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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대한우울자살예방학회(회장 홍승봉 교수)는 5월 29일에 전국 의사들을 대상으로 우울증 치료와 자살예방에 관한 교육 심포지엄을 열었다. 내과, 가정의학과, 신경과, 소아청소년과, 정신건강의학과, 산부인과, 마취통증의학과, 재활의학과 등 20개 전문과 의사들 735명이 참여했다. 전체 의사 대상으로는 처음 열린 우울증-자살예방 교육이었고, 우울증의 병리, 진단, 치료 및 자살 위험성 탐색과 자살예방에 대하여 깊이 있는 교육이 진행됐다. 박건우 교수(고려대안암병원)는 우울증 환자를 진찰하는 방법에 대하여 발표했고, 홍승봉 교수(삼성서울병원)는 우울증의 약물 치료와 심리치료(인지행동치료)에 대해 강의했다. 오후에는 최근 환자 수가 증가하고 있는 치매, 만성피로, 통증 환자들의 우울증 진단과 치료에 대해 발표됐다. 이은아 원장(해븐리병원)은 치매 환자의 우울증에 대한 SSRI 항우울제 치료는 우울증의 개선뿐만 아니라 기억력 등 인지 기능도 크게 향상된 사례를 발표했다. 임태성 원장(임태성신경과의원)은 한국에서 우울증 치료를 받았다는 사실만으로도 사보험 가입에 어려움을 겪는 것이 우울증 치료를 방해하는 심각한 사회적인 문제임을 강조했다. 임태성 원장은 “우울증 치료가
고신대복음병원(병원장 오경승)이 인도 미드웨스트병원과 2일 장기려기념암센터 회의실에서 한국과 인도 양국 의료기관간 보건의료 교류와 인력교류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을 방문한 인도 아산솔 미드웨스트병원(이사장 수짓 쿠마르 우파드하이) 방문단은 한국 방문 일정 가운데 병원으로는 유일하게 부산의 고신대학교복음병원을 방문해 MOU를 체결하고 서울, 수도권 등의 의료산업체 및 연구기관을 방문한다. 이번 인도 미드웨스트병원 방문단의 부산 방문은 코로나 유행 전부터 협의가 진행되었으나 팬데믹으로 2년간 연기되어 이뤄지지 못하다가 위드코로나로 하늘 길이 열려 성사됐다. 이날 고신대복음병원과 인도 미드웨스트 병원은 ▲의료센터 설립 및 의료기술 교류 ▲의사연수 사업 ▲학술정보의 교환 ▲공동연구 및 세미나 개최 등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약속했다. 오경승 병원장은 “먼길을 돌아온 인도 미드웨스트병원 수짓쿠마르 우파드하이 이사장과 방문단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간에 공동으로 추진되는 사업과 의료협력 프로그램이 활발하게 진행되기를 소망한다”며 “코로나 상황이 완전히 해소되어 인도의 미드웨스트병원을 답방하는 날을 고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파드하이
고려대 구로병원 정형외과 오종건, 조재우, 손휘승 교수팀이 지난 5월 27-28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제5회 국제골절치료연구학회 아·태 과학 컨퍼런스(5th AO trauma AP Scientific Conference)’에서 논문 부문 및 포스터 부문 모두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대한민국 골절치료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렸다. 국제골절치료연구학회는 1958년 스위스에서 설립되어 130여개 나라에 지부를 두고 골절치료에 대한 교육, 연구, 개발에서 세계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학회다. 전 세계에 46만 명 이상의 의료 전문가로 구성된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으며, 골절치료를 외상, 척추, 두개악안면, 수의학, 재건으로 세분화해 전 세계 의사들과 최신 지견을 나누고 의료진들을 교육한다. 이번에 개최된 컨퍼런스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의료진을 대상으로 격년으로 개최되는 학술대회로 통상 150여 개의 논문이 제출되나, 올해는 온라인 개최로 발표 시간이 제한되어 각국에서 선별된 논문 59개 중 최우수 논문을 가렸다. 