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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동남권원자력의학원(의학원장 박상일)이 최근 동해남부선 좌천역에 ‘원자력의학원’이라는 역명부기를 완료하고 선정을 축하하기 위한 기념식을 가졌다. 역명부기는 기존 역명 아래 또는 옆에 괄호 형태로 기관명을 병기하는 하는 것으로, 대학이나 병원, 관광시설 등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공공기관과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하며, 역에서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고 주민의 반대 등이 없을 경우에 한하 역명부기 심의위원회에서 최종 역명부기를 결정한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국토교통부의 철도 노선 및 역의 명칭 관리지침 제22조에 따라, 지난 1월 국가철도공단의 역명부기 사용기관 모집공고에 신청서를 제출하였으며, 서류심사 및 지역민 의견수렴을 거친 뒤, 역명부기 심의위원회를 거쳐 접근성과 공공성을 인정받아 3월 23일 역명부기 사용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이에 최근 옥탑 간판 2개의 교체작업을 진행하고 열차 내 노선도 128개소와 도착 안내 방송에 ‘원자력의학원’ 역명부기를 추가하는 사업을 완료했다. 박상일 동남권원자력의학원장은 “좌천역은 1934년에 지어져 90년에 가까운 시간동안 지역민들을 위한 안전한 교통수단이 되어 왔으며, 2019년에 신 좌천역사로 이설되어 새로운 시대를 맞이
잉글랜드 판버러 및 헝가리 부다페스트 , 2022년 5월 4일 /PRNewswire/ -- Mediso Ltd.가 핵의학 및 분자영상의학 장비 및 부대용품의 공급, 설치 및 지원을 전문으로 하는 영국 기업인 Bartec Technologies Ltd.의 인수를 발표했다. 이번 인수를 통해 영국과 아일랜드에서 Mediso의 시장 입지가 강화될 전망이다. 인수에 대한 세부적인 재무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Mediso Medical Imaging Systems(본사: 부다페스트)는 전 세계 건강관리 및 의료 연구기관에 핵의학과 현대적인 하이브리드 영상 장비를 역동적으로 공급하는 회사다. Bartec은 영국에서 18년 동안 Mediso 제품의 대명사로 활약했다. 이는 양사 간의 성공적인 파트너십을 보여주는 증거다. 30년 동안 인체 건강, 수의학 및 연구 부문에 제품을 공급 및 지원한 Bartec은 의료 영상 산업에서 고유의 경험과 전문성을 제공한다. Mediso는 미국, 독일, 호주 및 폴란드에 직접 자회사를 구축하는 단계를 밟았다. 이와 같은 경향에 따라, Mediso는 LabLogic Gr
한미약품의 NASH(비알코올성지방간염) 치료 혁신신약 LAPSTriple Agonist(랩스트리플 아고니스트)의 글로벌 임상 2상을 ‘계획 변경 없이 계속 진행(continue without modification)’ 하라는 독립적 데이터 모니터링 위원회 권고가 다시 나왔다. 한미약품(대표이사 권세창∙우종수)은 최근 iDMC(independent Data Monitoring Committee)가 만장일치로 이같이 권고했다고 밝히고, NASH 분야 혁신신약으로 개발중인 LAPSTriple Agonist의 글로벌 임상 2상이 지속적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iDMC는 진행단계 임상에서 환자의 안전과 약물효능 등을 독립적으로 모니터링하는 전문가 그룹으로, LAPSTriple Agonist에 대한 iDMC의 만장일치 임상 진행 권고는 작년 10월에 이어 두번째다. iDMC는 무작위, 이중맹검(double-blind) 등으로 진행되는 임상에서 안전성 및 과학적 타당성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는데, 객관성을 가진 독립위원회로서 ‘임상 지속’, ‘환자모집 연기’, ‘임상디자인 수정’, ‘임상 중단’ 등을 결정해 임상 주체에 권고한다. LAPSTriple Ag
