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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녹십자가 혈우병 치료제 ‘그린진에프’의 글로벌 개발 전략을 수정하기로 했다. 녹십자(대표 허은철)는 글로벌 전략과제에 대한 사업 진단 결과, 유전자 재조합 A형 혈우병 치료제 ‘그린진에프’의 미국 임상을 중단하고 중국 시장 공략에 집중하기로 결정했다고 13일 밝혔다. 녹십자는 2012년부터 그린진에프의 미국 임상을 진행하면서 후속으로 중국 임상을 준비해왔다. 녹십자는 미국 임상 기간을 당초 2~3년 정도로 예상했지만 희귀질환의 특성상 신규 환자 모집이 더디게 진행되어 임상이 계획보다 지연됐다. 투자비용 증가와 출시 지연에 따른 사업성 저하로 이어지기 때문에 녹십자는 미국 임상을 더 이상 강행하지 않기로 한 것이다. ‘완주에 의의’를 두기보단 성장 잠재성이 큰 시장으로 방향을 선회해 투자 위험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후속 제품 개발에 주력하겠다는 ‘선택과 집중’ 전략이라는 설명이다. 올 7월에 승인을 받아 오는 2018년에 종료를 목표로 하고 있는 그린진에프의 중국 임상은 진행이 순조로울 것으로 예상된다. 녹십자가 이미 20여년 동안 혈액제제 사업을 중국에서 영위하면서 쌓아온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녹십자의 중국공장에서 생산되는 혈장 유래 A
모 일간지의 건정심 구조 오보에 의료계가 황당하다며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 12일 의료계 보건복지부 등에 따르면 모 일간지는 12일 오전자 기사에서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는 의료계 인사가 대거 포진돼 있는데~’, ▲‘~의료계 입김은 강하게 작용한다.’, ▲‘~공무원과 전문가 대표 4명이 참여한다.’ 등이 오보라는 주장이다. 먼저 복지부가 건정심 구조와 관련 ‘보도설명자료’를 배포했다. 복지부는 모 일간지의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는 의료계 인사가 대거 포진했는데 이같은 인사 구성은 전세계에서 유례를 찾아보기 힘들다’는 보도에 대해 “독일, 일본 등에서도 가입자와 동수의 공급자가 의사결정구조에 참여하고 있다. ‘전 세계에서 유래를 찾아보기 힘들다’는 기사는 사실과 다르다.”고 지적했다. 독일은 연방공동위원회(중립3, 보험자5, 공급자5)에서 신규 보험급여를 적용 결정하고, 일본은 중앙사회보험의료협의회(공익6, 가입자7, 공급자7) 자문으로 급여를 결정한다는 것이다. 또한 복지부는 “매년 수가(환산지수)도 건강보험공단과 공급자 단체 간 계약을 통해 결정된다. 가입자단체가 2/3를 참여하고 있는 재정운영위원회에서 제시한 환산지수 범위 내에서 계약이 이루어지고
보톨리눔톡신을 생산하는 국내 제약사들이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한 움직임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국내에서 시판되고 있는 보톨리눔톡신 제품은 모두 8개다. 이중 국내에서 개발된 것은 3개 제품이며, 나머지 5개는 수입제품이다. 국내에서 개발된 제품은 메디톡스의 '메디톡신', 휴젤의 '보툴렉스', 대웅제약 '노바타' 등이다. 수입되는 품목은 알러간의 '보톡스', 입센의 '디스포트', 멀츠의 '제오민', 중국란주생물연구소의 '비티엑스에이',솔스티스 뉴로사이언스의 '마이아블록' 등이 있다. 국내 보톨리눔톡신 시장은 870억원 규모를 형성하고 있으며 연평균 10.5%의 높은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국내 시장의 경우 '메디톡신'이 40%, '보툴렉스'가 30%, '보톡스'가 10% 정도의 시장 점유율을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시장도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으나 글로벌 시장의 경우에는 오는 2020년까지 연평균 13.5%의 높은 성장세를 보이면서 2020년 56억불을 넘어설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 글로벌 시장이 높은 성장세를 보이면서 국내 보톨리눔톡신 생산 업체들도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노력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메디톡스의