연구팀은 ‘대퇴골 광범위 골결손 토끼 모델에서 유도막 방법 사용 시 rhBMP-2 이식과 자가골 이식의 비교’라는 주제의 논문으로 ‘최우수 논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원장 구호석)이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원장 윤혜정, 이하 ‘K-DATA’)이 추진하는 ‘2022년 마이데이터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종합기반 조성 사업’ 고도화 지원 분야 과제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본 과제는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인제대학교 산학협력단) 및 ㈜애브체인이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공동으로 수행한다. 과기정통부와 K-DATA는 지난 3월 개인·기업이 공공과 민간에 흩어져 있는 ‘본인 데이터’를 한곳에 모아 활용함으로써 편의와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마이데이터 서비스 개발 및 기존 실증 서비스 고도화를 목표로 지원과제를 공모했다.서울백병원은 그간 개발된 다양한 마이데이터 실증 서비스 중 보완 및 개선을 통한 성장과 확장이 기대되는 서비스의 고도화를 지원하는 공모 분야에 수행기관으로 최종 선정되어, ‘블록체인과 스마트 계약 기반의 만성콩팥병 환자 마이데이터 활용 및 유통 활성화 과제’를 추진한다. 이에 만성콩팥병 환자 맞춤형 건강관리 지원 서비스 앱인 ‘아바타 빈즈’가 제공하던 기존의 만성콩팥병 환자 맞춤형 서비스(식단 추천, 운동 코칭 등) 및 신약개
니르세비맙의(Nirsevimab) MELODY 임상 3상 및 2b상 임상 데이터를 사전계획에 따라 통합 분석한 결과, 처음 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RSV) 유행철을 맞는 만삭아 또는 조산아에 대해 RSV가 유발하는 세기관지염,폐렴과 같은 의학적 주의가 필요한 하기도 호흡기 감염증(LRTI)에 대한 예방 효과(위약 대비 상대적 위험 감소)가 79.5%(95% CI 65.9-87.7, P<0.0001)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데이터의 별도 통합 사후 분석에서는 니르세비맙을 투여 받은 유아의 혈액 샘플을 기준으로, 투여 후 151일째 RSV 중화 항체 농도가 베이스라인 대비 약 50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361일째까지 RSV에 감염되지 않은 위약군과 비교해 니르세비맙 투여군의 RSV 중화 항체 농도가 19배 이상 높게 유지된 것으로 나타나 니르세비맙 예방 효과가 151일 이후에도 지속될 수도 있음을 시사했다. 니르세비맙과 위약군의 안전성 프로파일은 기존 임상시험에서 보고된 결과와 같이 유사했다. 이번 결과로 니르세비맙은 1회 투여만으로 첫 번째 RSV 유행철을 맞는 모든 유아들을 보호할 수 있다는 또 하나의 근거가 마련됐다. UC 덴버 의
환인제약(대표이사 이원범)은 과민성 방광(Overactive bladder, OAB) 치료제인 ‘베미가서방정50밀리그램’을 6월 1일 발매했다. ‘베미가서방정50밀리그램’의 주성분인 미라베그론(Mirabegron)은 β-3 교감신경 수용체에 작용해 배뇨근을 이완시킴으로써 방광 용적을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다. 미라베그론은 기존 과민성 방광 치료제인 항무스카린제제에 비해 부작용이 적다는 장점이 있어 눈 여겨 볼 만 하다. 항무스카린제제는 무스카린 수용체를 차단해 방광 수축을 억제하는데, 이때 무스카린 수용체가 배뇨근 이외에도 다양한 장기에 분포해 구강건조, 변비, 시야흐림 등 여러 이상반응을 야기할 수 있는 반면, 미라베그론은 β-3 수용체가 방광 이외에 폐, 심장, 신장 등 주요 장기에는 적게 분포해 방광에 선택적으로 작용한다. 보통 성인의 절박뇨, 빈뇨 및 절박요실금 증상의 치료 용도로 1일 1회 50mg (1정)을 경구 투여하며, 신장애 및 간장애가 있는 환자는 CYP3A 저해제 유무에 따라 용량을 조절하는 것이 권장된다. 베미가서방정50mg의 상한약가는 324원/정이며, 90정/PTP 포장단위로 출시된다.