-- 장내 미생물군 변종이 더 심각한 뇌졸중 및 뇌졸중 후 예후 악화와 관련된 것으로 나타나 리옹, 프랑스, 2022년 5월 4일 /PRNewswire/ --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중증도가 더 높은 뇌졸중 및 뇌졸중 후 예후가 나쁜 경우와 관련된 장내 미생물군의 변종을 발견했다고 한다. 또한 이 연구에서는 장내 미생물군이 뇌졸중 위험 및 경과에서 중요한 요인일 수 있다고 주장한다. 유럽뇌졸중학회 콘퍼런스(European Stroke Organisation Conference, ESOC 2022)에서 발표된 이 연구는 급성 단계(24시간)와 3개월 후 허혈성 뇌졸중으로 인한 신경학적 회복 저하와 관련된 구체적인 박테리아군에 주목했다. 이 연구에 따르면, Fusobacterium과 Lactobacillus를 포함해 여러 박테리아 유형이 허혈성 뇌졸중 위험과 관련이 있다고 한다. Negativibacillus와 Lentisphaeria는 급성 단계(각각 6시간과 24시간)에서 더욱 심각한 뇌졸중과 관련이 있고, Acidaminococcus는 3개월 후 기능성 감소 경과와 관련이 있다고 한다. 스페인 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집단 퇴장으로 파행했다. 인사청문회 경과보고서의 채택 가능성이 낮아진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장관 임명을 강행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보건복지위원회는 3일 여의도 국회에서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진행했다. 이날 인사청문회 시작부터 민주당은 정 후보에 자진사퇴를 요구했고, 청문회 내내 두 자녀의 경북대 의대 편입학과 아들 병역 등을 둘러싼 의혹에 대한 공방은 계속됐다. 민주당의 공세에 정호영 후보자는 “송구스러운 마음이 있지만 도덕적·윤리적으로 문제될 것이 없다”며 자진사퇴 할 생각이 없다는 생각을 고수했다. 오후 6시가 넘어 정 후보자 아들의 2017년 자기기술서 관련 자료가 제출됐는데, 이를 두고 민주당은 2018년 원서와 똑같은데 점수가 급증한 것을 납득하지 못하겠다며 전원 퇴장했다. 고민정 의원은 “정 후보자 아들의 2017년 불합격과 2018년 합격 서류가 오탈자까지도 똑같다”며 “동일한 서류로 40점 이상 높은 점수를 받은 것은 주관적 개입 없이는 설명이 되지 않는다. 명백한 특혜가 밝혀졌다”고 말했다. 김성주 의원은 “정 후보
약업계가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홍보모델과 손잡고 적극적인 홍보활동에 나섰다. 특히 최근에는 유명 배우들과 함께 하는 모습에 눈에 띈다. 명품 연기를 선보이는 강소라, 남궁민, 고두심 등은 물론, 가수 출신의 배우인 수영, 유이, 아이유 등이 약업계와 함께하면서 시너지를 더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제약바이오협회는 배우 강소라를 홍보대사로 위촉했으며, 홍보영상을 제작해 이달 말 공개할 예정이다. 협회는 건강하고 에너지 넘치는 이미지의 강소라가 국민건강을 책임지는 사회안전망이자 미래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한국 제약바이오산업 홍보에 큰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소라가 참여할 홍보영상은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담은 영상으로, 서울 경복궁, 광화문, DDP, 여의도 한강공원 등 주요 명소와 한미약품 연구센터, 협회 등을 배경으로 한다. 원희목 회장은 “제약바이오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산업의 역동적 행보를 적극적으로 알려 나가자”고 당부했으며, 강소라 배우는 “코로나 시대 제약바이오산업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면서 “한국 제약바이오 산업이 국민들에게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고 화답했다. 동국제약은 걸그룹 출신의 배우 수
충남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과장 박용호) 강영애 언어치료사의 갑상선 수술 후 양측성 성대마비 환자의 음성치료 사례 논문이 국내학술지인 ‘대한후두음성언어의학회지33권’ 1호에 게재됐다.강영애 언어치료사의 논문은 갑상선 수술 후 양측성 성대마비로 기관절개술을 받고 기도 확보 후 기관치료를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후두과긴장이 고착화돼 양측성 성대마비를 보인 환자에게 행동치료인 음성치료를 우선적으로 실시할 수 있는 치료선택의 실마리와 성공적 음성치료 회기를 소개했다. 갑상선 수술로 환자의 건강과 신체, 정신적 삶의 질에 부정적 영향을 주는 것은 사실이며, 수술 후 겪는 후유증은 갑상선 수술 후 증후군(post-thyroidectomy syndrome)이란 용어를 사용해 신경손상 없는 경부 불편감, 감각장애, 고음 불가에서부터 반회후두신경 및 상후두신경 같은 신경손상으로 인한 성대마비까지를 포함한다. 과거에는 갑상선 수술 후 성대마비가 6~12개월까지 자연회복 기다림이 원칙이었으나, 최근 발표된 지침서에 따르면 갑상선 수술 후 양측성 성대마비인 경우, 기도 확보가 된 후에 적극적인 음성개선 치료에 집중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강영애 언어치료사는“논문이 갑상선 수술 후 양
