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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대한의사협회 2015년도 회무를 특별감사한 대의원회 특별감사단의 총평 중 소관이사들의 업무 이해도에 대한 평가는 후하지 않았다. 그런 가운데 그나마 개별 이사별로는 학술에 김나영 이사, 보험에 서인석 이사, 의무에 이우용 이사의 업무이해도가 높았다는 평가를 내렸다. 지난 3일 대한의사협회 임시대의원총회가 개최된 가운데 특별감사 결과를 발표한 이용진 특별감사가 이같이 보고했다. 이에 대해 김승진 대의원은 보험 파트가 잘하고 있다는 부분에 동의하지 않았다. 이용진 특감의 보고 도중 김승진 대의원이 이의를 제기했다. 김승진 대의원은 “의협 실손보험대책위원회가 잘했다고 하는데 진실입니까? 금융감독원 홈페이지를 모니터링 하지 않았어요. 직무유기입니다. 이걸 잘했다고 합니까. 감사 똑바로 하세요.”라고 지적했다. 김승진 대의원은 “실손보험대책위원회를 의협이 수개월 전에 만들었는데 그동안 회의 1번 했어요. 반면에 대한개원의협의회 실손보험비상대책위원회는 회의를 4번 했습니다. 또한 대개협 실손비대위에서 국회 정무위원회를 만났어요. 의협에서는 국회 정무위원회를 1번도 만난 사람이 없었어요. 이게 도대체 뭡니까?”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이용진 특감은 그나마 3명의 이사가
제약사들의 제품설명회 참석자들에게 10만원 이하의 식음료를 제공하는 것은 허용된다는 유권해석이 나왔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최근 보건복지부의 질의에 대해 회신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의료인 등에게 제공되는 견본품 등이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의 제8조 제6호 또는 제8호에 해당하는지 여부에 대해 질의했다. 권익위는 청탁금지법은 직무 관련 여부를 불문하고 1회 100만원을 초과하거나 직무와 관련한 1회 100만원 이하의 금품 등을 수수 금지 금품 등으로 규정하면서 제8조 제3항 제8호의 다른 법령에 따라 허용되는 금품 등을 예외사규로 규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약사법에서 의약품 공급자의 판매촉진 목적의 경제적 이익 등 제공을 원칙적으로 금지하되 제품설명회 참석자에 대한 10만원 이하의 식음료 제공을 예외적으로 허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권익위는 약사법에 따라 제품설명회 참석자에 대해 제공되는 10만원 이하의 식음료는 수수 금지 품목 등의 예외사유인 '다른 법령에 따라 허용되는 금품 등'에 해당된다고 해석했다. 다만 약사법령은 첨탁금지법이 제정되기 전에 제정·시행되어 공직자 등의 공정한 직무수행 보장 및 공공기관의 신뢰 확보라는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조홍래)이 임금협상에서 빠른 합의로 울산 지역 및 전국 병원들의 모범 기관으로 본보기를 보이며 ‘2016년 임금협상’조인식을 6일 개최했다. 울산대학교병원 노사는 어려운 지역경제 여건을 감안하여 불필요한 소모전 보다는 직원 복지와 합리적인 임금체계를 통해 병원과 직원 모두가 만족하는 방안을 찾는데 뜻을 모았다. 이 같은 원칙하에 지난 23일 밤샘 교섭 끝에 임금 부분에 있어 기본금 16,250원(1%), 호봉승급분 23,690원(1.46%)인상, 격려금 100만원을 지급하는 것에 잠정합의했다. 복지부분은 직원들의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중증질환자 야간근무 금지, 출장비 식대 향상, 자격수당(장례지도사, 보육교사)신설, 특수병동 인력충원 등에 합의했다. 신규 기숙사 매입을 통한 입주인원 확대와 정년 연장에 따른 임금피크제 등 주요 현안에 대해 노사가 추가 논의하기로 했다. 8월 31일부터 9월 2일 까지 3일간 시행 된 조합원 찬반 투표결과 전체 대상자 1,185명 중 928명이 투표하여 82.3%의 투표율을 보인 가운데 56%가 찬성하며 최종 가결됐다. 병원 관계자는 “조선업 경기 위축 등 어려운 지역 경기와 의료계가 겪고 있는 많은 어려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윤택림)이 지난 3일 2016 광주광역시 고등학생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전남대병원 광주권역응급의료센터 주관으로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서 열린 이번 대회는 ‘나의 실천으로 소중한 생명을’이란 주제로 광주지역 18개 학교에서 총 54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학생 및 교직원의 심폐소생술 교육실시를 의무화한 학교보건법 시행에 따라 응급상황 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능력을 기르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경연방식은 3인(학생 2명, 교사 1명)으로 구성된 각 팀이 심폐소생술 시행 과정을 재치있게 꾸민 상황극으로 진행됐다. 