환인제약(대표이사 이원범)은 국내 최초로 주성분 데스벤라팍신의 저용량 제품인 ‘데팍신서방정25밀리그램(데스벤라팍신)’을 6월 1일 발매했다. 데팍신서방정의 주성분인 데스벤라팍신은 주요 우울증 치료제로 허가된 약물이자, 국내외 우울증 치료 관련 가이드라인에서 1차 약물로써 사용이 권고되고 있는 성분이다. 그간 국내에서 허가된 데스벤라팍신 제품은 50, 100mg 2가지 용량으로, 저용량인 25mg의 국내 개발은 환인제약의 데팍신서방정이 최초이다. 항우울제는 갑작스럽게 투여를 중단했을 때 금단증상, 구역, 현기증, 불안, 공격성 등을 포함한 이상반응이 나타날 수 있어 점차적인 복용량 감소가 필요한데, 기존 50, 100mg 용량에 25mg을 추가함으로써 의료진과 환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힘과 동시에 효능과 안전성, 편의성 등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데팍신서방정25mg의 상한약가는 543원/정 이며, 30정/병, 100정/병 단위로 출시된다.
한국로슈진단㈜(대표이사 킷 탕)은 지난달 31일 ‘일렉시스 코로나19 S 항체검사(Elecsys® Anti-SARS-CoV-2 S)’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사람의 혈청 및 혈장(Li-Heparin, EDTA 및 구연산나트륨)에서 중증 급성 호흡기 증후군 코로나 바이러스 2(Severe Acute Respiratory Syndrome Coronavirus 2, SARS-CoV-2)의 총항체를 전기화학발광면역측정법(ECLIA)으로 정성하여 SARS-CoV-2 항체 생성 확인에 도움을 주는 체외진단의료기기로 허가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일렉시스 코로나19 S 항체검사(Elecsys® Anti-SARS-CoV-2 S)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돌기 단백질(스파이크 단백질, 이하 S단백질)을 타겟으로 하는 정밀면역 항체검사다. S단백질은 코로나19 바이러스 입자의 표면을 덮고 있는 돌기 형태의 단백질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인체에 침입할 때 호흡기 세포 등과 결합해 작동한다. 해당 검사는 시약의 허가전에 국내외 다양한 연구에 활용되었을 뿐만 아니라 모더나 백신 임상에 사용이 되었으며, 최근에는 오미크론 변이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기도 했다. 일렉시스
한국엘러간 에스테틱스-애브비 컴퍼니(이하 엘러간) 쥬비덤®이 지난 5월 26일부터 28일까지 총 3일간 진행한 체험형 공간 ’하우스 오브 쥬비덤(House of Juvederm)’ 플래그십스토어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지하철 9호선 신논현역 부근에 위치한 카페 알베르에 마련된 ‘하우스 오브 쥬비덤’ 플래그십스토어는 소비자에게 히알루론산 필러에 대한 다각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필러 시술에 있어 소비자들이 실제적으로 궁금해하거나 고민하는 점들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쥬비덤은 플래그십스토어 기간 동안 국내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가를 초빙해 총 다섯번에 걸쳐 토크쇼 형식의 필러 아카데미를 진행, 소비자의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필러 아카데미에는 정헌진(쁨클리닉 신논현점), 조성희(리엔장 강남점), 도재운(이지동안 강남본점), 김홍석(보스피부과), 김태영(삼성 톡스앤필) 원장 등 국내 필러 시술 의료 전문가들이 연자로 참여해 플래그십스토어를 방문한 소비자들에게 히알루론산 필러에 대한 다각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이번 팝업 스토어에는 포토 부스, ‘뷰티코드(Beauty Code)’ 진단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이 마련됐으며, 미디어
한국먼디파마(유)(상무 조성운, 이하 한국먼디파마)의 여성청결제 브랜드 지노베타케어®가 5월 28일 세계 월경의 날을 맞이해 생리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건강한 생리 위생 관리에 도움이 되는 습관 몇 가지를 소개한다. ◆사회 구성원 절반인 여성들이 겪는 매우 자연스러운 생리현상 ‘생리’에 대한 편견 바뀌어야 월경은 여성이 건강하다는 긍정적인 신호지만, 부끄럽게 생각하거나 불결하다는 잘못된 편견으로 인해 차별과 불편함을 경험했다는 여성들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먼저 생리는 전혀 수치스러운 것이 아니다. THINXX가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미국 전역 여성의 58%가 단순히 생리 중이라는 이유로 부끄러움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생리는 몸에서 독소를 내보내거나 제거하기 위해서 배출하는 것이 아니다. 생리는 가임기 여성의 자궁내막이 호르몬 분비 주기에 맞춰 배아의 착상을 준비하는데, 임신이 되지 않으면 자궁내막이 저절로 탈락되는 현상이다. 이는 자연스러운 현상이기 때문에 생리혈은 더러운 것이라는 편견에서 벗어나야 한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여성이 생리를 하면 감정 기복이 심해진다는 편견을 갖고 있지만, 모든 여성들이 감정 기복이 심해지는 것이
