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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건양대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최초로 시행한 ‘수혈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수혈 적정성 평가는 2020년 10월부터 2021년 3월까지 6개월간 슬관절치환술 건수가 5건 이상인 기관을 대상으로 평가됐다. 건양대병원은 ▲수혈 체크리스트 보유 유무 ▲비예기항체선별검사 실시율 ▲수혈 전 혈액검사에 따른 수혈률 ▲수술 환자 수혈률 ▲수혈관리 수행률 ▲수술 전 빈혈 교정률 ▲한 단위 수혈률 ▲수혈량 지표 등 8개 항목 전반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1등급 평가를 받았다. 배장호 건양대의료원장은 “수혈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적정한 사용을 위해 꾸준히 질 향상 활동을 펼쳐왔는데 좋은 평가를 받아 기쁘다”라며, “환자의 안전을 바탕으로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KMI한국의학연구소(이사장 이상호, 이하 KMI)는 한국표준협회가 주최한 ‘2022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KS-WEI) 1위 인증’ 수여식에서 건강검진센터 부문 1위를 3년 연속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KS-WEI)는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의 웰빙 만족도를 보여주는 국내 유일한 평가 지표로, 한국표준협회와 연세대학교 환경과학기술연구소가 공동 개발했다. 올해로 19회째를 맞은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KS-WEI)는 건강성, 환경성, 안전성, 충족성, 사회성 등 5개 평가모델과 소비자 조사를 통해 웰빙 만족도 1위 기업(브랜드)을 매년 발표한다. 올해는 7만 2,800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조사가 진행됐다. KMI는 웰빙경쟁력, 웰빙만족도, 건강기능성, 환경친화성, 사용안전성 등의 항목에서 특히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건강검진센터 부문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KS-WEI) 산출 결과 최고점을 획득해 이 부문 1위로 3년 연속 선정됐다. KMI는 건강검진전문기관으로서 질병의 조기발견을 통한 국민건강 증진과 수검자 편의 향상을 위한 선도적 건강검진 서비스 제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성공적으로 구축한 ‘스마트 검진시스템(KIC
인튜이티브는 개리 굿하트(Gary Guthart) 글로벌 CEO가 ‘의료기기 산업의 미래와 환자 및 의료진을 위한 산업계의 책임’을 주제로 지난 9일 동국대학교 학생 대상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국내 1호 의료기기 산업 특성화대학원인 동국대학교 의료기기산업학과 학생들의 커리어 성장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최용범 인튜이티브 코리아 대표, 권범선 일산병원장 등을 포함해 80명의 학부 및 대학원생들이 참석했다. 개리 굿하트 대표는 4세대까지 발전한 다빈치 로봇 수술 시스템에 필요한 혁신 기술을 개발함으로써 인튜이티브를 글로벌 로봇 수술의 굳건한 선두주자로 만드는 데 기여했다. 1996년 인튜이티브에 제어 시스템 분석가로 입사한 이래, 1999년 엔지니어링 부사장, 2002년 제품 운영 담당 수석 부사장 등 주요 직책을 역임한 뒤 지난 2010년 사장 및 CEO에 선임됐다. 인튜이티브에 합류하기 전 비영리 과학연구기관이자 로봇 분야의 첨단 연구로 널리 알려진 SRI 인터내셔널(전 스탠퍼드 연구소)에서 컴퓨터 보조 수술(computer-enhanced surgery)을 위한 기초 기술 연구의 핵심 팀원으로 근무한 바 있다. 개리 굿하트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제1차 수혈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수혈 적정성 평가는 2020년 10월부터 2021년 3월까지 병원급 이상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수혈의 안전성에 대한 지표로는 수혈환자 90% 이상이 시행하는 적혈구제제 수혈을 대상으로 평가가 진행됐다.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은 ▲수혈 체크리스트 보유 유무 ▲비예기항체선별검사 실시율 ▲수혈 전 혈액검사에 따른 수혈률 ▲수술환자 수혈률 등 수혈환자 안전관리 및 혈액사용량 관리를 위한 구조, 과정, 결과 영역 평가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얻었다. 