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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외모는 물론 몸매도 갖추어야 한다’는 사고가자리잡으면서 다이어트 극성수기라고 할 수 있는 7, 8월에는 어김없이 식사를 거르는 여성들을 어렵지않게 볼 수 있다. 또한 황제다이어트, 디톡스 다이어트, 간헐적 단식 등 유행하는 몸매관리 방법도 가지각색으로 매년 등장하기 일쑤이다. 그러나 이러한 식이조절과 부지런한 운동에도 불구하고 노력에 비해 실제 살이 잘 빠지지않아 곤란을 겪고 있다면 군살이 붙기 쉬운 조건의 체형질환 유무를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 틀어진 골반은 순조로웠던 혈액순환과 신진대사를 정체시키고 이는 골반 주변부인 복부와하체에 노폐물을 쌓이게 한다. 따라서 식사량을 줄이거나 기초대사량 이상의 신체활동을 하면 지방이 연소되고살이 빠지는 것이 일반적인 다이어트의 룰이라 할지라도 골반의 균형이 깨진 상태에선 적용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이 외에도 몸매의 윤곽은 골반이 전방 혹은 후방으로 기울어진 상태에 영향을 받는데 체중에비해 유독 배가 나와 보이거나 엉덩이가 처져 보인다면 요추의 변형을 동반한 골반변위를 예상해 보아야 할 것이다. 틀어진 골반은 유기적인 관계에 있는 척추와 하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골반이 틀어진 방향에 따라 허리뼈 압박
계속되는 열대야로 늦은 밤까지 잠못 이룬 시민들이 열을 식히기 위해 곳곳에서 불을 밝히고 있다. 이처럼 후텁지근한 열대야가 한동안 계속되면생체리듬이 깨져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뿐만 아니라 자칫 건강을 해치기 쉽다. 열대야를 건강하게 이겨내는 비결에대해 을지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오한진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보자. 무더운 여름 밤, 숙면 방해꾼 ‘열대야’ 열대야란 한여름의 밤에 제일 낮은기온이 25℃ 이상인 무더위로 잠들기 어려운 밤을 말한다. 또한열대야는 농촌보다 도시 지역에서 많이 나타나는데 그 이유는 사람, 건물, 공장 등에서 인공열이 발생하고, 빌딩이나 아스팔트 등 인공구조물이낮에 흡수한 열을 밤에 뿜어내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대기 오염으로 인해 발생한이산화탄소가 공기 중에 떠다니면서 대기 밖으로 방출시켜야 하는 열기를 그대로 붙잡아두는 ‘도시열섬’ 현상 즉 온실효과를 불러일으킨다. 이러한 이유가 도시지역이 농촌지역보다 열대야 현상이 더 심하게 나타나는 것이다. 열대야에 밤잠을 설치는 이유는 높은기온으로 인해 우리 몸의 체온이 올라가기 때문이다. 사람은 기온이 20도정도일 때 가장 쾌적하게 잠을 잘 수 있는데, 열대야 땐 밤에도 체온이 떨어지지 않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리즈 채트윈)의 '포시가(성분명: 다파글리플로진)’가 사후 분석 연구 및 2년에 걸친 임상시험 결과를 통해 제2형 당뇨병 환자의 신기능 개선에 이점을 줄 수 있음이 확인됐다. RAS Blocker(ACE억제제/ARB)를 사용하는 고혈압을 동반한 제 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3상 연구 두 건의 사후 분석 연구 결과, 위약군 보정 UACR 평가에서 12주차에 다파글리플로진 10mg 투여군에서 –33.2%의 감소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12주차에 최소 30% 이상 단백뇨 감소를 보인 환자의 비중은 다파글리플로진 10mg 투여군 49.7%, 위약투여군 37.4%으로 다파글리플로진 투여군이 위약군 대비 높은 단백뇨 감소 이점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당뇨병학 국제 학술지인 '다이아베토로지아´(Diabetologia)'에는 만성 신부전증 3기에 해당하고 UACR이 3.4 mg/mmol 이상인 제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다파글리플로진 투여가 신장 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2년에 걸쳐 장기적으로 살펴본 임상시험의 사후분석 결과가 게재됐다. 해당 임상시험 결과, 104주 시점에서 다파글리플로진 10 mg 투여군에서 -57.2%의