최선의, 그리고 최신의 치의학적 지식을 체계적으로 받아들여 이를 임상에 적용하자는 개념인 “근거 중심 치의학” 패러다임을 국내 최초로 임플란트 치의학에 심도 있게 적용한 저술서로 많은 치과의사들의 관심을 받았던 <Remaking the Bone>의 2권 <Remaking the Bone Vol.2 - 상악동 골이식술, 발치 후 치조골의 처치와 임플란트 식립>이 출간됐다. 본서 2권은 기존 1권과 한 편의 내용으로, 책의 전체 내용이 방대해짐에 따라 두 권으로 나누어 발간됐다. 1권이 연구방법론에 중심을 두고 근거 중심 치의학 개념에 대한 기반을 탄탄히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면, 2권은 ‘상악동 골이식술’, ‘발치 후 치조골의 변화와 임플란트 시기’ 두 개의 파트로 나누어 1권에선 미처 설명하지 못했던 술식 관련한 폭넓은 개념들을 근거 중심에 기반해 총망라하고 있다. 본서는 저자의 20년간의 임상사진 자료들뿐만 아니라 최대한의 이해를 위해 치의학 도서로는 전무한 2,000여 장의 방대한 일러스트레이션과 도해를 첨가해 독자로 하여금 개별 수술의 임상적인 과정과 생물학적 원리를 가장 수월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모하고 있으며, 근거 중심 치의
조선대병원(병원장 김경종) 정형외과 이준영 교수팀이 지난 4월 29~30일 개최된 ‘제48차 대한골절학회 학술대회’에서 ‘올해의 우수 논문상(Best research paper of the year)’을 수상했다. 이번 논문은 이준영 교수가 ‘비골 골절을 동반한 경골 천정골절에서 비골 고정에 따른 결과 비교’를 주제로 원위 경골(정강이뼈)의 심한 골절 치료 시 동반된 비골 골절 치료를 비교 분석한 연구이다. 특히 작년에도 대한골절학회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한 바 있어 단일기관에서 연속으로 우수 논문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이준영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치료하기 힘든 원위 경골 골절에 동반한 비골 골절 치료시기존에 쓰던 금속판 외에도 금속정을 이용한 내고정이 수술에 도움이 될 수 있음을 임상적, 방사선학적으로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하지 골절 치료 및 외상 환자 치료에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준영 교수는 정형외과 족부질환 및 하지 골절 치료 전문의로서 관련된 논문을 백편이상 발표했으며, 조선대병원 관절센터장, 대한족부족관절학회 학술위원장을 맡고 있다. 또한, 국가대표 축구대표팀 김학범호의 주치의를 지냈으며. 현재는 광주FC 프로축
실외마스크 착용의무 해제 첫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만명대로 발생한 가운데 하루 사망자가 65일만에 40명대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5월 3일 0시 기준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417명, 사망자는 49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 3007명(치명률 0.13%)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만 1086명, 해외유입 사례는 45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5만 1131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734만 6753명 (해외유입 3만 2041명)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5월 3일 0시 기준 1차접종자 814명, 2차접종자 936명, 3차접종자 1만 2427명, 4차접종자 15만 979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503만 3312명, 2차접종자수는 4454만 9469명, 3차접종자수는 3313만 7894명, 4차접종자수는 227만 839명이라고 밝혔다.