대전성모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신소영 과장은 “앞으로도 저출산, 고령화 등으로 혈액수급이 어려운 상황임을 인식하고 꼭 필요한 상황에, 적정한 양의 혈액이 환자들에게 수혈될 수 있도록 환자안전과 혈액관리에 더욱 신경써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충남대학교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제1차 수혈 적정성 평가’ 결과 1등급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수혈 적정성 평가는 혈액 사용 관리와 수혈 환자 안전 관리 및 수혈 가이드 준수 여부에 대한 모니터링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수혈 적정성 평가를 통해 수혈환자 안전성 향상 및 적정수혈을 도모하고자 적정성 평가를 시행한 것이다. 이번 평가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020년 10월부터 2021년 3월까지 6개월 동안 병원급 이상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1차 수혈 적정성 평가를 시행했고, 수혈의 안전성에 대한 지표로 수혈환자 90%이상이 시행하는 적혈구제재 수혈을 대상으로 평가했다. 수혈 적정성 주요 평가지표는 ▲수혈 체크리스트 보유 유무 ▲비예기항체선별검사 실시율 ▲수혈 전 혈액검사에 따른 수혈률 ▲수술 환자 수혈률 등 8개 항목 평가에서 종합적으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윤환중 원장은 “충남대학교병원은 각종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으며 환자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환자안전과 의료의 질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보령(구 보령제약, 대표 장두현)이 글로벌 경영품질전문기관인 한국품질재단으로부터 ‘사업장 온실가스 배출량 및 에너지 사용량 보고서(온실가스 인벤토리)’에 대한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제3자 검증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은 사업장의 온실가스 배출량 현황을 매년 파악해, 온실가스 감축 계획을 구체화할 수 있는 자료로 활용하기 위함으로, 탄소중립 경영을 실현하기 위한 시작점으로 여겨진다. 이번 온실가스 인벤토리 검증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개년 동안, 보령의 본사, 안산캠퍼스, 예산캠퍼스 3곳의 모든 온실가스 배출 시설을 대상으로 했으며, 직접배출원(Scope1) 및 간접배출원(Scope2)에 대해서는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의 배출량 보고 및 인증에 관한 지침(환경부고시 제2021-278호)’과 ‘2006년 기후 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2006 IPCC, Intergovernmental Panel on Climate Change) 가이드라인’에 따라 진행됐다.보령은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 또는 목표관리제 등의 온실가스 검증 및 감축의무는 없으나, 기업의 환경적 책임을 다하고 온실가스 배출 관리 능력의 신뢰성을 제고하기 위해 이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은 만성동맥폐쇄증치료제 ‘유니그릴CR정’ 조성물의 특허를 최근 중국 특허청으로부터 등록받았다. 이번 특허 등록으로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유니그릴CR정 관련 기술을 해당 특허의 존속기간(2038년 11월 07일 만료) 동안 중국에서 독점, 배타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중국에서 권리를 확보하고 있는 유니그릴CR정 특허는 만성동맥폐쇄증치료제로 사용되는 사포그렐레이트 함유 서방정에 관한 것이다. 유니그릴CR정은 속방층과 서방층으로 이뤄진 이층으로 된 사포그렐레이트 서방정은 경구로 투여돼 즉각적인 혈소판 응집 억제 효과를 나타낼 뿐 아니라 상당 시간 동안 약물이 혈장 내에서 지속적으로 일정한 농도를 유지하므로, 투약 횟수를 1일 1회로 감소시킬 수 있으며, 결과적으로 환자들에 대한 약물 적응성을 높여 투약 순응도를 높인 제품이다. 한편,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유니그릴CR정 특허는 국내에서 특허 등록된 바 있다.