한국병원약사회(회장 이광섭)는 제7회 전문약사 자격시험을 10월 15일 오후 3시부터 2시간 반에 걸쳐 대한약사회관 4층 강당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한국병원약사회는 2013년에 자격시험 시행과 관련된 사항을 (재)병원약학교육연구원(이하 재단)으로 이관해 현재 자격시험은 재단 주관하에 운영되고 있다. 한국병원약사회는 환자를 위한 안전하고 적정한 약물 사용 및 최적의 치료 효과를 위해서 해당 분야의 약물요법에 보다 전문적인 지식과 역량을 갖춘 임상약사 양성 목적으로 지난 2008년 6월 ‘전문약사제도 운영 규정’ 및 관련 세부규정을 마련했고, 2010년 제1회 전문약사 자격시험을 시행하여 2015년까지 내분비질환약료, 소아약료, 심혈관계질환약료, 영양약료, 장기이식약료, 종양약료, 중환자약료 이상 7개 분과 378명의 전문약사(1회 75명, 2회 40명, 3회 50명, 4회 40명, 5회 57명, 6회 116명)를 배출한 바 있다. 올해는 감염약료와 의약정보 분과를 신설, 9개 분과에 대한 시험이 실시된다. 지난 8월 16일부터 30일까지 응시원서 접수를 거쳐 전문약사제도 인증위원회의 응시자격 적격 여부 심사를 통과한 최종 응시인원은 174명으로, 전년도 응시인
충북대학교병원에서 지난 8월 17일 네 쌍둥이가 태어나 화제가 된 가운데, 12일 퇴원 축하회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 이번 행사는 지난 8월 태어난 네 쌍둥이 모두가 12일을 기해 모두 건강하게 퇴원하게 돼 축하의 자리가 마련된 것이다. 지난 9월 21일 첫째아(남, 1.56kg→3.2Kg)와 둘째아(남, 1.62kg→3.1Kg)가 퇴원해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다. 또 셋째아(여, 1.56kg)도 현재 몸무게 3.1kg으로 지난 9월 26일 퇴원했고, 넷째아(여, 1.1kg)도 10월 12일 2.5kg으로 퇴원하게 됐다. 네 쌍둥이 퇴원축하회는 12일(수) 오후 1시 20분 충북대학교병원 권역호흡기센터 10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축하회에는 조명찬 병원장을 비롯해 네 쌍둥이 가족과 친·외조부모, 이승훈 청주시장, 변상면 우암새마을금고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승훈 청주시장은 충북대학교병원을 방문해 조 씨 부부를 격려하면서 “네 쌍둥이의 탄생은 우리나라의 큰 경사이고 100만 인구 늘리기를 추진하는 청주시의 경사”라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명찬 원장은 네 쌍둥이 부모에게 꽃다발을 건네며 “미숙아로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2016년 10월 12일(수) 오전 10시 30분 T[데레사]관 3층 데레사홀에서 요한바오로 2세 어린이집과 진료지원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의료원장 최경환 신부와 어린이집 이주영 원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으며, 어린이집에 재원중이 아이들이 응급상황 또는 질병 등으로 인해 문제 가 발생 할 경우, 신속하고 정확한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의료 환경과 협진시스템을 제공 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필요에 따라 건강강좌, 교육, 행사 등을 지원하게 되며, 양 기관이 상호발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류를 통해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의료원장 최경환 신부는 "협약식을 통해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언제든 병원을 방문한다면 최선을 다해 진료 할 것이며, 아이들을 믿고 맡길 수 있는 병원이 되겠다."고 전했다.