특히 교사도 함께하는 만큼 각 팀의 심폐소생술 수행 능력 뿐만 아니라 사제간 팀웍도 볼거리를 제공했다. 상황극 중 자동심장충격기를 가져다 달라는 제자의 급한 요청에 신속하게 행동하는 스승의 모습에서 가끔씩 관객의 웃음꽃이 피곤했다. 이번 대회 결과 살레시오여고(지도교사 : 정승오, 학생 : 박지현·최유정)가 영예의 대상(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차지했으며, 조대부고(지도교사 : 주명숙, 학생 : 박재형·위태광)가 최우수상(광주광역시장상)을 받았다. 이어 우수
서울대암병원은 9월 2일(금) 서울 남산둘레길에서 ‘제13회 암예방 335 걷기대회’를 개최했다.가벼운 산행이 가능한 암환우와 암정보교육센터에서 활동 중인 환우자원봉사자 그리고 암정보교육센터장 권택균(이비인후과) 교수 등 30명은 약 세 시간 동안 ‘사색의 공간 – 야외식물원 쉼터 – 남산약수터쉼터 – 남측숲길’ 구간을 걸었다. 이중 2015년 말 개통된 남측숲길은 도로로 정비된 기존의 남산둘레길 코스와 달리 흙을 밟을 수 있는 구간이다. 암환우들은 도심에서 산속 숲길을 걸으며 자연을 만끽했다. 환우 김영민(가명, 59세, 남, 대장암) 씨는 “이번 남산둘레길 걷기는 가벼운 산행과 편한 걷기를 함께 할 수 있어서 크게 무리하지 않으면서 즐겁게 마칠 수 있었다” 며 “앞으로 적절한 수준에서 재미있게 신체활동을 하는 것에 더 관심을 가지고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대암병원 암정보교육센터는 10여 회 이상 암환우와 함께하는 ‘암예방 335 걷기대회’를 개최하며 암환우 및 경함자들에게 서울 시내에서 무리하지 않으며 걸을 수 있는 코스를 소개해 왔다. 한편, 서울대암병원은 암 발병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예방이 그 어떤 치료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암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C형간염 예방 및 관리 대책’을 9월6일 발표하고 본격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6일 밝혔다. (아래 별첨C형간염 예방 및 관리 대책) 최근 연이은 의료기관의 C형간염 집단발생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고자 C형간염 환자의 조기 발견 및 치료를 지원하고 감염확산을 차단하는 시스템을 마련하는 것이다.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까지 서울 다나의원(’15.10월), 원주 한양정형외과(’15.11월), 제천 양의원(’16.1월) 등 의료기관의 일회용 주사기 재사용 등으로 인한 C형 간염 집단 발생 사건이 있었다. 상기 3개 의료기관에서만 2만명이 넘는 환자를 대상으로 역학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500명이 넘는 C형간염 항체 양성자가 확인되는 등 국민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다. 이에 따라 복지부는 올해 2월12일부터 C형간염 집단감염의 주요 원인이라 판단되는 일회용 주사기 사용 근절을 위해 신고센터 설치 및 현장조사 등을 포함한 종합 관리방안을 2월12일자 보도자료를 통해 발표한바 있다. 신고센터 운영에 따라 2월12일부터 4월15일까지 신고접수된 54건 및 건보공단의 빅데이터 분석으로 추출한 8건의 의심기관에 대해 현장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총 62