한미약품이 스마트폰과 스틱형 기기를 이용해 심전도를 간편히 측정할 수 있는 디지털 의료기기를 전국 의원급 의료기관에 독점 유통한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은 글로벌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얼라이브코어’가 개발한 AI 기반 모바일 심전도기인 ‘카디아모바일6L’의 유통 계약을 최근 체결하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카디아모바일6L는 양 손가락과 왼쪽 무릎 또는 왼쪽 발목에 기기를 30초간 접촉하는 방식으로 심전도를 측정(심방세동 검출 민감도/특이도 90% 이상) 할 수 있다. 카디아모바일6L는 미국 FDA와 유럽 CE, 식약처로부터 의료기기 허가 및 인증을 받아 누적 심전도 데이터를 축적해 AI 알고리즘을 구축하며, 이를 토대로 신뢰도 높은 분석 결과를 제공한다. 카디아모바일6L를 통해 일상 생활 중에도 간편히 심전도를 측정할 수 있게 되면서 대표적인 심장질환 중 하나인 심방세동을 조기에 발견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심방세동은 심방이 균일하게 수축하지 못하여 불규칙한 맥박을 일으키는 부정맥의 일종으로 심부전, 뇌졸중 발병의 중요한 위험요소로 작용하기 때문에 일상 생활에서의 심전도 관리가 반드시 필요하다. 한미약품 관계
고신대복음병원 오경승 병원장이 보건산업최고경영자회의가 주최하고 국회보건복지위원장·식품의약품안전처·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후원하는 '제 16회 대한민국 보건산업대상' 시상식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오경승 병원장은 6월 23일(목) 저녁 6시 서울 강남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열린 ‘제 16회 대한민국 보건산업대상’ 시상식에서 우리나라 보건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종합대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대한민국 보건산업대상’은 보건산업최고경영자회의가 우리나라 보건산업의 발전과 국제 경쟁력 강화를 통한 국민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선진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보건산업 진흥을 위해 2007년 제정한 상으로 의료계에서는 권위 있는 시상식이다. 그동안 수도권에 위치한 쟁쟁한 병원들이 수상한 바 있다. 오 병원장은 코로나 팬데믹 상황 속에서 부산지역 의료기관에서 가장 먼저 생활치료센터에 의료진을 파견하고, 삼성전기, 삼성자동차와 같은 지역 대기업에 코로나 백신 접종 인력을 파견하는 등 의료인력의 유출을 감수하면서도 지역의료 붕괴를 막기 위해 다방면으로 힘써왔다. 또한 수 년 전부터 해외거점 병원을 통해 준비한 비대면 원격의료 시스템을 효과적으로 사용하여 비대면 의료를 선도하는
셀트리온은 28일 셀트리온헬스케어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 혈액암 치료제 트룩시마, 유방암 치료제 허쥬마, 비소세포폐암·전이성 직결장암 치료제 베그젤마(CT-P16, 이하 베그젤마) 등 약 1756억원 규모 공급계약 체결을 공시했다. 이번 계약은 앞서 5월 약 1600억원 규모의 공급 계약에 이어 2분기 진행된 두 번째 대규모 공급계약으로 미국과 유럽 등에서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항체 바이오시밀러 수요와 최근 유럽의약품청(EMA, European Medicines Agency)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 Committee for Medicinal Products for Human Use)로부터 판매승인 권고를 받은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 베그젤마의 신속한 글로벌 공급에 대처하기 위한 물량이다. 셀트리온의 대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는 시장조사기관 심포니헬스 데이터에 따르면, 세계 최대 바이오의약품 시장인 미국에서 지난 4월 기준 점유율은 29.4%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도 4월 대비 1년 만에 약 13.7%p 증가한 수치로 빠른 점유율 성장을 보이고 있다. 램시마의 피하주사 제형인 램시마SC가 현재 미국시장 상업화를 목표로 임상 3상을 진행 중인