간호법에 반대하는 보건의료 10개 단체들의 강한 저항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필수 대한의사협회장과 이정근 간호단독법 저지 비상대책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이 3일 오전 국회 앞에서 릴레이 1인 시위를 펼쳤다. 이날 이필수 회장은 “여러 가지 보건의료 현안들이 산적하지만, 현재 간호 악법이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가장 중차대한 사안인 만큼, 이를 저지하기 위해 온 힘을 다하고 있다”며 “더구나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은 상황에서 간호사 직역의 이익만을 위한 입법 시도는 그 어떤 명분으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고 강하게 주장했다. 이 회장은 또 “특히 간호법 내용들은 현행 의료법과 보건의료인력지원법 개정으로 충분히 현실화 가능함에도, 이렇게 간호사 단체가 새로운 법 제정을 주장하는 것은 명백한 직역 이기주의이며, 이로 인해 현장 다른 보건의료인력의 사기에도 악영향을 줄 것이 분명하다. 따라서 간호법은 완전히 폐기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1인 시위에 참석한 이정근 비대위 공동 위원장은 “우리는 간호법의 완전한 폐지를 원한다. 지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일부 조항이 조정됐지만, 간호사 직역을 제외한 다른 보건의료 단체들의 우려는 여전하다”고 말했
한국여자의사회(30대 회장 윤석완)는 지난 4월 30일 제66차 정기(대의원)총회·학술심포지엄·학술상 시상식·제30대 윤석완-제31대 회장 백현욱 이·취임식을 코리아나호텔 7층 글로리아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1956년 학술교류 및 국제친선을 통해 여자의사의 자질을 향상하고 의권 및 회원의 권익을 옹호하며 국민보건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한 한국여자의사회는 66년동안 의료계 발전에 이바지해 왔다. 이번 제66차 정기(대의원)총회는 매년 1회 개최해 왔는데, 올해는 최초로, 정관 제17조(대의원의 구성과 정수)1항 및 제18조(대의원의 임기와 권리·의무) 1, 3, 4항에 따라 100명의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안을 발의하고 심의해 의결했다. 1부에서는 학술심포지엄, ‘새로운 치료의 파라다임: 세포 속의 핵을 건드리다-JAK inhibitor의 다양한 임상적용’이라는 주제로, 가톨릭의대 인천성모병원 김혜성 교수의 The application of JAK inhibitors in dermatology 강의가, 세종충남대병원 류마티스 내과 유인설 교수의 Recent updates on efficacy and safety of JAK inhibitor 라
KMI한국의학연구소(이사장 이상호, 이하 KMI)는 건강지키미 메시지를 담은 공식 캐릭터 ‘크미(kmi)’를 제작해 3일 공개했다. 캐릭터명인 ‘크미’는 한국의학연구소의 영문명(Korea Medical Institute) 앞 글자를 딴 KMI를 한글로 발음했을 때의 어감에서 착안해 붙여졌다. KMI 건강검진 브랜드와 어감에서 연상되는 여러 키워드를 활용해 제작된 ‘크미’는 부드러움(크리미), 지키미(건강검진), 심장(따뜻함) 등의 이미지가 반영돼 탄생했다. 목화를 묘사한 귀여운 얼굴형에 머리에는 의료 심벌마크와 하트모양을 설치하고, 건강지키미를 의미하는 망토를 걸침으로써 질병의 예방과 조기발견에 기여하고 수검자 친화적인 건강검진기관으로서 KMI의 브랜드 이념을 반영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더불어 ‘크미’ 캐릭터는 KMI한국의학연구소의 브랜드 색상인 블루를 반영해 신뢰와 안전, 희망, 정직함 등의 의미를 담았다. KMI는 새로운 캐릭터 ‘크미’를 활용해 건강정보를 비롯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콘텐츠를 제공하고, 사회공헌사업과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활동에도 적극 사용할 계획이다. KMI 대외협력실 관계자는 “건강지키미 ‘크미’와 함께 정기적인 건강검진의 중요성을 국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가 제약바이오산업의 역량 강화 지원과 회원사 서비스 기능 확대를 위해 글로벌·약가·연구·AI 등의 간부급 외부 전문가들을 잇달아 영입하고 있다. 