IT 산업의 발달은 병원 운영에도 많은 영향을 주어 홍보, 진료, 고객관리, 경영 등 모든 영역에서 의료기관은 변화를 요구 받고 있다. 90년대 인터넷의 대두와 함께 시작된 IT 분야의 성장은 고객의 의료 정보 접근성을 완화시켜 병원과의 간극을 좁히고 의사의 전문 영역으로 인지되던 건강 정보에 대한 사전 지식을 증대시키는 결과를 가져왔다. 이러한 고객의 의식 성장은 병원에 다양한 서비스를 요청하고, 보다 적극적인 소통의 공간으로 나올 것을 요구하게 되었다. 반면, 고객이 체감하는 IT 서비스 발달 수준과 정보의 양에 비하여 병원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는 아직 미흡하고 인터넷 초창기 수준에서 크게 성장하지 못한 경우가 많아 개선이 필요하다. 병원에서 제공하는 서비스 중 가장 보편화된 홈페이지부터 살펴보면, 소비자와 병원 사이에 크게 두 가지의 인식 차이가 존재한다. 첫 번째, 홈페이지에 접근하는 디바이스 채널에 대한 인식 차이이다. 스마트폰 4,000만 대 시대가 말해주듯 고객의 접근 채널은 모바일로 전환되었고, 병원 홈페이지 로그 분석을 통해 분석해보면 PC 대 모바일의 접속 비율은 2:8로 모바일이 압도적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아직도 병원 홈페이지를 살펴보면
대동맥이 풍선처럼 부풀어 오르는 대동맥류가 상행대동맥에 생겼을 경우 파열확률이 낮아 수술 필요성이 적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 연구로 마땅한 치료가이드라인이 없던 중등 대동맥류 치료에 새로운 지침이 될 전망이다. 12일 서울아산병원에 따르면 흉부외과 김준범 교수와 하버드 의과대학 메사추세츠 제너럴 병원 토랄프 썬트 교수팀이 상행대동맥에 생긴 직경 45~55mm의 대동맥류가 5년 내 파열되거나 박리될 가능성이 3% 미만으로 상당히 낮아 수술 필요성이 적다는 사실을 최근 밝혀냈다. 평균 직경 30mm 내외인 대동맥의 일부가 주머니처럼 늘어나는 대동맥류는 자각증상이 없어 발견이 어렵고 파열될 경우 급사에 이르는 중증질환이다. 현재의 치료 가이드라인은 위치에 관계없이 대동맥류 직경 55mm내외면 수술을 권하고 있으나, 직경 40~55mm의 중등 대동맥류는 그동안 표본이 적어 치료 결정에 어려움이 있었다. 김준범 교수팀은 2001년 11월부터 2014년 2월까지 상행대동맥류를 진단받은 메사추세츠 제너럴 병원 환자 4,654명의 빅데이터를 활용해 직경에 따른 파열확률을 분석했다. 그 결과, 상행대동맥류의 직경이 45mm인 경우 5년 내 파열확률이 0.4%, 50mm는
자궁근종의 비수술적 치료 자궁근종은 자궁의 근육에서 발생하는 양성 종양으로, 가임기 여성에서 가장 흔한 부인과 종양이다. 자궁근종이 있는 여성의 약 50%는 별다른 증상이 없으나, 크기와 위치에 따라 다양한 증상을 보이기도 한다. 대표적인 자궁근종의 증상으로는 생리과다, 생리통, 부정기 출혈 등이 있으며, 자궁 점막에 가까이 있는 근종의 경우 불임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자궁근종을 치료하는 방법에는 수술적 치료와 비수술적 치료가 있다. 수술적 치료는 자궁근종절제술과 전자궁절제술이 포함되며, 비수술적 치료란 수술적 치료를 제외한 다른 방법의 치료 방법을 말한다. 자궁근종은 암이 될 가능성이 낮은 종양이며, 폐경 후 성장이 멈추고 증상이 호전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종양이다. 이러한 자궁근종의 특성으로 인해 비수술적인 처치 방법으로 증상 조절 및 크기 조절을 하여 폐경이 될 때까지 유지하는 치료 방법도 사용이 가능하다. 자궁근종이 발생하고 성장하기 위해서 필수적인 세 가지 조건이 있는데, 성장을 촉진시키는 호르몬과 원활한 혈액 공급, 그리고 비정상적인 성장을 보이는 자궁근종 세포가 그 조건이다. 이 각각의 조건을 치료와 연관시켜 살펴보면, 호르몬을 타겟으로 하
류마티스관절염 환자는 진단가지 2년, 강직척추염 환자는 3년이상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6주 이상 관절 통증이 지속되거나 기관에 상관없이 관절이 붓고 염증이 있을 경우, 자다가 허리가 아파 깬다면 류마티스내과 전문의 상담이 필요해 보인다. 대한류마티스학회는 12일 제7회 골드링캠페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전국 19개 대학병원에서 류마티스내과에 내원하는 환자 112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진단지연 실태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류마티스 질환 진단이 여전히 지연되고 있으며 류마티스 내과에 방문 전 정형외과나 내과, 한의원 등을 전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는 류마티스관절염, 강직척추염을 비롯해 류마티스내과에서 진료하는 통풍, 루푸스, 골관절염, 섬유근육통 등의 환자들이 포함됐다. 