양산부산대병원(병원장 노환중)은 소화기내시경실이 최근 확장 및 리모델링을 통해 소화기내시경검사실과 췌담도내시경검사실을 통합하고 새롭게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를 기념해 양산부산대병원은 2016년 9월 2일 소화기내시경실 확장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은 본원 중앙진료동 3층 소화기내시경실에서 노환중 병원장과 소화기내시경실 김형욱 과장을 비롯해 많은 임직원들이 참석해 소화기내시경실 확장 개소식을 축하했다.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같은 검사실내 소화기내시경실은 7개의 내시경 검사실과 1개의 췌담도내시경 검사실(ERCP)을 갖추게 되었고, 의식 하 진정내시경(수면내시경) 후 회복을 할 수 있는 회복실과 내시경 세척 소독 공간을 확장하여 내시경 검사를 받는 분들에게 보다 정확하고 안전한 검사가 이루어 질 수 있게 되었다. 2015년 9월부터 시작된 리모델링 공사는 2016년 7월 췌담도내시경 검사실(ERCP) 지하 1층 투시 실에서 이전 되면서 완료가 되었다. 췌담도 내시경은 담석증, 췌담도의 병변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내시경이다. 이렇게 췌담도 내시경실 까지 이전 되면서 소화기내시경실은 위 내시경 , 대장내시경 , 췌담도 내시경 , 캡슐내시경 , 운동기능검실을
건양대병원(원장 최원준)은 영상의학팀 김승영씨(42세)가 최근 대한방사선사협회가 주관한 제14회 국제전문방사선사시험에서 CT분야의 수석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6일 밝혔다. 국제전문방사선사시험은 한국, 일본, 중국, 대만 등을 비롯한 아시아 7개국에서 담당분야 임상경력 5년 이상의 방사선사를 대상으로 MRI, CT, 초음파, 안전/영상관리 등 총 13개 전문분야에 대한 업무자격을 평가하는 것이다. 이번 시험에 건양대병원 영상의학팀에서는 CT분야에 모두 8명이 응시해 전원 합격했는데 수석까지 배출한 것이다. 김승영씨는 "CT 분야에서 최고의 검사실력을 갖춘 전문방사선사로서 환자들의 치료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지난 9월초에는 조청현씨(40세)가 미국 국제초음파자격증(RDMS)을 3개나 취득해 건양대병원 영상의학팀에 근무하는 방사선사들의 실력이 최고수준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 김동익)은 여성질환 치료 분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만성골반통 치료의 최고 권위자인 산부인과 허주엽 교수를 영입하고 진료에 들어갔다고 6일 밝혔다. 허주엽 교수는 경희대학교 의대를 졸업하고 존스홉킨스대 부속병원 등에서 연수를 받았으며 경희대학교병원 병원장, 강동경희대학교병원 병원장, 만성골반통학회 창립 및 초대회장, 대한 산부인과 내시경학회 이사 등을 역임했다. 만성골반통은 정확한 원인 규명이 어렵고, 항생제나 진통제 등의 일반적인 치료법으로 해결되지 않는 통증이 6개월 이상 지속되는 경우를 말한다. 산부인과를 찾는 환자의 약 20%가 만성골반통을 겪고 있을 만큼 발병 빈도도 높다. 적극적으로 치료해도 대부분의 경우 3∼12개월 사이에 재발하며, 무엇보다 통증의 유형이 무척 다양하고 생리통과 흡사하여 정확한 진단을 하기가 어려운 점이 문제다. 허주엽 교수는 1996년부터 국내 만성골반통 분야의 최고 권위자로 평가 받고 있다. 꾸준한 임상연구와 함께 지난 2005년 만성골반통연구회를 발족한데 이어 2010년 대한만성골반통학회를 창립해 만성골반통 환자의 진료뿐만 아니라 표준 치료지침의 개발, 근본적인 원인 규명을 위한 연구 등에 힘
사단법인 한국약제학회는 9월 23일(금), 오전 9시30분 ~ 오후 6시,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수원) 대강당에서 각계 연구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혁신 제제기술 및 실험계획법(DoE) 기반 제제 개발 사례’라는 주제로 2016 제제기술워크숍(http://www.kspst.or.kr/abstract/)을 개최한다. 3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될 이번 워크숍은 이규현 의약사업본부장(코오롱생명과학(주)), 정성훈 교수(동국대 약학대학), 김현성 부장((주)녹십자), 김주은 책임연구원(아주대 약학대학), 홍언표 책임연구원((주)한독), 김희성 연구관(식품의약품안전처), 이홍기 연구개발부문 사장((주)코아팜바이오), 전훈 수석연구원(동국제약(주)), 심용호 제약연구소장(아이큐어(주))이 혁신 제제기술 및 실험계획법(DoE) 기반 제제 개발 사례를 발표한다. 또한, 한국약제학회는 '2016 제제기술워크숍' 주요 행사의 하나로 9월 23일(금)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수원) 삼성학술정보관 2층에서 "Job Fair"를 개최한다. 국내 제약회사, 제약 RD 연구소 및 관련 기관의 약제학 전문 우수인력 확보를 지원하고, 약제학 및 관련 전공을 이수한 학/석/박사 또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오동욱)이 제3회 프리베나13 모델 이벤트를 진행한다.