협회는 이현우 글로벌본부장, 정광희 보험정책실장, 김치민 교육연구센터 연구팀장, 홍승환 인공지능(AI)신약개발지원센터 책임연구원 등을 최근 연이어 채용했다고 3일 밝혔다. 기존의 글로벌팀 체제에서 위상과 역할이 대폭 확대된 글로벌본부를 총괄하게 된 이현우 본부장은 외무고시(30회) 출신으로 25년 가까이 공직에 몸담았던 외교 전문가다. 기획재정부 개발협력과장·외교부 기후변화과장·중국 청두총영사관을 거쳐 주보스턴총영사관 부총영사로 재직하다 협회에 합류했다. 이 본부장은 특히 세계 최대의 바이오클러스터인 미국 보스턴에서 부총영사를 역임할 당시 외교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K-바이오에 대한 현지전문가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우리 기업들이 미국 시장에 진출하는데 큰 도움을 준바 있다. 협회는 이 본부장 영입을 통해 회원사들의 해외진출을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추가적으로 제약바이오 현장 경험과 지식이 풍부한 시니어급 핵심 인재를 추가로 채용할 계획이다. 협
고려대 구로병원 가정의학과 남가은 교수가 한국여자의사회(회장 윤석완)로부터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을 수상했다. 젊은의학자 학술상은 한국여자의사회 회원 중 연구 업적이 우수한 젊은연구자를 대상으로 선정되며, 상패와 상금 1000만원이 주어진다. 이번 수상에서 남 교수는 비만, 이상지혈증, 대사증후군, 당뇨병 등 흔하게 발생하는 만성질환들의 위험요인 및 예후 관련 연구를 수행해 임상현장에서 응용할 수 있는 결과를 도출해낸 공로를 인정받았다. 남 교수는 연구분야에서 괄목한 만한 성과들을 이어왔다. 최근 3년간 국내외 학술지에 발표한 논문이 39편에 달한다. 특히 국내 40세 이상 신규 제2형 당뇨병환자 16만 7876명을 평균 3.5년간 추적해 체질량지수 및 체중변화에 따른 치매 발생 위험을 분석한 연구결과로 당뇨병 환자에서 체질량지수 및 체중변화와 치매 발생 위험 간의 관련성을 세계 최초로 밝혀내며 주목을 끌었다. 빅데이터를 이용한 연구로 SCI급 국제학술지에 주저자로 참여해 대한가정의학회 학술상을 4회 수상하기도 했다.남 교수는 “가정의학과 전문의로서 각종 만성질환에 대한 치료와 관리, 예방 등에 대해 연구했던 결과들이 좋은 평을 받은 것 같다”며 “앞으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과 한국여자의사회(제30대 회장 윤석완)가 공동 제정한‘제4회 젊은의학자학술상’ 수상자로 고려대 구로병원 가정의학과 남가은 교수(42)가 선정돼, 상패와 상금 1000만원을 받았다. 젊은의학자학술상은 젊은 여성 의사들의 연구 의욕을 높이고 학술 연구의 글로벌 경쟁력을 키우자는 취지로 한미약품과 한국여자의사회가 뜻을 모아 2019년 공동 제정한 시상으로, 올해 시상식은 지난 4월30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린 한국여자의사회 정기총회 직후 진행됐다.남가은 교수(사진)는 비만과 이상지질혈증, 대사증후군, 당뇨병 등 만성질환들의 위험요인 및 예후 관련 연구를 수행해 임상 현장에서 응용할 수 있는 결과를 도출해 낸 공로를 인정받았다. 남 교수가 최근 3년간 국내외 학술지에 발표한 논문은 39편에 달한다. 특히 남 교수는 제2형 당뇨병 환자의 체질량지수 및 체중변화에 따른 치매 발생 위험 간의 관련성을 세계 최초로 발표하기도 했다. 이 연구를 위해 남 교수는 국내 40세 이상 신규 당뇨병 환자 16만7876명의 3.5년(평균)간 변화를 분석했다. 또한 남 교수는 최근 빅데이터를 이용한 연구로 다수의 SCI급 국제학술지(Diabetes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박찬흠 교수가 4월 22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96차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학술상을 수상했다. 이 학술상은 국내외 활발한 학회활동과 탁월한 학술연구업적을 통해 우리나라 이비인후과 학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지난 5년간 SCI 점수가 가장 높은 1명을 선정해 수여한다. 박찬흠 교수는 지난 5년간 51편의 독창적인 연구 논문을 발표했고 영향력 지수(Impact Factor)가 346점을 기록하는 등 연구업적에 뛰어난 성과를 올려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찬흠 교수는 “이번 수상은 매우 영광스러운 일로 앞으로도 대한민국 이비인후과학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박찬흠 교수는 2018년 누에고치에서 추출한 실크피브로인을 활용해 세계 최초 3D 프린팅용 바이오잉크를 개발하고 한국생체재료학회 시지바이오 중견연구자상을 수상하는 등 3D 바이오 프린팅 분야 권위자로 꼽힌다