조사 대상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류마티스관절염 환자들은 평균연령이 56.55세로 여성의 비중이 77.9%로 높았다. 류마티스관절염은 인체 내 관절을 싸고 있는 얇은 막(활막)에 만성 염증이 생기는 자가면연질환이다. 발병 1~2년 이내에 대부분 관절 조직이 파괴되므로, 병이 진행되지 않도록 조기에 진단해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조기의 제대로 된 치료가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환
국립정신건강센터(센터장 이철)는 중앙정신보건사업지원단과 정신건강기술개발사업단 공동주관으로 10.13(목) ~ 14(금) 2일간, 국립정신건강센터(열린강당 어울림홀)에서 “정신건강서비스와 연구를 위해 국가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What Should National Mental Health Services and Research Do)”라는 주제의 「2016 국립정신건강센터 개원기념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보건복지부는 “정신건강 문제는 우리 삶의 문제”로 인식을 확대하고 한 차원 높은 수준으로 정책의 방향을 전환하여 국민 정신건강 문제의 사전 예방과 조기 관리에 중점을 둔 ‘정신건강 종합대책’을 지난 2월 발표하였다. 이러한 ‘정신건강 종합대책’의 주요 핵심과제들이 효율적으로 실현되고 국가정책과 연구를 뒷받침하기 위하여 3월 1일 국립서울병원을 국립정신건강센터로 명칭을 변경하고 직제를 개편하였다. 국립정신건강센터는 첨단 자동화된 시스템과 최신 의료장비를 갖추고 무엇보다 정신보건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오해로 넘기 힘들었던 ‘정신건강’의 높은 문턱을 사라지게 할 계획이다. 이번 국제심포지엄은 정신건강 정책과 서비스, 진료 및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외국의
셀트리온은 12일 한국 식약처로부터 자체 개발 중인 종합인플루엔자 항체신약 CT-P27의 임상 2b상 시험에 대한 승인을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CT-P27은 셀트리온이 개발해 임상을 진행하고 있는 첫 항체신약이다. 임상 시험은 인플루엔자 A에 감염된 환자에게 CT-P27을 투여한 후 치료제의 효능과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해 실시된다. 셀트리온은 2a 임상에서는 건강한 피험자에게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주입, 감염 확인 후 치료제를 투약하는 시험을 실시했으며, 그 결과 CT-P27 투약군에서 체내 바이러스 농도가 대폭 감소하는 효과를 확인한 바 있다. 셀트리온은 인플루엔자 발병률이 높아지는 동절기 중 2b상 임상에 참여할 인플루엔자 A 감염환자를 모집하여, 대상군에 CT-P27과 위약을 투여하고 부작용, 활력징후, 심전도, 혈액검사 결과 등을 수집 분석해 약품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할 계획이다. 한편 셀트리온이 개발중인 CT-P27은 두 항체로 이뤄진 복합 항체치료제다. CT-P27의 항체는 바이러스의 표면단백질인 헤마글루티닌(hemagglutinin)의 축(stem) 부분에 결합해 바이러스 유전체가 세포 내에 침투하지 못하도록 막는다. 헤마글루티닌의 축은 변이
휴온스는 지난 4일부터 6일에 걸쳐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한 ‘CPhI(The Convention for Pharmaceutical Ingredients) Worldwide 2016’ 세계 의약품 전시회에 참석해 150억원 규모의 계약을 성사시켰다고 밝혔다. 파나마, 멕시코, 콜롬비아 등의 국가와 더마샤인 밸런스(Derma Shine Balance)와 관절주사제인 하이히알(High Hyal)주 및 하이히알 플러스(High Hyal Plus)주 등을 계약했고, 우크라이나와 치과용 마취제인 리도카인 외 관련 품목에 대해 계약했다. 향후 신규 비즈니스로 요르단, 이라크, 우크라이나, 과테말라와 엘살바도르 등 중미 5개 국가의 각 글로벌 제약기업과 엘라비에(Elravie) 필러, 클레이셔(Clacier) 점안제, 휴톡스(Hutox)와 허니부쉬 등에 대해 많은 협의가 이루어 졌다. 이외에도 중남미, 유럽, 미주, 중동, 러시아, CIS, 인도 및 동남아 등 약 30여개 국가의 150여개 회사에서 휴온스 부스를 방문하고 상담을 진행했다. 해외사업부 고한석 이사는 “최대 규모의 세계적인 전시인 만큼 만반의 준비를 했다. 적극적인 홍보를 위해 고객 맞춤용 제품 소개