갈더마코리아㈜ (대표이사 김연희)는 지난 31일 피부 탄력 개선 및 주사 질환 치료 최신 지견을 공유하기 위한 메타버스 웨비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국내 에스테틱 업계 최초로 메타버스 플랫폼인 ‘게더 타운(Gather Town)’을 기반으로 개최돼 높은 주목을 받았다. 갈더마코리아㈜는 기존 화상회의 플랫폼을 이용하는 방식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참석자들이 가상 현실공간에서 디지털 아바타를 통해 더욱 활발하게 교류할 수 있도록 메타버스 방식을 도입했다. 게더 타운을 활용해 조성된 갈더마코리아㈜의 가상 웨비나 공간은 크게 전문 의료진의 강연을 들으며 소통할 수 있는 강연장과 갈더마코리아㈜의 주요 제품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체험존으로 구성됐다. 참석자들은 시공간의 제약없이 아바타를 이용해 주사 질환 치료 및 입술 필러 시술에 대한 강연을 듣고 실시간 질의응답에 참여할 수 있었다. 또한 레스틸렌 키스™, 수란트라 크림 등 다양한 제품 소개 콘텐츠를 즐기면서 제품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었다. 이 날 웨비나에 참석한 의료진들도 갈더마코리아㈜가 처음 시도한 메타버스 플랫폼에 대해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참석자들은 기존 오프라인 현
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이사 마틴 커콜)과 유한양행은 지난 1일 제2형 당뇨병 치료제 트라젠타®(성분명: 리나글립틴)의 출시 10주년을 맞이해 ‘트라젠타의 포텐(Trajenta’s Simplicity ForTEN years)’을 주제로 한 사내 기념식을 진행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과 유한양행 임직원은 이번 기념식에 참여해 ‘트라젠타의 포텐(ForTEN) 터지다!’ 라는 문구와 함께 트라젠타의 임상적 가치와 출시 1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를 가졌다. ‘트라젠타의 포텐(ForTEN) 터지다!’는 트라젠타가 국내 출시 10주년(For TEN years)을 맞이했다는 의미와 함께, 한국베링거인겔하임과 유한양행을 각각 대표하는 당뇨 치료제인 트라젠타의 브랜드 파워와 잠재력(Potential)을 지속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재도약하겠다는 결의를 담고 있다. 양사 임직원들은 이 날 기념식의 의미를 함께 공유하며 트라젠타 출시부터 쌓아온 견고한 파트너십을 통한 역량과 시너지를 바탕으로 확인된 시장 리더십을 계속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공고히 했다. 2012년 국내 출시된 트라젠타는 용량 조절이나 증량 기간 없이 1일 1회 단일 용량으로 복용 가능한 DPP-4 억제제로, 출시 2년만에
인하대병원이 지난달 26일 에티오피아에 거주하는 재외국민들을 대상으로 2차 화상 의료설명회를 진행했다. 인하대병원은 작년 11월 코로나19 대유행과 관련해 에티오피아 교민들을 대상으로 화상 의료설명회를 개최했다. 현지 교민들은 당시 2시간에 걸친 강의와 질의응답을 통해 코로나19 관련 최신 의료정보에 대한 갈증을 해소할 수 있었다. 이번 2차 설명회는 이를 기억한 교민들의 적극적인 요구로 주에티오피아 대사관이 인하대병원에 설명회를 재요청하면서 성사됐다.에티오피아는 수도인 아디스아바바의 해발고도가 2,400m를 넘는 등 국토의 대부분이 해발 1,000m 이상이다. 이곳에 거주하는 한인들은 대부분 50대 이상이며 고지대에서 생활하고 있다. 인하대병원은 이러한 현지의 특성을 반영해 화상 의료설명회 개최 전에 주에티오피아 대사관으로부터 재외국민들의 질문을 미리 받아 맞춤형 강연을 준비했다.의료설명회는 김진국 부영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김아름 인하대병원 국제협력실장(감염내과 전문의)이 강연자로 나섰다. 김 실장은 ▲코로나19 감염병 최신소식 ▲만성 고산증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등 성인 만성질환 관리 등에 대해 강연했다. 