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나 보호자라면 자녀의 연령에 제한 없이 누구나 9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프리베나13 영유아 홈페이지(http://ped.prevenar13.co.kr)를 통해 모델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모델 선정 결과는 10월 11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되며, 최종 선발된 우승자에게는 폐렴구균 단백접합 백신 프리베나13의 국내 광고 캠페인 모델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모델 선정 심사 및 결과 조회가 이루어지는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3개월 동안에도 프리베나13 홈페이지를 통해 폐렴구균에 의해 영유아가 감염될 수 있는 질환과 백신 접종 시 주의 사항을 담은 동영상 등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가 제공된다. 한국화이자제약 백신사업부의 조윤주 전무는 “프리베나13을 통해 우리나라에서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19A 혈청형을 비롯 , 13가지 폐렴구균 혈청형 으로 인해 발생하는 폐렴, 급성 중이염과 침습성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며 “프리베나13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는 모델 이벤트와 함께 제공되는 다양한 컨텐츠를 통해 폐렴구균 백신 접종의 중요성이 널리
한국먼디파마가 소아암 환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한 정서적 경제적 지원 활동의 일환으로 5일 한국먼디파마 본사에서‘희망 꽃바구니 행사’를 개최했다. 한국먼디파마 임직원들이 직접 제작한 꽃바구니와 ‘메디폼H 주니어’ 3종세트’를 소아암 환자 가족에게 전달하는‘희망 꽃바구니 행사’는 한국먼디파마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한국먼디파마는 매년 희망 꽃바구니 행사를 직원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으로 진행해 왔으며, 특히 올해 행사에서는 소아암으로 고통 받는 환자 및 가족들을 위로하고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한국먼디파마 임직원이 전문 마술사와 함께 소아암 환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마술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희망 꽃바구니를 전달하는 활동도 실시했다. 행사에서는 한국소아암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아암 환자 및 가족에 대한 경제적 지원을 위한 한국먼디파마 ‘희망나눔기금’ 전달식도 진행됐다. 직원 참여형 자선 모금 형태로 조성된 희망나눔기금은 한국소아암재단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한 소아암 환자 가족들을 대상으로 지원될 긴급생계비로 운용된다. 한국먼디파마는 투병 중 발생하는 환자들의 고통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왔다. 특
국제백신연구소(IVI)는 중국의 샤먼 이노백스바이오텍와 세계 최초의 E형간염 백신인 ‘헤콜린’을 세계시장에 보급하기 위해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첫 단계로 IVI는 헤콜린 백신의 세계보건기구(WHO) 사전적격성평가 인증(PQ) 자격의 평가를 위해 이노백스와 협력하기로 했다. WHO PQ 인증은 백신이 안전성과 효능, 품질 측면에서 국제기준을 충족하는지를 판단하며, 인증 시에는 유니세프 등UN 기구들에 공급할 자격을 획득하게 된다. 이노백스사 헤콜린 백신의 WHO PQ에 대한 적절성 평가는 빌앤멜린다게이츠 재단의 지원으로 이루어진다. 헤콜린 백신은 2012년 중국에서 사용승인이 되었으며, 11 만명 이상을 대상으로 실시된 임상 3상 시험에서 100%에 가까운 효능을 보였다. 세번째 도즈 접종 30일 후부터 21개월 동안의 효능은 93.3%에 달했으며, 접종 후 4년 반 동안 효과가 유지되었다. 또한 이 백신은 2014년 백신안전글로벌자문위원회(GACVS)에 의해 안전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헤콜린은 중국 민간시장에서의 사용을 위해 중국에서 승인되어 있으며, 중국 외 여타 국가에서는 아직 활용되지 않고 있다. 특히 저개발국가를 중심으로 E형간염의 높은 질병 부담을