한국릴리(대표: 알베르토 리바)는 자사의 올루미언트(성분명: 바리시티닙)가 5월 1일부터 성인 만성 중증 아토피 피부염 환자를 위한 치료제로 건강보험 급여 기준이 확대됐다고 3일 밝혔다. 올루미언트는 지난 2021년 5월 JAK 억제제 중 최초로 중등증 내지 중증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로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은 1일 1회 경구 투여 약제다. 이번 급여 기준 개정으로 올루미언트는 기존 류마티스 관절염에 이어 아토피 피부염 2개 적응증 모두 건강보험 급여권으로 들어오게 됐다. 보건복지부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약제)’ 일부개정고시에 따르면 올루미언트 투여를 위한 세부 기준은 다음과 같다. 3년 이상 증상이 지속되는 성인 만성 중증 아토피 피부염 환자 중 1차 치료제로 국소치료제(중등도 이상의 코르티코스테로이드 또는 칼시뉴린 저해제)를 4주 이상 투여했음에도 적절히 조절되지 않고, 이후 전신 면역억제제(사이클로스포린 또는 메토트렉세이트)를 3개월 이상 투여했음에도 반응(EASI 50% 이상 감소)이 없거나 부작용 등으로 사용할 수 없는 경우로, 투약 개시일 6개월 이내에 국소치료제 및 전신 면역억제제 투여 이력이 확인돼야 한다. 또
제96차 대한이비인후과 학술대회 및 2022년 춘계 대한이비인후과의사회 학술대회 in conjunction with International Congress of ORL-HNS 2022’가 지난달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이비인후과 김형종 교수가 학술대회장을 맡은 이번 국제 학술대회는 사회적거리두기 완화로 3년만에 열린 오프라인 학회였으며, 전세계 32개국 1500명 이상이 참가등록을 해 다양한 강의와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김형종 교수는 성공적인 행사 개최와 회원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의 장을 이끌어냈으며, 특히 이비인후과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와 같은 감염병에 장기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상기도바이러스감염연구회와 코로나19 대응 TFT를 발족하는 성과가 있었다. 현재 이비인후과에서는 많은 상기도 바이러스 감염병 환자들을 진료하고 있으며, 합병증으로 나타나는 급성부비동염이나, 인후염, 중이염 등의 치료를 전담하고 있다. 이에 상기도 바이러스 질환으로 인한 팬데믹이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감염병에 대한 깊이 있는 연구와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 연구회가 발족됐다. 김형종 교수는 “이번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정형외과 김종호 교수가 지난 5월 1일(일) 세종대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16회 대한운동계줄기세포재생의학회 춘계학술대회' 에서 우수 연제상을 수상했다. (연제 주제 : ‘Postoperative triamcinolone injection can improve the shoulder range of motion without capsular release during arthroscopic rotator cuff repair in the patients of rotator cuff tear with stiffness: A prospective randomized clinical trial’) 일반적으로 강직을 동반한 회전근 개 파열 치료 시 관절경 하 회전근 개 봉합술을 시행하면서 수술 중 관절낭 유리술을 함께 시행한다. 김 교수는 이번 발표에서 관절낭 유리술 대신 수술 후 2개월 째 관절강 내 스테로이드 주사를 통해 강직 치료에 대한 동일한 효과를 전향적 무작위 배정 연구를 통해 보고하였고, 관절낭 유리술로 인한 액와 신경 손상 등의 합병증 가능성을 피하고 수술 시간을 줄일 수 있음을 입증했다. 김 교수는 “앞으로도 회전근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