 세미나는 유튜브로도 생중계됐다. 세미나에 앞서 산업통상자원부와 체외진단 의료기기 기업 간의 열띤 간담회가 진행됐으며, 간담회 이후 세미나가 열렸다. 세미나는‘엔데믹 시대, 체외진단 의료기기 글로벌 시장 확대 전략’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재단 허영 부이사장의 개회사 이후 재단 한갑운 실장의 진행으로 6명의 발표가 이어졌다. 발표자와 발표주제는▲(주)레피젠 강창영 부장 ‘감염병 신속진단키트의 글로벌 시장 확대 전략’, ▲서울대병원 송상훈 교수 ‘체외진단 의료기기 기술로드맵’, ▲에이비메디컬(주) 김영균 대표 ‘검체의 수집-운송-보관 전문기술 확보 방안’, ▲(주)바이오메듀스 박애자 연구소장 ‘체외진단 의료기기 국제표준 동향과 글로벌 제품 동향’, ▲(주)메디안디노스틱 박중영 연구소장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정밀의료와 맞춤의료를 위한 진단시스템의 필요성’, ▲은평성모병원 이제훈 교수 ‘포스트 코로나와 진단검사’ 였다. 발표 후 패널토의에는 재단 허영 부이사장과 충남대병원 권계철
암젠코리아(대표 노상경)와 서울시립과학관(관장 이정규)은 국내 아동 및 청소년의 생명과학교육 지원 및 육성을 위한 ‘그로우 업, 바이오 업(Grow up, Bio up) 오프라인 가족과학실험실 2022(이하 가족과학실험실)’을 열고, 인체와 질병 및 건강에 대한 생명과학실험 교육과 체험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오프라인 가족과학실험실’은 국내 아동 및 청소년의 생명과학교육 지원과 미래 과학자 육성을 위한 ‘그로우 업, 바이오 업 과학교육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그로우 업, 바이오 업 과학교육 캠페인’은 암젠코리아와 서울시립과학관이 2020년부터 생명과학교육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진행되는 아동∙청소년 대상 사회공헌 활동이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대면실험이 쉽지 않은 환경을 고려해, 생명과학 가상실험 플랫폼인 ‘그로우 업, 바이오 업 온라인 실험실’을 론치했으며, 올해부터는 가족과 함께 인체와 질병, 건강을 주제로 한 생명과학 실험을 직접 체험하는 ‘그로우 업, 바이오 업 오프라인 가족과학실험실’을 새롭게 진행한다. 이번 ‘그로우 업, 바이오 업 가족과학실험실’은 서울시립과학관의 전문적인 장비를 활용한 실습을 통해 그간 과학교육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이사장 배병준)은 우리나라의 임상시험 역량과 경쟁력을 제고하고 임상시험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원스톱 스마트 임상시험 체계 구축사업’의 참여기관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재단과 보건복지부가 지난 2019년도부터 추진한 ‘스마트 임상시험 플랫폼 기반구축 사업’의 성과확산을 목적으로 5개 세부 사업인 ▲국가 임상시험 네트워크(국가 임상시험 관리시스템·질환별 환자 매칭 플랫폼) 구축·운영 지원사업 공모 ▲비대면 임상시험 시스템 구축 지원사업 공모 ▲질환별 환자매칭 플랫폼 구축 ▲국가 임상시험 관리시스템 고도화 및 확산 지원 ▲국가 임상시험 빅데이터 센터 설계기관 공모를 지원한다. 재단은 국가 임상시험관리시스템(CTMS) 보급을 통한 임상시험 실시기관 연구환경개선, 신속한 임상시험 대상자 모집지원, 비대면 임상시험 수행환경 구축지원, 중소 의료기관을 포함한 국가 임상시험 데이터 교류 네트워크를 구해 우리나라의 임상시험 수행 체계를 고도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원스톱 스마트 임상시험 체계 구축사업’의 신청접수는 6월 20일(월) 18:00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홈페이지(http://www.konect.or.