이후 질의응답 시간에는 코로나19 변이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대표이사 이승우)는 경구용 만성 B형간염 치료제 ‘베믈리디(성분명: 테노포비르 알라페나미드 헤미푸마르산염)’의 국내 허가 5주년을 기념하는 ‘VELVET(VEmlidy®: Long-term Value of Exploring HBV Treatment)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VELVET 심포지엄은 지난 5월 10일부터 26일까지 서울(17, 19일)을 비롯해 대구(10일), 광주(11일), 대전(12일), 부산(26일) 등 전국 5개 도시에서 의료진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6회에 걸친 행사에 국내 소화기내과 의료진이 참석해 만성 B형간염 치료 중심의 내실있는 정보를 교류하며 자리를 빛냈다. 심포지엄에서는 ▲만성 B형간염 초치료 환자에게 가장 적합한 치료 옵션(What is the optimal choice for CHB Treatment-naïve patients?) ▲치료 경험이 있는 만성 B형간염 환자의 기회 재정의(Redefine the opportunity for CHB Treatment-experienced patients)를 주제로 한 연자 발표가 진행됐다. 발표에서는 지난 5월 1일부터 비대상성 간경변증 및
온코닉테라퓨틱스(대표이사 김존)는 위궤양 치료제 신약 후보물질인 ‘JP-1366’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 3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임상시험은 위궤양 환자를 대상으로 ‘JP-1366’ 20mg 또는 란소프라졸(Lansoprazole) 30mg 투여해 이에 따른 유효성 및 안전성을 비교 평가할 계획이다. 이 임상시험은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등 30여개 기관에서 진행되며, 무작위 배정, 이중 눈가림, 평행 설계, 활성 대조, 비 열등성 등을 통한 임상시험이 이뤄질 예정이다. 온코닉테라퓨틱스는 개발중인 'JP-1366'이 상용화할 경우, 신규 치료제로써 저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JP-1366’은 P-CAB 제제(Potassium-Competitive Acid Blocker, 칼륨경쟁적 위산분비 차단제) 기반의 신약 후보물질로 기존의 PPI제제(Proton Pump Inhibitor, 프로톤 펌프 억제제)보다 치료 효과는 물론 지속도도 높다는 장점을 갖췄다. 온코닉테라퓨틱스 관계자는 “현재 P-CAB 제제 기반의 약물들이 소화기계 질환의 치료 패러다임을 변화시키고 있는 가운데 ‘JP-1366’의 임상3상이 성
한미약품이 고혈압 치료 복합신약 라인업을 추가 확대했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ARB 계열 성분 ‘로사르탄(Losartan)’과 Thiazide-like 계열 이뇨제 성분 ‘클로르탈리돈(Chlorthalidone)을 결합한 2제 고혈압 치료 복합제 ‘클로잘탄정’ 2개 용량(50/12.5mg, 100/12.5mg)을 허가 받았다고 2일 밝혔다. 한미약품은 로사르탄 단일 요법으로 혈압이 적절히 조절되지 않는 고혈압 환자를 대상으로, 기존 ‘로사르탄과 이뇨제인 히드로클로로티아지드 복합제’ 대비 클로르탈리돈의 우수한 혈압 강하 효과를 통해 차별성을 키운 ‘클로잘탄’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클로르탈리돈은 고혈압 가이드라인에서 이뇨제 중 우선 권고되고 있는데, 다양한 임상 연구에서 히드로클로로티아지드 대비 높은 혈압 강하 효과와 심혈관 질환 발생 위험 감소, 긴 반감기를 통한 야간 혈압 감소 등이 입증됐다. 한미약품은 2건의 임상 3상(CHORUS-301, CHORUS-302)을 통해 로사르탄 단일 요법 대비 클로잘탄의 우수한 혈압 강하 효과를 입증했다. 로사르탄 단일요법으로 목표치까지 혈압이 조절되지 않는 고혈압 환자를 대상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만에 다시 1만명 아래로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백경란 청장)는 6월 2일 0시 기준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176명, 사망자는 1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 4212명(치명률 0.13%)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9866명, 해외유입 사례는 32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9898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812만 9313명(해외유입 3만 2897명)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백경란 청장)은 6월 2일 0시 기준 1차접종자 84명, 2차접종자 455명, 3차접종자 630명, 4차접종자 2222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505만 5135명, 2차접종자수는 4458만 8051명, 3차접종자수는 3330만 3757명, 4차접종자수는 411만 962명이라고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은 지난달 9일부터 ‘내가 먹는 약! 