질병관리본부와 서울특별시, 양천구보건소는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중환아실에서 근무하는 간호사(여, 32세)가 7월 15일 결핵으로 진단되어 역학조사를 진행 중에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 7월 18일부터 결핵 및 잠복결핵감염 검사를 실시하였으며, 현재까지(7월 28일 18시 기준) 신생아 및 영아 전체 대상자 166명 중 164명(98.8%)이 진료와 흉부 X선 검사를 마쳤으며, 이 중 결핵환자는 없었다. 잠복결핵감염은 결핵균에 노출되어 감염은 되었으나 실제 결핵으로 발병은 하지 않은 상태로 전염성은 없으나, 이 중 10%가 결핵으로 발병한다. 진료를 받지 않은 2명은 보호자 요청으로 8월 이후 진료할 예정이다. 결핵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잠복결핵감염 검사는 영아 106명이 받았고, 이 중 102명이 판독 받은 결과 2명(2.0%)이 양성으로 판정됐다. 양성으로 판정된 영아는 예방적 치료 중이다. 판독을 받지 않은 영아 4명은 7월 29-30일 판독 예정이다. 노출 후 8주가 지나지 않았거나 BCG 접종 후 4주가 지나지 않은 영아들은 향후 잠복결핵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직원 50명의 결핵 검사 결과, 전원 정상이었으며, 잠복결핵감염 검사 결과, 잠복결핵감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의약품 수입업자가 의약품을 수입하는 경우 작성해야 하는 서류 간소화를 주요내용으로 하는'수입의약품등 관리 규정' 등 3개 고시 개정안을 7월 27일 행정예고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그 동안 제약업계가 간담회 등에서 건의한 사항을 반영한 것으로 안전과는 무관한 규제는 합리적으로 개선하고 최신 과학기술을 반영한 시험법을 인정함으로써 제약사의 효율적인 의약품 안전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식약처는 제도개선을 통해 제약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의약품 수입관리기록 서류 간소화 ▲의약품‧의약외품 원료로 사용되는 타르색소 시험방법 확대 ▲의약품 투약계량기 시험방법 확대 등의 내용으로 규정을 정비한다. 의약품 수입자가 수입할 때마다 작성하는 서류(수입관리기록서)에 품목허가증에 이미 기재되어 있는 원료약품 및 성분의 규격, 제조원, 허가번호, 허가일자, 기준 및 시험방법 등에 대한 내용은 제외된다. 의약품과 의약외품에 사용되는 타르색소의 품질관리에 사용되는 시험방법으로 식약처장이 고시한 방법 외에 정확도‧정밀도가 더 높은 시험방법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의약품을 어린이에게 정확한 용량으로 투약하기 위해 사용되는 투약계량기(계량컵, 계량스
신풍제약(대표이사, 유제만)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상해 유아용품 박람회(CBME China 2016)’에 참가해 천연화장품인 아이나이 흰민들레 미스트와 아이나이 레드클로버 리퀴드겔을 전시했다. ‘CBME China 2016’ 는 세계 3대 유아용품 박람회 중 하나로, 전 세계임신, 출산, 육아 브랜드가 총출동해 3,000여 개의 이상의 상품을 선보이는 글로벌 최대 규모 전시회이다. 신풍제약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신풍제약의 ‘아이나이’ 브랜드의 보습력과 피부트러블을 개선으로 입증 된 우수한 효과와 유아용품 전문업체인 삼화인터내셔널의 천연성분 아기기저귀 ‘비비스’의 컨셉이 일치하여 공동으로 전시가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신풍제약의 아이나이 브랜드는 한국 내 청정지역에서 재배한 천연 흰민들레와 레드클로버, 민감한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기 위해 무 첨가된 파라벤, 미네랄오일, 색소, 에탄올의 컨셉과 화장품 원료보다 몇 배 고가인 의료용 소듐히알루로네이트의 적용 그리고 5가지 임상을 통해 유효성과 안전성을 입증한 아이나이 흰민들레 미스트와 레드클로버 리퀴드겔에서 아이와 엄마에 대한 따뜻한 배려의 마음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은 ▲현재 추진하는 사업이 원격의료와는 전혀 연관성이 없음을 확실히 담보하고, ▲대한의사협회가 주도하는 시범사업이 반드시 되어야 하며, ▲사업에 참여하는 주체가 일차 의료를 담당하는 일차 의료기관으로 한정시킨다는 확실한 보장이 돼야 할 것입니다.” 보건복지부가 추진 중인 전화상담을 포함하는 만성질환관리제 시범사업 참여와 관련, 대한개원내과의사회 최성호 회장(사진)이 28일 저녁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최성호 회장은 “각 시도 개원내과의사회장들은 이 사안과 관련, 대한의사협회의 공식 입장에 전적으로 동참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말했다. 개원가에서는 전화상담을 포함하는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을 놓고 찬반양론 중이다. 