한국로슈진단(대표이사 킷 탕)은 로슈진단이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제24회 세계임상화학회 국제학술대회(IFCC WorldLab Seoul 2022)’에 참가한다고 28일 밝혔다. IFCC는 1954년부터 3년마다 개최되는 세계 최고 권위의 진단검사 분야 학회로, 100여개 국가의 진단검사의학 및 임상화학 분야 전문가 약 3천명이 모여 최신 지견을 발표하고 의견을 나누는 국제대회다. 이번 제24회 IFCC는 ‘가치 기반의 진단검사의학(Value-based Laboratory medicine)’을 주제로 26일부터 30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제18회 IFCC가 2002년 일본에서 진행된 이후 20년만에 다시 아시아에서 개최되는 행사인 만큼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의료계에 갖는 의미가 크다. 로슈진단은 이번 학회에 ‘We Care. We Lead. We Lead because We Care’를 테마로 참여해 최신 진단 솔루션 장비들을 소개하고 각 제품과 관련된 의학적 정보를 담은 다양한 강연 콘텐츠를 제공한다. 로슈진단 부스는 ▲로슈 통합 검사실, ▲로슈 디지털 진단, ▲현장검사, ▲의학적 혁신 4개 구역으로 나뉘며, 각 구역별로 로슈진단의 다
한국노바티스㈜(대표 유병재)는 만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 셈블릭스(성분명: 애시미닙)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이전 2가지 이상의 티로신 키나아제 억제제(Tyrosine kinase inhibitor, TKI)로 치료를 받은 만성기의 필라델피아 염색체 양성 만성골수성백혈병 (Philadelphia chromosome-positive chronic myeloid leukemia, Ph+CML) 성인 환자 치료제로 지난 9일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만성골수성백혈병은 골수구계 세포가 백혈구를 만드는 과정에서 생긴 악성 혈액질환으로 진행 속도는 느리지만 치료하지 않을 경우 점차 진행되어 급성백혈병으로 진행될 수 있다. 이러한 경우 비장비대 및 빈번한 감염과 출혈 등이 발생할 수 있다. 현재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 치료에는 TKI가 사용되는데 불내성 또는 내성으로 인해 치료가 제한될 수 있고 치료 차수가 길어질수록 실패율이 증가한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2차 치료 환자군의 최대 70%가 2년 이내에 주요 분자학적 반응(Major Molecular Response. MMR)을 달성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 TKI가 ATP 결합부위의 돌연변이로 인한 내성이 발생할 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전날보다 2.9배 늘어난 9896명으로 급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8일 0시 기준으로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62명, 사망자는 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4530명(치명률 0.13%)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9777명, 해외유입 사례는 119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9896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833만9319명(해외유입 3만4799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2472명, 인천 502명, 경기 2583명으로 수도권에서 5557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그 외 지역별로는 부산 684명, 대구 460명, 광주 129명, 대전 221명, 울산 269명, 세종 52명, 강원 318명, 충북 221명, 충남 321명, 전북 286명, 전남 309명, 경북 340명, 경남 637명, 제주 85명 등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1290명(13.2%)이며, 18세 이하는 1904명(19.5%)이다. 6월 28일 0시 기준 현재 재택치료자는 3만9193명이다. 어제 신규 재택치료자는 수도권 4547명과 비수도권 3672명을 합해 총 8219명이다.