한미약품이 개발중인 혁신신약들의 희귀의약품 지정 건수가 20건으로 확대되며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 최다 기록을 자체 경신했다. 한미약품(대표이사 권세창∙우종수)은 최근 유럽의약품청(EMA: European Medicines Agency)이 한미약품의 삼중작용 바이오신약 ‘LAPSTriple Agonist(랩스트리플아고니스트, HM15211)’를 ‘특발성 폐 섬유증(IPF: Idiopathic Pulmonary Fibrosis)’ 치료를 위한 희귀의약품으로 추가 지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미약품은 6개 파이프라인에서 10가지 적응증으로 총 20건(미국 FDA 9건, EMA 8건, 한국 식약처 3건)의 희귀의약품 지정 기록을 보유하게 됐다. 그 중 LAPSTriple Agonist는 FDA와 EMA로부터 각각 ▲원발 담즙성 담관염 ▲원발 경화성 담관염 ▲특발성 폐 섬유증 적응증으로 총 6건의 희귀의약품 지정을 받았다. FDA 및 EMA의 ‘희귀의약품 지정’은 희귀∙난치성 질병 또는 생명을 위협하는 질병의 치료제 개발 및 허가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유럽의 경우 허가신청 비용 감면, 동일계열 제품 중 최초 시판허가 승인 시 10년간
보건복지부가 사례에 기반한 친절한 지침으로 첨단재생의료 연구계획 작성을 적극 지원한다. 보건복지부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심의위원회 사무국은 8일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계획 심의 안내 및 작성 지침(가이드라인)’ 제2판을 작성·배포했다. 이번 지침은 2021년 4월 최초 발간 이후 1년 만에 전면 개편·보완한 것이다.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 제도는 2020년 8월 28일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라 처음 도입됐으며 2021년 5월부터 본격적으로 심의가 진행됐다. 법에 따라 임상연구를 하려면, 임상연구계획을 작성해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받아야 한다. 지침은 심의위원회 심의를 받기 위해 연구자가 준비해야 할 안전성 및 유효성 입증자료, 연구대상자 보호대책 등을 안내하고 연구자의 연구계획 작성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작년 4월 발간된 제1판 지침이 임상연구계획 작성 시 고려해야 할 법적·행정적 지침서의 역할을 했다면, 제2판 지침은 실제 지난 1년간 심의됐던 30여건의 연구계획 사례를 반영함으로써, 임상연구계획 작성 시 참고서 혹은 안내서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최근 제약사들이 제품 홍보 효과를 극대화 시켜줄 홍보모델과 함께 신규 광고들을 런칭했다. 대표적으로 동아제약, 동성제약, 알보젠코리아 등이 신규 광고를 선보였다. 그 중에서도 동아제약은 신규 모델을, 동성제약과 알보젠은 기존 모델과 함께 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특히 동아제약은 아나운서 출신의 모델을 홍보모델로 협업했다는 점이 확인되면서 기존의 여러 제약업계 홍보모델들이 배우, 인기 가수, 희극인 등을 위주로 손 잡아온 것과 차별성을 보였다. ◆ 동아제약, 건기식 ‘써큐란’ 모델에 오상진 전 아나운서 발탁해 재도약 동아제약은 혈행 개선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써큐란’이 방송인 오상진을 전속 모델로 발탁하고 혈행 개선 케어 전문 브랜드로서 재도약에 나선다. 써큐란은 혈행 개선 케어 전문 브랜드로, 써큐란 알파, 써큐란 알티지오메가-3, 써큐란 코큐텐 등 다양한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관계자는 이번 전속 모델 발탁에 대해 방송을 통해 전문성과 신뢰감을 주는 이미지를 가진 오상진씨가 브랜드가 추구하는 이미지에 부합해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28년간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써큐란이 16년만에 브랜드 전속 모델을 발탁했다”며 “써큐란
보건복지부는 2022년도 진료정보교류 거점의료기관 공모사업을 통해 6개 거점의료기관(상급종합병원 5개, 종합병원 1개)과 866개 협력병원이 진료정보교류 사업에 새롭게 참여한다고 밝혔다. 진료정보교류 참여병원은 2009년 거점의료기관 1개(분당서울대병원) 및 35개 협력병원을 시작으로, 2022년 말에는 61개 거점의료기관, 7800여 개 협력병원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진료정보교류 사업은 의료기관 간에 환자의 진료기록을 전자적으로 편리하게 전송할 수 있도록 연계망(네트워크)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환자의 동의하에 진료 기록, 과거 병력, 투약 내역, 영상정보 등을 의료기관 간에 교류함으로써, 중복촬영·검사를 최소화하고, 환자가 진료 정보를 직접 발급받아 전달하는 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된다. 의료기관 간 진료정보교류 건수는 2020년 연간 16만건에서 2021년 42만건으로 2.6배 이상 확대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진료정보교류 모듈 설치 등 병원 정보시스템을 개편하고, 의료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170개 협력병원), 단국대학교병원(143개 협력병원), 영남대학교병원(109개 협력병원)이 참여해, 협력 병·의원들과의 소통채널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대표이사 이승우)가 국내 만성 B형간염 및 C형간염 인지도 향상을 위해 인기 유튜브 채널 ‘짤툰’과 협업해 제작한 ‘간편한TV 시즌2’ 콘텐츠를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 ‘간편한TV’는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가 B·C형간염 등 간염 질환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진단과 치료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지난 2021년 개설한 유튜브 채널이다. 채널명 간편한TV는 ‘간 질환에 대한 정보를 간편하게 볼 수 있다’는 의미와 ‘모든 사람의 간이 편해지길 바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시즌1에서는 시시비비(CCBB·是是非非), 나도 혹시(C), 유비(B)무환 등 B·C형간염의 첫 알파벳을 딴 키워드를 활용한 6편의 영상을 공개하며, 총 약 550만회의 누적 조회수를 기록했다. ‘간염 항체 검사 읽는 법’, ‘B형간염 보균 임산부 관리법’, ‘간암을 막는 간염 관리 수칙’ 등 질환의 예방, 진단, 치료 전 과정에 거쳐 잘못 알려진 오해와 꼭 알아야 할 정보를 다뤘다. 이번에 공개하는 시즌2에서는 일반인들이 간염에 대한 정보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인기 유튜브 채널인 ‘짤툰’과 협업을 진행했다. 짤툰은 웹툰 형식으로 영상을 제작해 현재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