최 회장은 “개원내과의사회에서는 전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수차례에 걸쳐 각 시도 개원내과의사회 회장단들과 논의를 진행했다. 수차례에 걸친 회의에서 많은 의견들이 오고 갔고 찬반양론이 팽팽하게 맞선 것도 사실이다.”라고 말했다. 반대 입장은 원격의료를 우려한다. 시범사업이 주기적으로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등을 이용하여 환자의 혈압과 혈당을 모니터링 된 자료를 의사가 환자 상태를 파악하면서 전화상담도 하는 것이다.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이 대법원에서 합헌 판정이 나옴에 따라 제약업계에서는 관련 대책 마련에 분주한 모습이다. 특히 공정경쟁규약(CP 규정)을 운영해오던 제약업계에서는 김영란법과 일치하지 않는 부분에 대한 보완 작업을 진행할 예정인 것으로 파악됐다. 한국제약협회,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 등에 따르면, 김영란법이 합헌 판정을 받았기 때문에 그동안 운영해 오던 CP 규정의 개정 작업에 착수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제약업계의 특수성을 고려해 10년 이상을 운영해 온 CP 규정을 예외적인 사례로 인정해 줄 것을 권익위원회에 요청할 예정인 것으로 파악됐다. 제약사별로 CP 규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함에 동시에 자체 점검을 강하게 하고 있다는 점도 어필할 것으로 보인다. CP 규정에는 자사제품 설명회에서 식사비 10만원, 선물비 5만원 이내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으나 김영란법에는 식사비 3만원, 선물비 5만원, 경조사비 10만원으로 정해놓고 있다. 경조사비 규정은 CP 규정에 없는 사항이기 때문에 CP 규정 개정 작업을 통해 새롭게 신설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제약협회와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는 CP 규정 개정 작업이 독단적으로 이뤄지는
*박석하 서기관(일반임기제)에 임함. 기획조정실 보건복지콜센터장에 보함.(2016. 7. 29부터 2019. 7. 28까지) *인구정책실 요양보험제도과장 서기관 이스란 보건의료정책실 의료자원정책과장에 보함.*사회복지정책실 자립지원과장 서기관 임혜성 보건의료정책실 공공의료과장에 보함.*기획조정실 보건복지콜센터장 서기관 김기석 건강정책국 구강생활건강과장에 보함.*인구정책실 노인지원과장 기술서기관 김주영 보건산업정책국 보건산업진흥과장에 보함. 공무원임용령 제43조의3 제3항에 따라 전문관(보건산업분야)을 명함.*질병관리본부 생명과학연구관리과장 서기관 김우기 사회복지정책실 자립지원과장에 보함.*보건복지부 부이사관 이경은 사회복지정책실 기초의료보장과장에 보함.*보건의료정책실 의료자원정책과장 서기관 임을기 장애인정책국 장애인정책과장에 보함.*보건산업정책국 보건산업진흥과 서기관 조충현 첨단의료기기·화장품산업TF(팀장) 지원 근무 해제를 명함. 인구정책실 분석평가과장에 보함.*사회복지정책실 기초의료보장과장 부이사관 김혜선 인구정책실 요양보험제도과장에 보함.*장애인정책국 장애인정책과장 부이사관 양종수 질병관리본부 기획조정과 근무를 명함. 질병관리본부 전략기획단(단장) 지원근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허성주)은 SH공사(사장 변창흠)와 함께 지난 26일(화) 서울대학교치과병원에서 어린이 구강 건강을 위한 “어린이치과교실-나도 치과의사 될래요”를 개최했다. 서울대학교치과병원이 주최하고 SH공사가 후원하여 이루어진 이번 행사는 SH공사 입주민 중 구강건강관리가 필요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초등학교 1학년부터 3학년까지 30명을 선발하여 약 3시간 동안 진행됐다. 치과위생사가 시청각 교육을 통해서 충치가 생기는 이유와 올바른 칫솔질 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구강건강에 관련된 상식을 퀴즈의 형식으로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달했다. 이후 어린이들이 치과에 대한 공포심을 낮추고 치과와 친숙해지는 것을 돕기 위해 ‘소아치과’와 ‘영상치의학과’ 견학과 실습을 통해 치과에서 이루어지는 각 종 치료행위에 대해 이해하고 치과가 즐거운 공간이라는 이미지를 심어주어 아이들의 치과 진료 접근성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곧이어 이어진 ‘미래의 치과의사 체험’ 에서는 아이들이 직접 치과의사 가운을 입고 체어에 앉아 치과의사 선생님의 도움으로 친구의 치아를 점검해보는 체험을 통해 아이들의 직업체험의 시간도 가졌다. 추가로 충치예방을 위한 불소도포도 함