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자료 통합, 정제의 품질관리 원칙과 과정을 정리한 ‘보건의료 역학 및 임상자료 품질관리 가이드북’이 공개된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28일 보건의료분야 데이터 품질 향상을 위해 ‘보건의료 역학 및 임상자료 품질관리 가이드북’을 대국민 공개한다고 밝혔다. 품질관리 가이드북은 역학 및 임상연구에 가장 많이 활용하는 설문들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한국인유전체역학조사사업(KoGES) 사례를 예시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설문 자료에 대한 통합부터 정제에 이르기까지 일련의 품질관리 과정을 소개하고, 품질관리 원칙에 대한 실무적 예시와 오류 검출 스크립트를 수록해 이와 유사한 역학 및 임상자료 품질관리에 활용할 수 있으며, 국민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질병관리청 누리집에 게시하고 있다. 국립보건연구원 미래의료연구부 박현영 부장은 “본 가이드북이 보건의료 데이터 품질관리 안내서로써, 관련 임상연구에 널리 활용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국아스텔라스제약(대표 마커스 웨버)은 지난 6월 24일과 25일 양일간 전국 혈액종양내과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조스파타(Xospata, 성분명: 길테리티닙) 및 급성골수성백혈병(Acute Myeloid Leukemia, AML) 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XSPect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개최된 XSPect 심포지엄에서는 국내 급성골수성백혈병의 치료 현황을 조명하는 한편, FLT3 변이 양성 재발 또는 불응성 급성골수성백혈병 치료에 있어 실제 진료현장에서 경험한 조스파타의 효과를 토대로 최신 데이터와 지견들이 공유됐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은 미국 펜실베니아대학교 페렐만의대 알렉산더 펄(Alexander. E. Perl) 교수와 미국 MD 앤더슨 암센터 코트니 디나르도(Courtney D. DiNardo) 교수가 연자로 참석해 인사이트를 공유함으로써 전문가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심포지엄 첫째 날은 서울의대 혈액종양내과 윤성수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연세의대 혈액내과 장지은 교수가 ‘FLT3 변이 양성 급성골수성백혈병과 구제 화학항암요법 치료 전략(FLT3 mutated AML and chemotherapy
충남대학교병원(원장 윤환중)은 오는 7월 1일(금) 개원 50주년을 기념해 6월 27일(월)부터 7월 29일(금)까지 본관 1·2층 로비에서 50년의 역사를 한눈에 보는 사진전을 개최한다. 충남대학교병원은 1928년 도립대전의원을 뿌리로, 우리 지역에 의과대학을 세워야 한다는 도민의 염원으로 1972년 7월 1일 충남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을 개원했다. 1984년 현재 위치인 대전광역시 중구 대사동에 신축 건물을 완공해 중부권을 넘어 세계 의료를 선도하는 병원으로 국민과 함께 성장하며 미래 의료 실현을 위한 초석을 다져왔다. 특히, 지난 4월에는 대전지역 최초이자 유일한 상급종합병원으로서 세계적인 시사주간지인 미국 뉴스위크(Newsweek)가 발표한 ‘세계 최고의 병원(World’s Best Hospitals 2022)’ 대한민국 최고의 병원 부문에서 지방 국립대학교병원 중 1위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개원 50주년 기념 역사 사진전』은 1972년 개원 당시 열악했던 보건의료 환경에서 최선의 의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온 충남대학교병원의 성장과 발전을 다섯 개의 테마로 정리하여 전시하고, 전시된 사진 중 일부는 새로 수집된 사진으로 구성해 병원의