최숙희 겸임교수(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인문사회의학과)가 5일 오후 이촌동 의협회관에서 열린 의료윤리연구회 제6차 정기총회에서 4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최숙희 회장은 ▲1980년2월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2012년8월 가톨릭대학교 생명대학원을 졸업했으며, ▲2013년3월부터 현재까지 가톨릭의과대학과 가톨릭생명대학원 겸임교수, 외래교수를 맡고 있다. / 메디포뉴스는 최숙희 의료윤리연구회 회장을 5일 만났다. 최숙희 회장으로부터 앞으로 윤리연구회 회장으로서 어떤 방향성을 가지고 회무를 수행해 나갈 것인지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의료윤리연구회 회장을 맡게 된 것을 축하드린다. 생명윤리를 공부하게 된 계기는? 산부인과전문의로서 뒤늦게 생명윤리를 대학원에서 연구했다. 산부인과의사라는 것은 태아와 산모 두 명의 생명을 다룬다. 그러다보면 딜레마에 많이 빠진다. 그래서 생명에 대해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가톨릭의대의 생명대학원에 들어가서 생명윤리를 공부했다. 의사 중 생명윤리학 박사 1호일 것이다. -회장을 맡게 된 소감은? 사실 능력도 없고 회장을 해본 적도 없어서 고사했다. 하지만 앞으로 나오는 후배 의사들을 위해 맡게 됐다. 우리가 살았던
충남대학교병원은 5일 오후 4시 제 26차 임시이사회를 개최, 제22대 충남대학교병원장 선임 안건을 논의하였다. 이사회에는 오덕성 이사장(충남대학교총장)을 비롯하여 김봉옥 이사(충남대학교병원장), 고현송 이사(충남대학교의전원장) 등 10명이 전원 참석하였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원장 임용후보 지원자(접수 순) 재활의학과 조강희 교수, 혈액종양내과 조덕연 교수, 내분비대사내과 송민호 교수, 안과 최시환 교수에 대한 서류심사를 진행했다. 표결 결과 조강희 교수, 송민호 교수, 최시환 교수 이상 세 명의 후보자를 면접심사 대상자로 선정했다. 오는 12일(월) 오후 4시에 임시이사회를 개최하여 면접심사 대상자 세 명에 대한 심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이사회 표결로 최종 임용후보자 두 명을 선정한 후 교육부에 임명 요청할 계획이다.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김숙희)는 지난 9월 4일(일) 경기도 구리시 KTA육사테니스장에서 회원 및 각 분회 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분회 대항 회원 테니스대회(구분회 제39회, 특별분회 제36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 날 오전 9시에 서울시의사회 박상협 정책이사의 사회로 시작된 개회식에서 서울시의사회 김숙희 회장은 “여름 내내 폭염에 시달렸는데, 오늘은 날씨가 참 좋다. 여러분들 모두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김영란법, 사드 배치 문제 등 의료계 내외 현안에서 벗어나 기량을 맘껏 펼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숙희 회장은 이어 “넘어지거나 다치시는 등 부상 항상 조심하시길 바란다”며 “친선 경기인 만큼 심판판정과 경기 결과에 연연하지 말고 모두가 이기는 경기 펼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각 분회 대항인 본 대회는 구분회 8개팀(강남구, 강동구, 강서양천구, 광진구A·B팀, 서초구, 송파구, 용산구)과 특별분회 3개팀(경희의대, 서울의대, 인제의대)이 참가한 가운데 친선대회의 취지에 맞게 회원 간 자율심판에 의해 경기를 진행하였고, 결승전은 심판위원장과 경기가 없는 선수회원이 공정한 경기를 진행하였으며 서로의 멋진 플레이에 박수 쳐주는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이번 부산에서 발생한 콜레라 환자(남, 46세)의 콜레라균 유전자지문(PFGE) 분석 결과, 최근 발생된 환자 3명과는 다른 유전자형이 확인되었다고 5일 밝혔다.최근 발생된 세 명의 콜레라 환자 유전자지문분석 결과는 동일하여 동일 오염원에 의한 산발적인 발생으로 추정하였으나, 이번 네 번째 환자는 유전자형이 달라 앞서 발생된 3명의 환자와는 서로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콜레라균은 2001년부터 현재까지 총 256건에 대한 유전자형 DB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중 216건은 해외에서 유입된 사례이다. 