한미약품은 2분기 2345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전년동기 2444억원 대비 -4.1%가 감소했다고 밝혔다. 국내 영업부문 호조와 작년 라이선스 수익의 일부 반영 등에 따라, 2016년 2분기 연결회계 기준으로 전년 동기대비 161.3% 증가한 64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순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69.7% 증가한 214억원을 달성했다. RD에는 라이선스 계약에 따른 RD 비용부담 절감 요인이 반영돼 매출의 17.2%에 해당하는 403억원을 투자했다. 작년 체결한 라이선스 수익 일부가 반영됐으며, 국내영업 부문에서 ‘로수젯’(고혈압·고지혈증), ‘구구’·’팔팔’(발기부전), ‘로벨리토’(고혈압·고지혈증) 등 주요 품목들이 고르게 성장했다. 국내 첫번째 글로벌 혁신신약 ‘올리타’(폐암)를 비롯해 ‘헤만지올’(영아혈관종), ‘에제트’(고지혈증), ‘나인나인’(종합영양제) 등 경쟁력 있는 신제품의 잇따른 출시로 국내영업 부문에서의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다만, 중국 현지법인 북경한미약품은 중국의 약가인하 정책 등 외부 요인에 따라 전년동기대비 7.1% 역성장한 2억3959만 위안을 기록했다. 한미약품 김재식 부사장은 “한미약품은 장기적 관점에서 지속적
2010년5월 故정종현군과 2012년10월 故강미옥씨의 안타까운 의료사고 사망에 대한 반성에서 비롯된 ‘환자안전법’이 2016년7월29일부터 시행된다. 환자안전법은 환자안전사고에 대한 국가차원의 체계적 관리시스템 구축을 기본 목적으로 하고 있다. 환자안전사고에 대한 의료인 등의 자율적인 보고를 분석하여 의료기관 전체를 학습시키는 ‘보고학습시스템’ 구축을 핵심으로 한다.국가차원에서는 환자안전기준, 환자안전지표, 환자안전종합계획, 국가환자안전위원회 등을 마련하고, 개별 의료기관 차원에서는 환자안전을 위한 위원회 및 전담인력 등을 마련하여 전 국가적인 유기적 환자안전관리시스템을 구축하려는 것이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환자안전법(‘15.1월 제정) 및 환자안전법 시행령(’15년6월 제정) 제정에 이어 7월29일 환자안전법 시행규칙의 제정·시행과 함께 「환자안전법」이 시행된다고 밝혔다. ◆ ‘환자안전 보고학습시스템’이 가동된다. 환자안전사고를 발생시켰거나 발생한 사실을 알게 된 보건의료인, 보건의료기관장, 환자, 환자보호자 등은 그 사실을 환자안전법 시행규칙 별지 서식에 따라 우편, 팩스 또는 인터넷 등의 방법으로 보고학습시스템 운영자를 통하여 보건복지부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2016년 7월 21일(목) 보건복지부로부터 ‘대구‧경북 권역 2016년 공공전문진료센터’로 지정되었다고 밝혔다. 공공전문진료센터는 수익성이 낮아 공급이 원활하지 않은 진문진료 등에 대해 전문진료 분야별로 공공전문진료센터를 지정해 적정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지정전문진료 분야는 류마티스 및 퇴행성 관절염 전문진료, 어린이 전문진료, 호흡기 전문진료, 노인전문진료 총 4가지가 있으며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입원병실 80병상 이상, 중환자실 4병상 이상 및 수술실 3실 이상, 외래 및 입원환자를 위한 전용 재활치료실, 환자교육실을 갖추는 등 시설, 장비, 인력에 대해 적정성을 인정받으며 류마티스 및 퇴행성 관절염 전문진료 분야 사업을 3년간 운영하게 되었다. 앞으로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전문진료분야에 대한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 제공과 인력에 대한 심도있는 교육을 실시하며, 지역 내 행정기관 및 의료기관 등과의 연계 협력을 통해 공공전문진료센터의 체계를 확실히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의료원장 최경환 신부는 “공공전문진료센터로 지정받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사랑과 섬김을 실천하며 수준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