대원제약(대표 백승열) 뉴베인의 신규 광고영상이 지난 3월 론칭 후 유튜브 영상 200만뷰를 돌파했다. 3월 30일부터 유튜브를 통해 온에어를 시작한 뉴베인의 ‘아픈 다리에 새 루틴’ 광고영상은 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중인 김재화를 모델로 발탁해 광고 론칭부터 관심을 모았다. 광고 마지막에 등장한 김재화는 특유의 호탕하고 건강한 매력을 바탕으로 알약 대신 액상으로 된 정맥순환장애 개선제를 찾으며 씬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평소 다리 통증을 느끼기 쉬운 직업군인 축구선수, 골프선수, 스튜어디스 등으로 분장해 약국에 등장한다. 이 후 “액으로 주세요, 흡수 빠른거!”라는 대사를 통해 뉴베인액의 가장 큰 특징인 짜먹는 액상형 파우치라는 점이 잘 전달되고 있다. 이번 광고에서는 김재화가 출연하는 씬 외에도 재미요소들이 곳곳에 녹아 있어 대중의 이목을 더욱 집중시키고 있다. 광고 전반에 흐르는 ‘새루틴송’은 마이클 자거 밴드의 ‘Let’s All Chant(렛츠 올 찬트)’로 1980년대 세계적으로 유행한 디스코 장르 대표곡이다. 뉴트로에 열광하는 젊은 세대에게 신선함과 중장년층에게는 향수를 일으켜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광고로 자리
JW중외제약은 ‘리바로(성분명 피타바스타틴)’의 당뇨병 부작용 발생률이 다른 스타틴 제제보다 낮다는 연구결과가 국제학술지 ‘Cardiovascular Diabetology(IF:9.9, 심혈관당뇨학)’ 5월 23일자에 게재됐다고 28일 밝혔다.스타틴 계열의 약물은 LDL-C(저밀도 지질단백질 콜레스테롤)를 낮춰 주는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 치료제로 사용되지만 당뇨병 발생 위험도를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강동성심병원 순환기내과 서원우 교수 연구팀은 '국제표준 공통데이터모델(CDM)‘를 활용해 국내 10개 대형병원, 고지혈증 환자 1460만 5368명의 임상 데이터로 연구를 진행했다. CDM은 여러 기관의 임상 데이터를 통합·분석해 높은 수준의 임상 근거를 제시하는 보건의료 빅데이터 분석 방법이다.연구는 이전 스타틴 제제 복용 이력과 당뇨병 병력이 없고, 당화혈색소(HbA1c) 수치가 5.7% 미만인 18세 이상 고지혈증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연구팀은 투여군을 △피타바스타틴 2·4㎎ △아토르바스타틴 10·80㎎ △로수바스타틴 5·20㎎으로 나눠 치료제 복용 180일 이후의 신규 당뇨병 발생 위험도를 분석했다.전체적으로, 피타바스타틴 투여군의 당뇨병 발생
씨젠이 ‘원숭이두창’ 진단시약인 ‘NovaplexTM MPXV Assay’ 개발을 완료했다. 씨젠은 지난 20년간의 시약개발 노하우와, 독자적인 인공지능(AI) 기반 시약개발 자동화 시스템인 ‘SGDDS(Seegene Digitalized Development System)’를 통해 신속하게 ‘원숭이두창’만을 정확하게 잡아내는 제품을 만들 수 있었다고 밝혔다. 아프리카 풍토병인 ‘원숭이두창’은 지난달 영국에서 처음 발견된 뒤 이미 전세계 50여개 국가로 확산됐고, 지난 22일에는 국내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25일, 원숭이두창이 “명백히 진화 중인 보건 위협”이라며 정부 등은 감시와 접촉자 추적, 진단 검사 등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원숭이두창의 치명률은 3~6% 수준이며, 특히 어린이나 면역저하자 등이 고위험군으로 분류된다. ‘원숭이두창’은 치료제가 있어 정확한 진단이 이뤄지면 치료가 가능하다. 특히 치료제는 감염 초기에 사용하는 경우 효과가 크다. 이로 인해 전문가들은 잠복기가 최장 21일에 이르는 ‘원숭이두창’의 특성을 감안해 의심자 등을 대상으로 선제적인 PCR 검사를 통해 감염 여부를 빠르게 선별해야 확산을 막을 수 있다
GC셀이 R&D 차세대 신무기를 공개했다. GC셀(대표: 박대우)은 최근 T세포 림프종 치료제 후보물질 ‘CT205A’(CD5 CAR-NK)’를 자사 파이프라인에 추가 했다고 밝혔다. ‘CT205A’는 T세포 림프종에서 발현하는 CD5를 타깃하는 키메라 항원 수용체(Chimeric Antigen Receptor, CAR)를 장착한 동종 제대혈 유래 NK세포치료제다. GC셀의 독자적인 CAR-NK플랫폼을 활용한 ‘CT205A’는 자가 CAR-T치료제와 비교해 제조공정이 효율적이고 예상되는 부작용이 적다는 측면에서 차별화된 장점이 있다. T세포 림프종은 B세포 림프종 대비 치료옵션이 거의 없고 미충족 수요가 높은 희귀난치성 질환이다. T세포 림프종의 표준치료법으로는 CHOP (cyclophosphamide, doxorubicin, vincristine, prednisolone)과 같은 병용화학요법을 사용하고 있으나 질병이 완화되지 않는 경우가 많고, 특히 1차 치료에 실패하거나 재발한 환자의 경우 생존기간이 약 5.8개월(중앙값)로 예후가 좋지 않다. 현재 상업화된 대체 치료옵션으로는 일부 T세포에 발현하는 CD30을 표적하는 '항체약물결합체(Antib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