네 번째 콜레라 환자의 역학조사는 현재 진행 중으로, 국내 귀국 후 식당 1개소를 추가로 이용한 것이 확인되어 조사 중에 있다. 최종 역학조사결과는 완료되는 데로 발표할 예정이다.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이근)은 9월 2~3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린 제2회 동방경제포럼에 참가해 러시아 병원들과 원격진료 시스템 등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동방경제포포럼은 박근혜 대통령과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비롯한 각국 정상이 참가한 경제포럼이다. 가천대 길병원은 포럼 기간 중 열린 한-러 보건의료협력행사에서 극동지역 5포인트병원(병원장 모딘 콘스탄틴), 바이오메라 극동메디컬센터(병원장 브로드스키 알렉산드르) 등 2개 기관과 교류 협력을 약속했다. 가천대 길병원은 해당 기관과 인적, 학술적 교류 및 원격시스템을 활용한 진료체계와 사후관리 시스템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근 병원장은 “가천대 길병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극동 지역의 환자의 국내 송출과 수준 높은 사후 관리 서비스 제공해 양국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GSK(한국법인 사장 홍유석)는 오는 6일, 감염병 사각지대에 있는 대학신입생 대상으로 수막구균 뇌수막염 예방 캠페인 '프레시멘(FreshMEN)'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프레시멘(FreshMEN)'은 신입생을 뜻하는 영어 단어 'Freshmen'과 GSK의 수막구균 백신 '멘비오(Menveo)'의 합성어로, 수막구균 백신 멘비오를 통해 단체생활을 하는 신입기숙사생을 수막구균으로부터 지키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순천향대(총장 서교일)에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수막구균 뇌수막염을 알릴 수 있는 부스를 교내에 설치해 학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질환 예방 리플릿 배포 등의 프로그램으로 단체 생활 시 주의해야 할 감염병 예방에 대해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학생들은 투호 놀이와 #해시태그 이벤트 등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수막구균 뇌수막염 질환 및 예방에 대한 정보를 획득할 수 있다. 수막구균 뇌수막염은 뇌와 척수를 둘러싼 막이 수막구균에 감염돼 발생하는 세균성 뇌수막염의 일종이다. 독감 증상으로 시작해 48시간 내에 사망할 수 있고, 생존하더라도 사지절단, 뇌손상 등의 치명적 후유증에 시달리게 된다. 질병관리본부에 의하면6개월 이하 영유아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병원장 권순석)은 오는 9월 7일(수) 오후 6시 부천성모병원 본관 2층 외래에서 환우를 위한 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에는 다문화 어린이 합창단인 ‘뉴드림합창단’과 전문 성악가들로 구성된 ‘이 솔리스띠’가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하기 위해 나선다. 이은지 지휘자가 이끄는 뉴드림합창단은 다락회와 부천여성청소년센터가 함께 2011년 7월 12일 창단하여 꾸준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다문화 어린이 합창단으로,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학생으로 구성되어 있다. 오는 10월에는 미국 LA 윌셔이벨 극장에서 연주회를 열 예정이며, 멕시코 원주민 마을로 봉사활동 및 봉사연주회도 가질 예정이다. 찬조 공연에 나서는 이 솔리스띠(I Solosti) 합창단은 로마 교황청립 성음악대학에서 마에스뜨로 자격을 취득한 이호중 지휘자에 의해 결성되어 활동하고 있는 전문 성악가로 구성된 합창단이다. 그레고리오 성가와 정통 아카펠라 Polyphony, 바로크음악의 연주전통에 따른 연주법, 고도의 합창테크닉으로 음악을 통한 힐링을 선물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아리랑, 도라지타령, 경복궁타령, Nella Fantasia, You raise me u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