보령제약(대표 최태홍)이 가톨릭대학교 기술지주 제1호 자회사 바이젠셀(대표 김태규)과 27일 투자계약을 체결하고, T세포 입양면역치료제를 시작으로 첨단바이오산업 유망 분야인 면역세포치료제 개발을 위한 전략적 협업체계를 구축했다. 보령제약은 개방형 RD 전략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신약 파이프라인을 확보하고 있다. 지난 6월 라파스와 공동연구계약을 체결한 마이크로니들 치매치료제, 7월 화학연구원으로부터 도입한 표적항암제에 이어, 이번 투자계약을 통해 신규 파이프라인을 추가하며 미래성장동력을 구축하게 됐다. 특히 바이젠셀과의 협업을 통해 최근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면역항암 분야의 다양한 세포치료제 파이프라인을 확보함으로써, 합성신약 시장을 넘어 바이오 신약분야까지 시장을 확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바이젠셀은 T세포 입양면역치료제 생산기술을 보유한 세포치료제 전문기업으로, 말초혈액 유래 수지상세포에 종양 및 바이러스 항원을 탑재하여 T세포를 자극함으로써 항원 특이적인 면역세포치료제를 생산하는 플랫폼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첫 번째 성과로 ‘엡스타인 바 바이러스(EBV) 특이적인 세포독성 T세포(CTLs)’의 상업화 임상을 준비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족관절염좌 등 한의사의 강점 분야인 30개 세부질환의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이 최종 확정됐다. 28일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올해부터 2021년까지 6년간 추진되는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개발 대상 30개 세부질환을 최종 확정했으며, 한의계의 전 역량을 동원하여 본격 개발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아래 별첨 참조)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은 제3차 한의약육성발전종합계획(2016-2020)에 따라 한의약의 표준화·과학화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30개 질환에 대해 총 275억 원을 투입해 3년간의 국제적 수준의 임상연구 수행 후 표준임상진료지침을 개발, 2021년부터 일선 한방의료기관에 보급할 계획이다. 이번에 확정된 30개 세부질환은 한의계 의견을 반영하여 한의 강점분야, 한의 다빈도 질환, 공사보험 진입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2차에 걸쳐 공모로 선정했다. ‘15년부터 지침 개발을 위한 기획연구ㆍ공청회 실시 및 범한의계가 참여하는 「근거중심한의약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총 37개의 지침 개발 대상 후보 질환을 선정했다. 이 중 1차로 선정된 19개 과제는 6월1일부터 연구를 개시했다. 2차 공모로 선정된 11개 과제는 7월27일 제 18차 평
유한양행(대표 이정희)은 중국 제약기업 뤄신사와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신약 후보물질 YH25448의 중국 내 라이센스 및 공동개발에 합의했다. 최근 5년간 중국 제약시장에서 연평균 27%의 고성장을 하고 있는 홍콩 상장법인 뤄신사는 이번 계약으로 중국 내 YH25448의 개발, 허가, 생산 및 상업화에 대한 독점적 권리를 확보하게 된다. 유한양행은 총 1억2000만 불의기술료를 단계별로 지급받고, 향후 중국 내 매출에 따른 별도의 판매 로얄티를 받게 된다. 유한양행과 뤄신사는 한국과 중국 등 아시아 국가들에서 동시 허가를 목표로 금년 내 다국가 임상시험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YH25448은 유한양행에서 연구개발 중인 3세대 EGFR1) 억제제이다. 이레사(Iressa) 및 타세바(Tarceva)와 같은 기존 EGFR억제 약물에 저항성을 갖는 변이성 비소세포폐암에 우수한 약효를 갖고 있으며, 특히 높은 발병율에도 불구하고 효과적 치료제가 부재한 뇌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에서 우수한 약효가 기대되는 신약 후보물질이다. 중국 내 시장규모는 2019년 약 14억 불 규모로 추정되며, 비소세포폐암 환자는 2022년에 약 69만 명 정도로 예측되고 있다2). 비
녹십자랩셀(대표 박복수)은 올해 상반기 매출액이 192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5.3%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8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와 비교해 16.8% 늘어난 17억원으로 집계됐고, 당기순이익은 16억원을 기록했다. 2분기 매출액은 102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0% 증가했다. 녹십자랩셀은 최대 사업부문인 검체검진서비스 분야의 올 상반기까지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12% 늘었고, 신설 바이오물류 부문 매출이 반영돼 실적 호조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특히 NK세포치료제 임상 2상 착수에 따라 연구개발비가 전년 동기보다 2배 이상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이 증가해 안정적인 수익성이 두드러졌다. 