나이벡이 차세대 바이오 임플란트 기술개발 국책 사업자로 3단계 선정되어 연구협약을 체결했다. 나이벡(대표이사 정종평)은 2014년 미래창조과학부의 바이오·의료기술 개발 중점 사업이자 100세 고령화 시대 대비를 위한 '노인 맞춤형 차세대 바이오 임플란트 기술개발 과제' 국책 사업자로 선정되어 올해 10월, 마지막 단계의 연구협약을 맺고 2017년까지 연구를 진행한다. 과제는 노화로 인한 치아 및 잇몸 뼈 기능의 퇴화에 따른 노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정부가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국가 RD 추진방안을 실체화 한 것으로 현재까지 수주한 정부출연금은 35억 원의 규모이다. 기존의 임플란트는 치아기능을 대신하는 인공구조물로 치아의 재생이 아니기 때문에 나이가 들수록 턱뼈, 잇몸 뼈가 약해진 노인에게는 불편함을 초래하며, 실제 70세 이상 노인의 55%가 음식을 씹는데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제에서 추구하는 바이오 임플란트 기술은 생체 친화적인 바이오 소재 및 펩타이드 기반 활성물질을 접목시켜 노인의 잇몸 뼈 기능에 맞추어 조직 재생능력을 극대화 시키는 소위 ‘노인 맞춤형 임플란트’ 소재를 개발하는 것으로 내년도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나
일동후디스의 ‘후디스그릭’이 대한민국 이노스타 혁신상품 WINNER에 2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아기밀냠냠 김과자‘와 ‘카카오닙스’는 2016 그린스타 친환경상품 WINNER 인증을 받으며 총 3개의 제품이 인증을 받는 영예를 차지했다. 한국능률협회인증원이 선정하는 ‘대한민국 혁신상품 WINNER 이노스타’는 끊임없이 다양한 혁신과 개선의 노력을 한 새로운 상품 브랜드나 모델에 반영함으로써 역동적인 고객의 요구사항을 만족시키고 나아가 새로운 마켓과 생활문화를 창조하는 데 기여한 상품을 발굴하고 장려하는 제도이다. ‘그린스타’는 친환경 제품은 비싸고, 구매처가 부족하다고 인식되고 있는 현실에서 상품의 핵심차별화 요인으로 친환경성을 선택한 기업을 선정하는 제도다. 2012년 출시돼 최근 누적판매량 3000만개를 돌파한 ‘후디스그릭’은 국내 최초의 그리스 전통 홈메이드 방식의 그릭요거트로 안정제, 색소 등 인공첨가물을 전혀 쓰지 않고, 단백질, 칼슘 등 2배의 우유 영양과 1500억 마리의 生유산균(80g 기준)이 담겨있다. 2016 그린스타 친환경 WINNER 인증을 받은 ‘아기밀냠냠 김과자’는 부드럽고 향긋한 충남 서천의 고급 김의 향미가 그대로 살아있고, 기
테고사이언스(대표 전세화)가 12일부터 3일간, 일본 최대 규모 바이오 전시회 ‘바이오재팬(BIO Japan)2016’에 독립부스로 참가한다고 12일 밝혔다. 일본 파시피코 요코하마(Pacifico Yokohama)에서 개최되는 바이오재팬에는 30개국, 800개사가 참가한다. 테고사이언스는 이미 일본 시장에서 인지도가 상당한 ‘칼로덤(Kaloderm)’과 ‘네오덤(Neoderm)’을 비롯해 출시를 앞 둔 주름개선세포치료제 ‘TPX-105’를 선보인다. 상처치료제인 칼로덤은 국내 유일의 동종유래 세포치료제로 사람의 표피 세포를 배양해 제조된 상처치유용 세포치료제다. 2도 화상과 당뇨성족부궤양을 치료하며 2005년 식품의약품안전처(KFDA) 허가 이래 현재까지 25만 장 이상이 사용되었다. 사람의 피부에서 분비되는 것과 동일한 양과 성분의 상처치유물질을 분비해 상처를 빠르게 치유하고 흉터를 최소화 하는 것이 특징이다. 3D 배양피부모델인 네오덤은 세계적으로 금지 추세에 있는 동물 실험을 대체할 수 있는 수단으로 최근 주목 받고 있다. 네오덤은 인간의 피부 세포를 이용해 진피 및 표피까지 재현해 낸 실험용 피부모델로 의약품 및 화장품의 안전성과 유효성 평가에 사용
오는 2016년 10월 19일(수) 오후 2시 ~ 4시, 인하대병원 유방갑상선외과센터(센터장 김세중)은 병원 본관 3층 강당에서 ‘인하대병원과 한국유방암학회가 함께하는 유방암 유비무환 핑크리본 캠페인 – 유방암 건강공개강좌’를 개최한다. 지역사회 유방암 예방과 치료를 위해서, 유방암 환자 및 가족, 그 외 모든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 유방암 치료의 최신지견 (유방갑상선외과센터 허민희 교수) ▲ 유방암과 식이 (홍기연 영양사) ▲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유방갑상선외과센터 김세중 센터장, 허민희 교수) 세션으로 구성된다. 관련된 문의는 인하대병원 유방갑상선외과센터(☎ (032)890-2560, 2561) 로 하면 된다.