한눈에’ 서비스의 ‘제3자 정보제공 동의 개선’으로 조회 절차를 간소화시켜 의료진이 의료현장에서 환자의 투약이력을 간편히 확인할 수 있어 국민이 더 편하고 안전한 진료를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내가 먹는 약! 한눈에’ 서비스는 DUR 점검을 통해 수집된 의약품 복용이력 데이터를 활용해 최근 1년 동안의 개인투약이력 조회 및 알러지·부작용 정보를 국민이 입력·확인할 수 있고, 의료현장에서는 의·약사가 확인할 수 있는 국민 맞춤형 서비스다. 이번 개선사항은 ‘내가 먹는 약! 한눈에’ 서비스의 투약이력을 조회할 때 ‘제3자 정보제공 동의’ 시 ‘본인인증 1년 유효’에 동의하면 그간 환자 휴대폰 본인인증을 매번 하지 않고 이용할 수 있는 것으로, 기존에는 투약이력 조회 시 마다 휴대폰 본인인증을 거쳤다. 개인정보 유출 방지를 위해 주민등록번호 입력 절차는 유지되며 ‘본인인증 1년 유효’에 동의하지 않을 경우는 1회성 휴대폰 인증방식으로 투약이력을 조회 가능할 뿐 아니라 언제든지 제3자 정보제공 동의를 철회하거나 수정할 수 있다. 또한, 투약이력 조회 시 환자에게 실시간 문자알림서비스도 제공되며,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도태)과 질병관리청(청장 백경란)은 방역정책 핵심과제에 대해 공동연구를 추진할 연구자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연구자 선정을 위해 2주간(4.19.~5.2.) 연구계획서 공모를 진행해 접수된 총 24건 중에서 12건의 공동연구건을 선정했고, 선정결과는 개별 연구자에게 통보될 예정이다. 평가는 연구계획서의 완결성, 연구 목적 달성 가능성 및 결과 활용성 등의 관점에서 이뤄졌다. 선정된 연구자는 코로나19 전주기 자료와 전국민 건강정보를 결합한 코로나19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연구를 추진하며, 건보공단과 질병청은 공동연구자로 참여해 데이터 분석 지원 등 가이드를 제공할 계획이다. 질병청 이상원 위기대응분석관은 “건보공단과의 협업으로 추진되는 이번 민·관 공동연구는 코로나19 빅데이터 기반의 새로운 민·관 협력 분야를 개척하고, 감염병 연구역량 강화와 근거 기반의 방역정책 수립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질병청은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등을 통해 보유하고 있는 감염병 관련 데이터의 개방을 더욱 더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건보공단 신순애 빅데이터전략본부장은 “질병청과 함께 추진하는 이번 공동연구는 과
1일 치러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의사 출신 후보들의 희비가 엇갈렸다. 특히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 활동했던 안철수 후보의 국회 재입성에 보건의료계의 관심이 쏠린다. 우선 국회의원 보궐선거에는 의사출신인 국민의힘 안철수 후보가 분당구갑에 출마해 62.7%의 득표율을 기록, 37.3%에 그친 더불어민주당 김병관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다. 19대 20대 국회의원을 지낸 안 당선인은 지난 대선에 출마해 윤석열 대통령과 단일화하고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장을 맡는 등 대중에게 잘 알려진 정치인이다. 국민의힘 윤형선 후보는 인천 계양구을에 출마해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였던 이재명 후보와 맞붙었지만 44.7% 득표에 그쳐 55.2%를 얻은 이 후보에 패했다. 윤 후보는 계양속편한내과의원 대표원장으로 인천광역시의사회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구·시·군의 장 선거에 출마한 의사출신 후보는 총 4명으로 신상진 홍태용 후보는 당선, 김기남 고종군 후보는 낙선했다.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대한의사협회 회장, 17~20대 4선 국회의원 출신인 국민의힘 신상진 후보는 경기 성남시장 선거에 출마해 55.9%를 득표해 당선됐다. 2위 더불어민주당 배국환 후보는 42.9%를 득표했다.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