녹십자랩셀이 개발중인 NK세포치료제 ‘MG4101’은 지난 1월 비혈연 타인 유래 NK세포치료제로는 세계에서 처음으로 임상 2상 단계에 진입했다. 녹십자랩셀 관계자는 “안정적인 수익을 기반으로 회사의 미래 성장동력인 NK 세포치료제 개발과 상용화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18년부터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사람이 고혈압․당뇨병(일반검진), 5대암(암검진) 질환의심자로 판정 받을 경우, 자신이 원하는 의료기관에서 비용부담 없이 확진검사를 지원 받게 된다. 5대암은 위암, 대장암, 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이다. 또한, 생애전환기 건강진단에서 제공되고 있는 의사의 생활습관상담 서비스가 현행 40, 66세 2회에서, 40세 이후 매 10년마다 제공된다. 개인의 건강검진 결과와 Big Data를 활용해 산출한 비교정보, 각종 맞춤형 건강정보를 스마트폰 등을 통해 제공 받을 수 있게 된다. 정밀검사가 필요한 영유아에 대한 건강검진 사후관리가 강화되고, 장애인에 대한 건강검진 제도를 도입하는 등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도 확대된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이와 같은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는 제2차(‘16~’20년) 국가건강검진 종합계획을 28일 국가건강검진위원회에서 의결 확정했다고 밝혔다. ◆ ‘검진과 건강서비스’, ‘검진과 질환치료’간 연계체계를 수요자 입장에서 개선한다. 건강검진시 검사 외에 추가적으로 이루어지는 의사의 건강상담서비스를 현행 40, 66세에서 40세 이후 매 10년으로 크게 확대(‘15년 기준, 연간 105만
지난 5월말 현지조사를 받다가 압박감으로 7월초 유명을 달리한 경기도 안산시 개원의사의 자살 사건에 각 지역과 직역 의사단체들이 잇따라 성명서를 내고 있다. 지난 7월20일 안산시의사회, 21일 의료혁신투쟁위원회, 22일 대한의사협회, 25일 대한비뇨기과의사회, 27일 직선제 대한산부인과의사회, 대한개원의협의회 등이 입장을 밝혔다. 특히 안산시의사회, 비뇨기과의사회, 의혁투 등은 공동으로23일 건보공단 안산지사 앞에서 그리고 24일 안산시 단원보건소 앞에서 고인을 위로하고, 현지조사의 불합리함을 성토하고, 개선을 요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 의료계는 현재 시행되고 있는 현지조사를 반드시 사전 고지하고, 사실확인서 서명 강요와 같은 불법적인 실사관행을 개선하라고 요구하고 있다. 또한 심평의학이라고 불릴 정도로 의사의 진료 재량권을 인정하지 않는 심사기준에 대해서도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 / 안산 의사 사건이 진료비 심사제도의 개선이라는 화두를 던진 셈이다. 앞으로 이 문제는 복지부와 의사협회가 지난 6월초 2년만에 재개한 의료정책발전협의체에서 더욱 심도 있게 논의될 전망이다. / 이와 관련 ▲보건복지부 보험평가과 이재란 과장 ▲대한의사협회 추무진 회장으로부터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지난 26일 강원도 원주시 황둔 청소년수련원에서 다자녀가정의 초등학생(3~6학년) 및 중학생 150명을 대상으로 건강보험 미래지킴이 캠프를 개최했다. 올해로 네 번째 맞는 이번 행사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에게 건강보험제도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확립과 정부의 저출산 극복을 위한 출산장려 정책 지원을 위해 강원도 원주시, 충북 제천시, 경기도 이천시 지역아동센터의 추천을 받아 선발된 다자녀 가정의 초등학생(3~6학년) 및 중학생 150명이 참여했다. “함께해요! 건강보험 미래지킴이 캠프”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청소년의 진로 탐구, 건강한 꿈을 이루기 위한 다양한 직업인과의 만남과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올바른 인성과 목표의식을 함양하는 시간을 보냈다. 또 건강보험제도 소개 등 우리나라 사회보장제도의 중심에 있는 건강보험공단의 역할과 건강보험의 소중함과 우수성을 이해하는 시간도 가졌다. 건보공단 최용선 고객지원실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건강보험의 미래고객인 청소년들이 건강보험제도가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데 반드시 필요한 제도임을 이해하고, 직업인과의 만남을 통해 ‘나의 직업’ 을 찾고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한 목표를 세우고 준