한국 MSD(대표 아비 벤쇼산)는 지난 10월 7일부터 11일까지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유럽종양학회(ESMO 2016)에서 진행성 비소세포폐암의 1차 치료제로 자사의 항PD-1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의 단독/병용요법을 평가한 새로운 임상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키트루다는 항 PD-1 면역항암제 중 최초이자 현재까지 유일하게 3상 임상시험에서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제로서 유의한 결과를 보이게 되었다. PD-L1 발현이 높은(종양비율점수(TPS) ≥50%) 편평 및 비편평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평가한 KEYNOTE-024 연구에서 키트루다는 표준 요법인 백금 기반의 2제 요법에 비해 질병 무진행생존기간(PFS)이 50% 감소하고 사망 위험은 4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KEYNOTE-024 연구에서 관찰된 결과를 바탕으로, PD-L1 발현율이 높고 EGFR 또는 ALK 변이가 없는 편평 및 비편평 비소세포폐암 환자 모두를 대상으로 한 1차 치료제로 항암화학요법 대비 무진행 생존기간(PFS)과 전체 생존기간(OS)의 우월성을 보인 항 PD-1 면역항암제는 현재까지 키트루다가 유일하다 . KEYNOTE-024에 참여한 독일 그로스
한국오노약품공업(대표이사: 이토 쿠니히코)과 한국BMS제약(대표이사: 박혜선)은 지난 10월 7일부터 11일까지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개최된 2016년 유럽종양학회(ESMO) 연례회의에서 옵디보와 여보이 병용요법은 신세포암에 대해, 옵디보 단독요법은 두경부 편평상피세포암에 대해 새로운 임상시험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임상시험 결과에 따르면 옵디보와 여보이 병용요법은 전이성 신세포암 환자에서 객관적 반응률을 개선했고, 옵디보는 재발성 또는 전이성 두경부 편평상피세포암 환자의 삶의 질을 개선했다. 옵디보와 여보이 병용요법의 임상시험인 CheckMate-016은 이전에 치료 받은 적이 있거나 한 번도 치료 받은 적이 없는 전이성 신세포암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1상 임상시험이다. CheckMate-016에서는 옵디보와 여보이, 수니티닙 또는 파조파닙 병용요법의 안전성과 내약성(1차 유효성 평가변수)을 투여량에 따라 평가했다. 옵디보와 여보이 병용요법(옵디보 3mg/kg + 여보이 1mg/kg 투여군 및 옵디보 1mg/kg + 여보이 3mg/kg 투여군) 결과를 약 2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두 투여군 모두 40.4%(N=47)의 객관적 반응률을 보였고 반응을 보
미래제약은 안성 신공장(안성시 신현동소재) 완공에 따라 지난 10월 4일 생산가동을 시작했다. 안성 신공장은 기존공장 바로 옆에 새로 신축하였으며 cGMP시설을 갖춘 연면적 8천㎡에 4층 규모로 이루어졌다. 신공장 생산가동으로 기존공장의 생산능력의 한계에 따른 생산 공급 부족현상을 해소 할 수 있게 되었다. 신공장은 최신식 생산설비 및 자동화시설을 갖추고 있어 기존 cGMP공장 보다 생산능력이 3배 이상 확장되었으며기존공장의 공간협소의 문제점을 극복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산시설을 가동 할 수 있게 되었다. 업무효율의 극대화를 꾀하는 동시에 생산성 향상 및 매출증대에 기여 할 것으로 보고 있다. 미래제약은 중견제약사로 위상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되어 타사와의 경쟁능력도 갖추게 되었다는 자부심을 함께 새로운 미래를 이끌어 갈 원동력이 되어 질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래제약 관계자는 "2016년 새롭게 제정한 슬로건 ‘좋은 약을 만드는 -미래제약’의 위상에 맞게 새롭게 거듭나겠다는 다짐으로 글로벌제약회사로 성장해 갈 계획들을 수립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